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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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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아이돌 특혜 논란에 '청원' 빗발쳐? "어린데도 화가난다"

한 아이돌 가수가 경희대 대학원 특혜 의혹을 받아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글이 빗발치고 있다. 17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아이돌 가수 A씨를 면접시험 없이 박사과정에 합격시킨 혐의(업무방해)로 경희대 일반대학원 이모 교수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016년 10월 박사과정에 지원하고 면접에 출석하지 않아 불합격했고 2개월 뒤 추가 모집할 때에도 면접에 나타나지 않았지만, 최종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최근 이 교수의 사무실과 대학원 행정실 등을 압수수색해 입학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또 현재 해당 멤버를 비롯해 다른 연예인과 기업 대표 몇몇이 이 같은 과정을 두고 특혜 입학을 한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게시자들은 "대학교마다 비리, 특혜 다 조사 해봐야 한다", "아직 어리고 성인도 아니지만 보고 너무 화가 났다",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공부도 안하고 역사에 대해 몰라서 망언을 펼치는 아이돌 가수, 연예인들이 한 둘이 아니다"라고 호소했다.

2018-01-17 10:48:5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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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이찬오와 이혼 루머 '두 가지' 뭐길래? "오해"

방송인 김새롬이 이찬오 셰프와 이혼 1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심경을 밝혔다. 김새롬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혼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새롬은 이혼과 관련, 대중에 알려진 두 가지 논란이 이혼의 결정적 이유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는 "다들 그 논란이 이혼 사유일 것이라 생각할 것 같다"며 "하지만, 성급하게 결혼을 결정하기도 했고 단순히 사랑하는 것과 실제로 함께 사는 것은 다르더라. 서로 다르게 살아왔는데 함께 살기 위해 룰을 정하는 과정이 서로가 서툴렀던 것 같다. 논란 때문일 것이란 오해는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일이 있은 후 나도 해명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내 개인사인데 대중이 이걸 궁금해할까 싶기도 했다. 또 나는 주로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 위치였기 때문에 내 이야기를 하는 게 너무나 낯설었다"라며 어떠한 해명을 하지 않은 이유도 설명했다. 한편 김새롬은 앞서 2015년 이찬오와 열애를 인정한 뒤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지난 2016년 12월 성격 차이를 이유로 합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는 이찬오가 한 여성과 스킨십을 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또 이어서 한 여성이 한 남성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동영상이 유출됐는데, 그 영상의 주인공이 김새롬과 이찬오라는 주장이 일면서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큰 관심이 쏠렸다.

2018-01-17 10:10:23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진정한 신앙인은 종교에 속지 않는다.

선사시대 이후 역사시대를 통과해오면서도 정신의 함양과 영성의 추구와 발전은 서양에서는 기독교문화로 종결되는 문화사회적 특성을 이루고 있다. 그런데 기독교문화의 발상지인 서구에서는 과학의 발달과 함께 기독교에 대한 반성과 회의가 점점 커가져 가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천주교를 비롯한 개신교인구가 전통 종교인 불교를 훨씬 능가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기독교와 불교를 대립적 관계로 보는 것은 아니다. 다만 믿음과 신앙의 대상을 떠나 종교적인 진리와 의미를 외면하는 것은 참 종교가 아니라고 보고 있기에 물질문화를 숭상하는 모양새로 커가기만 하는 교회건물 대형교회의 세습화 등의 모습은 진정 종교가 추구해야할 방향성과 청정함에는 반하는 것이라는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이는 불교 역시 자유로울 수 없는데 성직자나 출가 승려들이 진정한 종교인으로서 구도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일반 재가 신자들이 느끼는 실망감은 그 어디에 비할 바가 없음을 잘 알고 있다. 석가모니부처님이 열반에 드시려 하자 시자인 아난다존자는 후계자를 지정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 드린다. 부처님의 입멸 후 승가를 결속하고 수행을 굳건히 이끌어 갈 구심점을 정해주시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처님은 후계를 지명하지 않으셨다. 다만 거듭 말씀하시길 내가 지금껏 가르치고 펼친 법들이 스승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러시면서 덧붙이시길 너 자신을 등불로 삼고 법(진리)을 등불로 삼아 방일하지 말며 수행에 매진할 것을 독려 하실 뿐이었다. 이것이 '자등명 법등명'(自燈明 法燈明)이라고 하는 유명한 문구다. 참된 수행의 길에 있어 스승의 도움이나 의지가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겠으나 구도의 종착점은 자신과의 처절한 싸움이며, 도과에 이르는 수행과정은 이미 다 밝혀 놓았으니 누군가를 법왕이라 지정하였을 경우 파생될 파벌과 분열을 미리 내어다 보신 이유가 아니었을까 하고 필자는 자못 짐작해본다. 그러셨음에도 이문구가 주는 또 하나의 커다란 의미는 석가모니부처님은 스스로를 내가 법왕이니 나를 따르라! 라고 말씀하신 적이 한 번도 없다는 사실이다. 자신도 세상의 진리를 깨달아 수도 없이 반복해온 고통의 원인인 윤회를 벗어났으니 이러한 진리를 알아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감춘 것 없이 잘 드러내었으니 여러 뭇 중생들이 이 길을 부지런히 닦아 해탈할 것을 당부하셨을 뿐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스스로를 내세우지 않았음에도 수행자들은 물 밀 듯이 부처님을 따라 승가를 이루었던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1-1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월 17일 수요일 (음 12월 1일)

[쥐띠] 60년생 운이 좋지만 자만해선 안됩니다. 72년생 아랫사람을 잘 다스려야 일이 잘 풀리기 마련입니다. 84년생 기다리던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96년생 기운이 앞서니 경쟁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소띠] 61년생 지인에게 부탁하면 방법이 있습니다. 73년생 건강 관리가 가장 우선입니다. 85년생 일이 안 풀릴수록 중심을 잡는 것이 필요합니다. 97년생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나를 먼저 살펴보세요. [범띠] 50년생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62년생 오늘은 어렵지만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74년생 언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86년생 윗사람의 도움을 받아 점점 좋아질 것입니다. [토끼띠] 51년생 밀어 부치지 말고 차근차근 추진하세요. 63년생 변화보다는 현재에 대한 만족이 필요합니다. 75년생 어려움이 있지만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87년생 걱정 없이 무난한 하루입니다. [용띠] 52년생 미리 준비하면 운이 계속 따릅니다. 64년생 지나친 모험만 피하면 좋은 운이 계속됩니다. . 76년생 욕심을 버리고 주위를 먼저 챙기세요. 88년생 너무 믿기만 하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뱀띠] 53년생 안 좋은 관계는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65년생 시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운이 따르는 하루입니다. 77년생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89년생 지금 하는 일이 별 이득이 없습니다. [말띠] 54년생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잃을 수 있습니다. 66년생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먼저 베푸세요. 78년생 지금 결정하지 말고 나중에 결정하세요. 90년생 새로운 변화와 시작이 필요합니다. [양띠] 55년생 추진하던 일이 잘 풀립니다. 67년생 재물운이 좋고 이득이 있으나 어디에 쓸까 고민입니다. 79년생 들어온 재물을 잘 보관하세요. 91년생 선택이 필요합니다. 좋은 방향은 북쪽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원만한 복이 있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68년생 다투면 손해를 보니 참으세요. 80년생 운이 좋지는 않지만 큰 손해는 없습니다. 92년생 윗 분에게 칭찬이나 용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닭띠] 57년생 참고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69년생 덕을 베풀면 쉽게 일이 풀립니다. 81년생 후배에게 잘하면 더욱 당신을 따를 것입니다. 93년생 직접 행동보다는 주위의 도움을 받으세요. [개띠] 58년생 계획하던 일이 위험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70년생 겸손하게 대응하면 어려움을 피할 수 있습니다. 82년생 다른 일보다 본업에 충실하세요. 94년생 음식물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돼지띠] 59년생 고집을 버리면 오히려 이득이 있습니다. 71년생 인연운이 좋으니 만남이 즐겁습니다. 83년생 자만심보다는 겸손함이 필요합니다. 95년생 가족이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2018-01-17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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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평년 웃도는 기온, 미세먼지는 여전히 '고농도'

그다지 춥지 않은 날씨 속에 일부지역에서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17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이날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동해안과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는 비(강원남부와 충북북부, 경상내륙은 비 또는 눈)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적설(17일 아침까지)은 강원남부산지, 경북북부내륙, 경남북서내륙 1cm 내외, 예상 강수량(17일 낮까지)은 경남, 경북남부, 전남남해안, 제주도, 울릉도.독도 5~20mm (많은 곳 제주도산지 30mm이상), 충청도, 강원남부, 전라도(남해안 제외), 경북북부 5mm 내외다. 기온은 평년을 웃도는 수준으로 큰 추위는 없겠다. 이날 기상청 예상 오전 최저 기온은 춘천 영하 2도, 서울·청주 0도, 대전 1도, 대구·전주 2도, 강릉·광주 3도, 울릉/독도 4도, 부산 5도, 제주 9도, 오후 최고 기온은 춘천·청주·울릉/독도 6도, 서울·대전·대구·전주 7도, 강릉 8도, 광주·부산 10도, 제주 12도다. 그러나 오늘까지 미세먼지가 고농도를 유지할 가능성이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기상청은 대부분 일평균 '보통'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겠으나,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은 대기정체로 인해 다소 높은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2018-01-17 06:20:0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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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가족살해, 김복준 교수 "아들까지 살해한 건 석연치 않다"

홍콩 가족살해 사건이 세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 홍콩 빈과일보에 따르면 한국인 A(43)씨가 홍콩의 한 호텔에서 아내 B(43)씨와 아들(7)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와 관련 이날 채널A '뉴스특급'에서는 사고와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졌다. 방송에 출연한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김복준 교수는 '왜 이렇게 끔직한 일이 벌어졌을까'라는 진행자의 물음에 "신고를 했던 한국 지인 입장에서는 이 사람이 사업실패 후 아주 막다른 길에 몰렸다는 말을 전했다. 또 다른 쪽에서는 '최근에 와서 자금회전이 안돼 사업이 어렵긴 했지만 그렇게 막다른 골목까지 가진 않았다'고 했다는 두 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홍콩 사족살해 동기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따져야 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또 "아내와 다툼이 있어 우발적으로 범행을 한 것 같다. 하지만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다"며 "아들가지 살해한 건 석연치 않다. 조금 더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만약 자살 등의 극단적 선택을 할 경우 사람들은 거의 고향으로 귀향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왜 일가족이 외국에 나갔는지도 의문이라는 말도 전했다.

2018-01-16 16:21:38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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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일, 심의부적격에 "걸러내는 역할도 중요하다" 생각 밝혀

가수 정준일이 심의부적격 판정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16일 가수 정준일의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정준일의 새 EP 앨범 타이틀곡 '세이 예스(SAY YES)'가 MBC와 SBS에서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MBC에서는 수록곡 '헬오(Hell O)'와 '휘트니(Whitney)' 역시 방송 불가 통보를 받았다"고도 했다. 타이틀곡 '세이 예스'가 두 방송사의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건 가사에 부적절한 표현이 담겨 있다는 이유에서다. '앤디 워홀의 뮤즈' 에디 세즈윅(Edie Sedgwick)을 콘셉트 모티브로 한 이번 타이틀곡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터라 팬들에겐 큰 아쉬움으로 남게 됐다. 그러나 가수 정준일은 걸러내는 사람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방송사의 판정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이날 정준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표현의 자유만큼 듣는사람의 권리도 걸러내는 사람의 역할도 중요합니다"며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 이죠. 저는 제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수정은 없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정준일의 새 앨범 'ELEPHANT'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타이틀곡 'SAY YES'를 비롯해 '유월', 'Hell O', 'Whitney', 'Walk'까지 총 다섯 트랙이다.

2018-01-16 15:52:4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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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시걸 성폭행 논란, 본드걸 레이첼 그랜트 "26살 때 침대로.."

본드걸로 유명한 배우 레이첼 그랜트가 20대 때 스티븐 시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007시리즈의 '다이 어나더 데이'(Die Another Day)에서 본드걸로 출연한 영국 여배우 레이첼 그랜트는 15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출연해 소셜 네트워크(SNS)로 성희롱·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미투'(#Metoo) 캠페인에 용기를 얻었다며 시걸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02년 9월 영화 '아웃 포 어 킬'(Out For A Kill) 오디션과 리허설을 위해 불가리아 소피아로 갔을 때 스티븐 시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레이첼 그렌트는 "호텔 방에서 상의를 벗으라는 시걸의 요구를 수차례 거절한 뒤 주의를 딴 데로 돌리려고 일어났는데 스티븐 시걸이 윗도리를 잡아당겨 가슴이 완전히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스티븐 시걸은 당시 26세인 나를 강제로 침대로 밀치고 자신의 지퍼를 내렸다. 내가 울음을 터트리자 스티븐 시걸이 행동을 멈췄다"고 털어놨다. 이러한 주장에 스티븐 시걸의 변호사는 성명을 통해 그랜트의 주장을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앞서 여러 여배우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만큼 논란은 쉽사리 줄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호주 출신 배우 포셔 드로시, 제니 매카시, 줄리아나 마굴리스 등이 스티븐 시걸의 성폭력을 잇달아 고발한 바 있다.

2018-01-16 14:10:54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