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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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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이물질 분유 논란 일축…"제조 공정상 혼입 불가"

남양유업 이물질 분유 논란 일축…"제조 공정상 혼입 불가" 남양유업이 지난 29일 일부 언론사와 인터넷 맘 카페에서 회자되고 있는 임페리얼 XO 이물질 루머 관련해 "해당 이물질 혼입은 절대 불가하다"며 이물질 관련 루머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30일 이정인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해당 이물질 조사 결과 2.4㎜ 길이의 코털과 코딱지로 추정되며, 전공정 자동화된 분유생산과정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해당 이물질이 혼입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비합리적인 주장인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공신력 있는 외부기관을 통한 모든 검사를 진행해 해당 이물질이 제조공정상 절대 혼입될 수 없다는 사실을 증명하겠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최근 계속되고 있는 분유 이물질 루머가 소비자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으므로, 이번 일을 계기로 남양유업의 세계 최고 수준의 최신 분유 설비와 생산과정에서 이물질이 들어갈 수 없다는 점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든 소비자와 언론 등 외부기관에 생산설비를 개방하겠다"며 "만약 해당 이물질이 제조공정상 혼입된 것으로 밝혀질 경우 그에 따른 법적, 도의적 모든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모든 분유제품의 원료 투입부터 제품 포장까지 25단계의 전공정을 자동화해 외부 이물질 혼입을 원천 봉쇄하고 있다. 또한 7중 여과 장치를 갖춘 HEPA 필터를 23개소 169개 설치해 공기내의 유해 성분과 미생물까지 완벽히 걸러내는 등 분유 제조 과정에서의 오염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하는 의약품 제조설비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2018-10-30 17:31: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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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프로바이오틱, '식물성유산균' 전제품 친환경 패키지 리뉴얼

풀무원프로바이오틱, '식물성유산균' 전제품 친환경 패키지 리뉴얼 풀무원건강생활의 유산균 전문 브랜드 풀무원프로바이오틱은 '식물성유산균' 전 제품을 친환경적인 패키지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식물성유산균은 모두 4종으로, '식물성유산균 레드&오메가', '식물성유산균 그린&밀크씨슬', '식물성유산균 푸룬&바이오', '식물성유산균 위앤마' 등이다. 이 제품은 한국인의 장내 환경에 적합하도록 풀무원의 특허식물성유산균 PMO08과 건강한 식물성 원료만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는 인간과 자연을 존중하는 풀무원의 로하스(LOHAS) 가치를 담고자 했다. 페트병에 접착제 대신 열을 가해 라벨을 밀착시키고, 이중 절취선을 적용해 소비자가 재활용을 위해 분리배출 시 페트병과 라벨의 분리가 쉽도록 개선했다. 라벨과 용기 디자인도 변경했다. 제품 전면에는 장의 모습과 식물성 소재의 원재료를 아이콘으로 형상화한 이미지를 넣어 맛과 주요 성분을 강조했으며, 각 제품의 내용물과 특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한 페트 용기를 사용해 제품 안전성은 물론 시각적인 만족도도 높였다. 또한 한 손으로도 잡기 편한 슬림한 용기로 전면 교체해 휴대성을 강화했다. 신지혜 풀무원프로바이오틱 PM은 "이번 제품은 풀무원의 로하스 생활방식이 반영된 친환경적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풀무원이 추구하는 로하스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10-30 17:07: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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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아메리카, 현지 마케팅으로 브랜드 알린다

하이트진로 아메리카, 현지 마케팅으로 브랜드 알린다 하이트진로가 미국 시장 확대를 위해 핼러윈 파티를 개최하는 등 현지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미국법인 하이트진로 아메리카는 지난 26일 LA 캔델라 라 브리아(Candela La Brea) 가에서 '할로윈 전쟁, 하이트 vs 진로'이란 타이틀을 내걸고 핼러윈 파티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핼러윈 코스튬 경연을 실시해 베스트 3팀에게 상금 2000달러를 전달했으며, 인기 DJ, 힙합 가수 '덤파운데드',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메건 리' 등이 참석해 파티의 재미를 더했다. 하이트진로 아메리카는 매년 핼러윈 페스티벌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씨스타의 효린이 깜짝 출연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지난 6일부터는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자두에이슬 알리기에도 나섰다. 자두에이슬 출시를 기념해 자두에이슬의 특징을 형상화한 이미지 랩핑버스를 특별 제작해 뉴욕을 시작으로 미국 주요 도시를 돌며 다음날 2일까지 홍보 투어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2016년 자몽에이슬, 2017년 청포도에이슬 출시와 더불어 올해 자두에이슬 출시까지 과일 리큐르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대표 브랜드인 참이슬, 하이트와 함께 공격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한국 술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30 17:07: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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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 진행

롯데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 진행 롯데는 3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47개 계열사의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김장을 담가 사회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4회째를 맞는 김장 나눔 행사는 매년 1000명이 넘는 임직원이 함께해 협력과 나눔의 의미를 다져왔다. 올해도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 사회공헌위원회 소진세 위원장, 각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직원 1100여명이 함께했다. 김장 나눔 행사에 모인 롯데 임직원은 2시간 30분 동안 서로 협력해 약 40t 가량의 1만5000포기 김치를 담궜다. 행사 중 세계김치협회회장인 김순자 명인이 함께해 김장 시연을 통해 김장을 맛있게 담그는 법을 공유했다. 김치는 약 3900박스에 담겨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전국 각지의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된다. 한편 롯데는 각 계열사 별로 '샤롯데봉사단'을 발족해 매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도 임직원 3만1000여명이 참여해 벽화그리기, 제빵봉사, 급식지원, 소외계층 문화공헌활동 등 4200여건의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밖에 롯데는 중소협력사를 위한 75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영 중이며,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범국민적 활동에 동참하여 5년간 50억원을 지원하는 등 많은 사회적 가치창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우리가 정성껏 담근 김치는 전국각지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의 온도를 높여주는 따뜻한 위로이자 희망이 손길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해 '함께 가는 친구, 롯데'로 거듭나,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30 16:40: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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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하남시 푸드뱅크에 55번째 냉동탑차 기증

한국필립모리스, 하남시 푸드뱅크에 55번째 냉동탑차 기증 한국필립모리스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부설 하남시 푸드뱅크에 55번째 냉동탑차를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30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하남시 푸드뱅크에서 냉동탑차 1대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1998년 설립된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은행, 희망장난감도서관 사업 등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0년부터는 하남시 푸드뱅크를 위탁 운영하여 저소득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직접 집에 방문해 봉사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증받은 냉동탑차 역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는 "냉동탑차가 하남 지역 내 먹거리 나눔문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의 손길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냉동탑차 덕분에 신선하고 맛 좋은 식품을 더욱 안전하고 빠르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다른 지역의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1999년부터 지속적으로 냉동탑차 기증 사업을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냉동탑차를 비롯한 복지차량 기증 외에도 임직원 봉사활동, 환경보호 캠페인, 전자담배 전용공간 및 흡연실 기증,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2018-10-30 16:32: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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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씨, 겨울철 디저트메뉴 라인업 강화

쥬씨, 겨울철 디저트메뉴 라인업 강화 쥬씨(JUICY)가 샌드위치를 출시하며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쥬씨는 그간 디저트 라인업을 꾸준하게 강화해 왔다. 2016년부터 고객이 손쉽게 선택할 수 있는 쿠키나 슈스틱, 치즈스틱 같은 제품들을 출시해왔다. 쥬씨는 이에 그치지 않고 매장에 있는 생과일을 활용한 과일 메뉴인 '쥬씨락'을 비롯해 영하 40도 이하로 생과일을 급속 동결건조한 '쥬앤칩스' 그리고 우유와 과일을 결합한 '쥬씨목장' 등 쥬씨의 브랜드 정체성인 '과일'을 활용한 '팔 거리'도 적극적으로 늘려 매출 증대를 꾀했다. 쥬씨에서 이번에 출시하는 샌드위치의 이름은 '애이미(愛二味)샌드'이며, '내가 사랑하는 두 가지 맛의 샌드위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애이미샌드'에는 햄과 치즈 두 가지 재료가 식빵 사이사이의 버터와 함께 담겨 있다. 쥬씨 측은 테이크아웃 브랜드의 특성상 비수기일 수밖에 없는 이번 겨울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해 소비자들이 편리하면서도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 등을 신규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쥬씨는 이번 샌드위치 외에도 기존에 출시하였던 마카롱 또한 업그레이드하여 재출시한다고 밝혔으며, 이러한 디저트 메뉴들이 '요기요'나 '배달의 민족' 등 배달주문에도 포함될 수 있도록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김보라 쥬씨 마케팅부 주임은 "많은 고객이 꾸준하게 애용하는 샌드위치를 금번에 출시하게 됐다"며 "과일주스와 잘 어울리는 쥬씨의 디저트 메뉴들을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도 맛있게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18-10-30 15:19: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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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웅 한라산 소주 대표 "신공장 준공으로 매출 두배 확대할 것"

현재웅 한라산 소주 대표 "신공장 준공으로 매출 두배 확대할 것" "창립 68년 만에 신공장을 준공했다. 이를 토대로 매출을 두배 확대하도록 하겠다." 현재웅 한라산 소주 대표이사는 30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현 대표는 "현재 매일 생산하고 있지만 물량이 적어 한라산 소주를 사겠다고 기다리는 곳만 100여곳"이라며 "당일 생산하는 물량은 부분적으로 나눠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라산 소주는 지난 1950년 설립된 제주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서 오랜 전통과 양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주 제품을 생산하며 지역경제에 보탬이 됨은 물론 제주 대표 소주로 자리매김했다. 한라산 소주는 최근 들어 제주 지역을 넘어 전국 유통은 물론 해외 수출이 급증하며 많은 생산량을 요구받았다. 이번 신공장 준공으로 한라산 소주는 향토기업을 넘어서 전국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시설을 갖추게 됐다.실제 한라산의 매출은 지난해 460억원으로 2014년 395억원에 비교해 65억이 증가했고, 2016년 300만병이던 도외 수출량도 2017년 500만병으로 늘어났다. 올해는 수출량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현 대표는 "전국에 거래처가 약 200곳이 넘는다.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3년 전까지만 해도 한라산 소주는 제주도의 작은 회사였으며, 점차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며 "제주도 내에서 한라산 소주처럼 네임밸류가 커진 회사는 없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신공장 준공으로 기존의 하루 15만병에서 25만병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첨단 제조설비 도입을 통해 한라산소주의 특유의 맛과 부드러움을 살리는 등 한층 더 주질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신공장은 대지면적 1만530㎡, 건축 연면적 6937.71㎡에 4층 규모다. 특히 견학로·역사관과 옥상 전망대를 마련해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명소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한라산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보포털 '식품안전나라'에 지하수 수질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현 대표는 "올해 8월 신공장 건설로 약 20일 정도 공장 운영을 하지 않았다"며 "이 기간에 미생물이 번식하면서 총대장균군과 pH 농도 기준 2가지 항목에 대해 일시적으로 부적합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정수에 대해선 아무런 이상이 없고 이후 정상적으로 영업 증이다. 도의 물 정책과에서도 채수했으며 적합으로 나왔다"고 강조했다. 대기업과 경쟁에 대한 어려움도 토로했다. 현 대표는 "과거 도 내 약 80에 달하던 점유율을 차지했지만, 경쟁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약 60% 가량으로 낮아졌다"며 "신세계는 백화점·이마트 등이 있고, 하이트진로도 소주와 맥주를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소주뿐"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라산 소주는 신공장 준공을 계기로 공장내 최첨단 최신 설비에 의한 생산 공정과 제주 근현대사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를 묶는 '투어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이는 제주지역 관광객을 유치하고, 한림읍 지역 상권을 부흥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라산 소주 관계자는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대기업과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큰 과제다. 발생한 수익은 회사와 직원들에게 재투자하고 한라산만의 특별함을 간직한 회사로 성장할 예정"이라며 "100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라산소주는 2018 '한국소비자평가1위'가 선정한 주류(소주) 부분에 최고의 소주로 선정됐다. 또한 세계 3대 주류 품평회를 모두 석권하는 등 최근 몇 년간 다수의 해외 유명 주류품평회에서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고 세계적인 주류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2018-10-30 15:19: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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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라인프렌즈와 함께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 오픈

오리온, 라인프렌즈와 함께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 오픈 오리온은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역점에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협업 매장에서는 이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디저트 초코파이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에 라인프렌즈 인기 캐릭터인 '브라운'과 '코니'를 표현했으며, '디저트 초코파이 선물세트'에도 브라운 캐릭터 디자인을 담았다. 이 매장은 젊은층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초코파이 하우스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의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오리온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은 라인프렌즈와의 협업을 통해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화하고 관광객들의 발길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초코파이 하우스는 초코파이를 수제 프리미엄 버전으로 다시 탄생시킨 '디저트 초코파이'를 판매하는 매장이다. 차별화되고 고급스러운 맛과 패키지 등으로 큰 인기를 모으며 '디저트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라인프렌즈의 트렌디한 이미지가 '초코파이 하우스'와 잘 부합해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소확행'의 특별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30 10:15: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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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투썸 X 모나미 데일리키트' 선봬

투썸플레이스, '투썸 X 모나미 데일리키트' 선봬 투썸플레이스가 '데일리키트(Daily Kit)'를 출시하고 가심비 소비 고객을 공략한다. 투썸플레이스가 국내 대표 문구 브랜드 '모나미'와 협업한 2019년 '투썸 X 모나미 데일리키트' 2종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투썸 X 모나미 데일리키트는 플래너에만 국한했던 기존 제작 형태에서 벗어나 플래너 외 일상 생활에 필요한 핵심 문구류를 묶어 다양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했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문구 본연의 기능적인 부분도 빼놓지 않아 직장인들의 업무 필수품으로 제격이다. 데일리키트는 투썸플레이스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사각형 파우치 안에 2019 플래너, 탁상용 캘린더, 모나미 153 볼펜, 클립보드, 월간 스케줄러&메모지, 포스트잇 등을 넣었다. 사각형 파우치는 서류 등을 넣고 가볍게 손에 들고 다닐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데일리키트 색상은 블랙과 레드 2종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투썸 X 모나미 데일리키트'는 실용성과 업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플래너 외 다양한 문구류를 패키지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총 7종 제품으로 구성했음에도 판매가를 2만5000원으로 책정해 가격 대비 심적 만족도를 고려하는 '가심비' 소비 고객들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30 10:15: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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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 진천 식품통합생산기지 시대 개막

CJ제일제당 '햇반', 진천 식품통합생산기지 시대 개막 CJ제일제당이 진천 식품통합생산기지에서 '햇반' 생산을 시작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9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식품통합생산기지에서 '햇반' 출하식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이 공장에 2020년까지 5400억원을 투자하고, 햇반(컵반), 냉동편의식품, 육가공, 가정간편식(HMR) 등을 생산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출하식에는 강신호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와 김근영 식품생산본부장(부사장), 손은경 식품마케팅본부장(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강신호 대표는 "과거 설탕이 국내 최고 식품회사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이었다면, 오늘의 햇반은 'World Best CJ'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라면서 "진천 식품통합생산기지에서 '햇반'을 비롯한 HMR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선도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식품통합생산기지에서 본격적으로 '햇반'을 생산하며 '햇반' 판매는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기존 부산공장은 그동안 생산설비를 더 이상 늘릴 공간이 부족해 늘어나는 수요를 맞출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 CJ제일제당은 식품통합생산기지에서 하루에 '햇반'을 15만개 생산할 수 있는 2개 생산라인을 구축했고, 연내에 1개 라인을 추가로 가동해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햇반'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햇반'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3% 성장하며 3000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고, 판매량도 3억개를 넘어섰다. 식품통합생산기지에서 수요에 맞춰 충분한 물량을 생산할 수 있어 올해 연 매출 4000억원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말을 기준으로 '햇반' 출시 이후 누적매출은 1조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이런 성과를 토대로 올해 시장점유율 70%대를 차지하며 경쟁사와의 격차를 한층 더 벌렸다. CJ제일제당은 올해(8월 누계) 맨밥 시장에서 지난해 대비 4.6%P 상승한 73.6%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CJ제일제당은 지속적으로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추가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햇반' 소비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햇반'의 성과와 성공은 선제적 투자를 통한 압도적 R&D역량과 혁신기술 확보가 기반이 됐다. 특히 '안전성'과 '편리성', '갓 지은 밥맛', '최고의 품질' 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독보적 역량을 갖추는 데 주력한 결과다. 독보적인 맛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 받으며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대표적인 혁신 R&D 특징으로 '집밥' 구현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무균화 포장 기술을 꼽을 수 있다. 무균화 포장이란 반도체 공정 수준의 청결도를 유지하는 클린룸에서 살균한 포장재를 이용해 밥을 포장하는 기술이다. 쌀 표면의 미생물을 고온고압스팀으로 살균한 뒤 내부 미생물을 완벽하게 차단한 무균화 시스템 공정을 거쳐 밀봉 포장하는 것이다. 이 공정을 거친 완제품은 균이 전혀 없기 때문에 방부제는 물론 일체의 첨가물 없이도 9개월간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고 신선한 밥맛을 낼 수 있다. 최첨단 포장기술로도 차별화 시켰다. 밥을 담는 그릇은 3중 재질로, 뚜껑 기능인 비닐 덮개는 서로 다른 4중 특수 필름지를 사용했다. 공기가 전혀 드나들 수 없고, 온도와 습도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도 인체에 무해하게 만든 것이 핵심이다. 용기는 젖병과 같은 소재로 세계적으로 안전성이 검증된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들었다. 끓는 물에서 성분과 외형이 변형되지 않고, 전자레인지 조리 시에도 환경호르몬을 배출하지 않는다. '갓 지은 밥맛'을 구현하는 독보적인 R&D 경쟁력으로 '당일 도정'을 꼽을 수 있다. '햇반'은 자체 도정 설비를 도입해 생산 당일 도정한 쌀로 밥을 짓고 있다. 자체 도정설비를 통해 맛 품질뿐 아니라 쌀의 종류별 맞춤 도정도 가능해졌다. 같은 품질의 쌀이라도 재배와 보관 조건에 따라 해마다 품질이 달라지기 때문에 쌀의 특성에 맞춰 최적의 도정 조건을 적용하고 있다.

2018-10-30 10:02: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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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요플레 신제품 배·패션푸르트 출시

빙그레, 요플레 신제품 배·패션푸르트 출시 빙그레가 발효유 브랜드 요플레 신제품 '요플레 오리지널 배·패션푸르트'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요플레 오리지널 배·패션프루트'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과일 중 하나인 '배'와 최근 젊은 세대에 호응을 얻고 있는 '패션프루트'를 국내 최초로 떠먹는 발효유로 구현했다. 배는 청량감과 달콤함으로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요거트 향료 중 하나이며 특히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 인기가 높다. '요플레 배'는 과육을 요거트에 첨가하여 아삭한 식감과 달콤함을 극대화했다. '배'와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요거트 향료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프루트'는 브라질 남부가 원산지인 과일이다. 한국에서는 백가지 향기를 내는 과일이라고 해서 '백향과'로 불린다. '요플레 패션프루트'는 백향과 특유의 새콤하고 달콤한 맛과 과육을 제품에 그대로 담아냈다. 빙그레 관계자는 "국내 떠먹는 발효유 1위 브랜인 요플레를 생산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트렌드를 파악하여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소비자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빙그레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요플레는 국내 발효유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작년에만 약 1400억원, 총 3억6000만개, 일평균 98만개가 팔렸다.

2018-10-30 10:01: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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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2018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 참가

동원산업, '2018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 참가 동원산업이 아시아 3대 수산 종합 무역박람회인 '2018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6회 째인 이번 행사는 이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며, 동원산업을 포함해 25개국의 410여개 수산관련 기업이 참가한다. 수산식품과 수산기자재, 해양바이오, 스마트양식 관련 전시를 비롯해, 수산기업들 간 수출상담을 위한 행사가 진행된다. 동원산업은 국내 최대 수산회사로서 13회째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성장하고 있는 수산 간편식(HMR) 사업 홍보를 위해 부스 내 'HMR 존(ZONE)'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HMR 존' 에서는 국내 수산 간편식 시장을 선도해나가고 있는 동원산업 제품들을 선보인다. 국내 1위 연어회사로서 야심차게 선보인 '동원 에어익스프레스 훈제연어'를 비롯해 '동원참치 스테이크', '동원 간편구이' 등 참치, 연어, 고등어와 같이 다양한 수산물을 활용한 간편식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개막식을 포함해 양일간 참치 해체쇼, 샘플링 행사 등을 진행한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한국의 뛰어난 수산식품과 기술을 전세계에 선보이면서 수출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바이오, 스마트양식 등 수산 관련 미래기술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8-10-30 10:01:5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