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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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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재단, 제 2기 청년 글로벌 보부상 모집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중소·중견기업 해외 주재원 취직을 지원하는 청년희망재단의 '제 2기 청년 글로벌 보부상' 모집이 시작됐다. 청년희망재단은 중견기업인 호전실업, 인팩 등 8개사의 해외 현지법인(지사) 주재원으로 취업할 청년 24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선발된 보부상은 인도네시아, 중국,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 라오스 등으로 파견된다. 청희재단은 이번 2기 보부상 사업에 유망 중소·중견기업들이 참여해 처우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제2기 선정기업 8개사는 호전실업, 창성에이스산업, 인팩, 송화엔지니어링, 한국인삼한인홍, 좋은차닷컴, 삼정스틸, 링크플렉스이다. 8개사 24명의 보부상 가운데 6개사 21명은 즉시 정규직으로 채용되며 나머지 2개사의 3명도 정규직 전환이 전제된 계약직 채용이다. 8개 회사의 보부상 평균 연봉도 3152만원 수준이다. 보부상 선발을 위한 서류접수 마감 기한은 회사별로 상이하며 1차 면접은 오는 18일부터 27일로 예정됐다. 서류를 제출한 전원은 청희재단에서 1차 면접을 본 뒤 기업별 추가 면접을 치르게 된다. 각 기업 채용 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청년희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희재 청년희망재단 이사장은 "청년 글로벌 보부상 사업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좋은 기회"라며 "청년들이 국가대표 무역전문가로 성장하여 우리나라의 수출확대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7-01 10:45:41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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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스마트 팩토리 맞춤형 IoT 제품군 출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빅데이터를 분석하려면 꼭 데이터센터에 보내야 할까." 휴렛팩커드가 스마트공장에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제품군을 30일 대거 출시했다. 한국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한국HPE)는 수집한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그래픽으로 제공하는 IoT용 컨버지드 시스템 엣지라인(EL1000, EL4000)을 선보인다. 이 장비는 컴퓨팅과 스토리지, 데이터캡처, 기기관리를 통합한 시스템이다. 정유, 제조업, 통신 등의 산업군 설비에서 데이터를 관리하며 실시간으로 분석해 현장에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보조한다. 한국HPE 김영채 서버사업부 전무는 "기존 산업체, 발전소 등지의 운영기술인 OT(Operational Technology)에서는 아날로그 또는 디지털 형태로 많은 데이터가 생산되고 있다"며 "그 데이터를 IT로 연결하고 가공해 유용한 정보로 만드는 것이 빅데이터와 IoT의 중요 과제"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의 문제를 지적했다. 데이터를 분석하려면 데이터 센터에 보내야 하는데 이 경우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김 전무는 "설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현장에서 바로 분석·가공해야 가장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다"며 "궁극적으로는 네트워크 말단에 있는 기기들이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HPE가 추구하는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강력한 분석 기능을 위해 엣지라인 EL4000에는 'HPE 버티카 분석 플랫폼'도 구동한다. 이 플랫폼은 IoT 분석 케이스를 바탕으로 데이터베이스 내의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과거 분석과 미래 예측 자료를 제공한다. 'HPE 힐리온 클라우드' 제품군도 스위트, 클라우드시스템10, 스타카토4.0, 클라우드라인3100 등으로 확대했다. 스위트는 클라우드 관리와 빅데이터 분석 등의 운영 관리 기능을 단일 소프트웨어로 제공한다. 풀스택 자동화 기능과 데브옵스(DevOps)를 지원해 애플리케이션 개발환경을 개선했다. 저장장치인 'HPE 3PAR 스토어서브' 역시 다양하게 출시됐다. 저장용량 확대와 빠른 정보처리를 위해 대용량 SSD를 탑재한 올플래시 제품군도 선보였다. 7.68테라바이트(TB)와 15.36TB SSD를 지원해 단일 시스템에서 최대 24페타바이트(PB)의 가용 SSD 용량을 제공한다. 한국HPE 이경근 스토리지 부문 총괄 상무는 "올해가 하드디스크 어레이에서 올 플래시 어레이로 바뀌는 기점"이라며 "예전보다 40% 가량 가격이 저렴해지고 용량도 커진 올 플래시 어레이는 데이터센터까지 확산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16-06-30 14:57:1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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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데이터, 위치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제공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위치기반 플랫폼이 결합된다. 빅데이터 서비스 제공업체 트레저데이터 코리아가 위치기반 플랫폼 제공사 네무스텍과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MOU를 통해 양사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위치기반 빅데이터 솔루션을 공동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위치기반 플랫폼은 사용자 위치를 분석해 인근 매장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 그러나 효과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고객 주변 매장뿐 아니라 고객의 취향과 매장의 상품 재고량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 트레저데이터의 주장이다. 트레저데이터 고객사인 무인양품은 일본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맞춤형 쿠폰 제공으로 2년 새 매출이 46% 증가했다. 빅데이터로 고객의 패턴과 취향, 각 매장의 재고·매출현황을 파악한 뒤 가게에 들어서는 고객에게 실시간 할인 쿠폰을 제공하자 쿠폰 사용률은 기존의 2배로 늘었고 고객의 매장 체류 시간도 증가했다. 트레저데이터와 네무스텍은 스타트업도 사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에 위치기반 맞춤형 클라우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은철 트레저데이터 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업무제휴로 위치기반 서비스 사업 시장에 트레저데이터의 빅데이터 솔루션을 더해 중소·중견 기업들이 새로운 고객 서비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30 14:56:4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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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스톤에이지 29일 정식 오픈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모바일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스톤에이지' 서비스가 시작됐다. 넷마블게임즈는 29일 스톤에이지를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톤에이지는 온라인 게임 스톤에이지의 지식재산권(IP)를 모바일로 만든 게임이다. 공룡 캐릭터를 수집·성장시키는 재미요소와 턴제 방식 전략성을 갖춘 이 게임은 원작의 감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구현했다. 고품질 3D 그래픽으로 실감나는 캐릭터를 만들고 공룡마다 특정적인 스킬과 재미있는 연출을 적용했다. 펫 포획, 펫 탑승, 성장률 시스템 등 원작의 핵심 요소를 모바일에 맞춰 차별화 포인트로 활용했다. 실시간 파티, 특수 던전, 길드 레이드 등 협동과 경쟁이 공존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한 것도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스톤에이지가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레이븐' 등 넷마블 모바일 RPG 흥행작의 성공 계보를 잇도록 최상의 서비스 하겠다"며 "하반기부터는 각 국가별 현지화를 통한 해외시장 공략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스톤에이지 출시를 기념해 게임 내 스테이지를 완료하거나 정해진 레벨을 달성하면 '모가로스', '리비노' 등 인기 펫을 비롯한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 이용자가 3일간 게임에 접속할 경우 중급 각성석 세트, 펫, 경험초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매일 지정된 시간에 플레이 하면 1.5배 높은 보상 혜택을 준다. 이 외에도 게임 공식카페 및 페이스북을 통해 '좋아요 이벤트', '모험의 장 인증 이벤트', '테마 공략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다.

2016-06-29 18:09:4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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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 1주년 맞아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29일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북부 허브) 개소 1주년을 맞아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의정부시, 성남시 판교, 수원시 광교 등 3곳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운영하고 있다. 북부 허브는 지난해 6월 경기 북부 지역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설립됐다. 북부 허브는 지난 1년간 ▲청년 창업 56건 ▲일자리 창출 113명 ▲누적 이용자 수는 1만9819명을 기록했다. 일평균 60명 이상의 이용자가 북부 허브를 사용했고 스타트업 기업에게 총 747건의 지원을 했다. 북부 허브의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 '트리'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만드는 테이블을 개발해 스타벅스 매장에 납품하기도 했다. 북부 허브는 창업자들에게 자금, 창업 공간, 교육과 멘토링, 네트워킹, 마케팅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 영상·사진 촬영 스튜디오, 3D 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도 갖춰 무료로 이용하도록 했다. 올해는 행복스트리트 마켓 운영 등 창업자 유통 판로 개척에 힘쓰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개소 1주년을 맞아 북부 허브는 29일 방문자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도 펼쳤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북부 허브는 지역적 특색을 살려 제조업·콘텐츠 융합에 특화한 창업 거점"이라며 "제조업에 디자인과 스토리를 입혀 스타트업 기업이 고부가 가치 창출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016-06-29 18:09:1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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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검찰 자료제출 요청 거부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롯데케미칼이 일본 롯데물산 관련 자료제출을 거부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손영배)는 롯데케미칼이 자료 제출을 공식 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이 지난 16일 롯데케미칼에 요청한 일본 롯데물산과의 거래 자료에 대한 답변이다. 롯데케미칼은 계열사인 일본 롯데물산을 거쳐 화학제품을 수입하며 일본으로 자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자금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등의 비자금으로 조성됐다고 보고 있다. 자료 제출 거부 이유에 대해 롯데케미칼은 일본 주주들의 반대를 들었다. 롯데물산의 주주명부는 공개된 적이 없다. 검찰은 수사 진행을 위해 일본 사업당국에 롯데그룹 일본 계열사 주주명부 자료와 사법공조 요청을 검토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한국에서 대부분의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이 소수 일본 주주들의 반대로 자료 제공을 못 한다는 것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라며 "정상적인 금융 제공 대가라면 밝히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비판했다. 검찰에 따르면 앞서 조사를 받은 원료 수입중개업자 G씨는 "원료 수입에서 한 일이 없는 일본 롯데물산이 왜 수수료를 챙기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바 있다.

2016-06-29 18:08:3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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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년 네이버페이...1100만명 사용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네이버페이'가 이용자 1100만명을 돌파했다. 네이버는 자사 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 출시 1년을 맞아 29일 이용자 수와 결제 건수 등을 밝혔다. 지난해 6월 25일 출시한 네이버페이는 한 번 이상 사용한 회원이 1100만명, 누적 결제 건수는 1억8000만 건으로 집계됐다. 이용자 1명당 결제 건수는 16.4회였고 지난 5월 기준 한 달에 2번 이상 이용한 반복결제가 전체의 89.3%에 달했다. 거래액 역시 지난 1년간 2조5000억원을 넘어섰고 6월 한 달 거래액도 3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네이버페이 가맹점도 출시 당시 5만 곳에서 9만2000곳으로 두배 가까이 늘었다. 가맹점 263곳의 설문조사 결과 86.5%가 매출 증가에 네이버페이가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이들은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 기능으로 고객 이탈 감소 ▲네이버 브랜드로 인한 쇼핑몰 신뢰도 상승 ▲포인트 등 마케팅 효과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하는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도 지난 4월 출시 이후 10만장 이상 발급돼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체크카드 이용자는 월 평균 22건을 결제해 지난해 1월 발표된 '금융소비자 표본'의 일반 체크카드 결제 건수(12.4건)보다 많았다. 네이버페이 최진우 셀장은 "가맹점 매출 증가와 차별화된 결제 경험 제공으로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찾는 서비스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16-06-29 18:08:0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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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GS25에 점포기기 관리 솔루션 공급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국IBM이 국내 대표 편의점 GS25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한국IBM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고객 편의 확대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IBM 빅픽스(BigFix)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점포 포스(POS)기기의 엔드포인트(네트워크에 연결된 기기 가운데 사용자가 직접 다루는 말단 장비)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GS25는 기존 1만여 편의점, 2만여 개 포스 환경에서 2주 이상 소요되던 마케팅 파일 배포와 소프트웨어 패치 업데이트 업무를 2일 이내에 단축하게 됐다. 향후 2만 개의 편의점, 4만 개의 포스 기기로 확장 가능한 안정적인 IT 인프라도 확보했다. IBM 빅픽스는 다양한 종류의 디바이스 관리와 보안을 위한 솔루션이다. 위치, 네트워크 연결 방식에 구애받지 않고 수십만 개의 디바이스를 자동 패치로 관리할 수 있다. 미국 유통업체 코스트코는 2013년 IBM의 빅픽스를 도입해 2만7000개 가량의 디바이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GS리테일 김남혁 IT기획팀장은 "이번 IBM 솔루션 채택은 전국 편의점의 질적인 성장과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IBM 신호철 상무도 "이번 GS리테일 프로젝트는 편의점 포스 기기를 대상으로 패치, 원격 소프트웨어 배치, 운영 체제 마이그레이션 등의 작업을 자동화하여 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대표적인 국내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IBM의 빅픽스 솔루션은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가 선정한 최종 사용자 컴퓨팅·고객 관리 도구 부문 리더로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2016-06-29 18:07:41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