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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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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장애인 자립 위한 후원 협약 체결

오리온, 장애인 자립 위한 후원 협약 체결 오리온은 지난 8일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지역 거주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오리온 본사 소재지인 용산구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 장애인들의 직업 훈련 과정을 후원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오리온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10월까지 1년간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베이킹 직업 훈련 프로그램의 진행비를 전액 지원한다. 이와 함께 그 동안 일부 임직원들이 참여했던 직업 훈련 보조 봉사활동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달 실시하는 등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오리온 초코파이 100박스와 친환경 가습기 80개도 전달했다. 오리온은 국내외에서 '정(情)'을 테마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2015년부터 월드비전 및 EBS와 함께하는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을 매해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다문화 대안학교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릴레이 연말 나눔 행사인 '정 친구 오리온'을 통해 제품을 전달하고 마켓오 레스토랑에서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베트남 현지 농가에 1억 원 상당의 농기계를 전달하는 등 감자농가를 지원하는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도 펼쳤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용산구 장애인들의 자립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 사는 정(情) 문화 전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09 13:10: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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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라그릴리아 홍대점 오픈

SPC그룹, 라그릴리아 홍대점 오픈 SPC그룹이 운영하는 라그릴리아가 홍대에 새 매장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라그릴리아 아홉 번째 매장인 홍대점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 14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라그릴리아 홍대점은 비어 탭(맥주를 따르는 손잡이)과 초크아트 (흑칠판에 오일 파스텔로 글과 그림을 그려 넣는 것)로 매장을 꾸며 인테리어 포인트를 주었고, 홍대점만의 스페셜 메뉴인 '맥앤치즈 버거', '스테이크 리조또', '칠리프라이', '허니월넛 치즈샌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비프 온 더 스톤', '로얄 까르보나라', '해산물 뚝배기 치오피노 스파게티', '가든 비앙카 피자' 등 라그릴리아의 대표 메뉴 외에도 평일 점심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식사할 수 있는 '팬 스테이크 3종' 과 평일 저녁에 수제맥주 또는 와인과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몰 플레이트 7종'을 판매한다. 라그릴리아 관계자는 "새로운 상권에 진출할 때마다 지역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통해 이곳을 홍대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그릴리아는 홍대점 개점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라그릴리아 머그컵'을 증정하고, 크래프트맥주 '더젠틀맨라거' 1+1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

2017-08-08 15:36: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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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나선다

식약처,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교육부와 함께 개학 초기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급식소, 식재료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8월16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이며 지방식약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합동 점검반으로 참여한다. 중점 점검 대상은 ▲'17년 상반기 식중독 발생이력 학교 ▲'17년 상반기 미점검 학교급식소 ▲최근 3년간 '식품위생법'2회 이상 위반이력 식재료공급업체 ▲학교급식소로부터 반품 이력이 있는 식재료공급업체 ▲채소류 등 비가열식품 등을 제공하는 식재료공급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식품용수의 수질 관리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분쇄가공육 제품 등 조리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학교 매점에서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신학기 합동점검이 개학후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급식안전 관리에 보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와 교육부는 학교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급식시설이 있는 전국 모든 학교(1만358개교)에 대한 전수 점검과 학교장·영양교사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식중독 발생이력 학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2017-08-08 15:23: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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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마트, 맞춤형 상품 패키지 '생활미식' 선봬

CJ온마트, 맞춤형 상품 패키지 '생활미식' 선봬 CJ제일제당이 식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 'CJ온마트'를 통해 맞춤형 상품 패키지 '생활미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생활미식은 다양한 상품을 복합 구성한 CJ온마트 전용 패키지 서비스이다. 안부, 감사, 축하 등의 상황이나 계절, 가정의 달과 같은 시즌에 맞춰 패키지 콘셉트를 정하고, 이에 맞는 제품으로 패키지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선물로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포장까지 신경 써 고급스러움을 살렸고 가격은 3만원 미만으로 책정해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패키지는 '힘내요 내 사람', '꿀 캠핑 필템', '이너피스 여행' 패키지 등 총 3종이다. 방학, 휴가, 캠핑, 복날 등 7~8월 여름 시즌에 적합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힘내요 내 사람' 패키지는 보양식이 필요한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삼계탕, 현미밥, 양배추즙 등으로 구성했다. '꿀 캠핑 필템' 패키지는 캠핑에 유용한 간편식 제품들로, '이너피스 여행' 패키지는 휴가 때 필요한 제품들로 패키지를 만들었다. CJ제일제당이 생활미식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소비자들 사이에 일상적인 선물에 대한 수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초부터 CJ온마트를 통해 혼자 밥을 먹는 소비자를 위한 '프로혼밥러',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땡큐박스' 등 다양한 콘셉트의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에 대한 소비자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특히 단순히 제품을 복합적으로 구성한 게 아니라 특정 콘셉트에 맞춰진 패키지이다 보니 본인이 구매한 것은 물론 주변 지인에게까지 선물했다는 후기가 많았다. 이를 통해 CJ제일제당은 선물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확인했고 이에 생활미식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CJ제일제당은 향후 명절, 크리스마스, 연말과 같은 시즌이나 테마는 물론 상시 선물 수요까지 발굴해 이에 맞는 새로운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CJ온마트뿐만 아니라 오픈마켓 등 다양한 온라인 경로로 확대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CJ온마트 관계자는 "소비자가 생활미식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일상의 맛있는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7-08-08 15:22: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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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72주년' JW중외제약 "필수 의약품 공급 통해 사회에 기여"

'창립 72주년' JW중외제약 "필수 의약품 공급 통해 사회에 기여" JW중외제약이 8일 72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았다. 지난 1945년 '조선중외제약소'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JW중외제약은 8년 만인 1953년 '대한중외제약'으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현대적 기업 형태를 갖추었다. JW중외제약은 '생명존중'의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1959년 '5% 포도당', 1969년 인공신장투석액 '인페리놀' 등 환자에게 꼭 필요한 약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며 치료제 중심의 제약회사로 기틀을 다졌다. ◆제약업 본질에 충실 수액은 대규모 설비가 필요한 장치산업이고 제약사 입장에서는 채산성이 맞지 않은 측면이 있지만 JW중외제약은 환자의 치료라는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변함없이 수액을 생산하고 있다. 수액사업의 경우 이익만을 생각한다면 지속해야 할 이유가 없지만 JW중외제약은 2006년 1600억원을 투자해 글로벌 수준의 수액 생산 인프라를 구축했다. JW중외제약은 현재 연간 약 1억1000만백(bag)을 생산, 국내 소비량의 40%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환자 치료에 필수적이지만 수익성이 낮아 제약사가 생산을 기피하는 퇴장방지의약품의 경우 현재 총 755개가 지정되어 있는데, JW중외제약은 이중 140개 품목(JW생명과학 20개 포함)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국내 제약사 중 으뜸이다. JW중외제약은 단순한 사회 공헌을 넘어 기업 활동 자체가 사회와 회사 모두에게 편익과 이익을 주는 공유된 가치의 창출(CSV) 모델도 보여주고 있다. 창립 초기부터 수액 생산을 통해 의료주권을 향상시키고 공동체를 위한 사회적 가치도 창출해 온 JW중외제약은 출범 때부터 CSV를 실천해 온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창업주인 고 이기석 선생은 CSV라는 개념이 없던 창업 초기부터 수액과 같은 필수 치료제 생산에 중심을 주는 등 '인간생명 존중'의 가치를 추구해 왔다. 제약회사가 갖고 있는 업(業)의 본질(환자 치료)에 경영과 생산의 최선의 가치를 두어 사회에 공헌하고, 그걸 통해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투자도 확대해 나가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혁신신약 개발 집중 JW중외제약은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에게 필요한 약을 개발하는 것 자체가 CSV의 실천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차별화된 연구개발(R&D)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축적된 기술과 인력을 바탕으로 1983년 '중앙연구소'를 비롯해 1992년 국내 최초의 한·일 합작연구소인 'C&C신약연구소'를, 2000년에는 미국 시애틀에 화학 유전체학 전문 연구기관인 'JW Theriac'을 차례로 설립했다. JW중외제약은 이러한 글로벌 R&D 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대부분의 국내 제약사가 집중하고 있는 일반신약과 개량신약을 넘어 연구초기 단계에서부터 First-in-Class 타깃 발굴과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신약에 초점을 맞춰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의 대표적인 R&D 프로젝트는 암세포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물질 Wnt/b-catenin 기전을 억제하는 Wnt 표적항암제 'CWP291'이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 재발성 다발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C&C신약연구소와 함께 통풍치료제 'URC102',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FR-1345' 등을 개발하며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C&C신약연구소는 2010년 혁신형 신약 개발을 본격 추진한 이후 연구소만의 독창적인 코어 테크놀러지 플랫폼을 바탕으로 6년 만에 혁신신약 후보물질 8개를 도출했다. 일반적으로 탐색연구부터 동물실험을 거쳐 임상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R단계 연구에 평균 8~10년이 소요되는 상황에서 C&C신약연구소의 성과는 이례적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건강한 사회 만든다 JW중외제약은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을 통해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보건의료 분야 학술연구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성천상' 시상 사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메세나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성천상 시상 사업은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업적을 기념하고 '생명존중' 정신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성천상은 음지에서 묵묵히 희생과 헌신을 통해 인술을 펼치고 있는 '참된 의료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육성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지원 활동과 복지 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음악·미술 관련 지원활동이 대표적이다. 홀트일산복지타운 소속의 중증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4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그림에 관심과 소질이 있지만 전문적인 지원과 교육을 받지 못하는 장애 예술가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키워주는 역할을 하자는 취지에서 'JW 아트 어워즈'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문화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공헌 사업을 할 뿐 아니라 CEO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을 진행해서 이웃의 사랑을 더욱 더 많이 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2017-08-08 15:22: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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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 투명성을 높여라" 외식업계,푸드 스펙 공개 급증

"식재 투명성을 높여라" 외식업계,푸드 스펙 공개 급증 식자재에 대한 관심이 건강한 식재료를 넘어 산지와 유통 경로에까지 미치자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공개하는 외식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식자재에 대해 불안해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주요 식재료의 원산지, 인증마크 등 푸드 스펙을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이를 마케팅 요소로도 적극 활용하는 추세다.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 '바르다김선생'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바르다김선생 김밥에 들어가는 쌀이 언제 도정이 되었는지 주요 식재료의 원산지가 어디인지 확인할 수 있다. 바르다김선생 모든 매장에는 쌀의 도정일과 김, 단무지, 달걀, 참기름 등 김밥의 주요 식재료들의 원산지가 어디인지를 표시한 별도의 POP를 매장 내에 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르다김선생은 이외에도 주요 식재료의 특징이 담긴 '김선생의 비밀'이라는 이름의 액자를 매장 곳곳에 걸어두어 고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삼겹살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은 한돈 판매와 국산 김치 사용 인증점이라는 타이틀을 통해 푸드 스펙을 적극 공개하고 있다. 하남돼지집은 우수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등급 한돈만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특히 지난 2013년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로부터 단체 판매 인증 협약을 맺어 모든 매장이 한돈 인증점 자격을 부여 받았다. 또한 2016년에는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의 '국산김치자율표시제 1호 인증 업소'로도 선정, 김치도 국내산만을 사용하고 있다. 하남돼지집은 관련 인증 마크를 매장 내에 비치, 고객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고기와 김치를 항상 선보이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있다. 커피전문점 '폴 바셋'은 상하목장 밀크 아이스크림이 청정한 목장에서 까다로운 조건에 맞춰 행복하게 자란 젖소로부터 얻은 우유로 만들어진다는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상하목장 밀크 아이스크림 메뉴 소개 및 패키지에는 자연이 준 청정한 우유를 전달한다는 글귀가 새겨져 있어 고객들에게 최상급의 우유로 만들었다는 정보는 물론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도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식자재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은 신뢰 마케팅의 하나의 방법으로 똑똑한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현 상황에서 필수가 되고 있다"며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식재료 스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많은 외식브랜드들이 식재료에 대한 정보 제공에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8-08 14:59: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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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화천 토마토축제 11만명이 즐겼다

오뚜기, 화천 토마토축제 11만명이 즐겼다 오뚜기는 자사가 후원한 '2017 제15회 화천 토마토축제'에 나흘간 11만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토마토 재배지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2017 제15회 화천 토마토축제'는 오뚜기가 14년째 후원한 지역축제다. 국내 제일의 토마토산지인 화악산 찰토마토와 지역홍보를 위해 기획됐으며 건강과 재미를 한꺼번에 줄 수 있는 이색축제로 관심을 모았다. 올해는 '토마토로 하나되는 세계 속의 화천'이라는 주제로 축제 전야제인 지난 4일은 축제 선포식과 불꽃놀이, 토마토 노래자랑, 에어로빅/설장구 공연 등 도시민 가족과 화천군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열렸다. 5~7일에는 토마토 축구, 토마토 슬라이딩, 유아물놀이장, 토마토 팔찌/목걸이 만들기 등 가족/친구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토마토 레크레이션, 토마토주스 빨리 먹기, 토마토 물풍선 터트리기 등 관광객들이 즐거운 게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에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특별공연인 '토마토夜 놀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토마토 보물을 찾아라' 등 다채로운 신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화천 토마토 축제'를 14년째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가 준비한 참가자 1000명이 먹을 수 있는 파스타를 제공하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과 화천군에서 준비한 황금반지가 걸린 '토마토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는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언론의 큰 관심을 모으며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벤트 행사 외에도 화천군 찰토마토를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을 비롯해 오뚜기 홍보관, 밀리터리 체험, 토마토 시식, 토마토주스 판매, 목공예 만들기 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단순한 지역축제 후원이 아닌 토마토 관련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전문 식품회사로서의 인식을 확립하고, 국내 토마토 수요를 더욱 확대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토마토축제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잊지 못할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7-08-08 12:26: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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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잇, 육류 PB 브랜드 '노노정육점' 선봬

마켓잇, 육류 PB 브랜드 '노노정육점' 선봬 온라인 프리미엄 식품관 마켓잇이 육류 PB브랜드 '노노정육점'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노노정육점'은 마켓잇이 선보이는 첫 번째 육류 PB 브랜드로, '고기가 없으면 인생도 없다(No Meat No Life)'는 마켓잇 강동길 대표의 유쾌한 미식 철학이 담겨있다. 이번 무항생제 한우를 시작으로 돼지고기, 닭고기 등 다양한 육류로 확장 예정이다. 마켓잇은 '테이스티로드', '한식대첩' 등 화제성 높은 음식 프로그램을 제작한 앤미디어의 자회사다. 음식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으로 쌓은 음식에 대한 이해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온라인 프리미엄 식품관을 운영하고 있다. 노노정육점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브랜드는 '한우지애'다. 한우지애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 받은 무항생제 한우만을 사용한 친환경 한우 브랜드다. 마켓잇 전문 MD는 "무항생제 한우란 항생제, 합성항균제, 호르몬제가 포함되지 않은 사료만을 먹고 자란 한우를 가리키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무항생제 한우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노노정육점의 무항생제 한우는 손질과 포장 부분에서도 신경 쓴 프리미엄 상품이다. 기존 한우지애 1+ 등급 상품보다 지방을 20% 더 손질했으며, 최근 도축된 한우를 HACCP 인증 받은 위생시설에서 산소포장 했다. 토시살, 부채살, 업진살, 제비추리, 치마살 등 국내 마트나 정육점에서 보기 힘든 특수 부위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그 외에도 등심, 꽃등심, 채끝등심 등 총 12가지 다양한 부위들을 취급하고 있으며, 2~3일 정도 냉장보관 후 섭취 시 가장 질 좋은 한우를 만날 수 있다. 마켓잇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노노정육점과 연계된 프리미엄 추석상품들도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

2017-08-08 12:26: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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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석 회장 구속' 동아쏘시오홀딩스 "재판서 의혹 소명…경영상 공백 적극 대처할 것"

'강정석 회장 구속' 동아쏘시오홀딩스 "재판서 의혹 소명…경영상 공백 적극 대처할 것" 강정석 회장이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구속된 것과 관련해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재판과정을 통해 의혹을 소명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동아쏘시오홀딩스 측은 입장자료를 통해 "이번 법원의 구속 결정은 유죄와 무죄를 결정한 것이 아니다"며 "향후 재판과정을 통해 의혹이 소명될 수 있도록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동아쏘시오그룹은 2013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각 사별로 전문경영인 체제 아래 독립경영을 해왔다"며 "회장의 구속에 따라 우려될 수 있는 대규모 투자 및 신사업 분야에 대한 중요한 경영상의 의사 결정 등 일부 경영상의 공백은 각 사 전문경영인의 책임 경영 하에 이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현 상황에 대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강신호 명예회장으로부터 경영권을 물려받아 회장직에 오른지 7개월 만에 강 회장이 구속되면서 동아제약은 1932년 창사 이래 85년 만에 처음으로 총수 공백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검찰에 따르면 강 회장은 2005년부터 최근까지 회삿돈 700억원을 빼돌려 이 가운데 55억원을 병원에 리베이트 명목으로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허위 영수증으로 비용을 처리해 170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도 받고 있다. 강 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이같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일선 영업직원들의 과욕에 따른 개인적 일탈'과 '의약품 도매상들이 저지른 불법 행위'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7-08-08 12:02: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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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트루스위트 자일로스 설탕 출시 기념 쿠킹클래스 개최

삼양사, 트루스위트 자일로스 설탕 출시 기념 쿠킹클래스 개최 삼양사는 오는 23일 '트루스위트 자일로스 설탕' 출시를 기념해 라임·레몬청 쿠킹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자일로스는 식물계에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당의 일종으로 인체 내에서 설탕분해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설탕의 흡수를 줄여준다. 트루스위트 자일로스 설탕은 일반 설탕과 동일한 단맛을 가져 각종 요리, 담금, 절임, 커피, 음료, 제과, 제빵 등에 일반 설탕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쿠킹 클래스에서는 라임·레몬청에 곁들이기 좋은 팬케이크도 함께 만든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라임·레몬청 담금병과 '트루스위트 알룰로스, '트루스위트 자일로스 설탕', 신제품 '큐원 홈메이드 팬케이크믹스'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쿠킹클래스 참가는 15일까지 큐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오는 16일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해 발표한다. 삼양사 트루스위트 관계자는 "단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설탕 흡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자일로스 설탕" 이라며 "최근 건강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건강에 신경을 쓰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향후 삼양사는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해 트루스위트의 다양한 제품을 활용한 건강한 요리 레시피를 개발해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양사는 지난 4월 프리미엄 당 브랜드인 '트루스위트'를 론칭하며 '트루스위트 알룰로스'를 출시한 바 있다.

2017-08-07 16:42: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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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 美샘스클럽과 '글라스락' 수출 계약 체결

삼광글라스, 美샘스클럽과 '글라스락' 수출 계약 체결 삼광글라스가 미국 현지 유통망을 대거 확대하며 미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삼광글라스는 미국 대형 유통채널 중 한 곳인 샘스클럽(Sam's Club)에 500만달러(약 56억원) 이상의 글라스락 신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글라스락이 신규 입점한 미국의 샘스클럽은 글로벌 유통업체 월마트(Walmart)의 자회사이자 매장 수 기준 미국 내 최대규모 회원제 창고형 매장으로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 브라질, 중국 등에 총 862개 상당의 매장을 보유한 대규모 유통채널이다. 삼광글라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 제품 중 미 현지인들의 식생활과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라인 업으로 초도물량 수출을 완료하였으며, 미 전역 660여개 매장에 일괄 입점해 8월부터 전격 판매를 시작했다. 한편 삼광글라스는 미국 내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유통망도 강화한다. 세계 1위 온라인 유통사인 아마존과 미국 유명 소셜커머스 업체인 그루폰 등 대표 온라인 유통채널에서의 판매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박만수 삼광글라스 글로벌사업부 전무는 "자사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 받은 글라스락이 전세계 주방용품의 공통 니즈인 친환경성과 효율성에 부합하면서 해외 시장에서의 러브콜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샘스클럽의 500만달러 계약에 이어 추가 수주 협상도 긍정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며 계속해서 현지 유통채널을 확대해 올해 해외부문 매출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07 15:50: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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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바가 콘으로" 롯데푸드, 돼지콘 출시

"돼지바가 콘으로" 롯데푸드, 돼지콘 출시 롯데푸드는 대표 아이스크림인 돼지바를 콘으로 만든 '돼지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돼지콘은 돼지바의 맛,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살린 콘 제품이다. 바삭한 콘과자에 딸기 시럽이 들어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채우고 비스킷 크런치와 초콜릿을 토핑했다. 패키지 디자인도 돼지바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귀여운 돼지 캐릭터, 돼지바 글자체 등을 적용했다. 돼지바보다 더 크고 풍부한 맛을 가져 돼지바의 형님이라는 애칭도 붙였다. 롯데푸드 돼지바는 1983년 돼지해에 출시된 아이스크림으로 지금까지 20억개 이상 판매된 롯데푸드의 대표 아이스크림 제품이다. 초코 크런치, 바닐라 아이스크림, 딸기 시럽이 어우러진 돼지바 특유의 풍부한 맛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 돼지바의 맛을 재현한 음료 레시피가 인기를 끌기도 했다. 특히 최근에는 SNS 채널에서 브랜드 홍보를 위해 선보인 떠먹는 돼지바, 돼지바 카츠샌드 등의 콘텐츠가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 관련 제품 출시를 바라는 글들이 빗발쳤다. 이에 롯데푸드에서는 돼지바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제품화가 가장 적당한 돼지콘을 개발하게 됐다. 돼지바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에는 이벤트 경품으로 돼지바를 활용한 휴대용 선풍기, 보조배터리, 에코백, 볼펜, 노트 등 다양한 돼지바 브랜드 적용 아이템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롯데푸드 담당자는 "돼지바가 출시된 지 30년이 넘은 장수 제품인 만큼 친근하고 유쾌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 앞으로도 더 사랑 받는 제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7-08-07 15:49: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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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국물취향, 신제품 '바다전복 삼계탕' 출시

아워홈 국물취향, 신제품 '바다전복 삼계탕' 출시 아워홈은 국·탕·찌개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국물취향'을 통해 국산 전복이 통째로 들어간 프리미엄 삼계탕 '바다전복 삼계탕'을 신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국물취향 '바다전복 삼계탕'은 국산 영계와 전복을 통째로 넣고 수삼, 찹쌀 등 갖은 식재료와 함께 오랜 시간 끓여내 깊고 진한 육수 맛을 자랑한다. 단백질과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해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는 전복은 여름 무더위에 지친 원기 회복을 도울 뿐만 아니라 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바다 향으로 입맛을 돋워준다. 품질 좋은 국내산 영계는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끓는 물에 제품을 넣고 약 15분간 데우거나 냄비나 뚝배기에 제품을 붓고 강불에서 약 10분간 데우기만 하면된다. 또한 '바다전복삼계탕'은 실온보관 제품으로 출시되어 혼자 끼니를 해결하는 혼밥족이나 야외에서 취사를 해야 하는 캠핑족 등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국물취향 '바다전복 삼계탕(900g)'은 소비자 가격 1만2000원이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아워홈몰'과 GS25 등 가까운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특히, 아워홈몰에서는 이달 말까지 30% 저렴한 8400원에 할인 판매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프리미엄 삼계탕을 만나볼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여름 보양식으로 정통 삼계탕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가 두터운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삼계탕 신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말복, '바다전복 삼계탕'으로 영양도 보충하고 무더위에 잃어버린 입맛도 되살려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7-08-07 15:49: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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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제약·바이오기업을 가다⑦-메디톡스, 글로벌 톱 20 바이오 기업을 향하다

혁신형 제약·바이오기업을 가다⑦-메디톡스, 글로벌 톱 20 바이오 기업을 향하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메디톡스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각각의 특장점을 갖춘 3종류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메디톡신·이노톡스·코어톡스)를 자체 개발한 연구개발(R&D) 기반의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로 매년 경이적인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가파른 매출 성장과 최근 5년간 평균 54%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해내며 한국 바이오 산업의 성공 사례로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매출 217억원, 영업이익 86억원 대비 2016년에는 각각 614%, 874% 성장한 1333억원, 752억원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6000억원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생산할 수 있는 제3공장의 국내 판매 허가를 획득하며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의 공급 부족 현상도 완벽하게 해소시켰다. 또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를 선보이며 지속성장을 위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국내 최초 보툴리눔 톡신 일반적으로 '보톡스'로 알려진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메디톡스가 '메디톡신'을 개발하기 전까지 국내 시장은 전량 수입제품이 차지하고 있었다. 이후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40%를 당사 제품으로 대체(2016년 기준)했으며 세계 60여개국에 진출해 오늘날 당사 전체 매출액의 60% 이상을 수출을 통해 이루고 있다. 메디톡신은 2006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 4번째로 개발된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다. 세계 60여개국에 판매하고 있는 메디톡신은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일본, 태국 등 다수 국가에서 시장점유율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메디톡스의 대표 품목이다. 메디톡신은 50단위부터 100단위, 150단위, 200단위까지 4종의 제품라인을 갖춰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한다. 메디톡스는 충청북도 오송에 미국 FDA 및 EU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EU GMP)에 적합한 세계적 수준의 생물학적 제제 생산 시설을 준공하고, 세계 최초의 비동물성 액상 제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노톡스'의 기술에 대하여 지난 2013년 9월 미국의 엘러간사와의 기술 수출 계약을 약 4000억원 규모로 체결(로열티 별도)함으로써 한국 바이오제약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바 있다. 이노톡스는 2014년 세계 최초로 개발된 액상 제형의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로, 사람혈청 알부민과 제조공정상 동물성 유래물질을 완전히 배제해 안전성을 강화한 의약품이다. 또한 별도의 희석 과정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한 액상 제형으로 개발되어 시술자의 편의성을 개선하였을 뿐만 아니라 보다 정밀한 시술 용량 산정에도 용이한 혁신적인 제제다. 또한 메디톡스는 자사의 3번째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코어톡스'를 개발, 지난 2016년 6월 식약처의 국내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 코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단백질 복합체(900kDa)에서 복합 단백질을 제거하고, 핵심 활성성분인 '신경독소(150kDa)'만 정제하여 내성을 줄인 의약품이다. 이와 함께 사람 혈청 알부민과 제조공정상 동물성 유래물질을 완전히 배제하여 안전성을 강화한 제제다. 메디톡스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를 선보여 메디톡스의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뉴라미스는 미국 FDA와 유럽 EDQM에 등재된 히알루론산을 원료로 사용하여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 필러로, 총 5개의 제품라인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본격적으로 제품을 출시한 이후 만 4년만에 400만개 이상을 판매해 시술자와 피술자로부터 효과와 안전성 면에서 인정을 받았다. ◆글로벌 진출…국가성장 기여 한편 지금까지 각 국가별 에이전트(판매 대리점)를 통해 수출한 방식을 탈피하여 대만 합작법인 '메디톡스 타이완(Medytox Taiwan)'과 중국 합작법인 '메디블룸 차이나(Medybloom China)', 홍콩 합작법인 '메디톡스 홍콩(Medytox HongKong), 태국 합작법인 '메디셀레스(MedyCeles), 일본 현지법인 '메디톡스 재팬(영문명: MDT International)'등을 통해 각 국가별 현지시장에 직접 진출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성 및 수익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메디톡스는 R&D 기반의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및 필러 제품을 자사의 캐시카우로 활용해 미충족 의료 수요(unmet medical need)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바이오신약을 선보일 목표를 세운바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에 R&D센터를 최근 준공했으며, 연구인력도 120명에서 200명까지 채용할 계획이다. 현재 치료용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필러는 물론 항체치료제, 항암제, 유산균을 이용한 비만치료제, 관절염 치료제 등 다양한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국가 경제성장에 기여함과 동시에 우수 인력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2011년 메디톡스의 직원 수는 100여명 수준이었지만 약 6년이 지난 2017년 현재 직원수는 500명을 넘어섰다. 특히 R&D(연구개발)기반의 바이오제약기업이라는 기업철학처럼 전체 직원의 30%에 가까운 120명이 연구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디톡스는 2017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2022년까지 매출 1조원, 시가총액 10조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톱 20 바이오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2022를 수립했다. 이를 위해 바이오 분야의 우수한 인재 영입에 많은 투자를 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에 지난 4월, 스펙초월 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련, 12개 직무에서 18명의 인턴을 선발해 운영했다. 또한 바이오 기업의 시작은 R&D에 있다는 기업 철학을 반영해 신제품 개발 및 장기적인 연구개발을 위한 신규 R&D센터를 경기도 광교에 준공했으며, 향후 200명까지 R&D 인력을 확충할 예정이다. [!{IMG::20170807000083.jpg::C::480::메디톡스 제품들/메디톡스}!]

2017-08-07 15:49:2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