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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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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행복의 버거' 캠페인…'전국장애인부모대회' 버거·음료 1500인분 전달

맥도날드(대표 조 엘린저)는 지난 2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30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에 참가한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버거와 음료 1500인분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행복의 버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장애인부모회는 장애를 가진 자녀를 훌륭히 양육하는 부모들을 격려하고 장애인 자녀를 둔 가족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84년부터 매년 전국의 장애인 가족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국장애인부모대회를 개최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맥도날드 직원들이 일일 자원봉사자로 나서 참가자들에게 버거와 음료를 직접 전달했다. 맥도날드의 최고행복책임자(CHO, Chief Happiness Officer)인 로날드 맥도날드도 행사장을 찾아 참가자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전국의 장애인과 가족 분들이 한 자리에 모인 뜻 깊은 행사에 맥도날드가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의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다양한 구성원과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 등에게 맥도날드의 제품을 지원해 든든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3년부터 전국 8개 주요 도시의 복지단체와 기관 등에 맥도날드의 인기 제품을 매주 800여개, 연간 4만여 개씩 전달해오고 있다.

2014-09-29 09:41:4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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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우수 협력회사 발굴 위해 3번째 공개 오디션 진행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두 달여에 걸쳐 협력회사를 공개 모집하는 '제3회 S-PARTNERS'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S-PARTNERS는 지난 2012년부터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협력회사 공개 모집 행사다. 중소기업 브랜드의 백화점 판로개척을 돕고 경쟁력 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MD경쟁력을 높이는 신세계만의 상생 활동이라는 것이 백화점 측의 설명이다. 참여는 중소기업은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현재 백화점·할인점·아웃렛 등 기존 유통업체 입점 브랜드가 아닌 로드숍 운영 사업자들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남·여성 의류는 물론 패션잡화·생활용품 등 식품장르를 제외한 모든 장르가 해당된다. 특히 이번 행사엔 아동용품·애견용품까지 더욱 다양한 장르의 중소업체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심사 내용은 ▲상품 시장성(품질·디자인) ▲백화점 영업 적합성과 중심으로 평가되며, 최종 컨벤션에서는 외부 전문가를 통해 디자인과 창의성 등 상품력을 평가받게 된다. 참여 브랜드들은 온라인 접수 후 3일간의 서류 심사와 1주일간 바이어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심사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최종 컨벤션에 참여할 기회를 받게 된다. 이어 오는 11월 25일, 신세계 본점 문화홀에서 열리는 최종 공개컨벤션에서 실력과 개성을 뽐낼 수 있게 된다. 심사와 평가는 신세계 패션연구소·바이어·점포 영업팀장 등 내부 관계자 뿐만 아니라 유명 패션 디자이너·스타일리스트·컨설턴트·대학교수·파워블로거 등 외부 전문가들의 전문적인 평가도 반영해 공정하게 펼쳐진다. 최종 관문을 통과해 S-PARTNERS로 선정된 브랜드는 패션 컨설턴트·패션 디자이너 등 각 장르별 멘토들에게 디자인·상품기획·판매기법·생산/물류·매장운영 등의 모든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이후 신세계 주요 점포에서 제공하는 팝업스토어를 열고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팝업스토어까지 마친 우수브랜드는 매출 등 실제 고객들의 평가를 토대로 단독매장 또는 신세계가 직접 운영하는 편집숍에 입점해 S-PARTNERS로 함께하게 된다. 한편 지난 1회 S-PARTNERS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소개된 생활용품 브랜드 아즈마야는 현재 신세계 매출 1위 점포인 강남점에 단독매장을 정식으로 열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백화점 패션연구소 고광후 상무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회사 공개 모집 'S-PARTNERS'는 중소기업들에게 백화점 입점 기회를 제공하고 백화점도 상품 차별화로 경쟁력이 강화되는 새로운 동반 성장 모델로 확실하게 자리잡았다"며 "이번 3번째 도전을 통해 더욱 많은 우수 중소 브랜드들이 백화점 고객들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09-29 09:40:12 정영일 기자
"영화관 꼼수에 '넋 놓고' 봐야하는 영화 광고가 최대 11분에 22건"

대형 영화 상영관에서 관람객들이 영화관들의 꼼수에 의해 원치도 않는 광고를 최대 22분 동안이나 봐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대표 최현숙)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 동안 '타짜'와 '두근두근 내인생'을 상영하는 CJ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서울 시내 6개 주요 영화관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 시간을 조사한 결과 광고로 인해 실제 상영시간이 티켓에 게재된 것보다 평균 11분이나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제 시간에 맞춰서 입장한 소비자들은 영화가 시작할 때까지 평균 11분 동안, 22건에 달하는 광고를 '강제'로 관람해야 하는 것이다. 상영되는 광고는 주로 영화 예고편과 계열사 제품, 성형외과 광고 등 상업광고가 대부분이었다. 조사대상 영화관 가운데 광고시간이 가장 긴 곳은 메가박스 코엑스점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으로 무려 12분 간 광고를 상영했다. 타짜를 상영하는 메가박스 코엑스점은 상영시간 이후 12분 간 24건의 광고를 상영했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 역시 타짜와 두근두근 내인생 모두 표시된 상영시간 이후에 12분간 광고를 내보냈다. 광고수가 타짜는 21건, 두근두근내인생은 27건에 달했다. CGV 왕십리점은 타짜와 두근두근 내인생에서 각각 19건과 20건의 광고를 내보냈고 시간은 모두 10분이었다. 메가박스 코엑스점 두근두근내인생 상영관에서도 10분간(표시시간 2분 후부터 광고 상영 시작), 20건의 광고를 내보냈다. 영화관들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 티켓에 표시된 상영시간 이전에도 평균 6분30초간 광고를 상영했다. 메가박스 코엑스점 1곳을 제외한 5개 영화관은 표시된 상영시간 이전에 최소 4분에서 최대 10분까지 광고를 내보내 여유 있게 입장한 관객들은 영화에 따라 최대 22분까지 광고를 봐야 했다. CGV왕십리점은 타짜와 두근두근 내 인생 모두 표시된 상영시간 이전에 10분 동안 광고를 각각 16편과 19편 상영했다. 메가박스 코엑스점 두근두근 내인생은 표시된 상영시간 이전에는 광고를 상영하지 않았지만 타짜는 10분간 21건의 광고를 상영했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은 두 영화 모두 4~5분에 걸쳐 10여건의 광고를 보여줬다. 표시 상영시간 전·후에 상영된 광고를 모두 합칠 경우 광고시간이 가장 긴 곳은 메가박스 코엑스점의 타짜로 무려 22분, 45건에 달했다. 다음은 CGV왕십리점이 두 편 영화에서 모두 20분, 35~39건으로 뒤를 이었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은 16분~17분으로 상대적으로 짧았다. 메가박스 코엑스점 두근두근내인생은 입장 시간 전 광고가 전혀 없어 총 광고시간이 10분, 20건으로 가장 적었다. 이에 대해 해당 영화관들은 '늦게 입장하는 관람객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예시간을 두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제 시간에 맞춰 상영관을 찾았다 시간을 낭비해야 하는 관람객들에게는 강압적인 광고 시청이란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업체들은 '영화가 10분 정도 지연 상영될 수 있다'는 내용의 안내문구로 공지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관 측은 출력용 티켓 등에 이 같은 안내문을 넣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이 문구만으로 10여 분간 광고가 상영된다는 사실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정시 입장했다가 광고 세례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처럼 과도한 광고 상영에 대한 규제가 없는 상황이다.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영화진흥법)'은 영화 광고 시간에 대해 규제하고 있지 않고 업체 측의 자율에 맡기고 있다. 제19대 국회에서 '영화상영시간을 명확히 규정하고 이 시간에는 광고 상영을 제한 한다'는 영화진흥법 일부개정안이 발의되기도 했지만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민원이 많이 발생해 각 업체별 광고 시간을 조사하고 안내 문구를 삽입하도록 협조를 요청해 업체들이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광고 시간이나 안내문구 삽입 등에 대한 법적 규제가 없어 강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컨슈머리서치 최현숙 대표는 "영화관들이 고지된 상영시간에 관객들을 모아 놓고 광고를 강제 시청케 하는 것은 횡포나 다름없다"며 "소비자가 광고편 시청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실제 본 영화 상영시간을 별도 표시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2014-09-29 09:06:0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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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황금연휴, "온 가족이 떠나는 실속 여행!"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부담없는 해외여행을 꿈꾼다면 가까운 아시아 지역이 최적의 여행지다. 호텔·항공권 가격 비교 사이트 투어미가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한다. 먼저 인천공항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아시아의 하와이' 일본 오키나와는 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블리 부녀가 여행하면서 유명해진 곳이다. 아름다운 해변과 주위 경관이 매력적인 여행지로 10월 낮 기온이 27도 정도로 유지돼 또 한번의 여름을 만날 수 있다. 화려한 이색 파티를 경험하고 싶다면 축제의 도시 홍콩이 제격이다. 홍콩은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홍콩 관광청과 홍콩 디즈니랜드가 공동으로 핼러윈 축제를 개최한다. 핼러윈 음식 프로모션과 다양한 이벤트가 가득하며 어디서든 길거리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베트남 다낭은 가족여행은 물론 신혼여행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곳이다. 라오스와 인접한 다낭은 150㎞에 이르는 해변으로 이뤄져 있어 동양 최대의 백사장에서 푸른 바다와 눈부신 모래를 감상할 수 있다. 더욱이 낮은 물가 덕분에 항공부터 숙박·음식 등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볼거리가 넘쳐나는 태국 방콕도 황금연휴 동안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행지로 꼽힌다.

2014-09-29 05:19:23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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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가구업체 '착한 디자인'에 눈길

생활용품 업계에 색다른 디자인 경쟁이 불 붙고 있다. 최근 가구·주방용품 업체들에선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디자인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이 디자인은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제품·환경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먼저 옥소 굿그립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전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계량컵의 경우 비스듬한 표면에 계량 숫자가 표시돼 허리를 숙일 필요없이 계량된 눈금을 확인할 수 있다. 부드럽고 미끄러지지 않는 소재로 손잡이를 제작해 안정감 있는 그립감을 제공한다. 또 가구업체인 에이스침대가 독점 수입하는 노르웨이 가구회사 에코르네스의 '스트레스리스' 는 앉았을 때 신체의 미세한 움직임에 대한 반응을 고려해 디자인됐다. 몸에 맞춘 듯한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몸 전체 움직임과 하중에 따라 자동 조절되는 '플러스 시스템'을 적용해 몸을 기댔을 때 무게에 맞게 자연스럽게 머리·허리 등의 각도가 조절된다. 라미의 '사파리' 제품은 뛰어난 내구성을 지니며 인체공학적인 그립 섹션 등 편안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서체를 구사할 때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연출할 수 있다. 큰 사이즈의 클립을 적용해 보관도 용이하다.

2014-09-29 05:16:56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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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무플라주, "男心을 훔치다"

'남자의 계절'을 맞아 과감한 패션을 즐기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카무플라주(군복처럼 얼룩덜룩한 무늬) 패턴이 인기를 끌고 있다. 셔츠는 물론 재킷까지 화려한 프린트로 물들었다. 격식을 갖추면서 트렌디한 면모를 드러내야 할 땐 재킷을 선택하는 게 좋다. 차분한 네이비 컬러와 카무플라주 패턴이 어우러진 재킷은 비즈니스 맨들에게 제격이다. 이때 화이트 셔츠와 데님 팬츠와 함께 입으면 깔끔한 룩이 완성된다. 보다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밝은 색상으로 눈을 돌려보자. 기존 군복색(카키)에서 벗어나 화사한 베이지색의 카무플라주 패턴 재킷은 고급스러운 인상을 줄 수 있다. 이때 부토니에오 엘보 패치 등으로 디테일을 강조하면 한결 멋스럽다. 아무리 유행이라도 프린트 재킷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럴 땐 속에 입는 셔츠로 멋을 내본다. 카키색의 카무플라주 셔츠는 밀리터리룩의 느낌과 함께 남성 특유의 젠틀함을 돋보이게 한다. 패턴 셔츠는 펑퍼짐한 것보다 몸에 붙는 스타일로 몸매를 드러내야 세련돼 보인다. 블루·그레이 등 신뢰감을 주는 컬러는 셔츠 소매를 가볍게 걷어 올리면 활동적인 남성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 패션 브랜드 레노마 관계자는 "카무플라주 패턴의 의상을 입을 때는 패턴 자체가 화려한 만큼 액세서리를 최소화하는 게 좋다"며 "블루·네이비 컬러는 차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4-09-29 05:14:03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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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맨하탄 드립 커피' 출시…29일 오후 3시 무료 커피 제공

던킨도너츠가 아침을 깨우는 신선한 '맨하탄 드립 커피'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커피원두를 기존과 다른 새로운 로스팅 공법으로 제조해 커피의 신선함을 강화시켰다. 특히 더욱 부드럽고 풍부한 산미를 지니고 있어 던킨도너츠의 아침메뉴인 모닝콤보를 비롯해 핫밀·도너츠 등과 함께 즐기기 좋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300원. 뉴욕의 중심 맨하탄에서는 던킨 드립 커피가 아침 시간대에 1초에 한 잔씩 팔릴 정도로 뉴요커들에게 인기가 높다. 60년 이상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미국 던킨 드립 커피를 한국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신선하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던킨도너츠는 콜롬비아·코스타리카 등지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원두를 사용하고 있으며, 2009년 설립한 국내 커피 로스팅 센터에서 직접 로스팅해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커피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29일 '글로벌 커피 데이'를 맞아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 설치 고객을 대상으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한 시간 동안 맨하탄 드립 커피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 던킨도너츠 테이크아웃 컵 'KIN-CUP'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해피포인트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5잔 구매 시 HOT 아메리카노(S) 1잔을 증정하는 '커피 5+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일부 매장 제외)

2014-09-29 05:08:0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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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가을 '전어'…고등어·갈치보다 비싸져

전어가 최근 어획량이 급감하며 제철임에도 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전어(錢魚)'라는 이름 값을 하고 있다. 2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수산정보포털에서 올해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산지의 전어 위판 물량은 41톤(4만1125㎏) 가량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64톤(6만4258㎏)에 비해 36% 가량 감소했다. 특히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산지의 위판 물량은 5톤(5209㎏) 가량으로 지난 해 52톤(5만1573㎏)의 10분의 1수준으로 급감했다. 이로 인해 전어 전국 산지 평균 위판 가격은 1㎏에 1만7049원으로 전년도 1만2524원보다 40% 가량(36.1%) 가격이 폭등했다. 롯데마트의 전어(1마리·60g내외) 판매가도 1200원으로, 지난해 1000원 대비 20% 상승했으며, 이는 100g으로 환산 시 고등어(300g·1마리·2500원)의 2배, 갈치(300g·1마리·5500원) 보다도 10% 가량 비싸졌다. 이렇게 전어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이유에 대해 롯데마트 측은 ▲지난 8월 말 남부지방에 내린 집중 호우와 9월 들어 찾아온 태풍 '풍웡'으로 조업일수 감소 ▲남해안의 적조 등으로 전어의 주 산지인 경남 하동·삼천포·진해 등의 어획량이 부진 등을 꼽았다. 또 대형마트 등에서 주로 판매하는 14마리 당 1㎏ 내외의 큰 전어 비율이 지난해 보다 줄어들고, 군항 인근의 불법 어업에 대해 해군이 차단 훈련을 실시하는 등 단속이 강화된 점도 전어 가격을 상승시킨 요인으로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롯데마트는 다음달 8일까지 수도권30개 점포에서 제철을 맞은 '전어(60g·1마리)'를 시세 대비 20% 가량 저렴한 1200원에 판매한다. 김영태 롯데마트 생선팀장는 "전어의 경우 9월이 제철이나 최근 어획량 급감으로 가격이 큰 폭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며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통해 보다 저렴하게 전어를 선보이기 위해 산지를 분주히 오가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2014-09-28 16:09:2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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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百, 내달 2일부터 가을 정기세일…'문화 백화점' 테마

아이파크백화점이 10월 2일부터 26일까지 '가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이번 테마를 '문화 백화점'으로 잡고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가을을 맞아 각종 문화 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10월 4일과 5일 이벤트파크에서는 스피드하키와 포켓볼, 어린이 목마 등을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 운동회'가 열린다. 아이파크몰에서 열리고 있는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조형전'(내년 3월 1일까지)의 주제가 된 '이웃집 토토로'와 '모노노케 히메', '센과 치히로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지브리의 대표작 6편이 상영된다. 10월 3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야외 이벤트파크에서 열리며 300석 규모의 관람석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 할 수 있다. 문화 생활을 돕는 이벤트로는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조형전'과 뮤지컬 '뿌리깊은 나무' 페이스북 친구 이벤트가 열린다. 10월 9일까지 아이파크몰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열리는 '티켓 선물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관람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세일기간 상품별 세일율은 잡화와 의류·아웃도어·스포츠·가구·악기·취미용품 등 전품목 10~30% 할인에 들어간다. '데이트룩 패션제안'과 '가죽 특집전' '앵클 부츠전' 등에서는 의류와 잡화 상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또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취미·여가 상품도 대거 선보여 '전시 악기 초특가전' '단풍 나들이 패션 제안전' '캠핑·아웃도어 특별전' 등도 각각 진행된다.

2014-09-28 16:06:5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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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 성료

세계 최초로 다섯 개의 스테이지가 거대한 오각형 형태로 관객들을 둘러싼 특별한 무대형식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베일을 벗은 '2014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이 수많은 관객들이 운집한 가운데 서울 잠실 주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스타디움은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과 한국 공연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VU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탄생시킨 EDM 페스티벌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에 관심 있는 팬들에게는 꼭 경험해야 할 필수 공연으로 기대를 모아왔었고, 참가한 1만3000 여명의 관객들을 만족시켰다. 하이네켄 스타디움에서는 관객들을 둘러싸는 웅장한 다섯 개의 무대와 각 장르를 대표하는 DJ와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어우러졌다. 아티스트로는 마크 나이트·대니버드·세븐 라이온스·알바로·슈퍼에이트 앤 탭이 높은 퀄리티의 EDM사운드로 관객들을 흥분시켰다. 커다란 헬륨 풍선과 함께 하는 공중 퍼포먼스인 '헬리오스피어(Heliosphere)'와 파이어 댄서, 공중곡예는 물론, 잠실 주경기장을 채운 관객들을 압도하는 규모의 불꽃 쇼와 레이저 쇼 등의 특수효과들은 6시간 동안 EDM 사운드에 열광하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일렉트로 하우스(Electro House) 장르로 행사장 분위기를 최고조에 올려 놓은 알바로의 무대가 끝나자마자 다섯 개의 스테이지에서 레이저가 뿜어져 나와 거대한 별이 잠실 주 경기장 하늘에 그려졌고, 관객들의 손목 밴드에선 화려한 빛이 동시에 나오게 되어 공연 연출의 일부가 되는 환상적인 경험을 맛볼 수 있었다. 하이네켄 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의 뮤직 페스티벌은 다양성과 참석하는 관객들의 수준으로 봤을 때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섰다"며 "이번 행사는 이런 많은 뮤직 페스티벌 중에서도 독특한 콘셉트가 더해져 차원이 다른 놀라운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2014-09-28 15:47:5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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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제1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2014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 첫 대상 수상기업 선정

애경(대표 고광현)이 독서경영에서 국내 최고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애경은 지난 26일 오후 군포시여성회관에서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가브랜드진흥원 주관 '제1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2014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문화체육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애경은 '세계에서 독서경영을 가장 잘하는 기업이 되자'는 독서경영에 대한 뚜렷한 비전아래 사내 독서경영 회의체인 '주니어보드'를 운영하며 전 직원의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실질적인 사내 독서문화 형성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독서문화진흥기본계획(2014~2018)'에 따라 독서 친화적 일터, 책 읽는 기업 및 기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제도이다. 총 37개 기업과 기관이 인증을 신청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기업 및 기관 가운데 애경은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문화체육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애경은 지난 2007년 독서경영을 기업의 주요 경영방침 중 하나로 정하고 ▲사내 독서경영회의체 주니어보드 운영 △전 직원 도서구입비 지원 ▲온·오프라인 북카페 운영 ▲도서기증 캠페인 및 독서 골든벨 진행 ▲CEO 추천도서 선물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전 직원의 책 읽기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고광현 애경 대표는 이날 시상식에서 "책을 통해 임직원과 소통하고, 회사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주요 경영활동으로 독서경영이 활용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서경영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책 읽는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14-09-28 15:33:13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