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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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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故 신해철 3주기 추모 콘서트 동참…밴드 넥스트와 합동 공연

배우 지현우가 고(故) 신해철의 3주기 공연 무대에 오른다. 13일 고 신해철 소속사 KCA에 따르면 오는 19일 열리는 고 신해철 3주기 콘서트에 배우 지현우가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지현우는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을 무사히 마치고 이번 추모 공연 합류를 결정했다. 고인의 시그니처 밴드 넥스트(N.EX.T, 이현섭, 김세황, 지현수, 제이드, 신지)의 키보디스트이자 친형인 지현수의 제안에 흔쾌히 참석을 결정한 그는 이날 무대에서 넥스트와 함께 깜짝 합동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과거 밴드 더 넛츠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며 배우를 넘어 음악적인 역량을 십분 보여줬던 지현우와 넥스트의 이색 조합이 어떤 식으로 완성되어 펼쳐질지 기대가 모인다. 지현우, 넥스트 외에도 가수 이정과 서문탁, 밴드 크라잉넛(박윤식, 이상면, 한경록, 이상혁, 김인수)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했으며, 특히 최근 16년만에 원년 멤버로 뭉쳐 화제를 모은 최고의 글램록 대표 밴드 이브(EVE, 김세헌, G.고릴라, 김건, 박웅)가 라인업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려, 이들이 헌정하는 공연 역시 주목된다. 올해 추모 콘서트는 KB증권의 지원 하에 고 신해철을 최첨단 홀로그램으로 복원, 마치 실사가 움직이는 듯한 효과를 구현할 예정으로 홀로그램으로 탄생한 고인과 전설적인 후배 록밴드들의 환상의 록스피릿 무대에 어느 해보다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유족들과 동료, 팬들이 함께한 가운데 고 신해철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3주기 추모제가 거행되며 한층 고인을 기리는 추모 열기가 더해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추모 콘서트는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후배들과 더불어 생생하게 울려 퍼질 고인의 명곡과 함께 어느 해보다 축제와 같은 흥겨운 분위기의 공연으로 진행될 계획"이라며 "따뜻한 추억과 고 신해철다운 유쾌함이 공존하는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9일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마왕의 귀환 신해철'이란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추모 콘서트는 현재 예매 사이트 YES24에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2017-11-13 10:54:5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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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 샛별당엔터와 전속 계약 "든든한 파트너 될 것"(공식)

배우 장서희가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13일 "수많은 작품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과 성숙미, 국내를 넘어 13억 중국을 매료시킨 한류스타 장서희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샛별당엔터테인먼트가 가진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배우로서의 영역을 강화하면서, 그가 가진 다양한 가능성을 여러 분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서희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왔으며 2002년 MBC '인어아가씨', 2009년 SBS '아내의 유혹'을 통해 두 번의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또 2012년에는 한중수교 20주년 중국드라마 '서울임사부'를 통해 중국 내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500억 대작 중국 드라마 '수당영웅'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중화권에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최근에는 연기 변신 및 예능 출연 예고로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사랑스러운 코믹 캐릭터 민들레 역으로 분해 호평을 받았으며, 글로벌 홈셰어 리얼리티 프로그램 '서울메이트' 출연 소식을 알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장서희가 출연하는 '서울메이트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첫방송되며, 올리브TV와 tvN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2017-11-13 10:48:4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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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한솔, KLPGA 최종전서 생애 첫 우승…이정은 '전관왕' 확정

투어 데뷔 3년 차인 지한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올 시즌 최종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이정은은 전관왕을 확정했다. 지한솔은 12일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파72·6468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KLPGA 투어 마지막 대회 ADT 캡스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으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198타를 적어낸 지한솔은 데뷔 3년 차에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게 됐다. 이와 함께 54홀 노보기 우승도 완성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지한솔은 차분한 플레이로 첫 승을 따냈다. 지한솔은 김지현과 디펜딩 챔피언 조윤지에게 맹추격을 당하며 한때 공동 선두까지 허용했다. 그러나 15번 홀(파4)과 16번 홀(파5), 17번 홀(파3)에서 3개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단숨에 2타 차로 달아났고, 18번홀(파4)에서 파로 마무리하며 공동 2위와 2타 차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화끈한 추격전을 선보였던 조윤지와 김지현은 최종합계 16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한편 이정은은 이 대회에서 1언더파 215타를 기록, 공동 49위에 올랐다. 앞서 다승왕, 상금왕, 대상을 확정한 그는 평균 타수 69.79타의 기록으로 최저 타수상까지 수상했다. KLPGA투어 역대 8번째 전관왕 기록이다.

2017-11-12 16:37:5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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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장은수가 박민지를 제치고 201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에 올랐다. 이로써 KLPGA투어에는 3년 연속 우승이 없는 선수가 1승을 올린 라이벌을 제치고 신인왕이 되는 진기록이 이어지게 됐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로 우완 키버스 샘슨(미국)을 영입했다. 샘슨은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40만달러 등 총액 70만달러(약 7억8000만원)에 사인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장거리 간판 이승훈이 2017-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금메달을 수확, 2관왕에 올랐다. ▲빙속 여제 이상화가 올 시즌 ISU 스피드스케이팅 1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성흔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내년부터 정식 코치로 나선다. 보직은 타격과 배터리 코치다. ▲이승엽이 재단법인 박찬호 장학회 제20회꿈나무 야구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1억원을 기탁했다.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경남 통영 도남항과 한산해역 일대에서 제11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러시아 등 12개국에서 100여척, 800여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다. ▲모로코와 튀니지가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2017-11-12 16:02:4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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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스터'부터 '더유닛'까지…다양성 높인 서바이벌, 시청자는 즐겁다

클래식부터 국악까지…장르 다양화 추구 배우·기 데뷔자·연습생 등 참가자 분야 폭 넓혀 착한 경쟁·진정성 바탕으로 시청자 사로잡아 우후죽순 쏟아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새로운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장르와 분야를 파괴하면서 분야별 다양화를 추구,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확대한 것이다. 탈락자 없는 경쟁, 재기 성취 등 무한 경쟁을 빗겨난 '착한 경쟁'이 진정성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악마의 편집' 없는 Mnet 몇 해 전부터 국내 예능계에 서바이벌 프로그램 '붐'을 일으킨 Mnet은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을 내놨다. 지난 10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이하 더 마스터)다. '더 마스터'는 아이돌, 힙합 등 편중된 음악 시장에서 대중들이 잠시 잊고 있었던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장 큰 특징은 클래식, 국악, 뮤지컬, 대중음악, 밴드·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대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과거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를 연출했던 신정수 국장이 Mnet에서 또 한 번 선보이는 음악 프로그램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프로그램은 언뜻 '나가수'를 떠올리게 한다. 연출자부터 MC를 맡은 윤도현까지 '나가수'와 연결고리가 있다. 그러나 '나가수'가 대중가요에 국한돼 있었다면, '더 마스터'는 장르의 폭을 대폭 확대했다. 지난 10일 첫 방송분에서는 가수 이승환, 최백호, 소프라노 임선혜, 명창 장문희, 재즈 대모 윤희정, 뮤지컬 배우 최정원 등 6인이 무대에 올라 '운명'이란 주제로 경합을 벌였다. 탈락자 없는 경쟁 시스템은 '더 마스터'가 가진 본질적 목표와 궤를 함께 한다. 경쟁이란 포맷은 재미적 요소에 지나지 않는다. 그간 TV를 통해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청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들려주는 것이 우선 목표이기 때문이다. 물론 자극적 요소 없는 프로그램으로 승부수를 띄운다는 건 쉽지 않다. 신정수 국장은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진정성'을 강조하며 "과연 시청자들이 끝까지 채널을 돌리지 않고 봐주실진 모르겠지만 음악으로만 감상해준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려와 달리 신 국장이 가진 대중에 대한 믿음은 첫 방송부터 결실을 거뒀다. 클래식 임선혜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1회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 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4%로 순조롭게 출발했고, 그랜드 마스터가 발표되는 순간에는 최고 시청률 2.2%를 기록했다.(Mnet, tvN 합산,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획일화된 음악 프로그램 시장에 새로운 승부수를 띄운 Mnet은 보다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면서, 대중에게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곧 음원 차트 및 경쟁 프로그램 판도에도 큰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치열한 경쟁, 목표는 '재기' Mnet이 '음악'의 진정성을 전면에 내세웠다면 KBS와 JTBC 등은 '꿈'을 내걸고 숨은 보석 찾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과 JTBC '믹스나인'이 그 주인공이다. 두 개 프로그램은 앞서 인기리에 종영한 오디션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무한 경쟁'을 추구한다. 오디션, 미션을 통해 당락이 결정되기에 참가자들도, 시청자들도 손에 땀을 쥘 수밖에 없다. 다만 모든 이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점에서 희망적 요소를 찾을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더유닛'은 현재 6회까지 방영됐으며, 126명의 참가자들이 부트 무대를 마무리하고 첫 번째 미션에 돌입했다. Mnet '프로듀스101'과 비슷한 포맷이지만 차별점은 분명 있다. '프로듀스101'이 시즌별로 남, 녀를 구분한다면 '더유닛'은 남녀가 함께 출연하고, 최종적으로 남, 녀 각 1팀씩 아이돌로 데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의 이력 또한 눈길을 끈다. 아이돌 데뷔가 최종 목표지만 기존 데뷔 아이돌 그룹을 비롯해 아이돌 연습생, 무명 배우 등 분야별 폭을 넓혔고 나이대의 제한도 유연하다. 말 그대로 기회의 폭을 넓힌 것이다. 시청자들의 열기도 뜨겁다. 11일 오후 10시부터 시작된 유닛 투표로 인해 해당 홈페이지는 접속 마비를 겪었다. 또한 지난 6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10월 4주(10월 23일~29일) 콘텐츠파워지수 순위 1위에 신규 진입했고, 25만 명 소비자가 참여한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인물·문화 부문에도 선정됐다. '기회의 평등'은 아이돌 연습생들에게도 주어졌다. '믹스타인'은 빅뱅, 위너, 블랙핑크 등이 소속된 국내 대표 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이 직접 나선 프로그램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양현석 프로듀서는 국내 70여 개 기획사를 찾아 400여 명의 연습생을 평가해 새로운 스타를 발굴한다. 남자 9명, 여자 9명으로 이뤄진 보이, 걸그룹의 데뷔를 최종 목표로 한다. '믹스나인'은 JYP 등 쟁쟁한 소속사뿐만 아니라 중소 기획사까지 평가의 범위를 넓혀, 연습생들에게 제대로 된 경쟁의 기회를 제공한다. 양현석 프로듀서, 승리 등의 신랄한 평가는 다소 논란을 부른 바 있으나 대형 기획사의 프로듀싱 아래 어떤 이들이 빛을 볼지 기대를 모은다. 이렇듯 서바이벌, 경쟁 프로그램의 양상은 조금씩 결을 달리하고 있다. 경쟁의 형태는 조금씩 다르지만 '진정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장르, 새로운 이들이 세상에 알려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점에 주목할 때다.

2017-11-12 14:26:52 김민서 기자
"평화올림픽 위한 약속" 정부대표단, 휴전결의안 채택 관련 UN 총회 참석

대한민국 정부대표단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이하 평창올림픽) 휴전결의안(the Olympic Truce Resolution for PyeongChang) 채택을 위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제72차 총회에 참석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오는 13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최되는 제72차 유엔 총회에 평창 동계올림픽 휴전결의안 채택을 위해 우리나라 정부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정부 수석대표인 도종환 문체부 장관과 이희범 조직위원장, 강원도, 평창올림픽 및 패럴림픽 홍보대사(김연아·정승환), 청소년 등 10명으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은 휴전결의안이 원활하게 채택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평창올림픽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스포츠와 올림픽 이상을 통해 평화롭고 더 나은 세상 건설'(Building a peaceful and better world through sport and the Olympic ideal)이라는 제목의 올림픽 휴전결의안은 1993년 10월 25일 유엔에서 결의된 이후, 올림픽이 열리는 시기와 맞물려 2년마다 유엔 총회에서 채택되고 있다. 이번 휴전결의안은 평창올림픽이 전 세계 동계 스포츠에 새로운 지평(New Horizon)을 열 것임을 강조한다. 또한 '2018 평창, 2020 도쿄, 2022 베이징'으로 이어지는 동북아 연속(릴레이) 올림픽의 첫 주자인 평창올림픽이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그리고 전 세계에 평화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기회라는 점도 알리고 있다. 휴전결의안은 우리 정부 주도하에 초안을 작성, 유엔 회원국들간 문안 협상 과정을 통해 마련됐으며 11월 13일 제 72차 유엔총회에서 채택된다. 결의안 채택 이후 정부 대표단은 유엔 출입기자와 현지 주요 외신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미디어브리핑과 인터뷰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평창올림픽과 휴전결의안 채택의 의미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올림픽 휴전결의안 채택을 계기로 평창올림픽을 전 세계가 지지하는 평화올림픽으로 만들겠다. 또한 전 세계에 평창올림픽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열린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17-11-12 12:39:5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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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크림, 11일 신곡 ‘無’ 음원 무료 공개 "음악적, 인간적으로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고파"

래퍼 영크림이 자신의 지난 날에 대한 현재의 감정을 녹여낸 신곡 '無'를 발표한다. 영크림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글로벌 온라인 음악 유통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신곡 '무(無)'를 공개한다. 영크림의 '無'는 한자 '없을 무(無)'에서 영감을 받아 따온 타이틀로, 올해 그룹 M.I.B 해체 이후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영크림의 당찬 포부와 과거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돌아보며 쓴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는 영크림의 의지와 평소 그가 생각하는 힙합적인 태도인 진정성과 솔직함을 담아낸 신곡 '無'는 현재 시점에서 과거 자신의 과오를 바라보며 반성,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영크림의 모습을 기대케 한다. '無'라는 의미에 걸맞게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무료 배포되는 이번 신곡은 지난달 14일 발매된 네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바나나(BANANA)'에 이어 영크림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같은 날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역시 영크림이 연출과 편집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영크림은 "음악적으로, 그리고 인간적으로 점점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굳은 의지를 전했다. 그룹 M.I.B 출신으로 지난 1월 첫 싱글 앨범 '042'를 발매하며 홀로서기에 나선 영크림은 '베러 노우(Better Know)', '밤이면', 'BANANA' 등 자신만의 색깔을 채운 자작곡들을 연이어 공개하며 쉼 없이 음악 팬들을 찾아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연출과 편집에도 직접 참여, 다재다능한 실력파 래퍼로서의 입지를 단단하게 굳히고 있다. 영크림의 신곡 '無'의 음원은 오는 11일 오후 6시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무료 공개되며, '無' 뮤직비디오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11-10 15:20: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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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아트의 만남' 박효신, 꿈 주제로 한 전시회 개최

가수 박효신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10일 "박효신이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25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아트홀에서 꿈을 주제로 한 컨템포러리 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히며 전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박효신의 7집 앨범의 주제인 '꿈'의 메시지를 아티스트의 사진, 음악은 물론 다양한 그래픽과 설치미술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며, 박효신이 직접 아트 작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전시는 박효신의 디지털 싱글 '야생화'부터 7집 앨범 '아이 엠 어 드리머(I am A Dreamer)' 앨범 아트, 블럭 뮤직비디오 '뷰티풀 투모로우'의 캘리그래피 등을 담당해 온 디자인 부띠끄 Milla Ariwan(밀라 아리완)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돼 기대감을 모은다. 또한 전시 음악은 박효신 7집 앨범 공동 프로듀서인 뮤지션 정재일이 담당한다. 박효신은 최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기념 국빈만찬 공연에서 특별히 편곡된 '야생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앞서 7집 블럭 뮤직비디오 '뷰티풀 투모로우'를 전국 CGV를 통해 선보인 이후, 이번 컨템포러리 아트 전시 소식까지 연이어 전하면서 팬들은 물론 가요계와 문화계의 이목까지 집중시키고 있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7집 앨범과 마찬가지로 아티스트가 전하고자 하는 '꿈'에 대한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며, 아티스트가 기획 단계부터 적극 참여 중이다"며 "다양한 사진,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등으로 박효신의 음악세계를 또 다른 예술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 한번의 새로운 도전인 만큼 모두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박효신과 '밀라 아리완'이 함께 꿈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번 전시회는 글러브엔터테인먼트, 롯데백화점(상품본부, 문화마케팅), CJ E&M 음악콘텐츠부문이 공동 주최하며, 문화콘텐츠를 테마로 한 롯데백화점과 CJ E&M간 협업 프로젝트 첫 단계다. 이번 박효신의 아트 전시회 'Rever'(레베) 티켓은 멜론티켓(ticket.melon.com)을 통해 진행되며, 오는 15일 오후 8시에 오픈된다. 자세한 공연 및 예매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 롯데백화점 홈페이지 및 멜론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11-10 14:35:4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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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주), 평창올림픽 '탄소배출권' 1만 톤 기부

국내 기업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제로화에 앞장서고 있다.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0일 "한국중부발전(주)이 CDM(청정개발체제) 사업을 통해 발급받은 탄소배출권(CERs) 1만 톤을 이날 오후 조직위 평창 주사무소에서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탄소배출권 1만 톤은 잣나무(30년생) 약 82만 그루가 1년 동안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양이다. 조직위는 이번 기부를 포함해 지금까지 탄소배출권과 산림탄소흡수량을 기부 받거나, 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 등 외부적인 상쇄사업과 조직위 자체 사업을 통해 총 138만 9000톤을 달성, 총 예상배출량 159만 6000 톤의 87%를 달성했다. 또한 조직위는 경기장과 선수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고 저탄소 수송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자체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상표 조직위 시설사무차장은 "이번 기부는 대회가 다가올수록 국내기업들이 성공적인 '탄소를 책임지는 대회 구현'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동참해 평창올림픽을 환경올림픽으로 개최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 4월 전력산업구조개편관련법률에 따라 한국전력공사에서 분사한 국내 대표적인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중부발전(주)은 전국 7개 발전본부와 국내·외 풍력, 태양광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운영해 전력과 난방열을 공급하고 있으며, 중장기 신재생에너지 추진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을 현재 발전량 대비 20%(연간 약 810만톤 온실가스 감축효과 예상)까지 확대하는 것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대기오염물질 감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7-11-10 14:35:38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