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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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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인슐린 글라진 바이오시밀러 '글라지아' 허가

GC녹십자, 인슐린 글라진 바이오시밀러 '글라지아' 허가 GC녹십자는 당뇨병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 '글라지아'(인슐린 글라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글라지아'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의 '란투스'로, 지난 한 해 세계에서 46억 유로가 넘는 매출을 올린 의약품이다. 인도 상위 제약사 '바이오콘'이 개발한 '글라지아'는 하루 한 번 투여하는 장기 지속형 인슐린이다. '글라지아'의 국내 판권은 GC녹십자가 보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독일과 일본에서 임상 시험이 진행됐으며, 일본에서 지난 2016년 허가돼 시판 중이다. 남궁현 GC녹십자 마케팅본부장은 "'글라지아'는 기존 인슐린 글라진 제품들과의 동등 효과 및 안전성과 더불어 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당뇨병 치료에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콘의 글로벌 인슐린 사업 본부장인 시리하스 탐베(Shreehas Tambe) 수석 부사장은 "이번 바이오콘의 인슐린 글라진 바이오시밀러 식약처 허가는 바이오콘의 기술력과 제조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바이오콘은 한국에 합리적인 가격의 치료제를 공급하는 등 당뇨병 치료 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 최대 인슐린 제조사인 바이오콘은 합리적인 가격의 재조합 인슐린 및 인슐린 유사체 등 당뇨병 치료제를 인도 등 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하고 있는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GC녹십자는 '글라지아'를 올 3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2018-03-09 14:40: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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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알토 바이 밀도, 오픈 기념 행사 진행

카페알토 바이 밀도, 오픈 기념 행사 진행 어반라이프의 식빵 전문 베이커리 '밀도(Meal°)'가 오는 12일 '카페알토 바이 밀도(Cafe Aalto by Meal°)'에서 오픈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지하 1층에 위치한 매장에서 페트리와 함께 하는 일일 바리스타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카페알토 바이 밀도에서 핀란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2시간동안 진행되는 행사현장에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핀란드편'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핀란드대사관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페트리 칼리올라가 참여한다. 페트리는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직접 알토커피를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메뉴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헤이헬싱키 파운드를 선착순 증정하고,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알토 머그컵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카페알토 바이 밀도에서는 핀란드 자연을 형상화한 다양한 시그니처 음료들을 선보인다. 알토커피를 비롯해 헤이헬싱키, 자일리톨 에이드 등 다양한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그동안 식빵만을 고집하던 밀도는 식빵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기존에서 한 단계 더 발전시킨 메뉴를 최초로 선보인다. 다양한 딥과 소스를 활용하거나 과일, 베이컨, 치즈등 토핑물을 이용한 다양한 오픈 토스트를 즐길 수 있는 식빵을 활용한 베리에이션 메뉴들을 즐길 수 있다. 카페알토 바이 밀도 관계자는 "페트리가 초대하는 핀란드카페 이벤트에 참석해 카페알토 바이 밀도의 핀란드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메뉴를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메뉴 개발자들이 직접 핀란드에 방문하여 현지의 문화를 경험하고 반영하여 선보이는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가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03-09 14:10: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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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yearsold, 봄맞이 대규모 이벤트 진행

23yearsold, 봄맞이 대규모 이벤트 진행 젬나컴퍼니의 셀프 홈스파 브랜드, 23이얼즈올드(23yearsold)가 봄맞이 '빅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총 누적 판매량 150만개를 돌파하며 각질케어 트러블크림으로 잘 알려진 23이얼즈올드의 베스트셀러 '바데카실 오리지널' 30% 할인, 브라이트닝 효과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크림 '씨트라겔' 30% 할인, 촉촉한 클렌징 라인 제품 1+1 증정 등 총 21종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23이얼즈올드는 첫 출근, 첫 개강 등 새로운 시작이 많은 3월을 맞아 피부 '톤-UP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데일리용(반짝톤업) 세트는 50% 할인, 집중케어용(비타민토닝) 세트는 40% 할인 판매한다. 데일리용 세트는 씨벅톤이 함유된 비타민크림 '씨트라겔' 피부 톤을 밝혀주는 핑크빛 선크림 '선더마C', 비타민 탄산팩 '에어레이닉 토닝 마스크(2EA)로 구성되어 있으며, 집중케어용 세트는 1달 톤업 플랜이 가능한 에어레이닉 토닝 마스크(4EA)와 씨트라겔(1EA)이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도 3월 회원가입 및 첫 구매를 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첫사람' 이벤트를 실시하여 즉시 사용 가능한 적립금 3000원, 무료배송 2500원 쿠폰, 1만원 상당의 첫 구매 키트 증정과 첫 구매 시 추가 3000원 쿠폰까지 더해 총 2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23 빅 페스티벌을 포함 총 3가지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및 제품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8-03-09 14:10: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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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한정판 '벚꽃 에디션' 일본 수출

국순당, 한정판 '벚꽃 에디션' 일본 수출 국순당이 일본의 벚꽃 축제 시즌을 맞아 '국순당 생막걸리 벚꽃 에디션'을 수출한다고 9일 밝혔다. 일본에 수출되는 '국순당 생막걸리 벚꽃 에디션'은 분홍색으로 만개한 벚꽃을 디자인해 봄날의 벚꽃축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생막걸리 제품으로 지난해인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일본 수출에 나선다. 이번 제품은 일본 현지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도쿄와 오사카 등지에서 벚꽃 축제 기간에 다시 한정 판매된다.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국순당 생막걸리와 동일한 제품으로 국순당의 특허기술인 발효제어 공법을 적용해 발효시 생성된 탄산의 시원함과 생막걸리 특유의 새콤한 맛이 어우러져 청량감이 뛰어난 제품이다. '국순당 생막걸리' 수출은 냉장 컨테이너로 운송하는 등 유통이 까다롭고 비용도 살균막걸리 보다 많이 소요되나 살균하지 않은 막걸리 특유의 맛과 유산균이 살아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본에서는 벚꽃 시즌인 3월부터 5월 사이에 식음료부터 주류까지 다양한 제품에서 벚꽃 디자인의 한정판이 판매된다. 일본으로 수출되는 막걸리 중 벚꽃을 디자인으로 적용시킨 제품은 지난해 국순당이 업계 최초로 수출한 이후 올해 2번째이다. 차영화 국순당 해외사업팀 일본 담당 차장은 "지난해 최초로 시도한 우리나라 전통주인 막걸리에 일본의 벚꽃 축제를 디자인으로 접목시켜 현지화한 막걸리가 일본에서 인기가 높아 10만병 전량 판매되어 올해도 다시 수출에 나서게 됐다"라고 밝혔다.

2018-03-09 11:48: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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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각규 롯데 부회장, 베트남 총리 면담

황각규 롯데 부회장, 베트남 총리 면담 롯데지주는 황각규 부회장이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만나 롯데의 베트남 현지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투자 확대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황 부회장은 면담을 통해 "롯데가 베트남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며 "롯데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부문에의 투자와 고용 창출,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베트남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롯데는 베트남에서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호치민시가 경제허브로 개발 중인 투티엠 지구에 백화점, 쇼핑몰, 호텔, 오피스 및 주거시설 등으로 구성된 '에코스마트시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하노이에는 '롯데몰 하노이'를 건설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는 1990년대 식품·외식사업 부문을 시작으로 유통·서비스·건설 등 그룹의 핵심사업이 잇달아 베트남에 진출하며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4년에 오픈한 대규모 복합시설 '롯데센터 하노이'는 하노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롯데 뿐 아니라 한국 전체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베트남에는 롯데제과,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지알에스, 롯데시네마, 롯데자산개발,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등 16개 계열사가 진출해 있으며 약 1만1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롯데는 베트남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여 향후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국의 교역 확대에도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2018-03-09 11:48: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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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남매간 '1조 소송' 합의로 종결

삼양식품 남매간 '1조 소송' 합의로 종결 삼양식품과 삼양USA의 1조원대 소송이 합의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삼양식품은 지난 7일 "미국법원의 중재 절차에 의거 원고(삼양USA)와 원만히 합의하여 합의금 410만달러(약 43억9500만원)에 종결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공시했다. 삼양식품은 창업주 전중윤 전 회장의 장남 전인장 회장이 회사를 운영 중이며, 삼양USA은 둘째 딸 전문경 사장이 최대주주다. 양측은 1997년 삼양USA가 북미 라면 공급권을 100년간 독점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2013년 계약의 불리함을 느낀 삼양식품이 삼양USA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삼양식품 측은 계약 당시가 IMF 시절로 상식적으로 맞지 않았기 때문에 계약 수정을 위한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삼양식품이 삼양USA을 비롯한 타 업체를 통해 북미에 라면을 수출하기 시작했다. 이에 2016년 5월 삼양USA가 미국에서 계약 위반을 이유로 삼양식품에 1조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지난 7일 삼양식품에 대해 공시불이행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2016년 5월 피소당했을 당시 이 사실을 공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삼양식품 관계자는 "소장 접수 당시 담당자의 단순 착오로 공시를 누락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소송이 합의 단계에 이르러 관련 사실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2018-03-08 18:22: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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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로 그룹 "한국에서 지속적인 사회책임경영 실천할 것"

페레로 그룹 "한국에서 지속적인 사회책임경영 실천할 것" 세계 3위 제과전문업체 페레로 그룹이 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가치공유를 통한 가치창출'을 주제로 '2018 기업사회책임(CSR)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페레로 그룹이 글로벌 차원에서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책임경영 활동과 향후 계획은 담은 '2016 기업사회책임 보고서'를 발표하고, 한국에서의 적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마르코 델라 세타(Marco della Seta) 주한 이탈리아 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페레로 북아시아 대표 크레이그 바커(Craig Barker)의 환영사가 있었다. 축사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이 맡았으며, 행사 전체 진행에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Alberto Mondi)가 나섰다. 크레이그 바커 대표가 본격적인 컨퍼런스를 이끌었다. 그는 "페레로 그룹의 사회책임경영은 '가치공유를 통한 가치창출'이라는 전략에 근거한다. 이는 최고 품질의 제품과 혁신,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연결되며, 소비자에 대한 약속을 통해 매일 실천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기업사회책임 보고서'는 페레로 그룹이 가장 중요시하는 두 가지 '사람'과 '환경'을 핵심 주제로 하고 있다. '사람'이라는 주제 하에 '페레로 재단'을 비롯해 '미켈레 페레로 사회기업'과 '킨더+스포츠'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환경'이라는 주제 하에 '페레로의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 및 '환경 영향 최소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특히 '킨더+스포츠'는 페레로 그룹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삶의 질 향상과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 촉진을 위해 10년 이상 진행해온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2016년 기준 세계 28개국에서 23개의 스포츠 종목으로 440만명이 넘는 아동들이 참가했으며, 한국에서는 2013년부터 총 2천 명 이상의 아동들이 '스키스쿨', '패밀리런' 등의 행사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페레로 그룹이 추구하는 가치를 어떻게 한국에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패널로는 ▲박은하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임현정 경희대학교 의학영양학과 교수 ▲가수 션이 참석했다. 먼저 UN 업무 및 글로벌 컴팩트 경험 통해 다양한 기업들의 CSR 활동을 지원해온 박은하 공공 외교대사는 "페레로 그룹이 2020년을 향한 페레로 그룹의 목표들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실현하고자 노력하며, 가치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헌신하고 있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면서 "페레로 그룹의 CSR 비전을 더욱 견고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현정 교수는 "페레로 제품은 당 섭취와 건강 관련성 연구를 진행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다른 유사 제품들과 비교하여 차이점을 발견해서 흥미로웠다"며 "건강한 원료에 대한 생각, 1회 제공량 제한, 다른 식품 섭취와의 조화 및 균형 고려 등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더 나은 제품개발에 활용하는 노력이 그 차이점"이라고 말했다. '킨더+스포츠' 한국 홍보대사인 션은 "'킨더+스포츠'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운동의 즐거움 느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나라에서 개최될 행사들이 매우 기대가 되며 '킨더+스포츠'의 성공적인 진전을 위해 한국 홍보대사로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0년부터 시작된 페레로 그룹의 '기업사회책임 보고서'는 한국어를 비롯한 여러 언어로 발행되어 매년 전 세계에서 소개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2014년 한국에서 첫 개최 이후 4년 만에 두 번째로 열렸다.

2018-03-08 16:32: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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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브랜드 명예의 전당' 패스트푸드·프리미엄버거 부문 2관왕

맥도날드, '브랜드 명예의 전당' 패스트푸드·프리미엄버거 부문 2관왕 맥도날드가 '2018 대한민국브랜드 명예의전당'에서 패스트푸드와 프리미엄버거 2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지난 한 해 동안 각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우수 제품·서비스·기관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대회다.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 등의 항목을 엄정하게 심사하여 최상위 평가를 받은 기업이 선정된다. 맥도날드는 프리미엄 메뉴, 쾌적한 매장 환경, 강화된 디지털 경험 및 서비스 등 모든 접점에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매장'의 도입 및 확장으로 버거 업계의 혁신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맥도날드는 글로벌 60년 노하우를 담은 프리미엄 수제버거인 시그니처 버거를 지난해 전국 론칭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로 인해 수제버거의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점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그니처 버거는 2015년 8월 첫 출시 이후 월 평균 20% 이상 판매 성장을 기록했으며, 전국 매장으로 확대 론칭됐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1988년 한국 진출 이후 30년간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기업 운영 및 메뉴 개발에 힘써온 맥도날드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08 16:32: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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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굿네이버스에 '결식아동 지원 후원금' 전달

정식품, 굿네이버스에 '결식아동 지원 후원금' 전달 정식품은 지난 6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결식아동 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정식품은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10년간 꾸준히 결식아동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굿네이버스에 전달된 후원금과 제품은 3000여만원으로 현재까지 총 2억9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제품을 결식아동에게 지원했다. 정식품이 참여한 굿네이버스의 '굿바이(GOOD_BUY)' 캠페인은 '착한 소비'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으로 '상자 위의 빨간 하트' 형태의 굿바이 로고가 붙은 제품을 소비자가 구매하면 수익금 중 일부가 자동으로 기부되는 방식이다. 정식품은 굿바이 캠페인이 시작된 2009년부터 베지밀 제품 전체에 굿바이 캠페인 로고를 부착하고, 제품 판매 수익금과 제품 지원 등을 통해 결식아동 후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정식품은 인류 건강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창업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굿바이 캠페인에 10년째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식품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난 45년간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08 16:32: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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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유네스코, '제주 물' 세계화 나선다

제주삼다수-유네스코, '제주 물' 세계화 나선다 제주삼다수가 유네스코(UNESCO)와 함께 '제주 물' 세계화에 본격 나선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8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삼다수공장 광장에서 '제주삼다수 출시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오경수 사장은 "올해 신규 생산라인을 도입해 제주삼다수의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스마트팩토리 첨단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열린혁신 활동과 글로벌 품질시스템을 강화해 공사 최초 매출 3000억원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글로벌 전략으로 세계인이 사랑하는 삼다수로 뻗어나가 제주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려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경영방침의 후속조치로, 제주개발공사는 유네스코 본부와 프로젝트 협정을 체결하고 앞으로 5년간 국제지구과학프로그램(IGCP)의 지하수 연구, 글로벌 지질공원(UGG) 발굴, 제주물 세계포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본격화 한다. 유네스코 국제지구과학프로그램은 국제지질학연합(IUGS)이 197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하수를 비롯한 기후변화, 지구역학, 지질자원, 지질재해 등 총 5가지 분야에 대한 국제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양 측은 수자원 관리 분야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역량 강화와 연구 프로젝트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제주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제주개발공사 활동 지원을 위한 상호 노력도 이뤄진다 이와 함께 제주개발공사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손잡고 제주삼다수 취수원을 포함한 한라산에서 해안변에 이르는 표선유역 전체에서의 지하수 생성과 순환 및 수질 특성을 종합적으로 연구해 제주 지하수 자원에 대한 보전관리 기반도 구축한다. 그동안 공사 주관으로 제주삼다수 취수원과 그 주변에 대한 수문지질학적 조사연구는 진행돼왔으나, 표선유역 전체의 지하수 관련 조사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2018-03-08 16:32:1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