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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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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몰, 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

정관장몰, 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 KGC인삼공사가 '정관장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건강 특화 온라인쇼핑몰인 '정관장몰' 론칭을 기념해 진행되며 8월17일까지 정관장몰 앱 로그인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총 30명의 당첨자에게 '홍삼정 에브리타임(30포)'를 1년 동안 매월 보내준다. 또한 정관장몰 앱 및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또 다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정관장몰 캠페인송인 '건강 주문송'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굿베이스 제품을 증정하고, 매일 정관장몰에 접속해 '건강의 주문 걸기'에 참여하면 사은품 및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정관장몰'은 정관장 홍삼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과 안심먹거리, 화장품, 스포츠용품 등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정관장 제품을 비롯하여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에서는 정부기관의 인증을 받은 제품만을 입점시켜 소비자들로부터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쇼핑몰'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관련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제품력과 신뢰도가 우선시 되어야 하는 건강관련 제품들을 정관장몰을 통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7-20 16:45: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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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 저단백밥'으로 희귀병 환아 후원

CJ제일제당, '햇반 저단백밥'으로 희귀병 환아 후원 CJ제일제당 '햇반'이 희귀병인 페닐케톤뇨증(PKU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제17회 PKU 가족캠프'를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이달 20일부터 21일까지 충남 예산군에서 열리며 PKU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이 모이는 행사다. PKU병은 신생아 6만 명당 한 명꼴로 나타나는 희귀성 질환으로, 이 질환을 갖고 태어난 아이는 선천적으로 아미노산(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다. 이 때문에 단백질 성분인 페닐알라닌을 먹으면 대사산물이 체내에 쌓여 장애가 생기거나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게 되며, 흰쌀밥도 당연히 먹을 수 없는 식품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09년 단백질 제한이 필요한 선천성 대사질환자를 위한 '햇반 저단백밥'을 출시한 이후 2010년부터 매년 PKU 캠프에 '햇반 저단백밥'을 캠프 참가자들의 식사로 제공하고 별도의 기부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에도 약 300개 가량의 햇반 저단백밥 제품과 1천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후원했다. '햇반 저단백밥'은 일종의 재능기부형 제품이다. 체내에 단백질 대사과정에 필요한 효소들의 일부가 결핍되어 단백질이 함유된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없는 희귀질환자를 위해 일반 햇반(쌀밥)에 비해 단백질 함유량을 약 10%로 낮춘 기능성 햇반이다. 제품 개발에 투자한 비용은 약 8억원이지만 연간 매출액은 극히 미미한 수준으로, 이윤과 수익성만을 생각했다면 판매가 이뤄질 수 없는 제품이다. 페닐케톤뇨증 환자 140여명을 포함해 저단백 식품을 먹어야 하는 아미노산 대사질환자들이 국내에 200여 명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우리 국민의 큰 사랑을 받고 성장한 햇반이 특수질환자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밥을 만들어내는 것은 이윤과 무관하게 반드시 해야할 일'이라는 경영 철학이 없었다면 탄생조차 불가능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햇반 저단백밥'의 생산과 판매를 지속하는 한편, PKU병을 비롯한 아미노산 대사질환자들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후원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행사 후원을 통해 희귀병 환아들도 맛있는 쌀밥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먹거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국민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20 16:06: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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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차병원·보라매공원 고발…제대혈 관리 부실

복지부, 차병원·보라매공원 고발…제대혈 관리 부실 보건당국이 차병원, 보라매공원 등 '기증 제대혈 은행' 4곳에서 법 위반사항을 적발해 고발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21일부터 6월30일까지 제대혈 은행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연구용으로 제공된 부적격 제대혈의 사용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이 같이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연구용 부적격 제대혈을 공급·사용하는 기증 제대혈은행 9곳, 제대혈 연구기관 31곳이었으며, 이들 연구기관이 수행한 제대혈 연구과제는 모두 105건이며, 연구용으로 공급된 부적격 제대혈은 1만4085유닛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차병원에서 제대혈 부정사용이 적발된 이후, 다른 제대혈은행 및 연구기관의 사용실태에 대한 것이다. 고발 대상은 차병원 제대혈은행, 보라매병원, 동아대 제대혈은행 등이다. 제대혈은 탯줄에 있는 혈액이다. 다양한 조혈모세포와 줄기세포를 포함하고 있어 백혈병, 재생불량성빈혈 등을 치료하기 위한 이식목적으로 사용된다. 복지부는 제대혈 중 세포수 부족으로 이식에 적합하지 않은 것을 '부적격 제대혈'로 분류해 난치병치료제 개발 등 연구용으로 보관·사용하는 것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보라매병원은 제대혈을 폐기한 것처럼 기록한 후 신고없이 사용하거나 신고 수량이나 기간을 초과해 부적격 제대혈 연구용 공급 신고 의무를 위반한 혐의다. 이들 병원에 대해서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조치될 수 있다. 연구기관에 차대혈 공급 시 기증한 산모 이름을 삭제하지 않고 공급한 차병원 제대혈은행에 대해 비밀누설금지의무 위반으로 과태료 150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차병원 사례와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대혈관리 개선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적격 제대혈도 적격의 경우과 같이 '제대혈정보센터'에 등록하도록해 관리를 강화하고 현재 제대혈 연구기관에 무상으로 제공되는 연구용 부적격 제대혈에 대해 일정한 비용을 받도록 하여, 제대혈이 가치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부적격 제대혈을 이용한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제대혈은행이 연구용으로 일정한 수량의 부적격 제대혈을 보관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고, 특정 제대혈은행과 연구기관 사이에서만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제대혈공급을 제대혈정보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제대혈 관련 처벌 조항도 정비된다. 제대혈은행이 제대혈정보센터의 승인을 받지 않고 무단으로 연구기관에 제대혈을 공급하거나, 허위로 신고하고 공급한 행위에 대한 처벌조항을 신설하고, 형사처벌 및 허가취소 이외에도 영업정지,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신설하여 적정한 제재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대혈 연구기관이 제대혈을 무단으로 사용한 행위에 대해서도 처벌하고, 향후 연구참여를 제한하는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2017-07-20 16:06: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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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파우치 음료 '빨간볼 오미자 허니' 선봬

롯데칠성음료, 파우치 음료 '빨간볼 오미자 허니'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오미자와 아카시아 벌꿀을 섞은 과즙 파우치 음료 '빨간볼 오미자 허니'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활기차고 생기있는 하루의 시작, 두근두근 빨간볼 오미자와 달콤한 허니의 상큼한 첫 만남'이라는 콘셉트와 함께 파우치 형태의 190㎖와 230㎖ 용량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오미자 열매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배경에 주원료의 원산지를 강조하기 위해 '문경 오미자' 문구를 넣고 소녀 캐릭터를 더해 상큼하고 생기 넘치는 과즙 파우치 음료임을 부각했다. 국내 오미자 생산량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유명 산지인 경북 문경에서 수확해 비타민B와 미네랄, 유기산 등이 풍부한 오미자 과즙에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더해 올여름 폭염에 더위를 이기고 갈증 해소에도 적합하다. 빨간볼 오미자 허니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성장하는 파우치 음료의 제품군 강화 및 매출 확대를 위해 선보였다. 접근성 뛰어난 편의점 등에서 얼음컵에 담아 수시로 시원하게 마시는 파우치 음료 인기 속에 다양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해 기존의 커피, 헛개 등에 이어 오미자를 주 원료로 한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파우치 음료로 원두커피 '칸타타'를 포함해 차음료인 '립톤 아이스티', '아침헛개 허니꿀물' 등을 판매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빨간볼 오미자 허니는 상큼한 맛과 함께 생기 있는 하루를 시작하고 싶을 때, 무더위 속 갈증 해소와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제격인 과즙 파우치 음료"라며 "단맛, 쓴맛, 매운맛, 신맛, 짠맛 총 5가지 맛이 난다고 하는 오미자(五味子)는 복합적인 맛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함유한 웰빙 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어 주 타깃인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샘플링 등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20 15:29: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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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 찾기에 분주한 빙그레

신성장동력 찾기에 분주한 빙그레 빙그레가 신성장동력 찾기에 분주하다. 패션, 뷰티, 생활용품을 비롯해 가정간편식(HMR)등 새로운 사업으로의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국내 경기의 극심한 부진과 국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사업다각화를 통해 생존전략을 확보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사업목적에 세제·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 포장재·포장용기 제조 및 판매업, 음식점업 및 급식업, 지적 재산권의 관리 및 라이선스업 등을 사업군에 추가했다. 빙그레는 메로나 맛 탄산음료 '메로나 제주 스파클링'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제주 용암해수로 만드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제주 용암해수는 화산용암층에 의해 자연여과되어 희귀 미네랄을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어 제주도의 신사업 동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메로나 제주 스파클링은 제주 용암해수 1호기업 제이크리에이션에서 OEM 제조한 제품이다. 앞서 빙그레는 기존의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는 유제품 및 빙과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및 제품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동안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과 협업해 화장품을, 휠라코리아와는 메로나를 이용한 슬리퍼, 운동화를, 이랜드 스파오와는 티셔츠 제품 출시했다. 최근에는 간편가정식(HMR) 브랜드 '헬로빙그레'를 론칭했고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우카페'도 선보였다. 지난해 11월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과 함께 '바나나맛우유'와 '딸기맛우유' 브랜드로 11종의 화장품을 출시했다. 올리브영이 빙그레로부터 용기모양과 브랜드사용 권리를 얻어 제작 판매하는 형태였다.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그대로 재현한 디자인이 입소문을 타면서 출시 당시 열흘 만에 초도물량 2만개가 완판됐다. 판매 50여일 만에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출시 당시 60개 매장에서 전국 모든 매장에서 판매했다. 지난 5월에는 패션브랜드 휠라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FILA X 메로나 컬렉션'을 출시했다. 휠라 코트디럭스와 드리프터(슬리퍼) 디자인에 메로나의 아이코닉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운동화 '코트디럭스 메로나'는 초도물량 6000족이 출시 2주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에는 이랜드 스파오와 '스파오X빙그레 컬렉션'을 선보였다. 스파오는 빙그레의 장수 인기 상품인 '메로나', '비비빅', '캔디바', '쿠앤크', '더위사냥', '붕어싸만코' 등을 모티브로, 자수 패치 및 디자인 프린팅을 적용시켰다. 이 제품은 사전 판매율이 35%가 넘으며 인기를 끌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과는 메로나 모양을 그대로 구현한 '메로나수세미를 출시했다. 수세미로 모양과 색깔뿐 아니라 상품 패키지도 그대로 재현했다. 수세미의 손잡이 또한 메로나를 연상시킬 수 있도록 메로나 아이스크림의 막대와 동일하게 제작했다. 이 제품은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주방용품을 실용적으로 사용하면서도 재미있고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겸비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선보였다. 칫솔도 출시를 준비 중이다. 지난 5월 개최된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의 참가자 기념품으로 제공됐던 메로나 칫솔이 주인공이다. 빙그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메로나 칫솔이 화제를 모으자 정식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빙그레는 HMR 브랜드 '헬로 빙그레'를 G마켓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제품은 '냉동 덮밥 5종'으로 기존의 냉동볶음밥처럼 원물 재료를 갈지 않고 큼직한 원물 재료 그대로 조리해서 냉동한 것이 특징이다. 마파두부, 참치김치, 안동찜닭, 치킨 카레, 소불고기 덮밥 등 총 5가지 종류다. 빙그레 관계자는 "여러가지 사업다각화 방안을 고려하던 중에 기존 빅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방법과 형태의 협업, 마케팅을 통해 신규사업 아이템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7-20 15:04: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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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센트룸으로 건기식 시장 공략

한국화이자제약, 센트룸으로 건기식 시장 공략 한국화이자제약이 센트룸을 통해 건강시능식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는 2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센트룸의 건기식 전환에 따른 향후 센트룸 비즈니스 방향 및 계획을 밝혔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센트룸의 건강기능식품 전환을 계기로 도입하는 글로벌 센트룸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향후 국내 센트룸 비즈니스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센트룸의 국내외 시장 제품 분류를 통일해 운영 효율을 개선하고자 건강기능식품으로 제품 분류를 전환한 바 있다. 화이자는 지난 5월 센트룸 제품군의 일반의약품 허가를 자진 취하하고 이후 건기식 수입 신고를 마쳤다. 신동우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한국 일본 인도 대표(전무)는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는 전세계 시장에서 두통약 애드빌로 대표되는 일반의약품의 '헬스(Health)' 부문과, 센트룸을 필두로 보다 넓은 예방적 관점의 건강 관리를 다루는 '웰니스(Wellness)' 부문의 두 축을 바탕으로 개인의 더 나은 삶을 돕고자 하는 비전을 이뤄왔다"며 "센트룸의 한국 시장 비즈니스 변화가 안으로는 효율을 높이고, 밖으로는 글로벌 웰니스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필요를 가진 한국 소비자의 영양 관리 개선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처음 공개된 센트룸은 모두 6종으로, 균형 잡힌 영양소 조성에 충실한 약국 판매 전용 제품 '센트룸 프로' 2종(센트룸 프로·센트룸 실버 프로)와, 성별, 연령에 따라 상이한 영양 요구량을 고려한 프리미엄 제품 '센트룸 젠더' 4종(센트룸 포 맨·센트룸 포 우먼·센트룸 실버 포 맨·센트룸 실버 포 우먼)이다. 센트룸 포 맨은 여성에 비해 높은 근육량과 에너지 대사로 인해 더 많은 에너지 생성을 필요로 하는 남성의 영양 요구량을 감안해 비타민 B군이 강화됐다 . 센트룸 포 우먼은 알파 토코페롤 소실률이 남성에 비해 높아 더 많은 항산화 물질이 필요한 여성의 영양 요구량을 고려해 항산화에 필요한 비타민 C, E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 이번 간담회를 위해 방한한 얀-빌렘 클링켄 화이자 글로벌 영양부문 총괄은 "센트룸은 비타민과 미네랄의 암 치료 연구로부터 시작된 제품답게 세계적으로 매우 풍부한 임상 데이터를 보유한 멀티비타민으로, 전세계 국가별 영양 요구량, 라이프스타일 등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대두되는 영양소 등을 폭넓게 연구하고 제품을 소개해 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글로벌 영양보조제 시장은 생애주기, 라이프스타일 등 개인별 맞춤형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한국도 점차 세분화된 맞춤형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한국화이자제약은 영양소의 균형을 고려한 기초 제품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센트룸 프로', 성별 영양 요구량을 분석해 특화된 '센트룸 젠더'를 시작으로, 향후 라이프스타일, 건강 상태, 특수한 필요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형 및 조성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유섭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한국 일본 인도 마케팅 총괄(상무)는 "센트룸의 변화가 국내 영양보조제 시장의 규모와 다양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국내 웰니스 비즈니스의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향후 국내외 제약 및 영양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개인의 상황에 맞는 올바른 영양보조제 선택과 섭취에 대한 정보 및 기준을 꾸준히 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센트룸은 1940년 레드리 연구소에서 처음 고안된 이래, 지난 1978년 현재의 브랜드명으로 처음 출시돼 약 40년간 장기적 관점의 건강 유지에 기여해온 영양보조제 브랜드다. 국가별, 연령별 영양 상태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전세계적으로 91개국에서 100여가지 이상의 각각 다른 영양 조성의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오는 8월 성별과 연령에 따른 영양 요구량을 고려한 건강기능식품 '센트룸 젠더' 4종과 약국 판매 전용 제품 '센트룸 프로' 2종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2017-07-20 14:08: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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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72시간 치료 골든 타임 명심하세요"

"대상포진, 72시간 치료 골든 타임 명심하세요" 몸이 으슬거리거나 쿡쿡 쑤시는 듯한 통증이 있으면 감기나 근육통부터 떠올리기 십상이다. 그러나 여름철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대상포진을 먼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가볍게 넘기려던 증상이 참을 수 없는 통증으로 악화되는 '대상포진'의 신호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신체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재활성화 되어 나타나는 질환이다. 어릴 적 수두를 앓았다면 발생할 수 있으며, 감기 몸살과 유사한 통증에 이어 붉은 반점과 수포가 띠 모양으로 생기며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악화되는 특징을 보인다. 수포는 1~2개의 피부신경분절에 국한되어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심할 경우에는 증상이 전신으로 퍼져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최근 5년간(2012년~2016년) 대상포진 진료 환자 자료를 살펴본 결과 대상포진 환자는 5월에 급증하기 시작해 8월에 정점을 찍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와 냉방기 가동으로 인한 실내·외 큰 온도 차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여름철 지친 몸을 공격하는 대상포진은 어느 질환보다 위협적으로, 조기 치료가 필수적이다. 붉은 반점이나 수포 등을 동반하는 대상포진은 직접 겪은 사람이 아니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매우 극심하기 때문이다. 실제 캐나다 맥길의대에서 만든 통증 척도에 따르면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은 22점으로 출산 고통(18점), 수술 후 통증(15점)보다 큰 것으로 밝혀졌다. 박기덕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는 "대상포진은 진단 시기가 늦어질수록 치료가 어려워질 뿐 아니라 신경 손상 및 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대상포진 치료의 골든 타임인 72시간 내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신속히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상포진 초기에는 피부 수포 없이 권태감, 발열, 오한과 같은 감기 몸살 증상 또는 해당 피부에 바늘로 찌르는 듯한 증상이 보이므로 평소 초기 증상을 기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낮아지는 여름철이나 환절기에 비슷한 증상을 경험했다면 질환을 의심해 보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대상포진이 위협적인 또 다른 이유는 징후가 호전되더라도 환자 10명 중 1~2명은 합병증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대상포진 합병증은 증상이 나타난 위치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가장 흔한 합병증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수포가 발생한 자리를 따라 수개월에서 수년 동안 통증이 지속되며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이상 감각이나 머리카락이 닿기만 해도 통증(이질통)이 나타날 수 있고 통증이 지속되면 우울증까지 겪을 수 있다. 또한 대상포진이 안면부에 발생했다면 안면 신경마비나 각막염, 시력 손상과 같은 안질환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으며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중추신경까지 침범하는 비율이 현저히 높아진다. 박 교수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50세 이상의 중장년층은 흡연 및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평소 규칙적인 수면과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면역 세포 강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 합성을 위해 매일 20분 이상 햇볕을 쬐는 것도 일부 도움이 되며, 대상포진 백신을 접종하면 발생률이 절반으로 떨어진다"고 전했다.

2017-07-20 10:49: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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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에쎄 체인지 린' 출시

KT&G, '에쎄 체인지 린' 출시 KT&G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담배 가운데 궐련 두께가 가장 얇은 마이크로슬림 담배인 '에쎄 체인지 린(ESSE CHANGE LiNN)'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쎄 체인지 린'은 '에쎄 체인지'의 5번째 확장 제품으로 슈퍼슬림 담배인 기존 '에쎄'보다도 궐련 두께가 약 0.7㎜ 더 얇다. 궐련 두께가 가장 얇은 마이크로슬림 제품은 담배를 궐련 두께로 구분하는 기준에 따라 레귤러와 슬림, 슈퍼슬림에 이은 4세대 담배로 불린다. 이번 신제품은 '에쎄'만의 깔끔한 맛이 더욱 강조됐다. 또한 '에쎄 체인지'의 시원함을 동시에 구현했다. '린(LiNN)'이라는 명칭을 통해 '선(Line)'처럼 얇다는 의미를 감각적으로 표현했으며 패키지는 파란색 물결의 동심원 패턴에 그라데이션이 더해져 제품이 지닌 산뜻한 이미지가 형상화됐다. 지난 2013년 6월 첫 출시된 '에쎄 체인지'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며 국내 출시 4년 만에 150억개비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링 브랜드로 성장했다. '에쎄 체인지'는 최근 러시아, 대만 등 해외에서도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정윤식 KT&G 에쎄팀장은 "'에쎄 체인지 린'은 KT&G가 보유한 최신 슈퍼슬림 담배 제조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결정체로 연구개발에만 3년이 걸린 제품"이라며 "마이크로슬림만의 차별화된 스타일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쎄 체인지 린'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 0.10㎎ 이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2017-07-20 10:48: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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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中 공략 본격화…상하이 유아용품 박람회 참가

아가방앤컴퍼니, 中 공략 본격화…상하이 유아용품 박람회 참가 아가방앤컴퍼니가 중국 상해 국립전시 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리는 '제 17회 상하이 유아용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상하이 유아용품 박람회는 세계 3대 유아용품 박람회 중 하나로 전세계 2600개 업체, 4000개 브랜드가 참가해 임신, 출산, 육아 브랜드를 한 곳에 선보이는 최대 규모 육아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유아동패션용품 대표기업 아가방앤컴퍼니를 비롯해 중국의 굿베이비 외 피셔프라이스, 누크, 존슨즈베이비, 닥터브라운, 쥬비 등 글로벌 유아용품 기업들도 대거 참가했다. 최근 중국은 산아 완화 정책에 따라 둘째 자녀 갖기 열풍이 불고 있다. '둘째 시대'는 중국 정부의 두 자녀 허용 정책에 따라 더욱 탄력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 유아용품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중국 내에서는 얼타이(둘째)를 타깃으로 한 글로벌 육아용품 업체들의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가방앤컴퍼니는 중국에 진출한 브랜드 편집숍 '아가방갤러리'를 통해 자사의 대표 브랜드인 '아가방', 프리미엄 의류 브랜드 '에뜨와', 디자이너 브랜드 '타이니플렉스', 프리미엄 유아용 스킨케어 '퓨토', 놀이매트 '디자인스킨'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중국 및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중국 내 유통망 확대에 주력해 중국 현지 시장을 본격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아가방앤컴퍼니의 모기업인 랑시그룹과의 시너지 효과로 중국 현지 인프라 활용 및 최적화된 마케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주영 아가방앤컴퍼니 상무는 "CBME 참가를 통해 아가방, 에뜨와, 퓨토 등 한국의 대표 브랜드를 글로벌 바이어 및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유아기업으로서 육아용품의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을 널리 알려 중국 유아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7-20 10:48: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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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네 "'핫앤쿨 서머 이벤트' 소문왕 찾아라"

김가네 "'핫앤쿨 서머 이벤트' 소문왕 찾아라" 김가네가 '제8회 김가네 핫앤쿨 서머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소문왕 선발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김가네 '소문왕 선발전'은 7월 한 달간 진행하는 '핫앳쿨 서머 이벤트'를 널리 홍보해 줄 고객 선발전을 개최하는 것으로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추천메뉴 4종을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응모쿠폰을 제공하는 것으로, 추천메뉴 4종은 핫 메뉴인 '왕새우튀김우동', '철판치즈김치볶음밥' 등이 있으며, 쿨 메뉴인 '얼음소바', '김치말이국수' 등이 있다. 특히 '얼음소바'는 가쓰오 메일 장국의 깊은 맛을 얼음과 함께 맛볼 수 있으며, '김치말이국수'는 동치미육수와 김치를 넣어 무더위를 잊는데 안성맞춤이다. 내달 10일 발표되는 응모 당첨자는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선물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소문왕 선발전'의 이벤트 참여방법은 김가네 핫앤쿨 서머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클릭하고, 핫앤쿨 서머 이벤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페 등에 필수 해시태그(#김가네핫앤쿨서머이벤트, #소문내기이벤트, #이벤트)와 함께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댓글로 공유 주소(URL)와 함께 김가네를 태그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외식상품권, 스타벅스 음료 상품권 등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오는 31일 김가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가네 관계자는 "무더위를 잡을 '핫앤쿨' 메뉴를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여름 입맛을 살려줄 김가네 메뉴 소식을 친구들과 함께 나누며 경품도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7-19 18:41: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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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여름시즌 신메뉴 출시

애슐리, 여름시즌 신메뉴 출시 이랜드파크 애슐리가 2차 여름시즌 신 메뉴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애슐리2차 여름 신메뉴 '욜로 인 애슐리는 여행과 미식을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휴양지에서 즐길법한 음식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된 애슐리 W 신메뉴 11종은 ▲하와이안 스파이시 폭립 ▲버라이어티 윙스틱 ▲투움바 치킨 ▲볶음 쌀국수 ▲썸머 워터멜론 샐러드 ▲리얼 수박주스 ▲피치피치 케이크 ▲피치 아이스크림 ▲목살큐브 리조또 ▲레인보우 썸머 롤 ▲썸머 치킨 누들 등으로 구성됐다 그 중 대표 메뉴는 '투움바 크림 치킨'과 '하와이안 스파이시 폭립' 등이다. '투움바 크림 치킨'은 튀긴 닭고기에 체다치즈, 크림의 고소함과 멕시코 매운고추인 케이엔페퍼의 매콤함을 더한 치킨이다. '하와이안 스파이시 폭립'은 바비큐 소스와 매운 볼케이노 소스의 조합이 일품이다. 이번 두 번째 여름 신메뉴는 W, W+ 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하와이안 스파이시 폭립'과 '훈제연어 플래터'는 평일 디너, 주말, 공휴일 메뉴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목살 큐브 리조또', '레인보우 썸머 롤', '썸머 치킨 누들'은 일부 매장에서만 제공된다. 지점별 이용 가능한 메뉴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2017-07-19 18:40: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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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바른먹거리 211식사 교육' 올해 1000명 확대 실시

풀무원, '바른먹거리 211식사 교육' 올해 1000명 확대 실시 풀무원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바른먹거리 211식사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풀무원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바른먹거리 211식사 교육'을 시작하여 작년까지 60회에 걸쳐 800명에게 무료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교육인원을 대폭 늘려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서울·경기·인천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0회, 1000명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른먹거리 211식사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는 오는 28일까지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에 공지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 발표는 8월4일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바른먹거리 211식사 교육'은 당 흡수를 줄이는 식생활 '지엘(GL, Glycemic Load) 다이어트'의 실천법인 '211 식사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211 식사법'은 풀무원이 한국인의 식생활과 영양 균형을 고려해 채소, 단백질 식품, 통곡물을 2:1:1의 비율로 맞춰 고안해 낸 방법이다.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쉽게 211식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영양균형 211식판'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연령별 수준을 고려하여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누어 이론교육, 미각교육, 요리실습으로 구성했다. 교육 시간은 60분씩 2회 진행된다. 저학년(1~3학년) 대상 교육은 '211 식사법'과 채소의 장점을 배우는 '이론교육'과 채소와 과일을 이용해 자연의 맛을 느껴보는 '미각교육', 생채소와 두부를 활용한 샐러드를 만드는 '요리실습'으로 구성했다. 고학년(4~6학년) 대상 교육은 '211 식사법'과 통곡물의 장점을 배우는 '이론교육'을 실시한 후, 흰쌀과 현미, 흰밀빵과 통밀빵의 차이를 느껴보는 '미각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숙채와 통곡물을 활용해 직접 요리하고 맛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지영 풀무원재단 CSR담당은 "지역아동센터는 취악계층이나 맞벌이 가구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은 인스턴트 식품을 쉽게 접하고 영양이 불균형한 식사를 할 가능성이 높아 식생활 교육이 필요하다"며 "올해는 지난 해 보다 2배 이상 교육을 확대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바른먹거리 211식사법'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7-19 18:40: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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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개발 MOU

JW중외제약-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개발 MOU JW중외제약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함께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위한 혁신신약 개발에 착수했다. JW중외제약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임상 후보물질인 'FR-1345'의 비임상 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 받아 2018년 임상 1상 개시를 위한 FDA IND(임상허가신청) 수준의 비임상시험과 임상 약물 생산 연구를 추진한다. 'FR-1345'는 지난 5월 C&C신약연구소로부터 도입한 신규 작용기전을 가진 약물로,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 최근 수행한 비임상 효능평가 결과에 따르면 'FR-1345'는 급성 가려움 동물 모델 시험과 만성 아토피 피부염 동물 모델 시험에서 대조 약물 대비 우수한 효능을 보였으며, 예비 독성 시험을 통해 높은 안전성이 기대되는 결과를 확인했다. 한성권 JW중외제약 대표는 "이번 범부처신약개발 지원 과제 선정은 'FR-1345'의 혁신성과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JW의 R&D 인프라와 정부 지원과의 시너지를 통해 'FR-1345'를 글로벌 신약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범부처신약개발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참여하는 국가 R&D사업이다. 2020년까지 글로벌 신약 10개 이상을 개발하고, 해외시장을 겨냥한 신약 연구개발 투자전략 플랫폼을 선진화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2017-07-19 18:40:04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