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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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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하나멤버스 주거래 우대적금, 출시 16일만에 5만좌 돌파

KEB하나은행은 계좌이동제 시행을 앞두고 지난 7일에 출시한 '통합 하나멤버스 주거래 우대적금'이 출시 16일(22일 기준) 만에 5만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반 상품에 비해 다양한 우대금리 혜택과,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멤버십인 '하나멤버스'가 시너지를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일반 적금상품이 5만좌를 달성하는 데 평균적으로 최소 1개월, 길게는 3개월이 걸린다. 이와 비교해 해당 상품의 가입속도는 일반상품 대비 2~3배 빠른 것이다. 이 상품은 급여이체, 가맹점대금 입금, 아파트관리비 이체 등 각종 생활 밀착형 주거래 건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통합 하나멤버스 주거래 우대적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대상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다양한 이체 거래 및 하나멤버스 애플리케이션 회원가입, 로그인 등을 통해 최고 0.8% 우대금리를 받으면 최고 금리는 연 2.7%(이하 27일 세전 기준)까지 올라간다. 우대금리 항목은 총 4가지 대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KEB하나은행의 통합기념 상품인 '통합 행복Together 정기예금 및 적금'도 청년실업 해소에 대한 고객 관심 등이 더해져 9월 1일 판매 개시 후 1개월여 만인 지난달 30일에 10만좌를 돌파했다. 통합 행복Together 정기예금 및 적금은 고객이 KEB하나은행 통합축하 메시지를 작성하기만 해도 각각 연 0.3%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11월말까지 계좌당 1000원씩 출연해 청년취업 및 창업 지원 사업에 기부한다. 통합 행복Together 정기예금은 1년제로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1.7%까지 적용된다. 통합 행복Together 적금은 1년제에서 5년제까지 다양한 계약기간 중 선택해 정기적립 또는 수시적립이 가능하다. 적용금리는 정기적립식 3년제인 경우 최고 연 2.5%다.

2015-10-28 13:38:21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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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중국인 역직구 한류쇼핑몰 '여의주' 개장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중국인 대상 한류 쇼핑몰을 열고 해외 역직구 시장에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KB국민카드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김 사장, 성보미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류 쇼핑몰 오픈식을 열고 협력을 약속했다. 11월 1일 문을 여는 한류 쇼핑몰 '여의주(www.ruyizhu.co.kr)'는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이 발행한 카드를 소지한 중국인이 한국 방문 없이 중국 현지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한류 관련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특화 쇼핑몰이다. 이 쇼핑몰은 △상품 세부 설명까지 중국어로 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공산품과 특산품 △한류 관련 다양한 문화 콘텐츠 상품 △물품 통관 대행과 배송이 일원화된 물류 체계 △신속한 고객 응대를 위한 실시간 채팅 상담 환경을 구축해 중국인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결제 가능한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의 최신 온라인/모바일 통합 결제 시스템(UPOP 5.0 버전)을 적용해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쇼핑몰에서 검색 및 구매 가능한 상품은 △공연 티켓, 한류 스타 화보, 영화 및 드라마 PPL 상품 등 '한류 상품' △화장품, 의류 등 '공산품' △건강식품 등 '지역 특산물' △'국내 여행 및 숙박 상품' 등 약 1만6000종이다. 향후 한류 관련 문화 콘텐츠 상품을 중심으로 판매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주간 핫딜' 등 할인 및 행사 정보 제공, 해외 역직구 가이드 등 온라인 쇼핑과 해외 역직구에 익숙하지 않은 중국인이 원하는 상품을 쉽고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사측은 전했다. [!{IMG::20151028000082.jpg::C::480::27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중국인 대상 역직구 한류 쇼핑몰 '여의주' 오픈식에 전진국 KBS아트비전 사장(이하 왼쪽에서 두 번째), 정재희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네 번째), 성보미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 한국지사장(여섯 번째),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여덟 번째), 박정원 CGK 대표이사(아홉 번째), 김형섭 일양익스프레스 대표이사(열 번째)가 참석했다.}!]

2015-10-28 13:12:25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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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SPC 해피포인트 전용 '해피모비' 카드 출시

하나카드(대표이사 정해붕)는 SPC그룹과 제휴해 모바일카드 하나 '해피 모비(Happy mobi)' 카드를 28일 출시했다. 업계 최초 실물 없는 모바일 신용카드 '모비원(mobi 1)'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인 후속 모바일카드다. 해피포인트 가맹점 이용 시 기존 해피포인트 멤버십 적립서비스에 추가 혜택을 더해 최대 20%의 해피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해피포인트 가맹점 및 주요 온라인 업종 등 월 통합 최대 1만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특별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 시 기존 하나포인트 멤버십에서 제공하는 5% 적립과 함께 추가 15%를 더해 최대 20% 적립(월 4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 직구족을 위해 해외 이용금액의 5%를 해피포인트로 적립해주고,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배송대행업체 한진 이하넥스 1000원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밖에 롯데/신라 인터넷면세점, 온라인 쇼핑(옥션/G마켓/G9), 영화관(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업종에서 해피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이렇게 적립된 해피포인트는 전국 6,000여개의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잠바주스, 빚은 등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신청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나 고객센터(1800-1111)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5-10-28 09:14:13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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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총재 "美 금리인상과 中 경제둔화로 세계경제 불확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의 금리인상 움직임과 중국의 경제둔화 등 이른바 'G2 리스크'를 세계경제의 대표적인 불확실성으로 꼽았다. 이 총재는 28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경제분야 전문가들과의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앞으로 세계 경제의 키워드는 불확실성"이라며 "이는 미국이 통화정책을 정상화하는 과정, 중국은 성장모델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가피한 현상이고 구조적인 흐름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철저히 준비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27일(현지시간) 시작한 미국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10월 정례회의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확실해 보이던 연내 미국 금리 인상이 경제지표가 엇갈리면서 12월이 될지, 내년으로 넘어갈지 무척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지난주 한은이 주최한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한 몇몇 해외인사들은 미국 금리 인상이 우리 경제에 미칠 파급 효과에 대해서 그렇게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전문가들은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 상당한 외환보유고 등 외환 건전성과 기초경제 여건이 양호한 점을 근거로 다른 신흥국과 다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그렇지만 우리 정책 당국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아주 긴장감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경제가 물론 둔화되고 있지만 중국 정부가 일정 수준의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는 점을 비춰보면 일부에서 우려하듯이 경착륙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며 "구조개혁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높이고 미래성장산업을 발굴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15-10-28 09:07:45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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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유례없는 '타임머신 개발'

또 양극 분열 프레임이다. 놀라운 창조경제의 혁신을 보여준 정부가 이번에는 유례없는 '타임머신' 개발에 도전한다. 특권층에 집중된 현재와 미래를 강화하는 것에는 만족할 수 없었던 모양이다. 과거로 날아가 있었던 사실까지 조율해야 완전체를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한 게 분명하다. 비로소 기득권이 건국하고 계승해 발전시킨 역사가 매끄럽게 이어지는, 그들만의 대한민국이 완성되는 것이다. 여기서 국민은 배경이다. 그들이 주인인 게 당연하다. 청년이나 노년이나 삶이 힘들다고 외치는데 눈을 감고 귀를 막은 현 정권은 파죽지세다. 학생들도 학자들도 이 길은 아니라고 규탄하는데 철권통치에서 회귀한 정권은 요지부동 마이웨이다. 요즘 같은 시대에 '친일'과 '독재'가 어디 있냐는 논리다. 그러면서 요즘 같은 시대에 '종북'과 '좌파'는 남겨뒀다.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통해 "교과서 국정화 과정에서 역사 왜곡이나 미화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미 대선 공약을 뒤집고 새로운 행보를 펼친 전례가 수차례다. 여당 한 인사의 언행 역시 정부에 대한 신빙성을 떨어뜨린다. 부친의 친일 행적에 대한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어느새 묵인이나 부인을 넘어 비밀로 독립자금을 댄 애국지사로까지 변모시했다. 근현대사를 경험한 국민이 서슬 퍼렇게 지켜보고 있는 지금도 이같은 작업을 치밀하게 준행하고 있는 이들이다. 과연 과거를 모르는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을 선사할지는 예측하기 어렵지 않다. 두 달 뒤면 2016년이다. 부친의 과오를 지우고 공과를 포장하려는 효녀와 효자로 인해, 국민이 아닌 특권층을 주인으로 만드는 데 골몰하는 사람들로 인해 '2020 올 뉴 새마을운동'을 맛보게 될지 모른다. 사계절 아름다운 우리나라. 축복받은 대한민국이 도대체 어디까지 늦가을 썩은 낙엽처럼 나락으로 떨어질까.

2015-10-28 08:15:17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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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핀테크 솔루션 도입…11월 스마트OTP 서비스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이 핀테크 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섰다. 경남은행은 27일 본점에서 ㈜미래테크놀로지와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김석규 경남은행 부행장과 정균태 미래테크놀로지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미래테크놀로지는 금융결제원의 스마트 OTP 관련 적합성 심의를 통과한 핀테크 전문기업이다. 경남은행은 미래테크놀로지의 스마트 OTP(One Time Password, 일회용 비밀번호) 서비스 등 핀테크 솔루션을 도입해 11월부터 제공한다. 스마트 OTP는 일회용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토큰형 OTP와 달리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의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활용한다. IC카드와 접촉하면 일회용 비밀번호가 스마트폰에서 생성되거나 자동 전송되는 방식이다. 휴대성과 보안성에서 불편함이 있었던 기존 OTP에 비해 반영구적이고 간편한 사용이 장점이다. 이동원 경남은행 스마트금융부 부장은 "미래테크놀로지와의 협약으로 스마트 OTP를 활용한 간편 본인확인 인증 등 다양한 분야로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스마트 보안카드와 생체 행위 본인인증 기술 적용 등 안전하고 혁신적인 핀테크 기술도입을 통해 고객에게 금융권 최고 수준의 전자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IMG::20151027000152.jpg::C::480::}!]

2015-10-27 17:10:56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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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생체인식 통한 본인확인 시스템 2016년 도입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지문, 홍채, 안면인식 등 생체인식을 통한 본인확인 시스템을 국내 금융권 최초로 내년 1월 도입한다. 하나금융은 이를 위해 국내 최대 정부출연 연구소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김흥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ETRI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표준 사용자 인증기술인 파이도(FIDO, Fast Identity Online)를 적용하기 위해서다. 사측에 따르면 파이도는 지문, 홍채, 안면인식 등 생체인증을 접목한 사용자 인증 플랫폼이다. 공인인증이나 아이디/비밀번호 방식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자 인증 기술 표준이다. 사용자 인증의 경우 우리나라는 공인인증서를, 해외는 아이디/비밀번호 방식을 중심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해킹에 의한 공인인증서 탈취 등 여러 문제점으로 더욱 강력하고 편리한 인증 필요성이 높아졌으며 그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것이 파이도다. 파이도 기술은 액티브X와 공인인증서 폐지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향후 간편결제나 인터넷 전문은행, 전자상거래 등에서 비밀번호 및 공인인증서 대체 사용자 인증 수단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김 회장은 "핀테크 분야는 고객에게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ETRI가 선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파이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한다면 KEB하나은행 포함한 모든 관계사의 핀테크 및 금융보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원장은 "국내 최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하나금융그룹과 ETRI의 금융보안 협력은 국내 핀테크 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답했다. [!{IMG::20151027000088.jpg::C::480::}!]

2015-10-27 14:15:43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