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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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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 호텔X필굿뮤직, 코로나19 음원 기부 프로젝트 진행

롯데호텔, 타이거JK, 윤미래와 코로나블루 굿바이 프로젝트 L7호텔X필굿뮤직,코로나19 음원 기부 프로젝트 앨범 커버 롯데호텔의 라이프 스타일 호텔 브랜드 L7 호텔이 L7 크루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 힙합계 거장 타이거 JK, 윤미래 부부의 소속사 필굿뮤직과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L7호텔과 필굿뮤직이 진행하는 '음원 기부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26일 타이거JK의 감미로운 소울 곡 '심의에 걸리는 사랑노래' 'kiss kiss bang bang'을 공개한다. 특히 이 곡엔 최근 SNS상 화제의 중심에 선 트웰브가 피처링 보컬로 참여했다. 이 곡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서로 떨어져 있어야 하는 현대인의 심정을 솔직한 가사로 담았다. 감미로운 알앤비 라인에 거친 문자를 읊조리는 스타일이 인상적으로, 감정이 단절된 시대에 사랑이 필요한 모든 이를 주제로 했다. 이 곡에 대한 수익금은 롯데호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L7호텔의 기부금과 함께 전액 코로나19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L7 크루는 L7호텔을 대변하는 문화 크리에이터로서 현재 필굿뮤직의 힙합 아티스트 (타이거JK, 윤미래, 비비, 비지)가 활동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지난 8월에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L7홍대에서 루프탑 풀 파티 '다문화가정 이해를 위한 MFBTY L7 HOTELS DREAM ROOFTOP POOL CONCERT'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L7호텔 관계자는 "필굿뮤직과 뜻깊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6 14:03:5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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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멜로우, 성수동에 '새드 스마일 기프트샵' 팝업 스토어 오픈

온라인 주력 라인 '새드 스마일'의 첫번째 팝업 선보이며 SNS 이벤트 진행 커스텀멜로우x릴리콩 콜라보레이션 화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가 오는 6월 초 성수동에 '새드 스마일 기프트샵' 팝업스토어 오픈에 앞서, 웹페이지와 SNS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커스텀멜로우는 지난 2월 온라인 주력 라인 '새드 스마일'을 런칭한 바 있다. 커스텀멜로우보다 캐주얼한 스타일과 개성 있는 컬러, 다양한 액세서리로 고객층을 확장하기 위해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온라인 상품인 새드 스마일의 감성을 오프라인에서도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새드 스마일 상품의 쇼룸 성격으로 코오롱몰과 연동해 상품 구매까지 가능하다. 또한 새드 스마일 캐릭터를 담은 문구류와 스티커, 아이스크림 등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펼칠 예정이다.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오픈이지만 5월 25일부터 사전 이벤트 '울.어.도.돼' 이벤트를 웹페이지와 SNS를통해 진행한다. '울.어.도.돼' 이벤트는 새드 스마일을 연상할 수 있도록, 소위 웃픈 상황에서 눈물을 흘리는 듯한 사진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7월과 8월에 각각 10명씩 선정하여 1인당 50만 원 상당의 새드 스마일기프트 세트를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전에 코오롱몰을 통해 새드 스마일 상품을 구입하면 사은품으로 새드 스마일 부채를 증정한다. 이 부채를 가지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동호 커스텀멜로우 브랜드 매니져 부장은 "좋은 브랜드와 좋은 상품을 알아봐 주는 고객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는 점차 모호해지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새드 스마일이라는 온라인 컨텐츠를 오프라인에 옮기는 작업을, 그리고 고객들은 온라인에서 먼저 소개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이다. 6월 팝업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새로운 고객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6 14:00:4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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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천연조미 소재'로 글로벌 2조 원 시장 잡는다

미생물 발효기술 기반 100% 천연 발효 식품조미소재 '테이스트엔리치' 양산 CJ제일제당 테이스트엔리치 3종 이미지 CJ제일제당이 차세대 '천연 조미 소재' 사업을 본격화하며 5년 내 약 2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클린 라벨에 해당하는 100% 천연 발효 조미 소재 '테이스트엔리치'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클린 라벨이란, '무첨가'뿐 아니라 Non-GMO, Non-알러지, 천연 재료, 최소한의 가공 등 특성을 지닌 식품이나 소재를 일컫는다. 최근 글로벌 식품시장에서 가장 중요 가치로 여겨지고 있다. '테이스트엔리치'는 CJ제일제당이 60여 년간 쌓아온 미생물 발효 R&D 역량과 첨단 기술이 집약된 천연 조미 소재이다. 일체의 첨가물을 넣지 않고 사탕수수 등의 식물성 원료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감칠맛 발효성분으로만 만들었다. CJ제일제당은 10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정제나 화학처리 등의 인위적인 공정을 없애고, 차별화된 천연 발효공법을 개발, 이를 대량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클린 라벨에 부합하는 글로벌 천연 조미 소재 시장이 '테이스트엔리치'의 주무대가 될 전망이다. MSG와 핵산, 효모엑기스 등으로 구성된 전체 식품 조미 소재 시장에서 성장성이 가장 높다. 지난해 기준 약 57억 달러(약 7조 원, 업계 추정)에 이르는 식품 조미 소재 시장에서 천연 조미 소재가 차지하는 비중은 18% 수준이다. 하지만 전체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MSG 시장이 정체 국면인 반면 천연 조미 소재 시장은 해마다 6~10%가량 성장하고 있어 향후 5년 내 2조 원 이상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MSG를 비롯한 기존 식품 조미 소재가 '첨가물'로 분류되어 클린 라벨 트렌드에 맞지 않는 반면, '테이스트엔리치'는 첨가물이 아닌 '발효 원료'다. 이에 따라 다른 첨가물 없이 원재료와 '테이스트엔리치'만으로 맛을 낸 가공식품은 '무첨가 식품' '클린 라벨 식품'으로 인정받는다. 아울러 '테이스트엔리치'는 스스로 감칠맛을 내면서 원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해주며, 나트륨 함량은 거의 없는데도 짠맛을 높여준다. 때문에 무첨가/저염 콘셉트의 HMR(가정간편식), 건강친화적 프리미엄 가공식품, 대체육이나 밀키트 등 성장 가능성이 큰 미래 시장에서 맛품질을 향상하는 데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테이스트엔리치'는기존 천연 조미 소재 시장의 핵심 품목인 효모 엑기스와 달리, 특유의 냄새나 일부 알러지 성분을 완벽하게 없애 차별화했다. 여기에100% 식물유래 성분이기 때문에 최근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비건(완전 채식)' 소재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은 이 같은 장점을 지닌 '테이스트엔리치'를 조기에 글로벌 시장에 안착시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해 시생산된 물량으로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유수의 식품기업들과 전략적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있었다. CJ제일제당은 인도네시아 좀방 공장에 '테이스트엔리치' 전용 생산 라인을 구축해 안정적인 물량을 생산, 공급할 방침이다. 또한, '시장내 유사 제품이 없는' 독보적 위상과 그린 바이오 사업 성장 과정에서 확보한 글로벌 공급망을 기반으로 5년 내 천연 조미 소재 시장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술 마케팅'에도 힘을 쏟는다. '기술 마케팅'은 차별화된 R&D역량을 바탕으로, 단순히 제품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고객의 구체적 니즈와 문제점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미래지향적 영업/마케팅 방식이다. CJ제일제당관계자는 "'테이스트엔리치'가 보다 건강한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글로벌 식품제조기업들에게 좋은 해답이 될 것"이라며 "1977년 핵산 시장에 첫 진출해 현재 압도적 글로벌 1위에 오른 것처럼, '테이스트엔리치' 역시 천연 조미 소재 시장을 제패하는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6 13:52:0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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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셀렉스, 100% 완전단백질 '코어 프로틴 플러스' 출시

100% 완전단백질 엄선해 아미노산 스코어가 110점 이상 매일유업 셀렉스 코어프로틴 플러스 매일유업이 만든 웰에이징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 '셀렉스'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업그레이드한 건강기능식품 '코어 프로틴 플러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2018년 말 성인을 위한 맛있고 간편한 단백질 '셀렉스'를 출시하며 성인영양식 사업에 진출했다. 셀렉스는 출시 1년여 만에 누적매출 400억 원을 돌파하며 국내 성인 단백질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총 150만 캔이 판매되는 동안 섭취대상, 보관방법, 성분 등 단순 문의부터 상품 제안까지 다양한 고객 의견을 반영해 업그레이드했다. '코어 프로틴 플러스'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음식물로 섭취해야 하는 9가지 필수아미노산을 모두 고르게 갖춘 완전 단백질(유청단백질, 카제인 단백질, 분리대두 단백질)로 구성했다. 또한, 단백질의 질을 나타내는 '아미노산 스코어'가 110점 이상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대비 129%). '아미노산 스코어'는 단백질의 영양가를 그 식품에 함유된 아미노산의 질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아미노산스코어가 85점 이상이 되어야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해준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같은 단백질을 섭취하더라도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식품을 통해 보충해야 하는 9가지 필수아미노산을 챙겨 먹어야 한다"며 "9가지 필수아미노산 함량수치인 '아미노산 스코어'를 따져보고 이를 모두 갖춘 완전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단백질의 질 뿐 아니라 총량도 늘렸다. 기존 '코어 프로틴'보다 단백질은 10% 늘린 20g, 필수아미노산 류신(부원료)은 50% 늘린 3,000mg이 함유돼 있다. 영양성분도 강화해 근육과 뼈를 위한 칼슘(300mg), 마그네슘(100mg), 비타민D(20㎍)는 기본으로 구성하고, 활력을 위한 비타민B군과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까지 추가했다. 맛과 용해도도 한층 개선했다. 맛 기호도 조사를 10개월에 걸쳐 진행했고, 분말이 물에 잘 녹을 수 있도록 공정을 개발했다. 우유의 진하고 고소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유당은 우유의 10분의 1로 줄이고 평소 유당 때문에 우유를 잘 마시지 못한 사람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까다롭게 관리하는 유아식 생산과 동일한 생산품질관리시스템을 적용했고 WET블렌딩 공정으로 가공해 분말 한 알 한 알의 영양이 균일하며 물에 잘 녹는다. 200ml 물에 '코어 프로틴 플러스' 분말을 3스푼(38g) 넣은 후 가볍게 저어 마시면 된다. 제품은 가정용 캔과 운동이나 야외활동 시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 2가지가 있다. 셀렉스 전용 상담 창구로 전화하거나 '셀렉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연결하면, 영양사로 구성된 상담원에게 보다 전문적인 영양상담을 받고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매일유업이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지난 2018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설립한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는 최근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학과, 아주대학교병원과 함께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고 근감소증 예방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년간 50~80세 건강한 남녀 12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서로 다른 성분의 영양식을 12주 동안 하루 2번씩 매일 섭취하며 주 3회 운동을 병행했다. 그 결과 류신, 단백질 등으로 구성된 영양식을 섭취한 그룹의 근육양과 근력이 향상된 반면, 탄수화물 영양식을 섭취한 그룹은 둘 다 감소했다.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는 세계적으로 연구활동이 활발한 사코페니아(근감소증)를 예방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 개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소재 확보 및 R&D를 진행하고 있다. 근감소증 예방 및 관리 등을 위한 폭넓은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국내 시니어 뉴트리션 사업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6 13:46:2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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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질스튜어트뉴욕 액세서리, 더위를 식혀줄 '썸머백' 출시

청량하고 가벼운 라탄 소재를 활용해 사각, 쇼퍼, 탬버린 등 다양한 디자인 가방 선봬 LF 질스튜어트뉴욕 액세서리 썸머백 화보 생활문화기업 LF의 뉴욕 감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 액세서리'가 여름 패션을 완성해줄 '썸머백'을 LF몰의 신개념 한정특가 플랫폼 '인생한벌'을 통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질스튜어트뉴욕 액세서리가 얇아진 옷차림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가벼운 '썸머백'을 새롭게 선보인다. '썸머백'은 청량하고 가벼운 식물성 라탄 소재를 활용해 여름 감성을 드러낸 제품이다. 라탄은 덥고 건조한 기후에서 자라는 덩굴 식물로서 이를 활용한 라탄백은 탄탄하고 물에 잘 젖지 않는 장점이 있다. 특히, 천연 소재만의 여유로움과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특유의 분위기로 여름철 인기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라탄 소재를 활용한 썸머백은 사각, 쇼퍼, 탬버린 총 3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직사각형 모양의 사각 토트백은 소재와 어우러지는 귀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일상 속 다양한 의류와 매치하기 유용하다. 하트 모양의 참 장식이 더해진 숄더백은 수납성이 뛰어나 편안한 여행용 가방으로 제격인 제품이다. 올여름 유행하는 원형 모양의 탬버린백은 흔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포인트룩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높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라탄과 캔버스 소재 2가지로 선보여진다./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6 13:40:1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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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6년 연속 의료 취약계층 환아 치료비 후원

2014년부터 후원 시작, 총 7450여만 원 기부 오리온, 6년 연속 의료 취약계층 환아 치료비 후원 오리온이 프로 농구단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를 통해 일산백병원에 6년 연속 의료 취약계층 환아를 후원하고 의료진을 위한 '초코파이情' 5000개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2019-2020 프로농구 시즌 동안 고양 오리온 홈경기 시 현장에서 판매하는 '정(情)티켓'과 '럭키볼' 수익금 전액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아의 치료비로 기부하는 것. 오리온은 지난 25일 일산백병원을 통해 정티켓 운영 등을 통해 모은 1270여만 원을 뇌종양 치료 후 후유증을 앓고 있는 환아 등에게 전달했다. 또, 2018년에 오리온 최진수 선수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성금 1억 원 중 2천만 원도 함께 전달, 의료 취약계층 환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리온은 지난 2014년부터 매해 농구단 정티켓 등 판매수익금을 연고 지역 내 의료기관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에 전달, 환아들을 후원하고 있다. 첫해 뇌출혈과 편마비 증상을 앓고 있는 어린이 등 총 3명에게 2000여만 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영양실조로 신체 발달이 늦은 새터민 어린이, 정신 발육 지연 등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지난 6년간 총 7천 4백 5십여만 원을 기부했다. 오리온은 우리 사회에 정(情)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2015년부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6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식을 지원하는 '아침머꼬'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20개 학교 250명의 학생에게 매일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국방부와도 협약을 맺고 국군장병의 복지 증진 및 취업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프로 농구단을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익활동을 지속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6 11:23:5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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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기업 하이트진로가 당신을 응원합니다

2020년 사회공헌 캐치프레이즈 '진심을 다(多)하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왼쪽)와 창원시 허성무 시장(오른쪽)이 빵그레에서 함께 음료를 제조하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은 물론,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사회에 조화를 이루어 가겠다는 의지를 갖고 2012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본격화해왔다. 100년 기업을 향해 가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사회 각 분야의 구성원들을 응원하는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의 도전 의식을 높이고 청년 창업을 육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교육 및 장학사업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20일, 하이트진로 마산 공장 인근 상가에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 개소식을 열고 정식오픈했다. 창원지역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국남동발전, 창원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청년창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장애인의 날 맞아 오산장애인복지관, 부평장애인복지관, 원광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사들에게 약 400여개의 럭키박스를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각 분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을 위한 지원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자가격리자, 의료진, 취약계층 등을 위한 마스크 20만개, 손 세정제 6만개, 생수와 블랙보리 총 31만9000병을 포함해,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한 현금 등 총 12억원을 지원했다. 하이트진로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도 동참, 서울, 부산, 강원, 전주 지역의 17개소에 대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임대료를 전액 면제해준다. 또,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생수와 간식을 긴급 제공하는 등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서울 지역 쪽방촌 거주민과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의 노숙인 등 2000명에게 생수 1만8000병과 백설기 2500개를 순차적으로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하이트진로는 매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사회복지기관의 저소득층 어린이, 독거, 장애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 운동화, 다과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에는 총 18개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이웃들에게 2000만원 상당 금액을 지역상품권으로 지원하고 '착한 소비자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7월, 창원시 상남동 일대에서 국민안전캠페인을 벌였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노후 소방 장비 개선 및 소방공무원의 복지 향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지난해 8월, 하이트진로는 소방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방관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이트진로 한방울 장학금'을 지원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소방관의 자녀들이 훌륭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서다. 세종시 다온숲 글램핑장에서 순직소방관들의 유가족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힐링캠프'를 진행하기도 했다. 힐링캠프는 국민을 위해 헌신한 순직 소방관들의 유가족을 격려, 이들과 소통하고, 유자녀들의 자부심을 강화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젊은 청년들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6 11:20:1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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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 백산수盃 시니어 세계바둑최강전' 창설

한·중·일 바둑 전설들의 한판 승부 제1회 신라면배 바둑대회에 출전한 바둑전설 한국 조훈현9단(우)과 일본 요다노리모토9단(좌) 세계 바둑을 주름잡았던 전설들이 오는 10월 반상에서 맞붙는다. 농심은 한·중·일 국가대항전인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 이어 시니어 국가대항 바둑대회를 창설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회 명칭은 '백산수배 시니어 세계바둑최강전'으로, 한·중·일 만 50세 이상 프로기사들이 참가하는 세계기전이다. 한국의 조훈현과 중국의 마샤오춘, 일본의 요다 등 바둑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기사들의 빅매치가 예상되면서, 전 세계 바둑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백산수배 시니어 세계바둑최강전은 10월 12일, 제 22회 신라면배 바둑대회 개막 일정(10월12일~16일)과 동일하게 중국 베이징에서 막이 오른다. 각 국의 선발과정을 거친 한·중·일 시니어 국가대표 프로기사들은 베이징 1차전(개막)과 부산 2차전(결승)을 통해 우승을 다투게 된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연승전을 벌이는 기존 신라면배 바둑대회와 동일한 경기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상금은 총 1억8000만 원이며, 연승상금은 500만 원이다. 다만, 코로나19 영향이 계속 이어질 경우, 대회 창설은 연말이나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다. 농심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워진 바둑계를 지원하는 동시에, 전 세계 바둑 애호가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레전드 매치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바둑의 '르네상스 시대'를 또 한 번 열어 보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의 국수( 國手) '조훈현 9단'과 일본 바둑의 자존심 '요다 노리모토 9단', 중국 바둑의 전설 '마샤오춘 9단' 의 역사적인 맞대결 여부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당대 최고 전성기를 누렸던 이들의 녹슬지 않은 실력을 이번 바둑 삼국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농심 백산수 농심이 대회 타이틀로 '백산수'를 내세운 것은 신성장동력인 백산수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신라면배 바둑대회가 농심 중국사업에 있어 신의 한 수로 불리는 만큼, 백산수배도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 백산수를 알리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농심은 신라면배 기간 동안 대국장 인테리어를 비롯해 제품전시, 시식행사, TV 방송 등을 통해 14억 중국 소비자들에게 신라면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농심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신라면배에 이어, 백산수배도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바둑 기전으로 이름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은 "신라면배에 이어 백산수배가 출범함에 따라, 한·중·일 바둑 삼국지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더 커질 것"이라며 "바둑의 전설들이 펼치는 한 수 한 수의 승부가 현대 바둑에 또 다른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6 10:51:3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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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네이처 사운드' 와인 50만 병 판매

2018년 런칭 후 연간 20만 병씩 판매, 2년여 만에 50만 병 판매 하이트진로 네이처사운드 호주 쉬라즈 네이처 사운드가 가정용 와인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 일으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네이처 사운드 쉬라즈(이하 네이처 사운드)'가 출시한 지 2년도 안 돼 50만 병을 판매했다고 26일 밝혔다. '네이처 사운드'는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와인을 선보이기 위해 수입사 하이트진로와 제조사 쏜클락 와이너리와 협업해 2018년 9월 론칭한 와인이다. 통상적으로 와인 판매가 연간 10만 병 이상이면 매우 많이 팔리는 히트상품인데 네이처 사운드는 판매 100일 만에 10만 병을 판매하는 등 지난해 총 26만 병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네이처 사운드를 제조하는 쏜클락 와이너리는 150년간 6대에 걸친 가족 경영으로 이어온 호주의 대표적인 와이너리다.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로버트파커는 '쏜클락은 호주를 넘어서 가장 가격 대비 좋은 와인을 선보이는 곳'이라며 최고의 가성비를 갖춘 와이너리로 극찬한 바 있다. 세계적인 와인평론지 와인 스펙테이터 Top100에도 3차례 랭크 된 바 있으며 호주의 대표 와인 평론가 제임스 할리데이는 그의 저서 '와인 컴패니언에서 14년 연속(2007~2020) 최고급 등급인 5스타 와이너리로 선정했다. 네이처 사운드는 GS25 등 일부 가정용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프리미엄권역 유태영 상무는 "홈술 혼술의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고품질의 가성비 와인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네이처 사운드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갖춘 제품으로 합리적인 소비자들에게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라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6 10:40:4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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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밟아서 버리세요" 오비맥주, '캔크러시 챌린지' 실시

오비맥주,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캔크러시 챌린지' 환경캠페인 실시 오비맥주 캔크러시 챌린지 오비맥주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캔크러시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에는 재단법인 환경재단, 세계 최대 압연 알루미늄 제조 및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 코리아가 함께했다. '캔크러시 챌린지'는 알루미늄 캔을 밟거나 찌그러뜨리는 영상 또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국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이다. 캔 속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밟거나 구부려서 버리는 것이 알루미늄 캔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노벨리스 코리아에 따르면 한국에서 알루미늄 캔이 수거돼 다시 캔으로 재활용되는 비율은 30% 미만으로 알루미늄 캔 수거율 80%에 비하면 매우 낮은 편이다.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캔을 찌그러뜨려서 공간을 최대한 줄여 분리 배출하면 알루미늄 캔이 다시 캔으로 재활용되는 비율을 높일 수 있다. 알루미늄을 재활용할 경우 천연자원에서 알루미늄을 생산할 때 필요한 에너지의 5%만으로도 알루미늄을 만들 수 있어 에너지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을 95% 줄일 수 있다. 또한 알루미늄은 무한대로 재활용할 수 있어 일회용 용기 사용으로 인한 폐기물 발생량도 감축할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알루미늄 캔을 포장재로 사용하는 기업으로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알루미늄 캔 재활용의 의미와 올바른 방법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캔과 폐지 등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도 도울 수 있는 캔크러시 챌린지 캠페인에 많은 분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캔크러시 챌린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유롭게 캔을 밟거나 찌그러뜨리는 영상 또는 사진을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태그로 지목하고 필수 해시태그인 #캔크러시챌린지 #OB좋은세상과 함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가 오비맥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첫 주자로 시작해 6월 25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 두 번째 주자로 지목된 환경재단은 오비맥주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있으며 올해 처음 환경보호를 주제로 활동하는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을 출범했다. 오비맥주는 '오비랑'을 통해 20대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캔크러시 챌린지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캔크러시 챌린지 참여 콘텐츠 개수 당 1000원씩 기부금도 적립한다. 기부금은 캠페인 종료 후 소셜 벤처기업 '끌림'을 통해 캔과 폐지 등 재활용품 수거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어르신들을 후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5 15:54:5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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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계 캠핑마케팅으로 코로나 뚫는다…커피 300잔 짜리 캠핑의자도 등장

(왼쪽부터)스타벅스 '서머 레디 백' 2종, 할리스커피x하이브로우 '라이프스타일 잇템 3종' 식음료업계가 여름을 맞아 사은 굿즈(goods·기획 상품)로 캠핑용품을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소유욕을 자극하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적 드문 교외 지역을 찾는 캠핑족이 증가한 트렌드를 반영했다. 여기에 야외 대신 집 베란다나 옥상 등에서 '홈캠핑'을 즐기는 MZ세대가 증가한 것도 캠핑족 마케팅이 뜨거워진 이유 중 하나다. 매 시즌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커피 업계가 올해는 캠핑장비를 굿즈로 선보였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사은품 이벤트를 시작한 지 삼 일 만에 '300잔 사태'를 경험했다.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공원 근처 스타벅스 지점에서 한 소비자가 커피 약 300잔을 구입한 뒤 커피 한 잔과 증정용 굿즈인 '서머 레디백' 가방 17개만 들고 가버리는 일이 일어났다. 남겨진 커피를 모두 폐기 처분됐다. 스타벅스는 지난 21일부터 7월 22일까지 약 63일간 '서머 체어' 3종과 '서머 레디 백' 2종의 증정품을 선보이는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를 전국 매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서머 체어는 이동과 보관이 편리한 컴팩트한 사이즈의 휴대용 의자로 각각 다른 디자인의 3종으로 출시되며, 간편한 휴대성을 위해 전용 파우치에 담아 제공한다. 서머 레디 백은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의 다용도 백으로 뒷면에 캐리어에 거치 가능한 밴드가 달린 점이 특징이다. 증정품을 받기 위해선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해 e-프리퀀스를 완성해야 한다. e-프리퀀시를 완성하면 총 5종의 증정품 중에서 1종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최근 캠핑이 트렌드인 만큼, 고객분들이 여름시즌에 맞춰 야외에 나가실 때 사용하실 수 있게 기획했다"면서 "사은의 개념으로 기획된 것이므로 행사 취지에 맞게 참여하시면 좋을 거 같다"고 밝혔다. 할리스커피도 캠핑 굿즈로 이미 한차례 인기몰이를 경험했다. 할리스커피는 지난 12일 배우 이천희의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브로우'와 손잡고 '슬기로운 캠핑생활' 콜라보 굿즈 릴렉스체어와 파라솔 세트를 출시했다. 해당 세트는 출시된 이후 열흘 만에 소진됐고, 현재 중고나라에서 5만~7만 원 대에 거래되고 있다. 내구성이 좋고 수납이 편한 데다 어느 곳에 두어도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어 홈캠핑족의 취향을 제대로 겨냥했다. 빅 쿨러백을 선보이는 2차 프로모션은 오는 26일부터, 멀티 폴딩카트를 선보이는 3차 프로모션은 6월 9일부터 진행되는데, 이마저도 완판될 것으로 예상한다. (좌측부터)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테이블형 쿨러백, '칭따오 쿨러백 패키지 2종' 주류업계는 캠핑족을 위한 쿨러백(Cooler Bag) 패키지를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집에서 맥주를 즐기기에 편리한 '클라우드 테이블형 쿨러백'을 지난달 선보였다. 홈술·혼술족을 위해 크기를 줄이면서 휴대성과 실용성을 극대화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상부는 '클라우드'를 마시면서 꽂을 수 있는 테이블형 디자인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칭따오는 올여름 한정판으로 휴대용 쿨러백과 홀더형 쿨러백을 올여름 한정판으로 내놨다. 홀더형 쿨러백은 맥주를 마시다가 꽂아 놓을 수 있는 거치 기능을 갖춰 야외에서 실용적이다. 캠핑이나 나들이를 가지 않더라도 차량에 상시 비치해 생수, 음료 등을 차갑게 보관하는 데 활용할 수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확산의 영향으로 캠핑족이 증가한 데다가,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고 또 이를 과시하고 싶어하는 MZ세대가 늘면서 캠핑 관련 굿즈가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면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SNS에 인증하기 좋고, 또 한정판으로 나와 소유욕을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예상보다 캠핑 굿즈 판매속도가 빠른 편"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5 15:50:1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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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창업! 카멜레온이다.

[이상헌칼럼]창업! 카멜레온이다. 최근엔 자주 등장하는 말이다. "창업보다 폐업이 어렵다" 당연히 맞는 말이다. 폐업은 많은 것을 감수해야 하며 재산상 손실뿐 아니라 정신적 피해도 크다. 그래서 창업시장의 명언이 "창업보다 수성이 어렵다"라는 문구다. 수많은 창업자가 생계를 목적으로 창업을 현실화하고 있다. 누구나 대박을 위해 노력하고 누구나 그 꿈을 좇아서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그 꿈을 현실화하고 있는 창업자는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성공과 실패를 가름하는 척도는 고객의 행동지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 대면적 구매행위의 지속이 소비자의 구매 행동 변화이고 이러한 소비성향이 마케팅의 변화를 예고하는 사회적 반응이다. 이제 우리는 창업 이후에 맞닥뜨리게 되는 점포운영마케팅에 관해 연구하고 실천하는 전술적 개념을 살펴볼 시점이다. "아무리 견고한 성벽이라도 전쟁에서 지키려고만 한다면 흙벽돌처럼 무너진다"라고 손자병법이 우리에게 교훈을 주고 있다. 점포운영자들은 마케팅이라고 하면 지나치게 쉽게 생각하거나 또는 지나치게 어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창업은 반드시 체계적인 경영이나 마케팅이 필요하다. 마케팅은 그 대상을 선정하는 작업에서 출발한다 많은 업종 가운데 주요 핵심대상이 되는 소비자 즉 표적고객은 항상 존재한다. 따라서 표적고객은 사업의 근간이자 핵심 수입동력이라고 한다. 우선 표적고객의 충성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고객을 철저하게 분석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연령, 성별, 구매동기, 구매사유, 구매단가, 구매주기, 흡입요소, 경쟁지수 등 주고객층과 부고객층의 소비지수가 마케팅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근간이 되기 때문이다. 점포는 살아있는 유기체와 같다. 고객의 구매충동지수는 시간과 계절, 날씨, 트렌드 등 외부적 환경요소와 매장구성, 상품배열 시즐물(SIZZLE:사진, 포스터, POP, 간판 등), 접객요소, 종업원 등 내부적 환경요인으로 수시로 다양하게 변하고 있다. 최근 자영업자 회생프로그램 성격인 "골목식당"이라는 프로그램이 자영업환경에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많이 나오고 있다. 필자가 SBS "해결 돈이 보인다"라는 창업 클리닉 프로그램에 대박 컨설턴트로 출현해 매출부진의 원인을 진단하고 개선을 위한 상품 재선정과 판매방법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었다. 최근 백 선생의 자영업지원 프로그램은 소상공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수많은 자영업자 중 영업이 어려운 점포에는 반드시 그 원인과 대책이 있다. 그 원인으로는 운영자의 적극적인 실행 의지 부족과 점포를 활성화하는 마케팅 부제 그리고 고객분석의 실패를 꼽을 수 있다. 그만큼 마케팅은 점포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수익의 근간이다. 최근의 영업환경을 '대책 없는 대 공항. 즉, 팬테믹'이라고 한다. 이런 불경기는 단기간의 상황이라는 인식은 아무도 갖고 있지 않다. 불경기의 마케팅전략으로는 충성지수를 높이는 '구전마케팅'과 '관계마케팅' '권유마케팅'이 가장 효과적이다. 번들마케팅, 니치마케팅, 케즘마케팅, 귀족마케팅, 단수가격마케팅, 3.3.3.마케팅 등 다양한 마케팅이 상용되고 있으나 불황기 때 그 효과는 투자 대비 효율성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투자 대비 수익성은 창업시장의 불문율이다. 점포운영에서도 다양한 마케팅을 위해선 시간과 비용 그리고 노동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성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가장 적절한 방법과 계획이 필수라 하겠다. "새로운 고객을 발굴하려는 노력을 매장에 있는 고객에게 집중하라" 조 바이텔리(DR.JOE VITALE)박사의 '끌어당김의 성공학'에 있는 말이다.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으로 홍보나 사은행사 판촉행사보다 단골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관심 노력이 훨씬 매장 매출에 기여도가 큰 마케팅이라는 말이다. 고객과의 관계에 집중하는 관계마케팅이라 할 수 있다. 고객은 항상 진화하고 이동한다 하지만 구매를 결정하는 요소는 구매심리를 자극하고 소비금액 대비 만족지수를 충족시키는 방법 즉 마케팅의 힘임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마케팅은 사람의 실천을 통해 결과를 도출한다. 종업원과 점포운영자는 기다림의 미학과 적극적인 실행력이 동시에 요구된다. -브랜드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5 14:41: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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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 원두 품질과 맛으로 천사의 날개 펼쳐

수확 1년 이내 생두 'New Crop' 햇 원두 도입 공정무역 인증 커피로 착한 소비 유도 신선한 최고의 가치 '햇 원두'로 Fresh 캠페인 진행 엔제리너스, 신선한 최고의 가치 '햇 원두'로 Fresh 캠페인 엔제리너스가 커피 원두 중 최고의 가치로 여겨지는 'New Crop' 햇 원두 사용과 당일 개봉한 원두만 사용하는 Fresh 캠페인 운영으로 커피 품질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엔제리너스의 원두는 Q-grader(생두, 원두, 맛 및 커피 품질의 등급을 정하는 사람으로서 커피의 맛과 향을 감별하는 전문 커피 품질 관리사)가 엄선한 최고 품질의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브라질 등의 최적의 밸런스로 블렌딩 하였다. 또한, 특허 받은 Pure Roast System 배전 방식으로 생두를 공기 중에 가볍게 띄어 360도 균일하게 배전하여 타거나 덜 익은 곳이 없이 커피 고유의 깊고 부드러우며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엔제린 블렌딩 원두의 규격을 기존 2Kg에서 50% 감소한 1KG 운영으로 개봉한 원두의 산화를 줄이고 커피향 손실을 최소화해 원두의 신선함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수확 1년 이내 햇 생두를 사용하고 원두 가치 중 최고로 여겨지는 뉴 크롭 원두를 사용해 커피의 신선함을 높이고 당질이 높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커피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엔제리너스는 커피의 신선함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배우 오정세를 모델로 발탁, 온라인 채널에서 고객들에게 올해 수확한 신선한 싱글오리진 햇 원두와 1-Day 커피 캠페인을 하고 있다. 엔제리너스, 공정무역 인증 싱글오리진 '콜롬비아 카우카' ◆친환경 생성공정 과정을 통해 생산된 최상급 원두를 사용한 '싱글 오리진' 커피 엔제리너스가 100% 국제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싱글 오리진 커피 '콜롬비아 카우카'를 선보이고 있다. '싱글 오리진 커피'는 다른 원두를 섞지 않고 단일 원산지에서 자란 커피콩을 사용해 지역 본연의 맛과 풍미에 집중한 커피다. 이번 '콜롬비아 카우카' 원두는 100% 국제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싱글 오리진 커피로 베리 향과 밀크 초콜릿의 단맛, 깨끗한 후미가 특징"이다. 한편 엔제리너스는 지난해 5월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100% 국제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맥시코 산 크리스토발'을 출시해 고객의 호응을 얻었다. 엔제리너스는 19년 4월 국제 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상호 협력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공정무역 인증 제품 개발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11월에는 국제공정무역기구 생산자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공적무역이란 불공정한 무역 체계로 빈곤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개발도상국의 농민과 노동자에게 국제시세보다 높은 정당한 가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정무역 프리미엄을 지급해 지속 가능한 미래와 지역사회를 위해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자 글로벌 소비운동이다. 향후에도 롯데지알에스의 타 외식 브랜드에도 적용해 안전성, 신뢰성, 윤리성을 우선시하는 국내 대표 지속 가능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엔제리너스, 반미샌드위치 5종 ◆커피와 결합한 데일리 세트 운영으로 2030 타겟팅한 식사용 샌드위치 '반미' 강화 엔제리너스가 21cm 쌀 바게트에 신선한 야채와 속을 꽉 채운 샌드위치 신제품 '반미'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신제품 반미 샌드위치는 베트남 대표 식사 메뉴인 반미를 한국인 입맛에 맞춰 국내산 쌀로 만들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21Cm 바게트 빵에 신선한 야채와 고기류 등으로 채워 '겉바속촉' 맛을 즐길 수 있는 즉석조리 샌드위치 제품이다. 먼저 훈제 향을 느낄 수 있는 불고기와 베트남 로컬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고수를 함께 넣은 제품 '오리지널 불고기', 달콤한 데리소스에 닭 가슴살과 체다 치즈를 넣은 '치킨&치즈', 매콤한 바비큐 소스와 돼지고기를 넣은 'BBQ 포크', 슬라이스햄, 에그 야채가 듬뿍 들어간 '햄&에그', 에그샐러드와 계란으로 구성한 '에그마요' 총 5종이다. 신제품 반미는 21Cm 긴 바게트 빵에 속을 꽉 채워 푸짐함을 담아낸 샌드위치 제품으로 2030 여성 고객들에게 아침?점심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제품을 출시했다. 또한 지난 2월에 출시된 '롯데잇츠'를 통해 반미 샌드위치를 배달뿐만 아니라 선 주문하여 매장에 바로 픽업할 수 있는 잇츠오더를 이용하여 매장에서 픽업해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원두의 신선함과 맛 또한 중요하지만,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이끌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25 14:35:37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