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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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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마리오아울렛, 中 요우커 타깃 '노동절 행사' 진행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중국 3대 연휴 중 하나인 노동절을 맞아 18일부터 5월 6일까지 중국 쇼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우선 패션·명품·유아동·리빙 등 중국 쇼핑객이 선호하는 약 200여개 브랜드 제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전지현이 모델로 활약 중인 여성 브랜드 쉬즈미스에서는 인기 트렌치코트를 40% 할인한 14만원대에 판매한다. 오즈세컨의 블라우스와 듀엘의 원피스는 각각 17만원대와 29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으며 버버리·코치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 역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국 쇼핑객에게 인기가 좋은 유아동 브랜드 포인포의 제품은 5000원부터 판매한다. 트윈키즈의 아동 티셔츠는 7000원, 페리미츠의 아동 원피스는 2만원대에 선보인다. 소형 가전제품과 침구세트도 준비했다. 쿠첸과 쿠쿠의 밥솥은 각각 20만원대와 30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다. 알레르망의 차렵 이불과 엘르데코의 삼베패드는 7만원대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마리오아울렛은 여권을 제시하는 중국 쇼핑객에게 기존 할인가에 최대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택스 리펀드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30만원 이상 구매한 중국 쇼핑객에게는 마리오아울렛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마리오아울렛은 지난 1월에는 국내 아웃렛 업계 최초로 2년 연속 중국 관광청으로부터 CNTA 품질인증을 받으며 중국인이 선호하는 쇼핑지역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14-04-17 15:44:2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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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산양분유, '201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지난 2003년 출시 이후 10년 넘게 대한민국 산양분유 시장을 이끌어 온 '일동후디스 프리미엄 산양분유/산양유아식'이 2014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의 유아식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은 브랜드를 직접 구매하고 소비하는 소비자들의 직접 투표를 받은 후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인증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분유'는 국내최초로 뉴질랜드의 사계절 자연방목 산양원유를 그대로 사용해 현지에서 원라인(One-line) 생산하는 청정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초유유래 성장인자 IGF/TGF를 비롯해 뉴클레오타이드·스핑고마이엘린·CLA·폴리아민 등 아기의 두뇌발달과 빠른 성장을 돕는 13가지 기능성 모유성분이 함유돼 있다. 본래 산양유는 단백질 지방 구성이 우유보다 모유에 가까워서 소화가 쉽게 잘 되고 황금변을 보며 알레르기 걱정도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후디스 산양분유는 탈지분말이나 유청단백 등 가공원료가 아닌 신선한 산양원유로 직접 만들기 때문에 산양유 고유의 장점들이 고스란히 살아있다. 이로 인해 우유를 잘 소화시키지 못하거나 자주 토하거나 변을 보기 힘들어 했던 아기들이 산양분유로 바꾼 후 달라지는 모습을 직접 확인한 엄마들의 입소문이 널리 퍼지면서 10년 이상 최고 분유의 자리를 흔들림 없이 지켜오고 있다고 일동후디스 측은 강조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농약·항생제·인공사료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사계절 자연방목하는 산양의 원유로 직접 만드는 후디스 산양분유만의 남다른 가치를 소비자가 직접 인정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가장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청정분유로 우리 아기들의 미래건강에 기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014-04-17 15:41:0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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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모바일앱, 다운로드 300만 건 돌파

홈플러스는 지난 2011년 4울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앱이 3년만에 앱 다운드로 수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홈플러스 측은 이 실적은 하루 평균 다운로드 수가 27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모바일 쇼핑 매출은 론칭 첫 해인 2011년에 비해 현재는 20배 이상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3월 기준으로 홈플러스 모바일앱 하루 평균 앱 방문 객수는 10만명을 넘어, 지난 해 동기간 대비 76.4%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3월 모바일앱 내 온라인마트 매출 비중이 25.8%로, 일 최대 31.9%까지 상승한 바 있다. 이 같은 성장에 대해 회사 측은 홈플러스 모바일앱만의 가진 차별성과 장점을 원인으로 들었다. 모바일 쇼핑 외에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훼밀리카드 포인트, 스마트 쿠폰(종이 쿠폰, 메일링 쿠폰 등 모든 쿠폰을 앱으로 통합 관리 가능)을 비롯해 홈플스쿨(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 조회 및 강좌 등록이 가능하다. 디지털 상품권도 스마트앱 결제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고, 월 2회 휴무점포 역시 모바일 앱에서 쉽게 조회할 수 있다. 특히 지난 해 11월에는 스마트 결제 서비스를 론칭해, 훼밀리 카드 포인트·할인 쿠폰·현금 쿠폰·OK 캐쉬백 적립·현금 영수증 발행까지 한 번에 통합 관리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모바일앱에 적용했다. 이로서 계산대 앞에서 각종 종이 할인 쿠폰 및 포인트 적립카드 등을 하나하나 꺼내야 하는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앱 하나에 담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홈플스쿨 강좌 신청이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해 지면서 수강 신청 건수 역시 지난해 여름학기에는 4%에서 올 봄학기에는 11%까지 증가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모바일앱 다운로드 300만 건 돌파를 기념해 오는 5월 7일까지 별도 이벤트를 벌인다. 모바일 온라인마트/온라인몰 쿠폰,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던킨도너츠 도넛&커피세트 등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 증정 및 홈플러스앱 신규 설치 전 고객에게 모바일 쇼핑 할인쿠폰 증정, 앱에 훼밀리카드 신규 등록 시 포인트 적립 쿠폰 즉시 증정, 홈플스쿨 첫 수강등록 고객 전원 모바일에서 사용 가능한 3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매일 1개 아이템을 선정해 3주간 총 21개의 온라인몰 모바일 특가전을 준비했다. 이광열 홈플러스 온라인 마케팅 총괄부장은 "오프라인 제공 서비스를 동일하게 모바일앱에 적용하고 간편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추가로 운영하는 것이 홈플러스 모바일앱만의 가장 큰 차별점이고 강점이다"라며 "올해 말까지 500만 건 다운로드를 목표로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 개발 및 제공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2014-04-17 13:58:2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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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이마트·농식품부, 농가 돕기 '채소류 최대 50% 할인행사'

이마트가 최근 채소값 폭락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농식품부와 손잡고 민관합동 채소소비 촉진 캠페인을 17일부터 24일까지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양파·배추·무·감자 등의 채소류 시세가 폭락했기 때문이라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이상고온 현상,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인해 아직도 재고량이 많은 상황에서, 올해 생산한 햇 채소 물량까지 본격적으로 출하돼 채소시세가 크게 하락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1주일 가락시장 시세를 살펴보면 양파 1㎏ ·특 772원, 배추 10㎏·특 3058원으로 시세가 전년대비 70% 이상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햇감자 역시 20㎏박스 1상자에 작년 7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올해는 5만8000원에 거래되며 20% 이상 시세가 떨어졌다. 이 기간 나주 남평산 하우스 햇배추 3입 4400원, 전남 신안산 대파 1단 1000원, 전남 무안 산지 양파를 1망에 2380원 등 채소류를 기존 판매가격 대비 30~50% 인하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영구 이마트 채소팀장은 "이번 민관합동 캠페인을 통해 채소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농가 돕기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2014-04-17 13:49:5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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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라이트닝 케이블' 화상 잇따라…애플 본사 알고도 "쉬쉬"

모바일 업계에서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아이폰5 등 애플 제품에 사용되는 라이트닝 케이블의 구조적인 문제점로 인한 신체 위해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3건의 '라이트닝 케이블로 인한 화상 사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접수된 위해 사례 3건 모두 소비자들이 취침 중에 팔 부위에 화상(2~3도)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애플 제품에 사용되는 '라이트닝 케이블'은 2012년 하반기부터 국내에 출시된 아이폰5·아이패드·아이팟 등의 애플사 정보통신기기 전용의 충전 및 데이터 전송에 사용되는 케이블이다. 일반적으로 충전 케이블 단자의 경우 전기가 통하는 충전부(pin)가 내부에 있어 직접적인 신체 접촉이 어렵다. 그러나 애플의 라이트닝 케이블 단자는 충전부가 외부로 노출돼 있어 신체에 쉽게 닿을 수 있으며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 장시간 피부에 닿으면 피부 상태에 따라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소비자원이 라이트닝 케이블 단자의 접촉 시간에 따른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돼지 피부(껍질)를 이용해 시험한 결과, 돼지 피부 상태에 따라 차이는 있었지만 30분도 되기 전에 손상이 발생했다. 이런 상황인데도 애플의 해당 제품 사용설명서에는 라이트닝 케이블에 의한 화상 위험 주의나 경고 표시가 없는 실정이다. 게다가 이런 소비자 화상 피해 사례는 지난해 1월 이미 애플 본사 소비자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게재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애플 본사 측은 대안 마련은 커녕 이용자들에게 사용 주의 등을 전혀 하지 않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 또 지난 2월 소비자원이 애플코리아 측에 관련 피해 사항에 대해 해명요청을 했지만 2개월이 넘도록 분석중이라는 답변만하고 있는 것으로 본지 취재 결과 확인됐다. 한편 소비자원은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화상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충전을 하지 않을 경우 라이트닝 케이블을 충전기에서 반드시 분리해 둬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피부가 연약한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는 전원이 연결된 상태로 케이블을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4-04-17 12:54:3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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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백화점 업계, '봄 세일 마지막 3일' 특가 행사

롯데백화점은 세일 마지막 주말인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 점포에 'All Clear 상품존'을 설치하고 점포별로 다양한 상품군의 인기 상품을 균일가 및 초특가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골프·운동화 등 스포츠 관련 상품과 여성·남성 캐주얼 의류 및 잡화 상품등 다양한 상품을 3·5·7만원 균일가로 전개하거나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잠실점에서는 스포츠 및 진 상품군을, 9층 행사장에서 여성 캐주얼 상품군에 대한 'All Clear 상품존'을 구성한다. 나이키·아디다스·게스 등 총 3개의 인기 브랜드가 스포츠 상품과 진 상품을 판매한다. 관악점에서는 남성·여성 정장 및 관련 상품을 3·5·7만원 균일가 혹은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봄 옷 특가상품 10만장 이상을 투입해 막판 세일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먼저 신세계 본점은 이 기간 총 13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컨템포러리 대전'을 연다. 영등포점에서는 같은 기간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남성 비즈니스 캐주얼 제안전'과 '엠씨 창립 30주년 축하상품전'을 열고 브랜드별로 10만원 후반대의 특가 정장을 선보인다. 또 여성복 브랜드 엠씨에서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트렌치코트는 9만9000원부터, 티셔츠와 니트는 각각 2만원과 3만원의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2014-04-17 09:52:4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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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中우유 시장 진출…1주에 1ℓ들이 1만8000개씩 수출 개시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이 중국 우유 시장에 진출한다. 남양유업 우유의 중국 수출 제품명은 '맛있는우유 GT 남양목장우내' 로 우유의 중국식 표현인 '젖 내'자를 쓴다. 남양유업은 이 달 9일 1ℓ 들이 제품 1만8000개를 중국으로 보냈으며 앞으로 매주 비슷한 물량을 수출할 계획이다. 수출 제품은 유통기한 15일의 신선제품으로 남양유업은 냉장 컨테이너와 고속 훼리선, 냉장 탑차를 이용해 생산 후 5일 이내에 현지 매장에 진열 할 수 있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저장성을 개선한 PET 포장 용기를 사용하고 남양유업만의 특허 기술인 GT공법을 적용하는 등 차별화를 시도했다는 것이다. 중국 내 시장에서도 이러한 차별화 포인트를 내세워 최고급 제품으로 포지셔닝할 계획이다. 남양유업은 현재까지 중국 내 월마트와 화륜만가, JUSCO 등 대형유통업체 3사 68개 점포와 입점 협의를 마쳤으며 60여개 점포에 납품과 진열을 완료 했다. 남양유업은 입점 처 확대와 판매 촉진을 위해 중국 현지의 주요 도시 유명 호텔에서 신제품 런칭 발표회를 진행하는 한편 입점 매장 앞 로드쇼와 시음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추후 아인슈타인 우유와 멸균유, 가공유 및 발효유 등으로 수출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중국 우유 시장에 진출한 한국제품들은 주로 교포 거주 지역 등 협소한 친한(親韓) 시장 내에서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는 상황이었으며 중국당국의 자국 사업 보호정책으로 인한 수입 유제품 검역 강화 등으로 인해 시장성이 밝지 못하고 리스크 발생 가능성도 높은 편이었다고 남양유업 측은 강조했다. 하지만 남양유업은 최근 중국내 잦은 식품사고로 자국 식품에 대한 불신감은 높아진 반면 한류 문화의 전파로 우리나라 식품의 위상은 증대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품질 좋은 신선우유에 대한 수요가 친한 시장에서 현지 로컬 시장으로 확장돼 가고 있다고 판단하고 중국 우유 시장 진출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양유업은 완벽한 냉장 유통 시스템과 우유 판매 노하우를 갖춘 중국의 유통전문회사와 파트너쉽을 체결함으로써 신선우유 수출의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였던 비싼 물류비와 현지에서의 유통기한 내 판매 문제도 해결했다. 남양유업이 수출을 계획대로 진행할 경우 올 한해 연간 수출금액은 200만 불 이상이 될 전망이며 시장 상황에 따라 더욱 확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양유업 이원구 대표는 "중국 우유 시장 공략을 통한 매출 증대 및 분유제품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중국 시장에서 한국 유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 고 말했다.

2014-04-16 18:44:45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