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박인웅
인사-11월13일자

◆산업통상자원부 ◇부이사관 승진 △철강화학과장 김종철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전보 △정책기획관 김현모 △미디어정책관 박위진 △체육정책관 한민호 △체육협력관 전병극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 김영수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심동섭 ◆해양수산부 ◇과장급 전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과장 이승영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과장 이영태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 홍상표 ◆한국농어촌공사 ◇상임이사 임용 △부사장 겸 수자원관리본부이사 김행윤 △경영지원·농지관리본부이사 이종옥 ◆코트라 ◇1직급(처장) 승진 △부다페스트무역관장 김승호 △프라하무역관장 이관석 △수출기업화지원실 수출첫걸음지원팀장 정외영 △런던무역관장 김윤태 △취리히무역관장 이두영 △파트너링지원실 파트너링전략팀장 윤주영 ◇ 2직급(부장) △통상지원실 개발협력팀 CSR협력PM 조상재 △함부르크무역관 윤현철 △운영지원실 김정태 △해외프로젝트지원실 김명신 △투자유치실 김종복 △콜롬보무역관장 김용덕 △기획조정실 기획팀 국회협력PM 박창은 ◆부산일보 △편집국 부국장 곽명섭 △편집국 부국장 겸 편집1팀장 이양삼 △편집국 편집2팀장 이병국 △편집국 부국장 겸 라이프부장 박종호 △편집국 편집3팀장 백현충 △편집국 정치부장 노정현 △편집국 경제부장 김진 △편집국 경제부 제테크팀장 박진국 △편집국 사회부 교육팀장 임태섭 △편집국 문화부장 정달식 △편집국 지역사회부장 이상윤 △편집국 경제부 해양수산팀장 겸 해양문화연구소 부소장 김종균 △편집국 정치부 국제팀장 이현우 △편집국 디지털미디어본부 소셜미디어팀장 장병진 △광고국 부국장 겸 선임기자 강윤경 △광고국 광고2팀장 김옥찬 △광고국 기획광고1팀장 겸 선임기자 박종인 △광고국 기획광고2팀장 겸 선임기자 김병군 △독자서비스국 마케팅1팀장 김광배 △독자서비스국 마케팅2팀장 추준호 △문화사업국 기획사업팀장 허훈도 △문화사업국 문화사업팀장 허준영 △디지털사업국 미디어사업팀장 유판식 △경영지원국 경영지원팀장 김경태 △제작국 부국장 겸 부일인쇄상무 서정수 △제작국 윤전1팀장 한동삼 △제작국 화상팀장 윤태성 △광고국 광고4팀 부국장대우 부장 박갑희 △디지털사업국 미디어사업팀 차장 김하나 △경영지원국 관리팀 부장 신정식

2016-11-13 19:25:2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식음료업계, 당뇨병 환자 생각한 저당 제품 주목

'세계 당뇨병의 날(11월14일)'을 맞아 식음료업계가 당뇨병 환자를 위한 저당 제품을 내놓고 있다.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당뇨 환자는 지난 2011년 219만4000명에서 지난해 255만2000명으로 4년 새 16.3% 증가했다. 당뇨로 인한 사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7위다. 당뇨병은 식습관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다. 평소 당뇨에 좋은 음식을 먹거나 저당 식품 섭취로 당뇨병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식음료업계에서는 두유, 디저트, 식이섬유 음료, 통곡물 제품 등 당을 낮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루 한 컵 분량의 콩을 먹으면 혈당 수치가 좋아지고 혈압도 낮아진다. 정식품 '베지밀 에이스 두유'는 당이 천천히 흡수되는 '팔라티노스'를 사용했다. '베지밀 에이스 두유'는 설탕보다 당 소화와 흡수 속도가 5분의 1 정도인 팔라티노스를 사용해 체내에 당이 천천히 흡수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과 베타글루칸, 국산 검은콩을 넣었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설탕이 들어있는 가공식품 대신 천연 당인 과일로 당을 대체해야 한다. 대상 청정원은 최근 유럽식 과일디저트 '콩포트'를 출시했다. 콩포트는 과일을 가볍게 졸여 과일 형태가 통째로 남도록 만든 잼 형태의 식품이다. 과일 생물 함량이 60%에 달한다. 자사 딸기잼보다 당의 함량이 40% 이하다. 주원료가 과일 원물이고 낮은 설탕 함량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차별성을 인정받아 기존 잼과는 다른 식품 유형인 과채가공품 카테고리에 적용될 예정이다. 통곡물은 정제된 곡물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돕는 칼슘이 풍부해 당뇨병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동서식품 '포스트 고소한 현미'는 통곡물 100% 국내산 현미에 볶은 현미가루를 더한 제품이다. 많이 달지 않고 볶은 현미가루가 고소하고 감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현미에는 식물성 지방,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및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다. 식이섬유소는 당질의 소화와 흡수 속도를 늦춰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아줘 당뇨병 환자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이다. 현대약품의 '미에로화이바'는 PET 제품 2종을 선보였다. 350mL PET 제품 한 통에는 식이섬유가 7g이나 함유되어 있어 식이섬유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PET 제품에는 당류가 일절 들어가 있지 않은 무당 제품으로 대용량임에도 당류 과다 섭취 걱정 없이 제품 특유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2016-11-13 18:25:1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축구대표팀, 15일 우즈벡과 벼랑 끝 승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과 벼랑 끝 승부를 펼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벡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을 벌인다. 한국은 현재 2승1무1패(승점 7)로 조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란이 3승1무(승점 10)로 1위, 우즈벡(3승1패 승점 9)이 2위를 기록 중이다.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 티켓을 확보하기 위해선 승리가 필요하다. 역대 전적은 한국이 앞선다. 한국 대표팀은 우즈벡과 A매치 맞대결에서 모두 13번 싸워 9승3무1패를 기록했다. 지난 1994년 10월13일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0-1로 패한 뒤 22년간 패한 적이 없다. 이번 최종예선에서 우즈벡은 4경기에서 단 1실점을 기록했다. 4경기에서 5골을 실점한 한국과 다르게 안정적인 모습이다. 대표선수는 지한파로 유명한 세르베르 제파로프(34)와 알렉산데르 게인리히(32)다. 미드필더 제파로프는 2010년부터 2011년까지 K리그 FC서울에서 뛰었다. 2013년부터 성남, 울산 등에서도 활약했다. A매치 경력만 120경기에 달하는 베테랑이다. 또한 2011년 수원삼성 유니폼을 입었던 게인리히는 A매치 92경기에서 31골을 기록하고 있다. 우즈벡전을 앞두고 부상자들이 복귀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청용이 지난 12일 팀 훈련에 복귀했다. 이청용은 지난 10일 캐나다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훈련하가 발등에 부상을 입었다. 부상 부위때문에 우즈벡전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이청용의 부상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팀 훈련에 합류했다. 선수 본인도 우즈벡전 출전을 원하고 있다. 손흥민, 기성용 등도 훈련에 복귀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경기가 홈에서 열리는 만큼 공격적인 전술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원톱으로는 8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이정협(울산)이 유력하다. 이정협은 지난 11일 천안에서 열린 캐나다와 친선 경기에서 추가 골을 터뜨린 바 있다. 김신욱(전북)과 황희찬(잘츠부르크)은 후반 교체 투입이 예상된다. 양쪽 윙은 손흥민(토트넘)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2선 공격수로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나 김보경(전북)이 거론된다. 기성용(스완지시티)의 파트너로 정우영(충칭)과 한국영(알 가라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포는 박주호(도르트문트), 곽태휘(FC서울), 장현수(광저우), 김창수(전북),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빗셀 고베)가 예상된다.

2016-11-13 18:24:5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지하철 승객 통계로도 증명된 '100만 촛불집회'

지난 12일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에 100만명의 시민이 참가했다는 것이 지하철 이용 통계로도 증명됐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기준으로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인근 지하철역 12곳을 이용한 시민은 모두 154만7555명(승차 73만6332명, 하차 81만1223명)이다. 지난해 11월 토요일 평균 이용객 70만1458명(승차 35만6070명·하차 34만5388명)과 비교해 84만6097명 늘어났다. 지하철에서 하차 후 도심으로 들어온 인원을 기준으로 하면 모두 81만1223명으로 전년 평균 하차승객보다 46만5835명 증가한 규모다. 지하철 수송분담률이 37%가량인 점을 고려하면 이날 집회장 인근을 찾은 시민은 모두 219만2494명으로 추산된다. 다른 이유로 지하철을 이용한 시민을 제외하려 전년대비 증가 인원(46만5000여명)을 대입해 같은 방식으로 계산하면 모두 125만9013명 규모다. 이날 역별 하차 인원으로는 광화문역이 11만1146명으로 전년보다 7만9675명↑, 시청역(1호선) 10만7883명으로 8만2180명↑, 시청역(2호선) 8만4709명으로 6만7342명↑, 종각역 8만1082명으로 4만1598명↑, 종로3가역(1호선) 8만5598명으로 2만8천859명↑, 종로3가역(3호선) 1만6497명으로 6239명↑, 종로3가역(5호선) 3만5740으로 2만2110명↑, 을지로입구역 8만9338명으로 4만6099명↑,서울역 7만7542명으로 1만8139명↑, 경복궁역 6만4401명으로 3만7589명↑, 안국역 4만5491명으로 1만5963명↑, 서대문역 3만1796명·2만43명↑ 등이다. 서울시가 촛불집회로 1·2·3·5호선 지하철 막차 운행 시간을 13일 0시30분께까지 연장했기 때문에 실제 지하철 이용객은 이보다 더 많다. 시내버스를 이용했거나 지방에서 전세버스, 고속버스, 기차를 이용해 참여한 인원까지 더하면 집회 참석 인원은 더 증가한다. 이날 주최 측이 추산한 참가자는 100만명이고 경찰은 26만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도심에서 100만명이 모인 대규모 집회는 지난 1987년 6월 항쟁 이후 처음이다.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주최 측 70만명, 경찰 8만명)도 한참 뛰어 넘었다.

2016-11-13 18:24:26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이랜드차이나, 中 광군제 매출 563억…전년比 89%↑

이랜드차이나는 지난 11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제(光棍節) 하루 동안 온라인 쇼핑몰 티몰(天猫)에서 3억2900만위안(한화 약 56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광군제 매출 1억7500만위안(한화 약 317억 원)보다 89% 증가한 수치다. 같은날 알리바바 그룹의 거래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한 것에 비하면 큰 폭의 성장률이다. 이랜드그룹 측은 11일 오전 1시에에 지난해 매출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이랜드차이나는 중국인이 좋아하는 프리치, 스코필드, 로엠 등 20개 패션 브랜드들의 개별 브랜드관을 열었다. 특히 여성복 브랜드의 인기가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랜드차이나는 물류 인원을 기존보다 20배 추가 배치했다. O2O(Online to Offline)시스템 강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이랜드차이나는 지난 2013년 처음 광군제에 참여하기 시작하여 올해로 4년째 알리바바 그룹과 협업을 하고 있다. 이랜드차이나 관계자는 "중국 이커머스의 절대강자인 알리바바 그룹과의 꾸준한 협업으로 중국 고객의 니즈에 맞춰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며 "최종집계가 나오지 않았지만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 중 매출액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6-11-13 15:18:33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당뇨병성 족부병증, 심하면 다리 일부를 절단할 수도

당뇨병성 족부병증, 심하면 다리 일부를 절단할 수도 # 당뇨병을 오래 앓으셨던 할머니는 항상 방석을 들고 다니셨습니다. 혈당 관리를 위해 걷기 운동을 하셨는데 오래 걷지 못해 몇 걸음 걸으면 방석을 깔고 앉아 쉬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할머니는 마당에서 바람을 쐬다 돌부리에 엄지발이 살짝 긁히셨습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은 상처라 생각했는데 이 상처가 점점 악화되어 족부궤양으로 발바닥 절반이 까맣게 되셨습니다. 병원에서는 발을 절단하지 않으면 나중에 종아리까지 절단해야 한다고 했지만 할머니는 발을 절단하는 것은 절대 안 된다 하셨습니다. 결국 돌아가실 때까지 매일 발에서 피고름을 닦고 진통제를 투여 받으며 고통스럽게 투병하셨습니다. 11월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당뇨병에 대해 경각심을 일으키고자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당뇨병연맹(IDF)이 제정했다. 당뇨병은 우리 몸이 섭취한 음식물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해 혈액 속의 포도당의 수치가 정상인보다 지속해서 높은 상태를 말한다.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병성 신증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당뇨발'이라 불리는 '당뇨병성 족부병증'은 당뇨병 환자 4명 중 1명이 겪는 대표적인 당뇨병 합병증이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의 상승으로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기고 신경손상으로 발의 감각이 둔해지기 쉽다. 발에 상처가 나더라도 고통을 잘 인지하지 못해 상처를 방치할 수 있다. 족부궤양으로 발전할 경우 심하면 발을 절단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족부병증은 조기 발견과 치료보다 미리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발을 정기적으로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경우에서 예방이 가능하다. 한독은 당뇨병 합병증으로 발 절단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당뇨병 환자들에게 발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꾸준히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2009년부터 매년 세계 당뇨병의 날을 전후해 '당당발걸음(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하고 발 보호 기능이 있는 '당뇨병 환자 전용 신발'을 선물하고 있다. ◇참여방법: 나와 우리 가족 혹은 이웃의 이야기를 적어주세요. 걷기 운동을 통해 혈당 조절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당뇨병 환자, 당뇨병 합병증으로 발이 불편한 사연을 적어주시면 선정에 반영됩니다. 신청하신 분의 연락처와 신발 사이즈도 함께 적어주세요. ◇보내실 곳: 한독 홈페이지 또는 우편접수(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2 한독빌딩 18층 당당발걸음 담당자 앞) ◇응모 기간: 2016년 11월7일~ 20일 ◇발표: 11월 말 개별 연락

2016-11-13 14:26:46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박원순 "대한민국을 새롭게 세우는 날"…"기필코 국민이 승리할 것"

박원순 서울시장은 12일 서울광장에서 진행될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에 앞서 "백만 국민이 서울에 모여 불의한 권력 박근혜 정권을 퇴진시키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새롭게 세우는 날"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밤 어둠을 밝히는 촛불들의 행진이 바로 우리의 미래를 밝힐 것"이라며 "오늘 진행되는 양심들의 행진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울시는 평화롭고 안전한 집회를 보장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켜 "지난 1주일간 개방화장실과 미아보호실, 분실물센터, 주차장 등 시민을 위한 최선의 준비를 갖췄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시민들이 모두 안전하게 돌아갈 때까지 끝까지 남아 안전을 지킬 것"이라며 "새로운 나라를 위한 시민들의 토론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은 낡은 시대의 마지막 페이지가 될 것"이라며 "지금 진행되는 이 국민들의 명예혁명이 국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첫 페이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의 하야와 새로운 정치질서가 이루어질 때까지 그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국민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IMG::20161112000005.jpg::C::480::/박원순 서울시장 페이스북}!]

2016-11-12 11:31:0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