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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경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확보 가시화..2차 대유행 선제적 대응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확보가 가시화 됐다. 전 세계로 확산되는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에 업계와 정부가 함께 발빠른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2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이번 주 안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임상 2상 시험을 할 수 있게 승인해달라고 신청할 예정이다. GC녹십자가 개발 중인 혈장치료제는 안전성을 인정받아 임상 1상이 면제돼 임상 2상부터 시작할 수 있다. GC녹십자는 이미 완치자 혈장을 확보해 지난 18일부터 충북 청주 오창공장에서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식약처의 승인이 떨어지는 대로 임상 2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최근 식약처가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시험을 신속하게 심사·승인하고 있어 다음 달내 임상 승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GC녹십자는 연내 혈장 치료제를 개발을 마무리하고 상용화하는 게 목표다. GC녹십자의 혈장치료제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 속에 들어있는 액체 성분인 혈장을 농축해 만드는 의약품이다. 완치자 혈장을 농축해 만들기 때문에 임상시험과 상용화를 위해서는 혈장 확보가 필수적이다. 지난 24일 기준 혈장 공여를 신청한 코로나19 완치자는 1093명, 실제 채혈을 완료한 완치자는 683명이다.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도 국내 품목허가를 받았다. 식약처는 지난 24일 특례 수입을 통해 국내 공급되고 있는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베클루리주(성분명:렘데시비르)'를 품목 허가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그동안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렘데시비르 제제의 안정적 공급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으며, 지난 6월부터는 우선적으로 국내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특례수입 승인을 통해 공급해 왔다. 식약처는 전 세계 코로나 19 장기화와 확산 상황, 다른 국가의 품목허가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국내 환자 치료를 위한 지속적·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수입품목허가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이번 품목 허가는 감염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의약품 공급 체계를 구축한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이 환자 치료를 위해 신속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임상시험 단계부터 허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최영훈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6 12:57:18 이세경 기자
1시간 이내 측정 가능한 코로나19 진단시약 6개 추가 승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여부를 1시간 만에 판별할 수 있는 진단키트가 승인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질병관리본부의 응급용 선별검사 목적으로, 코로나19 진단시약 6개 제품을 추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5월 응급용 선별검사 진단시약의 긴급사용 신청 공고를 통해 접수한 13개 제품을 검토한 최종 결과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24일에 승인한 3개 제품을 포함, 총 9개 제품이 응급환자 신속선별 검사용으로 사용 가능하게 됐다. 식약처는 의료기관에서 실시한 임상적 성능시험과 검체 전처리부터 결과 도출까지 1시간 이내 측정 가능여부 등의 신청요건에 적합한 제품으로, 성능과 의료현장 사용 적합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의를 거쳐 긴급사용 제품으로 최종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긴급사용승인 제도는 감염병 대유행이 우려되어 긴급히 진단시약이 필요하나 허가제품이 없는 경우 또는 제조, 허가 등을 받고 사용되는 의료기기의 공급이 부족허가나 부족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 중앙행정기관이 요청한 진단시약을 식약처장이 승인해 한시적으로 제조·판매·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식약처는 이번 긴급사용승인 제품이 응급환자의 처치가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는 등 신속검사 체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대응을 위해 승인받은 진단시약의 생산·수급 상황을 모니터링해, 안정적인 수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업체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4 10:39:5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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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국내 허가..2차 대유행 대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현재 특례 수입을 통해 국내 공급되고 있는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코로나19 치료제 '베클루리주(성분명 : 렘데시비르)'를 품목 허가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그간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렘데시비르 제제의 안정적 공급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으며, 지난 6월부터는 긴급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우선적으로 국내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특례수입 승인을 통해 공급애 왔다. 식약처는 최근 전 세계 코로나 19 장기화와 확산상황 및 다른 국가의 품목허가를 통한 공급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국내 환자 치료를 위한 지속적·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수입품목허가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렘데시비르 허가는 조건부로, 비임상시험 문헌자료 및 임상시험 중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적 개선과 안전성을 확인하고, 위해성관리계획을 검토했다. 또 현재 국제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임상시험 최종 결과, 일부 제조·품질 관리 기준(GMP) 자료, 추가 위해성 완화조치 등을 시판 후 제출하는 조건으로 신속하게 허가를 마쳤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이번 품목 허가는 국민 보건에 위협이 발생할 경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의약품 공급 체계를 구축한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이 환자 치료를 위해 신속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임상시험 단계부터 허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4 10:32:2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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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신약개발연구조합 업무협약..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임상시험 협력과 전문 인력 양성 교육 기획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유재두 이대목동병원 병원장, 이선영 전략기획본부장 및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여재천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이오헬스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할 것을 합의했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제공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육성 ▲산업계 임상시험 협력 및 공동 연구 개발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로 합의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민간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함께 성장할 기회를 얻었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이화의료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986년 설립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기업-학교-연구기관-벤처기업 등의 신약 연구 개발 및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국내 바이오 헬스 산업계의 대표 단체로서 40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4 10:14: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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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로 생명 나눔

GC녹십자 임직원이 경기도 용인의 GC녹십자 본사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GC녹십자가 매년 '사랑의 헌혈' 참여를 이어가며 사회적 소명을 다하고 있다. GC녹십자는 최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경기도 용인 본사를 비롯해 오창·화순·음성 공장 등 총 4곳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20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과 단체 헌혈이 급감하는 등 혈액 보유량 부족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회사측은 추가 인력을 동원해 헌혈 접수 시 발열 체크, 헌혈자 간 거리두기,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코로나19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1992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GC녹십자의 '사랑의 헌혈' 행사에는 지금까지 1만 5천여 명의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임직원들에게 기증 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등 생명 나눔 활동에 쓰이고 있다. 이외에도 GC녹십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봉사단, 급여 끝전 기부 등이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윤석일 GC녹십자 총무 팀장은 "유래 없는 코로나19 사태로 혈액 수급량이 부족해 많은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모두의 노력이 모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4 09:29: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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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바디, 코로나19-인플루엔자 멀티 진단키트 수출허가 획득

진단 솔루션 기업 젠바디가 지난 21일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를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멀티 신속진단키트 제품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 진단하는 신속진단키트의 수출허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멀티 신속진단키트는 면봉으로 비강 또는 인후 검체를 채취해 약 15분 이내에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감염 여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의료 장비 없이 현장에서 간편한 진단이 가능하며, 가격 또한 저렴한 것이 강점이다. 특히 멀티 진단키트는 서로 유사한 호흡기 증상을 보이며 전파력이 높은 두 질환을 빠르게 감별할 수 있어 감염 초기 격리와 치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젠바디의 정점규 CTO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독감 동시 유행 등의 예측하지 못했던 새로운 위기가다가오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젠바디는 코로나19 진단 부분 연구를 지속하고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는 다양한 제품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젠바디가 지난 3월 개발한 항체 신속진단키트는 아시아, 남미,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후 개발된 항원 신속진단키트 또한 최근 식약처 수출허가를 받은 바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3 15:15:0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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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2분기 유럽 매출 전년 대비 7% 감소..코로나19 여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시장 매출 성장폭이 줄어들었다. 22일(미국 현지시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마케팅 파트너사인 바이오젠이 공개한 2분기 실적에 따르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 바이오시밀러 3종(베네팔리, 임랄디, 플릭사비)의 2분기 매출은 약 1억7160만달러(약 2064억원)로 전년동기 대비 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유럽에서 의약품 처방 수요가 감소하는 등 일시적으로 시장이 축소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의약품 시장 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의 집계에 따르면, 3월 대비 4월의 시장 유통 물량은 '베네팔리'가 속한 에타너셉트 성분 의약품 시장과 '임랄디'가 속한 아달리무맙 성분 의약품 시장에서 각각 13%씩 하락했다. 다만,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치료제 3종의 상반기 매출액은 3억9040만 달러(약 4697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9% 상승했다. 분기 매출 하락에도 상반기 누계 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상승한 것은 1분기의 호실적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의 올해 1분기 유럽 시장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4% 상승한 2억1880만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1분기 당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현지 판매사들의 선제적 물량 확보 요청에 적극 대응하며 분기 기준 최대 제품 매출을 달성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삼성바이오에피스 제품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지속적인 확대 추세다. 회사측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출시된 이래 누적 판매 약 2조원(16억8250만 달러)에 달하는 '베네팔리'는 올해 4월 기준으로 유럽 전체 시장 점유율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격차를 1% 미만으로 좁혔다. 총 5개의 경쟁 제품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유럽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임랄디' 가 바이오시밀러 제품들 간 경쟁에서 시장 점유율 30% 이상을 차지하며 순항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현재 유럽의 의료 체계는 정상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안정적인 제품 공급 체계를 바탕으로 환자들이 적기에 의약품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3 11:32: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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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사의 변신은 계속된다" 대웅제약, '우루사' 뉴트로 한정판 출시

국내 판매 1위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가 젊은 감성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대웅제약은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의 패키지를 특별 제작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23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1960년~1980년대 고가의 제품들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금은 색의 소재와 장식들을 사용해 당시의 고급스러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우루사의 상징과 같은 '곰'은 복고풍 감성을 담아 귀엽게 표현했다. 이번 패키지 디자인은 뉴트로 디자인으로 업계에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조인혁 작가와 대웅제약 디자인센터가 협업하여 곰 캐릭터와 휘장, 복고풍 글씨체 등 옛 디자인을 새롭게 표현했다. 대웅제약은 최근 젊은 감성의 정장브랜드 '지이크(SIEG)'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션상품을 선보인 데 이어 '우루사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소비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우루사'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중년 소비자층에게는 향수를, MZ세대에게는 고풍스러운 패키지로 흥미를 제공한다. 이상화 대웅제약 우루사 브랜드매니저는 "60년 전통 브랜드 '우루사'의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우루사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1961년 제품 발매부터 함께 한 우루사 로고와 복고풍의 곰 캐릭터를 현대적으로 표현해 젊은 세대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3 11:09:14 이세경 기자
GC녹십자엠에스, 진단에서 치료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확장

GC녹십자엠에스가 혁신기술을 확보한 해외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스위스의 바이오 스타트업 헤모튠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양사 협의에 따라 비공개다. 헤모튠은 지난 2017년에 설립된 바이오 스타트업으로, 자성나노입자를 활용한 혈액정화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주위에 자성을 띄는 나노입자를 통해 바이러스와 세균, 면역물질인 사이토카인 등 혈액 속 독성물질을 선택적으로 제거한 뒤 혈액을 다시 체내에 주입하는 원리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이 기술의 아시아 지역 판매를 담당하고, 향후 자성나노입자 및 혈액정화기기의 생산 협력도 나설 계획이다. 현재 헤모튠은 유럽혁신기술연구소의 연구펀딩을 받아 혈액정화기술을 활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치료하는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측은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병뿐만 아니라 암, 장기 이식, 면역 질환 등에 이 기술을 접목시켜 다양한 의료영역에 사업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헤모튠의 혈액정화기술은 현존하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의 치료에 있어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 기술을 자사의 혈액투석 사업에도 연계하여 신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혁신적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진단부터 치료 영역까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3 10:39:2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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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의료원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항생제 처방률 항목 1등급 획득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병원인 한림대학교성심병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항생제 처방률 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약제급여 적정성평가는 약물 오남용 등으로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항생제와 주사제 등 약제의 적정화를 유도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평가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심사결정분을 대상으로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 약품목수 등 크게 3가지의 지표를 평가했다. 항생제 처방률 평가에서 한림대학교성심병원(19.32%)·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4.67%)·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21.67%)·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10.37%)·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10.33%)은 전체 평균(38.33%)보다 낮은 수치로 산하병원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항생제 처방률이 낮을수록 항생제 사용량을 적게 처방하면서 좋은 치료결과를 보인 것을 의미한다. 주사제 처방률 평가에서 한림대학교성심병원(2.29%)·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2.09%)·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2.39%)·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2.15%)은 전체 평균(15.13%)과 비교해 월등히 낮았다. 주사제 처방률이 낮을수록 주사제 사용량을 최소화하여 적합한 진료를 했다는 것을 뜻한다. 처방건당 약품목수 항목에서도 한림대학교성심병원·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전체상병' '호흡기계질환 약품목수' '근골격계질환 약품목수' 세부 항목 모두에서 전체 평균치 이하를 기록하며 1등급을 획득했다. 처방건당 약품목수가 낮다는 것은 약을 적정하게 처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약제급여 적정성평가에서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병원들은 높은 등급을 받았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3 09:52: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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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보건복지부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선정

이대서울병원이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의료기술과 신약, 의료기기, 인공지능(AI)을 개발하기 위한 '보건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대상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부산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을 지원사업 주관기관(컨소시움 명)으로 선정했다. 이대서울병원은 서울대병원 컨소시엄 8개 병원(서울대, 분당서울대, 충북대, 충남대, 동국대일산, 계명대동산, 보라매, 이대서울) 중 하나로 참여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에는 전산장비 도입·보강, 안전한 의료데이터 활용을 위한 폐쇄환경 구축, 데이터 보안·표준화·정제 전문인력 채용 등 최대 16억원이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데이터 중심병원 선정을 통해 의료기관이 보유한 고가치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신약 개발, 인공지능(AI) 연구 등 선도적 연구 생태계 마련과 함께 의료데이터 표준화, 품질 검증 등을 통해 데이터 품질 강화를 도모한다. 여기에 의료기관 교류·연계 활성화와 신약, 의료기기, AI 등 의료데이터 기반의 신의료기술 개발 및 관련 산업 발전도 기대하고 있다. 조도상 이대서울원 정보화부장은 "동일한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시스템을 사용 중인 서울대병원 컨소시엄 내에서 데이터 보안, 조직 등의 표준화를 통해 각 병원의 특장점을 살려 다양한 분야의 연구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3 09:34:1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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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생명과학, 21주년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도약 원년의 해' 선포

엔지켐생명과학은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창립 21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올해를 글로벌 신약개발기업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은 기념사에서"바이엘이 약 120년전 버드나무 껍질에서 유래한 살리실산의 화학구조 발견, 합성, 대량생산에 성공하여 아스피린으로 독일의 대표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성장하였듯이 녹용에서 유래한 EC-18의 글로벌 신약 개발을 성공시켜 '100년 비전 바이오제약기업'의 놀라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손 회장은 이어 "EC-18 신약개발, 글로벌 라이선싱과 파트너십을 향한 우리의 도전과 성취는 '초우량 바이오제약기업'으로 기반을 다지는 길이 될 것"이라며 "기업 100년 비전인 독자적, 독창적, 독보적 기술개발정신과 창조, 협력, 상생, 세계화, 후대양성 등 5대 모토를 마음에 새겨 세계 최고 바이오제약기업으로 성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미국법인 및 크로포드 교수의 축하 영상과 홍창기 교수의 축사, EC-18 세미나, 원료의약품 사업비전 발표와 함께 20년 근속자 1명을 포함한 임직원 9명에 대한 장기근속 시상식이 이어졌다. 올해 창립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팀장급 이상 간부만 참석하는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엔지켐생명과학은 혁신신약(first-in-class) 기전 신약물질 'EC-18' 원천기술을 보유한 신약개발기업으로, 20여개국에서 특허 170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코로나19, 구강점막염, 호중구감소증, 급성방사선증후군 등 글로벌 임상2상 4개를 진행, 전세계 빅파마들이 주목하고 있는 세계적인 바이오기업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2 15:38:3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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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6조 넘긴 신풍제약의 반란..국산 16호 신약 피라맥스 '주목'

중소제약사인 신풍제약의 돌풍이 무섭다. 신풍제약이 개발한 '피라맥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을 받으며 시가총액이 6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 업계 30위에 머무는 제약사가, 업계 1위인 유한양행 시총을 2배 가량 앞지른 '반란'이다. 국내 16호 신약인 '피라맥스'에도 관심이 모인다. ◆거래정지 후 다시 상한가 22일 하루만에 거래를 재개한 신풍제약은 다시 상한가(29.61%)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신풍제약은 거래 정지 전 13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주가가 3배 이상 급등했다. 연초대비 무려 13배나 오른 상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0일 신풍제약을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하며 거래를 24시간 정지했다. 이날 신풍제악 시가총액은 6조5172억을 기록, 코스피 제약·바이오업종 가운데 셀트리온과 SK바이오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기준, 신풍제약의 매출액은 1897억원으로, 1위인 유한양행의 10% 수준이지만 시총 규모는 2배에 육박한다. 신풍제약에 기대가 모이는 이유는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월13일 피라맥스에 대한 임상2상을 승인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정보등록 사이트에 따르면 신풍제약의 피라맥스의 임상2상은 오는 12월 완료되며, 임상 최종 완료일은 내년 2월로 예정돼 있다. 회사측은 지난 4월 피라맥스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피라맥스의 두 성분인 피로나리딘과 알테수네이트를 병용한 결과, 24시간 후 바이러스 역가 억제율(99% 이상)과 48시간까지 지속력이 향상되면서 세포 독성이 감소했다. 하지만 주가가 너무 크게 오르며 피라맥스의 가치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 긴급 사용승인으로 주목을 받았던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이 지난 달 승인 취소 사태를 겪으며 우려가 더 커졌다. 회사측도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이날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지금은 임상2상 승인을 받았다는 것 외에 말씀드릴게 없다"고 했다. ◆피라맥스 과연 허상일까 회사측에 따르면 피라맥스는 승인이 취소된 클로로퀸이나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다른 구조를 갖고 있다. 피라맥스는 세계 최초 열대열 말라리아와 삼일열 말라리아에 동시 치료가 가능한 새로운 치료제다. 클로로퀸과 구조가 비슷한 피로나리딘 외에 알테수네이트 까지 두가지 성분으로 이루어져있다. 피라맥스는 신풍제약이 12년의 연구 끝에 개발한 국내 16호 신약이다. 지난 2011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신약 허가를 받은 후 2012년 유럽 의약품청(EMA)의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2017년에는 세계보건기구(WHO) 필수의약품으로도 등재됐다. 신풍제약은 그동안 4000례 이상의 허가 임상과 95만 명 이상의 말라리아 환자 치료 임상, 투여 후 2년까지의 안전성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신풍제약에 따르면 피라맥스는 지난 2018년 부터 케냐, 니제리, 우간다 등 아프리카 21개국과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수출금액은 총 158억원 규모다. 지난해에는 WHO 말라리아 표준 치료지침(STG) 치료약물로 등재됐고, 미국 대외 원조기관인 국제개발처(USAID), 국제연합(UN) 산하기관 유니세프와 장기공급협정도 체결한 바 있다.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장은 "신약 재창출이라고 하지만 결국 새로운 약을 개발하는 것이고 기술 축적이 없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일"이라며 "코로나19라는 인류 난제 극복을 위해 후발, 선발주자를 떠나 그간 갖고 있는 역량을 발휘해 치료제 개발에 매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2 15:17: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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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비타500,'펭수와 함께하는 홈캉스' 제안

광동제약은 비타500과 펭수가 함께하는 여름 이벤트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펭수를 모델로 기용하며 '카페인 대신 건강한 비타민C, 비타500'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트렌디한 이미지를 더한 비타500은 무더위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외출이 제한되는 상황을 감안한 '방구석 전시회'와 '인증샷 이벤트'를 개최한다. '비타펭수 사생대회 방구석 전시회'는 지난 5월 개최된 '비타펭수 사생대회' 출품작 중 우수 작품을 전시하고 네티즌이 투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광동제약은 비타500 모자와 비타민C 등으로 분장한 펭수를 네티즌이 그림으로 그려서 출품하는 사생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응모된 200여점의 작품 중 5점이 광동제약 공식 SNS를 통해 전시된다. 응모작 중 엄선된 작품들이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관람할 수 있는 '방구석 전시회' 형식으로 공개되며, 네티즌들은 마음에 드는 작품에 댓글 형식으로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7월 28일까지로,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 중 추첨을 통해 비타500 펭수버전을 제공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과 펭수에 대한 팬들의 애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라며 "이번 행사로 제한된 활동에 대한 답답함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개했다. 광동제약은 이와 동시에 비타500 구매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비타500, 비타500 로열폴리스, 비타500 젤리, 비타500 데일리스틱 등 자사 제품 사진을 찍어 고객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비타500, #건강한비타민C, #카페인대신비타500 등의 해시태그를 붙이면 된다. 이 행사는 8월 31일까지 월 단위로 진행되며 비타500과 펭수가 함께한 굿즈 3종 및 LG 그램 노트북, 애플 에어팟프로, 비타500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지난 6월에는 최근 증가하는 택배물량으로 고생하는 택배기사를 위해 비타500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 등 다양한 인증샷이 응모됐다. 한달간 응모건수도 3000여건에 달해 팬들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광동제약 측은 "펭수 모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 드린다"며 "고객 분들께서 '슬기로운 홈캉스'를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2 11:22:17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