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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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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단신]잠바주스, '피터래빗' 클렌즈주스 출시 外

[창업단신]잠바주스, '피터래빗' 클렌즈주스 출시 外 ▲잠바주스, '피터래빗' 클렌즈주스 출시 SPC그룹 잠바주스가 생과일과 채소를 활용한 100% 착즙 피터래빗 클렌즈 주스(해독주스) 4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주스 4종은 '수퍼 파인', '포레버 영', '위 그린', '라이트 투모로우'로 5월 17일 개봉 예정인 소니픽쳐스의 실사 애니메이션 영화 '피터래빗'의 캐릭터를 활용했다. 잠바주스는 클렌즈 주스 4종 출시를 기념해 SNS 인증샷 이벤트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4월 28일까지 진행된다. ▲CJ푸드빌 계절밥상, 통영 멍게 비빔밥·우럭 매운탕 추가 출시 CJ푸드빌 계절밥상이 봄나들이 철을 맞아 계절 별미 10여종을 출시했다. 계절밥상이 주목한 제철 식재는 바다의 맛과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는 통영산 멍게와 우럭이다. 멍게와 해초류를 넣어 비벼먹는 '통영 멍게 비빔밥' 과 싱싱한 우럭을 넣어 칼칼하게 끓여낸 '통영 우럭 매운탕'은 늦봄의 맛과 정취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번 계절 별미는 '꼬막밥', '주꾸미 간장구이' 등 기존 인기 메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추가로 출시했다. ▲엔제리너스, 아이스 신제품 '초코 블라썸 2종' 출시 엔제리너스가 아이스 신제품 '초코 블라썸 2종'을 출시한다. 엔제리너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음료 '초코 블라썸 2종'은 각각 화이트 초콜릿과 오리지널 초콜릿이 들어간 제품이다. 이른 더위에 즐기기 좋은 달콤한 아이스 전용 음료다. '핑크 초코 블라썸'은 딸기와 화이트 초콜릿을 토핑해 벚꽃이 연상되는 제품이며, '리얼 초코 블라썸'은 카카오 버터가 들어간 오리지널 초콜릿을 블랜딩했다. ▲던킨도너츠, 뉴욕 콘셉트 도넛 3종 출시 던킨도너츠가 4월 이달의 도넛으로 '뉴욕 옐로 택시', '뉴요커의 아침', '뉴욕 치즈 크럼블 도넛' 등 도넛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뉴욕 옐로 택시'는 뉴욕의 노란색 택시를 연상시키는 바바리안 스퀘어 도넛이다. '뉴요커의 아침'은 메이플 시럽이 더해진 글레이즈드 도넛이다. '뉴욕 치즈크럼블 도넛'은 우유필링이 들어간 도넛에 치즈 크럼블을 올려 달콤 고소하게 즐길 수 있다. ▲놀부, 경기 푸드뱅크에 삼계탕 3000인분 기부 놀부는 지난달 30일 경기 푸드뱅크를 통해 경기권 복지시설 및 사회시설에 자사의 삼계탕 제품 총 3004인분을 기부했다. 경기 푸드뱅크에 기부된 삼계탕 약 3천 여 그릇은 경기 전 지역의 복지시설 및 사회시설의 지원을 받는 이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놀부가 기부한 '놀부 맛있는 삼계탕'은 전국 놀부 브랜드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할리스커피, 新 멤버십 서비스 오픈 할리스커피가 올해 2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H20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달 8일 '크라운(CROWN) 리워드' 멤버십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번에 론칭한 '크라운 리워드'는 할리스커피 멤버십 서비스를 리뉴얼하면서 새롭게 도입된 것으로, 할리스커피를 자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크라운 리워드는 실버, 골드, 레드로 나뉘며, 3000원 이상의 영수증 한 건당 크라운이 한 개씩 적립된다. 기존 할리스커피 멤버십 회원들은 별도 신규가입이 필요 없으며, 이용 현황에 따라 자동적으로 등급이 구분된다. ▲제너시스BBQ, '디지털 비전 선포식' 개최 제너시스BBQ가 '디지털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모두 바꾼다'는 혁신과 개혁을 통해 디지털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포했다. 제너시스BBQ는 디지털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목표로 삼고 옴니채널을 통해 쉽게 주문하고, 빅데이타 기반으로 챗봇과 인공지능서비스를 구현하는 5대 실행과제를 도출했다. ▲탐앤탐스, 제9회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 탐앤탐스는 이달 5일부터 18일 '제9회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신진작가 공모는 만 45세 이하의 국내 거주 중인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부문은 평면예술 분야로 평면회화, 입체회화, 사진, 판화 등이 포함된다. 응모방법은 최근 3년 이내의 작업물로 8점 이상의 전시 가능한 작품의 원본 이미지가 담긴 포트폴리오 1부와 지난 전시 전경사진, 갤러리탐 지원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KFC, 닭다리 순살 신메뉴 '블랙라벨치킨' 출시 KFC가 순수 닭다리살로 만든 '블랙라벨치킨' 신메뉴를 출시했다. '블랙라벨치킨'은 국내산 최고급 닭다리살만 사용한 KFC의 프리미엄 순살 치킨 신메뉴로,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풍부한 육즙으로 풍미를 더했다. KFC는 '블랙라벨치킨' 출시를 기념해 16일까지 KFC 매장에서 '블랙라벨치킨' 2조각 구매 시 후렌치후라이와 음료를 무료로 증정하는 세트업 행사를 진행한다. ▲커피빈코리아, 한정음료 체리블라썸 3종 출시 커피빈코리아가 한정음료 체리블라썸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퓨어 체리블라썸 라떼, 아이스 체리블라썸 라떼, 퓨어 체리블라썸 아이스블렌디드 등 3종이다. 퓨어 체리블라썸 라떼는 체리블라썸 파우더와 스팀밀크의 조합으로 달콤하고 따뜻한 HOT 라떼다. 아이스 체리블라썸 라떼는 체리블러썸 파우더와 에스프레소 샷의 조화로 에스프레소의 진함과 달콤한 체리블라썸 파우더가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퓨어 체리블라썸 아이스블렌디드는 커피빈의 인기메뉴인 아이스블렌디드의 체리블라썸 버전으로 체리블라썸파우더에 우유와 얼음을 넣고 갈아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

2018-04-03 15:41: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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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넥스트맘 애플리케이션 출시

아가방앤컴퍼니, 넥스트맘 애플리케이션 출시 아가방앤컴퍼니가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한 온라인몰 넥스트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고객들의 구매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안드로이드와 IOS 앱스토어에서 넥스트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앱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에 웹 사이트에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앱을 통해 바로 브랜드 정보 확인 및 제품 구매, 회원가입이 가능해졌다. 이번 모바일 앱 론칭을 기념해 온라인몰 넥스트맘에서는 오는 16일부터 'APP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 설치 후 로그인만 하면 20% 할인 쿠폰이 자동으로 증정되며,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3000 마일리지가 추가 증정된다. 이준열 아가방앤컴퍼니 온라인용품부문 부문장은 "모바일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시장과 소비자 기호 변화에 따른 다양한 변화와 시도로 업계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온라인몰 넥스트맘에서는 봄맞이 인기 브랜드 할인전 및 미세먼지 기획전을 실시하고 있다.

2018-04-03 15:41: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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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부재' 롯데, 창립 51주년 기념식 20분만에 마무리

'신동빈 부재' 롯데, 창립 51주년 기념식 20분만에 마무리 총수 부재 속에서 롯데그룹이 창립 51주년을 맞았다. 기념식은 초촐하게 치렀으며 20분 만에 마무리됐다. 롯데는 그룹의 모태인 롯데제과가 한국 사업을 시작한 1967년 4월 3일을 창립일로 지정하고 있다. 롯데지주, 롯데제과는 3일을 휴무일로 대부분의 직원들이 쉰다. 그러나 롯데쇼핑, 롯데물산, 롯데케미칼 등 대부분의 다른 계열사들은 정상적으로 근무한다.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움홀에서 황각규 대표이사 부회장 주재로 창립 51주년 기념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기념사와 근속사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황각규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객과 주주, 파트너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를 통해 회사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롯데 관계자는 "지난해는 창립 50주년이라는 특수성과 롯데월드타워 개장 행사가 겹치면서 성대한 창립기념식을 거행했지만, 올해는 내부 상황이나 분위기가 사뭇달라서 조촐하게 기념식을 치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 회장은 지난 2월 13일 '최순실 게이트' 관련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황 부회장을 중심으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총수 부재로 인한 경영공백 사태를 막고 내부 임직원, 협력사, 외부 고객사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황 부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비상경영위원회를 가동하기로 했다. 비상경영위원회는 황 부회장을 비롯해 민형기 컴플라이언스위원장, 이원준 유통BU장, 이재혁 식품BU장, 허수영 화학BU장, 송용덕 호텔&서비스BU장 등 4개 BU 부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롯데비상경영위는 골프와 화려한 행사 등은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다. 오해를 살 수 있는 외부활동을 자제하기로 한 것이다. 이는 창사 이래 처음 겪는 총수 공백이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임원들부터 몸가짐을 바르게 하자는 취지로 보인다.

2018-04-03 15:41: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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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 도드람 V-리그 성료

2017~2018 도드람 V-리그 성료 2017~2018 도드람 V-리그가 지난 3월 30일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6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치열한 경합 끝에 대한항공과 김천하이패스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프로배구에 대한 관중들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2017~2018 도드람 V-리그의 총 관중 수는 51만7674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케이블TV 시청률은 지난 시즌 대비 남자부 13%, 여자부 10% 증가했다. 총 시청자 수는 지난 시즌 3497만7570명에서 약 19% 증가한 4167만5518명(케이블 개인 시청자 기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25일 펼쳐졌던 한국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의 경기는 시청률 2.8%를 기록, 프로야구 공식개막전 시청률을 넘어서며 2017~2018 도드람 V-리그의 인기를 입증했다. 프로배구의 TV 시청률이 크게 상승한 이유 중 하나로 올 시즌부터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된 한돈 대표 기업 도드람의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이 꼽힌다. 도드람은 작년 7월 한국배구연맹(KOVO)과 축산업계 최초로 프로배구 V-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프로배구 V리그를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도드람은 푸드트럭 운영을 비롯한 각종 현장 이벤트부터 올스타 선수와 함께하는 소시지 만들기 체험, 한돈 기부 행사 등을 통해 프로배구 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함과 동시에 자사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도드람 관계자는 "2017~2018 도드람 V-리그가 상상 이상의 열기 속에 마무리 된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프로배구 및 유소년 배구에 아낌 없는 지원 활동을 펼치며 한국 배구 발전과 한돈 산업 홍보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드람은 2017~2018시즌부터 2019~2020시즌까지 3년간 프로배구를 공식 후원한다.

2018-04-03 15:41: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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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비소매·업소용 채널 강화

제주삼다수, 비소매·업소용 채널 강화 제주삼다수가 비소매 및 업소용 채널 시장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1월부터 자판기, 일반음식점, 호텔 등을 중심으로 하는 비소매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소매용 제품 외 비소매용·업소용 유통을 위해 LG생활건강과 위탁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1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제주삼다수는 4월 현재 LG생활건강이 운영하고 있는 자판기에 입점했으며, 추후 일반 자판기에도 추가로 진입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호텔을 비롯해 콘도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주요 특급호텔들과도 현재 입점 협의 중에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자판기 외에도 호텔 등의 특급 레저시설에 입점함으로써 프리미엄 제품으로서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제주삼다수는 일반음식점, 패밀리 레스토랑을 비롯해 사무실, 학교, 레저 휴양시설에도 영업을 강화함으로써 생활 주변 어디에서도 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특히 여름철을 비롯한 성수기에는 휴가지 등에서 프로모션 활동 등도 벌임으로써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생활건강은 LG그룹사 임직원몰에 제주삼다수를 입점시킴으로써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 따르면 비소매권 제품 유통을 위해 500㎖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해 나갈 것이며, 향 후 출시될 330㎖ 제품을 동시에 전략 품목으로 선정해 기존 소매처 외에도 다양한 환경에서 제주삼다수를 노출시킬 계획이다. 한편 현재 제주삼다수의 소매용 제품 유통은 제주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2012년부터 광동제약이 맡고 있으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유통은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가 직접 맡고 있다.

2018-04-03 15:40: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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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휘슬링쿡' 신제품 2종 출시

대상 청정원, '휘슬링쿡' 신제품 2종 출시 대상 청정원이 가정간편식 '휘슬링쿡'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베이컨 맥&치즈'와 '베이컨 포테이토&치즈' 2종으로, 맥주 안주로 친숙하지만 직접 조리하기는 어려웠던 이태원 펍 스타일의 요리들로 구성됐다. '베이컨 맥&치즈'는 체다치즈와 베이컨, 마카로니가 조화로운 맛을 내며 '베이컨 포테이토&치즈'는 웨지감자와 크림소스, 치즈가 잘 어우러진 맛을 느낄 수 있다. 소스가 남을 경우 '베이컨 맥&치즈'는 나초, 크래커, 또띠아의 디핑소스로, '베이컨 포테이토&치즈'는 식빵이나 치아바타에 스프레드소스로 활용해도 좋다. 두 제품 모두 맥주와 환상적인 궁합을 이루어 집에서도 이태원 펍 못지 않은 분위기를 내는 데 손색없다.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2분만 데우면 식감이 살아있는 근사한 안주 메뉴가 완성된다. 새로 선보인 휘슬링쿡 2종 각각 중량 220g에 가격은 5980원이다. 박세영 대상 마케팅본부 과장은 "혼술·홈술족이 늘어나면서 안주 편의식 제품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이태원 펍에서 가장 대중적인 맥주 안주로 판매되는 메뉴를 이젠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한다.

2018-04-03 13:56: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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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2018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개최

하이트진로, '2018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개최 하이트진로는 5월 12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이슬 탄생 20주년을 맞아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고,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건전한 주류문화를 형성하는 데 앞장서기 위해 뮤직 페스티벌과 결합한 주류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소주 브랜드 처음으로 개최하는 야외 뮤직 페스티벌로,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 체험 이벤트 등을 마련해 참여자 모두가 따뜻한 봄날을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우선 이슬라이브 콘서트에는 이슬라이브 출연진 중에서도 막강한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아티스트 9팀이 1, 2부로 나눠 출연한다. 참이슬 모델 아이유를 비롯해 B1A4, EXID, 백지영, 버즈 등 국내 최정상급 실력파 가수들이 멋진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 외 참이슬과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안주포차, 글로벌 푸드트럭, 참이슬 칵테일존을 운영하는 '이슬라이브 포차'와 인생샷 포토존, 참이슬 병뚜껑 아트, 나만의 잔 만들기 등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티켓은 6일 12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1만원으로, 얼리버드 티켓 구매 시 선착순 1000명에게는 현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가평사랑상품권 5000원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티켓은 만 19세 이상, 성인만 구매할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 실장은 "소주 브랜드 최초의 음악 페스티벌로, 참이슬이 지향하는 깨끗함과 즐거움을 축제에 반영하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젊고 세련되고, 남들과는 다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건전한 주류문화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04-03 13:55: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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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효성 총수일가 사익편취 행위 과징금 30억 부과…조현준 고발

공정위, 효성 총수일가 사익편취 행위 과징금 30억 부과…조현준 고발 공정거래위원회는 효성 총수일가의 사익편취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하고, 경영진과 법인을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공정위는 효성그룹 총수 2세의 사실상 개인회사인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가 경영난·자금난으로 퇴출위기에 처하자 그룹 차원에서 지원방안을 기획한 뒤 효성투자개발를 교사하여 자금 조달을 지원한 행위에 대하여, 약 3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3일 밝혔다. 과징금은 효성투자개발 4000만원,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 12억3000만원, 효성 17억2000만원 등이다. 공정위는 조현준(총수 2세), 송형진(총수의 인척 4촌), 임석주(효성 상무) 등 3인을 고발하기로 했다. 공정위 조사결과 효성투자개발의 지원으로 총수 2세에게 부당한 이익이 귀속되고 중소기업의 공정경쟁 기반마저 훼손된 것으로 드러났다. 효성투자개발는 효성의 교사에 따라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가 발행하는 2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인수하는 페이퍼컴퍼니(금융회사 설립)와 총수익스왑(TRS) 계약을 체결하여 사실상 무상 지급보증을 제공하였다. 이에 따라 한계기업인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는 퇴출을 모면하였고, 저리의 전환사채 발행에 따른 금리차익 혜택도 얻었으며 나아가, 중소기업 시장인 LED조명 분야에서 사업기반까지 강화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경영권 승계과정에 있는 총수 2세에게 부당한 이익을 제공하고 공정거래질서를 훼손한 사례를 적발하여 엄중 제재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효성 관계자는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와 효성투자개발에 대한 투자는 합리적 경영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조현준 회장은 당시 그룹 전략본부장으로서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나 효성투자개발의 경영은 전문경영인에게 맡긴 상황이고, 대주주가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로부터 배당금 등을 직접 이익을 취한 적이 없다"며 공정위가 주장하는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2018-04-03 13:24: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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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진출 30주년' 맥도날드, 빅맥·해피밀 수익금 3억원 기부

'한국 진출 30주년' 맥도날드, 빅맥·해피밀 수익금 3억원 기부 맥도날드가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진행한 '맥도날드 30주년 생일 이벤트'에서 판매된 빅맥과 해피밀 수익금을 '재단법인 RMHC Korea'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난 2일 맥도날드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빅맥과 해피밀 판매 수익금 총 3억원을 RMHC Korea에 기부했다. RMHC Korea는 소아암이나 백혈병 등 중증 질병으로 인해 오랜 기간 입원을 해야 하는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머물며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하우스를 건립하고 있다. 이날 맥도날드가 전달한 기부금은 경남 양산에 위치한 부산대학교병원 부지에 지어지고 있는 국내 1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을 위해 어린이 세트 메뉴인 해피밀을 판매할 때마다 50원씩을 적립해 기부하는 등 2007년부터 현재까지 약 32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고객들이 맥도날드에 보내주신 사랑으로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뜻 깊다"며 "RMHC Korea의 후원사로서 맥도날드는, 첫 번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가 성공으로 건립 운영되어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이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편안한 쉼터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04-03 11:13: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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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고메 상온 간편식', 누적 판매 300만개 돌파

CJ제일제당 '고메 상온 간편식', 누적 판매 300만개 돌파 CJ제일제당은 '고메(Gourmet) 상온 간편식'이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된 고메 상온 간편식 제품은 고메 함박스테이크, 고메 토마토미트볼, 고메 크림베이컨포테이토, 고메 로제치킨 4종이다. 출시 이후 월 평균 15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3월 말 기준 누적 매출 120억원을 달성했다. 30~40대 젊은층과 1인가구 등이 주 소비층으로, 집에서 편안하게 미식을 즐기거나 간편식으로 가벼운 식사를 즐기는 식문화 확산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저녁대용식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이는 셰프 레시피 수준의 맛 품질, 합리적인 가격과 감성 패키지,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즐기는 간편성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상온 제품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있다는 점은 인기를 한층 견인하는 요인이다. 보통 상온 제품은 보관과 조리가 간편한 대신 고온 살균처리 때문에 만족스러운 맛 구현이 쉽지 않다는 한계가 있다. 고메 상온 간편식은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R&D 연구개발을 통한 회전식 살균기술을 적용해 산소와 미생물 유입을 차단해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최장 9개월간 실온 보관이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 셰프 레시피로 만든 소스와 채소를 곁들여 맛의 풍미를 끌어올렸고, 트레이 용기에 포장해 별도 그릇 없이 전자레인지 90초 조리만으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상온 간편식을 통해 '늦은 저녁 편안하게 즐기는 간편 미식'이라는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4월부터는 국내 최초 수제맥주 정기배달 및 추천 전문업체인 '벨루가'와 함께 야식박스 서비스를 진행한다. 최현주 CJ제일제당 HMR마케팅담당 과장은 "간편하게 집에서 미식을 향유하길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고메 상온 간편식에 대한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며 "올해 고메 상온간편식을 200억원대 히트상품으로 키우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03 11:12: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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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빅스비,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주문해줘"

"하이 빅스비,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주문해줘" 스타벅스가 삼성 빅스비 기반 음성주문 시스템 도입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스타벅스의 모바일 주문 및 결제 시스템인 사이렌오더를 삼성전자 빅스비(Bixby)와 연동해 음성 주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빅스비는 사용자의 상황과 맥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지능형 어시스턴트로, 갤럭시 S8, 갤럭시 S8+, 갤럭시 노트 8, 갤럭시 S9, 갤럭시 S9+ 에서 사용 가능하다. 빅스비를 통해 주문 및 결제까지 가능한 것은 이번 스타벅스 음성주문 서비스가 처음으로, 기존에 사이렌오더를 사용했던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고객들이라면 누구나 스타벅스 바리스타와 이야기하는 것처럼 주문할 수 있게 된다.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프로그램에 등록되지 않은 고객은 회원으로 가입 후 사용하면 된다. 특히 개인의 취향에 맞게 시럽 및 휘핑 크림 등의 조절이 가능한 퍼스널 옵션도 음성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으며, 드라이브 스루 매장, 주차 가능한 매장 등 여러 타입의 매장을 검색하는 기능도 추가로 제공된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고객분들에게 보다 편리한 주문 및 결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음성 인식 주문 시스템과 같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앞으로도 제 3의 공간으로서의 스타벅스라는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스타벅스는 지난 2009년 스타벅스 카드 론칭을 필두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 선보여 오고 있다. 2015년에는 모바일 주문 및 결제 시스템을 스타벅스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삼성 기어 S2 스마트 워치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웨어러블 기기에 앱을 소개하기도 했다. 최근에도 사이렌오더 주문건수 4000만건 돌파, 현금없는 매장 시범 운영, 빅데이터 활용 개인추천 서비스 도입 등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스타벅스와 삼성전자는 이번 음성주문 서비스 론칭을 기념하며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추첨을 통해 빅스비로 주문하는 고객 1000명에게 스타벅스 e-기프트 카드(e-Gift Card)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8-04-03 11:12: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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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엔케어, 2030 위한 '하루활력' 론칭

천호엔케어, 2030 위한 '하루활력' 론칭 천호엔케어가 젊어지는 건강식품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2030세대를 위한 전용 브랜드 '하루활력'을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식품을 활용해 스마트하게 건강관리를 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건강식품 시장이 한층 젊어지고 있다. 지난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실시한 소비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2030세대의 건강식품 구매율은 매년 6% 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연령대 평균 증가율인 4%를 상회하는 수치다. 이에 헬스앤뷰티(H&B) 스토어·마트와 같은 신규 유통 채널의 확대, 섭취의 용이성을 추구하는 제형의 다양화 등 건강식품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와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천호엔케어가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젊은 층에게 필요한 하루치 활력을 제안해 주는 건강식품 브랜드 '하루활력'을 선보인 것이다. '하루활력'은 2030세대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건강식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젊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한 주스의 형태로 선보인 점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의 음료 시장이 사과·오렌지·포도 등 과채류에 국한되었다면, 하루활력은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생기는 다양한 건강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양배추·헛개·흑마늘 등의 원료로 카테고리를 확장시켰다. 유통망도 2030세대가 구매를 선호하는 편의점·헬스앤뷰티(H&B) 스토어·온라인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천호엔케어는 사명을 변경하면서 구체적인 성장 비전을 제시한 '천호엔케어 비전 2020'를 함께 발표한 바 있다. 2020년까지 매출 2020억을 달성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2030세대 및 어린이로의 타깃 확대를 위한 신제품 출시 ▲유통망 다변화 및 해외시장 개척 ▲신규 사업 진출 등의 계획을 담았다. 이번에 론칭한 2030세대 전용 브랜드 '하루활력'이 '천호엔케어 비전 2020'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것. 천호엔케어는 앞으로 '하루활력'과 더불어, 고가 라인인 '천심본'을 프레스티지 브랜드로 육성하고 기존 제품군은 '잇 네이처'로 선보여 브랜드를 삼원화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부담스럽게 약을 먹는 느낌이 아니라, 식사 대용이나 식후 디저트를 먹듯이 간편하게 건강식품을 섭취하는 트렌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그 동안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아 온 탁월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신개념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라이프 케어를 위한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03 11:12: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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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원팩 시스템'으로 효율성·경쟁력 '업'

외식업계, '원팩 시스템'으로 효율성·경쟁력 '업'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리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는 원팩(One-pack)시스템이 주목 받고 있다. 원팩 시스템은 바로 조리가 가능한 상태인 식재료를 점주들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매장 내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고 매장 별 일괄적인 맛을 구현해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외식 업체들이 적극 도입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곱창 프랜차이즈 '곱창고'는 자체 제조공정을 통해 100% 완제품을 가맹점에 공급하는 원팩시스템을 구축, 인건비 절감은 물론 매장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곱창고는 OEM이 아닌 본사에서 직접 육류 가공 공장과 소스 공장을 운영, 위생적으로 재료를 관리하고 자체 생산공정을 거쳐 특화된 양념으로 숙성시켜 완제품을 가맹점에 공급한다. 매장에서 따로 손질 할 필요 없이 정량 개량하여 굽기만 하면 되는 완제품 형태로 공급하기 때문에 매장 인건비 절감은 물론 점주들의 운영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일관된 맛의 퀄리티 유지가 가능해 매장 별 다른 맛에 대한 고객 불만이 없고 신속하게 메뉴를 제공, 점주와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 분식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은 본사에서 직접 식재료 유통을 책임지고 있다. 자체 생산공장에서 80%까지 조리된 상태로 가공해 가맹점에 공급하는 '원팩 시스템'을 도입 중이다. 이 과정에서 식재료가 외부 오염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해 위생적이다. 모든 메뉴는 한 팩에 담겨 있어 조리시간이 짧고, 과정도 간편해 주방 인력과 인건비 관리가 쉽다는 장점 때문에 초보 창업주의 부담감을 낮췄다. 또한 고객에게 더 빨리 음식을 제공할 수 있어 회전율도 높여 준다. 포장 및 배달 판매의 비중도 높아 소형 평수에서도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 술집 프랜차이즈 '경성술집'은 초보 창업자들도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1인 주방 원팩 시스템을 지원 중이다. 따로 주방 인력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일일 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재고 관리가 힘들지 않다. 떡볶이 프랜차이즈 '신참떡볶이'는 손쉽고 빠른 조리가 가능한 소스 원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소스가 원팩으로 제공돼 누구나 조리하기가 쉽다는 것도 신참떡볶이의 성장 비결이다. 별도의 주방 인력이 필요 없어 인건비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 또한 대표 분식인 떡볶이라는 아이템 특성 상 계절을 잘 타지 않는다. 매장, 포장, 방문의 여러 방식으로 매출을 낼 수 있기에 월별 매출의 등락폭이 크지 않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최저임금 상승이 화두로 떠오르며 업계에서는 매장 운영에 있어 인건비에 대한 많은 고민과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원팩 시스템은 인건비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원팩 시스템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2018-04-03 10:52:1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