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오세성
기사사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 한컴으로 자동 통번역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2018년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는 통역사가 필요하지 않을 전망이다. 한글과컴퓨터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자동 통번역 소프트웨어(SW)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컴은 29일 성남 판교 한컴타워에서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자동통번역 부문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평창동계올림픽에는 100개국 선수단과 IOC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5만여 명의 대회 관계자와 10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컴은 대회기간 다국어 번역 오피스 '한컴오피스 네오'와 음성인식 자동통역기 '지니톡'을 지원한다. 조직위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로서 지식재산권 사용과 후원사 로고 노출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한컴에 부여한다. 한컴은 2015년 음성인식과 자동통번역 전문 자회사 한컴인터프리를 설립하고 음성인식 기반 자동통번역 기술을 연구·개발했다. 이번 후원 발표 이후 세계 사용자들에게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상철 한컴 회장은 "대한민국 SW 기술로 세계인들이 언어장벽을 넘어 소통하도록 해 함께하는 세계인의 축제라는 의미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외국어를 자동인식하고 통역하는 지니톡 애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2016-06-29 15:57:41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세상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 LG화학 덕분에 가능했다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LG화학의 배터리 기술이 생활 속 혁신을 불러일으켜 화제다. 지난 4월 HP가 세상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 '스펙터'를 공개했다. 13.3인치 노트북 스펙터는 두께가 기존 울트라북 등의 13㎜ 얇은 10.4㎜에 불과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일반적인 노트북에는 원통형 배터리가 사용되지만 HP는 세상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을 만들기 위해 폴리머 배터리 사용을 결정했다. 하지만 적합한 폴리머 배터리를 찾기는 어려웠다. 대부분의 폴리머 배터리는 충·방전이 반복되면 부풀어 오르는 등의 변형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HP의 고민은 LG화학이 해결했다. LG화학은 독자 기술인 '스택 앤 폴딩' 방식을 적용해 안정적으로 두께는 줄이면서 에너지 밀도는 높은 폴리머 배터리를 개발했다. LG화학이 개발한 배터리 두께는 1.6㎜로 매우 얇아 노트북의 빈 공간에 계단처럼 적층해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 밀도는 높아 스펙터의 배터리 지속 시간 9시간 30분을 확보했다. 일반적인 배터리 제조사들은 두루마리 휴지를 마는 것 같이 전극을 돌돌 말아 사용하는 와인딩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때문에 변형이 발생하고 부피가 커진다. 29일 LG화학에 따르면 스택 앤 폴딩은 양극재, 분리막, 음극재 등을 층층이 쌓은 뒤 전해질을 주입해 배터리를 만드는 방식이다. 스택 앤 폴딩은 셀 단위로 자른 전극을 쌓아 접음으로써 2㎜ 미만의 초슬림 배터리를 구현한다. 전극을 나누어 쌓는 구조이기 때문에 독창적인 변형도 가능하다. 오랜 시간 사용해도 변형이 없고 성능이 유지돼 계단식 구조의 '스텝'배터리 구현도 가능하다. 1998년 국내 최초로 리튬이온 배터리를 생산한 LG화학은 세계 전지 시장에서 다양한 배터리를 개발해왔다. 2013년 하반기 '스텝', '커브', '와이어' 배터리를 개발한 이후 소형전지 부문에서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프리 폼 배터리' 부문에서 2년 만에 고객사 13곳을 확보하며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기술 혁신도 멈추지 않고 있다. LG화학은 지난해 6월 세계 최초로 육각 형태의 스마트워치용 '헥사곤 배터리'를 개발해 양산하고 있다. 스택 앤 폴딩 방식도 도입해 다양한 형태의 배터리 제작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추후 휴대폰, 노트북 등 IT 제품에 사용될 사각형 배터리 신제품도 수년 내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가운데 구멍이 뚫려 'ㅁ'형태를 하는 이 배터리는 IT기기 내부 공간 활용을 극대화해 기존 사각 배터리보다 용량이 20% 가량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LG화학은 전동공구, 가든툴, 전기자전거, 드론 등 소형 전지 부문 신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원통형 배터리 신제품 '20650'도 연내 양산할 계획이다. 20650은 지름 20㎜, 길이 65㎜ 규격을 의미한다. 기존 배터리 표준 제품인 '18650'(지름 18㎜, 길이 65㎜)보다 용량이 24% 가량 늘어났다. LG화학은 드론 산업 발달이 세계 소형 전지 시장 성장을 가속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최고 수준의 배터리 기술력을 앞세워 1위 사업자 지위를 강화할 방침이다.

2016-06-29 11:30:15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서든어택2 미야, 송중기 이어 코오롱 모델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넥슨은 신작 온라인 총싸움(FPS)게임 '서든어택2'의 여성 캐릭터 '미야'가 배우 송중기에 이어 코오롱스포츠의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미야는 서든어택2에 등장하는 용병으로 개성 강한 복장과 빼어난 외모, 전투 능력을 갖춘 전장의 아이돌 캐릭터다. 코오롱 광고에는 래쉬가드와 원피스형 티셔츠 등 코오롱스포츠 의상을 입은 미야의 모습이 담겼다. 실제 모델 사진에 미야의 얼굴을 합성해 만들었다. 코오롱스포츠 마케팅 담당자는 "여름을 맞이해 참신한 마케팅을 구상하던 중 서든어택2 미야를 발견했다"며 "코오롱스포츠의 이미지와 미야의 캐릭터 설정이 잘 어울리면서도 실제 모델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광고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넥슨지티 김보규 사업실장은 "출시 전부터 서든어택2 캐릭터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어 다양한 이색 프로모션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오는 7월 6일 정식 오픈 전까지 서든어택2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15세 이상 넥슨 회원이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을 마친 이용자들에게는 서든어택2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 이벤트 캐시를 선물한다.

2016-06-29 11:29:18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맵퍼스, 국내 최초 화물차 전용 내비 ‘아틀란 트럭’ 출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높이제한, 도로 폭 등의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내비게이션이 나온다. 전자지도·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맵퍼스는 대형 화물차 길안내에 특화된 내비게이션 SW '아틀란 트럭'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틀란 트럭은 고가나 교량의 높이제한, 도로 폭, 중량 등 화물차 운행에 필요한 상세 도로 데이터를 구축했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화물차 운행에 적합한 경로를 제공하고 주의 안내도 강화했다. 아틀란 트럭은 차량 설정 메뉴에서 차량의 높이, 총 중량, 좁은 길 제한, 유턴 제한 등의 항목을 설정하면 이에 맞춰 통행이 불가능한 구간을 회피한다. 화물차 운전자들은 운행 중 높이가 낮은 터널, 중량 제한이 있는 교량, 진입이나 U턴하기 어려운 좁은 길 등 운전 중 만날 수 있는 위험 구간을 회피하고 빠르고 안전한 길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아틀란 트럭은 화물차의 특성을 고려한 지도 화면과 유저인터페이스(UI)로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운전석과 내비게이션의 거리가 먼 것을 고려해 화면의 글자 크기를 키웠고 화면 원터치로 지도의 확대·축소가 가능하게 했다. 건물 정보와 목적지 등의 글자를 키워 지도 위에서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지번 정보도 상세하게 표시해 목적지를 더욱 쉽게 찾도록 했다. 높이·중량·시간제한에 대한 주의, 과적단속과 중량 계측소 안내 등 화물차 전용 음성 안내를 제공하고 주유소 가격 정보, 실시간 빠른길 안내 등 아틀란의 최신 3D내비게이션 서비스도 지원한다. 아틀란 트럭은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씨앤에스링크 '마이딘 AX8000T'에 탑재해 7월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최근 화물차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전용 내비게이션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화물차 통신형 내비게이션을 선보이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16-06-29 10:43:49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쿠쿠전자, 미국 온라인몰 ‘아마존’서 매출 500% 성장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종합가전 기업 쿠쿠전자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 미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쿠쿠전자는 미국 온라인 쇼핑몰 시장 진출 1년 만에 현지 밥솥 매출이 500%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2015년 5월 쿠쿠전자는 국내 생활가전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 자체 브랜드로 진출했다. 현재 아마존, 오버스톡, 이베이 등 온라인 몰에 입점했다. 회사측은 쿠쿠밥솥의 매출 급증 요인을 강한 내구성, 사용편의성, 고급스런 디자인 세 가지로 꼽았다. 특히 판매 성장세를 주도하는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풀스테인리스 3.0 에코 베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밥솥은 기존 압력 방식을 변형해 스튜, 고기, 찜 요리 등에 맞는 조리가 가능하다. 쿠쿠의 스마트 알고리즘, 전자유도가열, 코팅기술을 접목해 뛰어난 요리를 만들기에 미국에서 인기가 높다. 쿠쿠전자는 세계 최대 가전시장인 미국을 공략하기 위해 온라인 몰 영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미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몰에서 현지 소비자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들의 반응을 면밀히 살피고 수요에 맞춰 특화된 제품을 개발·생산하겠다"고 말했다.

2016-06-29 10:42:10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영창뮤직, 여름 특별 이벤트 ‘시원한 유혹’ 개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영창뮤직이 여름 특별 이벤트 '시원한 유혹'을 실시한다. 영창뮤직은 연주 동영상 업로드, 콩쿠르 참가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영창뮤직 전국 대리점에서 열린다. 우선 행사기간 동안 커즈와일 제품을 구입한 고객이 제품 리뷰와 연주동영상을 올리면 독일 젠하이저 헤드폰을 증정한다. 참여고객 가운데 1명을 추첨해 커즈와일 디지털피아노 KA90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카카오톡 '커즈와일 매니아'에 동영상 파일을 보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어쿠스틱 피아노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오는 9월 20일부터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4회 영창뮤직콩쿠르 참가 자격을 준다. 참가부문은 초등부부터 대학, 일반부문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참가비와 신청절차를 영창뮤직이 대행한다. 콩쿨 관련 정보는 영창뮤직 콩쿠르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프로페셔널 패키지 행사도 마련했다. 영창뮤직은 행사기간 구매한 제품에 따라 필요한 물품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피아노를 구매하면 관리 용품과 소음방지 장치를, 디지털피아노 안단테 시리즈 구매 고객에게는 높낮이 조절 의자를 지원한다. 신디사이저 구입 고객에게는 제품 스탠드와 정품 커즈와일 가방을, 영창 인기 기타 FG190D 모델을 구매하면 가방·피크·기타현·튜너 등 풀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영창뮤직 신세계백화점 김해점 개점을 기념해 전제품을 최대 40% 할인하고 7월 6일까지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에서 중고피아노 행사도 연다. 영창뮤직의 공식 인증을 받은 중고피아노 구매 시 상품권, 우쿨렐레 등을 선물한다.

2016-06-29 10:41:45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다날 쏘시오 "한강에서 요트 체험하세요"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강에서 저렴한 가격에 요트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셰어링 포털 다날 쏘시오는 '요트 셰어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쏘시오는 '슈퍼 셰어링'이라는 이름으로 슈퍼카와 같이 체험하기 어려운 상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요트를 셰어링 상품으로 내놨다. 쏘시오는 반포 한강 공원에 위치한 700 요트클럽에 체험 장소를 마련했다. 최대 탑승 정원 12명에 2개의 침실과 부엌시설, 화장실 겸 샤워실 등을 갖춘 요트다. 요트 안에는 10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영화감상이나 프로포즈 등 이벤트도 가능하다. 요트 외부 그물망에 누워 동작대교와 반포대교의 경치를 즐길 수도 있다. 쏘시오는 요트 셰어링 오픈을 기념해 '슈퍼 요트 셰어링 이벤트'를 개최한다. 내달 23일까지 사연을 접수 받아 총 7팀을 선정해 '무료 요트 셰어링 체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당첨자 외에 최대 5명까지 동승할 수 있어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을 만들기도 좋다. 요트 내부에는 간단한 음식이 제공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폴라로이드 카메라, 액션캠, 미니빔 등 다양한 셰어링 용품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선장과 함께 요트를 직접 운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쏘시오 관계자는 "안전한 요트 셰어링 체험을 위해 구명조끼와 튜브, 안전요원을 배치했다"며 "사랑하는 가족 또는 연인,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쏘시오는 요트 셰어링 상품을 지속 제공하고 향후 한강 외의 지역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2016-06-28 17:23:48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