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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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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코나카드 이벤트 '1등 5억' 당첨자 나와

코나카드로 결제하고 5억원의 캐시 당첨금을 받게 된 행운의 당첨자가 나왔다. 코나아이는 지난 5일 1등에게 누적 당첨금 5억원을 제공하는 '럭키로코 행운쟁탈전' 이벤트의 1등 당첨자가 18주 만에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코나카드는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충전형 체크카드로 1등에게 5000만원의 코나카드 캐시를 지급하는 럭키로코 행운쟁탈전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코나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또는 5만원 이상 충전 시마다 4개의 행운번호가 들어간 럭키권이 무제한으로 지급된다. 기존에는 행운번호가 자동으로 발급됐지만, 7월부터는 고객이 직접 1부터 99까지의 숫자 중 4개의 번호를 수동으로 입력하는 방식도 추가됐다. 단, 수동 입력 기한은 럭키권을 받은 당일 자정까지이며 추첨 전날인 목요일의 경우 저녁 8시까지만 수동 입력이 가능하고 8시 이후에는 자동으로 발급된다. 행운번호 4개 모두 일치 시 5000만원, 번호 3개 일치 시 4만원, 번호 2개 일치 시 2000원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으며 1등 당첨자가 없는 경우 해당 당첨금은 최대 5억원까지 다음 회차 1등 당첨금으로 이월된다. 당첨자 추첨은 매주 오후 12시 30분 코나카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코나카드 앱을 통해서도 1등 당첨번호를 공지한다. 이번 1등 당첨은 럭키로코 행운쟁탈전 이벤트 진행 이후 세 번째 1등 당첨 사례로, 지난 4월 1등 당첨자가 나온 이후 18주 간 누적된 최종 당첨 금액은 총 5억원이다. 코나아이 관계자는 "코나카드는 럭키로코 행운쟁탈전 이벤트 외에도 커피빈 15% 할인, GS25 및 세븐일레븐 10% 캐시백, 단골매장 결제 시 3%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일상의 행운 같은 코나카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혜택과 이벤트를 기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10 11:25:0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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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마이데이터로 내 자산 지키자"

KB증권은 마이데이터가 내 자산 이슈를 알아서 알려줘 편리한 자산관리가 가능하다고 10일 밝혔다. KB증권 마이데이터는 은행·카드·보험·증권·부동산·자동차 등의 연결한 내 자산을 종합해서 보여주는 것은 기본이고, 자산에 이슈가 있을 때마다 알려주는 인사이트 알람 서비스로 빠짐없이 꼼꼼한 자산관리를 도와준다. ▲이번 달 통신료 결제가 오늘 예정되어 있어요 ▲자동차 보험 만기 1개월 전입니다 ▲이번 달 캐쉬백으로 받은 금액은 1만5000원입니다 ▲적금 만기일이 3일 남았어요 ▲나의 한 달 평균 교통비는 얼마일까? 등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나의 일상적인 지출 및 저축 현황을 알려준다. 특히 ▲배당금 5만원이 입금되었습니다 ▲1주일 전 매도한 주식! 잘 팔았어요! ▲1주일 전 매수한 주식! 15만원의 수익이 발생했어요! ▲이번 주는 5개 종목에서 이익을 내고, 1개 종목에서 손실을 봤어요 등 주식 투자자들이 보다 재미있고 편리하게 종목을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KB증권 마이데이터만의 특장점이다. KB증권 마이데이터와 함께라면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난 휴가기간에도 자산 이슈에 따른 알람을 앱 푸쉬 등으로 알려줘 놓치지 않고 개인 맞춤 자산관리를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마이데이터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오는 9월 6일까지 '마이데이터 행운의 룰렛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만19세 이상 국내거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KB증권 외에 은행/보험/카드/증권 등 타금융기관의 자산을 처음으로 연결하면 연결한 기관 개수에 따라 룰렛 참여횟수를 최대 16회까지 제공한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매일 3명을 추첨하여 갤럭시 워치4(골프에디션실버 40mm/블랙 40mm/실버 40mm)를 제공하며, 그 외 참여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KB증권 마이데이터 가입 및 이용은 MTS 'M-able(마블)'에서 바로 가능하며, 마이데이터 전용 앱으로 출시된 '마블링'에서도 가능하다. '마블링'앱은 애플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 가능하다. 주식투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KB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10 11:25:0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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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지수 종목 바뀐다…편입 종목 미리 사볼까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종목 정기 변경을 앞두고 신규 편입 종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규 종목으로 편입될 경우 MSCI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펀드 자금이 유입되기 때문이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SCI의 8월 분기 리뷰에 따른 종목 정기 변경 결과가 오는 12일 장 시작 전 발표된다. 이후 오는 31일부터 리밸런싱이 이뤄진다. 현재 MSCI 지수를 추종하는 전체 패시브펀드 운용잔고(AUM) 규모는 4조9000억원에 달한다. 이재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막대한 패시브 자금 유출입을 통한 알파 창출 기회"라며 "편출입 종목을 미리 예상해 인덱스 전략 활용 및 리밸런싱 영향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신규 편입 종목으로 LG에너지솔루션과 카카오페이를, 편출 종목으로 SK텔레콤을 점쳤다. 통신주인 SK텔레콤의 경우 외국인 투자 제한이 있는 기간산업 종목에 해당한다. 외국인 추가 투자 여력 비율(Foreign Room·포린룸)인 3.75%를 하회해 지수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커졌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은 외국인 지분율이 계속 올라가면서 편출 가능성이 확실시됐다"며 "SK텔레콤에 대한 외국인 수급 영향 규모는 대략 1100억원 매도로 계산된다"고 전망했다. 허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 제외가 확정되는 11일과 리밸런싱일인 31일에 오히려 주가가 급등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발표일에 헤지펀드들이 공매도 포지션을 청산하며 숏 커버링(공매도한 주식을 되갚기 위해 주식을 다시 사들이는 행위)이 나타나고, 리밸런싱일에는 주식을 대차해 준 상장지수펀드(ETF)들의 리콜 요청에 따른 숏 커버링이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8월 SK텔레콤의 지수 반영 비율이 하향 조정되자 발표일과 리밸런싱일 주가가 2.2%, 5.0%씩 상승했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2위인 LG에너지솔루션은 MSCI 지수 편입 가능성이 존재한다. 지난 7월 LG에너지솔루션 6개월 기관 보호예수 물량이 풀리면서 유동비율이 기존 9%에서 15%로 상향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은) MSCI 지수 내 비중이 0.5%가량 증가할 수 있음에 따라 3000억원 내외 패시브 매입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단, LG에너지솔루션의 풀린 유통 주식이 오는 11월에서야 반영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허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MSCI 유동비율은 기존 9%에서 11%로 2%포인트(p)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음 리뷰인 11월 반기 리뷰에서 나머지 4.26%p 상승이 반영돼 MSCI 유동비율은 최종 15%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도 "8월 MSCI 정기변경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편입 비중 상향 기대는 낮출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카카오페이의 신규 편입 가능성도 커졌다. 지난 6월 카카오페이 2대 주주인 알리페이(Alipay)가 카카오페이 지분 500만주를 블록딜로 매각하면서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록딜 후 카카오페이 유통 가능 주식 비율은 15.8%로 MSCI 지수 편입을 위한 최소 비율(15%)을 상회한다"며 "MSCI 지수 편입을 가정하면 940억원 패시브 추적 자금의 매입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2022-08-09 13:42:0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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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QV프로젝트 에듀 '입시전략과 공부법의 모든 것' 강연

NH투자증권이 QV고객을 대상으로 '입시전략과 공부법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QV프로젝트에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하며, 오는 31일까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와 QV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9월 5일 첫째 날 강연에서는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민성원연구소의 민성원 소장이 '고등학생을 위한 공부법'을 주제로 진행하며, 6일 오후에는 메가스터디의 남윤곤 소장이 '고등학생이라면 알아야 할 대입 핵심 포인트'에 대해 설명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질의응답(Q&A) 시간도 제공하며, 질문은 유튜브 실시간 댓글을 통해 하거나 신청 접수 양식 내 질문란에 사전에 입력하면 된다. NH투자증권은 입시 공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온라인과외교육 회사인 '콴다'의 과외 서비스 할인쿠폰 및 1개월 무료 체험권을 신청자 전원에게 제공하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단, 이 모든 혜택은 신청양식 내 '개인신용정보 수집 및 활용'에 동의해야 받을 수 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2007년부터 VIP 고객 자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중학생 대상 온오프 동시 진행한 입시전략 및 교양 강연도 큰 호응을 받았다. 송지훈 NH투자증권 WM지원본부장은 "매년 변화하는 입시제도에서 고민이 많은 자녀분과 학부모님들에게 NH투자증권이 유익한 정보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하게 지켜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님들의 일상이 더 편하고 풍성해질 수 있도록 투자 서비스를 넘어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09 13:02:5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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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다이나믹TDF 채권혼합형' 추가 출시

KB자산운용이 'KB다이나믹TDF 채권혼합형'을 신규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KB다이나믹TDF 채권혼합형 펀드는 위험 등급이 5등급으로 유지되므로 퇴직연금 사업자의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 포트폴리오 구성 시, 효과적인 옵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출시된 'KB다이나믹TDF'의 경우 가장 낮은 주식편입비중이 36%인데, 이번 출시되는 채권혼합형은 주식 투자 비중을 20% 수준으로 낮춰 변동성을 5% 이내로 관리한다. 특히 채권의 경우 인플레이션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물가연동국채(TIPS)와 전 세계 채권 ETF에 분산투자한다. 또한 예금과 같은 안전자산의 비중조정을 통해 변동성을 조절한다. 투자하는 주식과 채권은 기존 KB다이나믹 TDF와 동일한 모 펀드를 활용한다. 'KB다이나믹 TDF'는 KB자산운용이 서울대 경제학과 안동현 교수팀과 공동으로 개발한 한국형 글라이드패스(Glide Path, 생애주기 자산배분곡선)를 활용한 상품이다. 2017년 출시된 'KB온국민 TDF'가 투자자의 생애주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인덱스형 펀드라면, 'KB다이나믹 TDF'는 생애주기와 시장상황을 동시에 고려하는 액티브형 펀드로 시장 변동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수익률을 살펴보면 다이나믹TDF2050의 최근 한달 수익률은 5.50%로 동일테마 평균 수익률을 상회했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 상무는 "기존 다이나믹TDF 가입고객의 경우 은퇴시점에서 주식 비중이 37%수준으로 관리되었으나, 이번 채권혼합형 상품 추가로 TDF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며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경우 개별적으로 채권혼합형 TDF를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KB다이나믹TDF 채권혼합형'은 KB증권, NH투자증권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09 09:56:5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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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상품 찾아라…증권사 '발행어음' 인기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에 고금리 상품으로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리고 있다. 그중 최고 금리가 4.15%에 달하는 증권사 발행어음형 종합자산관리계좌(CMA)가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발행어음형 CMA 잔고는 총 11조589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말(7조4646억원) 대비 55.26% 급증하는 등 지난해 말부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CMA는 운용대상에 따라 환매조건부채권(RP)형, 머니마켓펀드(MMF)형, 머니마켓랩(MMW)형, 발행어음형 등으로 나뉜다. 이 중 발행어음형은 증권사가 고객에게 직접 돈을 빌리고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을 말한다, 고객이 수취인, 회사가 지급인이 돼 1년 이내의 만기 또는 약정수익률로 회사가 발행한 어음을 말한다. 단, 증권사가 파산할 경우 예금자보호법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원금과 이자를 모두 받을 수 없다. 증권사 관계자는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아 발행하는 증권사의 신용도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금리 인상기에 파킹통장으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이 넘는 대형 증권사만 취급할 수 있다. 현재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4곳에서 판매 중이다. 지난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빅스텝(기준금리 0.5% 포인트 인상)'에 발맞춰 증권사들은 일제히 CMA 금리를 인상했다. 특히 예치 기간 1년짜리 발행어음 수익률을 연 4.15%로 일제히 올렸다. 미래에셋증권은 1년 약정 발행어음 금리를 2.9%에서 4.15%로, KB증권은 2.3%에서 4.15%로 각각 1.25%p(포인트), 1.85%p 인상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적립식 발행어음 금리는 1년 만기 기준 4.50%로 가장 높다. 적금처럼 매달 일정 금액을 납입하면 된다. 만기가 정해지지 않은 수시입출식 발행어음도 현재 연 2.3%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약정형과 달리 자유롭게 입금과 인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표적인 파킹통장 판매 은행인 토스뱅크(2.0%), KDB산업은행(2.25%) 등의 이율을 뛰어넘는 셈이다. 또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토스뱅크 등으로의 자금 유출을 막기 위해 증권사들이 발 빠르게 CMA 이율을 높인 이유도 있을 것"이라며 "CMA는 국공채나 우량 회사채를 대상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사실상 원금손실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2022-08-08 13:34:4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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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 참가 모집

이지스자산운용이 공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창업가를 육성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오는 9월 1일까지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IGIS IMPACT STAGE)'의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는 혁신적인 기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공간에 사회적 가치(Social Impact)를 창출하고자 하는 창업가를 육성·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공간이 가진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신청 대상은 예비 창업팀 또는 3년 차 이하의 신생기업이다.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 홈페이지에서 3인 이내의 팀으로 응모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1차 서면 심사,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9월 넷째 주 중 최종 참가팀 10곳을 선발한다. 최종 참가팀은 사회혁신기업 육성기관인 언더독스의 밀착 코칭 하에 12주간 사업 아이템을 검증하고 고도화한다. 성과공유회는 12월 16일 개최 예정이다. 이날 전체 육성 과정을 평가한 순위에 따라 ▲1등(1개팀) 5000만 원 ▲2등(1개팀) 3000만 원 ▲3등(2개팀) 1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총 1억1000만 원)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별도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팀에는 시제품 제작 등을 위한 지원금 300만 원이 각각 제공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투자 기회 검토 등 우수 참가팀을 위한 후속 지원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지스자산운용은 오는 18일 유튜브를 통해 사전설명회 영상을 공유한다.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의 핵심 가치를 시각화한 '오프닝 영상'과 '담당자가 소개하는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 '공간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연사의 강연' 2개 등 총 4개 영상이 제작된다. 연사로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통해 도시에 숨어 있는 에너지 문제를 찾아낸 '나인와트'의 김영록 대표 ▲소상공인이 소규모 공간에서 소비자를 더 쉽게 만날 수 있게 한 '프로젝트 렌트'의 최원석 필라멘트앤코 대표 등이 참여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간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자 '공간에 대한 이지스적 생각 공모전'을 지난해 개최한 바 있다. 당시 공모전에 입상한 20개팀에는 총 1억6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아울러 지난 4월부터 우미희망재단, CEO지식나눔, 한국프롭테크포럼 등과 함께 '프롭테크 CEO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공간은 사람의 삶이 머무는 기반이므로 공간의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며 "이지스자산운용과 공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줄 창업가들이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에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08 11:28:5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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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대한항공, 역사적 저평가…2분기 연속 실적 '훨훨'

대한항공이 여객수요 회복과 화물 운임 상승에 2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했다. 해외여행 경기 회복에 주가가 반등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50원(-2.46%) 하락한 2만5750원에 장을 마쳤다. 대한항공의 주가는 지난 4월 올해 최고점이었던 3만2000원대 대비 20%가량 감소한 상태다. 대한항공은 올해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3조3324억원, 영업이익 735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0.8%, 273.7% 급증해 시장전망치를 뛰어넘었다. 당기순이익도 246% 증가한 4504억원을 기록했다. 여객 수요의 점진적 회복에다 화물사업의 선전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화물 매출의 경우 화물 수송량(FTK)은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했으나, 화물 운임이 52.9% 급등해 만회가 가능했다. 이병근 흥국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화물 부문은 글로벌 악재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유럽 수요가 감소했고, 중국의 해외여행 규제로 공급 증가가 제한적이었지만 대한항공의 화물 부문은 견조한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달러 기준 외화차입금 및 변동금리 차입금 비중 축소로 리스크 관리, 차별화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수요 변동성에도 버틸 체력이 충분하다"며 "향후 탄력적인 공급 조절을 통해 여객 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가 가능하다"고 했다. 주요 증권사의 기업분석보고서(리포트)를 살펴보면 모두 '매수' 의견을 냈다. 미래에셋증권이 4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한화투자증권 3만9000원, 하나증권 3만7000원, 흥국증권 3만6000원, NH투자증권 3만5000원, 대신증권 3만3000원 등의 순이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1배로 역사적으로 저평가됐다"며 "실적 우려 해소와 함께 주가 반등 본격화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단, 여객부문 손익 개선 속도에 대해서는 시각차가 드러났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여객 사업은 3분기까지는 강한 손익 개선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으로의 완전 회복은 지연될 수 있다"며 "고유가, 고환율로 인해 여행의 비용 부담이 많이 늘어난 데다 팬데믹의 연장, 경기 둔화에 따라 여행 수요가 위축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반면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은 팬데믹 이전 대비 여객 공급을 2분기 31%에서 3분기 50%까지 늘릴 방침"이라며 "여전히 공급이 부족하고 경쟁사들보다 유리한 상황인 만큼 비싼 운임 시황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07 11:18:4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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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옥션, 3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결정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이 상장 후 처음으로 신영증권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간으로 내년 8월 3일까지다. 케이옥션 관계자는 "회사가 가진 사업역량과 미래 성장성에 비해 현 주가가 지나치게 낮게 형성돼 있다는 판단이며, 장기적 기업가치 상승 전망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번 자사주 취득 신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장기업으로써 적극적인 주주환원과 주주와의 동반성장을 약속한 만큼 앞으로도 회사가 고려할 수 있는 주주가치 솔루션이 있다면 적극 검토하고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케이옥션은 지난 1월 상장이후 코스닥 상장 새내기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200% 무상증자 실시, 배당 정책 마련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가이드를 마련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도현순 케이옥션 대표이사는 "케이옥션은 상장을 통해 소더비, 크리스티처럼 아트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미술품 대표기업으로 쉼없이 성장할 것"이라며 "상장기업으로써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수립과 투명한 실천으로 주주와 동반성장을 나누고, 주력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규사업 확장을 통해 지속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05 13:53:4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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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AI 상담 콜봇' 서비스 오픈

KB증권이 고객 만족 및 편의 증대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AI 상담 콜봇'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KB증권 고객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든지 음성으로 신속한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먼저 고객의 계좌에 담보부족이 발생하여 안내해주는 '담보부족 안내 서비스'와 해외주식에 배당 옵션이 발생했을 경우에 안내해주는 '해외주식 배당 옵션 안내 서비스' 등 고객에게 안내하여 처리해야 할 업무가 생겼을 경우 'AI 상담 콜봇'이 직접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올해 말까지 ▲금융투자상품 해피콜(완전판매 후 모니터링)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을 통해 이체 업무 제한 발생시 고객 안내 및 제한 해제 처리 ▲지점 업무 처리시 필요한 서류 등 고객에게 안내를 해야하거나 고객이 문의하는 업무까지 'AI 상담 콜봇'이 직접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장승호 KB증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부분은 무궁무진하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업무 효율성 증대 및 고객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05 13:46:3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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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해외주식 ELS 등 5종 공모

유안타증권이 오는 11일까지 조기 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을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ELB 제215호는 코스피(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200% 이상인 경우 연 3.01%의 세전 수익률과 원금이 지급되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200% 미만인 경우 연 3.00%의 세전 수익률과 원금이 지급된다. ELS 제5013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0%(4·8·12·16·20·24·28·32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5.1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5.30%(연 5.1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5014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LG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10.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0.00%(연 10.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이 밖에 KOSPI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5015호, 미국증시에 상장된 마이크론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AMD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5016호를 공모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ELB 제215호, ELS 제5013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고, ELS 제5014호, 제5015호, 제5016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05 13:32:36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