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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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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공주고속도로서 산사태…양방향 교통통제

서천-공주고속도로서 산사태…양방향 교통통제 서천-공주고속도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도로 위에 흙과 돌덩이 등이 쓸려 내려와 양방향 통행이 통제됐다. 20일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19일 오후 9시 5분쯤 충남 청양군 법면 신흥리 서천-공주고속도로 공주 방향 51㎞ 지점(서천 기점)에서 도로 경사면에 있던 흙과 모래, 돌덩이 등이 도로로 쏟아져내렸다. 이 사고로 이곳을 지나던 승용차 2대와 1t 화물차 주변을 덮치면서 승용차 운전자 A(45)씨가 다쳤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차량 한 대는 구르는 돌과 부딪혀 파손됐고, 나머지 두 대는 쓸려 내려온 토사에 밀리면서 중앙분리대와 충돌, 1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쓸려 내려온 흙과 돌덩이 등의 부피는 600㎥로 잠정 집계됐다. 한국도로공사는 20일 새벽까지 고속도로 일부 구간을 양방향 모두 통제하고, 도로에 떨어진 돌덩이와 흙을 치우는 등 긴급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흙과 돌덩이가 끊임없이 쏟아져 내려와 복구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서천-공주고속도로 산사태로 현재 양방향 교통통제가 실시중이다. 공주 방향 이용객은 청양 IC로, 서천 방향 이용객은 서공주 IC로 우회해 국도 36호, 39호선을 이용해야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하는 한편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3-20 09:20:5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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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인교진, 발레파킹 아니고 발레 도전!

'동상이몽2' 인교진, 발레파킹 아니고 발레 도전! 해파리에서 백조로 거듭나나? '동상이몽2' 소이현이 인교진과 함께 발레학원에서 웃음을 안겼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발레수업에 참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몸매 관리를 위해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소이현이 "운동을 하자"며 인교진을 이끌고 간 곳은 다름 아니나 발레학원. 영문을 모른 채 따라 나섰던 인교진은 "발레의 발자도 모른다. 발레파킹만 많이 했지"라며 동공 지진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교진은 다소 민망한 발레복에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지만 발레복 위에 반바지를 덧입으며 위기를 모면했다. 본격적인 발레 수업이 시작되자 소이현은 아름다운 발레 동작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반면, 인교진은 몸풀기 시간부터 발레계의 구멍으로 등극해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따. 게다가 인교진은 선생님의 계속된 특훈에 발레를 하다가 침까지 흘려 포복절도하게 했다. 하지만 그는 발레 마임에서는 탁월한 응용력을 선보였다. 소이현의 발레 제안을 거절하는 포즈를 취한 데 이어, 컴퓨터를 사달라는 애교 섞인 모습을 보이며 매력을 발산했다.

2018-03-20 09:12:17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어록

사람으로 태어나 살아간다는 것은 무한한 도전이며 칠전팔기의 인생역정과도 다름이 없다. 인생은 고해, 즉 고통의 바다라 했듯이 말이다. 그런 가운데 어떤 분야가 되었든지 간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이들에게는 우주의 기운에서 응원을 보내게 된다. 이번 평창올림픽에서도 여러 한계와 어려움을 극복하였던 선수들 가운데 유독 눈에 띄는 한 선수가 있었다. 모든 경기를 보게 된 것은 아니었는데 마침 지켜보게 된 스케이트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딴 고다리아라는 일본 선수였다. 선수로서 적은 나이가 아니었던 그녀는 전문 직업 스포츠인도 아니었고 그저 스케이트가 좋아서 타다보니 재능 또한 있음을 알게 되었다 한다. 그래서 사비를 털어 네델란드로 유학을 가서는 마구간을 개조한 건물에서 숙식하며 연습을 했는데 한 때, 대학 졸업 후 잠시 근무했던 병원의 이사장은 그녀의 의지와 재능을 믿어 한 때 자신의 병원 직원이었던 그녀에게 훈련비를 지원하였다고 한다. 결국 그녀는 훌륭한 결과를 얻게 되었다. 이러한 것을 보며 다시 한 번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만고의 섭리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누군가는 어려서부터 훈련되어 오지 않은 그녀의 시도를 무모하게 보며 뒤에서 비웃었을 지도 모른다. 지난 2014년의 소치올림픽 때도 그녀는 무명선수로서 벤치를 지켰다 한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4년 뒤, 그녀는 승리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다. 어려운 시절을 알기에 더욱 분심하며 노력하였을 것이다. 그녀의 금메달 수확 후 소감도 소박했지만 자신의 경기 후, 응원 나온 일본인 관중들에게 다른 선수의 경기가 남아 있으니 조용히 해달라는 모습으로서 입에 손을 올리며 쉿! 하는 당부를 보며 그녀의 평소 배려 깊은 마음씀씀이를 보는듯했다. 해보지도 않고서 현실적 어려움과 장애만을 얘기하는 사람들은 발전할 수 없다. 언젠가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한국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불굴의 정주영 회장의 일화가 떠오른다. 평소 어려운 일을 앞에 놓고 주저하는 회사 간부들을 질책할 때 주로 썼던 말로서 "이봐, 해봤어?" 라는 이 말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주문과도 같은 의지의 표현이었다. 해보지도 않고 포기할 마음부터 내는 부정적 사고는 바로 실패로 가는 바로미터인 것이다. "내가 살아 있고 건강한 한, 나한테 시련은 있을지언정 실패는 없다" 이 유명한 어록은 스스로에게 주는 자기 긍정의 무한한 힘이며 원동력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 어떤 부적이 이보다도 큰 힘을 발휘하겠는가? 조금만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못살겠다며 손사래를 치고 아우성을 치는 우리 자신들을 경책해본다. 우리는 진정 해보기나 했는가?/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3-20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3월 20일 화요일 (음 2월 4일)

[쥐띠] 60년생 즐거움이 귀하의 집 문을 두드립니다. 72년생 좋은 벗이 집에 가득하니 웃음꽃이 만발 합니다. 84년생 집안이 화락하고 자손에게 경사가 있겠습니다. 96년생 불의의 사고를 조심 하세요. [소띠] 61년생 사랑싸움에는 이해와 양보가 답 입니다. 73년생 구설수만 조심하면 괜찮은 하루 입니다. 85년생 명예와 인기가 동시에 오를 것 입니다. 97년생 입신양명하니 일마다 뜻대로 됩니다. [범띠] 50년생 사업방면에 희소식이 들려옵니다. 62년생 자신이 행한 일을 스스로 처리 하세요. 74년생 고집을 너무 많이 부리면 화가 됩니다. 86년생 질투를 받아 괴로워하게 될 것입니다. [토끼띠] 51년생 부부간에는 주거가 불안해집니다. 63년생 이성문제가 복잡해져 곤란을 겪게 될 것입니다. 75년생 부모와 자식간에 말다툼이 생깁니다. 87년생 여성은 유혹이 많은 시기입니다. [용띠] 52년생 옛 동료가 다시 찾아와서 협력하게 될 것입니다. 64년생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76년생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세요. 88년생 이미 건너 해결된 형국입니다. [뱀띠] 53년생 기분전환을 필요로 하는 시기입니다. 65년생 과욕은 크게 손실을 볼 우려가 있습니다. 77년생 발전을 약속 받는 출발점을 찾을 수 있겠습니다. 89년생 어려운 시기는 지속되지 않습니다. [말띠] 54년생 결실을 이루는 시기에 도달 할 것입니다. 66년생 불우한 이웃에게 덕을 베푸세요. 78년생 가정은 평탄하고 화목합니다. 90년생 집안에 큰 경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즐겨서 따르게 되는 운기 입니다. 67년생 뜻밖의 활동이 가능해 집니다. 79년생 모든 일에냉철한 판단이 요구됩니다. 91년생 성취한 것을 유지하기 위해 힘쓰는 시기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성공이 결실을 이루는 괘입니다. 68년생 현재하고 있는 일이 가장 좋은 일입니다. 80년생 새로운 일을 착수하지 마세요. 92년생 운이 약해지니 미리 대비하세요. [닭띠] 57년생 이미 이룬 것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69년생 귀하가 지금 추진하는 일은 잘 됩니다. 81년생 분열이 오기 쉬우니 조심하세요. 93년생 불안한 운기가 돌기 시작합니다. [개띠] 58년생 신분에 걸 맞는 소망은 성취되는 시기입니다. 70년생 거주문제로 마음 고생이 따릅니다. 82년생 빠져 나아갈 구멍을 찾으나 갈 곳이 없겠습니다. 94년생 애정운이 길합니다. [돼지띠] 59년생 남과의 조화가 나쁘고 고독합니다. 71년생 인장으로 인한 사고가 우려됩니다. 83년생 장거리 여행은 많은 것을 보고 배울 기회가 될 것입니다. 95년생 예술적인 분야가 적성에 맞겠습니다.

2018-03-20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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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 '나 혼자 산다' 5주년 롱런 비결과 앞으로의 바람은?

2013년 5월 22일부터 숨 가쁘게 달려온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가 벌써 5주년을 맞이했다. 19일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에서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 연출 황지영, 임찬)' 5주년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황지영PD,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 박나래, 기안84, 헨리가 참석했다. '나 혼자 산다'는 그동안 총 91명의 스타가 출연, 각자의 다채로운 싱글 라이프를 공개해 명실상부한 MBC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현재 맹활약 중인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 박나래, 기안84, 헨리가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5주년의 의미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황지영 PD는 "2년 전 처음 방송을 맡았는데, 그땐 '나 혼자 산다'가 이슈 뒤로 밀려난 상태였다. 좀 더 자극적으로 할 수도 있었지만, 그분의 생활과 집이 진짜여야 한다는 데 우선을 뒀다. 잔잔하지만 진정성 있게 가는 게 우리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며 또 "다양한 사람들이 출연할 수 있는 포맷이 비결이지 않나. 초반엔 혼자사는 사람들 중 처량하고, 쓸쓸한 노총각, 기러기 아빠들에 주목했는데 현재는 '혼자살아도 잘 먹고 잘 살고, 당당하다'라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신선한 싱글 라이프를 보여주고 있다. 그 과정에서 프로그램에 계속 발전하고 변화하는 것 같다"며 롱런의 비결을 분석했다. 최강의 팀워크 역시 장수의 비결이 아닐 수 없다.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 박나래, 기안84, 헨리는 제주도 여행, 여름 나래 학교, 송년회를 거치면서 더욱 끈끈한 팀워크를 형성하고 있고, 이는 토크 합으로 표출돼 방송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무지개 멤버들은 각자 들어온 햇수는 다르지만 지금은 "가족같다"고 입을 모았다. "박나래 씨를 무지개 모임 전에 예능에서 많이 봤는데, 그땐 개그우먼, 동료 방송인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정말 친여동생, 가족같이 느껴져요. 동글한 얼굴이나 튀어나온 눈도 비슷하고.(웃음)" (전현무) "달심(한혜진) 언니를 처음 봤을땐 차갑고, 어려웠어요. 어떻게 친해질지 생각을 많이 했죠. 그런데 지금 언니를 보면서 느끼는 거는 너무나 속이 깊고, 따뜻하고, 정말 친언니처럼 잘 챙겨줘요. 제가 덤벙대기도 하는데 옆에서 언니가 잘 챙겨줘요. 고마운 언니예요" (박나래) 기안84는 이시언과의 남다른 첫만남을 회상하며 깊어진 우정을 밝혔다. "(이)시언 형을 3년 전 술자리에서 처음 봤어요. 시언이 형이 술에 좀 취해서 '야, 이리와봐', '만화 빨리 빨리 올려요'라고 말하는데 무서운 학교 선배 같았죠. 그 땐 '술자리 옆에 앉기 싫은 사람'이라 생각했어요.(웃음) 그런데 지금은 진해지니까 동네 형같고, 술자리에 꼭 있었으면 하는 형이에요. 지금까지 만나고 있는 것도 신기하고, 좋아요" 돈독한 우정사이에 피어난 '썸'도 시청자들의 큰 관심사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은근 핑크빛 케미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고, 올 초 공식 1호 커플이 됐다. 헨리는 "열애설 터졌을 때 해외에 있었다. 정말 깜짝 놀랐고, 보기 좋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헨리가 귓속말로 물어보더라. '둘이 사귀는 것처럼 피디가 시켰냐'고 물어보더라. 오늘도 안 믿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녹화 분위기는 똑같다. 가끔씩 잊어버릴 때도 있다"고.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있다고 해서 방송 분위기가 변하거나 서로 불편해하지 않는다는 것. 오히려 프로그램은 공식 1호 커플 배출로 화룡점정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현무와 한혜진 커플의 탄생까지 알리며 더욱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나 혼자 산다'. 5주년이라는 자체 기념일을 맞은 '나 혼자 산다' 팀은 앞으로도 승승장구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황지영 PD는 "현재 5주년 특집 방송을 내보내고 있는데, 올림픽 결방 때문에 방송이 밀리면서 시청자들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이번주에는 동방신기 편이 방송되고, 또 무지개 멤버들의 지난 1월 LA 여행 편도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깨알같은 에피소드 많이 만들었으니 기대해달라"며 "한 프로그램이 오래 사랑 받는 게 힘든 시대입니다. 폐지 얘기까지 나왔던 '나 혼자 산다'가 이렇게 사랑받게 된 것은 기적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오래 사랑받고 싶습니다"라고 마지막 바람을 남겼다.

2018-03-19 17:49:2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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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 웹툰 열애 의혹 해명…박나래 "나도 깜짝 놀라"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최근 웹툰 편집 실수로 불거진 박나래와의 열애설 의혹에 직접 해명했다. 기안84는 19일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 연출 황지영, 임찬)' 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불거진 열애 의혹에 대해 "나래랑은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편집 실수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한 뒤 "대사 중에 '1일인 거야'라는 내용이 있는데, 그 컷을 뺐다. 그래서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기안84의 구구절절한 해명을 듣고 있던 이시언은 "결론적으로 실수였다"라고 깔끔하게 정리했고, 박나래는 "웹툰에 원래 내용이 있었는데, 그 내용이 빠지면서 지워져야 했던 대사가 나온 거다. 얼떨결에 그날이 화이트데이였고, 마치 암호처럼 '1일인 거야'라는 문구가 나와서 저도 깜짝 놀랐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기안84의 웹툰 '복학왕'에는 '1일인거야'라는 숨은 문구가 발견돼 '나 혼자 산다'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개그우먼 박나래와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모았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18-03-19 16:31:5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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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한혜진과 이별해도 방송에서 헤어질 것!"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한혜진과 이별해도 방송 아이템 될 것"이라고 농담섞인 발언을 날렸다. 19일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에서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 연출 황지영, 임찬)' 5주년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황지영PD,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 박나래, 기안84, 헨리가 참석했다. 이날 자리는 프로그램 5주년과 함께 전현무와 한혜진의 공개 연애가 주 관심사였다. 전현무는 "공개 연애를 하면서 달라진 점은 '숨어서 다닐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게 크게 달라진 점이면서도 가장 좋은 점"이라고 말했다. 다만 너무나 많은 관심이 대중들에게 피로감으로 바뀔까 걱정된다고. 그는 "많은 관심을 주셔서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질문을 주시면 답을 하는데, 그것들이 모두 기사화되다 보니 대중이 피로감을 느끼지 않을까 싶어 죄송하다"며 "혜진씨가 방송에서 그만 이야기 하라고 해서 그만 했는데, 최근 나온 방송도 예전에 찍어놨던 방송이다. 이제는 조용히 예쁘게 만나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만약 헤어진다면 헤어지는 것도 방송으로 나갈 거다. '나 혼자 산다-이별편'!"이라며 열애설 긴급 녹화 때처럼 헤어지는 것도 방송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 5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올해 5주년을 맞았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18-03-19 16:17:0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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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예술단 음악감독 선정 이유는? "EDM·7080 경험+작곡·편곡 역량"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방북할 한국 예술단 음악감독으로 내정됐다. 19일 통일부는 다음 달 평양 공연에 파견될 예술단 음악감독으로 윤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통일부가 공개한 '윤상 예술단 음악 감독 선정 배경'이라는 제목의 자료에 따르면 윤상은 우리 대중음악의 세대별 특징을 잘 아는 적임자라는 이유에서 발탁됐다. 통일부는 "윤상 감독이 발라드부터 EDM, 7080세대에서 아이돌까지 두루 경험을 가지고 있어 발탁하게 됐다"며 윤상이 예술단 음악감독으로 선정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공연할 가수 등 출연진과 짧은 기간 안에 협의하고 무대까지 만들어 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작곡과 편곡 역량을 갖춘 음악감독이 필요했다"며 "음악감독은 음악을 중심으로 하는 콘서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적임자라 판단해 윤상 감독을 선정했다"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윤상 감독이 북한 인사와의 회담 실무접촉을 위한 준비를 회담본부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상의 소속사 오드아이앤씨측 관계자는 "정부 관계자를 통해 소속사와 윤상 본인에게 직접 섭외가 왔고, 윤상씨가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2018-03-19 14:10:2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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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vs도도맘, 첫 재판 현장은? "공소사실 모두 부인한다"

파워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와 불륜 스캔들을 불러 일으킨 강용석 변호사의 첫 재판이 진행됐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18단독 박대산 판사는 이날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강용석 변호사의 첫 재판을 열었다. 법원에 따르면 앞서 도도맘 김미나 남편 조 씨는 2015년 1월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며 강 변호사에게 손해 배상금 1억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그리고 그 해 4월 강 변호사는 소송을 취하시키기 위해 김씨와 공모한 뒤 김 씨 남편 명의로 된 인감증명 위임장을 위조하고 소송 취하서에 남편의 도장을 임의로 찍어 법원에 제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날 강 변호사 측 변호인은 "공수사실을 모두 부인한다"고 말했다. '변호인의 의견과 입장이 같으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강 변호사 역시 "네"라고 짧게 대답했다. 강 변호사 측이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와 증거에 대한 의견은 다음 재판에서 밝혀진다. 다음 재판은 4월 23일 오전 10시 10분에 열릴 예정이다. 반면 앞서 같은 혐의로 기소된 도도맘 김미나는 2016년 12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김 씨가 항소하지 않아 형은 확정됐다. 한편 도도맘 김미나와 강 변호사는 지난 2014년 홍콩의 한 호텔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불륜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이를 부인했지만, 법원은 두 사람의 불륜 관계를 인정해 강 변호사가 도도맘의 남편 조 씨에게 4천 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2018-03-19 13:51:4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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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전 남편 언급…과거 이상민 母 "친구처럼 지냈으면"

'슈가맨2' 이혜영이 전 남편 이상민을 언급한 가운데 과거 이상민 모친의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8일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는 노래 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재능을 뽐낸 일명 '재능부자' 슈가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 팀의 슈가맨은 '라 돌체 비타'의 이혜영. 그리고 슈가송은 2000년에 발표되어 카우걸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던 이혜영의 첫 솔로곡 '라 돌체 비타'였다. 이에 이혜영은 '라 돌체 비타'로 강렬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이혜영은 "이 곡은 전 남편인 이상민이 작곡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예능을 너무 잘 해주고 계신다. 나중에라도 본인의 음악적인 재능을 많이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라 돌체 비타'를 불렀다"고 말해 이목을 자아냈다. 이날 이혜영은 이상민을 언급했지만, 과거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 모친이 이혜영을 떠올린 바 있다. 지난 2017년 4월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과 이혜영의 과거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이상민 모친은 "그때 결혼을 왜 했을까. 내가 하지 말라고 했는데, 나이가 어렸으니까 천천히 하라고 했다"라며 "앞으로 혜영이가 다시 나온다고 해도 상민이랑 친구처럼 지냈으면 좋겠다. 인연이 거기까지 였을 뿐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혜영과 이상민은 7년의 열애 끝에 2004년 결혼했으나 2005년 이혼했다.

2018-03-19 11:53:53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