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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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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비x젠한국, 이유식 할인과 어린이식기 할인 콜라보 이벤트

회원가입을 하기만 해도 케어비 이유식 15% 할인쿠폰 발급 케어비 젠한국 이벤트/남양유업 지난 3월에 런칭한 남양유업의 맞춤 배달 이유식 '케어비'가 친환경 도자기 브랜드 '젠한국'과 함께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7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케어비 공식 몰에서 케어비 이유식을 주문하면, 젠한국 어린이식기 30% 할인 쿠폰과 전 품목 10% 할인 쿠폰을 지급해 준다. 반대로, 젠한국 공식몰에서 회원가입을 하기만 해도 케어비 이유식 15% 할인쿠폰이 발급이 된다. 케어비와 젠한국의 Co-work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현재 케어비 이유식을 구매하면 젠한국의 이유식 전용 용기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가운데,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젠한국은 친환경 도자기 전문 브랜드로, 특히 젠한국의 이유식 용기는 살균이나 중탕이 가능하며 수분을 거의 흡수하지 않기 때문에 이유식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냉장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용기 내에 눈금이 적혀 있어서 이유식 중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의 젠한국 콜라보 외에도 현재 케어비는 공식 몰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먼저 '이유식 유목민'들의 이유식 정착을 위한 '정착 쿠폰' 이벤트를 공식 몰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유식 유목민이란, 내 아이에게 맞는 이유식을 찾아 여러 브랜드를 오가며 이용하는 소비자들을 말하는데, 이유식은 아이의 월령에 따라 먹이는 종류가 다르고 현재 많은 이유식 브랜드들이 시중에 있어서 내 아이에게 꼭 맞는 이유식을 찾기란 쉽지가 않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케어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참여만 해도 쿠폰을 제공하는 #이유식수염챌린지 등 재미있고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런칭 100일 맞이하는 다음 달 7월에는 대대적인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3 14:34:3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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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현실의 답답함을 풀어줄 '리조트룩' 제안

삼성물산 패션부문, 현실의 답답함을 풀어줄 '리조트룩' 제안 구호 '20년 여름 컬렉션 여행지, 도심 속 호캉스 패션 및 데일리룩으로도 활용 가능해 올여름에는 숲, 나뭇잎, 꽃 같은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은 패턴이 현실의 답답함을 해소해준다. 큼직한 프린트로 시원하면서 화려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또 계절 분위기를 한껏 반영한 밝고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도 필수적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구호'는 대표 리조트룩으로 열대우림을 연상시키는 시원한 패턴의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23일 내놓았다. 구호의 트로피컬 원피스는 청량한 촉감과 은은한 광택을 지닌 폴리 소재로 제작됐다. 톱과 스커트를 함께 착용한 듯한 레이어드 실루엣이 독특하다. 양쪽 측면에는 컬러 블록을 넣어 하체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더했다. 오이아우어 '20년 여름 컬렉션 또 동일한 트로피컬 프린트를 적용한 블라우스도 출시, 쇼트 팬츠와 함께 매치시켜 활동성을 높인 스타일링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시즌 이미지를 실제 야외가 아닌 이국적인 해변 사진을 배경으로 촬영해 휴양지에 대한 상상과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독특한 콘셉트를 보여줬다. '오이아우어'는 휴양지에서 느끼는 나른함과 여유로움을 이번 여름 컬렉션에 담았다. 은은한 파스텔 컬러, 여유 있는 실루엣, 모던한 디테일의 상품들을 선보였다. 트렌디한 스퀘어넥의 옐로우 리넨 혼방 원피스를 비롯해 화이트, 핑크, 그린 등 색감과 셔링, 레이스 같은 요소를 적용한 여성스러운 원피스 스타일을 내놨다. 이지연 오이아우어 팀장은 "최근 휴가철을 맞아 멀리 못 떠나더라도 근교나 도심에서 옷으로 휴양지만의 여유롭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내려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파스텔 컬러와 자연을 담은 프린트, 소재를 적용한 아이템들로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고 기분 전환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3 14:21:5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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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한 사람당 '비비고 국물 요리' 네 그릇 먹었다

비비고 국물 요리' 출시 4주년 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 6종 국물 요리 HMR 시장의 지평을 넓힌 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 요리'가 출시 4주년을 맞았다. CJ제일제당은 23일 '비비고 국물 요리'가 2016년 6월 출시 이후 4년간 누적 판매량 2억 2000만 개, 매출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 한 사람당 네 그릇을 먹은 셈이며, 그동안 판매된 국물 요리 제품을 연결하면 지구 둘레 한 바퀴(4만여km)에 해당한다. ◆선호도 높지만 요리 어려워 개발한 '비비고 육개장', '국민 육개장' 되다 CJ제일제당은 맛과 편리성을 동시에 찾는 현대인의 트렌드에 맞춰 품질을 높인 상온 형태의 국물요리HMR 시장 선점에 나섰다. 짧은 유통기한을 가진 냉장 제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부실한 건더기 등 단점을 지닌 이전 상온 제품의 맛 품질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CJ제일제당은 가정 내 취식 트렌드 분석을 통해 평소 즐겨 먹지만 집에서 만들기 어려운 '육개장'을 전략 제품으로 선보였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도 함께 선보여 소비자의 '집밥 니즈'에 충실했다. 일 년여의 연구 개발을 걸쳐 재료 본연의 식감과 신선함을 살리고, 직접 우려낸 육수로 '제대로 된 가정식'을 구현해냈다. '비비고 육개장'은 출시 초반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며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 나갔다. 전자레인지 4분 조리로 시간을 절약하고 요리로부터 해방감을 느끼게 한 부분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시비(가격 대비 시간)'를 추구하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실제, 국물요리HMR의 침투율은 유자녀 가구 층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요리 대신 가족과의 시간 활용도가 높아졌다는 해석도 가능한 대목이다. '비비고육개장'은 단일 제품으로 누적 판매 1200억 원을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집밥 문화'가 확산하면서 '비비고 국물 요리'가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커졌다. 지난 4월에 선보인 '프리미엄 비비고 차돌육개장'도 출시 두 달 만에 35만 개(매출 15억 원)가 판매되며 '국민 육개장'의 명성을 잇고 있다. ◆차별화된 R&D 기반 외식형/수산 국물 요리 개발…'외식의 내식화' 트렌드 선도 '비비고 국물 요리'는 '육개장' 외 '사골곰탕' '두부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집밥 메뉴들로 론칭 반년 만에 14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육개장'을 성공시킨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갈비탕' '차돌된장찌개' '소고기장터국' 등 육류 건더기를 푸짐하게 넣은 제품들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집밥 메뉴들만으로는 시장 성장의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외식으로 즐길 수 있던 메뉴들을 제품화하며 또 한 번 진화에 나선 것. 이를 위해 육류 원재료 고유의 식감을 살리는 '원물 제어 기술'을 개발해 적용했다. 양이 부실하거나 고기의 형태를 알아볼 수 없었던 이전 제품들과 달리 전문점 수준의 외관과 맛 품질을 그대로 구현했다. '원물 제어 기술'은 상온으로 선보이지 못했던 수산 국물 요리 개발에도 적용됐다. 어육은 육류보다 열에 약해 건더기로 구현하기 더 까다로워 당시 수산 국물 요리 제품화에는 한계가 있었다. CJ제일제당은 차별화된 기술로 이를 극복해 외식에서 즐길 수 있는 수산 메뉴들을 차례대로 식탁으로 옮기며 '외식의 내식화' 트렌드를 이끌었다. 4개 제품으로 시작했던 라인업도 현재 23종으로 확대됐다. '비비고국물 요리'는 지난해 매출 1,670억 원을 달성, 4년 만에 10배 이상 성장하며 메가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 HMR 시장 내 국물 요리 카테고리를 확장시키고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쟁사들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016년, 400억 원 규모에 불과했던 상온 국물 요리 시장(닐슨 기준)은 지난해 2500억 원대로 커졌다. '비비고 국물 요리'는 지난 4월 기준 시장 점유율 46%를 기록, 2017년부터 3년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프리미엄 제품 앞세워 연 매출 2000억 달성 목표, 해외에선 메인스트림 시장 개척 나서 CJ제일제당은 올해 '비비고 차돌육개장'을 시작으로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들의 프리미엄 제품들을 차례로 선보여 연 매출 20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외식형/수산형 메뉴들로 제품을 다각화했다면, 올해는 한층 더 높아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프리미엄 제품들로 시장을 리딩하는 데 집중한다. 국내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약 40여 개국에 '비비고 국물 요리'를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 글로벌 전용 제품으로 한인 타깃뿐만 아니라 해외 메인스트림 시장으로 권역을 넓힐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이달 초부터 '비비고 삼계탕'을 본격적으로 판매하며 한국의 보양식 문화를 알리고 있다. CJ제일제당관계자는 '비비고 국물 요리'는 경쟁업체들이 따라올 수 없는 맛 품질과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시장 성장을 이끌고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를 만들어 왔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표 한식 HMR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3 14:15:2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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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마켓오네이처 카페, 제주용암수로 만든 '미네랄커피' 출시

미네랄이 풍부한 약알칼리성 오리온 제주용암수로 만든 커피 오리온 마켓오네이처 카페 '미네랄커피' 오리온 마켓오네이처 카페 도곡점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미네랄커피'를 메뉴에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켓오네이처 카페에서 선보이는 미네랄커피는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이용하여 만든 커피다. 커피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물과 원두. 미네랄커피는 약알칼리성 미네랄 워터인 제주용암수를 사용해 더욱 풍부한 바디감과 부드러움이 특징이라고. 실제로 바리스타와 함께 진행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커피의 풍미를 살리면서 더 부드러운 맛을 느끼게 해주는 커피로 호평을 받았다. 미네랄 커피는 마켓오네이처 카페에서 선보이는 브런치 메뉴들과 함께하면 더운 여름 입맛을 돋우고, 영양도 채우는 가벼운 한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 제주용암수는 용암수 원수를 활용해 우리 몸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합으로 완성된 물이다. 독일, 스위스 등에서 최첨단 설비와 신기술을 도입했으며, 미네랄 블렌딩 및 물 맛과 관련한 최고의 연구진들 참여를 통해 제품력을 높였다. 인스턴트 음식과 육류 중심 식습관으로 산성화된 우리 몸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pH를 8.1~8.9로 약알칼리화 했다. '2020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주상절리와 바다의 수평선 등 제주도의 자연을 모티브로 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도 호평받고 있다. 마켓오네이처 카페는 농협에서 제공하는 국산 쌀 등을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를 활용한 색다른 레시피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 이번 여름철 신메뉴로 미네랄커피와 더불어 '오!그래놀라 카카오&유산균볼'과 '오리온 다이제볼'을 넣어 만든 초코빙수도 선보인다. 오리온 마켓오네이처 카페 관계자는 "미네랄 워터가 커피의 풍미를 강화하고 바디감을 증폭시킨다는 전문가 조언에 따라 실험을 해 본 결과 기대 이상의 맛이 나와 출시하게 됐다"며 "생소한 미네랄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기심이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3 14:09:0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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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美 뉴욕 한인회에 마스크 기부…독립운동가 기억

트라이 면마스크 1만장을 전달 쌍방울, 뉴욕 한인회에 면마스크 1만 장 전달/쌍방울 국내 속옷기업 쌍방울이 함께 코로나 19를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해외 동포에게 마스크를 기부했다. 쌍방울은 미국 뉴욕 한인이민사박물관을 통해 뉴욕 한인회에 트라이 면마스크 1만장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뉴욕한인회 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재미동포들과 민족의 정을 나누고, 초기 미국 이민자들이 한푼 두푼 모아 독립운동 자금에 이바지한 역사를 우리 후손들이 반드시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쌍방울의 해외동포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8년 쌍방울은 항일운동 후손 중국동포를 한국으로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지난해에도 독립운동가 후손 재일동포들을 본사로 초정하는 등 지속 적으로 매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호 쌍방울 대표는 "비록 큰 규모는 아니지만 코로나 팬더믹 사태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이를 통해 한국과 미국이 하나로 이어지고 재미동포사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3 14:05:2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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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비켜" 판커지는 여름 생수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생수 업체가 바빠지고 있다. 생산설비를 풀가동하며 폭증한 수요에 대응하고 있어서다.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 생수 시장 경쟁이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는 업체 간 경쟁도 치열해졌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생수 수요가 급증하면서 주요 생수 업체들의 출고량이 일제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1위인 제주삼다수 2~3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20%가량 증가했으며, 2월 점유율은 42.4%로 전년 대비 성장했다. 광동제약의 생수 내수 매출은 올해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479억 원)보다 7% 늘어난 513억 원을 기록했다. 시장점유율 2위인 '아이시스'를 보유한 롯데칠성음료 역시 생수 매출이 성장했다. 농심 음료 매출도 347억 원으로 성장을 이어가며 백산수 매출이 농심 음료 부문에서 절대적인 역할을 맡았다. 생수 매출 급증과 관련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비자들이 외출을 꺼리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것의 영향이라고 업계는 풀이했다. 특히 외식을 줄이고 집에서 식사하는 문화가 확산한 데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권장된 결과인 것.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팬더믹(세계적 대유행) 가능성을 우려한 소비자들이 '사재기식' 구매에 나선 것도 매출 증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업계는 생수 시장 성장세가 더욱 빨라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국내 생수 시장 규모는 최초로 1조 원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내 생수 시장 규모는 2010년 4000억 원 수준에 불과했지만,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생수 시장 규모는 8259억 원을 기록했다. 매년 시장 성장률이 10%가 넘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1조 원 돌파가 예상된다. 제주삼다수의 시장 점유율은 2000년대 후반 50%를 밑돌았지만, 이후 꾸준히 하락해 지난해인 2019년에는 39.9%로 40% 선이 무너졌다. 제주삼다수가 1월 초 17일간 총파업을 겪은 데다가 2월에는 설비 점검을 위해 2주가량 생산을 중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제주삼다수 관계자는 시장점유율과 관련해 "현재는 2000년보다 시장점유율은 줄었지만, 이는 시장(파이)이 커짐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자체적으로는 매년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삼다수는 지난해 말 파업이 있었던 것은 맞으나 생산/판매에 영향이 있기 전 정상화됐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위축되며 오프라인에서는 다소 주춤했으나 온라인 판매가 성장을 견인했고, 모든 지역에서 고르게 판매 증가를 보였다"고 생산/판매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생수시장 점유율은 삼다수 39.9%, 아이시스 13.8%, 백산수 8.8% 순으로 나타났다. 해태 '강원 평창수', 하이트진로 '석수', 동원F&B '동원샘물' 등이 1~5%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에비앙, 아쿠아파나 등 외국산 생수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업계는 점유율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백두산 하늘샘' 제품에 대한 생산 및 유통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일각에서는 롯데지주 차원에서 중국 생수제조법인인 롯데장백유한회사의 유동성 확보에 나설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확보한 자금으로 제품 경쟁력을 끌어올려 아이시스와 함께 시너지를 만든다는 분석이다. 오리온은 '제주용암수'로 국내 생수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미네랄 함량이 일정 기준치 이상을 차지하는 경수로 만들어진 제주용암수를 출시하며 1위 제주삼다수에 도전장을 던진 것. 제주용암수는 가정배달, 기업 간 판매 등에 국한돼 있었지만 지난달 22일부터 온∙오프라인 모든 채널에서 판매가 가능해졌다. 다만 용암수 생산을 위한 1일 공급 염지하수 원수는 200t으로 제한했다. 업계 관계자는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해 여름에는 생수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생수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생수 업계의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22 16:27:2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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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 "기업 사회·환경 책임↑…공유가치 창출 최우선"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CJ그룹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 환경적 책임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고객 건강과 제품 안전, 지속 가능한 환경의 두 가지 공유가치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가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2020년 포부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올해 전략 및 목표를 담은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 Nature to Nature(자연에서 자연으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보고 기준인 GRI 스탠다드에 맞춰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활동을 기록했다. 이번 보고서의 핵심 지향점은 CJ그룹의 사업보국(事業報國) 철학을 토대로 '자연에서 소비자 식탁, 다시 자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실현하는 것이다. 2019지속가능경영보고서/CJ제일제당 보고서에는 ▲ 고객 건강과 안전을 위한 노력(친환경 원재료 60만 톤 구매 등) ▲ 환경친화적 변화(친환경 패키징 사용으로 CO2 978톤 감축 등) ▲ 글로벌 성과(해외 바이오 생산기지 11개 구축 외) ▲총 16건의 환경 관련 수상실적 등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거둔 성과도 소개됐다. 특히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친환경에 대한 성과가 도드라졌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햇반 및 양념장 용기, 기능성 필름 등에 사용되는 약 551톤의 플라스틱 원료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동차 약 3673대 생산분에 해당하는 규모다(1대 생산 시 플라스틱 사용량 약 150kg). CJ제일제당측은 자원 순환 활동으로 연간 약 722톤의 폐기물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물세트의 경우 재활용 소재를 40% 포함, 공간 비율을 19% 축소해 지난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80톤 감축한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햇반 용기 감량화를 통해 연간 344t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CJ제일제당은 이슈별 성과와 별개로 기업평가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경제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의 성과를 정리한 내용을 담았다. CJ제일제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30일에는 영문판을 발간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 향후 목표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2013년부터 해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면서 "명확한 미래 비전과 목표 아래 회사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국내 식품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Asia-Pacific 지수에 5년 연속 편입됐다. 공정거래위원회와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상생 생태계 조성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2 15:33:2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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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주방, 창업 더 쉬워졌다…나누다키친과 MOU체결

창업 희망자들의 다양한 선택을 돕는 프롭테크 기업으로 진화 배달 전용 공유주방 서비스 업체 '모두의 주방'이 공유주방 창업 매칭 플랫폼 '나누다키친'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체결으로 나누다키친 플랫폼을 통해 모두의 주방 공유주방 공실 검색 및 임대 문의가 가능해졌다. 나누다키친의 공유주방 창업 매칭 플랫폼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점포의 조건과 상권분석을 기반으로 창업자 스스로 최적의 장소를 물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모두의 주방 공유주방 중 배달 전용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사용자의 상담신청을 통해서만 배달 전용 공유주방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 나누다키친 플랫폼을 통해 임대 공간을 온라인으로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간별 사용 가능한 주방 시설과 같은 정보들도 플랫폼에 함께 기재되어 배달형 공유주방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나누다키친과 모두의 주방이 제공하는 공유주방에서 운영 가능한 프렌차이즈를 포함한 기존 창업 브랜드들을 직접 선택하거나, 자체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머신러닝 상권분석 시스템을 통해 선택한 점포에 적합한 창업브랜드를 매칭해 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모두의 주방 양자민 재무자문은 "업계 최다 지점망을 가진 모두의 주방과 공유식당을 통한 창업인큐베이터를 지향하는 나누다키친의 만남은 소상공인 지원과 언택트 창업문화 확산이라는 측면에서 방향성이 유사하다고 판단해서 협업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모두의 주방은 창업자금 금융지원과 브랜드컨설팅을 통하여 소상공인 창업 문턱을 낮추고 향후 물류센터 증설, 지점의 전국망 확대를 통하여 업계 선도적인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두벤처스의 공유주방 브랜드인 모두의 주방은 공유주방 업계 중 국내 최다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은평과 마포에 10·11호점을 오픈했고, 필리핀과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2020-06-22 14:48:5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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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음료, '사랑의 물-석수'로 '덕분에 챌린지' 동참

코로나19 의료진 향한 응원 메시지 '#덕분에 감사합니다' 새긴 석수 2L 제품 특별 하이트진로음료 덕분에 석수 2L 하이트진로음료가 사랑의 물 '석수'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 감사와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 제작한 '석수' 2L 페트 제품은 라벨 내 하트에 의료진을 향한 존경, 응원의 메시지인 '#덕분에 감사합니다'를 새겨 300여만 병 한정 생산된다. 기존의 SNS 챌린지 형식과는 다른, 제품의 심볼인 '하트'에 직접 문구를 넣어 색다른 형태로 사회적 캠페인에 동참한 것이다. '#덕분에' 석수 2L 페트 제품은 편의점, 대형마트, 오픈마켓 등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의료진과 관계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사랑의 물-석수'를 통해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음료는 '석수'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하이트진로와 함께 지난 9일, 서울 지역 쪽방촌 거주민과 노숙인 약 2000명에게 특별 제작된 석수 4만병을 지원했고, 23일에는 인천 거리노숙인들에게 석수 컵물(85mL) 1만4000여 개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도 컵물 75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2 14:18:2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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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메로나 시리즈, 출시 한 달 만에 30만 개 판매 돌풍

'빙그레 메로나' 모티프 출시한 쿨브레드 · 멜론 케이크 인기몰이 뚜레쥬르 메로나시리즈/ CJ푸드빌 CJ푸드빌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빙그레 '메로나' 아이스크림을 모티프로 출시한 '메로나 시리즈'가 출시 한 달 만에 30만 개 이상 판매됐다고 22일 밝혔다. 뚜레쥬르 '메로나 시리즈'는 국민 아이스크림 '메로나'를 베이커리 대표 제품인 케이크와 빵에 적용한 쿨 브레드, 멜론 케이크 등 여름 한정 제품이다. 여름 대표 과일 멜론의 맛과 '메로나' 브랜드의 통통 튀는 개성을 녹인 비주얼로 이색적이고 희소성 있는 아이템에 열광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크게 어필하면서 출시 직후부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큰 인기 요인은 바로 '펀슈머'를 공략한 것이다. '메로나'의 익숙한 맛을 새로운 맛과 비주얼의 제품으로 탄생시켜, 소비 과정에서 재미를 추구하는 '펀슈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다시 유행한 '(집에) 올 때 메로나'라는 신조어를 제품명에 활용한 것과 외형적으로 일반적인 빵과 케이크인데 메로나 아이스크림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점이 의외의 재미를 선사하며 열풍을 일으켰다. 생기발랄한 매력을 담은 패키지 역시 인기 요인 중 하나다. 패키지 자체를 아이스크림 모양으로 디자인한 '얼려 먹는 메로나 아이스박스'의 슬라이딩 방식의 제품 패키지는 젊은 세대들에게 흥미를 유발하면서 인증 동영상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패키지 곳곳에 그려 넣은 메로나 아이스크림을 손에 든 귀여운 식빵 모양 캐릭터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NS상에서 입소문을 주도하는 젊은층에 인기를 끌면서, 페이스북 인기 먹방 채널 '오늘 뭐 먹지'의 콘텐츠는 42만 건 이상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 중이고, 인스타그램에서는 빙그레 자체 캐릭터 '옹떼 메로나 부르쟝'이 뚜레쥬르 메로나 제품으로 생일 파티를 하는 게시글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대내외로 침체한 분위기와 미리부터 예고된 폭염 등 지치기 쉬운 시기라 시원한 맛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뚜레쥬르 메로나 시리즈가 더욱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더욱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2 14:11:5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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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홍지호 박사X한다맨과 '이오 당 줄이기 캠페인' 진행

어린이 전문 채널 대교어린이TV와 제휴 이오 당줄이기 캠페인/남양유업 남양유업이 대교어린이TV 인기 캐릭터 '한다맨'과 홍지호 치의학 박사와 함께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이오 당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오 당줄이기 캠페인'은 리뉴얼 이전 대비 당 함량을 40% 줄인 어린이 요구르트 이오가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전하기 위해 어린이 전문 채널 '대교어린이TV'와 제휴하여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유명 치의학 박사 홍지호와 대교어린이TV 인기 캐릭터 한다맨과 함께 진행한다. 캠페인 영상은 홍지호 치의학 박사가 건강한 식습관 방법을 한다맨에게 전수하고, 한다맨이 전수한 방법을 아이들에게 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올바른 식습관 방법을 알려주는 캠페인 영상은 대교어린이TV, 남양유업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남양유업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아이들이 올바른 양치 습관을 실천하고 이를 응원하는 형태의 이벤트를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 중이다.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어린이 요구르트 '이오'를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당줄이기 캠페인은 코로나 19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우리 아이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서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기업'이라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으로 고객과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2 14:07:4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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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몰, '파스퇴르 데이' 맞아 최대 63%할인 이벤트 진행

위드맘 산양 등 파스퇴르 인기 제품 31종과 기타 제품 72종 최대 63% 할인 파스퇴르 데이/롯데푸드 롯데푸드는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자사 온라인몰 '롯데푸드몰'에서 '파스퇴르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63℃에서 30분간 저온살균하는 파스퇴르 우유를 알리기 위해 매년 6월 30일을 '파스퇴르 데이'로 정하고 그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인기 제품의 특가 기획전 및 다양한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특가 기획전은 20일부터 30일까지 위드맘 산양, 무항생제 인증 바른목장 우유 등 파스퇴르 인기 제품 31종과 기타 제품 72종을 최대 6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페이지를 통해 저온살균 우유인 '파스퇴르 우유'의 장점도 홍보한다. 국내 1급 A원유의 세균 수 기준보다 3.7배 더 까다로운 파스퇴르 자체 기준으로 원유를 엄선하고, 신선한 우유의 좋은 성분을 담아내기 위해 63℃에서 30분간 저온살균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파스퇴르 데이 골든벨을 울려라'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매일 오전 11시에 선착순 50명으로 위드맘 산양, 베이비 생유산균, 항로타 위드맘, 무항생제 인증 바른목장 우유 등 인기 제품을 6300원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최소 60%에서 최대 85%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파스퇴르 퀴즈 이벤트'에서는 파스퇴르 저온살균우유의 살균 온도와 살균 시간에 대한 퀴즈를 맞추는 정답자 33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아이팟, 파스퇴르몰 포인트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파스퇴르 추억 이벤트'에서는 파스퇴르와 함께한 사진, 동영상을 개인 SNS에 등록하고 #파스퇴르 #저온살균우유 #위드맘 #파스퇴르데이 해시태그를 남긴 50명을 추첨해 파스퇴르 밀크바 이용권, 무항생제 인증 바른목장 우유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전국의 밀크바 매장에서 진행되는 '파스퇴르 밀크바와 함께' 이벤트는 이벤트 페이지의 이미지를 캡처 또는 출력해 6월 30일 11시부터 점포를 방문하면 선착순 20명에게 소프트 아이스크림 1개를 무료 증정한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63℃에서 30분간 살균하는 국내 최초의 저온살균 우유 '파스퇴르 우유'를 알리기 위해 6월 30일 파스퇴르 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인기 파스퇴르 제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고 다양한 경품도 준비된 이번 파스퇴르 데이 행사를 많이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2 14:04:1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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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상하치즈 미니' 2가지 맛 새롭게 출시

리얼아몬드/베이컨칩으로 식감에 재미를 더해 상하치즈 미니/매일유업 매일유업의 치즈 전문브랜드 상하치즈가 '상하치즈 미니' 아몬드고다, 베이컨체다 2종을 22일 새롭게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아몬드고다' '베이컨체다'는 리얼아몬드와 베이컨칩으로 식감에 재미를 더해, 스낵으로서의 매력을 강화한 제품이다. 상하치즈는 국내 치즈 식문화 선도를 위해 치즈 전문가들의 끊임없는 연구로 자연치즈부터 가공치즈까지 다양한 제품을 개발, 선보이고 있다. 상하치즈는 2018년 '상하치즈 미니'를 선보이며 스낵치즈 시장에 신규 진입했고, 2020년 6월 새로운 맛 2종을 추가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상하치즈 미니' 플레이버는 '아몬드고다', '베이컨체다' 2종이다. 기존의 상하치즈 미니 3종(칼슘체다, 크림치즈, 스모크 모짜렐라)에 더해 총 5종의 라인업을 갖춤으로써, 선택의 폭이 보다 넓어졌다. 아몬드고다의 경우, 고다치즈에 캘리포니아산 아몬드 조각을 넣어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베이컨체다는 깊고 진한 풍미의 체다 치즈에 베이컨 칩이 들어있어, 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두 가지 맛 모두 맥주나 와인 등 술안주로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상하치즈 미니'는 기존 수입 제품 중심이던 국내 스낵치즈 시장을 다변화하고, 소비자들이 치즈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선보인 제품이다. 원터치 개별포장을 적용해 간편하게 바로 먹을 수 있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관계자는 "주로 빵에 끼워 먹는 슬라이스 형태 또는 요리용 피자치즈를 즐겨 먹는 소비자들에게 간편한 스낵타입의 치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상황에서 색다른 방법으로 치즈를 즐기는 식문화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치즈 한 조각으로 모두를 즐겁게 한다'는 상하치즈의 브랜드 철학 아래,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치즈의 매력을 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2 14:00:0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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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으로 완성' LG생건, 숨37° 3 STEP 마스크 2종 출시

시크릿 에센스, 워터-풀 젤 크림 등 마스크-에센스-크림 3단계 핵심 제품 담아 LG생활건강 숨37 에센스 마스크 3 STEP LG생활건강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에서 한 장의 마스크에 세 가지 핵심 제품으로 구성된 '시크릿 에센스 마스크 3 STEP'과 '워터-풀 타임리스 워터 젤 마스크 3 STEP' 2종의 마스크를 22일 출시했다. '시크릿 에센스 마스크 3 STEP'은 지난 3월, 업그레이드 리뉴얼로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3세대 시크릿 에센스가 담긴 마스크와 매일 손상되는 피부 결과 광을 함께 케어하는 시크릿 에센스 더블 컨센트레이트, 그리고 피부 방어력을 강화하여 탄탄한 피부로 가꿔주는 시크릿 크림까지 3단계의 스킨케어로 구성, 더위와 자외선에 힘들고 지친 피부를 촉촉하고 화사하게 가꿔준다. 또한 천연 유래 시트를 사용해 실크 같은 느낌으로 피부에 더욱 편안하게 밀착된다. 예민하고 얇은 눈가 피부를 도톰하게 덮는 아이 케어 패치와 볼과 턱을 효과적으로 케어하는 입체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워터-풀 타임리스 워터 젤 마스크 3 STEP'은 수분길을 케어해주는 이화곡발효와 아쿠아펌TM 성분을 듬뿍 함유, 강력한 수분광채 효과를 선사한다. 강력한 수분 공급으로 피부에 윤택함을 선사하는 워터-풀 인텐스 인리치드 앰풀과 더위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하는 워터-풀 타임리프 워터 젤 크림 3가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워터-풀 마스크엔 숨의 모델 전지현의 맑고 청아한 모습을, 시크릿 에센스엔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이종석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숨 마케팅 담당자는 "매일 착용하는 마스크, 점점 더워지는 날씨, 탁하고 습한 공기로 인해 피부는 각종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며 "힘들고 지치기 쉬운 피부 체력을 단 한 장의 마스크에 담긴 3단계 스킨케어로 간편하면서도 완벽하게 살려줄 것이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2 13:44:5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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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X백종원, 한 끼 식사로 든든한 '오트밀 레시피' 공동 개발

공동 개발 레시피 적용해 '퀘이커 즉석 오트밀 컵 2종' 출시 롯데제과 퀘이커 즉석 오트밀 컵 2종 롯데제과가 요리 연구가 백종원과 함께 '백종원 오트밀 레시피'를 개발, 이를 적용한 '퀘이커 즉석 오트밀 컵' 2종을 22일 선보였다. '퀘이커 즉석 오트밀 컵'은 롯데제과와 백종원 대표가 '한국식 오트밀'을 목표로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롯데제과와 백종원 대표는 이번 레시피 개발을 위해 '오트밀은 밥이다'란 메인 광고 카피처럼 한 끼 식사로서 든든하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퀘이커 즉석 오트밀 컵'은 '구운 누룽지 오트밀'과 '구운 김 오트밀' 등 2종이다. '구운 누룽지 오트밀'은 정통 오트밀에 누룽지의 풍미를 더 해, 오트밀이 낯선 국내 소비자들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게 한 제품이다. '구운 김 오트밀'은 담백한 오트밀에 당근, 파 등 채소와 짭조름한 김가루를 뿌렸다. 이들 제품은 컵 용기에 담겨있고 숟가락이 들어 있어, 뜨거운 물만 부으면 어디서든 2분 안에 먹을 수 있다. 한편 '퀘이커'는 세계 1위 오트밀 전문 브랜드로, 롯데제과가 지난 2018년 원료를 처음 들여와 국내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다. '퀘이커'는 최근 온라인으로 판매처를 확대하며 올해에는 5월까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매출이 신장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롯데제과는 이달 초 퀘이커의 모델로 요리 연구가 백종원 대표를 발탁했으며, 유튜브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가수 박재범과 함께한 광고를 공개했다. 백종원 대표는 모델료 전액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금으로 '사랑의열매'에 박재범과 함께 기부했다. 롯데제과는 백종원 대표와 공동 개발 레시피로 만든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며,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22 11:07:25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