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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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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튜닝협회, 튜닝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사업 참여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자동차 튜닝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튜닝 전문인력 양성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자동차 튜닝 NCS 개발은 자동차 튜닝 분야의 직무를 분석하고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 기술, 소양 등의 내용을 체계화한 것으로 산업현장의 직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한 것을 말한다. 자동차 튜닝 NCS 개발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자동차 튜닝산업 진흥대책'에서 개진된 튜닝 전문인력 양성 지원에 관한 후속조치로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사업의 한 분야다. 관계기관 및 단체에서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던 자동차 튜닝시장 활성화 방안의 핵심 사안이다. 협회는 원활한 자동차 튜닝 NCS 개발을 위해 자동차 튜닝 관련 산업체 및 전문기관과 컨소시엄을 체결했다. 더불어 이론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튜닝 산업계 전문가, 자동차 산업 직무분석 전문가가 참여해 이번 자동차 튜닝 NCS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안으로 튠업(tune-up), 드레스업(dress-up), 빌드업(build-up) 부문을 축으로 부문별 상세화를 거쳐 단계적으로 자동차 튜닝의 전 부문을 아우르는 직무표준을 구축할 예정이다. 장형성 협회장(총괄책임자)은 "이번 프로젝트는 자동차 튜닝 전문 기술인력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본격적인 시작"이라며 "자동차 튜닝의 대한 직무표준을 기업체, 교육훈련기관, 자격기관, 개별 근로자, 예비 취업자에게 유용하도록 자동차 튜닝 및 튜닝부품 기업 등 실무 중심의 교육 기반에 초점을 맞춰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8-20 16:25:22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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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막바지…항공사별 맞춤서비스 해외여행 꿀팁

휴가철 공항에는 여행객이 급격하게 몰리기 때문에 출국 수속 시간이 길어지고, 원하는 좌석을 배정받기도 어려워 여행을 시작하기도 전에 지치는 일이 부지기수다. 이러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항공사마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타르항공은 여행 타입별로 유용한 항공여행 팁을 20일 소개했다. △ 1분 1초가 아쉬운 직장인 = 야간 항공편, 온라인 체크인으로 시간 절약 휴가기간이 짧은 직장인에게는 시간이 곧 금이다. 유럽, 미주 등 먼 여행지로 떠난다면 금요일을 포함한 평일 야간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카타르항공의 유럽 노선의 경우 주로 새벽시간대에 출발한다. 영국 런던은 오전 1시 20분에 출발해 같은 날 오후 1시경 목적지에 도착한다. 밤비행기인 만큼 호텔 숙박비와 시간을 하루 더 벌게 되는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유나이티드항공 괌 노선, 타이항공 로스엔젤레스 노선 등이 인천발 야간 항공편을 운항해 직장인 여행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휴가철 성수기에는 탑승 수속을 위해 공항에서 대기하는 시간도 만만치 않다. 이 시간을 절약하려면 온라인 및 모바일 체크인을 추천한다. 온라인 체크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탑승 수속을 하는 서비스로 대부분의 항공사가 제공하고 있다. 항공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모바일에서도 탑승 수속이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의 경우 온라인 및 모바일 보딩패스로도 출국이 가능하다. 온라인·모바일 체크인을 놓쳤다면 공항에서 각 체크인 카운터마다 설치된 키오스크(Kiosk)를 통해 셀프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빠른 좌석 배정 및 보딩패스 발급이 가능하다. 수화물만 별도 카운터를 이용해 부칠 수 있어 시간을 아껴준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유나이티드 항공·델타항공·중국국제항공·아메리칸항공 등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셀프 체크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집이나 직장이 서울역이나 삼성역 부근이라면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출근 전 서울역과 삼성역 무역센터에 위치한 도심공항터미널을 방문해 미리 탑승 수속을 마친 뒤 퇴근 후 바로 공항으로 이동하면 도심공항터미널 수속 출입구로 간편하고 빠르게 출국할 수 있다. 삼성역 도심공항의 경우 국적 항공사뿐만 아니라 카타르항공, 에어캐나다, 유나이티드항공 등 외국 항공사의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유유자적 여행가 = 경유지에서 또 다른 여행을 즐겨볼 것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장기 여행객이라면 직항보다 저렴한 경유 항공권을 이용하고, 각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경유 여행만의 혜택을 알차게 누리는 것이 좋다. 싱가포르항공, 카타르항공 등은 환승 대기시간이 5시간 이상인 승객을 대상으로 무료 시티투어를 제공한다. 경유 시간동안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라운지 이용을 추천한다. PP카드 회원이 아니라도 이용료를 내고 입장 가능한 유료 라운지들이 있다. 라운지패스닷컴(www.loungepass.com) 등 예약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도 있다. 카타르항공의 허브 공항인 하마드 국제공항 내 오릭스 라운지의 경우 소정의 금액을 지불하면 간단한 식사, 음료, 흡연실 및 고급 어메니티가 마련된 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다. 하마드 국제공항은 라운지와는 별도로 25m 길이의 대형 수영장과 스쿼시 및 스파 시설을 갖춘 '바이탈리티 웰빙&피트니스 센터'를 유료로 개방하고 있다. 입장료 30달러에 스쿼시 코트와 스파 이용 시 추가 이용료를 지불하면 된다. 장기 여행의 경우 짐도 많아지기 마련인데 항공사마다 수하물 규정이 다르므로 무료 수하물 규격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에어아시아, 카타르항공, 영국항공, 네덜란드항공 등은 추가 수하물을 사전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훨씬 저렴한 추가 운임을 적용받을 수 있다. △ 가족 여행객 = 아이들 위한 기내 혜택 꼼꼼히 참고 자녀를 동반한 여행객이라면 아무래도 맨 앞좌석, 비상구 옆 등 공간이 여유로운 자리에 앉는 것이 편하다. 최근 진에어,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등 저가항공사를 중심으로 유료 사전 좌석 지정제도가 도입돼 사전에 온라인을 통해 비용을 지불하고 보다 편한 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게 됐다. 이 때 항공사 기종 별로 좋은 좌석을 추천해주는 시트그루(www.seatguru.com)같은 사이트도 참고할만하다. 만약 사전 좌석 지정이 허용되지 않는 경우라면 출국 당일 좀 더 일찍 공항에 도착해 탑승 수속을 받는 것이 좋다. 이와 더불어 자신이 이용하는 항공사에 유아 동반 승객 대상으로 특별한 서비스가 없는지 미리 확인해두면 훨씬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유아 동반 승객에게 전용 체크인 카운터와 탑승구까지 이동할 수 있는 전동차, 유아용 요람, 수유 가리개 및 아기띠 등을 제공하는 '해피맘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유아 기내식의 경우 많은 항공사들이 이륙 24시간 전까지 신청을 받고 있는데, 항공사에 따라 유아 기내식 메뉴가 다르므로 미리 체크하는 것이 필수다. 카타르항공의 경우 아이들의 입맛에 맞춘 스파게티, 카스테라 등의 메뉴가 '스폰지밥' 도시락에 담겨 나온다. 비행시간 동안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스폰지밥 인형, 스티커북, 컬러링북 등 액티비티 팩을 제공한다. 키앵 티엠 얩 카타르항공 한국 지사장은 "해외여행에 있어서 공항과 기내에서의 경험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여행의 일부분"이라며 "항공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승객 편의 서비스를 잘 활용하면 더욱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IMG::20150820000170.jpg::C::480::}!]

2015-08-20 16:11:42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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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Q50, 안전도 평가 역대 수입차 중 1위

인피니티코리아는 Q50 모델이 상반기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역대 수입차 최고 점수인 92.1점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Q50이 기록한 안전도 종합평가 92.1점은 이번 상반기 결과를 포함, 1999년 KNCAP 평가가 시작된 이래 수입자동차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국토교통부는 보행자 안전성, 주행 안전성, 충돌 안정성, 사고예방 안전성 등 네 가지 분야 결과를 토대로 안전도 종합평가를 내렸다. 이 중 인피니티 Q50은 보행자 안전성, 주행 안전성 부문에서 평가 대상 차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등급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창환 인피니티코리아 총괄은 "Q50은 이미 국내 각종 시상식을 통해 '올해의 차', '올해의 디자인', '에너지위너상',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하며 차량의 성능, 디자인, 효율성을 인정받은 모델"이라며 "유로 NCAP(Euro NCAP) 이상의 엄격한 평가 기준으로 실시된 이번 KNCAP을 통해 안전성까지 입증 받으며, 명실공히 가장 우수한 차량이라는 것이 증명됐다"고 말했다. Q50은 인피니티 안전 철학인 '세이프티 쉴드(Safety Shield)'를 바탕으로 전방 추돌 예측 경고 시스템(PFCW), 액티브 레인 컨트롤(Active Lane Control), 전방 추돌 경고 시스템(FCW) 등 첨단 안전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신차 평가제도(NCAP)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 획득한 바 있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자동차 안전도 테스트에서는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 국내 출시 Q50 라인업은 파워트레인 및 트림에 따라 디젤 모델 Q50 2.2d 프리미엄(4430만원), 익스클루시브(4970만원), 하이브리드 모델 Q50S 에센스(5690만원), 하이테크(6190만원) 등이다. [!{IMG::20150820000158.jpg::C::480::}!]

2015-08-20 15:41:48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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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전북현대모터스와 축구 꿈나무 100명 첫 배출

현대자동차그룹이 소외계층 축구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 'FC아트드림' 1기 수료식을 실시했다. 현대차그룹은 20일 전북 완주 전북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에서 FC아트드림 소속 어린이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FC아트드림 1기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수료식에 참석한 참석한 어린이들은 ▲전북현대모터스 최강희 감독과 함께하는 멘토특강 ▲축구 클리닉 ▲선수 프로필 사진촬영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FC아트드림은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축구에 대한 꿈을 이어 가기 힘든 어린이들을 발굴해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기는 1월 모집을 시작으로 3월부터 6개월간 총 100명의 어린이가 서울과 전주팀으로 나뉘어 최강희 어린이 축구교실 및 전북현대모터스의 전문 코치진으로부터 훈련을 받았다. 우수 수료생으로 선발된 어린이들은 중학교 입학 전까지 ▲축구용품과 ▲전지훈련 및 대회 참가비 ▲엘리트 축구 교육 등을 현대차그룹에서 지속적으로 지원받는다. 최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 선수들을 만나는 것은 큰 기쁨"이라며 "FC아트드림을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축구 인재 발굴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내년 1월경 FC아트드림 2기를 선발해 소외계층 아동들의 축구인재 양성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IMG::20150820000155.jpg::C::480::20일 전북 완주군 전북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에서 FC아트드림 1기 수료생들이 (맨 뒷줄 중앙 왼쪽부터) 전북현대모터스 김상식 코치, 최강희 감독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08-20 15:30:39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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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발달장애 아동 재활치료비 후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20일 서울 방화동 소재 강서장애인부모회에 강서구 장애아동 재활치료를 위한 치료비를 전달했다. 강서장애인부모회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전략기획 본부장과 이은자 강서 장애인 부모회 회장이 참석했다. 강서장애인부모회는 발달장애 자녀가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기관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민간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강서구청 보건과의 추천으로 후원하게 됐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발달장애 아동들의 언어치료 및 인지치료를 비롯해 대중교통 이용하는 법, 혼자 물건 사는 법 등 장애 아동들의 사회적응 훈련에 쓰이게 된다. 이번 기금 모금을 위해 아시아나항공은 6월부터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잡화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 본부장은 "장애 아동들의 재활치료를 위해 임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사내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아동들이 치료를 열심히 받아 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돕겠다"며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좋은 선물을 준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IMG::20150820000148.jpg::C::480::}!]

2015-08-20 15:13:39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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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 후속 4세대 풀체인지 신형모델 디자인은

기아자동차가 9월 출시하는 신형 스포티지로 보이는 사진이 공개됐다. 19일 보배드림 게시판을 보면 신형 스포티지로 추정되는 차량 사진이 올라와 있다. 앞서 기아차는 스포티지(프로젝트명 QL) 후속모델의 렌더링 이미지를 17일 공개한 바 있다. 기아차는 스포티지 후속모델의 디자인 키워드를 '스포티&파워풀 에너지(Sporty & Powerful Energy)'로 잡았다. 혁신적인 조형과 풍부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기존 모델 대비 한층 강인하고 진보적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스타일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기아차에 따르면 스포티지 후속모델의 전면부는 ▲스포티한 감성을 부각하는 차별화된 유선형 후드라인과 ▲와이드한 라디에이터 그릴로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헤드램프를 라디에이터 그릴보다 상단에 위치하게 해 새로운 역동적 비례감을 추구하는 등 과감한 배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갖췄다. 측면부는 ▲다이나믹한 속도감이 느껴지는 형태를 유지하면서 ▲풍부한 볼륨감과 함께 힘있는 옆면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전체적으로 넓고 안정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면서 ▲심플한 마무리를 통해 이미지를 향상시켰다. 스포티지 후속모델의 내장은 ▲운전석을 안정적으로 감싸는 배치와 ▲운전자를 향해 각도를 기울인 센터페시아로 운전자의 조작편의성을 증대했고 ▲스티어링휠-센터페시아-기어노브-사이드 에어벤트(송풍구)에 이르는 역동적인 선을 통해 스포티한 SUV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스포티지는 199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22년 동안 총 350만대 이상 팔린 기아차의 글로벌 최다 판매 차종이다. 이번 후속 차량은 2010년 출시한 3세대 모델인 스포티지R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IMG::20150819000197.jpg::C::480::}!]

2015-08-19 16:15:18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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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유동부채, 유동자산 3조2392억 초과

안진회계법인이 대우조선해양의 존속능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안진회계법인은 대우조선과 그 종속기업의 반기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검토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해당 보고서 내용이다. 회사는 국제유가 하락추세가 장기화 되면서 발생하고 있는 일부 발주처의 재정악화 등으로 인해 수정ㆍ추가 작업에 대한 공사계약 금액의 증액 가능성이 현저히 감소하게 됐다. 전기에 예측하지 못한 건조경험이 부족한 해양프로젝트에서의 급격한 공사원가 증가 등의 사유로 당반기 중 2조4631억7500만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다. 회사는 당반기말 현재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3조2392억5600만원 초과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불확실성이 존재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채권금융기관과 경영관리협약을 체결해 재무구조개선 등 자구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 자금지원과 관련해 채권금융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이와 같은 불확실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자산과 부채의 금액 및 분류표시와 관련 손익 항목에 대한 수정사항은 별첨된 반기연결재무제표에 반영돼 있지 않다. ◇ 재무정상화를 위한 자구계획 추진 연결실체는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당반기 중 2조4631억7500만원의 순손실을 인식했다. △ 국제유가 하락추세 장기화에 따른 일부 발주처의 상황 변화 당반기 중 국제유가 하락추세가 장기화되면서 일부 발주처의 재정악화 등으로 전기에는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됐던 발주처의 설계변경으로 인한 수정ㆍ추가 작업 등과 관련된 공사계약금액 증액과 관련해 특정 발주처와 이견이 발생해 국제중재를 신청했다. 이러한 전반적인 상황 변화를 고려해 연결실체는 향후 전반적으로 수정ㆍ추가 작업에 대한 공사계약 금액의 증액 가능성이 현저히 저하될 것으로 판단을 하게 됐다. 또 유가하락으로 인한 일부 발주처의 경제성 확보정책 등으로 전기에는 예상하지 못한 추가공사 발생 및 인도지연 요청 등으로 당반기 중 공사예정원가가 크게 증가했다. △ 해양플랜트 작업물량의 급격한 증가 당반기 중 과거 건조경험이 부족한 해양 부유식 생산저장하역설비, 극지용 시추장비 등 해양플랜트에서 전기에는 예측할 수 없었던 발주처의 재작업 요구 등의 사유로 공정지연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해양플랜트 인도예정일이 특정기간에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서 해양플랜트 등의 작업물량이 일시적으로 급격히 증가하게 됐다. 이로 인해 인력부족 등 공정비효율이 크게 높아지게 됐고 해양플랜트 외 상선 등 다른 프로젝트에도 악영향을 줘 전반적으로 예정원가 대비 공사원가가 크게 증가하게 됐다. 연결실체는 당반기말 현재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3조2392억5600만원 초과하고 있는 재무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2015년 7월 27일 한국산업은행 등 주요 채권단과 경영관리협약을 체결했다. 또 연결실체는 재무정상화를 위해 사업구조조정(조선ㆍ해양사업과 무관한 종속기업 청산 및 매각검토), 주요 자산의 매각(본사 사옥을 포함한 비핵심 자산 정리, 마곡산업단지 관련 사업 전면 재검토), 각종 비용 절감 및 종속기업의 지배구조 개선(대우조선해양(산동)유한공사 일부 지분 매각 및 DW Mangalia Heavy Industries S.A. 사업규모 축소) 등의 자구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이 외 신규 자금지원 및 재무구조 개선과 중장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자본확충 방안 등을 채권금융기관과 종합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2015-08-19 15:13:2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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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장애 청소년에 맞춤형 학습 보조기구 지원

에쓰오일(S-OIL)은 19일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에서 저소득가정 장애 청소년 42명에게 1억원 상당의 학습 보조기구를 전달했다. S-OIL은 저소득가정 장애 학생들이 학업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2010년부터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까지 6년간 380명의 장애 청소년들에게 학습용 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전동 높낮이 조절 책상, 휴대용 전자 독서 확대기, 기립보조기구 등으로 사용 학생의 장애 유형을 고려해 제작한 맞춤형 기구다. 전국의 보조공학서비스 기관들로부터 지원이 필요한 장애 학생들을 추천받고, 재활공학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현장평가를 실시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창재 S-OIL 부사장은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보다 많은 장애 청소년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적극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IMG::20150819000130.jpg::C::480::19일 경기도 수원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에서 열린 'S-OIL 저소득가정 장애청소년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 전달식'에서 이창재 S-OIL 부사장(오른쪽)이 오길승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2015-08-19 13:50:58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