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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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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 장 줄리앙 협업 밸런타인데이 제품 출시

뚜레쥬르, 장 줄리앙 협업 밸런타인데이 제품 출시 CJ푸드빌 뚜레쥬르가 밸런타인데이(2월14일)와 화이트데이(3월14일)를 맞아 프랑스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장 줄리앙과 협업한 시즌 제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뚜레쥬르의 이번 시즌 제품은 '스윗밤(Sweet bomb)'이라는 콘셉트로 장 줄리앙의 감각적인 이미지로 풀어냈다. 장 줄리앙은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프랑스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위트 있는 메시지를 담아 간결한 선과 컬러풀한 작품들로 유명하다. '눈·코·입' 작품이 대표적으로 프린팅된 장 줄리앙과 의류 브랜드 스테레오 바이널즈의 협업 의류는 인기 스타들이 인기 TV프로그램에 착용하고 나오는 등 트렌디한 스타일로 주목 받고 있다. 뚜레쥬르는 밸런타인데이에 연인뿐만 아니라 지인에게도 가볍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초콜릿, 사탕, 케이크를 비롯해 선물용으로도 좋은 머그컵, 손거울 등 다양한 MD세트 상품까지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제품인 '달콤한 스윗 러브'는 장 줄리앙의 대표 일러스트를 다양한 초콜릿과 패키지에 적용했다. '달콤함이 팡팡볼'은 사랑의 달콤함이 팡팡 터질 것 같은 폭탄을 귀여운 볼 형태로 형상화 하고, 장 줄리앙의 대표 디자인인 눈·코·입 아트웍을 간결하게 패키지에 적용했다. MD 머그와 함께 구성한 '스윗머그세트'는 대용량 머그컵에 달콤한 초콜릿과 캔디를 담은 구성으로, 장 줄리앙의 일러스트가 프린팅된 머그컵이 소장가치를 더해준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좋은 케이크도 함께 선보인다. '스윗 러브 레드벨벳'은 레드벨벳 케이크 위에 장 줄리앙의 이번 시즌 대표 일러스트 스티커 픽을 꽂아 깜찍함을 더했다. '스윗 코튼 캔디 케이크'는 화사한 파스텔 레인보우톤의 컬러가 눈길을 사로잡는 제품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모두가 기분 좋을 장 줄리앙 협업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장 줄리앙 협업 제품을 통해 연인을 비롯해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7-02-01 16:56: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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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가임력 보존 치료 바로 알기' 발표

이대목동병원, '가임력 보존 치료 바로 알기' 발표 전체 산모 5명 중 1명이 35세 이상의 고령 산모일 정도로 출산 연령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와 결혼 기피 현상으로 결혼이 늦어지고 있고, 결혼을 하더라도 부부의 경제적 안정과 자기 계발 등을 이유로 출산을 미루면서 나타난 결과다. 임신이 늦어지다 보니 막상 아이를 가지려 할 때 난임 문제로 고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만혼 부부 또는 결혼이 늦어지는 미혼 여성에서 난임 예방을 위한 치료 및 관리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가임력 보존 치료다. 가임력 보존 치료는 가임력이 손상되기 전 미리 난자나 정자를 채취해 임신 가능성을 유지하도록 돕는 치료를 말한다. 생식 기능 저하가 예상되는 젊은 암 환자나 부인과 질환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나 최근 사회적 분위기 변화로 치료를 원하는 일반인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정경아 이대목동병원 가임력 보존 센터장은 "가임력 보존 치료는 난임 예방을 통해 미래의 임신을 돕는 '보험'과 같은 치료로 인식되는 데다 암 치료 후에도 생존 이상의 삶의 질이 점차 중요하게 요구되면서 앞으로 치료받는 이들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성공적인 가임력 보존 치료를 위해서는 시간적, 경제적 비용뿐 아니라 체력적인 소모도 필요한 치료임을 명심하고, 치료에 대해 충분히 고려 후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에 이대목동병원은 가임력 보존 치료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을 소개했다. ◆가임력 보존 치료, 여성만이 아닌 남성도 시행할 수 있어 여성의 연령이 임신에 큰 영향을 미치는 데다 50대에 접어들면 난자를 더 이상 배출되지 않는 폐경을 맞는 탓에 가임력 보존 치료는 불임, 난임이 의심되는 여성을 위한 치료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남녀 모두 시행할 수 있는 치료이다. 남성에게 항암 치료는 정자 기형 또는 정자 수 감소나 무정자까지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항암 치료를 앞둔 젊은 남성 암 환자가 훗날 임신을 위해 시행할 수 있다. 남성의 가임력 보존 치료는 정자 냉동을 통해 이뤄진다. 병원이나 집에서 소독된 용기에 정액을 받아 정액 검사 후 동결하면 돼 여성보다 채취 과정이 훨씬 간편하다. 단, 가정에서 채취하면 보관하여 한 시간 이내에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가정보단 병원에서 시행하는 편이 낫다. ◆냉동 보관 외에도 가임력 보존 치료법 다양해… 난소 조직 동결법으로 어린 암 환자도 시술 가능할 수도 가임력 보존 치료 기술의 발전으로 여성을 위한 가임력 보존 치료가 다양해지고 있다. 과배란 유도 후 채취한 난자를 바로 얼리거나 정자와 수정한 배아를 보관하는 시술이 주로 시행되지만, 환자의 상황에 맞춰 다른 방법도 시행할 수 있다. 아직 임상적으로 상용화할 단계는 아니지만, 과배란 유도제로 인한 부작용으로 난자 채취가 어려운 부인과 질환 환자는 미성숙 난자를 채취해 배양기로 난자를 성숙시킨 후 동결해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초경이 시작되지 않은 소아암 환자는 난자 채취가 불가능해 난소 조직을 떼어 내 얼리는 방법으로 가임력 보존 치료를 고려할 수 있게 됐다. 이 방법은 항암 치료가 임박해 난자 채취를 위한 과배란 유도에 걸리는 1-2주 동안의 치료 지연이 불가능한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평소 건강관리가 미래의 건강한 출산의 열쇠, 치료에 대한 지나친 기대와 무분별한 선택 지양해야 가임력 보존 치료는 건강한 난자와 정자를 장기간 보존해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치료다. 이 치료가 건강한 출산까지 보장할 거라는 지나친 기대로 무분별하게 선택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건강한 난자와 정자로 임신에 성공한다 해도 태아가 자라는 모체가 건강하지 못하면 임신 중 합병증 증가 등의 이유로 건강한 출산이 어려울 수 있으며 가임력 보존 치료를 안심하고 출산을 미루는 방법 정도로 오해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 또한 가임력 보존 치료를 시행했다는 이유로 관리를 소홀히 해선 안 된다. 임신 합병증과 유산, 미숙아 출산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평소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신체 나이를 젊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만 37세를 기점으로 가임력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이를 고려해 가능한 한 빨리 임신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가임력을 저하시킬 수 있는 부인과 질환이 있다면 조기에 발견하여 최대한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치료받아야 한다. ◆건강한 난자, 정자를 갖고 있어야 치료 가능...무조건 시술은 금물, 치료의 득과 실 충분히 고려해야 최근에는 보다 신속하게 가임력 보존 치료를 시행하기 위해 월경주기에 무관하게 과배란 유도를 하는 방법이 가능해졌지만 이 치료를 위해서는 1-2주에 걸쳐 매일 배란을 유도하는 주사를 직접 맞아야 한다. 또 여러 개의 난자를 채취하는 시술 과정 및 비용적인 부담도 감수해야 한다. 따라서 가임력 보존 치료가 필요한 상태인지, 어떠한 최신의 치료 방법이 가장 적절한지 가임력 보존 치료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과 진찰을 통해서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 미래의 임신이 가능하도록 대비할 단 한 번뿐일지도 모르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후회 없는 결정이 필수적이다.

2017-02-01 14:49: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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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가성비 높인 '계이득' 팩 메뉴와 1인 세트 메뉴 출시

롯데리아, 가성비 높인 '계이득' 팩 메뉴와 1인 세트 메뉴 출시 롯데리아가 가성비를 높인 '계이득팩' 메뉴와 1인 세트 메뉴를 2월 한 달간 새롭게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계이득팩은 버거류 3종(새우·치킨·데리)과 디저트류 2종(양념감자·치즈스틱), 음료 2잔으로 구성됐다. 개별 구매 가격인 1만4000원보다 약 30%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혼밥족과 1인 가구 증가하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꿀 조합 세트'도 출시한다. 꿀 조합 세트는 버거, 포테이토, 음료의 기본 세트 구성에서 벗어나 인기 디저트 제품으로 구성했다. 정상 가격보다 약 20% 할인해 판매한다. 꿀 조합 세트 3종은 각각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클래식치즈버거 3종으로 구성됐고 지난달 재판매를 실시한 롱 치즈스틱과 베스트셀러 디저트 양념감자와 음료2잔으로 구성됐다. 불고기와 새우 꿀 조합 세트는 5900원에 판매하며, 클래식 치즈버거 세트는 6300원에 판매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정유년 새해 기념과 함께 혼밥 및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가성비를 높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성한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이번 팩과 세트 3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2017-02-01 14:47: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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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제주에 옐로우카페 2호점 연다

빙그레, 제주에 옐로우카페 2호점 연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우 카페' 2호점을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내에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옐로우 카페 2호점은 4월 초 개점을 계획하고 내·외부 공사를 시작했다. 바나나맛우유를 테마로 한 메뉴와 MD상품 등을 판매하는 옐로우 카페는 지난해 3월 현대시티아울렛에 동대문점에 개점한 이후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개점 이후 옐로우 카페는 6억원의 누적매출을 올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입점한 14개 카페 매장 중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일평균 방문자 수도 200명 수준이며 중국,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핫 플레이스'로 자리를 잡았다. 빙그레 측은 옐로우카페 2호점을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호점은 메뉴와 MD상품 판매에 그쳤다면 2호점은 제품 판매 외에도 바나나맛우유를 활용한 체험에 중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소규모 매장(66㎡, 약 20평)이 이었던 1호점에 비해 큰 매장 규모(660㎡, 약 200평)을 계획하고 있다. 빙그레가 관계자는 "지난해 바나나맛우유는 옐로우 카페 오픈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으로 인해 연매출 1950억을 기록, 전년대비 15%에 가까운 매출신장을 이뤄냈다"며 "제주도에 문을 여는 옐로우 카페 2호점이 바나나맛우유를 경험할 수 있는 주요 관광 스폿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2-01 09:35: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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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2017년 글로벌 기업으로 제2도약…'통합관리 본격화'

오리온, 2017년 글로벌 기업으로 제2도약…'통합관리 본격화' 오리온이 글로벌 기업으로 제 2도약을 위해 연구개발, 품질안전, 원료, 생산설비 등 글로벌 통합관리를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 법인 내 연구소와 품질·안전센터, AGRO부문, ENG 부문 등 관련 부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에 대한 총괄 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 연구소는 지난 1월 R&D 역량 및 글로벌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승준 연구소장을 글로벌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연구기획팀을 신설했다. 최근엔 연구전문직군 제도를 도입해 우수 연구인력 확충에도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한·중 공동으로 제품개발은 물론 씨즈닝하우스를 운영하는 등 법인간 R&D 협업체계를 활성화해,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보다 공격적인 성장전략을 추구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품질안전 관리 강화 차원에서 기존 식품안전센터와 글로벌품질경영팀을 통합해 품질·안전센터를 신설했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생산공장에 대한 미국 제빵 협회(AIB) 식품 위생 감사와 자체 글로벌 품질관리제도인 GQAS를 보다 철저히 진행하고, 국내외 법인의 품질관리 담당자들을 미국 AIB 본사가 진행하는 전문가 교육 과정에 참여시켜 업계 최고수준의 식품안전 전문가를 육성할 예정이다. 기존 원료사업부문을 AGRO부문으로 개편해 연간 약 13만t에 달하는 글로벌 감자원료의 수급 및 품질과 관련한 콘트롤 타워 기능을 맡겨, 원료 품질 및 원가 통합관리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ENG부문은 국내외 생산설비의 효율적 관리, 운영에 나선다. 각 국가별 생산설비 노하우의 공유 및 전파를 통해 글로벌 상향 평준화를 이루고자 하는 것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2017년은 오리온이 좀 더 체계화 되고 통합된 글로벌 기업으로 제 2 도약에 나서는 중요한 한 해"라며 "세계 최고수준의 통합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01 09:26: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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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하이트진로 참이슬 모델로 3년 연속 발탁

아이유, 하이트진로 참이슬 모델로 3년 연속 발탁 가수 아이유가 하이트진호 참이슬 모델로 3년 연속 발탁됐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아이유를 참이슬 모델로 선정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지난 2014년 말 처음 아이유와 인연을 맺은 후 올해로 3번째 계약이다. 아이유는 참이슬 브랜드 최초 3년 연속 모델로 활동하는 장수 모델이 됐다. 하이트진로는 그동안 참이슬에 대한 남 다른 애정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 아이유에 대한 신뢰와 참이슬의 깔끔한 맛과 아이유의 친근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뛰어난 음악성으로 젊은 층부터 중·장년 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 받고 있다.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로 다양한 연령층에 참이슬의 '깔끔한 맛'을 전달하며 참이슬이 국내 소주 시장에서 굳건한 1위 자리를 유지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아이유는 "2017년에도 참이슬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3년차 모델로서 깔끔한 끝맛의 참이슬이 선사하는 술자리의 즐거움을 알리는데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끝맛이 깔끔해' 를 활용해 아이유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아이유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여 참이슬이 지향하는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1위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2017-02-01 09:20: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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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자네 약속다방, 50호점까지 창업 혜택 '3無 프로모션' 진행

말자네 약속다방, 50호점까지 창업 혜택 '3無 프로모션' 진행 금탑에프엔비의 카페 브랜드 '말자네 약속다방'이 예비 창업자를 위한 파격적인 지원 혜택으로 '3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말자네 약속다방은 가성비를 강조하며 빅사이즈 커피를 비롯해 프리미엄 생과일 주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는 카페 프랜차이즈다. 2017년 상반기 창업자의 초기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이 같은 지원 혜택을 마련했다. 말자네 약속다방은 '3無 프로모션'으로 50호점까지 특별 창업 지원 혜택을 제공해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을 면제해줘 약 900만원 상당의 창업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 관련해 서울·경기 본부인 청담 본사와 중부지역본부인 청주 본사에서 사업 설명회 및 상담을 진행하고, 대용량 사이즈와 프리미엄 식자재 등 카페 시장에서 말자네 약속다방의 경쟁력과 시즌별 매출을 극대화 하는 차별화 전략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말자네 약속다방 관계자는 "고객과 예비 점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과 가격 경쟁력으로 인해 창업 문의가 늘고 있어 예비 점주들을 위한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비 점주를 위한 다양한 지원 혜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말자네 약속다방은 약 4000만원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너와의 첫 만남, 추억을 함께했던 그곳'이라는 슬로건의 감성 카페로 전국 약 20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검증된 스몰비어 브랜드 청담동 말자싸롱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범한 자매 브랜드다. 말자네 약속다방은 합리적인 가격에 대용량 음료를 제공해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며 현재 청주 본점을 필두로 본격적인 매장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7-01-31 18:08: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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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동 델리아메리칸 대표 "고객·가맹점주에 혜택이 많이 가는 프랜차이즈 만들고 싶어요"

김현동 델리아메리칸 대표 "고객·가맹점주에 혜택이 많이 가는 프랜차이즈 만들고 싶어요" 미국 조지아의 수제버거 브랜드인 '델리아메리칸'을 국내에 소개한 김현동 대표는 3년간의 매장운영과 준비기간을 거쳤다. 김 대표는 지난 2014년 델리아메리카의 모체가 되는 킴스앤리(Kims&Lee)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미국 수제버거의 맛이 국내에서도 통할 지 검증이 필요했다. 그는 "바로 가맹사업을 시작할 수도 있었지만 가맹사업은 가맹점주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사업이라 검증할 시간이 필요했다"며 "2015년 초에 수원역에서 안테나숍을 열고 1년간 운영하며 메뉴 개발과 고객층의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같은해 10월에는 분당이매 1호점을 오픈했다. 분당이매점의 입지는 최악의 조건이었다. 매장 인근을 지나다니는 하루 평균 50여명에 불과했다. 그는 입지의 한계를 메뉴로 극복했다. 수제빵과 수제패티, 모차렐라 치즈 등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주문과 동시에 조리한다. 김 대표는 "최악의 조건을 가진 상권에서 운영해 성공한다면 어디에서든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분당이매점의 성공을 바탕으로 지난해 9월 판교 2호점을 오픈했다. 이곳은 가맹점주 교육센터를 겸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가맹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델리아메리칸은 수제버거 세트메뉴를 5000~7000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가맹점주를 위한 초기 창업 비용도 거품을 뺐다. 델리아메리칸은 기존 패스트푸드 시장의 획일적인 메뉴 구성에서 벗어나 여러 고객층을 대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혀 델리비프버거, 필리치즈스테이크, 자이로, 서브햄, 피시앤칩, 치킨, 핫윙, 치킨핑거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김 대표는 국내 굴지 대기업 해외 업무 경험을 쌓았고, 한국 내 일본계 회사에 영입돼 매출 100억짜리 회사를 10년만에 4000억 규모로 성장시킨 주인공이다. 김 대표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대기업과 공공부문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프랜차이즈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는 "가맹점과 본사간에 장기적인 상생을 바탕으로 본사가 존경받는 모델을 만들고 싶다"며 "고객과 가맹점주들에게 혜택이 더 많이 가는 사랑받는 프랜차이즈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31 16:11: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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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바나나맛젤리 제조·판매금지 가처분 소송 승소

빙그레, 바나나맛젤리 제조·판매금지 가처분 소송 승소 빙그레가 지난해 12월6일 자사의 바나나맛우유 용기, 디자인과 유사한 바나나맛젤리 제품을 제조, 판매한 다이식품, 한국금차도, 준 인터내셔널을 상대로 제기한 부정경쟁행위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50부(재판장 김용대)는 지난 26일 "다이식품, 한국금차도, 준 인터내셔널의 바나나맛젤리 제조·판매가 부정경쟁방지법 제 2조 제1호 (다)목을 위반한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용기는 외관형태, 디자인 등이 독특하고 이를 1974년 출시 이래 일관되게 사용해 온 점,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자사 제품 중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점 등을 비추어 볼 때 출처표시기능과 아울러 주지, 저명성을 획득하였음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바나나맛우유 용기 모양, 디자인이 바나나맛젤리 제품의 외관 뿐만 아니라 젤리 모양 자체도 전체적으로 상당한 유사성이 인정되므로 바나나맛우유 용기가 가지는 구매력, 신용 등을 감소시켜 상품표지로서의 출처표시기능을 손상하게 하는 행위로서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법원의 인용 결정에 따라 해당 바나나맛젤리 제품은 제조, 판매, 전시 및 수출 등이 금지되며, 손해배상 청구 등 추가적인 민?형사상 조치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빙그레 관계자는 "법원의 이번 결정을 통해 바나나맛우유의 용기 모양과 디자인이 빙그레의 고유한 브랜드 자산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자사의 브랜드 자산을 침해하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7-01-31 15:39:2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