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정필
기사사진
현대차, 판매감소에 난색…내수와 수출 동반하락세

[메트로신문 이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들어 판매가 줄면서 좀처럼 가속 페달을 밟지 못하고 있다. 내수와 수출 실적이 동반 하락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도 줄어들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내수 5만4990대, 해외 33만4309대 등 총 38만9299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 내수는 8.2% 줄고, 해외는 6.1% 줄어 총 6.4%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의 올해 누적(1~5월) 판매는 내수 27만3277대, 해외 173만6132대 등 총 200만9409대다. 전년 동기 대비 내수는 4.6% 줄고, 해외는 3.4% 줄어 총 3.6% 감소한 규모다. 기아자동차의 경우 지난달 내수 4만10대, 해외 20만2044대 등 총 24만2054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내수는 10.4% 늘었지만, 수출이 7.0% 줄면서 총 4.6% 감소했다. 기아차는 올해 누계로 내수 19만7572대, 해외 106만7950대 등 총 126만5522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내수는 7.8% 늘고, 수출은 4.5% 줄어 총 2.8% 감소한 수치다. 이 같은 판매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에 반영됐다. 현대차는 올해 1분기(1~3월) 매출액 20조9427억원, 영업이익 1조5880억원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 줄고, 영업이익은 18.1% 감소한 규모다. 기아차는 올 1분기 매출 11조 1776억원, 영업이익 5116억원을 올렸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6.3% 줄고, 영업이익은 30.5% 감소한 수치다. 업계에서는 현대·기아차의 부진 원인으로 내수에서의 수입차 공세와 해외 시장에서의 엔저 및 유로화 약세, 신흥시장 화폐가치 급락 등을 꼽고 있다. 이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최근 임원회의에서 "긴장감을 갖고 위기를 돌파하자"고 강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앞으로의 전망도 그리 밝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김광현 유안타증권 퀀트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의 판매량 부진 원인으로 조업일수 감소와 신차모멘텀 부재가 꼽힌다"며 "무엇보다도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한 것은 원/엔 환율의 하락에 따른 가격경쟁력의 상실인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익모멘텀 측면에서 현재 현대차의 매력도는 낮게 평가된다. 환율과 경기 등 매크로 변수도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2분기에 뚜렷한 성장은 어려울 전망이고 3분기 턴어라운드 여부도 불투명하다. 연간기준 역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2015-06-07 17:00:18 이정필 기자
기사사진
볼보차, 캡리스 주유구 V40 전차종 무상점검

[메트로신문 이정필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국내에 판매된 V40 전 차종에 대해 무상점검을 8일 시작한다. 대상은 2013년 3월 국내 출시돼 판매된 V40 전 트림이다. 사측은 "캡리스(capless) 주유구 방식이 적용된 V40에 수분이 유입된다는 일부에서 제기한 문제로 인해 불안해진 고객을 안심시키고,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볼보차에 따르면 캡리스 주유구 방식은 주유 시 별도의 마개를 열 필요 없이 연료탱크에 바로 주유기를 넣고 주유할 수 있는 구조다. 주유 시 마개를 개폐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고, 마개 개폐 시 연료탱크에서 발생하는 연료증발가스로 인해 유증기 또는 연료가 비산돼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방지해 주는 장점이 있다. 송경란 볼보차 고객서비스 총괄상무는 "캡리스 시스템은 많은 장점을 갖고 있는 글로벌 표준 설계 방식으로, 전 세계 21만대가 넘게 판매된 볼보V40 차량 중에 수분 유입으로 인해 차량 결함이 신고된 건은 단 한 건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송 상무는 "하지만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볼보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점검에 대한 문의는 볼보자동차코리아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로 하면 된다. 전화 예약 후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담당자로부터 일대일 상담을 받고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2015-06-04 15:30:39 이정필 기자
기사사진
효성, 국립서울현충원서 1사1묘역 정화활동

[메트로신문 이정필 기자] 효성은 전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1사1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에 근무하는 임직원과 효성나눔봉사단은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9묘역에서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의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9묘역은 전사·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된 곳이다. 효성 직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겼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장형옥 효성나눔봉사단장은 "임직원들의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사업장별로 1사1묘역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호국보훈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효성의 충청지역 사업장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담당지역인 403묘역에서 태극기 꽂기 및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29일에는 대구ㆍ경북지역 사업장이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월남참전용사가 안장된 18구역에서 1사1묘역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효성은 2014년부터 전사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업장 인근의 국립묘지와 1사1묘역 협약을 체결하고 이상운 부회장, 조현준 사장, 조현상 부사장 등 주요경영진 및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헌화 및 묘역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참전용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4년째 후원하는 등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영웅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IMG::20150604000147.jpg::C::480::효성나눔봉사단원들이 3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2015-06-04 15:01:19 이정필 기자
기사사진
현대모비스, 300개 2차협력사 임직원에 6개 주요공장 개방

[메트로신문 이정필 기자] 현대모비스가 300여개 2차 협력사 임직원을 자사 공장으로 초청해 생산현장을 탐방하고 관리시스템을 공유하는 행사를 2~5일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1차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행사를 기획해 생산 및 품질관리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올해는 기존과 달리 2차 협력사를 초청 대상으로 선정하고, 그 수를 2배 이상 늘렸다. 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행사를 확대한 것은 작은 단위의 부품부터 품질이 확보돼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볼트류나 패드, 호스류 등 작은 단위의 부품을 생산하는 2차 협력업체는 이번 공장오픈 프로그램에 대거 참석해 현대모비스의 공장관리-공정개선-품질보증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현대모비스는 대상 협력사가 많아진 만큼 공개하는 공장의 수도 2배로 늘렸다. 이에 전장부품을 생산하는 진천공장, 모듈을 만드는 아산/울산공장, 램프, 제동, 조향장치를 각각 생산하는 김천공장, 창원공장, 포승공장 등 현대모비스의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주요공장 6곳의 문을 개방했다. 이를 통해 각 업체가 생산하는 제품의 특성에 맞는 공장 견학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현대모비스는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0개 차수로 분산해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협력사들이 집중적으로 공장 라인을 견학할 수 있도록 했다. 대부분 협력사에서는 대표이사와 품질담당 중역이 참석할 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고 사측은 전했다. 현형주 현대모비스 구매본부장은 "단순한 생산라인 견학이 아닌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에 힘을 쏟았다"며 "협력사의 품질 혁신이 현대모비스의, 나아가 현대기아차의 품질경쟁력을 견인한다는 믿음으로 상생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MG::20150604000121.jpg::C::480::}!]

2015-06-04 13:55:27 이정필 기자
기사사진
삼성중공업, 3702억 규모 셔틀탱커 3척 수주…시장점유율 38%

[메트로신문 이정필 기자]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선박박람회 '노르쉬핑(Nor-Shipping)'이 열리고 있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수주 낭보를 전했다. 삼성중공업은 오슬로 현지에서 미주지역 선사와 3702억원(약 3억3000만 달러) 규모의 셔틀탱커 3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길이 293m, 폭 49m의 15만5000DWT(재화중량톤수)급 셔틀탱커다. 납기는 2018년 2월까지다. 인도 후에는 캐나다 동부 해상 유전에 투입될 예정이다. 셔틀탱커는 해상 유전에서 생산한 원유를 선적해, 육상의 저장기지로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는 유조선이다. 유럽의 북해(North Sea)와 캐나다 동부, 브라질 해상 유전지대에 주로 투입된다. 셔틀탱커는 높은 파도와 바람, 조류의 영향을 받는 해상에서 일정한 위치를 유지하며 원유생산설비에 안정적으로 접안할 수 있도록 다이나믹 포지셔닝 시스템(Dynamic Positioning System) 등 첨단 위치제어 장비를 탑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셔틀탱커는 같은 크기의 일반 유조선보다 선가가 1.5배 이상 비싼 고부가가치선박이다. 이번에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셔틀탱커도 선가가 척당 약 1억1000만 달러로 같은 크기 유조선 가격(6500만 달러)의 1.7배 수준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발주된 셔틀탱커 114척 중 43척을 수주(클락슨 집계 기준)했다. 세계 시장점유율 37.7%로 이 분야 세계 1위를 기록 중이다. 삼성중공업 측은 "앞선 기술력과 건조경험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선인 셔틀탱커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번 계약에는 옵션 1척도 포함돼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유조선 11척, 컨테이너선 10척, 액화천연가스(LNG)선 2척 등 약 29억 달러의 수주실적을 올렸다.

2015-06-04 11:53:47 이정필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중형 SUV '싼타페 더 프라임' 출시…2817만~3633만원

[메트로신문 이정필 기자] 현대자동차는 4일 디자인을 개선하고 소비자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싼타페 더 프라임'을 출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싼타페 더 프라임'에는 질소산화물을 50% 이상 감축하도록 한 환경부의 유로6 배출가스 규제를 만족시키는 친환경 고성능 e-VGT R엔진이 탑재됐다. 운전석 및 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안전·편의사양도 적용됐다. ◇ 강화된 안전·편의사양 현대차는 '싼타페 더 프라임'에 ▲충돌의 심각성에 따라 저압과 고압으로 구분해 에어백 전개를 제어하고, 동승석에 유아시트를 사용하여 유아를 탑승시킬 때 안전을 위해 동승석 에어백을 미작동시키는 기능이 적용된 '어드밴스드 에어백' ▲앞 차의 속도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거리와 속도를 유지하며 주행하도록 돕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dvanced Smart Cruise Control)' 등을 적용했다. 또 차체 보강재를 확대 적용하고 차체 구조를 개선하는 등 미국 스몰오버랩 테스트 최고 등급인 '우수(Good)' 등급을 목표로 안전성을 개선했다. 스몰오버랩 테스트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실시하는 정면 충돌테스트 중 하나다. 차량의 전면 25%를 5피트 높이의 장애물과 약 64km 속도로 충돌시켜 안전성을 평가하는 충돌테스트다. 실제 사고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유형의 사고와 유사한 방식으로 측정한다. 이밖에도 ▲전방의 위험 요소를 감지해 위급 상황 시 자동으로 비상제동 되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Autonomous Emergency Braking)' ▲차선 변경 시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Blind Spot Detection)'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과속위험지역에서 자동으로 감속되도록 하는 '고속도로 안전운행 자동 감속 기능' 등의 안전사양을 새롭게 적용했다. 이에 더해 현대차는 '싼타페 더 프라임'에 다양한 주행 편의사양을 장착했다. ▲100만 화소 후방 카메라를 적용했으며 ▲스티어링 휠 움직임에 따라 헤드램프가 움직이는 '다이나믹 벤딩 라이트(DBL: Dynamic Bending Light)' ▲주차 시 마치 차량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영상을 제공하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Around View Monitoring)' ▲자동으로 스티어링 휠이 제어돼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조작만으로 편리한 주차를 가능하게 하는 '어드밴스드 주차조향 보조시스템' ▲JBL사의 오디오 시스템을 장착했다. ◇ 진일보한 디자인 현대차는 '싼타페 더 프라임'의 헤드램프, 전후면 범퍼, 리어 콤비램프, 알로이 휠 등에 신규 디자인을 적용했다. 발광다이오드(LED) 주간 주행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에 없던 3개의 외장 컬러(탠브라운, 초크베이지, 미네랄블루)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주요 부위의 페인트 재질을 변경했으며, 신규 패턴과 신공법이 적용된 크래쉬패드 가니쉬를 적용했다. 클러스터의 디자인을 심플하고 보기 쉽게 개선했고, 글씨체와 아이콘도 운전자가 더욱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바꿨다. ◇ 조용하고 개선된 주행성능 현대차는 운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속도 구간에서 가속응답성을 향상시키는 등 기존 모델 대비 주행성능을 개선했다. 흡차음재를 보강해 엔진 냉간 시 진동을 개선했으며, 공회전 진동과 로드노이즈를 줄였다. R2.0 모델은 스마트, 모던,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등 5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R2.2 모델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등 3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싼타페 더 프라임' R2.0 모델의 판매 가격은 ▲2WD모델이 2817만~3318만원 ▲4WD모델이 3195만~3528만원이다. R2.2 모델의 경우 ▲R2.2 디젤 2WD모델은 3115만~3423만원 ▲R2.2 디젤 4WD 모델은 3325만~3633만원이다. [!{IMG::20150604000047.jpg::C::480::}!]

2015-06-04 10:28:40 이정필 기자
기사사진
수입차 5월에 1만8386대 판매…전년대비 20% 증가

[메트로신문 이정필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 보다 1.0% 증가한 1만8386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KAIDA에 따르면 5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1만5314대) 대비 20.1% 증가한 규모다. 올해 1~5월 누적대수(9만5557대)는 전년 동기(7만6460대) 대비 25.0% 증가했다. 5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4649대 △메르세데스-벤츠 3530대 △폭스바겐 2522대 △아우디 1508대 △포드/링컨 941대 △미니 667대 △렉서스 571대 △토요타 560대 △닛산 496대 △크라이슬러/지프 494대 △푸조 462대 순이다. 이어 △포르쉐 370대 △혼다 362대 △랜드로버 355대 △볼보 306대 △인피니티 236대 △재규어 149대 △캐딜락 65대 △시트로엥 58대 △피아트 46대 △벤틀리 34대 △롤스로이스 5대로 집계됐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280대(55.9%) △2000cc~3000cc 미만 6367대(34.6%) △3000cc~4000cc 미만 1236대(6.7%) △4000cc 이상 464대(2.5%) △기타 39대(0.2%)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4661대(79.7%) △일본 2225대(12.1%) △미국 1500대(8.2%)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디젤 1만1961대(65.1%) △가솔린 5678대(30.9%) △하이브리드 708대(3.9%) △전기 39대(0.2%) 순이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320d(699대), BMW 520d(633대), 폭스바겐 골프 1.4 TSI(588대) 순이었다. 윤대성 KAIDA 전무는 "5월 수입차 시장은 브랜드별 감소세가 있었지만 일부 브랜드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에 힘입어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2015-06-04 09:38:03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