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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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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뜨거운 국물이 구강건강 헤친다?[ME:TV]

9일 방송되는 SBS '좋은아침'에서는 눈, 코, 입, 귀를 지키는 장수 오감 건강법을 공개한다. 시각, 후각, 미각, 청각 등 오감(五感)은 우리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컨대 미각의 상실은 영양 부족을 초래해 사망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후각 기능이 둔해지면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 류익희 안과 전문의는 겨울철 날씨 현상 때문에 눈이 상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흰 눈(雪)이 많이 쌓인 곳은 자외선 반사율이 높아 눈 건강에 치명적이다. 겨울철 눈 건강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보고, 눈 운동법까지 배워본다. 박용우 가정의학과 교수는 코골이가 돌연사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코골이와 이로 인한 수면무호흡증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만성피로나 정신장애는 물론,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되는 저산소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 이청옥 치의학박사는 겨울철 즐겨먹는 뜨거운 국물 요리가 구강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국물 요리의 기름기와 염분 성분이 입속을 산성으로 만들어, 충치 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 외에 잠이 든 상태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정작 본인은 모를 수 있는 이갈이 자가 진단법을 알아보고, 이갈이를 막는 방법도 확인해 본다. 또 오감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청각, '귀 건강'에 대해서는 '귀 통증, 그것이 궁금하다!'를 통해 파헤쳐 본다. 이와 함께 2부 건강식탁 살짝궁에서는 면역력 높이는 식품을 만나본다. 몸속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는 식품부터 각종 질병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식품까지 몸을 지키는 힘, 면역력에 좋은 식품을 확인할 수 있다. 감각을 깨우는 오감 건강법은 9일 오전 9시 10분 '좋은아침'에서 공개된다.

2018-01-08 11:23:37 김민서 기자
평창올림픽 성화 불꽃, 10일 인천 입성…3일간 봉송 진행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화가 10일부터 인천광역시 전역을 밝힌다.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8일 "지난해 11월 1일, 역동하는 한국경제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인천대교를 시작으로 101일 간의 여정에 들어간 성화가 제주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경기 남부 등을 거쳐 오는 10일부터 사흘 동안 다시 인천을 찾는다"고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시내 전역 138km를 달리며, 성화가 간직한 열정과 희망의 온기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첫째 날인 10일엔 연세대 국제 캠퍼스와 은봉초등학교를 거쳐 인천문화공원까지, 둘째 날은 인천문학경기장을 출발해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월미테마파크, 인천시청까지 성화의 불꽃을 옮긴다. 마지막 날인 12일은 인천시청에서 교동시장,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강화대로 등을 거쳐 강화군 용흥궁공원까지 봉송된다. 특히 성화는 11일 월미놀이농산과 전망대, 휴식 테마 공간 등 재미와 낭만이 가득한 인천 월미도 문화의 거리를 달리고, 12일에는 1960년대가 보존된 교동시장을 찾는 등 인천의 명소를 전 세계에 소개할 계획이다. 3일간의 봉송 기간 동안 스포츠 선수를 비롯한 유명인들, 그리고 다양한 사연을 가진 시민 등 405명이 주자로 참여한다. 첫날에는 인천 출신 힙합그룹 리듬파워의 행주, 보이비, 지구인과 정재성 배드민턴 전 국가대표 코치가 뛰며, 11일엔 농구 코트의 황태자로 불렸던 우지원이 달린다. 12일은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챔피언 박희용이 봉송에 나선다. 또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은 아버지와 자폐아동을 가르치는 교사, 장애인 등 다양한 이들이 참여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인천 봉송에서는 지난해 12월, 화재사고로 인해 취소됐던 충북 제천지역 주자들에게 성화를 들고 뛸 기회가 주어진다. 현재 성화봉송단은 제천지역 주자들에게 참가의향을 확인하고 있으며, 일정에 맞춰 참여가 어려운 주자는 지역축하행사장에서 봉송을 대신하는 세레모니 등에 참석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봉송 기간 동안 매일 오후 6시부터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지역축하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10일 인천문화공원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선 연수구 풍물단 공연과 가수 김종서의 공연이 겨울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11일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리듬파워와 가수 비와이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12일은 강화군 풍물단을 비롯한 가수 박현빈의 공연 등이 용흥궁공원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매일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LED 인터렉티브 퍼포먼스가 풍성하게 꾸며진다. 한편 성화는 인천에서 일정을 마친 후 13일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 입성해 4일간 시내 전역을 달린다.

2018-01-08 11:15:2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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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韓中국빈방문 비하인드 공개(ft.송혜교)[ME:TV]

추우부부의 한중 국빈방문 행사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한중 국빈만찬에 초대된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드디어 중국 국빈방문 행사장에 도착한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검문대를 통과하는 등 경비를 거쳐 간담회장으로 향했다. 긴장이 흐르던 간담회장에 추우부부가 나타나자 참석한 교민들은 화색을 표하며 그들을 맞아 줬다. 대통령 내외와 수백 명의 교민들이 함께한 첫 번째 행사를 무사히 마친 추우부부는 대기실로 돌아오자마자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두 사람은 마치 탄성을 지르듯 '대박'을 외치며 설레는 마음을 만끽했다. 이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추자현은 "너무 설렜다", " 흥분이 가시질 않더라"며 그때의 기분을 생생히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추자현은 간담회부터 국빈 만찬, 영부인과 함께한 중국 전통악기 '얼후' 체험 현장, 송혜교와 만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중국 국빈방문행사의 리얼한 이야기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모든 행사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우효광은 시진핑 주석의 배우자인 펑리위안 여사가 추우부부의 임신 소식을 듣고 건넨 덕담에 대해 이야기했다. 과연 펑리위안 여사가 추우부부에게 전한 덕담은 무엇이었을지, 한중 국빈방문 행사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8일 저녁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2018-01-08 11:15:0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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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돋보기]②'뛰면 점프, 돌면 스핀? NO!' 피겨스케이팅

'동계올림픽의 꽃'으로 불리는 피겨스케이팅. '피겨퀸' 김연아 덕분에 한국의 인기 종목으로 꼽히지만, 점프와 스핀 등을 제대로 알고 보는 팬은 드문 것이 현실이다. 피겨스케이팅은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종목이다. 발레를 연상시키는 동작은 예술성을, 점프와 스핀 등 정교함을 요하는 동작은 역동성을 강조한다. 1908년 런던 올림픽부터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피겨스케이팅은 수차례 변화를 거듭한 끝에 지금의 형태를 갖추게 됐다. 초창기에는 컴펄서리 스케이팅과 프리스케이팅으로 구분 됐으나, 스케이트 날로 얼음 위에 일정한 형태의 도형을 그리는 컴펄서리 스케이팅은 들인 시간과 노력에 비해 재미가 없어 방송 중계용으로 적합하지 않았다. 결국 1990년 컴펄서리 스케이팅이 폐지됐고, 이후 피겨스케이팅은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으로 치러지게 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종목에 걸린 금메달은 남자와 여자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 팀이벤트(단체전)를 합쳐 총 5개다. 남녀 싱글 종목의 연기시간은 쇼트프로그램 2분50초(±10초), 프리스케이팅은 남자 4분30초, 여자 4분(이상 ±10초)이다. 페어는 '미러링(Mirroring)'으로 불린다. 남녀 선수가 얼마나 똑같은 동작으로 연기하느냐가 관건이다. 여기에 남자가 여자 파트너를 머리 위로 들어 올리는 리프트 동작 등이 추가돼 보는 이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한다. 페어가 곡예를 보는 느낌이라면 아이스댄스는 '볼룸 댄스'를 얼음 위로 옮긴 것이다. 파트너를 어깨 높이 이상 들어올릴 수 없고, 남녀 파트너는 연기하는 동안 양팔 길이 이상으로 떨어져선 안 된다. 팀 이벤트는 2014년 소치올림픽부터 채택된 종목으로 각국이 남녀싱글·페어·아이스댄스 종목의 선수로 한 팀을 꾸려 경쟁하는 '국가대항전'이다. 각종 점프를 눈에 익히는 것도 보는 재미를 높이는 방법 중 하나다. '뛰면 점프, 돌면 스핀'이 아닌 것이다. 점프 명칭은 대부분 처음 시도한 선수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스케이트 날 앞의 톱니인 '토(toe)'를 얼음에 찍고 도약하는 '토 점프'(토루프·러츠·플립)와 스케이트 날의 양면을 활용해 도약하는 '에지(edge) 점프'(악셀, 루프, 살코)로 나뉘며, 악셀 점프는 반 바퀴를 더 도는 고급 기술이다. 채점을 담당하는 심판진은 '테크니컬 패널(Technical Panel)'과 '저징 패널(Judging Panel)로 나뉜다. 컨트롤러, 스페셜리스트, 어시스턴트 스페셜리스트로 구성된 심판진은 선수들이 펼친 기술이 제대로 수행됐는지를 판단한다. 회전수가 부족하면 다운그레이드를, 에지 사용이 잘못되면 '롱 에지'나 '어텐션' 판정을 내린다. 또 스핀과 스텝의 레벨도 심판진이 결정한다. '저징 패널'은 9명으로 구성되는데, 이들은 테크니컬 패널이 결정한 기술에 수행점수(GOE·Grade of Execution)를 매긴다. GOE는 -3∼+3점까지 준다. GOE는 9명 심판 중 최저점과 최고점을 뺀 나머지 7명의 점수 평균으로 결정되며, GOE와 저징 패널이 주는 연기 요소 점수를 합치면 기술점수(TES)가 된다. 예술점수(PCS)는 스케이팅 기술, 동작의 연결, 연기, 안무, 해석 등 5가지 세부 요소를 채점해서 결정된다.

2018-01-07 15:03:4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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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피겨스케이팅 최다빈이 KB금융 코리아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8 여자 싱글 부문에서 총점 190.12점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한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이상호와 신다혜가 월드컵 혼성 단체전에서 12위를 기록했다. ▲'음주 뺑소니' 사고로 야구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은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복귀 전망이 점점 어두워지고 있다. 강정호가 2년 연속 미국 취업비자를 받지 못해 팀에 방출을 요구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 데 이어 소속팀 피츠버그도 이제는 현실을 깨닫고 강정호와 계약을 파기해야 할 때라는 주장이 현지 언론에서 나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피겨스케이팅 아이스 댄스 대표팀 민유라-겜린 조가 평창올림픽 1차 목표를 쇼트 댄스 20위권 진입으로 잡았다. ▲최재우가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 월드컵 남자 모굴 경기에서 5위에 올랐다.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올 시즌 네 차례 월드컵에서 모두 최종 결선에 진출하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확인했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이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 공격수 김우홍을 자유선발 방식으로 영입하고 우선 지명했던 수비수 박준영과 계약했다. ▲지난해 K리그 '도움왕' 포항 스틸러스 손준호가 진통 끝에 전북 현대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의 공격수 윤일록이 일본 J리그 요코하마 F.마리노스로 이적했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의 부산 아이파크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국가대표 출신의 베테랑 수비수 김치우를 영입했다.

2018-01-07 15:03: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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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함께 해요" 연예계도 평창 '붐업' 열풍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가 약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평창 '붐업'을 위한 연예계의 움직임이 뜨겁다. ◆'성화'에 염원담아… 가장 활발한 참여가 진행되고 있는 부문은 '성화봉송'이다. 배우, 가수, 개그맨, 방송인 등 분야를 막론한 스타들이 봉송주자로 나서 평창올림픽의 성공 기원을 염원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시작된 국내 성화봉송에는 수많은 스타들이 참여했다.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을 비롯해 수지, 이광수, 임슬옹 등이 봉송을 손에 쥐고 달렸다. 총 101일간 진행될 성화봉송은 인천을 지나 제주, 부산, 경남, 전라, 충청, 경북 등을 고루 거친 뒤 현재 경기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그룹 위너의 김진우, 이승훈이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터미널 인근에서 성화 봉송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봉송 이후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동계 올림픽인데 이렇게 성화봉송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참여해 짜릿한 성화봉송으로 응원하는 만큼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배우 류준열은 장안로 인근에서 성화 봉송을 진행했다. 평소 '축구광'으로 알려진 그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우리 국민 모두가 큰 기쁨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피땀 흘려 대회를 준비해온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의 파워풀한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6일에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용인에서 봉송을 들었고, 8일에는 성남에서 배우그룹 서프라이즈와 개그맨 김신영이 배턴을 이어받는다. ◆2018장 티켓, 2018명 팬에게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위해 '통 큰' 행보를 보이는 배우도 있다. 바로 장근석이다. 평창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홍보대사이자 강원도의 홍보대사이기도 한 그는 오는 29일 춘천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뛸 예정이다. 강원도 일대를 달릴 주자는 한국,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나라의 얼굴들로 구성되는데 범아시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장근석 역시 힘을 보태기로 한 것이다. '아시아 프린스'로 불리는 장근석은 아시아 전역에 올림픽을 알리고자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그는 올림픽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평창패럴림픽 부흥을 위해 2018장의 티켓을 직접 구매해 2018명의 팬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두터운 고정 팬층을 가진 장근석의 이 같은 행보에 현지 매체들의 보도도 앞다퉈 쏟아졌다. 장근석은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1월 1일 일본 매체 지면에 '2018년 한국에서 만나요'라는 자필 메시지를 싣는가 하면, 평창올림픽 홍보 관련 인터뷰 및 일정을 쉴 틈 없이 소화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장근석은 올해 초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진행될 아레나 투어 '더 크리쇼4'에서도 평창올림픽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하나된 열정, 릴레이 응원으로 SNS, 영상 등 온라인을 통한 응원 릴레이도 '붐업'에 보탬이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김대희, 김지민, 유민상, 홍윤화 등 개그맨들이 강원도청에서 진행한 '강원도 사투리 응원 챌린지' 영상에 참여했다. 영상에 등장한 개그맨들은 "여가 강원도래요", "여서 평창 동계 올림픽 한대요", "강원도로 마카 오시우야!(모두 오세요)" 등의 재치 있는 멘트로 평창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 유진, 조보아, 성유리, 정려원, 한예슬, 손담비 등 배우들은 SNS를 통해 응원 릴레이를 펼쳤고 동현배를 비롯한 수많은 스타들도 자신의 SNS를 통해 평창올림픽 홍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방송사들의 움직임도 활발한데, 그 중에서도 SBS는 '다시 뜨겁게'라는 슬로건을 선정해 올림픽 응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드라마,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이 평창올림픽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에 출연 중인 윤균상이 첫 주자로 나섰다. 이 캠페인은 올림픽 기간까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며 SBS 올림픽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1-07 15:03:3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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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 9일 개장…규모는?

'지구촌 겨울 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을 향한 취재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평창올림픽 기간 전 세계 언론인들이 모이는 평창 메인프레스센터(MPC)의 운영이 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MPC는 평창올림픽에서 벌어지는 경기 결과는 물론 각종 올림픽 소식을 전하는 취재진의 작업 공간이다. 또 각국 올림픽위원회(NOC)가 자국 선수들의 성적과 문화를 홍보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평창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58개국 62개 언론사와 31개국 111개 방송사, 통신사 35개 등 3천여명의 취재진이 MPC에 모여들 예정이다. 또 68개 국내 언론사(10개 방송사·58개 언론사)에서도 270여명의 취재진을 파견해 선수들의 활약상을 현장에서 전할 예정이다. MPC는 대회 기간 취재진이 기사를 작성하고 원고를 송고하는 업무공간인 만큼 조직위는 유무선 통신 시설은 물론 전기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해 24시간 운영된다. 역대 올림픽에서 MPC는 주로 빙상 경기가 치러지는 곳에 설치됐지만 평창올림픽은 설상 경기가 펼쳐지는 평창과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과 거리가 가깝고 각 경기장 이동이 편리해 '마운틴 클러스터'의 핵심인 평창에 자리 잡았다.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빙상·아이스하키·컬링 등)에는 서브(sub) 미디어 워크룸(180석 규모)을 마련해 취재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창올림픽 MPC는 알펜시아 리조트 컨벤션 센터와 콘서트홀 등에 마련됐는데 기존 건물을 이용해서 건설 비용을 줄였다. 총 부지는 2만㎡(약 6000여 평)에 달한다. 평창 MPC는 총 3개 건물로 구성되며, MPC1에는 취재진들이 공동으로 작업하는 워크룸(프레스 400석·포토 100석)과 기자회견장을 비롯해 식당, 라운지, 세탁실, 의무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입주한다. 대형기자회견장인 MPC2는 500석 규모로 주요 공식기자회견이 열린다. 개·폐회식 기자회견은 물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주관의 각종 기자회견이 펼쳐지고, 6개 언어로 동시통역된다. MPC3는 유료 임대시설이다. 대규모 취재진을 파견하는 언론사를 대상으로 부스가 설치된다. 평창올림픽 주관통신사인 연합뉴스를 비롯해 AP, 로이터, AFP, 교도통신, EPA, 신화통신, 지지통신, 뉴욕타임스, 시카고 트리뷴 등 전 세계 33개 주요 통신사와 언론사들이 따로 개별 부스에 입주한다. 더불어 MPC3에는 IOC 미디어오피스, 2022년 동계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 미국올림픽위원회, 러시아올림픽위원회, 캐나다올림픽위원회, 일본올림픽위원회, 2020년 일본 하계올림픽 조직위원회, 호주올림픽위원회 등 9개 NOC와 차기 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실이 입주한다. 한편 평창올림픽 중계방송의 근거지인 국제방송센터(IBC)는 지난해 완공돼 이미 올림픽 주관방송사(OBS)를 비롯해 미국 주관방송사인 NBC 직원들이 입주해 대회 준비에 한창이다. IBC 역시 정식 운영은 9일부터다. IBC에는 5층 건물로 연면적 5만1204㎡로 60여 개 방송국에서 1만여 명의 방송 관계자들이 입주해 평창올림픽의 생생한 영상을 전 세계로 송출하게 된다.

2018-01-07 15:03:1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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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안단테' 통해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 바라볼 수 있었다"

그룹 엑소(EXO) 카이가 드라마 '안단테'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7일 종영한 KBS 1TV 일요드라마 '안단테'(극본 박선자, 권기경/연출 박기호)에서 남자주인공 이시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카이는 "그 동안 '안단테'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분들과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해 현장에서 고생하신 모든 스태프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경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동안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어 행복했고 여러분들께도 이 감정이 전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촬영에 임했다. '안단테'로 인해 시청자분들의 겨울이 더 따뜻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카이는 이번 드라마에서 시골의 한 고등학교로 전학간 이후 다양한 사건들을 겪으며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우치게 되는 고등학생 이시경 역을 맡았다. 천방지축 문제아가 죽음을 성숙하게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을 깊이 있게 표현하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카이는 오는 13일 일본 위성채널 WOWOW에서 첫 공개되는 일본 드라마 '봄이 왔다'를 통해 현지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8-01-07 11:13:4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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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고현정 "좋은 작품 보여드리고 싶다" 포부

'리턴'으로 돌아오는 고현정이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판사판'후속으로 1월 1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연출 주동민/스토리웍스 제작)은 도로 위 의문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4명의 상류층이 살인용의자로 떠오르자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사회파 스릴러드라마다. 고현정은 늦은 나이에 사법고시에 합격,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판사가 됐다가 이후 스타 변호사로 변신하는 최자혜 역을 맡았다. 최자혜는 사회적 이슈가 됐던 사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하면서 유명세를 얻는다. 이를 계기로 TV '리턴쇼'의 진행자로 변신한 그는 독고영 형사와 함께 새로운 사건을 파헤치면서 상류층 치정 살인 스캔들에 개입,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지난 11월 중순 고현정은 첫 촬영을 마친 뒤 "제작진들이 편의를 잘 봐주신 덕분에 촬영이 자연스럽게 넘어갔고, 심지어 소들까지 잘 도와줘서 '우사친'도 잘 찍었다"며 "계속 이렇게 아무 탈 없이 잘 촬영해서 여러분께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리턴'은 KBS 드라마시티 '아귀'를 시작으로, 2015년 SBS 극본 공모에서 단막 2부작 '글마 갸 삼촌'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집필 능력을 인정받은 최경미 작가와 '부탁해요 캡틴', '떴다 패밀리'를 연출한 주동민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17일 첫 방송.

2018-01-05 14:28:45 김민서 기자
"‘열정과 끼’ 갖춘 평창올림픽 패션크루 모여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열정과 끼'를 갖춘 자원봉사자를 선발한다.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5일 "대회 기간 활약할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평창올림픽 붐업을 위해 열정과 끼를 갖춘 자원봉사자를 선발하는 '패션크루* 아이돌 컨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선과 결선의 두 단계로 진행되는 이번 컨테스트엔 춤과 노래에 자신 있는 자원봉사자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개인 또는 단체 참여는 가능하지만 중복 참여는 할 수 없다. 예선심사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 동안 신청서와 3분 이내 데모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예선통과 20팀을 선정, 17일 오전 중 개별연락과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결선은 이달 25일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스테이라운지에서 진행되며, 3~5팀을 선발해 시상한다. 선발된 팀은 ▲상장과 부상 수여 ▲자원봉사자 해단식 공연 ▲숙소, 경기장, 대회시설에 공연사진 게시 ▲자원봉사 홍보 영상 출연 기회를 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자원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조직위 자원봉사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조직위는 자원봉사자들이 대회 기간 동안 보람을 가지고 즐겁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유지 프로그램도 추진할 방침이다.

2018-01-05 14:19:4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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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 오늘(5일) 첫 단독콘서트 '우효의 스키캠프' 티켓 오픈

새 싱글 '꿀차'를 발표하고 음악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얻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우효(OOHYO)가 첫 단독공연 '현대카드 Curated 39 우효의 스키캠프'를 개최한다. '현대카드 Curated 39 우효의 스키캠프'는 오는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각 90분 동안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에 앞서 공개된 공연 포스터에는 어린시절 우효의 개구진 모습과 함께 공연 타이틀인 '우효의 스키캠프'라는 문구가 담겼다. 특히 이번 공연은 데뷔 4년차에 접어든 우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공연인 만큼 벌써부터 음악 팬들의 뜨거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키캠프'라는 테마를 주제로 한 이번 우효의 단독 공연은 눈밭을 연상시키는 무대 비주얼과 우효의 주옥 같은 히트곡들로 구성된 시그니처 세트리스트로 구성, 다양하고 색다른 스페셜 스테이지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4년 첫 EP 앨범 '소녀감성'으로 데뷔한 우효는 특유의 맑은 음색과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이듬해 정규앨범 '어드벤처'가 일본 타워레코드를 통해 발매된데 이어 지난해 10월 인디 신에서는 이례적으로 일본 현지 싱글 LP 음반 'PIZZA'를 발표하고 현지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카드 Curated 39 우효의 스키캠프'는 오는 5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 오픈에 돌입한다.

2018-01-05 14:15:1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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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화유기', 6일 방송 재개 "제작 여건 개선할 것"(공식)

'화유기' 측이 스태프 추락 사고 등 촬영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 측은 "지난 12월 23일 촬영 현장에서의 안전 사고, 24일 2화차 방영 중의 방송 사고, 약속 드린 편성 계획의 변경 등 '화유기' 제작 및 편성 과정 상 일련의 문제에 대해 이유를 막론하고 머리 숙여 사과 말씀드린다"며 "그 무엇보다도 촬영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하신 피해 당사자와 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 드립니다. JS픽쳐스와 tvN은 본 안전 사고의 위중함을 깊게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 여건 개선을 위해 ▲전체 방송 스태프의 최소 주 1일 이상 휴식을 보장(최대 주 2일)하고, ▲ 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 여행', '하백의 신부 2017' 등을 연출한 김병수 감독을 추가 투입해 제작스탭의 업무 여건을 개선했다. ▲24일 방송사고와 관련해서는 기존 CG업체와 논의 하에 신규 CG업체 1곳 등 최소 2개 이상 업체와 함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화유기 측은 "스태프들의 작업 여건, 제작 일정을 다각도로 재정비해 제작 환경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주 토요일(6일) 저녁 '화유기' 3회부터 tvN 편성을 정상적으로 재개하겠다. '화유기' 제작에 참여 중인 배우, 방송 스태프 등 모든 제작진의 노력이 더 이상 빛 바래지 않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하 '화유기' 측 입장 전문] 제작사 『JS픽쳐스』와 『tvN』에서 말씀 드립니다. 지난 12월 23일 촬영 현장에서의 안전 사고, 24일 2화차 방영 중의 방송 사고, 약속 드린 편성 계획의 변경 등 제작 및 편성 과정 상 일련 문제에 대해 이유를 막론하고 머리 숙여 사과 말씀 드립니다. 그 무엇보다도 촬영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하신 피해 당사자와 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 드립니다. JS픽쳐스와 tvN은 본 안전 사고의 위중함을 깊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제작을 함께 하셨던 분이시기에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피해자 가족 측에서 선임한 변호사와 협의를 원활히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자 가족의 허락을 얻어 금 주 일요일(7일)에 피해 당사자와 가족을 직접 찾아 뵙고 위로와 사죄의 말씀을 드릴 예정입니다. 『JS픽쳐스』는 제작 환경 개선을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하였습니다. 먼저 제작 여건 개선을 위해 ▲전체 방송 스탭의 최소 주 1일 이상 휴식을 보장(최대 주 2일)하고, ▲ 드라마 , 등을 연출한 김병수 감독을 추가 투입해 제작스탭의 업무 여건을 개선했습니다. ▲24일 방송사고와 관련해서는 기존 CG업체와 논의 하에 신규 CG업체 1곳 등 최소 2개 이상 업체와 함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겠습니다. 안전 관리 측면에서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촬영중단조치'를 받은 적은 없으나, 지난 12월 30일(토)부터 1월 2일(화)까지 4일간 자발적으로 현장세트장 촬영을 중단하고 내부 안전 재점검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의 지적 사항을 개선했으며 그 외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추가 개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공인 안전관리업체를 통한 안전 컨설팅 진행 후 세트시설물과 관리시스템을 추가 개선하겠습니다. 『JS픽쳐스』와 『tvN』은 앞선 사고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촬영 환경과 스탭들의 작업 여건, 제작 일정을 다각도로 재정비해 제작 환경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금주 토요일(6일) 저녁 3회부터 tvN 편성을 정상적으로 재개하겠습니다. 제작에 참여 중인 배우, 방송 스탭 등 모든 제작진의 노력이 더 이상 빛 바래지 않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우리나라 드라마 산업은 국민들의 큰 사랑과 한류 확산의 위상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여전히 열악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콘텐츠로 국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나 일련의 사고가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부업체 및 비정규직 제작인력을 포함한 제작 스탭의 근무환경과 안전사고 방지 노력 등 국내 드라마 제작구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 여러분께 깊은 사과와 위로를 전하며, 상기와 같은 조치들이 실효를 거둘 수 있게 끝 단까지 살피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다시금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2018-01-05 14:14:5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