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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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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뷔페형 외식복합공간 조성 완료…'로운 샤브샤브' 홍대점 개장

이랜드 외식사업부의 '로운 샤브샤브'가 홍대 뷔페형 외식복합공간 지하 1층에 지난 15일 오픈했다. 이로써 홍대 뷔페형 외식복합공간에 계획된 이랜드의 3대 브랜드인 자연별곡·피자몰·로운샤브샤브가 모두 오픈 하면서 신개념 외식공간으로 발돋움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로운 샤브샤브'는 합리적인 가격에 샤브샤브와 무제한 샐러드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이다. 강남을 비롯해 동수원·평촌·해운대 등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이다. 특별히 홍대점은 술집과 이국적인 음식들이 가득한 홍대 거리의 틈새시장을 노릴 예정이다. 다채로운 메뉴구성으로 젊은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고 홍대상권에 거주하는 30·40 주부층을 비롯해 직장인과 외국인관광객 등 유동인구의 발길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인테리어에 있어서도 전통적인 문살 장식과 솟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붓 아트 등으로 동양미를 가득 담아 한국적이고 친근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중후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짙은 브라운 우드와 옐로우 조명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는 것이다. 가격은 평일 런치 기준 9900원이며, 디너 및 주말·공휴일에는 1만5900원이다.

2014-10-17 17:18:5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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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봉사' 펼쳐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 임직원들이 푸드뱅크에 기부될 생필품 선물세트를 조립하는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2014 하반기 생산직 신입사원을 포함한 CJ제일제당 임직원 100여 명은 지난 16일 대전시 유성구 대정동 기부식품중앙물류센터에서 진행된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봉사'에 참여해 CJ제일제당 제품으로 구성된 기부용 선물세트 4500개를 조립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유엔이 정한 세계 식량의 날인 10월 16일에 맞춰 봉사활동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 행사는 CJ제일제당이 지난 2012년부터 3년째 진행해오는 기부봉사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이 생필품 선물세트를 직접 조립해 푸드뱅크에 기부하여 저소득가정·독거노인·소년소녀가정·결식아동 등에게 전달되도록 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조립한 4500개의 '희망나눔 선물세트' 하나에는 해찬들 고추장·백설 밀가루·백설 설탕·백설 해바라기유가 담겨있으며, 세트 하나는 4인 가족이 약 3개월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한편 이 외에도 CJ제일제당은 지난 1998년부터 2013년까지 16년간 약 300억원 상당의 물품을 푸드뱅크에 기부해 왔다. 지난 10월 16일에는 전국푸드뱅크와 MBC가 주관하는 '맛있는 나눔, 사랑의 푸드뱅크' 방송 행사에 스팸 3만 개를 기부하는 등 올해는 약 50억원 상당의 CJ제일제당 물품이 푸드뱅크를 통해 사회적 취약 계층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이 회사 CSV경영팀 임석환 팀장은 "푸드뱅크 기부 및 봉사활동은 식품업계 1위 기업인 CJ제일제당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CJ제일제당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식품 기부와 임직원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4-10-17 16:57:2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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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어메이징 몰링 체험' 개시…23일까지 전체 브랜드 중 90%가 순차 오픈

롯데월드몰 쇼핑몰이 지난 16일 오픈해 본격적인 몰링체험을 선사한다. 롯데월드몰 쇼핑몰은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 영업면적이 약 5만3000여㎡(약 1만6000여평) 규모로 단연 국내 최대 규모 쇼핑몰이다. 지상 1층 기준으로 쇼핑몰만 가로길이가 무려 216m에 이르며 세로길이도 100m에 달한다. 특히 롯데월드몰 저층부 단지 전체 연면적의 약 40%를 차지해 명품관 '에비뉴엘'과 마트·시네마·아쿠아리움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복합쇼핑몰의 허브역할을 하게된다. 또 쇼핑몰의 규모감에 걸맞은 가로 7.7m 세로 4.4m 규모의 대형 '미디어 샹들리에'를 1층 아트리움에 설치해 모양이 시시각각 변하는 색다른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롯데월드몰 쇼핑몰은 총 270여개 브랜드 중 약 160여개 브랜드를 16일에 우선 선보이고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먼저 글로벌 SPA '자라', '마시모두띠'를 포함해 '빌라드샬롯' '빌즈(18일)' 등 F&B브랜드와 스페인 슈즈브랜드 '슬로우웍', 캐릭터샵 '스캘애니멀', 지브리스튜디오 편집샵 '도토리숲' 등이 오픈한다. 롯데월드몰 쇼핑몰 지하 1층부터 4층에서는 오전 10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전국 맛집은 물론 글로벌 맛집이 한데 모여있는 5층~6층은 자정까지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공연이 어우러진 캐주얼 레스토랑 '하드락카페'(22일 오픈 예정)는 새벽 2시까지 운영하면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 롯데월드몰 쇼핑몰의 오픈을 축하하는 세일과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해 쇼핑의 즐거움 더한다. 먼저 다음 달 14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캐시비 교통카드를 증정한다. 슈즈브랜드 '스코노'에서는 오픈 축하로 구매고객 중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패션덧신을 제공한다. '크록스'가 오는 19일까지 최고 20%까지 축하세일을 진행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도 오픈 당일에 한해 20% 할인행사를, 패션편집샵 '웰메이드'에서는 23~26일까지 오픈기념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롯데월드몰 쇼핑몰 공식 블로그및 페이스북에서도 다양한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월드몰 쇼핑몰 점장 이상근 이사는 "롯데월드몰은 외형은 물론 내용에서도 상상을 초월하는 '월드클래스 쇼핑몰'이다"며 "국내고객은 물론 외국관광객까지도 새로운 몰링체험을 할 수 있는 글로벌 쇼핑몰로 자리잡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3일까지 전체 브랜드 중 90%가 오픈할 예정이다. 주요 입점 브랜드로는 ▲1층 '길리안초콜릿카페' 등 카페 브랜드와 토요타 자동차 쇼룸 '커넥트 투(Connect to)' 등 국내 첫선을 보이는 브랜드 ▲3층 '홍대돈부리' '카모메' '코코로벤또' '아비꼬' '후쿠오카 함바그' 등 홍대맛집을 모아놓은 '홍그라운드' ▲5층 '논현삼계탕' '한국집' '대장금' '서래냉면' 등 전통맛집 ▲6층 '스페인클럽' '강가' '온더보더' 등 글로벌 맛집이 있다.

2014-10-17 15:05:0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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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엔 '러버덕'…엔제리너스커피 매장엔 '해피덕'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목적으로 아시아 투어 중 마지막으로 한국을 방문했지만 지난 14일 아시아 투어 중 석촌호수에서 바람이 빠져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던 초대형 고무오리 '러버덕'을 대신해 커피전문점에 착한 오리들이 등장했다.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대표 노일식)는 17일 국내에서 처음 진행되는 '2014 해피덕 레이스'에 동참해 사회공헌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해피덕 레이스'는 장난감 오리가 강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이색 이벤트로 오리인형 판매 수익을 기부하는 새로운 형태의 참여형 나눔 페스티벌이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이번 행사에서 커피 판매 수익금 기부와 콜라보레이션 대형오리 전시 이벤트·레이스 경품 제공 등에 동참한다. 먼저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에 엔제리너스커피 특설매장을 열고 판매한 커피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한 잔당 2000원씩 최대 1000잔의 커피를 판매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사단법인 '위스타트'와 '밝은청소년'을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 지원에 사용된다. 엔제리너스커피 일부 매장에서는 대형오리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전시한다. 팝아티스트 찰스장·아트놈, 개그맨 임혁필, 영화배우 강예원 등 총 10명의 예술가가 직접 디자인한 오리 페인팅 협업 작품이 엔젤 강남 교보타워점, 엔젤 석촌호수점에서 31일까지 전시된다. 또 '해피덕 레이스' 경품으로 300만원 상당의 제품교환권을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2014-10-17 14:06:1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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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1950년대 미국 스타일 리뉴얼 매장 오픈…'아이스위치 바' 등 운영

아이스크림 전문점인 '배스킨라빈스'가 1950년대 미국 배스킨라빈스 매장을 재 구현한 서초우성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이 점포는 1950년대 미국 배스킨라빈스 매장의 오리지널리티를 콘셉트로 아이스크림 대표 브랜드의 70년 전통과 역사를 구현했다. 배스킨라빈스를 상징하는 핑크 컬러의 네온 사인과 레트로풍 이미지, 체크타일 등 발랄하고 톡톡 튀는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보다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서초우성점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쿠키와 아이스크림을 선택하면 즉석에서 '아이스위치(ice-wich)'를 만들어 주는 아이스위치 바를 운영한다. '아이스위치'는 아이스크림(ice cream)과 샌드위치(sandwich)를 조합한 단어로 서초우성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수제 아이스크림 디저트 제품이다. 크렌베리·m&m 등 다양한 쿠키와 라이스크런치·마카롱에 아이스크림을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어 100여종 이상의 아이스위치 조합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선물 세트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사이즈의 고급스러운 디저트 패키지와 기프트존(Zone)을 강화한 점도 돋보인다. 또 전면 케이크 쇼케이스를 배치하고 캐릭터 케이크·DIY 케이크 등 아이스크림 케이크 라인을 강화했다. 특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엘사', 미녀와 야수의 '벨', 미키마우스 등 어린이 및 키덜트 고객을 겨냥한 귀여운 캐릭터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베이스부터 데코까지 직접 디자인해 나만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DIY 케이크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것이다. 서초우성점에서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HAPPY Bag event'를 벌인다. 해피포인트 앱을 제시하고 아이스위치 세트(2종 중 택1), 아이스크림 케이크 구매 때 선착순 93명(각 제품별 31명)에게 해피백을 증정한다. 해피백에는 아이스 커피·아이스위치·아이스크림 파이 등 배스킨라빈스 제품 교환권과 배스킨라빈스가 제작한 포스트잇과 노트·타요 보냉백 등이 들어있다.

2014-10-17 13:47:4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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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기분전환 돕는 건강식단 제공 및 '건강캠페인' 실시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이승우)'은 17일, '항우울제 성분 함유로 우울증을 극복할 건강식단'을 전국 800여 급식장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공된 '우울증 극복식단'은 감정 조절에 도움이 되는 세로토닌(serotonin)이 많이 함유된 식재료와 뇌에 영양소를 공급하는 오메가 3지방산·우리딘(uridine)·비타민B 등이 풍부한 식품으로 구성됐다. 또 피로회복과 행복한 감정을 유지시켜주는 엽산·마그네슘·아미노산이 들어간 식재와 엔도르핀(endorphin)을 생성해주는 유제품·초콜릿 같은 후식도 함께 제공했다. 아워홈은 이날 메리츠타워 강남점에서 '우울증 극복 프로젝트, H-plus 건강캠페인'을 열고, 우울한 기분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닭고기된장크림덮밥·파프리카 그린샐러드·고등어무조림·시금치국·계란버섯조림 등을 선보였다. 아워홈은 또 급식장 내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대형주사위 돌리기 게임을 진행해 아미노산과 페닐에칠아민(phenylethylamine) 성분이 풍부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행복물질 생성을 촉진하는 컵계란빵과 코코아를 제공했다. 박영민 아워홈 메뉴개발운영팀장은 "우울증은 성인 8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만큼 보편화된 현대인의 질병이다"며 "건강한 식습관이 의욕 넘치는 일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10-17 13:46:3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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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29일까지 '등산대전' 진행

롯데마트는 오는 29일까지 등산대전 행사를 벌인다. 행사에선 올해 등산의 새로운 추세인 '백패킹'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백패킹'이란 야영 생활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자유롭게 다니는 여행으로 롯데마트는 백패킹에 어울리는 알파인 텐트·침낭·코펠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투스카로라'가 입점한 전국 62개 점포에서는 '투스카로라 알파인 텐트(1인용·245x90㎝)'를 정상가 대비 70% 가량 저렴한 9만9000원(정상가 33만원)에 300동 한정으로 판매하며 '투스카로라 쏠로 코펠(그릇2개+냄비1개)'를 2만2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알파인 텐트의 경우 1인용 크기에 무게가 2.3㎏ 가량으로 초경량이며, 방수와 방풍 역할을 해줘 백패킹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또 '마운티아'가 입점한 전국 60개점에서는 '마운티아 툰드라 다운침낭 (200x70㎝)'을 9만8000원에 판매하는 등 입점 등산 브랜드별로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상품권 증정행사도 진행해 이달 22일까지 제휴 신용카드로 롯데마트에 입점한 등산 브랜드 매장에서 10만원, 15만원 이상 구매 때 5000원, 1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단, 에코로바는 제외) 김대연 롯데마트 레저스포츠 MD(상품기획자)는 "본격적인 가을 등산철을 맞아 등산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백패킹 상품와 등산 티셔츠·스틱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4-10-17 11:19:5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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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휴대성 갖춘 IT 제품으로 캠핑 즐기기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캠핑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 농협경제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2009년 82만명이던 캠핑 인구는 지난해 276만명으로 증가했다. 통계청에서도 올해 캠핑 인구를 300만명 이상을 예상한 가운데 관련 산업도 5000억원 규모로 가파르게 성장하는 등 캠핑의 인기가 날로 상승하는 추세다. 이에 IT업계에서도 즐거운 캠핑을 돕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무선 포터블 오디오는 캠핑을 하면서 함께 음악을 듣기에 좋은 제품이다. 별도의 연결 케이블이나 도크 없이 무선으로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IT 기기와 연결할 수 있어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 NFC와 블루투스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한번 충전 시 12시간 재생 가능해 전기가 없는 위치에서도 오랫동안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LG전자의 '블루투스 미니빔 TV'는 초경량 휴대용 프로젝터로 최대 700안시루멘 밝기와 10만 대 1의 명암비로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해 가족·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또 자동차 오디오까지 연동 가능한 블루투스 사운드 기능을 지원해 차량 오디오보다 더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생수 한 병 무게와 비슷한 580g에 가로, 세로 각각 172㎜, 117㎜의 일반 다이어리 크기로 휴대성도 강화했다. 와이다이(WiDi), 미라캐스트(Miracast) 등 스크린쉐어 기능을 지원해 PC나 스마트폰에 저장한 콘텐츠도 손쉽게 볼 수 있다. 자전거를 타거나 운동을 하는 등 역동적인 활동을 즐기는 캠핑족이라면 소니가 최근 선보인 하이엔드 액션캠 미니 'HDR-AZ1'로 영상 기록을 남기는 것도 좋다. AZ1은 액션캠 미니 버전으로 기존 액션캠 대비 크기가 약 35% 가량 작아진 크기에 62.5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 스키·스노보드·자전거 등 익스트림 스포츠는 물론 일상생활이나 여행 중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캠핑과 아웃도어에서 사용되는 액세서리들을 하나로 합친 휴먼웍스의 '바이킨'도 유용하다. 바이킨은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차량용 핸즈프리, 충전식 보조배터리, LED 플래시 등 총 4가지 기능을 하나로 해결한 아이디어 제품이다. 2200mAh 용량의 충전식 배터리를 내장해 대기 시간 200일, 통화 40시간, 음악 재생 10시간, 플래시 6시간 등 넉넉한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78g의 가벼운 무게와 15㎝의 슬림한 원통형 랜턴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2014-10-17 10:12:14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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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출사의 계절' 가을, 이 카메라로 담아볼까

선선하면서도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은 나들이를 떠나기에도,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계절이다. 출사의 계절을 맞아 카메라 업계에서도 잇달아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고용강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 부문 부장은 "화질·디자인·휴대성 등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와 어떤 피사체를 주로 촬영하는지를 고려해 카메라를 고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가을 출사에는 화질과 휴대성을 겸비한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가 좋다. 후지필름이 지난달 국내에 출시한' X30'은 새로운 필름시뮬레이션 모드 '클래식크롬'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필름시뮬레이션 모드는 아날로그 필름의 느낌을 디지털로 구현한 것으로 다큐멘터리 사진에 최적화된 '클래식크롬' 모드는 깊이 있는 색감으로 가을 풍경을 담아내기에 좋다. 또 동급 최고 수준의 0.06초 오토포커스, 초기구동속도 0.5초, 셔터타임랙 0.01초, 슈팅인터벌 0.3초 등 빠른 반응 속도를 갖췄다. 캐논의 하이엔드 카메라 '파워샷 G7 X'는 일반적인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에 들어가는 1/1.7형 센서보다 약 2.8배 가량 큰 사이즈의 1.0형 이미지센서를 탑재해 노이즈를 줄이고 보다 고화질의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최대 망원 시에도 조리개 값이 낮아 아웃포커싱 촬영은 물론 어두운 환경에서도 보다 밝게 촬영 가능하다. 또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해 안정적인 사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9매의 조리개로 원형에 가까운 아름다운 배경 흐림 효과를 즐길 수 있다. 렌즈교환식 카메라로 보다 고품질의 가을 사진을 얻고자 한다면 DSLR보다 가벼우면서도 이에 준하는 성능을 갖춘 미러리스 카메라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 'A5100'은 2430만 화소의 DSLR과 동일한 대형 엑스모어 APS HD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선명하고 디테일이 풍부한 사진과 풀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0.07초의 초고속 터치 AF를 제공해 뛰어 노는 아이나 애완동물과 같이 빠른 움직임에도 터치 한 번으로 초점을 잡아 흔들림 없이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보다 가벼운 미러리스 제품으로는 삼성전자가 지난달 선보인 '스마트카메라 NX 미니'가 있다. 이 카메라는 두께 22.5㎜, 무게 158g(카메라 본체 기준)으로 일반적인 커피 한 잔 보다 가볍고 동전 지갑보다 얇아 휴대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회전식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공유 기능을 통해 셀피(Selfie)를 넘어서 위피(Wefie)까지 가능해 함께 여행을 떠난 사람과 추억을 남기기에 좋다.

2014-10-17 10:11:21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