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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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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그랜트앤선즈, '12·17년 숙성 연수를 찾아라' 이벤트 진행

36.5도 프리미엄 저도수 위스키 '그린자켓(Green Jacket)'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그린자켓 12년, 17년 숙성 연수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위스키를 음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숙성 연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린자켓이 국내 유일의 숙성 연수가 표기된 저도 위스키 제품임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은 12월부터 2017년 2월말까지다. 그린자켓을 음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그린자켓 제품 상단의 숙성 연수가 표기된 부분을 사진으로 촬영 후 그린자켓 운영본부로 이름과 업소명을 함께 적어 메시지를 보내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온라인 방송 등을 통해 공개 추첨 형식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1등 소비자 1명에게는 '스코틀랜드 턴베리CC 4인 동반 골프투어' 기회가 제공된다. 2등 17명에게는 전국 제휴 골프장 이용 및 골프용품 구입이 가능한 골프문화상품권 100만원권이 주어진다. 3등 170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시계형 골프 거리측정기를 각각 증정한다. 김일주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대표는 "최근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숙성 연수가 점차 사라지며 위스키 가치 척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위스키 숙성 연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6-11-29 18:06: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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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족'을 잡아라…외식업계 트렌드 이끄는 '1인 가구'

국내 1인 가구가 500만을 돌파하면서 이들을 겨냥한 외식업계의 경쟁이 치열하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2017년 외식 트렌드 전망'에 따르면 혼자 밥을 먹는다는 의미의 '혼밥'이 내년 외식산업의 주요 키워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조사 결과 내년에는 혼밥과 함께 '1인 외식'이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배달앱 등의 발달로 인해 포장 외식의 확대와 다양화도 하나의 트렌드로 떠올랐다. 외식업체들도 이 같은 현상에 1인 식사 메뉴와 간편가정식(HMR)을 출시하고 테이크아웃 전문점을 론칭하는 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사회 전반적으로 1인 가구가 주요 소비주체로 떠올랐다"며 "메뉴 선정과 매장 입지, 서비스 범위 등 외식업체의 다양한 부분이 1인 가구에 맞춰 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분위기에 대형 외식업체들은 테이크아웃 코너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간편가정식 판매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누소'는 매장에서 판매 중인 시그니처 메뉴 '왕갈비탕'과 '보양 도가니탕', '왕갈비찜 등을 포장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하누소가 선보인 간편가정식 제품은 전자레인지로 데우기만 하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이탈리안 음식과 스테이크 등도 이제 테이크아웃으로 즐길 수 있다. 외식중견기업 푸디세이는 음료를 담은 전용 용기에 메인 스테이크를 얹어 한 컵에 제공하는 테이크아웃 스테이크 전문점 '스테이크보스'를 론칭했다. 분식형 스파게티 전문점 '까르보네'는 테이크아웃 고객을 위해 포장을 해도 면이 불지 않는 레시피를 활용하고 새지 않는 종이 재질의 포장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배달과 포장이 용이한 치킨은 가장 대중적인 나홀로 식사 메뉴다. 40년 전통의 옛날통닭 전문점 '오늘통닭'은 화학 염지수 대신 국내산 마늘과 채소로 만든 염지수를 사용해 한층 건강한 통닭은 판매한다. 오늘통닭 관계자는 "매장 운영에서 배달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본사에서도 1인 가구와 나홀로족을 대상으로 한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양상회'는 국밥, 해장국으로 대표되는 1인 식사 메뉴를 육개장으로까지 확대했다. 청양상회의 모든 음식은 1인분씩 트레이에 담겨 서빙되며 누구나 부담 없이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소형 테이블 위주로 매장을 꾸몄다. 채선당은 1인용 샤브샤브 브랜드 '샤브보트'를 선보였고, CJ푸드빌의 '제일제면소' 역시 개인용 인덕션을 제공하는 '샤브샤브 1인 메뉴'를 판매 중이다. 외식업계 한 관계자는 "테이크아웃을 포함한 1인 가구의 외식, 배달 지출 비중은 55.1%로 전체 식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며 "대부분의 외식 메뉴를 혼자서도 간단히 즐길 수 있게 하는 등 앞으로도 1인 가구를 겨냥한 외식업체들의 경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6-11-29 18:02: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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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베트남·태국서 한국상품 매출 '고공행진'

CJ오쇼핑, 베트남·태국서 한국상품 매출 '고공행진' CJ오쇼핑이 베트남과 태국 TV홈쇼핑에서 한국상품을 소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CJ오쇼핑이 지난 2011년 사업을 시작한 베트남 TV홈쇼핑 SCJ에서는 올해 7월부터 한국 상품 전용 프로그램인 '한국 상품 골든존'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한국 상품 골든존'은 주 1~2회 오후 1시 30분부터 60분 동안 방송된다. SCJ는 향후 '한국 상품 골든존' 편성을 최대 주 5회까지 확대할 계획도 갖고 있다. 베트남 SCJ가 한국 상품 전용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이유는 한국 드라마와 K-POP의 인기에 힘입은 베트남 내 거센 한류의 영향 때문이다. 베트남 SCJ TV홈쇼핑 판매 목록 상위에 매년 한국 상품을 상당 수 올릴 만큼 한류의 열기는 뜨겁다. 한국의 중소기업 직원이 직접 현지 홈쇼핑 방송에 출연해 자사 제품을 시연해 보이거나 명동, 강남 등 한국 매장에서 실제 판매되고 있는 자료 영상을 보여주면 고객들의 신뢰도는 더 높아진다. 김진만 베트남 SCJ 상품담당은 "베트남 사람들이 한국산 홍삼을 선호하기 때문에 한국 홍삼이라는 점을 부각하기 위해 쇼호스트들이 한복을 입고 홍삼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며, "한국 가요, 드라마, 영화 등이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한국 상품의 품질이 우수하다는 인식이 베트남 고객들 사이에 확산돼 있어 앞으로도 좋은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J오쇼핑이 2012년부터 TV홈쇼핑 방송을 시작한 태국 G"CJ에서도 올해 8월부터 한국 상품 전용 프로그램인 '구루 코리아(GURU KOREA)'를 주 1회 저녁 7시 30분 프라임 시간대에 30분씩 고정 편성하며 한국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구루 코리아'는 프로그램 이름 그대로 판매되는 상품의 전문가가 방송에 출연해 쇼호스트의 설명을 돕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문가는 대부분 태국인이지만 통역과 함께 한국인이 직접 출연하기도 한다. 방송 중에는 한국 상품이라는 것을 표현하는 '태극 문양 로고'가 방송 자막으로 상시 노출된다. 성낙제 태국 G"CJ 법인장은 "태국에서도 한류의 영향력이 커 한국 상품 전용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고 운영 초기지만 반응이 좋아 앞으로 방송시간을 1시간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한국 상품 방송의 편성 확대가 국내 중소기업들의 동남아 홈쇼핑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CJ오쇼핑의 해외 플랫폼을 통해 판매된 한국 상품의 판매실적은 2011년 1190억원에서 2015년 241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올해 9월까지 실적도 약 1800억원에 달한다.

2016-11-29 15:58: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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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단신] 마노핀, 크리스마스 시즌 캐릭터 머핀 6종 출시 外

[창업단신] 마노핀, 크리스마스 시즌 캐릭터 머핀 6종 출시 外 ▲마노핀, 크리스마스 시즌 캐릭터 머핀 6종 출시 마노핀이 크리스마스 캐릭터 머핀을 출시했다. 트리, 눈사람 등을 머핀 위에 장식해 성탄 분위기를 풍기게 한다. '스타트리', '진저맨', '산타베어', '스노우맨', '눈꽃송이', '초코오두막' 등 모두 6종이다. 음료도 함께 내놓았다. '토피넛라떼', '꿀밤라떼' 등 2종이다. 크리스마스 머핀 출시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프레소, 대한민국 유망프랜차이즈대전 참가 커피 창업 전문 프랜차이즈 '토프레소'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관 8A홀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유망프랜차이즈대전'에 참가해 예비창업자들과 만난다. 토프레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커피 창업 시장에 대한 분석 및 토프레소만의 차별화된 창업 전략을 전달하고, 교육·운영·가맹점 관리 등 창업 전반에 대한 교육 및 매장 운영 시스템도 공개할 예정이다. ▲닥터스튜어트, 연말 가격 할인 행사 영국산 프리미엄 기능성 허브티 브랜드 '닥터스튜어트'가 연말을 맞아 12월 한달 간 닥터스튜어트 허브티 전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닥터스튜어트는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몸 속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는 디톡스 허브티 '밀크씨슬' 및 유기농 루이보스티 '크롤랜드 팜' 3종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자사 홈페이지에서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설빙, 신메뉴 '딸기티라미수 설빙' 출시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눈꽃얼음의 시원한 청량감과 새콤달콤한 딸기, 풍부한 맛의 티라미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신메뉴 '딸기티라미수 설빙'을 출시했다. 딸기티라미수 설빙은 신선하고 달콤한 겨울 생딸기를 듬뿍 얹은 빙수 위에 부드러운 티라미수 케이크 하나를 통째로 올린 메뉴로 냉동딸기가 아닌 출하시기를 맞은 제철 겨울 생딸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파파존스, 겨울 신메뉴 '스노우볼 피자' 출시 한국파파존스가 크림앤치즈소스와 미트볼 토핑을 풍성하게 담아낸 겨울 신메뉴 '스노우볼 피자'를 출시했다. 스노우볼 피자는 매콤한 미트볼 위에 진하고 고소한 크림앤치즈소스를 듬뿍 올려 함박눈을 연상케 하는 파파존스의 겨울 신메뉴로, 도우 위를 슈가 파우더로 마무리한 것이 특징이다. 파파존스는 내년 1월5일까지 신메뉴를 25% 할인 판매하며 신메뉴 구입 시 '코카콜라 폴라베어' 인형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공차, 2017 다이어리 증정 이벤트 공차코리아가 연말연시를 맞아 '공차 2017 다이어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차는 따뜻한 티라떼 2잔을 포함해 모두 5잔의 음료를 구매한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 '터칭' 적립 고객에게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다이어리 수령을 위해 구매해야 하는 음료를 5잔으로 책정해 한 해 동안 공차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부담없이 신년 다이어리를 장만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bhc, '오키나와로 떠나자' 이벤트 진행 bhc는 12월8일까지 고객감사 이벤트로 'bhc 치킨 주문하고 오키나와로 떠나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푸른 바다'를 주제로 에머랄드 빛의 바다로 유명한 휴양지 오키나와를 여행할 수 있는 여행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매일 한 분께 증정하는 이벤트다. 여행상품권 이외에도 2등 100명에게는 요기요 1만원 할인쿠폰을 3등 200명에게는 요기요 5천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2016-11-29 15:16: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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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메디케어 "'에어디펜스' AI 바이러스 차단에 효과적"

최근 AI가 국내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AI는 조류에 서식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전염병이다. 유형만 100여종에 달해 위생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미메디케어에서 출시한 '에어디펜스'는 일본 기술력으로 제작된 휴대용 바이러스 차단제로, 옷 또는 가방 등 외부에 부착해 사용한다. 소독과 살균력이 강한 고체 이산화염소(CIO2)를 안정화시킨 제품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 중 바이러스는 물론 부패균, 곰팡이 등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에어디펜스는 인플루엔자(H1N1) 및 백시니아 바이러스 항균 실험에서 90% 이상의 효과를 나타냈다. 살모넬라균(Salmonella typhimurium), 녹농균(Pseudomonas aerug inosa), 폐렴막대균(Klebsiella pneumoniae)에서는 99.9%, 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에서는 97.4%의 항균력을 나타냈다. 또한 여러 논문을 통해 각종 세균·곰팡이에 대한 살균 및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에 대한 불활성화 효과 도 입증했다. 에어디펜스는 이산화염소가 산화 작용 시 황화수소, 메르캅탄 혼합물 등의 악취를 분해해 탈취 작용이 가능하다. 한번 부착 시 최대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유엔(UN) 식품첨가물 전문위원회로부터 설탕·소금과 같은 안전성 등급인 'A-1 클래스' 인증을 획득했다. 한미메디케어 관계자는 "에어디펜스는 공기 중 유해 바이러스 및 세균 제거에 효과적인 제품"이라며 "AI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에어디펜스는 휴대가 간편해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2016-11-29 15:14: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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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진 소비심리, 공격적 마케팅에 나서는 프랜차이즈 업계

낮아진 소비심리, 공격적 마케팅에 나서는 프랜차이즈 업계 소비자 심리지수가 7년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랜차이즈 업계는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가맹점의 매출 증진뿐만 아니라 창업을 망설이고 있는 예비창업자를 잡기 위해서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6년 11월 소비자 심리지수는 96이다. 2009년 3월 이후 7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의 2016년 3분기 소비자 가계동향에서도 전년 동기대비 실질소득과 소비가 0.1% 줄었다. 저성장 기조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프랜차이즈 업계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윤인철 광주대학교 물류유통경영학과 교수는 "경기불황이 깊어진데다 소비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상황에서의 마케팅은 기업의 사활과도 직결된다"며 "계절의 변화와 맞물린 신메뉴나 신제품 출시, 콜라보를 통한 새로운 대안 모색, 과감한 모델 채용 등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올리려 애쓰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스크림전문점과 커피전문점을 협업한 디저트카페 카페띠아모는 밤을 활용한 음료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마롱마끼아또, 마롱블랜디모, 마롱프라베띠, 마롱라떼 등이다. 카페띠아모 관계자는 "에스프레소와 우유가 달콤한 밤맛과 어우러지면서 부드러운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페띠아모는 천연재료로 만드는 이태리 정통 아이스크림 젤라또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브랜드다. 티바두마리치킨도 이달부터 새우를 튀긴 아삭킹새우 신메뉴를 선보였다. 아삭킹새우는 통새우에 빵가루를 묻혀 튀겨 바삭하면서 새우 통살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치킨시장에서 이색 메뉴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일환이라는 게 티바두마리치킨측의 설명이다. 티바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신메뉴 출시에 앞서 직영점 포함 일부 매장에서 테스트를 거쳐 일반 매장보다 매출이 1.5배 상승했다"고 말했다. 외식브랜드 부엉이돈가스는 스타 플로리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인테리어 콘셉과 자연친화적인 힐링공간을 연출해 관심받고 있다. 유전균 부엉이에프엔비 대표는 "차별화된 스페이스 전략과 운영 프로세스를 넘어 문화공간으로 재해석될 수 있도록 조셉플라워와 협업했다"고 전했다. 부엉이돈가스 측은 이러한 공간전략 하에 다양한 콘셉의 프리미엄 매장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징은 이탈리안 커틀렛 하우스 콘셉트에 돈까스와 파스타, 라이스를 업그레이드했다는 점이다. 피자헤븐은 스페셜 미트 3종이 합쳐진 미트킹덤 피자를 선보였다. 피자 한판에 숯불향이 가득한 그릴드 포크밸리, 황금레시피로 재워서 맛을 낸 소불고기, 특제 간장과 마늘의 조화에 일본식 보쌈이 어우려진 차슈스테이크 등이 올려져 있다. 피자헤븐은 또 개그맨 김준현을 모델로 공격적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최초 46㎝ 정통수타피자 브랜드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피자헤븐은 김준현을 모델로 발탁한 후 두 달 만에 매출이 약 30% 증가했다. 체인점 역시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2016-11-29 15:14: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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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초기탈모는 '판시딜'로

환절기 초기탈모는 '판시딜'로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 환절기 탈모로 고생하는 이들이 있다. 이롤때믄 탈모약을 섭취하는게 도움이 된다. 동국제약 '판시딜캡슐'은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과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되어 있다. 이들 모발 필수 영양성분이 혈액을 통해 모근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덜 빠지는 것은 물론 손상된 모발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탈모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거나 남성호르몬 억제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도 보조요법으로 병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손톱의 발육부진 개선에도 도움이 되므로, 잦은 네일아트 등으로 인해 손톱이 손상된 경우에도 복용하면 좋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탈모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발생 원인에 맞는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하며 판시딜처럼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의약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판시딜캡슐'은 일반의약품 경구용 탈모 치료제 시장 1위(2015년 IMS health 데이터 기준) 제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 부작용이 거의 없어 성별(남녀 공용), 연령(성인/소아), 질환(고혈압·당뇨 환자)에 관계 없이 복용이 가능하다. '판시딜캡슐'은 하루 세 번 1캡슐씩 3~4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된다.

2016-11-29 13:34: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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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감기 관리에는 '화콜C'

겨울철 감기 관리에는 '화콜C'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감기 환자가 증가한 가운데 종합감기약 화콜 리뉴얼 제품이 출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화콜'은 지난 1990년 출시돼 20년이 넘는 기간 감기약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JW중외제약의 대표 일반의약품이다. 종합감기약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꼽히고 있는 화콜은 처음으로 생약 비타민과 양약을 복합처방했다. 발매 3년만인 1993년 종합감기약 시장에서 1위 제품으로 자리를 굳힌 제품이다. 1999년 4월에는 미국 FDA로부터 NDC(National Drug Code)를 획득했고 최초의 미국시장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룩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JW중외제약은 최근 환절기를 맞아 '화콜' 리뉴얼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화콜C는 ▲화콜C콜드 ▲화콜C노즈 ▲화콜C코프 등 3개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액상형 연질캡슐 타입으로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화콜C콜드'는 해열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알레르기반응 억제 성분인 브롬페니라민, 기침완화 성분인 덱스트로메토르판 등이 함유돼 전반적인 감기 초기 증상을 잡아준다. '화콜C노즈'는 코감기, '화콜C코프'는 기침감기에 특화된 제품이다. 이번 '화콜C'는 제품군 별로 차별화된 패키지 색상을 적용해 사용자가 쉽게 제품을 구분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화콜C'는 환자의 초기 증상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약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1-29 13:32: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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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차(茶)처럼 타먹는 감기약이 대세

지금은 차(茶)처럼 타먹는 감기약이 대세 최근 차처럼 '물에 타 먹는 감기약'이 주목받고 있다. 전문의들도 감기 증상을 치료할 때 수분을 채워주는 차(茶)를 많이 마실 것을 권장한다. 뜨거운 물과 함께 마시기 때문에 체내 흡수가 빨라 신속한 효능을 볼 수 있고, 감기 회복에 필수적인 수분도 함께 보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차처럼 마시는 대표적인 감기약으로는 종근당 '모드콜플루'가 있다. 모드콜플루는 레몬차의 맛과 향을 더한 건조시럽형태 감기약으로 시간대별로 복용하는 낮 건조시럽과 밤 건조시럽 2종으로 구성되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모드콜플루 2종'은 해열진통 성분과 코막힘 증상 완화를 위한 비충혈제거제가 공통으로 함유해 복합적인 감기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모드콜플루 낮 건조시럽에는 덱스트로메토르판브롬화수소산염을 고함량으로 처방해 기침을 억제하는 효과를 강화했다. 야간용 제품인 밤 건조시럽에는 디펜히드라민염산염을 처방해 비강 내 점액분비를 줄이고 진정 작용으로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모드콜플루 2종은 물에 타서 복용하므로 흡수가 빠르고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으며 감기 회복에 필요한 수분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다. 또한 콤팩트한 사이즈의 스틱형 포장을 적용해 소비자의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모드콜플루는 다양한 시간대와 증상에 맞춰 복용이 가능한 차별화된 감기약"이라고 말했다.

2016-11-29 13:30: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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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감기약 '판피린 큐'

종합 감기약 '판피린 큐' 환절기에 병원을 찾는 감기환자가 증가한다. 이 중 약 60%가 호흡기 증상을 동반한다. 감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약이 없어 예방이 최선책, 감기약은 차선책이다. 동아제약은 종합 감기약 '판피린 큐(Q)'는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카페인무수물, 구아이페네신, 구연산티페피딘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분별 특징을 보면 ▲아세트아미노펜은 오한·발열·근육통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은 알러지성 비염·콧물·코막힘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은 기침억제·기관지염 ▲카페인무수물은 진통·해열 상승작용 ▲구아이페네신 ▲구연산티페피딘은 진해 거담작용을 한다. 6가지 복합성분을 함유해 콧물, 코막힘, 기침, 발열, 두통 등 특히 초기감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종합 감기약 '판피린 큐'는 액제로 되어 있어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 가능하며 약효 발현이 빠르다. 또한 '5병 들이 팩' 포장으로 여행이나 외출 시 휴대하기 좋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겨울보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 감기로 인한 병원 내원 환자가 증가한다"며,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건강 관리도 중요하지만 감기 증상이 온다고 느꼈을 때 고민하지 말고 판피린 큐를 복용한다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판피린은 동아제약 50년 이상 된 장수브랜드다. 1956년 일반의약품 허가를 받고 정제 형태로 1961년 첫 생산 및 판매를 시작했다. 1961년에는 알약이었다가 1977년부터 현재의 내복액 형태가 됐다.

2016-11-29 13:28: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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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주방세제' 애경 트리오, 탄생 50돌

국내 최초의 주방세제 애경 '트리오'가 탄생 50주년을 맞이했다. 1966년 12월 1일 첫 선을 보인 트리오는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50년 동안 누적생산량 93만 톤, 8억 6천 778만개를 생산했다. 이는 5톤 트럭 18만6천대 분량으로 제품용기를 일렬로 늘어놓으면 서울~부산(416km)을 275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이며 지구(지구둘레 약 4만Km)를 5번 회전하고 남는 양에 해당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원조 주방세제이자 국내 최장수 주방세제인 애경 트리오는 채소, 과일, 식기 등 모두 3가지를 동시에 닦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애경 트리오의 탄생은 설거지라는 가사활동과 함께 주방문화에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트리오는 적은 양으로도 풍성한 거품을 내고 그릇의 기름때를 없애면서 기존 설거지 시간을 크게 단축시켰다. 이에 효과적이고 위생적인 설거지를 할 수 있게 했다. 당시 주방문화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트리오는 출시와 동시에 시장점유율 70~90%를 기록했다. 1960년대 말에는 과일이나 채소를 반드시 씻어 먹어야 한다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당시 '한국기생충박멸협회'는 트리오를 우수추천품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2008년에는 웰빙 트렌드와 불황기 마케팅의 일환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형 주방세제 '트리오 곡물설거지'를 출시했다. 이후에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안전한 주방위생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트리오 항균설거지 피톤치드', '트리오 홍초설거지' 등 항균기능을 강화한 주방세제를 선보였다. 한편 애경은 주방세제 '트리오'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이웃사랑 나눔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트리오 이웃사랑 나눔박스 사은이벤트는 트리오가 50년 동안 받은 사랑을 마음 따뜻한 소비자와 함께 나누는 행사다. 트리오가 필요한 봉사단체와 트리오가 필요한 이유를 기록하면 모두 50곳의 봉사단체를 선정, 트리오를 포함한 애경 생활용품 나눔박스를 각 50박스씩 모두 2500박스를 보내준다. 이 이벤트는 오는 12월21일까지 진행된다. 애경 관계자는 "트리오는 단순히 최초의 주방세제로 남는 것이 아니라 새로움을 잃지 않고 시장을 선도하는 것이 트리오의 성공요인이자 지향하는 방향성"이라며 "노란색 용기의 트리오가 투명해진 디자인으로 새로워졌듯 앞으로 다가오는 100년에도 혁신과 도전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29 11:07:2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