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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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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가정간편식 누적판매량 3000만개 돌파

CJ제일제당 비비고 가정간편식 누적판매량 3000만개 돌파 CJ제일제당 '비비고 가정간편식'이 국내 대표 가정간편식으로 성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6월 출시된 '비비고 가정간편식'의 누적 판매 개수(10월 말 기준)가 3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총 판매량은 3500만개로, 매출로 환산하면 800억원에 달한다. 국민 2명중 1명은 '비비고 가정간편식'을 먹은 셈이다. 특히 대표 제품인 '비비고 육개장'은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차별화된 연구개발(R&D) 역량을 기반으로 '정성스럽게 제대로 만든 가정식'의 맛 품질을 구현한 결과다. 매출성과에 힘입어 시장 내 지위도 더욱 확고히 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국·탕·찌개 시장(링크아즈텍 완조리 제품 기준, 8월 누계)에서 43.7%의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CJ제일제당은 이 시장에서 지난해 시장점유율 15%를 차지했다. '비비고 가정간편식'이 화제를 일으키자 시장규모도 덩달아 커졌다. 올해 국·탕·찌개 시장규모(8월 누계)는 약 900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시장규모를 넘어섰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가정간편식'의 성공비결로 상식을 깨는 맛과 품질을 꼽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차별화된 레토르트 기술력을 적용해 재료 본연의 식감과 신선함을 살리는데 주력했다. 한식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집밥의 푸짐함과 가정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맛을 구현했다. 1~2인 가구를 겨냥해 오랜 시간 보관이 가능하고 조리가 간편한 상온 제품으로 개발한 점도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은 연내 추가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영업/마케팅활동을 강화해 올해 '비비고 가정간편식' 매출을 800억원 이상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김국화 CJ제일제당 HMR마케팅팀 부장은 "HMR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맛과 품질, 간편성, 가성비 등을 고루 갖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한식 대표 HMR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달 독보적인 혁신기술 개발과 3대 핵심 HMR 브랜드 육성을 통해 2020년까지 HMR 매출을 3조6000억원으로 끌어 올리고, 이 중 40%를 글로벌 시장에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햇반'과 '비비고', '고메' 등 핵심 HMR 브랜드를 앞세워 지난해 처음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전년보다 약 40% 성장한 1조5000억원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2017-11-02 09:31: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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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2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1월 2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정부가 처음 편성한 내년도 나라 예산 429조원이 1일 문 대통령의 국회 시정 연설로 입법부의 본격적인 검증 절차에 들어가게 됐다. ▲지난 달 우리나라 수출이 추석 연휴에도 반도체·선박·석유제품 등의 수출 증가로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단, 긴 연휴로 조업 일수가 지난해 대비 4.5일 줄어 두자릿 수였던 증가율은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LG유플러스는 20만원대 롱텀에볼루션(LTE) 태블릿PC '미디어패드'를 2일 단독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제조사는 화웨이로 LG유플러스에 단독으로 제공하는 모델이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일 대전 ICC호텔에서 개최된 '2017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의'에서 우리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전국의 회원사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성장이고, 성장의 원천은 혁신"이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현대제철이 1일 지진에 강한 내진강재 브랜드 '에이치코어(H CORE)'를 선보였다. 우연의 일치일까. 이날은 전국 지진 대피 훈련이 있었다. ▲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7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을 열고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큰 기여를 한 회사와 관계자들에게 시상을 했다. ▲올 3분기 개인카드 사용액이 10분기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여름 휴가에 이어 지난 10월 초 추석을 낀 황금연휴 등으로 여행 및 도·소매 관련 업종에서 카드 사용액이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현대차가 반등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9월부터 최근 두 달간 현대차의 주가는 14.9% 올랐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를 다섯 번째로 많이 사들였다. ▲잇따른 부동산 규제 속에서도 아파트 분양시장이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랜드마크 아파트는 경기 변동이 적고 지역 내 집값을 선도하기 때문이다. ▲편의점업계가 연중 최대 특수 이벤트인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보노보노, 피카츄, 미니언즈 등 귀여운 캐릭터를 앞세워 고객 잡기에 나섰다. ▲한국과 중국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갈등을 해소하기로 하면서 가장 큰 피해를 봤던 롯데그룹의 상처가 회복할 수 있을 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IA 타이거즈가 2017시즌 통합 우승을 일군 김기태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3년 총액 20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2017-11-02 06: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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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던킨 커피포워드 강남스퀘어' 오픈

SPC, '던킨 커피포워드 강남스퀘어' 오픈 SPC그룹 던킨도너츠가 '던킨 커피포워드 강남스퀘어'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던킨 커피포워드 강남스퀘어는 그레이 컬러와 원목소재를 조화시킨 세련된 아메리칸 감성의 인테리어로 안락한 매장 공간을 연출하고, 보다 고객지향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던킨 커피포워드 강남스퀘어에서는 '브룩클린 스카이라인', '레드훅 아티스트' 등 특별한 블렌딩의 원두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워킹온더 클라우드', '플랫화이트' 등과 같은 다양한 커피 신메뉴를 판매한다. 또한 커피와 잘 어울리는 미니 도넛, 브라우니 등도 함께 선보인다. 커피와 도넛 외에도 다양한 이색 음료와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 좋은 핫도그, 베이글, 핫 샌드위치, 샐러드도 만나볼 수 있다. 쿨라타와 스무디가 결합한 '크러쉬', '크래프트 맥주' 등도 즐길 수 있다. 커피포워드의 크래프트 맥주는 수제맥주 브랜드 '더 핸드 앤 몰트 브루잉 컴퍼니'에서 공급된다. 던킨도너츠는 커피포워드 강남스퀘어 오픈을 기념해 2일 11시부터는 선착순 번호표 배부를 통해 총 100명에게 6개월 커피 이용권,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하고, 방문 구매객 전원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오픈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던킨만이 리드할 수 있는 차별화된 커피 문화를 소개하고자 던킨 커피포워드 1호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높은 품질의 커피 및 다양한 메뉴와 함께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11-01 15:57: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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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배우 정소민 '2% 아쿠아' 신규 광고 선봬

롯데칠성, 배우 정소민 '2% 아쿠아' 신규 광고 선봬 롯데칠성음료가 배우 '정소민'을 모델로 생활수분충전음료 '2% 아쿠아'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와 영화 '아빠는 딸', '스물' 등을 통해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정소민이 2% 아쿠아의 깔끔한 맛과 상쾌한 기분 전환을 위한 제품 특성과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 이번 광고는 '기분까지 채우는 생활수분충전! 2% 아쿠아!'라는 콘셉트를 강조하며, 2% 아쿠아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제작됐다. 광고는 목마른 순간과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서 오는 갈증 상황과 2% 아쿠아를 통해 갈증을 해소하는 장면을 정소민만의 순수하고 활력 넘치는 매력으로 잘 표현했다. 평화로운 일상의 모습에서 시작해 2% 아쿠아가 필요한 순간으로 변화하는 반전과 제품명을 활용한 카피인 '아쿠!아~그랬쪄요' 등의 유머코드를 활용해 재미를 더했다. '산책편', '걸그룹편', '플라잉 요가편' 등 모두 3편으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효리네 민박' PPL로 친밀감을 더한 '2% 아쿠아'가 물리적, 감성적 갈증 충전의 메시지를 담아낸 이번 온라인 채널 광고를 통해 수분보충음료로서 젊은층에 적극 어필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2% 아쿠아는 1999년 출시한 미과즙음료 '2% 부족할 때' 브랜드를 활용한 확장 제품이다. 15가지 과일, 야채를 함유한 오색(色)과채 수분충전음료라는 콘셉트로 지난해 말 선보였다. 사과, 레몬, 화이트자몽 등의 3가지 과즙과 레드비트, 양배추, 자색고구마, 콜리플라워, 청경채 등 12가지 야채즙이 어우러진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240㎖ 캔과 500㎖, 1500㎖ 페트병 등 3종으로 구성됐다.

2017-11-01 14:55: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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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이 투자한 디저트 브랜드 '데어리퀸' 한국 론칭…"가맹사업도 진행"

워런 버핏이 투자한 디저트 브랜드 '데어리퀸' 한국 론칭…"가맹사업도 진행" 워런 버핏이 투자한 미국 디저트·패스트푸드 브랜드 '데어리퀸'이 국내에 진출했다. 직영점과 가맹점을 통해 매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데어리퀸은 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DQ 그릴앤칠(Grill&Chill)'매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4일 정식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데어리퀸의 시그니처 메뉴인 '블리자드 아이스크림'은 거꾸로 들어도 떨어지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일명 '무중력 아이스크림'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 DQ 그릴앤칠 매장에서는 블리자드 아이스크림, 소프트 아이스크림, 선데 아이스크림, DQ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아이스크림 제품을 비롯해 그릴버거, 치킨스트립스,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그린티레드빈블리자드, 아시아에서 영감을 얻은 블리자드 등 새로운 메뉴와 스무디, 에이드, 커피 및 차 등을 맛볼 수 있다. 커피는 커피전문점 '폴 바셋'과 제휴해 판매한다. 데어리퀸은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자회사다. 80년 가까이 미국에서 인기를 끌며 미국 퀵서비스레스토랑(QSR) 업계의 리더로 여겨진다. 미국, 캐나다 등 세계적으로 68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9개 국가에서 1400개가 넘는 매장이 있다. 존 게이너 인터내셔널 데어리퀸 사장 겸 최고 경영자는 "데어리퀸은 아시아에서 지속적으로 DQ 브랜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DQ 그릴앤칠 레스토랑을 한국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식품 사업 관련해 숙련된 팀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파트너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중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새로운 디저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 매장의 운영은 푸드앤트리트가 맡는다. 한국 매장은 아시아 최초로 그릴 카테고리를 포함해 외식 시장 전체로 타깃을 확대했다. 푸트앤트리트는 내달 2호 매장인 이태원점을 비롯해 향후 5년간 강남, 홍대 등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50개 매장을 오픈한다는 목표다. 일부 직영점을 중심으로 점차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존박 DQ코리아 대표는 "어린 시절 데어리퀸에 대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한국 사람들도 그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며 "디저트 시장이 매우 크고 수준이 높은 한국 디저트 시장은 이제 프리미엄 디저트를 필요로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함용규 푸드앤트리트 코리아 대표는 "DQ의 4가지 카테고리 그릴, 아이스크림, 음료,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한국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며 "가맹점과 직영점을 모두 운영할 수 있는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향후 가맹점 사업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쟁사와의 경쟁구도에 대해서 함 대표는 "미국에서 매출을 보면 데어리퀸이 17위고 배스킨라빈스가 46위"라며 "브랜드력이 높아 자신있다"고 강조했다. 한국 첫 매장 오픈을 기념해 대학로 DQ 그릴앤칠 매장 오픈 당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한 달 동안 무료로 블리자드 아이스크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련 이벤트 및 뉴스는 사이트 및 공식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자세한 확인이 가능하다.

2017-11-01 14:55: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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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3개 매장 동시 오픈

파리바게뜨,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3개 매장 동시 오픈 SPC그룹이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파리바게뜨 매장 3개를 추가로 열었다고 1일 밝혔다. 2014년 2월부터 창이공항에 입점해 매장을 운영해온 파리바게뜨는 지난 4년간 이용객과 공항 직원들로부터 맛과 품질, 서비스 만족도, 식품안전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최근 신축한 터미널4에 추가 매장 3개를 동시에 열게 됐다. SPC그룹 관계자는 "싱가포르 창이공항 3개점 동시 입점은 그 동안 글로벌 브랜드들과 경쟁하며, 창이공항의 엄격한 기준과 세계인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켜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창이공항은 세계 각지에서 연간 5200만명의 관광객들과 환승객들이 모여드는 아시아의 대표 허브공항 중 하나로 맥도날드, 스타벅스, 커피빈, 티더블유지 등 세계적인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들이 입점해 경쟁하고 있다. 이번 신규 매장들은 터미널4의 출국장과 면세구역 양쪽에 모두 입점했다. 공항이라는 상권 특성에 맞춰 스낵킹 전문 매장으로 차별화해 샌드위치와 간편식, 커피 및 음료 메뉴를 강화했다. 터미널4는 면적 22만5000㎡로 축구장 27개를 합친 크기에 연간 1600만명의 이용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브랜드 홍보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창이공항 추가 매장 오픈을 통해 더 많은 세계인들에게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시장 확대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며 "해외 매장을 꾸준히 확대해 청년들의 해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2012년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최초로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한 이래 현재 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싱가포르 법인 매출은 전년비 약 12% 성장한 144억원을 기록했다. SPC그룹은 2030년까지 미국과 중국에 2000개 매장을 포함해 세계 1만2000개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2017-11-01 14:55: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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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프리미엄 숙취해소음료 '컨디션CEO' 출시

CJ헬스케어, 프리미엄 숙취해소음료 '컨디션CEO' 출시 CJ헬스케어가 프리미엄 숙취해소 음료 '컨디션CEO'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컨디션CEO'는 1992년 국내 숙취해소 시장을 개척한 이래 25년 동안 변함없이 1위 자리를 지켜온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숙취해소의 독보적 CEO가 되겠다는 콘셉트로 프리미엄 숙취해소음료로 출시됐다. 컨디션CEO에 새롭게 추가된 월계수 잎, 자리, 선인장 열매(백년초) 복합추출물은 우수한 혈중 알코올 농도 감소 및 아세트알데히드 농도 감소 효과가 확인돼 2015년 '숙취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로 인정받았다. 컨디션CEO는 헛개컨디션 대비 50㎖가 증가한 150㎖의 용량에 골드 컬러를 활용한 패키지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숙취해소음료 시장은 약 1700억 원대의 규모를 띠고 있으며, 매년 약 10%씩 성장하고 있다. CJ헬스케어 컨디션 브랜드매니저는 "CJ 컨디션CEO는 CJ헬스케어 연구진들이 쌓아온 R&D 역량을 바탕으로 3년 간의 연구 끝에 탄생한 프리미엄 숙취해소음료"라며 "소비자가 직접 효능을 체험할 수 있는 로드 샘플링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1등 브랜드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프리미엄 숙취해소음료 시장을 선도적으로 개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컨디션CEO는 전국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며 병 당 가격은 1만원이다.

2017-11-01 14:54: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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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신장내과 오리지널 라인업 강화

JW중외제약, 신장내과 오리지널 라인업 강화 JW중외제약이 투약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치료제에 대한 국내 판권을 획득하고 신장내과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JW중외제약은 에자이그룹 EA제약과 혈액투석환자를 위한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SHPT) 치료제 'AJT240'에 대한 국내 임상 및 판매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AJT240'은 기존의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경구 치료제보다 위장관계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투약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정맥주사 신약으로, 현재 일본에서 제2상 임상시험 중이다.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은 혈액투석을 받는 만성신부전 환자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혈중 비타민D, 칼슘 등의 수치가 저하됨에 따라 부갑상선호르몬이 과도하게 생성되면서 고칼슘혈증, 골다공증, 근력 악화 등을 유발하는 병이다. 'AJT240'은 부갑상선에 있는 칼슘 수용체에 직접 작용하면서 부갑성선 호르몬의 과잉분비를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다. 만성신부전 환자의 혈액투석은 주 3회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는데, 'AJT240'은 혈액투석 직후 투석관을 통해 약물을 주사할 수 있어 투약의 편의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존 치료제인 경구제에서 발생하는 오심, 구토 등의 소화기 관련 부작용도 현저히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가교임상을 거쳐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성권 JW중외제약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신장내과 분야에서 새로운 오리지널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됐다"며 "AJT240의 개발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고통 받는 혈액투석 환자들이 원하는 치료효과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0-31 18:32:31 박인웅 기자
사드 보복 완화에 유통·면세업계 기대감 ↑

사드 보복 완화에 유통·관광업계 기대감 ↑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가 해빙기에 접어들면서 유통·면세업계도 소소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지난 3월 중순 중국 정부의 '금한령'으로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면서 어려움을 겪어온 유통업계는 중국인 관광객이 예전처럼 다시 몰려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특히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단체 관광객이 끊기면서 큰 타격을 입은 면세점은 대대적인 유커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가오는 광군절(11월11일)을 앞두고 관련 특수를 기대하고 있는 업체도 있다. 면세점은 중국인 관광객이 매출의 70∼80%를 차지할 정도로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지난해 롯데 시내면세점은 매출 중 80%를 중국인이 차지했으며, 공항 면세점을 포함하면 전체 매출의 70%가 중국에 의존했다. 같은 기간 신라면세점도 역시 매출의 80% 이상이 중국인으로 부터 나왔다. 사드 보복으로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줄어들자 롯데면세점의 중국인 매출이 30% 급감하면서 전체 매출도 20% 감소했다. 롯데면세점의 피해액은 5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31일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사드가 해빙기에 접어들었다 해도 이전만큼의 회복을 기대하기에는 섣부르다"면서도 "유커들이 다시 몰려올 것에 대비해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면세점뿐만 아니라 백화점, 대형마트 등도 한중관계 개선을 반기고 있다. 이들 유통업체들도 중국인 관광객 매출이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롯데그룹 양국의 관계 개선에 환영하면서 기존의 롯데마트 매각 건은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기업이 감당하기 힘든 손실과 피해를 입은것이 사실입니다만, 중국과의 우호적인 관계 개선이 반드시 있을 것이라 믿고 있었다"며 "이번 협의로 롯데를 포함한 기업들의 활발한 활동이 재개되기를 기대하며 저희도 정상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기존 롯데마트 매각건은 이미 진전되어온 사항으로 변동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관광업계도 중국 의료관광 팸투어단이 한국을 방문하면서 관광객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중국의 여행제한조치가 장기화하면서 인천과 중국을 연결하는 10개 항로 카페리의 올해 1~9월 여객 수는 총 44만87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3만800명보다 28.9%가 감소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공동으로 중국 '메디페리' 팸투어단 환영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카페리 관광을 결합한 여행상품으로 중국 여행업계 관계자와 우리측 관계자 등 36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메디페리 상품을 사전 답사하기 위해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닷새 일정으로 인천~친황다오(秦皇島)를 오가는 카페리선인 '신욱금향'호를 타고 한국을 찾았다. 인천의 대학병원 건강검진을 체험하고 성형외과, 안과 등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2017-10-31 16:43: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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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3분기 영업익 278억…전년比 102%↑

한미약품, 3분기 영업익 278억…전년比 102%↑ 한미약품은 연결회계 기준으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7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6% 늘어난 2276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61.9% 신장한 228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 R&D 투자액은 3분기 매출 대비 20.0%인 455억원을 기록했으며, 기술료 수익을 제외한 매출과 비교하면 21.4%에 해당한다. 특히 한미약품 개별 회계 기준에서 기술료 수익을 제외한 R&D 투자 비율은 25.0%까지 상승하는 등 제약업계 최고 수준의 R&D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3분기에도 자체 개발한 주력 제품들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실제 한미약품 매출 중 '자체 개발한 제품'의 비중은 71.5%이며, 도입 제품 등을 의미하는 '상품 매출'은 17.8%에 그쳤다. 이번 분기에는 주력 제품인 아모잘탄(고혈압 치료제)과 아모디핀(고혈압 치료제), 로수젯(고지혈증 치료제), 구구?팔팔(발기부전 치료제) 등의 안정적 성장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또 파트너사들이 지급한 기술료도 수익으로 인식됐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8% 성장한 54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7.6% 증가한 90억원을, 순이익은 27.4% 증가한 79억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라이선스 계약 수정에 따른 기술료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4분기에는 한미약품 1등 브랜드인 '아모잘탄 패밀리' 제품의 마케팅이 본격화 되고, 경쟁력 있는 신제품들에 대한 시장의 호평도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사노피 수익을 제외한 작년 3분기 실적과 올해 실적을 비교한 별도의 자료도 함께 공개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한미약품 2017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사노피 수익을 제외한 작년 실적 대비 각각 14.7%, 6850% 성장했고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2017-10-31 16:43: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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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농가 상생' 활동 실시

CJ푸드빌, '농가 상생' 활동 실시 CJ푸드빌 임직원들이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둥굴레' 재배 농가를 찾아 가을철 우리 농가 일손돕기 및 착한 빵 나눔을 통한 '농가 상생' 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CJ푸드빌은 건강한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고 좋은 먹거리를 만드는 농부의 정성을 잊지 않기 위해 수확철마다 '계절밥상'과 연을 맺은 농가를 방문,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찾은 농가는 초록영농조합 임청우 농부가 40년 넘게 친환경 둥굴레를 재배하고 있는 곳이다. 임청우 농부는 지난 2014년부터 '계절밥상'에 둥굴레 외 돼지감자 등을 원재료 및 가공 제품 형태로 납품하고 있다. CJ푸드빌 임직원 20명으로 구성된 '농가탐방봉사단'은 둥굴레 캐기, 씻기, 자르기 등 작물 수확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 후에는 마을 주민들과 전라북도 고창 특산물인 '흑보리'로 만든 뚜레쥬르 착한 빵 시리즈 '흑보리 찰도넛'을 함께 나누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봉사단을 맞은 임청우 농부는 "우리 건강에 더 좋은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자부심으로 대를 이어 정직하게 친환경 유기농 무농약 재배를 하고 있다"며 "계절밥상이 이런 노력을 알아봐주고 정당한 가격으로 계절과 관계없이 꾸준히 일정량을 수매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CJ푸드빌은 친환경 농가의 고충도 이해하고, 판로도 확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계절밥상은 이 달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외 서울·경기·대전 매장에서 전국 각지 농민들이 참여하는 '친환경 먹거리 직거래 장터'를 열고 소비자들에게 토종 농산물 가치를 알렸다. 또한 토종 종자 '앉은뱅이밀', '제주푸른콩장'으로 만든 신메뉴를 출시하고 청년창농농가 청년농부들이 재배한 작두콩, 고구마, 단감 등 5종의 농산물을 5톤 이상 납품 받아 사용하는 등 업(業) 특성과 전문성에 맞는 농가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계절밥상은 2013년 론칭 이후 토종 농산물과 제철 식재 발굴 그리고 메뉴화를 통해 우리 농산물 사용을 확대하고 농가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농가 상생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0-31 16:42: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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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4명 중 1명 김장 '10포기 이하'

주부 4명 중 1명 김장 '10포기 이하' '김포족(김장포기족)'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 종가집은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1175명의 주부 대상으로 '올해 김장 계획'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55%가 '김장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추석 이후 물가가 안정세에 접어든 상황에서 지난해 47%에 비해 8%p 정도 김포족이 늘어난 데에는 김장에 대한 인식변화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젊은층의 경우 본인의 노력과 시간 투자를 고려해 김장을 '금장'이라고 여겼으며, 노년층에서는 황혼육아 가담율이 높은 상황에서 '황혼김장'에 대해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김장을 담그기로 한 응답자의 60%가 20포기 이하로 김장을 한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16~20포기가 16%, 11~15포기가 18%, 6~10포기가 21%, 5포기 이하가 5%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가집에서 진행한 김장 설문조사에서 5포기 이하의 김장을 한다는 응답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주부들은 김장 재료 중 배추와 고춧가루의 가격 상승에는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10여 종의 재료 중 배추와 고춧가루의 가격이 상승할 경우 응답자의 과반 이상이 김장 계획에 영향을 받는다고 답한 반면, 마늘, 양파, 무우 등의 가격 변동은 김장 계획에 크게 영향이 없다고 응답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여름 급등했던 배춧값은 10월 들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배추 1㎏의 평균가격은 740원에 형성, 전월보다 57.3% 하락했으며 전년과 비교해도 25.3% 하락했다. 이 밖에도 고춧가루의 가격이 53% 상승한 것 외에는 쪽파(28.6%), 갓(16.85%), 무(15.3%) 등의 재료 모두 전년대비 가격이 하락해 김장재료의 물가는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 주부들이 체감하는 김장 물가도 이와 비슷하다. '20포기 기준 올해 예상 김장 비용'을 묻는 질문에서도 15~20만원 사이로 예상하고 있다는 답변이 33%로 가장 높아 지난해 예상비용 20~25만원 보다 약 5만원 가량 예상비용이 줄었다. 50대 이상의 주부들 중 김장 포기를 선언한 응답자는 절반을 넘은 55%이다. 이 중 '육아'에 가담하고 있는 비중이 34%로 이들은 '황혼육아'로 인한 심신의 피로가 높은 상황에서 '김장'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나에게 김장이란' 주관식 항목에 답변한 내용 중에는 '고된 노동'이란 응답이 많았다. 절임배추 이용은 보편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김장 담그는 방식'에 대한 조사에서 '절임배추 구입 후 양념 속만 직접 만든다'는 답변이 48%, '절임배추와 양념을 모두 구입해 버무리기만 한다'는 답변이 15%로, 김장족 중 절임배추를 이용하는 주부들이 63%에 달했다. 김장 시 가장 힘든 일로 배추 씻기와 절이기가 꼽히는 만큼 절임배추의 보편화는 주부들의 김장부담을 완화시켜주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또 시판양념을 이용한다는 주부들도 15%로 지난해에 비해 약 3% 늘어났는데 김장에서도 편리함을 추구하는 경향이 보인다. 문성준 대상 종가집 김치팀장은 "많은 정성과 노력이 들어가는 김장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절임배추나 시판양념 등을 적절히 사용해 주부들의 수고가 최소화되기를 바라며, 소금의 양이나 젓갈 등을 선택해 주문할 수 있는 '나만의 김치'와 같이 취향이 존중되는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만족스러운 김장김치를 맛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7-10-31 16:42: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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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전남 영광에 '스위트홈' 5호점 개관

롯데제과, 전남 영광에 '스위트홈' 5호점 개관 롯데제과는 지난 30일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스위트홈 설립은 올해로 5년째 이어오는 활동으로 올해는 전라남도 영광에 세워졌다. 스위트홈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으로 추진되며,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스위트홈 5호점은 영광군 염산면 봉남리에 건립됐다. 특히 이번 5호점은 전문가, 어린이, 지역주민 등 모두가 건축가가 되어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으며, 어린이친화적 공간으로 설계하였으며, 센터의 이름까지도 어린이들에 의해 지어졌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센터는 휴식과 놀이, 학습 공간뿐만 아니라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김용수 대표는 "마음을 나누면 하나가 되는 빼빼로처럼, 영광의 '알록달록 지역아동센터'가 우리 아이들을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 어른으로 키워내는 작은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롯데제과가 늘 응원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센터명 공모에서 '알록달록 지역아동센터' 라는 이름을 지어 당선이 된 윤여주(초등5), 손민서(초등4) 어린이에게 시상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두 어린이가 알록달록'으로 센터명을 지은 이유는 여러가지 밝은 빛깔이 알록달록하게 모여 완성된 지역 아동센터라는 의미로서, 한 명 한 명 여러 아이들의 의견(여러가지 빛깔)이 모여 지역아동센터가 만들어졌다는 뜻이다. 한편 '스위트홈'은 2013년 전북 완주점을 시작으로 경북 예천, 강원도 영월, 충남 홍성, 그리고 올해 전남 영광 등 매년 1호점씩 설립됐다. 무료이동치과버스 '닥터자일리톨버스'도 최근까지 총 53개 지역에서 3734명의 대상으로 진료가 이루어졌다.

2017-10-31 16:42:0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