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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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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팬텀' 티켓오픈 5분만에 매진…전좌석 80% 예매되며 '돌풍' 기대

뮤지컬 '팬텀'이 1차 티켓오픈 후 5분만에 11회차가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며 전체 공연 예매랭킹 1위에 올랐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뮤지컬 티켓오픈 첫날 6000~7000매가 판매 되는 것에 비해 '팬텀'은 예매 오픈 30분 만에 2만 여장이 판매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특히 특정 배우 공연 회차에만 편중된 것이 아닌 전 배우의 공연이 고르게 예매돼 전 좌석의 80%가 판매됐다. 앞서 지난달 25일 충무아트홀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 예매에서는 1차 티켓오픈 분의 20%인 5000여석을 판매하며 충무아트홀의 서버가 다운됐다. 4월28일 개막하는 뮤지컬 '팬텀'은 극작가 아서 코핏과 작곡가 모리 예스톤의 작품으로, 가스통 르루의 추리 소설 '오페라의 유령(Le Fantome de l'Opera)'을 원작으로 한다. 여타 작품에서 조명 받지 못했던 팬텀의 비밀스러운 유년기 시절을 깊이 있게 다루고 흥미로운 캐릭터와 장면들을 추가했다. 특히 제라드 카리에르와 벨라도바의 사랑을 정통 클래식 발레로 표현한 장면은 이 작품의 백미다. 국내 초연 무대는 뮤지컬 배우 류정한, 보컬리스트 박효신, 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가 팬텀 역할을 맡는다. 또 고(古)음악계의 프리마돈나 임선혜, 뮤지컬 배우 임혜영, 소프라노 김순영, 발레리나 김주원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무대 역시 파리 오페라 하우스를 재현한 3층 구조의 웅장한 세트와 400여개의 전구로 장식된 샹들리에, 200여벌의 다채로운 의상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4월 28일~7월 26일 충무아트홀 대극장. 공연문의: 1577-6478

2015-02-26 15:18:10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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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손흥민 93% '킬패스' 레버쿠젠 1-0 승리 견인...평점 7(종합)

'손세이셔널' 손흥민(23·레버쿠젠)이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전망을 밝혔다. 손흥민은 26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이날 손흥민은 직접 골을 넣는 해결사 역할보다는 간결한 패스로 주변 동료에게 볼을 연결하는 도우미 역할을 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경기를 분석하며 손흥민이 45차례 패스를 시도해 42개를 성공시키며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93.3%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팀 승리의 핵심 역할을 했다. 또 7738m를 달려 팀 내 활동량에선 5위를 차지했고, 후반 막판 선수들의 신경전을 벌일 때에도 동료를 제지하며 침착하게 대처했다. 레버쿠젠은 후반 12분 카림 벨라라비가 페널티박스까지 침투, 짧게 내준 힐 패스를 찰하놀루가 받아 오른발로 강하게 차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1-0로 제압한 레버쿠젠은 다음달 18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 경기장에서 16강 2차전을 벌인다. 경기 후 골닷컴은 손흥민에게 "놀랍도록 열심히 뛰었다. 상대가 공을 잡고 있을 틈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평하며 별 5개 만점에 3개 반을 줬다. 별 4개를 받은 골키퍼 베른트 레노, 도움을 기록한 카림 벨라라비에 이어 다른 동료 3명과 함께 팀 내 공동 3위에 올랐다. 후스코어드닷컴은 10점 만점에 7.03점을 줬다. 한편 AS모나코(프랑스)는 전반 38분 제프리 콘도비아의 선제골, 후반 8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종료 직전 야닉 페레이라 카라스코의 연속 골이 터지며 아스널(잉글랜드)을 3-1로 완파했다. 아스널은 후반 46분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의 골로 영패를 면했다.

2015-02-26 10:04: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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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손흥민 93% '킬패스' 공격도우미…레버쿠젠, AT마드리드 1-0 제압

'손세이셔널' 손흥민(23·레버쿠젠)이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전망을 밝혔다. 손흥민은 26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이날 손흥민은 직접 골을 넣는 해결사 역할보다는 간결한 패스로 주변 동료에게 볼을 연결하는 도우미 역할을 했다. 경기 전반 손흥민의 패스 성공률은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88.9%를 기록했다. 후반에도 좌우 측면을 오가며 송곳 패스를 연결해 패스 성공률을 93.3%까지 끌어올렸다.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팀 승리의 핵심 역할을 했다. 레버쿠젠은 후반 12분 카림 벨라라비가 페널티박스까지 침투, 짧게 내준 힐 패스를 찰하놀루가 받아 오른발로 강하게 차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1-0로 제압한 레버쿠젠은 다음달 18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 경기장에서 16강 2차전을 벌인다. AS모나코(프랑스)는 전반 38분 제프리 콘도비아의 선제골, 후반 8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종료 직전 야닉 페레이라 카라스코의 연속 골이 터지며 아스널(잉글랜드)을 3-1로 완파했다. 아스널은 후반 46분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의 골로 영패를 면했다.

2015-02-26 09:19:13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현 직장 내에서 이동수가 있는데요 (2월 26일)

잘살장 남자 69년 4월 19일 음력 동틀 무렵 Q:선생님 많은 직장인들이 그렇듯 저도 직장 내에서 출세를 바라지는 않고 그냥 가늘고 길 게를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오래 한 부서에서 일 해오다 보니 현재의 업무에는 자신이 있는 상태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직장 내에서 적극적인 이동수가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제가 움직이는 것이 제 미래를 위해서 도움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현 부서에서 앞으로의 활로를 찾는 것이 제 미래를 위해 도움이 되는 것인지 상담 드립니다. A:맡은 일을 정확히 하고 깨끗하게 처리하여 신뢰가 쌓이고 상사의 신임을 받으며 주위에 인정을 받습니다. 머리회전이 빠르고 인정을 많이 베풀며 유하지만 철쇄개금(鐵鎖開金)이 작용되는 내면의 냉철함으로 자칫 2015년~2017년까지 잘못된 구설이 따르기도 하니 좀 더 겸손해지시면 아무 문제없습니다. 식록(食祿)이 두터운 편이므로 의식주에 불편을 별로 느끼지 않고 살 수 있는 사주인데 좀 더 발전을 위하여 강한 식상(食傷:내가 생해주는 오행, 언어)을 활용하여 언어공부를 하면 2018년 이후 결과를 활발하게 사용함을 암시합니다. 다양한 업무에 밝다는 것은 다 자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겠으나 관성(官星:나를 극하는 오행)운이 49세 잠시 침체기로 들어가므로 무리하게 직장 내에서의 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2015년 이동이 상부의 지시라면 순리대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며 업무를 더욱 발전시키고 회사 업무를 통한 자신의 계발에 노력하는 것이 행복한 직장 생활이 됩니다. 회사 일을 하면서 습득된 지식과 경륜을 토대로 49세지나 50세 이후부터는 많은 KNOW HOW를 은행에 예금 하듯 착실히 쌓아 놓도록 하고 회사 업무를 통하여 인연을 맺은 사람들과 유대강화를 잘하여 회사에서 큰 재산이 되고 평탄한 직장인이 되도록 하세요. 운에서 정관(正官:나를 극하는 오행으로 직장)과 편재(偏財:내가 극하는 오행으로 재물)가 원만하므로 의지할 곳이 반듯하니 노후 퇴직 때 까지 착실히 하십시오. 사회생활에 큰 지장은 없겠으나 상관(傷官:관성인 직업을 상하게 함)이 을미년(乙未年)에서 들어오게 되니 직장동료들과 트러블 또는 도로에서 안전운전에 유의 하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2-26 07:00:33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2월26일 목요일 (음력 1월8일)

[쥐띠] 48년생 거래는 나중으로 미루는게 좋습니다. 60년생 운이 따르니 즐거움이 있습니다. 72년생 새로운 동료나 협력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84년생 상대를 너무 쉽게 믿지 말고 신중하게 판단하세요. [소띠] 49년생 그 동안의 노력에 결실이 있습니다. 61년생 모든 것이 흐뭇하고 만족한 상태에 있습니다. 73년생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 합니다. 85년생 새로운 일보다 현재 하는 일이 더 좋습니다. [범띠] 50년생 운이 좋지 않으니 자제가 필요합니다. 62년생 이미 이룬 것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74년생 좋은 운은 아니지만 큰 문제도 없습니다. 86년생 어려움은 있지만 잘 해결할 수 있습니다. [토끼띠] 51년생 현재 추진하는 일에 결과가 있습니다. 63년생 부부, 이성운이 길하니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세요. 75년생 고집보다는 주위와의 조화가 필요합니다. 87년생 몸도 마음도 피곤한 하루입니다. [용띠] 52년생 여행이나 외출은 미루는게 좋습니다. 64년생 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76년생 어려움이 있지만 곧 해결됩니다. 88년생 주의의 말보다는 본인의 판단을 믿는 게 필요합니다. [뱀띠] 53년생 다치거나 분실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65년생 여행이나 외출하기에 좋은 하루입니다. 77년생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가 필요합니다. 89년생 점점 운기가 좋아지니 계속 노력하세요. [말띠] 54년생 결과가 좋다 하여 낭비하면 안됩니다. 66년생 사업운이 좋고 하는 일에 성과가 있습니다. 78년생 신경쓸 일이 많으니 머리가 아픕니다. 90년생 지금은 신속한 판단과 행동이 필요합니다. [양띠] 55년생 계속 일을 추진하면 성공하게 될 것입니다. 67년생 도움을 받아 문제가 해결되고 일이 잘 풀립니다. 79년생 직장에서 인정 받고 명예가 오릅니다. 91년생 금전운이 좋으니 이득이 있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모든 것이 순탄한 하루입니다. 68년생 집안에 갈등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80년생 이성문제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92년생 지금은 윗 분의 말씀을 듣는 게 좋습니다. [닭띠] 57년생 유혹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69년생 직장운이 풀리니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81년생 동료나 친구와 협력하게 되고 일이 잘 풀립니다. 93년생 친구들과 만나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개띠] 58년생 휴식이나 기분전환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70년생 새로운 사업은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신중하세요. 82년생 갈등이 있던 사람과 화해할 수 있습니다. 94년생 욕심보다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돼지띠] 59년생 노력이 결실을 얻어 기쁩니다. 71년생 어려움이 있지만 오래 가지는 않습니다. 83년생 현재 하는 일을 계속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95년생 겸손하게 대처하면 더 큰 이득이 있습니다. /사주스타(www.sajustar.com)

2015-02-26 07: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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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야구 '괴물 신인' 나올까…삼성 구자욱·한화 김민우·넥센 김정훈 등 주목

프로야구 한 해 농사의 가장 중요한 시기는 스프링캠프다. 이 시기 각 팀 코칭스태프는 새롭게 등장하는 기대주를 꼽으며 흐뭇해한다. 올해 역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급부상한 신인들이 있다. 가장 먼저 주목을 받은 선수는 삼성 외야수 구자욱(22)이다. 2012년 삼성에 입단한 그는 그동안 한 번도 1군 무대를 밟아 보지 못했다. 첫해 2군에만 머물렀고, 2013년 상무에 입대해 두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올해 류중일 감독이 여러 차례 언급하면서 오키나와 캠프의 최고 관심사로 떠올랐고, 연습경기에서도 연일 맹타를 휘둘러 기대감을 높였다. 189㎝의 큰 키에 외모 또한 수려해 팬들의 눈길을 잡아끌었다. 구자욱은 "호리호리한 체구에 힘을 붙이고자 스프링캠프에서 체중 증량을 목표로 했지만, 강도 높은 훈련에 자꾸 살이 빠져 걱정"이라며 "다른 목표는 없다. 1군에 진입해 최대한 많은 경기에 나서고 싶은 마음 뿐"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화 신인투수 김민우(20)도 주목해야 할 신인이다. 김성근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아 일본 고치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그는 실전훈련에서 팀 내 가장 많은 이닝을 던지며 집중 테스트를 받고 있다. 자체 홍백전과 대외경기 포함 7차례 연습경기에 등판해 16이닝을 소화하며 6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2.81로, 16이닝을 던지는 동안 13개의 삼진을 잡으며 볼넷을 4개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지난 22일 KIA와의 연습경기에서는 8회 구원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1개를 맞았을 뿐 탈삼진 2개를 포함해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1km였지만 공이 묵직했고, 낙차 큰 커브까지 가미해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계형철 코치는 "현재 우리 팀에서 가장 좋은 공을 던지고 있다"며 "폼을 교정하고 있는데 많이 부드러워졌다. 공 자체가 무겁고 배짱도 좋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넥센 투수 김정훈(24)도 주목할 만하다. 선발로 전환한 셋업맨 한현희의 빈자리를 메울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데, 직구가 150km에 육박한다.

2015-02-25 16:01:51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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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전 복싱챔프 최용수 링 복귀 선언…"중년에 희망 주고파"

만 43세로 전 프로복싱 세계챔피언을 지냈던 최용수가 링 복귀를 선언했다. 한국권투위원회(KBC)는 25일 최용수가 이틀 전 연락해와 이번 주 안으로 선수 등록을 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최용수가 링으로 돌아오는 것은 2003년 1월 세계복싱평의회(WBC) 세계타이틀전에서 시리몽콜 싱마나삭(태국)에게 판정패한 뒤 12년만이다. 격투기까지 포함하면 2006년 12월 K-1에서 일본의 마사토에게 기권패한 후 8년여만의 링 복귀다. 최용수는 "복서가 아닌 K-1 선수로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링을 떠난 점이 아쉬웠다. 복서로 은퇴하고 싶고 침체된 한국 복싱계에 활력소 역할도 하고 싶다"며 글러브를 다시 끼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중년은 직업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힘든 시기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 그들에게 아직도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용수는 199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복서로 이름을 날렸다. 18살의 늦은 나이에 복싱을 시작해 21살이었던 1993년에 한국 챔피언에 올랐고 이어 3개월만에 동양챔피언이 됐다. 1995년 10월 아르헨티나 원정에서 우고 파스를 10회 KO로 꺾고 세계권투협회(WBA) 슈퍼페더급 세계챔피언에 올랐다. 통산 전적은 34전 29승(19KO) 4패 1무. 최용수의 복귀전은 8월 치러질 예정이다. 상대로는 일본인 베테랑이나 그보다 20살가량 어린 한국 챔피언이 거론되고 있다.

2015-02-25 10:08:33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