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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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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회 이금기 요리대회 예선 개막

제 12회 이금기 요리대회 예선 개막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가 주최하는 '이금기 요리대회'가 광주대학교 예선을 시작으로 개막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금기 요리대회'는 11월까지 48개 대학에서 각각 예선이 이루어지며, 각 학교별 우승자들이 모여 연말에 결선을 치루게 된다. 전국의 조리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주재료인 호주 청정우와 이금기 소스를 활용해 대회 주제인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창작요리'의 기준에 맞게 레시피를 제출하고 정해진 경연장에서 시간 내에 제출해야 한다. 창작 레시피는 중식, 한식, 양식, 일식 등 모든 요리가 가능하다. 심사는 기본 준비작업, 맛, 조리기술, 독창성, 스타일링 및 위생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3인의 요리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공정한 심사가 진행되도록 한다. 특히 올해 말 최종 결선에 참가하는 각 학교별 우승자 48명 전원을 대상으로 홍콩의 이금기 글로벌 본사 견학 및 미식투어 기회가 주어진다. 이금기 관계자는 "올해도 '이금기 요리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외식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과 함께 다양한 외식 문화가 성장하고 한국 외식문화 수준을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금기 요리대회'는 2007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누적 참가자수 총 8761명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요리대회로 자리잡았으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1개 학교가 더 늘어나 12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06-07 16:20: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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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헬스케어, '두유+유산균' 조합 4종 패밀리 제품 출시

한미헬스케어, '두유+유산균' 조합 4종 패밀리 제품 출시 한미약품그룹 관계사 한미헬스케어는 최근 출시한 국산콩 완全전두유 '검은콩', '검은콩 고칼슘', '검은콩 21곡', '호두와 아몬드' 4종 제품이 전국 홈플러스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완全전두유 국산콩' 패밀리 4종은 특허받은 전두유®공법으로 국산콩 100%를 짜지 않고 통째로 갈아 만든 두유에 유산균을 더한 제품으로, 증점제·유화제·안정제를 넣지 않고 두유에 부족한 칼슘은 보완한 제품이다. '완全전두유 국산콩' 패밀리 4종에 함유된 유산균(EF-2001) 사균체는 유산균 개발 전문 기업인 베름社가 개발해 한국 및 일본에서 특허를 받았다. 유효성분을 지키며 열처리 살균했으며, 열이나 산(pH)에 영향을 받지 않아 유통 및 보관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장까지 안정적으로 도달된다. 또 대두에 다량 함유된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은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장까지 도달해 장내 유익균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장 활동을 촉진한다. 한미헬스케어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한 유산균 두유(전두유 5000)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완全전두유 국산콩' 패밀리 4종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철분제 섭취로 인한 변비로 고생하는 임산부, 활동량이 적어 장 운동이 활발하지 않은 학생, 스트레스 및 불규칙한 식사로 장이 민감한 직장인이나 칼로리 조절을 하면서도 영양소는 챙기는 다이어트族 등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한미헬스케어는 '완全전두유 국산콩' 패밀리 4종을 현재 홈플러스 및 홈플러스몰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미헬스케어는 이번 4종 패밀리 제품 추가로 총 16종의 전두유 시리즈를 확보하게 됐다. 16종 제품은 ▲완全전두유 5종 ▲전두유 5000 1종 ▲전두유 시리즈 4종(블랙7, 약콩, 슈퍼곡물, 호두와 아몬드) ▲유기농 전두유 2종(검은참깨, 통곡물) ▲콩을 통째로 갈아만든 전두유 4종(검은콩, 검은콩 검은참깨, 7곡 선식, 바나나)이다.

2018-06-07 16:19: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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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갱년기 치료용' 유산균 조성물 특허 취득

휴온스, '갱년기 치료용' 유산균 조성물 특허 취득 휴온스가 한국식품 연구원과 공동 연구하고 있는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를 포함하는 갱년기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본 특허는 한국식품연구원이 보유하고, 휴온스가 전용실시권을 행사하는 특허다. 장내 미생물 변화에 대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을 통해 도출되고 동물시험에서 여성 갱년기 증상에 대한 우수한 개선 효과가 확인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인 'Lactobacillus acidophilus YT-1'을 청구하고 있다. 국내 대학병원 2곳에서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또한 완료해 현재 결과 분석 중이다. 휴온스는 'Lactobacillus acidophilus YT-1'이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을 획득 시, 정체되어 있는 '여성 갱년기 예방 및 치료' 시장에서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유산균 원료로써 경쟁력과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는 피부 관련 특허 물질인 '발효허니부쉬추출물(HU-018)'의 이너뷰티 제품화에 성공한 노하우를 결합해 특허 받은 유산균 'Lactobacillus acidophilus YT-1'을 주원료로 한 치료제 및 건강기능식품, 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시중에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휴온스는 갱년기 치료 분야는 대부분의 여성이 갱년기를 겪고 있어 고정 수요층이 탄탄하며, 특히 최근에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닌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야 하는 증상으로 인식이 변화하면서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한국식품연구원과 함께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특히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분야는 대표 상품이 없이 시장이 혼재되어 있는 만큼,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갱년기 관련 제품에 대한 시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휴온스는 갱년기 치료제뿐만 아니라 한국식품연구원과 함께 아토피, 항알레르기 등 난치성 질환에 대해 마이크로바이옴을 통한 다양한 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식품연구원과 협력해 우수한 기능성을 가진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국민 건강 증진과 사회적 의료 비용 감소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6-07 16:07: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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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베트남 사이공 쿱, 마케팅 협력 MOU

삼양식품-베트남 사이공 쿱, 마케팅 협력 MOU 삼양식품이 베트남 1위 유통사업자와 손잡고 베트남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삼양식품은 지난 6일 베트남 유통분야 선두 업체인'사이공 쿱'그룹과 현지 유통 및 판매확대를 위한 마케팅 협력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사이공 쿱 그룹은 마트, 편의점, 홈쇼핑 등 다양한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국영 유통업체다. 특히 현지에서 운영중인 '쿱 마트'는 베트남 내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양식품은 사이공 쿱 그룹의 마트뿐 아니라 편의점에도 진출, 베트남 전역 250여개의 매장에 입점하는 등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불닭볶음면을 비롯한 주력 브랜드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강화해 베트남 라면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방침이다. 베트남은 라면시장규모가 연간 50억개에 이르는 세계 5위 국가이며, 1인당 53.5개를 섭취할 만큼 면 소비가 많은 나라이기에 판매처 확장은 직접적으로 매출 상승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베트남 목표 수출액은 지난해 대비 2배 수준인 100억원 정도이며, 점차 수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선두 업체인 사이공 쿱 그룹의 현지 유통 노하우와 인지도를 활용한 전략적인 시장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며 "베트남 시장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8-06-07 16:07: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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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스페셜티 카페라떼 프리미엄' 2종 출시

서울우유, '스페셜티 카페라떼 프리미엄' 2종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300㎖ 대용량 '스페셜티 카페라떼 프리미엄' 2종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스페셜티 카페라떼'는 우유와 블렌딩 됐을 때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는 스페셜티 원두와 깨끗하고 신선한 서울우유 원유로 만든 커피음료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 중 '스페셜티 리얼 에스프레소 라떼'는 스페셜티 코케 블렌딩 원두를 드립과 에스프레소로 추출해 신선한 우유와의 조합이 일품이며 설탕도 50% 줄인 웰니스 커피다. '스페셜티 싱글오리진 블랙 예가체페 100'은 에티오피아 싱글오리진 원두를 드립과 에스프레소로 추출하여 커피 맛의 품질을 한 단계 높였다. 이용 서울우유협동조합 음료마케팅팀장은 "커피 문화 확산과 대용량 제품에 대한 요구 증가 및 가성비를 따지는 실속형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대용량 사이즈의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최상급 스페셜티 원두의 진한 커피 맛과 고급스러운 풍미로 RTD 대용량 커피 시장에서 단단히 입지를 굳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스페셜티 카페라떼 프리미엄' 2종의 권장소비자가격은 300㎖ 기준 2300원으로, 서울우유협동조합 공식 온라인몰 '나100샵' 및 편의점, 대형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8-06-07 16:07: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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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피츠, '울트라 코리아 2018' 공식 후원

롯데주류 피츠, '울트라 코리아 2018' 공식 후원 맥주 '피츠 수퍼 클리어'와 EDM(Electronic Dance Music)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롯데주류가 오는 8~10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EDM 축제인 '울트라 코리아 2018(UMF)'를 공식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7주년을 맞이한 '울트라 코리아 2018'은 매년 화려한 라인업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뮤직페스티벌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EDM뿐만 아니라 힙합, K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즐길 수 있어 매 티켓 판매 기간마다 매진 행렬을 이루고 있다. 롯데주류 '피츠'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울트라 코리아'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피츠' 전용 공간인 '피츠 수퍼 펀 스타디엄(Fitz Super Fun Stadium)'은 재미와 젊음을 콘셉트로 꾸며진다. 대형 슬라이드를 즐기고 볼풀 속에 숨어 있는 경품을 획득 할 수 있는 '피츠 럭키볼 슬라이드', 피츠 전용 EDM에 맞춰 가상 현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VR체험존' 등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이벤트들을 준비했다. 이밖에도 축제를 즐기다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을 비치한 '피츠 릴랙스 펍', 직접 DJ가 된 듯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DJ 포토월', 개성있는 스티커 타투를 제공하는 '피츠 타투 프링커' 등 현장을 찾은 고객들이 '피츠'를 마시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거운 분위기에서 '피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6-07 16:07: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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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아름다운재단, 이른둥이 가정에 성장강화분유 '인파트리니' 지원

한독-아름다운재단, 이른둥이 가정에 성장강화분유 '인파트리니' 지원 한독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이른둥이를 둔 저소득층 가정에 성장강화분유 '인파트리니(Infatrini)'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아름다운재단은 이른둥이 협력병원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올해부터 매년 '인파트리니' 100통을 기부한다. 이른둥이는 2.5㎏ 미만 또는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아기를 말한다. '인파트리니'는 한독이 글로벌 식품회사 '다논(Danone)'의 특수영양식 전문회사 '뉴트리시아(Nutricia)'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영유아용 특수조제식품이다. 저체중이거나 월령별 성장 발달에 못 미치는 영유아의 따라잡기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단백질이 10.4%로 고함량 함유되어 있으며, 열량밀도가 높아 100㎖로 100㎏를 섭취할 수 있어 적은 양으로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장희현 한독 메디컬뉴트리션 상무는 "젖먹이 아이 1차 성장 시기의 영양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좌우할 수 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이른둥이들이 균형 잡힌 영양분을 섭취하며 월령에 맞는 키와 몸무게에 도달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유아 시기의 성장은 이후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한 '따라잡기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 임상연구에 따르면 출생 후 25개월 동안의 성장은 이후 8세까지의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정상적인 성장을 한 아이와 25개월 미만 성장부진의 아이의 성장 정도를 비교하면 8세가 되었을 때 키 성장에서 평균 6cm가량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06-07 13:42: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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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제 12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출품작 공모

KT&G,'제 12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출품작 공모 KT&G가 '제 12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출품작을 사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영화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2017년 6월 1일 이후 제작된 20분 미만의 단편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희망자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6월 30일까지 출품하면 된다. 이어 예선심사를 통과한 영화는 오는 9월 13일부터 7일간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개최되는 '대단한 단편영화제'에서 정식 상영된다. 이 기간 중 엄격한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 2편, 감독상, 배우상, 관객상을 선정해 총 상금 1000만원, KT&G 상상마당 시네마 1년 이용권 등을 시상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KT&G 상상마당이 국내 유수의 단편영화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해온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과거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통해 선정된 김정인 감독의 '청이', 윤가은 감독의 '손님'은 베를린 국제영화제 단편특별상과 끌레르몽 페랑 국제 단편영화제 대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국내 독립영화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신인 영화감독과 배우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재능은 있지만 관객들과 만날 수 있는 무대를 쉽게 찾지 못했던 영화 창작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는 복합문화예술공간 상상마당을 통해 '대단한 단편영화제' 개최 이외에도 영화 배급, 후반 작업실 운영, 다양성 영화 발굴 및 상영 등을 통해 독립영화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8-06-07 13:41: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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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미국·유럽 학회서 램시마SC 1·3상 임상 결과 첫 발표

셀트리온, 미국·유럽 학회서 램시마SC 1·3상 임상 결과 첫 발표 셀트리온은 미국과 유럽 주요 학회에서 램시마SC제형 글로벌 임상 결과를 첫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램시마SC는 셀트리온이 세계 최초 개발한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IV제형(정맥주사)의 '램시마'를 SC제형(피하주사)으로 제형 변경한 약물이다. 램시마는 TNF-α억제제(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류마티스 관절염(RA) 환자를 비롯해 크론병(CD)과 궤양성대장염(UC) 등 염증성장질환(IBD) 환자에게 주로 처방된다. 셀트리온은 기존 TNF-α억제제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램시마와 '투트랙(Two Track)' 전략의 일환으로 램시마SC제형을 개발해왔다. 셀트리온은 국내에서 진행된 램시마SC 제형 피하투여에 대한 임상 1상에서 이미 안전성과 약물 동력학(PK) 평가를 확인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2016년 10월부터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환자,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유럽, 남미 지역 등 글로벌 임상시험을 통해 1년간 유효성 및 안전성 검증을 진행했다. 셀트리온은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2018 미국 소화기병 학회에서 중증도의 크론병(Active Crohn's Disease) 환자 대상으로 30주간 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 램시마IV제형과 SC 제형 간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비교하고, SC제형의 적정 투여량을 확인하는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 임상에서 네 군으로 나뉜 중증도의 크론병 환자들은 한 군은 램시마IV를, 나머지 세 군은 램시마SC 제형을 1:1:1:1의 비율로 무작위 배정받아 투여 받았으며, 임상연구진은 30주까지의 CDAI(Crohns' Disease Activity Index: 크론병의 질병활성도 지표) 및 CDAI-70, CDAI-100 지표 등을 통해 분석한 결과 램시마IV제형과 SC제형 간 임상적 효능 및 안전성이 유사한 결과를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유사한 효능 및 안전성 결과에 근거한 PK-PD 모델링을 통해 SC 제형의 용법이 기존 IV 용법과 비교했을 시 임상적으로 문제 없음을 확인했다. 임상 결과 포스터를 발표한 독일 킬 대학 전이형 염증질환 연구소 스테판 슈라이버(Stefan Schreiber) 박사는 "염증성장질환에 있어 IV제형의 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와 SC제형 간 무작위 대조 임상은 이번이 세계 첫 임상 사례"라며 "램시마 IV제형과 SC 제형 간 효능 및 안전성 결과를 통해 유사함이 입증되면서 SC 제형 처방을 고려하고 있는 소화기 내과 전문의와 인플릭시맙으로 치료받는 환자들에게 더 편리하고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오는 14일(현지시간) 유럽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될 2018 유럽 류마티스 학회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30주간 램시마IV제형과 SC 제형 간의 효능 및 안전성이 유사함을 입증한 임상 1/3상 결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유럽 시장에서 이미 52%의 점유율을 기록한 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SC의 효능 및 안전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내년 출시를 목표로 후속 글로벌 임상 연구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IV 제형인 인플릭시맙의 새로운 치료 옵션뿐만 아니라 염증성장질환, 건선 등 처방 질환이 비슷한 '휴미라'와 '엔브렐' 등 SC 제형의 약물 시장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고 덧붙였다.

2018-06-07 13:31: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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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타르 함유량으로 일반담배와 유해성 비교는 잘못된 것"

한국필립모리스 "타르 함유량으로 일반담배와 유해성 비교는 잘못된 것" 한국필립모리스가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궐련형 전자담배는 유해물질을 적게 생성한다는 분석 결과를 환영하지만, 타르 함유량을 측정해 이를 기준으로 일반담배와의 유해성을 비교한 식약처의 평가는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유해물질 감소라는 식약처의 분석 결과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의 연구 결과와도 부합하는 것"이라며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의 과학적 연구 결과는 지금까지 독일연방위해평가원(BfR), 영국 독성위원회(COT),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20개 이상의 해외 독립연구기관 및 정부유관기관을 통해 검토된 바 있다"고 말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많은 전문가들은 흡연으로 인한 유해성의 주요 원인은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담배연기의 독성물질이라는 점에 대해 동의한다"며 "담배 및 니코틴 제품은 위험도에 있어 차이가 존재하며, 이 중 가장 해로운 제품은 태우는 일반담배다"라고 전했다. 이어 "보건당국은 태우지 않는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일반담배와 태우지 않는 제품 간의 차이를 사실적이고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전달해 흡연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위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식약처의 이번 연구결과가 자신들의 연구 결과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것으로, 제품의 위험도 및 유해성 감소 가능성을 보여주는 고무적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궐련형 전자담배의 타르 향유량 관련해서는 잘못됐다고 평가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타르 함유량을 측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일반담배와의 유해성을 비교한 식약처의 평가는 잘못된 것"이라며 "타르는 불을 붙여 사용하는 일반담배에 적용되는 것으로, 연소가 발생하지 않는 궐련형 전자담배에 적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타르는 담배연기에서 물과 니코틴을 뺀 나머지를 지칭하는 것으로 특정한 유해물질이나 성분이 아니다"며 "궐련형 전자담배의 증기와 일반담배의 연기는 구성성분이 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배출총량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배출물의 구성성분과 각 유해물질의 배출량을 비교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번 실험이 마치 디젤자동차의 배기가스와 수소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에 들어있는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오염물질의 양을 비교하지 않고, 단순히 배기가스의 총량을 비교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강조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세계보건기구(WHO)는 2015년 담배제품규제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타르는 담배규제의 확실한 근거가 아니기 때문에 측정할 필요가 없으며, 타르 수치는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며 "국내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위해평가 분야의 정보교류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있는 독일의 정부유관기관 독일연방위해평가원(BfR) 역시 지난 5월 '일반담배의 타르 수치와 형식적으로 계산된 아이코스의 수치를 직접 비교하는 것은 잘못 해석될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유해성분의 함유량만으로 유해성을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식약처의 결론은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감소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과학적 연구 결과를 간과하는 것"이라며 "유해물질의 감소는 질병의 위험 감소의 선결적인 조건이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와 과학적 증거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면만을 부각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견해는 결국 궐련형 전자담배보다 유해물질이 훨씬 많이 발생하는 일반담배의 소비를 지속하도록 유도하기 때문"이라고 우려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궐련형 전자담배는 일반담배의 대체제품이지 금연보조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궐련형 전자담배는 전자장치로 가열해 발생하는 증기에 포함된 니코틴을 일반담배와 비슷한 수준으로 흡수하도록 하되, 불에 태워 발생하는 각종 유해물질이 현저히 감소하도록 고안된 제품"이라며 "니코틴은 일반담배를 사용하는 흡연자가 유해물질이 현저히 감소된 다른 담배제품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2018-06-07 12:08: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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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리점계약 일방 해지한 'UL로지스' 제재

공정위, 대리점계약 일방 해지한 'UL로지스' 제재 공정거래위원회가 대리점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한 택배업체 UL로지스()를 제재했다. 공정위는 164개 대리점과의 대리점계약을 계약기간 중에 일방적으로 해지한 UL로지스(구 KG로지스)에게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UL로지스는 2016년 말 기준 6위(점유율 4.1%) 업체다. 이 업체의 원래 이름은 KG로지스였으나, 지난해 10월 회사 이름을 변경했다. 공정위 조사결과 UL로지스는 2017년 2월∼3월 자신의 경영정책이 변경되었다는 사유로 164개 대리점과의 대리점 계약을 계약기간 중에 일방적으로 해지했다. UL로지스는 2017년 2월 6일 KGB택배를 인수하고 UL로지스 및 KGB택배의 대리점을 통합하는 작업을 2017년 3월말까지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대리점 340개 중 164개에 대해 2017년 3월 28일 공문을 보내 2017년 3월 31일자로 일방적으로 대리점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UL로지스는 대리점들의 계약위반이 없었음에도 대리점들이 예측할 수 없는 '경영정책 변경'을 사유로 계약을 해지하면서, 계약해지일 3일전에 이를 통지하는 등 충분한 사전고지 기간조차 두지 않았다. 이로 인해 대리점들은 잔여 계약기간 동안 얻을 수 있었던 수수료를 박탈당했고, 운송장비 구입 등에 사용한 투자금을 회수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게 됐다. 공정위는 유엘로지스가 재무상태가 좋지 않은 점, 계약해지를 통해 부당이득을 얻었다고 보기 어려운 점, 경영정책을 변경할 때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 계약서에는 포함돼 있던 점 등을 고려해 과징금은 부과하지 않았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택배회사가 일방적으로 대리점계약을 해지해 대리점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를 최초로 적발하여 조치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2018-06-07 10:28: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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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게토레이 스페셜 패키지' 출시

롯데칠성, '게토레이 스페셜 패키지'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스포츠음료 '게토레이'에 K리그 및 글로벌 축구선수의 이미지를 담은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게토레이는 스포츠 선수들이 격렬한 운동 후 갈증해소를 위해 즐기는 세계 1위(유로모니터 2017년 기준) 스포츠음료다. 스페셜 패키지는 제품 라벨에 대한민국 프로축구 K리그의 11개 구단(전북·수원·제주·경남·상주·강원·울산·포항·전남·인천·대구)을 대표하는 축구선수들의 이미지가 적용됐다. 또한 글로벌 게토레이 모델로 활약하는 유명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즈, 가브리엘 제수스를 온팩한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스페셜 패키지는 게토레이 레몬, 블루볼트, 화이트스플래시 총 3개 제품의 600㎖ 페트병에만 적용되어 여름시즌에만 한정 생산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스페셜 패키지 출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K리그 공식후원음료인 게토레이를 알리고 있다. 지난 3월 K리그 개막과 함께 프로축구의 붐업 조성을 위해 매치볼 딜리버리(Match-Ball Delivery), 갈증해소타임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사회공헌활동인 에스코트 키즈(Escort Kids), 경기 및 충청권의 대학 동아리 축구대회 타이틀 후원도 펼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게토레이 스페셜 패키지와 함께 K리그 축구선수들의 활약을 응원하고 무더위보다 더 뜨거워질 대한민국 축구 열기에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게토레이를 앞세워 K리그 뿐만 아니라 KBL, 대한스키협회 등 후원을 통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치며 스포츠음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2018-06-07 09:33: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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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일품진로1924' 출시…프리미엄 증류주 시장 본격 공략

하이트진로, '일품진로1924' 출시…프리미엄 증류주 시장 본격 공략 하이트진로가 프리미엄 소주시장의 제품 라인업을 정비, 새로운 100% 증류 소주를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성장하는 프리미엄 소주시장을 겨냥해 신제품 '일품진로1924'를 오는 12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또 연내 고연산 제품 출시를 통해 슈퍼프리미엄 시장을 형성하고 일품진로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연령, 성별, 지역 등 타깃과 소비 유형에 따라 세분화되고 있는 주류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미엄 증류소주시장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구축하고, 다변화를 통해 시장 성장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일품진로1924'는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가장 대중적인 기호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로, 일품진로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면서도 특유의 개성을 갖춘 제품이다. 2014년 창립 90년 기념주로 출시된 '진로1924'에 대한 소비자들의 사랑과 재 출시 요구에 따라 약 4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 특히 소비자 조사에 한계가 있는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시장 분석과 다년간의 소비자 테스트를 진행해 완성했다. 좋은 술에는 역사가 담겨있다는 철학 하에 1924년부터 이어져온 하이트진로만의 양조기술을 바탕으로 증류 초기와 말기의 원액은 제외하고 향과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원액만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제거하는 냉동여과공법을 적용해 더욱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100% 순쌀증류원액을 사용했으며 알코올도수는 25도다. 패키지 역시 일품진로 브랜드의 사각병을 적용하되 실크 인쇄 등을 활용해 '일품진로1924'만의 개성과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진로는 일반 소주 외, 준프리미엄 소주와 프리미엄 증류소주까지 소주 시장을 세분화하며 포트폴리오를 완성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 선도기업으로서 빠르게 변하는 시장과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국내 시장의 성장은 물론, 소주 세계화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6-07 09:33:2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