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영일
소비자단체協, '2014 김치품평회' 개최…지역별 8대 우수 브랜드 선정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이덕승)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후원으로 '2014년 김치품평회'를 열고 '올해의 지역별 8대 우수 브랜드 김치'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혀다. 이번에 선정된 8개도 지역별 우수 브랜드는 ▲경기권(파주시·도미솔김치) ▲강원권(평창군·평창후레쉬푸드 프리미엄 포기김치) ▲충북권(청원군·천년 포기김치) ▲충남권(세종시·약선 포기김치) ▲경북권(안동시·예안촌 맛있는 포기김치) ▲경남권(김해시·진선미 김치) ▲전북권(진안군·전주찬방 유기 포기김치) ▲전남권(순천시·순천농협 남도김치) 등이다. 이들 우수 브랜드 김치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이 열리는 서울 코엑스에서 일반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되며 시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지역별 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업체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의 기념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김치품평회는 지역별 특색이 담겨진 다양한 김치 생산을 유도해 김치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고취시켜 김치 소비를 확대하고, 김치의 전반적인 품질향상과 김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8개 권역 우수 브랜드는 지난 5월에 배추김치 업체로부터 56개 제품을 신청 받고,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에 걸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품질 ▲안전성 ▲위생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고 협의회 측은 설명했다.

2014-10-31 13:21:52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커피시장에 푹~빠진 '이색스펙' 기업들

커피 시장에 진출해있는 커피 프랜차이즈의 대다수는 식·음료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유통업체의 소유인 경우가 많다. 이미 유통 산업에 축적된 노하우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 폭넓은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어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 더욱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커피 시장에도 전혀 뜻밖의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커피업계에 출사표를 던진 브랜드들이 있다. 타일제조업·건설자재업, 무역수출업·디지털 콘텐츠업 등 언뜻 보기에도 커피와는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는 이(異)업체들이 커피 시장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는 것이다. 먼저 '도심 속 동물원' 이라는 독특한 테마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주커피'의 모기업은 타일제조업체인 '태영세라믹'이다. 태영세라믹은 이탈리아·스페인 등의 타일 선진국들이 주로 사용하는 싱글 파이어링(single firing) 공법을 구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타일 제조기업으로 지난 2012년 자회사 태영F&B를 설립하면서 주커피를 인수했다. 인수 당시 주커피는 수익성이 많이 악화된 상태였다고 한다. 하지만 동물원이라는 독특한 매장 콘셉트로 기존 커피 브랜드와는 다른 뚜렷한 차별점을 갖고 있어 인수를 결정했다고 한다. 전지현 커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드롭탑(DROPTOP)'은 건설자재 생산 전문 업체인 다도해운을 모기업으로 하고 있다. 다도해운은 2003년 세계 최초로 해저 수심 100m에 이르는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건설재료를 생산해내는 준설장비 개발에 성공해 부산신항·울산신항만·광양컨테이너부두 공사 등 국내의 굵직한 신항만 건설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다도해운은 2010년에 자회사 다도글로벌을 통해 커피전문점 드롭탑을 론칭했다. 론칭 초반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기용해 단시간 내 대중의 인지도를 높게 끌어올린 후 '야왕' '참 좋은 시절' '내일도 칸타빌레' 등 인기 드라마에서 활발한 PPL 활동을 전개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역시 커피 프랜차이즈인 빈스빈스를 운영하는 빈스앤로스터리코리아의 대표는 무역 수출입 업체인 '아이오트레이딩'의 대표로 재직 중인 김기환 씨이다. 2006년 빈스빈스를 론칭한 김기환 대표가 메뉴 개발에도 직접 참여할 정도로 회사에 애착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빈스빈스의 대표 메뉴인 아이스크림 와플과 스트로베리 와플이 김 대표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작품들이라고 한다. 커피와 음악이 함께 하는 공간을 지향하는 '달콤커피'의 모기업은 다날엔터테인먼트다. 이 업체는 음악 서비스와 스타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 콘텐츠 전문 회사로 온·오프라인을 관통하는 신개념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달콤커피를 만들었다. 다날엔터테인먼트 측은 음악 서비스인 '달콤뮤직'과 달콤커피를 결합해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선보이며 음악과 커피를 콘셉트로 기존의 커피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소셜커머스 업체인 위메프도 소셜커머스 업계 최초로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벌이고 있다. 임직원들에게 시중의 절반 가격으로 커피를 판매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2년 시작한 'W 카페'를 시작했지만 반응이 좋아 현재 7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해 관련 데이터를 모으고 있다. W 카페는 테이크아웃을 목적으로 한 반값 커피라는 당초 운영 콘셉트에서 한발 더 나가 신메뉴 개발을 통해 질적 프리미엄 커피전문점으로써의 입지를 갖춰나갈 전망이다. 태영F&B 주커피 점포개발팀 손주환 부장은 "국내 커피 시장이 포화상태라는 말도 있지만 아직 한국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미국이나 유럽연합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커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예단하기는 이르다"며 "특히 커피전문점이 집중 분포된 서울과 달리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커피전문점에 잠재 수요가 풍부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 이(異)업계 기업들이 커피 시장을 주목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2014-10-31 07:51:42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롯데百, '창립 35주년'…31일부터 전 점포에서 대규모 행사 진행

롯데백화점이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3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전 점포에서 대형 상품행사 및 프로모션을 벌인다. 먼저 점포별로 남·녀 의류, 잡화·레져·스포츠 등 모든 상품군에 걸쳐 대형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MD(상품기획자)들이 직접 수개월간 브랜드와 협의를 통해 기획한 롯데백화점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과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모든 상품군에 걸쳐 인기 브랜드와 연계한 롯데백화점 단독 창립 축하 상품을 선보인다. 단독 상품의 규모는 200여 품목에 800억원 규모에 달한다. 대표적으로 '골든듀'는 샤롯데가 새겨진 스페셜 골드바를 선보인다. 창립행사 기간동안 구매가 가능하며, 100g·1㎏ 골드바 구매시 각각 2만원·30만원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디아도라헤리티지'는 전 매장에서 '디아도라 X LOTTE 콜라보레이션 스니커즈' 2000족을 선보이고 양가죽 소재 스니커즈의 제품 바닥과 포장재에 샤롯데 그림을 넣어 의미를 더했다. 스포츠·아웃도어 상품군에서는 '35'를 테마로 이색 상품 및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아디다스·리복 등 아디다스 그룹의 모든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디다스 그룹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90억 물량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판매한다. 특히 운동화(점별 100족限)와 트레이닝복(점별 100벌限) 각 한 품목씩 35년전 가격인 1만5000원, 3만원에 판매한다. 창립 행사 기간동안 기간별로 잠실점, 노원점을 비롯한 9개 점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운다운페스티벌'을 열고 코오롱스포츠·K2 등 총 10개의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35만원 균일가 다운재킷 3만점을 선보인다. 여성의류 및 잡화 상품군에서는 초특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본점에서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여성 코트·패딩 박람회'를 열고 50개 브랜드, 총 35억원 물량의 겨울 아우터를 최대 80% 할인판매한다. 행사 첫날에는 3만점의 5·7·9만원 균일가 아우터만을 선보인다.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본점과 부산본점에서는 '루이까또즈·메트로시티 패밀리세일'을 진행하고 30억원 물량의 핸드백·지갑 등의 잡화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여성 SPA 브랜드 '망고'는 본점·광복점·창원점 등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매장에서만 20% 할인판매하며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에코백을 증정한다. 창립 35주년 기념와인을 선보이고 와인박람회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창립 기념와인은 프랑스·이탈리아·칠레의 와이너리와 연계해 기획했으며 전 세계에서 롯데백화점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기념와인은 총 4품목으로 프랑스 와인 '샤또 사미옹 아티상 에디션'과 '에리미나 화이트 아티상 에디션', 이탈리아의 '콘차에토르 까베르네 쇼비뇽'과 칠레 와인 '라이트웨이브 피노누아' 등이다. 창립 행사 기간동안 롯데백화점은 전 점포에서는 창립 35주년 기념 와인과 '그랑사쏘' 등 인기 와인을 선보이는 와인박람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잠실점에서는 지난 5월에 이어 창립을 기념해 '삼진어묵베이커리'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최근 출시된 신제품 '피자어묵'을 이번 앙코르 초대전을 통해 처음으로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상품권 및 사은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준비했다. 창립 행사기간 동안 롯데카드·롯데멤버스 카드로 30/60/100만원 이상 구매시 1만5000·3·5만원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카드·롯데멤버스 카드로 구매 때 구매금액에 따라 여배우 샤를리즈테론이 디자인한 아트워크가 들어간 '샤를리즈테론 캐리어' '네오플램 저압냄비' '테팔 핸드블랜더'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수도권 점포에서 롯데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 때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공연 초대권(R석 1인2매)도 증정한다. 이 백화점 박호성 상품본부장은 "지난 35년간 롯데백화점과 함께해 온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해 패션과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고려한 상품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4-10-30 13:12:46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맛있는 레시피] 찬바람이 불어오면 '뜨끈한 면 요리'

찬바람이 코끝을 스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따끈한 국수 한 그릇이 아닐까 싶다. 후루룩 넘어가는 쫄깃한 면발과 갓 뽑아낸 육수로 만드는 면요리 3가지를 소개한다. 자료 제공: 메뉴판닷컴(www.menupan.com) ◆닭칼국수 분량: 4인분 / 난이도: 보통 / 열량: 435㎉ / 조리시간: 60분 [재료] 밀가루 2컵, 날콩가루 1/2컵, 닭고기 1마리, 바지락 150g, 애호박 1개, 청고추 4개, 홍고추·통생강 각 2개 [양념] 대파 2뿌리, 다진 마늘 1작은술, 깨소금·고춧가루·참기름 각 약간, 다진 파 1큰술 1. 밀가루와 날콩가루를 반죽해 젖은 면보로 싸서 1시간 가량 숙성시킨 후 반죽을 얇게 밀어 곱게 채 썰어 밀가루를 뿌린 쟁반에 넓게 펴둔다. 2. 닭은 대파와 생강을 넣어 물러질 때까지 삶는다. 3. 닭이 익으면 건져서 뼈는 추려내고 살은 찢어서 다진 파·다진 마늘·고춧가루·참기름을 넣어 무친다. 4. 바지락은 찬물에 끓여 입이 벌어지면 면보에 걸러 맑은 육수를 준비한다. 5. 호박은 채 썰어 소금에 절였다가 꼭 짜서 다진 파·다진 마늘·깨소금·참기름으로 양념해 볶는다. 6. 바지락 육수에 찬물을 1컵 보태어 끓이다가 팔팔 끓으면 ①의 칼국수를 넣고 끓여 그릇에 담고 ③의 닭살무침과 ⑤의 호박을 얹어 낸다. ◆국수냄비 분량: 4인분 / 난이도: 초보환영 / 열량: 345㎉ / 조리시간: 70분 [재료] 사태 400g, 가래떡 200g, 국수 200g, 양파 1개, 당근 1/2개, 표고버섯 4개, 실파 20뿌리, 달걀 2개, 쑥갓 2개 [양념] 시판 장국·소금·후춧가루 각 약간 1. 사태는 통마늘을 넣고 삶아 건져서 식으면 5㎝길이로 납작하게 썬다. 2. 고기 삶은 국물은 기름기를 없애고 간장·소금·후춧가루로 간한다. 3. 채소와 5㎝길이로 납작하게 썰고 달걀도 지단을 부쳐 같은 크기로 썬다. 4. 국수는 넉넉한 물에 삶아 찬물에 헹궈 건진다. 5. 전골냄비에 떡·채소·계란 지단을 돌려 담고 가운데에 국수 삶은 것을 얹은 다음 육수를 부어 끓인다. 마지막으로 쑥갓을 얹어낸다. ◆잔치국수 분량: 4인분 / 난이도: 보통 / 열량: 625㎉ / 조리시간: 25분 [재료] 소면 100g, 호박 1/4개, 당근 1/4개, 표고버섯 1개 [육수] 국물용 멸치 한줌, 물 4~6컵, 다시마 10㎝x10㎝ 1장, 국간장 20g, [양념] 간장 1/2큰술, 설탕 1/2작은술, 참기름·깨소금·다진 파·다진 마늘 각 약간 1. 호박·청고추·홍고추·당근은 채 썰어 소금 간을 해서 각각 볶고 계란은 지단을 부쳐 채소와 같은 크기로 채 썬다. 2. 표고는 채 썰어 분량의 표고양념을 해서 재워두었다가 프라이팬에 국물 없이 볶아낸다. 3.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소면을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 후 1인분씩 사리 지어놓는다. 4. 분량의 다시마·멸치·물을 넣어 육수가 끓으면 멸치는 건져내고 부족한 간은 국간장으로 맞춘다. 5. 볼에 사리 지은 국수와 고명을 올린 후 육수를 부어준다.

2014-10-30 10:58:27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이마트, 내달 5일까지 '삼겹살 연중 최저가' 판매…한우도 40% 할인

이마트가 개점 21주년을 맞아 삼겹살과 한우를 연중 최저가로 선보인다. 이마트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제휴 신용카드로 구매 때 국내산 삼겹살 100g을 990원에 판매하는 초특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삼겹살은 올해 내내 고공행진을 계속해 왔다. 이마트 판매가로 올해 초 1590원(100g)에서 지속적으로 상승하더니 4월 이후로 지금까지 계속 2000원대 이상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공시 기준으로도 10월 현재 돈육 경락 시세는 박피 기준으로 5000원(1㎏)선으로 지난해 전년 같은 기간 3000원(1㎏)에 비하면 60% 이상 급등했다. 이처럼 삼겹살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상승하고 100g 당 2000원대 이상으로 계속 고공행진을 하면서 삼겹살 매출은 올해 들어 5%가량 감소했다. 이마트 노승민 축산 바이어는 "상반기부터 진행된 모돈 감축과 PED의 지속적인 여파로 연말까지 돼지고기 가격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한우도 연중 최저가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한우 데이를 맞아 10월 31일과 11월 1일 단 이틀 동안 한우 500톤을 최대 50%를 할인 판매한다. 이 기간 역시 제휴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한우 전 품목을 기존가 대비 40% 싸게 판매하며 사골잡뼈·곰거리는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마트 장경철 축산 담당 매니저는 "올 해 움츠러든 소비심리를 되살리고자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삼겹살과 한우를 대폭 할인하는 초대형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2014-10-30 09:33:33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현대百, '반응형 디지털 LED 자선트리' 첫 선…31일부터 모금활동 개시

크리스마스를 두 달여 앞두고 구세군 자선 모금 활동이 시작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31일부터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올 들어 전국에서 가장 먼저 구세군 자선 모금 활동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기부에 재미적 요소를 부각시키기 위해 기존 빨간색 구세군 냄비 대신 기부할 경우 조명이 바뀌는 '디지털 LED 자선 트리'를 선보인다. 백화점 측은 구세군과 함께 31일 압구정 본점에 이어 다음 달 2일 무역센터점에 '디지털 LED 자선 트리'를 운영한다. 그동안 구세군 자선 모금 활동은 매년 12월부터 시작하는 것을 감안하면, 한 달 정도 빨리 모금활동을 시작하는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일상 속 소액 기부 문화 확산과 젊은 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연말 분위기 연출을 위해 위해 자선 트리를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부는 LED 트리와 연결된 '키오스크(무인단말기)'에 현금을 넣거나 신용카드(후불카드, 1000원씩 차감)를 접촉하면 된다. 특히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고객들이 기부 참여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지폐 이 외에 동전을 기부해도 조명이 켜지도록 했다. 압구정 본점은 오스트리아 글로벌 축제 장식 전문 기업과 함께 유럽 친환경 인증 천연 소재를 수작업으로 제작한 원형 실타래 형태의 공 60여 개를 지름 40㎝~1m 크기로 제작해 8m 높이의 트리 형태로 선보인다. 무역센터점은 높이 12m의 대형 트리로 북유럽 노르딕 콘셉트의 격자무늬에 1000여 개가 넘는 LED 전구가 설치됐다. 기부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지폐를 넣거나 카드 접촉시 트리에 설치된 LED 전구와 주변 조형물이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인터랙티브' 조명 시스템을 적용했다. 압구정 본점의 경우, 파스텔 톤의 자연스러운 조명 색상이 10초~15초 정도 물결치면서 시시각각 변하도록 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기부 참여의 동화 속 환상의 세계에 빠진 느낌이 나도록 연출했다. 무역센터점은 눈꽃이 내리는 가운데 텅 빈 썰매를 루돌프가 끌고 가는 모습을 선보인다. 마치 기부 참여 고객들이 썰매의 주인공인 산타클로스가 된 느낌을 받도록 했다. 현대백화점은 젊은 고객 내점 비율이 높은 신촌점과 중동점 유플렉스에도 추가 트리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디지털 LED 자선 트리는 올 연말까지 진행되며, 기부된 모금액은 전액 구세군으로 전달돼 소외된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장(상무)은 "기부에 펀(Fun)적인 요소를 더해 젊은 층을 포함한 모든 세대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방안을 고민했다"며 "연말 기부 문화의 상징인 구세군 냄비에 다양한 연출 기법을 접목해 기부 참여자들이 재미와 뿌듯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대형 디지털 자선 트리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4-10-30 09:18:41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벌써 찾아 온 '크리스마스'…스타벅스 30일부터 '빛나는 크리스마스' 판매 개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30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매장에서 'Let there be bright(빛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시즌 관련 상품 판매에 돌입한다. 스타벅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한정적으로 만날 수 있는 음료 3종과 크리스마스 한정 원두, 푸드 2종과 38종의 머그와 텀블러·스타벅스 플래너 등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을 소개하며 고객들에게 보다 빛나는 크리스마스 경험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인 토피 넛 라테는 버터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토피와 진한 에스프레소의 조화가 멋지게 어우러진 음료다. 이와 함께 페퍼민트 향과 달콤한 초콜릿이 어우러진 '페퍼민트 모카'와 갓 구운 진저 브레드의 풍미가 특징인 '크리스마스 쿠키 라톄'까지 총 3종의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가 출시된다. 음료 3종은 핫·아이스·프라푸치노 3종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토피 넛 라테와 페퍼민트 모카의 가격(톨사이즈, 355㎖)은 핫·아이스가 5600원 이며 프라푸치노는 6100원이다. 크리스마스 쿠키 라테(톨사이즈, 355㎖)는 핫·아이스가 5800원, 프라푸치노는 6300원이다.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지난 10월에 소개됐던 과테말라 원두에 이어 새로운 '싱글 오리진 에스프레소'인 콜롬비아 원두를 통해 더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콜롬비아 원두는 중간 무게감으로 수분이 많고 풍부하며 상쾌한 너트류의 뒷맛으로 프로모션 음료인 '토피 넛 라테'와 잘 어울릴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과 어울리는 원두도 함께 선보인다. 1984년부터 매년 선보이고 있는 크리스마스 블렌드 원두와 함께 크리스마스 블렌드 원두를 더욱 진하게 로스팅한 '크리스마스 블렌드 에스프레소 로스트'와 가볍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인 '홀리데이 블론드 로스트' 원두까지 3종이 준비됐다(250g 포장기준 1만8000원). 또 추출기구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비아 레디 브루 크리스마스 블렌드'도 출시된다. 크리스마스 음료와 원두커피와 잘 어울리는 푸드 2종도 함께 소개된다. 당근 케이크 시트에 크림치즈를 바르고 호두를 듬뿍 묻힌 홈 메이드 타입의 '호두 당근 케이크'(6500원)과 부드러운 데니쉬를 돌돌 말아 아몬드 크림을 올려 구운 후 캐러멜 시럽에 버무린 호두로 장식한 '호두 캐러멜 데니쉬 롤'(3600원) 등이 준비됐다. 이와 함께 어린이부터 20~30대 고객층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벅스의 곰인형인 '베어리스타'가 올해는 홀리데이 걸·홀리데이 보이 2종으로 출시된다. 막대사탕 모양의 손잡이와 진저브레드 쿠키를 콘셉트의 스푼이 들어있는 캔디 머그를 비롯한 총 38종의 머그 및 텀블러 제품을 선보인다. 2015년 스타벅스 플래너도 함께 출시한다.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잔을 포함해 음료 17잔을 주문할 경우 증정 받을 수 있으며 2만7500원에 구매도 가능하다. 11월 5일까지 전국 각 매장에서는 크리스마스 론칭을 기념해 e-프리퀀시를 완성, 플래너를 교환하는 고객에게 플래너를 1권 더 증정하는 더블 플래너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3종의 스타벅스 카드를 신규 출시하며, 신규 카드를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등록 후 결제 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e-gift 15만원권(15명), 2015년 플래너(3000명)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1월 20일까지 벌인다. 스타벅스는 15주년을 기념해 크리스마스 상품(음료·원두·비아) 1개 당 15원, 플래너는 1권 당 150원을 사회공헌 활동 기금으로 적립한다. 연말까지 적립 목표 금액 총 1억5000만원의 수익금은 NGO와 함께 전국 스타벅스 매장 인근의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14-10-30 06:30:16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스무디킹, 떠먹는 그릭요거트 '토핑 요거트 프레요 3종' 선봬

스무디 브랜드 스무디킹(대표 김성완)은 세계 5대 건강식인 전통 그릭 요거트를 슈퍼푸드 토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토핑 요거트 프레요 3종'을 선보인다. 스무디킹의 '토핑 요거트 프레요 3종'은 1A등급의 친환경 원유로 만든 고단백·저지방 요거트인 그릭 요거트에 슈퍼푸드인 그라놀라·크랜베리·아몬드 토핑을 담은 스무디킹만의 건강 요거트이다. 제품은 '프레요 그라놀라 그릭' '프레요 크랜베리 그릭' '프레요 아몬드 그릭'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요거트와 토핑을 분리시킨 포장으로 취향에 따라 토핑의 양을 조절해 먹을 수 있다. 각 제품은 주재료인 그릭 요거트를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으로 장시간 동안 저온에서 개별 발효시켜 정성껏 만들어 깊은 맛과 영양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토핑 요거트 프레요 그라놀라 그릭'과 '토핑 요거트 프레요 아몬드 그릭'은 일반 요거트에 비해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그릭 요거트와 그라놀라·아몬드 토핑에 들어있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게 해 줘, 시리얼보다 간편하고 든든한 아침 식사로 손색이 없다. 또 '토핑 요거트 프레요 크랜베리'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는 크랜베리로 환절기 건강 관리는 물론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스무디킹의 '토핑 요거트 프레요 3종'은 각각 4700원에 판매된다. 한편 스무디킹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14일까지 모바일과 온라인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무디킹 플러스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 또는 스무디킹 공식 페이스북에 방문해 '쿠폰 받기'를 누른 고객을 대상으로 '토핑 요거트 프레요 3종'을 20%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2014-10-29 17:27:32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유아용품 업계, "놀아주는 아빠가 대세"

육아에 적극 참여하는 '플래디(Play+Daddy)' 현상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최근 유아용품 업계에서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아빠들의 소비심리를 공략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외국에서 아빠들이 유모차를 끄는 것이 낯선 풍경으로 인식됐던 국내에서도 '플래디'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며 "이제는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야외 활동에 참여하며 자녀와 교감을 시도하는 것이 트렌드다"고 말했다. 순성산업이 출시한 '비플래디'는 앞 좌석 백시트에 장착할 수 있는데 육아용품을 편리하고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내부의 투명 케이스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거치할 수 있어, 카시트 착용이 낯선 아이들에게 동영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스트랩을 조절하면 멀티 백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인스텝에서 내놓은 자전거 트레일러는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연예인 송일국이 세 쌍둥이를 태워 '송국 열차'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자전거 뒤에 장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아이와 함께 라이딩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플래디들이 즐겨 이용하고 있다. 안전벨트가 있어 넘어져도 안심할 수 있다. 가족 캠핑족이 확산되면서 유아용 아웃도어 제품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리틀라이프가 선보인 유아 캐리어는 트래킹을 즐기는 아빠들이 아이와 야외 활동을 할 때 함께 걸으며 같은 눈높이로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014-10-29 17:14:30 김수정 기자
기사사진
'정확한 발음'이 입시 성패 갈라

예전과 달리 지금의 수험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한 공부만으로 입시 준비가 끝나지 않는다. 자기소개서를 포함한 서류와 논술 등 대학의 문턱을 넘기 위한 끝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중 1박 2일이나 토론 등의 방식이 등장하고 있는 면접 평가는 합격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 면접을 잘 치르기 위해서는 내용적인 부분도 알차게 준비해야 하지만 자신의 발음이 어떤지 확인하고 실제로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발음이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 아무리 좋은 목소리를 가졌어도 부정확한 발음을 낸다면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거나 신뢰를 얻는데 한계가 있고 지나치게 부정확한 발음은 입시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만약 부정확한 발음을 내는 학생이라면 정확한 혀 사용법을 익히고 발성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발음을 교정할 수 있다. 혀를 지나치게 짧게 사용하면 'ㄹ' 발음을 제대로 하지 못해 혀 짧은 소리가 나고 길게 사용하면 'ㅅ' 발음을 낼 때 번데기(th) 소리가 난다. 따라서 정확한 조음점을 찾아 혀를 사용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발성습관도 중요하다. 강한 발성으로 소리를 내면 혀가 긴장한 상태가 되면서 혀끝이 약간 올라가게 되고 이와 반대로 낮고 작은 소리의 발성이 되면 혀끝이 내려간다. 아울러 짧은 시간 동안 개선을 원하거나 부정확한 발음으로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이비인후과 검진을 통해 언어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 후 언어치료사와 함께 훈련하는 방법으로 전반적인 발성훈련을 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안철민 음성언어치료 전문 프라나이비인후과 원장은 "전문적인 치료와 더불어 의식적으로라도 또박또박 말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으며 신문이나 책을 소리 내면서 읽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2014-10-29 17:11:52 황재용 기자
기사사진
제품도 사고 기부도 하고…유통업계의 '착한 소비'

최근 유통 업계에서 기부 상품, 공정무역 상품 등 착한 소비를 유도하는 상품들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기업의 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런 상품은 소비자에게 손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비자들로 단순 소비 형태가 아닌 의미 있는 구매 활동으로 호평을 받으며 관련 제품의 매출도 늘고 있다고 한다. 소비자는 상품의 제값을 그대로 주고 구매하지만 제조업체나 유통업체에서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먼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1일 대학로점을 '커뮤니티 스토어' 매장으로 오픈했다. 글로벌 스타벅스 가운데 세계 여덟 번째, 아시아에선 두 번째 기부형 매장으로 문을 연 이곳에서 고객이 식·음료는 물론 텀블러 등 모든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300원씩을 적립하게 된다. 이 기금을 모아 올해 15명의 불우 대학생 장학금으로 수여하게 되며, 일부 기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제품 구매 때 일정 금액이 기부되는 '사랑 샘물'을 최근 선보였다. 홈플러스·굿지앤과 함께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사회 공헌활동으로 기획한 제품이다.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사게 되면 홈플러스의 사회 공헌 캠페인인 '생명의 쇼핑카트'를 통해 매출액의 1%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의 수술비와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내 논 '착한빵'은 2개가 팔리면 1개의 단팥빵을 아동 양육시설에 기부하는 개념으로 운영된다. 제품은 '쫀든쫀득녹차콩떡'과 '쿨녹차브레드' 2종이다. 편의점 업계에서도 착한 소비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편의점 CU는 우리 땅 독도를 후원하는 'CU 독도 후원 교통카드'를 출시했다. 교통카드와 CU 멤버십 카드가 결합된 선불카드로 CU 매장에서 해당 카드로 결제된 매출 이익금의 1%가 독도 후원 기금으로 적립된다. GS25는 판매금액의 1%를 기부하는 나눔 상품을 선정하고 이를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해 판매하고 있다. 생산되는 과정에서 상생, 공정무역 등 사회에 공헌하는 과정을 거친 상품을 생산하는 기업도 있다. 애경은 장애인의 고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목적을 두고 중장기적으로 장애인 사업장 자립기반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애경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중증 장애인 다수고용 사업장 형원에서 주방세제 '트리오 브라보'와 섬유 유연제 '아이린'을 생산하고 있다. 공정무역 전문 비영리 재단법인 아름다운 커피에서는 공평하고 지속적인 거래를 통해 확보한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코코아 함량을 높이고 합성첨가물은 넣지 않은 '이퀄 페루 코코아'와 '수마트라의 선물' 등은 공정무역 원료 100% 제품으로 페루 나랑히요 조합의 소규모 농가와 쓰나미와 내전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인도네시아에서 확보한 공정무역 원료를 사용했다. 캐주얼 브랜드 행텐은 지난 10월 10일 자사가 정한 행텐데이를 맞아 이날을 도네이션 데이로 지정하고 1+1+1 이벤트를 벌였다. 고객들이 제품을 하나 구입했을 때 추가로 하나를 더 증정하고 나머지 하나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되는 방식이었다.

2014-10-29 17:10:56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