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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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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2634…다시 최고치 경신

1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 지수가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42.91포인트(1.66%) 상승한 2634.25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728억원, 기관은 267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43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4.54%), 증권(4.10%), 금융업(2.47%) 등이 상승했고, 종이목재(-2.44%), 통신업(-0.41%)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전 종목이 상승했다. 특히 SK하이닉스(3.08%), 네이버(2.88%), 삼성SDI(2.63%)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541개, 하락 종목은 294개, 보합 종목은 70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18포인트(0.58%) 상승한 891.29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677억원, 외국인은 23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37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2.64%), 유통(2.20%), 오락문화(1.95%) 등이 상승했고, 종이목재(-2.54%), 방송서비스(-1.50%), 통신방송(-1.03%)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53개, 하락 종목은 606개, 보합 종목은 119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전일 MSCI 리밸런싱 여파로 조정을 보인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며 "장 중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가 축소되며 상승분을 반납하기도 했으나, 기관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기반해 자차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3원 하락해 달러당 1106.3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0-12-01 15:55:2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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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D나눔재단, 여성폭력 피해 지원시설 근무 자녀에 장학금

한국예탁결제원 CI.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여성가족부와 협력으로 지난 30일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의 종사자 자녀 30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로는 전국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상담소, 보호시설, 여성긴급전화1366센터, 해바라기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등을 말한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관련 시설에서 3년 이상 근속하고, 근무실적이 우수한 종사자의 고등학생 또는 대학생 자녀다. 가구특성(한부모, 다자녀 등)과 소득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여식을 진행하지 않고, 선발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나눔재단 이명호 이사장의 CEO letter와 기념품을 개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한국예탁결제원은 여성가족부와 지난 2013년부터 '여성폭력(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SD 나눔재단을 통해 매년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에 대한 소진방지 연수 프로그램과 자녀 장학금 지원 등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건을 고려해 종사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만 진행했으며, KSD나눔재단은 지난 6년간 총 157명에게 장학금 1억5700만원을 지원했다. 이명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CEO letter를 통해 "여성폭력 피해자의 치유와 자립을 위해 애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자녀들도 학업에 전념해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품는 우리 사회의 멋진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01 14:46:3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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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 '상장사 업종별 핵심감사사항' 분석

2019년 감사보고서에 기재한 핵심감사사항 평균 개수가 전년보다 감소하고, 유형별로는 수익인식 비중이 줄고 자산손상에 해당하는 내용을 기재한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일회계법인 감사위원회센터가 '트렌드 리포트 2020 2호'에서 핵심감사사항 도입 첫해와 비교해 2019년에 변화가 있었던 점을 중심으로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 상장기업 413개사의 핵심감사사항 현황을 분석했다고 1일 밝혔다. 2019년 핵심감사사항 개수는 평균 1.38개(별도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 이하 별도)와 1.53개(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 이하 연결)로 평균 1.64개(별도)와 1.94개(연결)를 기재했던 2018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일회계법인은 "이는 2018년 적용된 새로운 수익 기준서의 적용에 따라 관련 핵심감사사항을 기재한 사례가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19년에 처음으로 핵심감사사항을 공시한 자산 5000억원 이상 2조원 미만인 기업의 경우 평균 1.33개(별도)와 1.41개(연결)를 기재해 평균 1.45개(별도)와 1.69개(연결)를 기재한 자산 2조원 이상인 기업보다 평균 개수가 적었다. 핵심감사사항의 유형별 분석에서는 비금융회사의 경우 자산손상을 기재한 비율이 증가하고, 수익인식을 기재한 비율이 낮아졌다. 삼일회계법인은 "자산, 부채 또는 자본 항목이 정확하게 측정될 수 없고, 추정만 가능한 경우 회계추정치라고 부르는데 자산손상은 기업 실적이 악화됐을 때 이슈가 되는 대표적인 회계추정이다. 자산 손상을 핵심감사사항으로 선정한 기업 수의 증가는 국내 경기둔화에 기인한 것으로 추측된다"며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2017년 3.2%, 2018년 2.7%, 2019년 2.0%로 3년 연속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산 2조 원 이상 비금융업 기업의 핵심감사사항 유형 분석. /삼일회계법인 자산 2조원 이상 금융회사의 핵심감사사항을 유형별로 구분하면 공정가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일회계법인은 "금융회사는 업종 특성상 다양한 금융상품을 보유한다"며 "금융상품의 공정가치 측정에 있어 서열체계 수준이 가장 높은 3에 해당하는 금융상품의 비중이 중요한 경우 추정의 불확실성이 높아 핵심감사사항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자산 2조 원 이상 금융업 기업의 핵심감사사항 유형 분석. /삼일회계법인 삼일 감사위원회센터 관계자는 "위험 기반의 효율적인 재무보고 감독을 위해 감사위원회가 핵심감사사항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며 "내부회계관리제도 측면에서도 핵심감사사항에 관련된 회사의 통제가 적절히 설계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리포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일회계법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01 14:43:1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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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IPO 큰 장…LG에너지솔루션·카뱅·크래프톤

SK바이오팜을 필두로 카카오게임즈, 빅히트로 이어졌던 기업공개(IPO) 열풍이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LG화학에서 물적 분할된 'LG에너지솔루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의 위탁 생산 업체인 'SK바이오사이언스', 장외시장 대어로 꼽히는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 등이 내년 증시 입성을 준비하고 있어서다. ◆ LG에너지솔루션, 2차전지 1위 굳히나 1일 LG화학 전지사업부문이 분사된 'LG에너지솔루션'이 공식 출범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을 지냈던 김종현 사장을 최고경영자(CEO)로 내정했다. LG화학 전지사업부를 세계 1위 자리에 올렸다고 평가받는 김 대표는 오는 2024년 매출액 30조원을 달성하고, '세계 최고의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이날 온라인으로 창립총회와 이사회를 진행한 김 대표는 "LG에너지솔루션은 불모지였던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을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개척했고, 큰 우려와 역경을 이겨내며 이익 창출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에너지솔루션 설립은 고객과 주주에게 최고의 기술과 품질로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인류의 삶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며 친환경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향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대규모 시설 투자자금 마련을 위해 회사채 발행과 IPO를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 회사 측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내년 하반기에는 증시에 입성할 것이라고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SK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가치를 40조~50조원 수준으로 추정했다. LG화학은 올해 3분기까지 전지사업부문 매출액이 8조2278억원에 달한다고 공시했다. LG화학 전체 매출액의 38.9%를 차지하는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2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이 지분 100%를 갖고 있다. 대신증권 한상원 연구원은 "전지사업부문은 전년 대비 매출액 50%, 영업이익 100% 증가를 예상한다"며 "공격적으로 증설하는 중대형 전기차배터리(EVB)가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EVB가 흑자 국면에 진입해 영업이익률(OPM) 5%를 달성하는 등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 준비된 장외시장 대어…카뱅·크래프톤 장외시장에서 150만원대의 몸값을 자랑하는 '크래프톤', 한때 46조원까지 시총이 뛰었던 '카카오뱅크' 등 장외시장 대어도 내년 상장을 예고했다. 배틀그라운드 제작사인 게임회사 '크래프톤'은 지난 10월 IPO 대표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 공동주관사로 크레딧스위스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제이피모간증권, NH투자증권 등을 선정해 내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후 기업가치만 3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5137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대표 게임업체인 엔씨소프트(4504억원)와 넷마블(1022억원)의 영업이익을 뛰어넘는 수치다.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지' 등도 잇따라 내년 상장을 계획 중이다. 가장 먼저 상장을 앞둔 '카카오페이'는 KB증권, 삼성증권, 골드만삭스, JP모건 등을 상장주관사로 선정했다. '카카오뱅크'는 증권사에게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보냈고, 오는 4일 상장주관사 선정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연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카카오게임즈가 상장할 당시 장외시장에서 46조원까지 몸값이 치솟아 4대 금융지주의 시가총액을 추월해 고평가 논란이 있기도 했다. 현재 기업가치는 10조~20조원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는 기존 은행과 달리 혁신 금융상품 출시를 통해 가입자 및 대출의 빠른 성장을 시현하고 있다"며 "점포 유지비 등 고정비 부담이 적다는 점에서 대출 규모가 확대되면 이익경비율(CIR)이 하락해 기존 은행과는 다른 수준의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의 위탁 생산을 맡은 'SK바이오사이언스'도 내년 상반기 상장을 앞두고 있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공동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상장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등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혁신으로 주주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며 "경영 투명성 확보·재무 건전성 강화·신속한 사업의 전개와 확장·해외 사업 확대 등 시장의 리더십을 확보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백신·바이오 영역에서 연구개발 및 생산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01 14:40:4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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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포인트 미션 '유안타슬라 이벤트' 실시

유안타증권이 오는 2월 28일까지 국내·해외 주식, 파생상품을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금액 기준 조건 충족 시 테슬라 전기자동차 2대 등 경품을 증정하는 '유안타슬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유안타슬라 이벤트'는 국내·해외 주식, 파생상품을 일정금액 이상 거래 시 부여하는 포인트를 기준으로 진행한다. 국내주식 1500만원, 국내옵션 1000만원, 국내선물 5억원, 해외주식 500만원 매매 시, 해외옵션 2계약, 해외선물 8계약(Micro는 15계약) 시에 각각 1포인트를 부여한다. 홈페이지 및 HTS, MTS로 '유안타슬라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에 한해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국내·해외 주식, 파생상품을 거래해 1포인트 이상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테슬라(모델3 Standard Range Plus RWD) 1대, 200만원 상당의 삼성 The Serif TV 2대, 100만원 상당의 LG 코드제로 A9 무선 청소기 3대를 각각 증정한다. 최종 누적 합산 150포인트 이상 달성한 고객들에게는 같은 경품을 내걸고 재추첨해 총 2번의 테슬라 자동차 등의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매체로 매매해 이벤트 종료일까지 누적 달성 포인트 결과에 따라 150포인트 이상이면 파리바게뜨 3만원 교환권, 300포인트 이상이면 이마트 신세계 5만원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앞서 유안타증권은 고객들이 국내 및 해외 시장 변동성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알고리즘 분석으로 특허 받은 인공지능 주식투자 솔루션 '티레이더3.0'을 제공하고 있다. 또 세력의 수급, 수주 및 지분 변동 공시, AI 산출 미래가치, 계절성 등 주가 등락에 영향을 주는 데이터를 매매에 활용하기 쉽게 제공하는 '티레이더 프리미엄 서비스'와 글로벌 금융정보회사 레피니티브와 제휴해 해외 유망주식 선정과 투자 타이밍 포착을 돕는 '로이터 티레이더'를 올해 5월과 6월 각각 선보였다. 미국주식 거래 고객들의 추가적인 수익 창출과 리스크 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외거래 서비스도 선제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학, 서학개미들의 꾸준한 시장 참여는 증시를 이끄는 주요 원동력이었다"며 "매수뿐 아니라 최적의 매도 타이밍도 알려주는 티레이더를 통해 보유 주식의 매매 수익은 물론 이벤트 참여로 푸짐한 경품과 사은품을 받는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계좌가 없을 경우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및 스마트 계좌 개설앱을 통해 지점 방문 없이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01 13:04:3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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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미국주식 솔루션 '월 배당 서비스' 출시

NH투자증권이 미국주식 투자 솔루션 '미국주식 월 배당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2030세대 투자자를 중심으로 월급 외 수익에 대한 관심이 뜨겁고, 미국기업 중에는 3개월마다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들이 많다. NH투자증권이 출시한 '미국주식 월 배당 서비스'는 매월 배당금을 받을 수 있게 종목을 구성해 제2의 월급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예를 들어 시스코 시스템즈(1·4·7·10월 배당), AT&T(2·5·8·11월 배당), 화이자(3·6·9·12월 배당) 등 3개 종목 매수를 통해 투자자는 매월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미국주식을 통해 매월 배당을 받고자 하는 투자자는 종목들의 배당금 지급 주기를 직접 확인해야 했지만 '미국주식 월 배당 서비스'는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전문가들이 선정한 15개 추천 종목을 통해 투자자들이 좀 더 쉽게 월 배당 투자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 3개월마다 종목 분석 등을 통한 추천 종목을 관리해 준다. '미국주식 월 배당 서비스'는 전문가의 종목별 주요 투자 포인트와 배당 관련 지표들을 한글로 제공한다. 초보 투자자들이 우량 종목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중에서 종목을 추천하며, 이후 종목 주문 시에는 종목 수량과 과거 배당금을 바탕으로 연 배당수익, 연 배당수익률 등을 미리 시뮬레이션해서 보여준다. 배당수익 시뮬레이션을 숫자와 그래프로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의 편의성을 더했다. NH투자증권은 나무(NAMUH)앱을 통해 '미국주식 월 배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2021년 1월 말까지 '미국주식 월 배당 서비스'를 이용하여 주문 및 체결 완료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투자지원금 10달러를 제공한다. 추가로 서비스 이용후기를 남긴 고객 중 100명을 선정하여 20달러, 우수 이용후기를 남긴 5명의 고객에게는 100달러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모바일증권 나무(NAMUH)앱을 통하여 가능하며,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나무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Digital솔루션부 관계자는 "미국주식 초보 투자자들도 쉽게 투자를 진행할 수 있게 만들어진 것이 해당 서비스의 핵심"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새로운 해외주식 투자 컨텐츠를 지속 공급하고, 상품 카테고리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01 11:26:2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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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언택트 시대 비대면 의료 관심 증대"

'언택트(Untacy) 시대와 디지털 헬스케어' 보고서. /삼정KPMG 4차 산업혁명과 함께 헬스케어 산업에도 IT가 접목돼 '디지털 헬스케어'라는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다. 삼정KPMG가 1일 발간한 보고서 '언택트(비대면·Untact) 시대와 디지털 헬스케어'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정부가 전화를 이용한 진료상담과 처방을 일시적으로 허용하며 원격의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으며, 비대면 의료 서비스가 언택트 서비스 중 중점 육성이 필요한 분야 1위(24.7%)로 꼽혔다. 비대면 의료는 전화·이메일·화상 전화·채팅 등을 통해 의사가 환자에게 비대면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비대면 의료 세부 범위 안에는 비대면 진료가 있으며, 화상 진료·전화 진료·2차 소견·데이터 판독 등 의사가 환자를 원격으로 진료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글로벌 비대면 의료 시장은 이미 2000년대 초부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테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전 세계 비대면 의료 시장은 2015년 이후 연평균 14.7%로 성장해 2021년 412억달러(45조 8144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의 경우 현재 전체 병원의 50% 이상이 비대면 의료를 진행하고 있고 이미 2015년에 비대면 진료 환자가 총 1억5000만명을 기록했다. 중국은 2014년부터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고 2019년 원격진료를 공적의료보험 대상에 포함했다. 선진국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비대면 진료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데, 인도네시아는 개발되지 않은 지역의 경우 비대면 진료를 통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하여 의료 편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보고서는 "국내 의료시장이 글로벌 비대면 의료시장과 달리 더디게 발전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비대면 의료산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사회적 합의(Social corporatism) ▲기술적 혁신(Advanced technology) ▲정부의 촉진 제도(Facilitator) ▲데이터 연결 기반 생태계(Ecosystem) 등 'SAFE' 전략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대면 의료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기 위한 방점은 이해 관계자 간의 이해와 협의이며, 정부는 적극적 개입을 통해 명확한 정책과 규제를 만들어야 한다"며 "비대면 의료를 유연하게 실현할 수 있는 높은 기술력을 확보해야 하며, 정부 또한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규제를 최소화하고 현실화를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경수 삼정KPMG 헬스케어 산업 리더(상무)는 "국내에서 비대면 진료가 효과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선 예약시스템, 전자의무기록(EMR)과의 연동이 함께 고려돼야 한다"며 "의료 빅데이터 구축 및 원내외 데이터 공유를 통해 비대면 의료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대면 의료 서비스의 해외 진출 시에는 해당 국가의 법과 규제에 대한 대응, 현지 고객군 및 유통 채널 확보 등의 측면에서 단독 진출보다 현지 기업과의 JV(조인트벤처), 파트너십 등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01 11:23:2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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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 공공문서 검색 'FnDocument' 출시

에프앤가이드가 공공문서 검색 서비스인 'Fn다큐먼트(Document)'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FnDocument는 다양한 기관에서 생성되는 공공문서의 수집·분석에 강점 있는 ㈜서치퍼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서비스한다. FnDocument는 제도 변경 등과 같은 공공정보의 빠르고 정확한 제공을 목표로 한다. 2020년 9월말 기준 약 60개 이상의 공공기관에서 생성된 85만건의 공공문서를 데이터베이스화 했으며, 매일 3회(일평균 400여건) 수집한다. 1970년대에 생성된 문서도 찾아볼 수 있고, 동일 기관 내에서도 법령정보, 보도자료, 공지사항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는 점을 착안해 3단계의 하위 카테고리까지 보여 검색하는 기능도 있다. 또 특정 단어로 검색시 해당하는 단어(키워드)가 포함돼 있는 문서를 기관 및 하위 카테고리는 물론 해당 문서의 페이지까지 표시해 준다. 에프앤가이드는 그 동안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리포트 등 투자정보를 위주로 문서 검색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최근에는 해외 증권사 리포트 서비스도 추가했다. 코스닥 이전 상장을 앞두고 데이터 확충 및 서비스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며 FnDocument의 출시는 공공정보로 외연을 확장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보인다. 김군호 에프앤가이드 대표이사는 "기존의 증권 투자정보는 완전히 새로운 앱 등 개인용 서비스를 지향하되 법인 고객에게는 투자정보와 공공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01 11:11:3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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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해외주식 온라인수수료 0.07% 이벤트

KB증권이 오는 2월 28일까지 3개월간 '해외주식 온라인수수료 0.07%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는 KB증권에서 해외주식을 최초로 거래하는 고객 중 이벤트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중국, 홍콩, 일본시장 거래 시 0.07%의 온라인 수수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수수료 혜택은 이벤트 신청 당일부터 3개월간 제공된다. 거래국가 정규장 마감시간 이전 신청 시 당일 거래가 소급 적용된다. KB증권은 환전수수료 없이 해외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글로벌원마켓(Global One Market)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는 원화로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한국 6대 시장을 통합 거래할 수 있으며, 별도의 환전절차 없이 자유롭게 시장 교차 거래가 가능한 서비스다. 2019년 1월 출시 이후 가입 계좌가 40만 계좌를 돌파하며 KB증권 해외주식 거래의 기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또 업계 최초로 두나무와 협업을 통해 증권플러스 어플리케이션 내 미국 주식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 MTS 등 온라인 매체에는 투자가이드 화면을 신규 오픈해 해외주식·ETF 카드뉴스, 영상 콘텐츠 등을 제공하며 해외주식 접근성을 확대했다. 이 외에도 미국시장 프리마켓 거래시간을 확대하는 등 고객 친화적 해외주식 거래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하우성 M-able(마블) Land Tribe장은 "글로벌 투자자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여 드리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해외투자 편의성 제고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신청은 KB증권 홈페이지 또는 MTS, HTS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01 09:53:4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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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證, '패밀리 헤리티지 서비스' 유튜브 개설

신영증권 '패밀리 헤리티지 서비스' 채널 1화 '신탁상담, 어떻게 하나'에서 패밀리 헤리티지 본부 전문가들이 고객의 상황에 맞게 자산승계전략을 수립하는 장면. /신영증권 신영증권이 첫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채널은 신영증권의 자산승계 신탁솔루션 브랜드인 '패밀리 헤리티지 서비스' 전용채널이며, 채널 이름은 해당 브랜드명을 그대로 가져왔다. 고객이 궁금해 할 만한 가족신탁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첫 영상은 '신탁상담, 어떻게 하나'다. 신탁 새내기가 영업점을 방문해 서비스를 경험하는 내용을 담았다. 고객이 신탁이 필요한지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작성한 뒤 전문가 상담 등 여러 과정을 거쳐 유언대용신탁 계약서를 체결하기까지의 내용이 상세하게 소개된다. 앞으로 상속집행 진행 과정, 증여신탁 사례, 신탁에 관한 오해와 진실 등에 대해서도 게재될 예정이다. 오영표 패밀리 헤리티지 본부장은 "가족신탁은 고령화 시대에 본인과 가족을 위해 재산을 현명하게 지키고, 물려 줄 수 있는 훌륭한 상속 증여 도구"라며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가족신탁을 일반 대중에 널리 알리고 고객과 꾸준히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콘텐츠 시청은 유튜브에 접속 후 '패밀리 헤리티지 서비스' 또는 '신영증권'으로 검색하거나 신영증권 홈페이지에서 '패밀리 헤리티지 서비스' 유튜브 채널로 연결해 접속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01 09:52:37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