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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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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홀딩스, '2023 코리아리더스 서밋' 참가...ESG 경영 선도

한국콜마홀딩스가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16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개최한 '2023 코리아리더스 서밋'에서 '2024년도 리드그룹'으로 위촉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다. 유엔 산하기구인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선도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유엔글로벌콤팩트의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4개 분야 10대 원칙을 실천할 방침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현재까지 ESG 경영을 이어왔다. 그 결과 최근 ESG 평가 및 데이터 분석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3년 하반기 기업 ESG 성과평가'에서 규모등급(자산규모 5000억원 이상)과 전체등급에서 각각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한국ESG기준원에서 주관하는 ESG 통합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밖에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6월 ESG 경영 전략과 주요 활동 및 성과를 집약한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제1회 자율준수의 날'을 개최하기도 했다. 또 지난 2022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인증도 획득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19 15:23:4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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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CM송' 제작기 공개...소비자와 소통 확대

세븐일레븐이 소비자들과 함께 가치를 창출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7일 총 5편으로 구성된 '세븐일레븐 CM송 제작기'가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공식 유뷰브 채널에서 지난 10월 6일부터 웹 예능 영상 '7CM(칠센치)' 시리즈를 공개해 왔다. 1편과 2편에서는 아이돌그룹 '데이식스'의 영케이와 유뷰터 나선욱이 세븐일레븐 일일 근무자로 일하며 고객과 직원들을 인터뷰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CM송은 3편에서 공개하고 4편에서 CM송 챌린지를 기획했다. 5편은 뮤직비디오다. 현재 시리즈 누적 조회 수는 600만을 돌파하고 있다. 무엇보다 소비자들이 의견을 내고 참여할 뿐만 아니라 결과물을 숏폼 등으로 재생산해 브랜드를 알리는 역할까지 주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칠센치 챌린지'를 오는 12월 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25초 분량의 챌린지 영상을 칠센치챌린지, 세븐일레븐챌린지 등과 같은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이밖에 세븐일레븐은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다. 앞서 지난 1월 세븐일레븐은 '한돈돼지고기덮밥'을 선보였다. 이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진행한 '한돈 레시피리그전'의 1등 수상작을 상품으로 출시한 것이다. 아울러 세븐일레븐은 올해로 31회 차를 맞이한 '온라인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수상작을 신상품 디자인에 반영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창작자가 되어 세븐일레븐을 대표하는 CM송을 같이 만들고 알렸다"며 "소비자들과 호흡하며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19 13:42:3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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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어글리 러블리' 못난이 농작물로 가치 창출

LG생활건강이 가려졌던 진정한 가치를 재조명하는 최근 소비 현상에 발맞추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브랜드 '어글리 러블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어글리 러블리'는 못난이 농작물과 부산물에서 추출한 성분을 화장품 원료로 활용한다. 기존 못난이 농작물은 흠집이 있거나 모양이 찌그러져 상품화되지 못했지만 맛과 영양 등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LG생활건강은 못난이 농작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못난이' 생김새도 살려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어글리 러블리'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바른 뒤 씻어내는 제형의 워시오프 마스크팩 2종, 슬리핑팩 1종, 시트 마스크 2종 등이 있다. 대표 제품인 '피그 마스크'는 전남 함평의 못난이 무화과 추출물과 식품 부산물인 호두 껍질, 살구씨 등을 갈아 넣은 원료를 함유했다. 또 '유자 마스크'는 전남 고흥에서 재배한 못난이 유자 추출물을 비롯해 비타민C,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 비건 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받은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LG생활건강은 성분뿐만 아니라 포장까지 지속 가능성을 적용했다. 마스크팩의 경우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원료 용기를 사용했으며 시트 마스크 포장재는 재생 플라스틱을 48% 활용했다. LG생활건강은 향후에도 기초 화장품, 입술이나 손을 관리하는 제품 등으로 '어글리 러블리' 제품군을 확장할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19 11:55:5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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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아동학대' 예방...'용산 드래곤즈'와 협업

아모레퍼시픽이 아동학대 예방에 나서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서울시 디자인거버넌스 사업에서 만든 캐릭터인 '호야토토' 인형과 헝겊책을 담은 키트 500개를 제작했다. 또 서울시 25개 자치구 아동보호팀과 18곳의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쉼터 등에 '호야토토' 스티커와 담요를 전달했다. 무엇보다 이번 활동에는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CJ CGV, GKL(그랜드코리아레저), HDC신라면세점, HDC현대산업개발 등 15개의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가 동참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지난 2018년 결성된 후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현직자 중심의 청년 직무 멘토링, 식목일 식재 봉사활동 등도 진행한 바 있다. 현재는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6'를 계획하고 있다. 아모레 퍼시핀 관계자는 "아이들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야 한다"며 "이번 호야토토 키트가 학대 피해 아동의 마음을 안아주고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17 09:12:3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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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 '세계 제대혈의 날' 행사 열어...'제대혈' 알려

GC셀이 제대혈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 제대혈 보관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GC셀(지씨셀)은 경기도 지씨셀 셀센터에서 '2023년 세계 제대혈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의료인과 일반 방문객이 지씨셀의 제대혈 보관 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지씨셀은 지난 2003년 제대혈은행을 설립하면서 제대혈과 줄기세포에 대해 연구해 왔다. 무엇보다 NK세포 기반의 면역세포치료제와 줄기세포치료제를 대량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는 세포동결기술과 보관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제대혈 품질검사를 위한 검체 검사시스템과 전국 운송이 가능한 바이오 물류 체계도 구축해 의료진과 환자의 신뢰도를 높였다. 제대혈 이식은 지난 1988년 프랑스에서 엘리앙 글루크망 박사가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제대혈은 백혈병, 림프종, 겸상적혈구빈혈 및 지중해빈혈과 같은 80가지 이상의 난치성 질병을 치료하는데 사용된다. 아울러 재생의학 분야에서도 많은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제대혈은 향후 자폐증, 뇌성마비, 외상성 뇌손상이나 척수손상, 제1형 당뇨병, 뇌졸중 등의 치료제로도 활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현찬 지씨셀 제대혈은행장 전문의는 "제대혈과 같은 의학적 자원이 버려지지 않고 잘 보관되면 앞으로 태어나는 출산아와 가족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예비 부모들에게 제대혈 보관에 대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15일은 '세계 제대혈의 날'로 제대혈을 통해 질병을 극복하기 위한 날이다. 지난 2017년 미국에서 시작된 가운데 국내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지씨셀 제대혈은행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17 09:12:0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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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제프티’ 뎅기열 치료제 가능성 제시해...국제 보건의료에 앞장서

현대바이오의 범용항바이러스제 '제프티'가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사용승인을 받게 되면 국제 사회에서 뎅기열 치료제로도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제프티'를 뎅기 바이러스 치료제로 제공하는 방안을 네팔 보건당국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현대바이오는 방글라데시 대사관과 세계보건기구에 뎅기열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로 '제프티'를 제공하는 방안을 협의하기도 했다. 올해 방글라데시에서 발생한 뎅기열 사망자 수는 1400명 이상이다. 뎅기열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향후 현대바이오는 의료시스템이 취약한 제3세계 국가에 '제프티'를 일정 부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현대바이오는 '제프티'의 뎅기바이러스 치료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사용승인을 위한 제프티의 2/3상 임상시험'에서 뎅기 바이러스 2형과 3형을 모두 치료할 수 있는 혈중약물농도 이상이 유지됨을 확인했다.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도 지난 2019년 6월 제프티의 주성분 '니클로사마이드'가 모든 유형의 뎅기 바이러스에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게재한 바 있다. 특히 세계적인 임상개발 전문가 조 화이트 박사는 "제프티의 주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는 세포효능실험에서 모든 유형의 뎅기열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이 밝혀진 약물이다"라며 "제프티가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사용승인을 받게 되면 세포효능실험 결과만으로 뎅기열 바이러스 치료제로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상기 현대바이오 대표도 "현재 뎅기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에 당장 사용 가능한 항바이러스제는 제프티 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3-11-16 22:28:5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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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 "첨단바이오 임상 허들 여전..제도 개선과 투자 시급"

고령화 시대를 책임질 미래 헬스케어의 핵심, 첨단재생의료와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상업화를 앞당기기 위해선 임상시험 활성화 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첨단재생바이오법(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후 3년이 지났지만 경제 불황과 투자 위축 등으로 여전히 가시화된 성과가 나오고 있지 않은 탓이다.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는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와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주최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제5차 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에 모인 바이오·제약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 육성과 글로벌화'에 대한 토론에서 정부 주도의 투자를 통한 임상시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등 6개 단체가 모여 출범한 기관이다. 연합회에 따르면 전 세계 첨단재생의료 산업은 최근 연평균 22.8%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들은 오는 2032년에는 첨단재생의료 산업의 규모가 23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 1분기 미국, 유럽, 아시아의 첨단재생의료 분야 산업체 수는 총2760개로 지난 2022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반면 임상시험 수는 1687개로 지난 2022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호원 지씨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의 개발과 임상시험에는 막대한 비용이 필요한데 경제 불황과 투자 위축이 겹쳐 자금 조달의 어려움으로 임상 개발에 있어 선택과 집중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업계와 정부가 협력해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CTO는 첨단재생의료 개발자 입장에서의 애로 사항으로 ▲엄격한 규제 환경과 긴 심사 기간 ▲기술적 도전과 재생의료 제품의 표준화 문제 ▲전문인력의 부족 등을 꼽았다. 참석자들은 임상시험의 신속 진입과 활성화를 위해 생태계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새로운 기술이 신속하게 임상에 진입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국내 사업화를 기반으로 하는 '선 국내개발 후 해외개발'이라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적으로 폐암, 대장암, 간암, 위암 등 고형암에서 유효한 CAR-T 기술이나 세포 치료제가 주목을 받고 있지만 아직 국내 개발은 뒤쳐진 상황이다. 김 대표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시급한 개발이 전 세계 시장에서 K바이오가 주도권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큐로셀은 지난 2021년 국내 최초로 CAR-T임상을 개시한 바 있다. 오는 2024년에는 국내 첫 CAR-T 신약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도 "줄기세포를 비롯해 선두 주자였던 우리나라가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는 건 뼈 아픈 현실"며 "빠른 시일 내에 승인이 되거나 조건부 허가가 이루어 질 때 연구와 상업화가 선순환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대표는 이어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이 규정되어야 한다"며 "특히 연구용 임상연구 결과를 허가용 임상 시 안전성 데이터로 활용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의료계 역시 임상연구가 활성화 될 수 있는 환경을 주문했다. 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연구자 임상연구는 상업적 임상시험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 수준도 낮고 비용도 적게 든다. 학문적 공익적 목적이 더 크기 때문이다. 강형진 서울대병원 소아청수년과 교수는 "첨생법이 시행됐지만 여전한 규제로 연구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점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첨단재생의료와 바오의약품이 연구에 머물지 않고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재영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최근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이 개정돼 국가전략기술에 바이오의약품 관련 기술과 사업화 시술에 대한 투자세액 공제가 확대되고 이를 통해 기업투자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범부처 협업을 통해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이 세계 시장을 개척하도록 발 맞추겠다"고 말했다.

2023-11-16 16:53:5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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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규제 외교' 팔 걷었다..K바이오, K뷰티 글로벌 진출 적극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글로벌 '규제 외교'를 위해 팔을 걷었다. K푸드와 K뷰티, K바이오 등 국내 산업의 글로벌 진출이 늘어나는 가운데 각국의 규제 장벽을 낮추고 진출 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이 주최한 '제41차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에 참가해 '식약처 10년, 지구촌을 향하여'라는 주제라는 강연에서 "세계 각국의 규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R2R(규제 기관 대 규제 기관) 체계 ▲규제 조화 ▲국제협의체 선도 등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7월 유럽연합(EU)은 K라면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에틸렌옥사이드 관리강화 조치'를 18개월 만에 해제했다. 이와 관련 오유경 처장은 "식약처는 EU 사무소를 현장 방문해 EU 관계자에게 K라면의 안전성을 설명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며 "규제 장벽을 해제할 수 있는 경쟁력은 안전 관리에 있다"라고 말했다. 제품의 안전성은 신뢰도와 비례한다는 뜻이다. 식약처는 향후에도 제품 관련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출 시장에서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 오 처장은 "규제 조화를 이루기 위해 국내 규제 수준과 세계 규제 수준의 차이를 좁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오 처장은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비롯해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미국 규제과학혁신 우수센터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오는 2024년 식약처는 미국과 공동으로 'AIRIS 2024'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료 분야와 관련된 국제 규제 심포지엄이다. 이에 대해 오 처장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식약개발 및 의료기기를 위한 규제를 논의하기 위해 강영규 식약처 연구관이 좌장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세계 규제 협력을 선도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지난 5월 식약처는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인 아프라스 의장으로 선임됐다. 식약처는 아프라스 '서울선언문'도 채택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년 동안 식약처는 의약품 분야에서도 규제 해소를 위한 도약을 이어왔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식약처를 세계보건기구 우수규제기관 목록(WLA)에 등재했다. 오유경 처장은 "식약처의 WLA 등재는 국내 의약품·백신 관련 규제의 우수성과 국내 의약품·백신의 안전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19년에는 '유럽연합(EU) 화이트리스트'에 등재되면서 국내 원료 의약품이 유럽으로 진출하는 과정에서 절차가 간소화됐다. 또 지난 2016년에는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 회원국으로, 2014년에는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등에 가입해 왔다. 이날 지구촌보건복지포럼에는 대표의원인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경률 지구촌보건복지 이사장 등도 참석했다. 특히 이경률 이사장은 "K바이오가 전 세계의 아픔을 치유하고 나눔을 연대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오 처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16 15:07:0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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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브랜드사’ 손 잡으니 ‘빅스마일데이 매출’ 쑥쑥

11월 쇼핑 대목을 겨냥해 G마켓이 브랜드사와 협업해 내놓은 '공동기획상품'이 연일 히트를 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과 옥션이 '빅스마일데이'에서 브랜드사와 공동 기획으로 제작한 단독 상품들이 히트상품 대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빅스마일데이'에는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9일까지 진행하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다. G마켓은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빅스마일데이' 전용 공동기획상품 '해피바스 필쏘굿 바디워시(760g)'를 출시했다. 기존 G마켓에서 판매되던 해피바스 바디워시 베스트상품이 과일향이 났던 것과 차별점을 두기 위해 라벤더향과 프리지아향 2종을 선보였다. 이는 G마켓과 아모레퍼시픽이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선호도를 적용한 결과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쟁여두기용 중저가상품이 인기가 많은 '빅스마일데이'의 행사 성격도 반영했다. 기존 해피바스 바디워시 용량을 900g이 아닌 760g으로 조정하면서 판매가를 1만원 대로 낮췄다. 해당 제품은 빅스마일데이를 시작한 지난 6일 하루 동안 약 1300개가 판매됐다. 물티슈 브랜드 '베베숲'과도 빅스마일데이 전용 신상품 '뉴(new) 베베숲 프라임'을 출시했다. 통상 약 2~3년 주기로 신제품을 출시하는 물티슈 제조사에서 빅스마일데이의 브랜드 파워를 믿고 행사 전용 상품을 새롭게 출시한 사례다. 'new 베베숲 프라임'은 기존 베베숲 자사몰의 스테디셀러였던 '프리미어' 제품의 리뉴얼 버전이다. 70gsm(Gram Per Meter·평량)의 고평량 제품에 4겹 프리미엄 엠보싱 원단을 사용해 넉넉한 사이즈에 물기를 많이 머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하기 편리한 '캡' 상품으로 20팩 묶음을 쿠폰 활용시 2만99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베베숲 신상품은 고객의 '찐' 목소리가 반영된 맞춤형 상품이기도 하다. 빅스마일데이를 상징하는 보라색 계열 색상이 패키지에 적용했고 채도를 낮춰 심미성을 높였다. 최근 친환경을 강조하는 ESG 경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도 반영해 라벨이 없는 무라벨 캡이다. 이로써 연간 15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리배출도 쉬워졌다. G마켓 관계자는 "물티슈 고객들의 구매후기를 분석해 고객들이 감각적인 패키지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호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제조사가 먼저 빅스마일데이를 위한 전용 신제품을 출시한 사례도 있다. 중소업체인 '아이러브베베'는 G마켓, 옥션을 공략하기 위한 전용 물티슈인 '시그니앙 오가든'을 특별 제작해 빅스마일데이 행사 날짜에 맞춰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제품은 제조사에서 빅스마일데이를 위해 제작한 상품으로, 행사 이후에도 오직 G마켓과 옥션에서만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빅스마일데이'는 단독 판매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G마켓은 오리온과 함께 빅스마일데이에 맞춰 단독 플레이버 상품 '다이제 샌드 초코스프레드'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 7일 G마켓에서 타임딜 형태로 깜짝 판매해 3시간 만에 준비물량 약 700개를 모두 소진했다. 한국마즈와 기획 제작한 반려동물용 영양식 세트 '시저 쇠고기12팩+바잇미 2종 프로모션팩' 역시 단독 판매 상품이다. 온라인에서는 G마켓과 SSG닷컴에서만 판매한다. G마켓 관계자는 "이번 빅스마일데이 전용 상품은 기존 상품의 품질를 유지하면서 가성비 높게 제작하기로 브랜드사와 협의한 것이 고물가 속 고객의 요구와 잘 맞았다"며 "가치 있는 상품을 찾는 고객을 위한 빅스마일데이 전용 기획상품을 꾸준히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15 16:27:1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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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올해 3분기 매출과 이익 모두 성장세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가 올해 3분기 해외 및 국내 온·오프라인 시장 모두에서 성장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3억원으로 기록했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지난 2022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653억원, 상각 전 영업이익은 41억원으로 지난 2022년 동기 대비 각각 11.4%, 35.1% 증가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자사 브랜드 '미샤'의 해외 마케팅을 비롯해 광고비 등에 지난 2022년 대비 2.6배 이상을 투자했다.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이 같은 투자가 브랜드 가치를 증대시키고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해외 시장 매출은 올해 3분기 기준 에이블씨엔씨 전체 매출의 57%를 차지하고 있다. K-뷰티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유럽에서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이 지난 2022년 동기 대비 131.1% 증가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점포 재정비, 신규 매장 추가, 멤버십 확대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이와 관련 관광 특구이자 K뷰티 1번지로 알려진 서울 명동에 위치한 점포를 '명동 메가스토어'로 새롭게 단장했다. 또 상반기에는 서울 미샤플러스 행복한 백화점, 미샤초공진 이마트 인천연수점, 미샤플러스 홈플러스 부산정관점 등 신규 매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의 성과를 나타내는 주요 지표인 '동일매장매출' 성장률이 지난 2022년 동기 대비 평균 18.1% 증가해 가파른 성장세가 나타났다. 온라인의 경우 6개 주력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자사 공식몰 '에이블샵'이 출시 1년 3개월여 만에 전체 온라인 매출의 약 28%를 차지했다. 신유정 에이블씨엔씨 대표는 "에이블씨엔씨는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매출과 이익을 개선했다"며 "해외 시장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주력 브랜드를 중심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15 14:53:0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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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쓱데이' 행사 첫 날 호실적 기록

신세계그룹의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SSG닷컴과 W컨셉이 함께 전개하고 있는 '쓱데이'가 쾌조를 보이고 있다. SSG닷컴(쓱닷컴)과 W컨셉은 지난 13일 시작한 '쓱데이'에서 행사 첫 날부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행사 첫 날 쓱닷컴의 매출은 지난 2021년 쓱데이 첫 날과 비교해 42%, 주문 회원수는 20% 증가했다. 오전 9시와 오후 3시에 열린 한정 수량 '타임딜'에서도 완판이 이어졌다. 쓱닷컴은 오는 19일까지 '타임딜'을 통해 ▲미우미우 가방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반지 ▲아미 맨투맨 등을 특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카테고리 데이'의 적립금 선착순 응모 행사도 빠르게 마감됐다. 쓱닷컴은 일별 특정 제품군을 1개 지정해 기획 상품을 제안하고 당일 구매 고객에게 SSG머니를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 첫 날 '뷰티 데이' 매출은 지난 2021년 쓱데이 첫 날 대비 134% 늘었다. 쓱닷컴은 오는 15일~19일 ▲리빙·유아동 ▲스포츠 ▲푸드 ▲명품잡화 ▲패션 데이를 순서대로 이어간다. 이밖에 쓱닷컴이 지난 13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한 '쓱데이 스페셜 라이브방송'은 올해 라이브방송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6개 계열사, 12개 브랜드가 참여한 공동 라이브방송을 총 15만여 명의 고객이 시청했다. 아울러 W컨셉에서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쓱데이 관련 상품이 1초당 1장씩 판매됐다. 특히 '브랜드 세일'에서 '어그'는 하루 만에 매출 3억여 원, 던스트는 2억여 원을 달성하는 등 높은 매출고를 올렸다. 한정수량 제공한 5만원 쇼핑지원금 쿠폰도 30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 W컨셉이 신세계사이먼과 함께 마련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팝업스토어에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5000여 명의 고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쓱닷컴 관계자는 "주말까지 다양한 기획 상품과 풍성한 혜택을 선보여 행사 첫 날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15 14:11:5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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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홈플메가푸드위크' 열어...가격 경쟁력 강화해

홈플러스가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가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플 메가푸드위크' 2주차 행사 품목을 15일 공개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9일부터 '홈플 메가푸드위크' 행사를 통해 인기 품목을 최대 50% 할인 또는 1+1로 판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9~12일 '킹크랩' 매출은 지난 2022년 동기 대비 14배 증가했다. 지난 11~12일 '캐나다산 보리 먹고 자란 돼지 냉장 삼겹살·목심' 매출은 2배 이상 증가했다. 2주차 행사에서도 홈플러스는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숙 랍스터 ▲냉동 생새우 ▲자외선 살균 백진미 오징어채 ▲농협안심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양지 ▲호주산 채끝 ▲미국산 냉동 꽃삼겹살 등이 포함된다. 해양수산부와 함께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도 마련했다. ▲생물 고등어 ▲손질 오징어 ▲제주 생물 갈치 ▲완도 전복 등에도 반값 할인이 적용된다. 아울러 김장철을 앞두고 '홈플 김장대전'도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 간편식과 각종 두부, 소스, 음료, 세제류는 '1+1'으로 판매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이 마음 편하게 쇼핑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양한 신선식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15 14:10:20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