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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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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골프 시즌 시작…골프 유입 인구 잡는 유통업계 대전

닥스골프의 2021 S/S 컬렉션 화보 이미지. /LF 골프 시즌이 본격화하는 3월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골프웨어·용품 구매 고객들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연다. 뿐만 아니라 늘어난 골프 유입 인구를 사로잡을 세련된 콘셉트의 봄여름 컬렉션도 내놓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스포츠 활동이 감소하면서 지난해 국내 골프 인구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6만명 늘어난 515만명으로 추정되며 연간 골프장 이용 객수는 약 4000만명에 육박했다. 해외여행길이 막혀 골프, 등산 등 레저 활동을 택하는 이들이 생겨나고, 골퍼들도 클럽 등 장비 교체에 여윳돈을 투자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오는 28일까지 'No.1 골프 페어' 행사를 열고, S/S 골프 신상품 구매 고객들을 향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국내외 골프 브랜드를 27개 보유하고 있는 롯데백화점 골프 매출 1위 점포답게 올해는 총 50억 물량의 행사를 전개한다. 먼저 8층 행사장에서는 19개 브랜드가 참여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보그너, 블랙앤화이트, 엠유스포츠 등 해외 직수입 브랜드 골프웨어를 최대 40~60% 할인 판매한다. 슈페리어, 핑, 캘러웨이 등 국내 유명 브랜드 및 라이선스 브랜드의 의류 상품도 40%에서 80% 할인한다. 나이키골프, 아디다스골프 등의 인기 골프화는 최대 60% 저렴하다. 대표 품목으로는 블랙앤화이트 티셔츠 18만원, 보그너 점퍼 37만800원, 나이키골프 골프화 10만9000원 등이 있다. 또한 골프용품은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젝시오 등의 인기 상품들을 10%까지 할인하고, 프리미엄 골프용품 브랜드 마제스티는 별도 부스를 운영해 20년 프레스티지 모델도 다양한 특가로 내놓는다.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잠실점 6층에 입점된 골프 단일 매장에서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브랜드에 따라 구매금액 10% 상당의 롯데 상품권 또는 5% 상당 L.POINT를 증정한다. 또한 AK골프에서 골프용품을 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5% 상당 롯데 상품권을 준다. 김재범 롯데백화점 잠실점장은 "본격 라운딩 시즌을 맞이하며 골프웨어 및 용품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사전 물량 확보에 힘썼다"며 "예전보다 다양해진 골프 구매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잠실점에 입점된 골프 전 브랜드가 참여하는 만큼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골프를 즐기는 모든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F의 브리티시 프리미엄 골프웨어 닥스골프는 젊고 세련된 콘셉트로 변신한 2021년 봄·여름 컬렉션을 출시한다. 닥스골프는 이번 시즌, 온라인 채널에서 소비 활동이 잦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퍼펙트 온 미, 퍼펙트 온 위'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운다. '나와 우리를 위해 선택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메시지를 통해 기존 중장년층 선물용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넘어 MZ세대 고객층을 상대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골프웨어라는 인식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닥스골프는 올해 S/S 컬렉션에 브랜드 슬로건을 고스란히 반영했다. 신축성과 착용감이 우수한 유럽 수입 소재를 적극 사용해 스윙 시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고, 톤 다운된 색상을 활용해 고급스러우면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강조한다. 또 로고리스 디자인을 적용한 아이템도 대거 선보여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영 골퍼를 만족시킨다는 전략이다. 닥스골프는 이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내달 14일까지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닥스골프봇'을 카카오플러스친구로 등록하는 고객들에게 구매 금액별로 LF몰이나 전국 브랜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선사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4 15:42:0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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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롯데자이언츠 구단 '청백전' 모바일 생중계 나선다

롯데홈쇼핑이 오는 27일 롯데자이언츠 구단 청백전의 모바일 생중계에 나선다.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모바일 생방송을 통해 롯데그룹 계열사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와 연계한 구단 청백전 등을 생중계하며 라이브커머스 차별화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무관중, 관중 축소 등으로 침체된 프로야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4월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이번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구단 전용 채널인 '자이언츠TV'를 제외한 외부 채널 중 독점 계약으로, 홈쇼핑 업계 최초로 프로야구단의 청백전 생중계 및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다. 청백전을 비롯해 구단과 제휴한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 상에서 시즌 내내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오는 27일 오후 12시 30분, 구단 청백전을 전용 채널(자이언츠TV)과 롯데홈쇼핑 모바일 생방송에서 동시 생중계한다. 임주경 리포터의 진행으로 주요 선수, 응원단이 객원 해설위원으로 참여해 현장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시청자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소통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재미요소를 더할 예정이다. KBO 리그 정규시즌 개막 이후에도 롯데자이언츠와 연계해 '선수들의 일상' 등 이색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내달부터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게임권과 운동화·의류 등 구단의 특별 기획 상품들을 모바일 생방송에서 단독 판매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해부터 계열사 협업을 통한 콘텐츠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트레이너 양치승 씨가 출연한 엔제리너스 반미 샌드위치 모바일 생방송은 60분 동안 유입 고객 약 5000명, 주문수 4000건을 기록하는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에는 잠실 롯데백화점 돌체앤가바나 매장 현장 생중계로 호응을 얻었으며, 롯데제과의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과자'를 3000개 이상 판매하며 완판을 기록했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그룹 계열사와 자사가 보유한 방송 인프라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도를 해 시너지를 얻길 기대하면서 향후에도 선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4 14:37:5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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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입점 판매자가 타깃 고객에게 직접 할인 쿠폰 제공토록 해

11번가 '스토어 마케팅 서비스' 실제 사용 화면. /11번가 11번가가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타깃으로 판매자들이 직접 할인쿠폰을 제공할 수 있는 '스토어 마케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전했다. 11번가 입점 판매자는 누구나 무료로 활용해 단골고객을 늘릴 수 있도록 했다. '스토어 마케팅 서비스'는 고객의 소비패턴, 이용현황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매에 집중해야 할 최우선 고객군을 추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판매자들은 '내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구매하지 않는 고객', '최근 내 상품을 2달 연속 구매한 고객', '내 상품을 3번 이상 보았으나 구매하지 않은 고객' 등 현황을 매일 한눈에 보면서 이들에게 '전용 할인 쿠폰'을 발송할 수 있다. 할인 쿠폰 규모는 판매자가 직접 설정 가능하고 판매자가 제공한 쿠폰 혜택은 11번가 모바일 앱 홈 화면과 앱 알림으로 해당 고객들에게만 개별적으로 노출된다. 불특정 다수의 고객이 아닌, 구매 가능성이 높은 잠재 고객들을 콕 집어 '타깃 마케팅'을 펼칠 수 있어 마케팅 노하우가 부족한 중소 규모 판매자들이 단골 고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바구니에 담긴 상품의 평균 92%가 3일 이내에 구매되거나 삭제되는데, '스토어 마케팅'으로 구매를 유도하면 이 3일의 '구매 골든타임'을 잡을 확률이 높아진다. 11번가는 '스토어 마케팅 서비스'의 효과분석 결과도 판매자에게 제공, 판매전략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 쿠폰 혜택을 받은 고객 중 실제 몇 명이 구매했는지, 성별, 연령별로 어떤 고객이 쿠폰을 많이 사용했는지 등을 분석한 리포트를 상세하게 제공한다. '스토어 마케팅 서비스'는 11번가의 판매자 대상 구매 통계·분석 서비스인 '셀러 애널리틱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즉각적인 매출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오픈과 동시에 입점 판매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7일 서비스 오픈 이후 약 일주일만에 1300명이 넘는 판매자가 서비스를 이용해 26만명 이상의 고객에게 전용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했다. 김형준 11번가 셀러인사이트팀장은 "치열한 경쟁 환경에 놓인 온라인 플랫폼 입점 판매자들은 상품을 실질적으로 구매할 고객을 파악하고 구매 확률을 높이는 것이 가장 시급하면서도 어려운 일"이라며 "온라인 판매에 첫 발을 뗀 중소 규모 판매자라도 효율적으로 고객을 확보하는 등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4 14:24:1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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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S/S 남성복 트렌드는 지속가능성·데님 팬츠 등"

삼성패션연구소는 24일, 자유로워진 업무 환경과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효율·기능에 집중한 다목적 오피스웨어 등을 올 봄여름 남성복 트렌드로 꼽았다. /삼성물산 패션 삼성물산 패션은 24일, 2021년 봄·여름 시즌의 남성복 트렌드로 '지속가능성', '데님', '자연의 색', '실용성' 등을 꼽았다.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고객 심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남성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옷에 대한 접근을 하고 있다"며 "패션에서의 지속가능성이 다양한 형태로 드러나고 희망을 담은 컬러와 실용성을 가미한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패션업계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에서 다양한 접근을 꾀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갤럭시는 소비자들이 좋은 소재의 상품을 오랫동안 의미있게 착용할 수 있게 한 '유틸리티 사르테크(Utility Sar-Tech)' 라인을 선보였다. 품격있는 비즈니스 라이프에 중점을 둔 '퍼스트 클래스 슈트'와 염색 과정이 묻어나는 자연스러운 외관과 적은 구김이 특징인 '델라베 리넨 셔츠'를 내놨다. 나일론 서커 등의 소재를 사용해 빈번한 스팀이나 세탁 등의 비환경적 요소를 최소화했다. 또한, 재택근무가 일상화되고, 52시간 근무로 오프 라이프가 중요해지면서 편안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데님'이 재조명 받고 있다. 데님은 어느 아이템과도 어울리고, 팬츠 형태 별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갤럭시라이프스타일은 가먼트 다잉 기법을 이용한 컬러 치노 팬츠를 새롭게 출시했다. 완제품 옷을 염색해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표현하는 고난도 공법인 가먼트 다잉이 적용된 치노 팬츠는 그레이, 브릭, 베이지, 오렌지, 블루 등 여러 컬러로 출시됐다. 또 젊고 트렌디한 라인 '카디날'을 통해 '3無' 팬츠를 내놨다. 구김이 적어 편하고, 스트레치 기능으로 불편함을 줄였으며, 허리 사이즈 조절 기능이 있는 상품이다..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소비자들을 위로하며 희망적인 컬러를 담은 의류들도 조명받고 있다. 글로벌 색채 연구소 팬톤은 안정과 희망을 표현하는 '얼티미트 그레이'와 '일루미네이팅' 컬러를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바 있다. 삼성패션연구소는 올 봄여름 트렌드 컬러로 자연의 색인 '아보카도 그린'을 제안했다. 갤럭시는 따뜻한 모래사장에서 보이는 옐로우, 베이지, 라이트 브라운과 태양빛을 머금은 오렌지, 살몬핑크, 그리고 지중해의 에머랄드빛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민트블루, 틸블루 컬러를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자유로워진 업무 환경과 더불어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효율·기능에 집중한 다목적 오피스웨어도 등장하고 있다. 다기능 재킷에는 관리가 쉬운 테크니컬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소재가 사용되며, 팬츠는 드로우스트링이나 지퍼로 쉐입을 조정하는 아이템들이 출시되고 있다.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구성의 셋업도 주목된다. 로가디스는 활용도를 최적화한 '라이트 플렉스 셋업'을 선보였다. 가벼운 경량 소재로 만들어 착용이 용이하고, 팬츠 허리 부분을 밴딩 처리해 편안하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4 13:52:5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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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카우 캐릭터 담은 샤워메이트 핸드워시, 지난해 250만개 팔려

샤워메이트 '말랑이 버블버블 핸드워시' 제품 이미지. /애경산업 애경산업의 바디케어 브랜드 샤워메이트가 선보인 '말랑이 버블버블 핸드워시'가 출시 후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애경산업은 24일 "'말랑이 버블버블 핸드워시'가 지난해 250만개 이상 판매되며 하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시대 손씻기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면서 이를 쉽게 도와주는 핸드워시의 매출이 늘어난 것이다.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도 매출 성장에 한 몫을 하고 있다. 롯데제과 말랑카우의 '말랑이' 캐릭터를 패키지에 담아 남녀노소 모든 연령대에게 귀여운 캐릭터가 주는 친근함으로 다가갔기 때문이다. 이색 협업을 통해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 MZ세대 등에게 손씻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줬다는 것도 인기의 요인으로 꼽힌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손 씻기의 중요성이 강조된 사회적 분위기와 재미를 추구하는 문화의 확산 등으로 인해 '말랑이 버블버블 핸드워시' 제품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흰 소의 해를 맞아 '말랑이' 캐릭터를 담은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샤워메이트 '말랑이 버블버블 핸드워시'는 우유 성분을 함유해 손 세정 후에도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100% 자연 유래 세정 성분이라 민감한 피부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파라벤, 벤조페논, 인공색소 등 11가지 걱정되는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항균 99.9% 인체적용시험 및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4 12:44:1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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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엠케이, TBJ·앤듀 항바이러스 티셔츠 세트 '방탄 투팩' 선봬

한세엠케이가 TBJ·앤듀의 '방탄 투팩' 티셔츠 세트를 출시했다. /한세엠케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높아진 위생 의식에 맞춰 한세엠케이가 안티바이러스(Anti-Virus) 티셔츠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한세엠케이는 항바이러스 기능을 강화한 티셔츠 '방탄 투팩(2PACK)'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방탄 투팩은 한세실업에서 만든 티셔츠 2종 세트로, 한세엠케이 자사 브랜드 TBJ와 앤듀의 티셔츠 상품으로 구성됐다. 박테리아와 곰팡이에 대한 유해 세균 항균력이 99.9%에 달하는 에이지온(Agion) 원단을 사용해 위생 관리 효과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위스 섬유 가공업체 하이큐(HeiQ)의 '스마트 템프(Smart Temp)' 기술을 적용해 체온에 따른 온도와 습도 관리까지 가능하다. 인체의 열에 의해 촉발되는 온도 및 습도를 관리하는 기능이 뛰어나 여러 벌의 옷을 겹쳐 입거나 티셔츠 단벌로 착용할 경우 모두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 한세엠케이는 이번 방탄 투팩 출시를 기점으로 유통 채널 다각화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방탄 투팩 상품은 쿠팡 로켓배송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하며 소비자들이 더욱 간편하게 쇼핑하도록 고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TBJ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항바이러스 기능을 강화한 '방탄 투팩'을 출시하게 됐다"며 "각종 유해세균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만큼 데일리 패션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4 12:08:0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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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세 자릿수 수시채용 진행…경쟁력 강화 위한 60여 부문 선발

티몬이 ▲MD ▲개발 ▲기획 ▲영업 등 60여 부문에서 총 세 자릿수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티몬 티몬이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티몬은 상반기 중 정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채용 규모는 예년보다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티몬이 수시채용으로 뽑는 인력은 세 자릿수에 달한다. 채용 부문도 타임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품기획자(MD) ▲개발 ▲기획 ▲영업 등 총 60여 부문으로 다양하다. 개발 부문의 경우 연말까지 공고를 열어두고 적합한 인재가 지원하면 상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서비스 영역확장을 위한 핵심인력 채용도 본격화한다. 신규 서비스 시스템 및 플랫폼 개발을 위한 신사업 개발 직군,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마케팅 서비스기획자와 딜·상품 서비스기획자, 다양한 사업자와 제휴·연동을 위한 대형 파트너 제휴 연동 부문, 라이브커머스를 위한 티비온(TVON) 라이브 쇼호스트 및 PD 등을 채용한다. 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위한 인재도 다방면으로 찾는다. ▲빅데이터 분석 ▲추천 시스템 개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의 적임자를 영입해 서비스 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는 목표다. 상반기 중 신입사원 정기 공채도 열릴 예정으로, 전체 채용 인원은 예년보다 증가한다. 티몬은 우수한 인재가 언제든 지원할 수 있도록 인재풀도 운영한다. 채용기간이나 전형과 무관하게 지원자가 자신의 업무 능력과 전문분야 등을 등록하면 적합한 부문에서 수요가 발생할 때 우선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채용전형을 진행한다. 한편, 채용 전형 도중 재택근무가 시행되면 '랜선입사제도'로 전환한다. 면접에서 입사까지의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업무에 필요한 IT기기는 자택으로 발송하는 등 코로나 상황에서 채용 불확실성을 최소화한 티몬만의 입사 전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4 11:19:4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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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신속 접종 전담하는 '신종감염병백신검정과' 인력 보강

식약처 전경. /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한 접종을 위해 국가출하승인 전담기구의 인력을 충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국가출하승인이란 백신 등 생물학적 제제의 일관성,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가 한 번 더 품질을 확인하는 제도를 말한다. 현재 식약처에 설치된 백신검정과에서 기존 독감 백신 등의 시험법 확립과 국가출하승인을 수행하고 있으나 한정된 조직과 인력만으로 새로 도입되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시험법 확립 및 신속한 국가출하승인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적시에 국가출하승인을 추진하고, 향후 국내 개발 백신에 대한 시험법을 확립하는 등 신속한 출하승인을 담당할 수 있는 조직과 인력 보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에 신설되는 신종감염병백신검정과는 식약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바이오생약심사부에 속하며 면역학, 생물학, 유전학, 첨단기기분석 등의 제조·품질관리 전문인력을 26명 새로 확보한다. 코로나19 백신을 포함한 신종감염병 백신의 국가출하승인 및 시험법 검토 및 확립, 국가표준품 확립, 표준 시험법 개발 및 유통품 품질검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식약처의 국가출하승인 담당조직(한시기구)과 인력 보강을 통해 국민 건강에 직결되는 코로나19 백신이 적시에 출하되고 차질 없는 접종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향후 코로나19 변종바이러스 및 새로 출현할 수 있는 신종감염병 등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해 선제적이고 전문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조직과 인력 확충을 통해 들어오는 다종·다량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꼼꼼하게 국가출하승인을 수행해 국민 건강과 안전 확보에 노력하겠다"면서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한 출하승인과 접종이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집단 면역을 형성해 국민들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3 15:03:0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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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 레고켐바이오로부터 'BBT-877' 관련 50억 투자 유치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이하 브릿지바이오)는 특발성 폐섬유증(IPF) 신약 후보물질 'BBT-877'의 후속 개발 가속화를 위해 원발굴기업인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켐바이오)와의 전략적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브릿지바이오는 23일 공시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BBT-877 후속 개발과 가속화 지원을 목적으로 레고켐바이오로부터 5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BBT-877의 후속 임상 개발 본격화 및 파이프라인 가치 극대화를 위한 양사간의 전략접 협업이 심화된다. 특히 다양한 섬유화 질환 타깃 치료제를 비롯해 항암제 등 오토택신(autotaxin) 저해 기전 관련 추가 후보물질 탐색을 확장할 계획이다. 브릿지바이오가 보유한 임상개발 전문 역량에 레고켐바이오의 신약개발 전문역량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는 "BBT-877의 원발굴기업으로서 향후 개발 가속화에 공조하게 되어 기쁘다"며 "BBT-877 시장경쟁력 제고와 성공적인 후속 임상 개발을 위해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는 "FDA와의 미팅을 거쳐 올 하반기 중 BBT-877의 임상 2상 진입을 바라본다"며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하루 빨리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BT-877은 다양한 섬유증 질환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신규 표적 단백질 '오토택신'의 활성을 저해하는 계열 내 최초 신약 후보물질로, 임상 1상을 통해 최대 90%에 이르는 오토택신 저해능을 확인하는 등 계열 내 최고 의약품으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올 상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와의 C타입 미팅을 거쳐 향후 개발 전략·계획이 고도화될 것으로 분석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3 14:52:0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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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 수술후 관리, 앱 '챌린저스'에서 함께 해요"

안정신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 /이화의료원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안정신 교수 연구팀이 목표달성 어플리케이션 '챌린저스'와 함께 '유방암 극복하기 프로젝트'를 오는 3월 1일부터 실시한다. 유방암은 수술 치료 후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 치료, 표적 치료, 항호르몬 치료의 맞춤요법과 함께 식단관리, 규칙적 운동 등의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항호르몬제는 유방암 재발 확률을 낮추고 생존율을 높이지만 홍조, 열감, 질건조증, 관절통, 우울증 등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안 교수는 "항호르몬제는 주로 3~6개월씩 처방하다 보니 환자가 의료진과 상담 없이 자의로 약 복용을 중단해도 의료진이 알아차리기 어려워 암 재발과 전이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 교수 연구팀은 유방암 수술 후 항호르몬 치료를 진행하는 유방암 환자들이 '챌린저스' 앱에 매일 약 복용 사진을 올리고 부작용을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빠지는 날 없이 약을 복용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의료진은 선제적으로 환자의 부작용 상태를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다. 또한 환자들은 같은 부작용을 겪는 환우들과 소통하며 부작용을 견뎌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앱 '챌린저스'에는 이밖에도 긍정 일기 쓰기, 규칙적인 운동, 식단 일기 쓰기 등 유방암 환자를 위한 다양한 챌린지가 마련돼 있다. 참가자들끼리의 채팅 공간도 준비돼 있다. 안 교수는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처럼 같은 처지의 환자들이 서로 위로하다 보면 암이라는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해당 챌린지에서 발생한 수익은 유방암 환자를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3 14:51:2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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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푸드, 에스프레소 크레마 콘셉트의 아이 섀도우·라인 출시

스킨푸드 '돌체프레소' 라인 신제품 크레마 섀도우(왼쪽)과 씬라이너 이미지. /스킨푸드 스킨푸드가 커피 크레마의 풍미를 연상시킨 색조 '돌체프레소' 라인의 신제품 7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부드러운 크림과 같은 색감과 발색으로 빈티지 키치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기 적절하다. 에스프레소 한 방울을 섞은듯한 분위기의 색상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돌체프레소 크레마 섀도우'는 얇고 가볍게 밀착돼 가루 날림이나 뭉침 없는 브라운 톤의 제품이다. 눈가에 촉촉하고 부드럽게 블렌딩 돼 편안한 마무리감을 선사하고, 매트한 텍스처 속 섬세한 펄이 어우러져 단독으로 사용해도 맑고 선명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1호 밀크폼 브라운 ▲2호 러스티 오렌지 ▲3호 블러쉬 모브 ▲4호 헤이지 로즈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함께 출시된 '돌체프레소 씬 라이너'는 1.5mm의 얇은 라이너로 다양한 두께의 아이라인 스케치가 가능하며, 단단한 필름포머와 유연한 필름포머의 조합으로 예민한 눈가 피부에 자극 없이 또렷하게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데일리하게 사용할만한 ▲1호 딥 브라운, 신비로운 컬러의 ▲2호 바이올렛 브라운, 은은한 생기가 감도는 ▲3호 로즈 브라운 총 3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스킨푸드의 '돌체프레소'라인으로 사계절 내내 그윽하고 키치한 눈매를 완성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3 14:51:2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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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S/S 여성복 트렌드는 편안함·에센셜·믹스 매치·플라워 패턴"

삼성패션연구소에서 23일, 2021년 봄·여름 시즌의 트렌드를 '편안함', '에션셜&클래식', '믹스&매치', '플라워 프린트' 네 가지라고 발표했다.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도래한 뉴노멀 시대에 패션은 포멀과 캐주얼, 홈웨어와 오피스웨어의 경계가 무너지고 편안함이 1순위로 자리잡는다"며 "클래식한 에센셜 아이템이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제작되며 다양한 무드가 섞인 믹스 앤 매치 스타일링과 플라워 프린트 등이 올해 사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은 지난해에 이어 집콕 생활과 재택근무가 일상으로 자리잡으면서 홈웨어, 근무복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편안함'에 집중한 스타일이 눈에 띈다. 워크레저(workleisure, work+leisure)가 패션 주요 키워드로 부상한 것이다. 다양한 TPO(Time·Place·Ocation)에 맞게 여유로운 핏의 스웨트셔츠 및 팬츠, 후디, 바람막이, 니트 카디건이 필수 아이템이 됐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레이디스는 온라인 전용 라인 '그린 빈폴'을 집 안팎에서 두루 입기 좋은 품들로 구성 중이다. 구호도 미니멀한 감성을 담은 요가웨어와 편안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상품으로 구성된 투마일웨어 캡슐 라인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또한, 트렌치 코트, 테일러드 재킷 및 팬츠, 셔츠 등 '에센셜' 아이템이 각광받는다. 유행에 좌지우지되기 보다는 오래 입을 수 있는 제대로된 한 벌을 선택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미니멀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에센셜 아이템을 실용적인 스타일로 재탄생시키는 것도 특징이다. 이로 인해 재킷에 밀려 한동안 인기를 끌지 못했던 클래식 아우터, 트렌치 코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빈폴레이디스도 "트렌치 코트에 다양한 컬러, 기장, 소재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여러 무드가 자연스럽게 결합해 업그레이드된 '믹스 앤 매치' 스타일도 강세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는 이번 S/S 컬렉션 영상에서 시그니처 아이템인 블레이저와 트위드 재킷에 브라톱, 쇼츠, 볼캡을 조합하는 등 젊고 스포티한 믹스 앤 매치 룩을 제안했다. 에잇세컨즈는 조거 팬츠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자칫 너무 캐주얼해 보일 수 있는 스웨트셔츠와의 셋업 외에 니트 크롭 톱·브이넥 카디건과의 조화를 연출했다. 이밖에 베이지, 라일락, 옐로우 등의 파스텔톤 색깔이 활용되는 가운데 플라워 프린트가 비중 있게 등장한다. 꽃무늬가 집콕 생활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여행의 대리 만족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색감이 돋보이는 브랜드 플랜씨는 스위스 알프스에서 영감 받아 블루, 그린, 옐로우 컬러와 펌킨 플라워, 블루 플라워 등 패턴을 활용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펌킨 플라워 프린트 롱 드레스와 맥시 스커트를 대표로 출시했으며, 토리버치도 이국적인 꽃무늬를 넣은 튜닉 드레스, 블라우스, 스커트 등을 내놓았다.

2021-02-23 14:07:2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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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이드 등 네오팜 브랜드, 왓슨스 통해 동남아 시장 공략

태국 왓슨스 매장의 전경. 네오팜이 태국 왓슨스를 통해 현지 시장에 진출한다. /네오팜 네오팜 독자개발 기술로 탄생한 제로이드, 더마트로지, 리얼베리어가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제로이드와 더마트로지, 리얼베리어는 글로벌 헬스&뷰티 리테일 업체인 왓슨스와의 협업을 통해 현지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품으로 각각 태국과 베트남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제로이드와 더마트로지는 태국 왓슨스 303개점 입점을 통해 동남아 공략에 나선다. 제로이드는 현지의 환경 요인을 고려해 '제로이드 핌프로브 라인'을 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핌프로브 라인은 지성·여드름성 피부를 위한 피지 조절 진정 라인으로 무더운 날씨 속 태국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로이드는 지난해 온라인 사전 판매를 통해 핌프로브 카밍 앰플을 태국 시장에 선보였으며, 태국 소비자들의 반응을 확인한 후 태국 왓슨스로부터 선입점 제안을 받은 바 있다. 더마트로지는 태국의 더운 기후에 맞춰 개발된 젤 타입의 '더마트로지 젤 모이스처라이저'를 필두로 현지 소비자들을 만난다. 해당 제품은 항산화와 미백 등 기능은 물론이고, 네오팜이 독자개발한 피부장벽 관련 기술을 적용, 산뜻한 보습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더마트로지는 태국에 맞는 신규 제품을 지속 개발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리얼베리어는 베트남 왓슨스에 입점하며 첫 진출한다. 리얼베리어는 대표 제품인 '익스트림 크림' 등 총 15종을 베트남 시장 내 소개한다. 베트남의 덥고 습한 기후 환경을 고려해 리얼베리어의 '컨트롤-T 라인'을 대표로 선보이며, 시장에 성공적 안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국가에서 시카 제품에 대한 선호가 높은 만큼 '시카릴리프 라인' 역시 활발한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네오팜 관계자는 "동남아 시장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으로 동남아 시장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동남아 시장에서의 자사 브랜드 인지도와 실적 증대에 힘쓰고, 나아가 K-뷰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3 11:50:4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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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힐튼 서울, 이른 봄맞이…'녹차'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출시한 '스프링 그린 애프터눈 티'. /밀레니엄 힐튼 서울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봄을 맞이해 녹차를 테마로 한 '스프링 그린 애프터눈 티 세트'를 오는 3월 1일부터 선보인다. '스프링 그린 애프터눈 티'는 봄 향기를 담은 따뜻한 녹차 또는 커피와 함께 녹차 잎을 활용한 티푸드를 곁들여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세트이다. 갓 구운 스콘, 티라미수, 통팥 롤케이크, 마카롱, 생초콜릿, 화과자 등 디저트는 물론, 연어롤, 카나페 또한 녹차를 가미해 완벽한 티페어링을 갖췄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발령 전 일본에서 4년간 총지배인을 지낸 필릭스 부쉬(Felix Busch)는 "한국에서도 일본, 중국 못지않게 꾸준히 사랑받는 녹차를 영국 고유의 문화인 애프터눈 티에 접목시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스프링 그린 애프터눈 티'를 준비했다"며 "한국과 유럽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번 티 세트와 함께 여유로운 봄날의 오후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프링 그린 애프터눈 티'는 밀레니엄 힐튼 서울 로비에 위치한 실란트로 델리에서 내달부터 매일 오후 2시 30분∼5시 사이에 만날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4만원이며, 뵈브 클리코 샴페인 1잔 추가 시 3만5000원이 더해진다. 최소 2인부터 주문 가능하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3 11:30:3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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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앞둔 안다즈 서울 강남 '조각보'…"3개 공간 전문성·가성비 ↑"

안다즈 서울 강남 2층에 위치한 다이닝 공간 조각보가 오는 3월 1일 단장을 마치고 새롭게 고객을 맞이한다. 조각보는 새단장을 통해 '바이츠 앤 와인', '씨푸드 그릴', '미트 앤 코' 3개의 공간으로 구분됐으며, 요리 및 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3월 한 달간 '씨푸드 그릴'과 '미트 앤 코' 레스토랑에서 단품 메뉴 주문 시 이용 가능한 30% 할인 쿠폰을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증정한다. '바이츠 앤 와인'바는 다양한 주류와 어울리는 철판요리 안주와 스낵류가 주력이다. 대표 요리로는 깻잎 페스토를 곁들인 갑오징어 구이, 해산물 크로켓, 대만식 치킨 커틀릿, 사천식 닭날개, 소고기 타코 등이 있으며 대부분 1∼3만원대로 부담없이 즐기기 좋다. 샴페인, 유기농 와인을 포함한 와인, 맥주, 시그니처 칵테일 등 100여 종의 주류 리스트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브레이크타임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타파스 요리와 무제한 주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해피아워 '버블앤바이츠(5만5000원)' 등 프로모션이 상시 진행되며 매주 주말 저녁에는 다양한 장르의 DJ 라인업이 있다. '씨푸드 그릴' 레스토랑은 중앙에 위치한 오픈 키친을 통해 참숯 그릴에서 요리한 다채로운 꼬치와 구이요리를 선보인다. 셰프는 당일 수급된 해산물과 전복, 바라문디, 왕새우 등 해산물과 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인증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들이다. 단품 메뉴로 최저 1만5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또 구운 장어, 연어 등을 얹은 시그니처 돌솥밥도 마련됐으며 점심에는 돌솥밥을 트레이세트(4만5000원)로 주문할 수 있다. '미트 앤 코'는 전기와 차콜 그릴 두 가지 오븐을 이용한 프리미엄 다이닝이다. 모든 고객 테이블에는 식전 빵이 제공되며 멜젓 링귀니, 대패 삼겹살과 쌈장 크림 트리폴리네 등을 활용한 파스타 요리, 랍스터 치즈 리가토니, 송아지 오소부코 등이 있다. 하이라이트인 스테이크는 국적에 따라 국내산, 미국산, 호주산지의 고기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28일간 드라이 에이징한 꽃등심, 그릴 미트 플래터 등의 양식 요리를 400도 이상 고온에서 참숯향을 입혀 2인 이상이 나눠먹을 수 있게 했다. 미트 앤 코 레스토랑은 전채요리, 메인요리, 디저트로 구성된 3코스 런치세트를 5만2000원에 판매하며 저녁에는 단품 1만원∼3만원대, 4코스 디너세트 12만원(1인), 패밀리 세트(4인) 45만원에 제공한다.

2021-02-22 15:12:04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