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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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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식욕 조절 돕는 뽕나무

날씨가 조금씩 따뜻해지면 옷이 점점 가벼워지면서 겨울 동안 신경 쓰지 않았던 다이어트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다이어트의 기본은 음식이다. 무심코 먹는 청량음료나 믹스커피 등의 음료만 한방차로 바꿔도 훨씬 열량을 줄일 수 있다. 한방차 중에서는 상지차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동의보감』에 뽕나무 가지인 '상지(桑枝)'는 몸을 야위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특히 식욕이 왕성해서 식후에도 자꾸 간식이 당길 정도로 식욕 조절이 잘되지 않는 경우에는 상지차가 강한 식욕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평상시 칼로리가 높고 기름진 음식, 육류를 즐겨 먹는 사람들의 경우 상지차를 하루 1~2잔 마시면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등을 제거하는 데도 좋다. 갱년기 여성이나 남성들의 경우에는 고혈압, 당뇨병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뽕나무는 가지뿐만 아니라 열매나 뿌리까지 버릴 것 없이 다양하게 사용된다.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서 면역력을 높이며 노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한방에서 오디는 신장 기운을 돋우기 때문에 남성들의 갱년기 증상을 다스려주고 정력 강화에도 효과가 있다. 평상시 피로와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들은 오디 열매가 피로를 해소시켜주며 원기 회복을 돕는다. 예로부터 오디는 백발을 검게 한다고 알려졌다. 노화 예방에 좋은 항산화 성분이 많기 때문인데 머리가 가늘어지고 자주 빠지는 경우에 오디가 모발 발육을 촉진하고 모발의 노화를 방지해준다. 다만 오디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위장이 약하고 몸이 차고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들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뽕나무의 뿌리 껍질인 상백피는 피부 미백에도 효과가 있어서 상백피 가루를 요구르트나 꿀 등에 섞어서 팩으로 사용하면 잡티 완화에 효과가 있다. 또한 상백피는 몸 속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며 기침 해소에도 좋다. 상백피를 차로 달여 마시면 폐 기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호흡기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2018-03-01 09: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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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박하나·왕빛나, 나란히 병원行 왜?

'인형의 집' 박하나, 왕빛나가 나란히 병원에 입원한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28일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 / 극본 김예나, 이정대 / 제작 숨은그림미디어) 측은 홍세연(박하나 분)과 은경혜(왕빛나 분)의 동반 입원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앞서 명품관에서 거침없는 '가방싸대기'를 펼치는 등 강렬한 첫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이에 둘이 함께 병원에 입원하게 된 사연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먼저 세연이 동생 홍강희(김지성 분)과 함께 병실에서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희는 두 눈을 크게 뜬 채 자신의 휴대폰을 세연에게 보여주고 있다. 이에 세연도 강희의 휴대폰을 보고 깜짝 놀라며 도저히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두 자매를 놀라게 한 소식이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반면 경혜의 병실은 인간미 하나 없는 삭막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경혜는 다리에 깁스를 한 채 지루한 표정을 짓고 있고 그런 그녀를 '위너스 그룹' 비서실장 이재준(이은형 분)이 곁에서 지키고 있다. 이어 한껏 예민한 경혜의 표정까지 포착돼 도대체 경혜가 무슨 일로 세연과 함께 병원에 입원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 분)의 애끓은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2018-02-28 15:34:1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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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민·한명구 등 '교수직 사퇴·활동 중단' 사죄…"줄줄이 사탕"

배우들의 잇단 성추문 의혹과 사죄에 네티즌들이 개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최근 성추문에 휩싸인 배우 최용민(65)은 28일 소속사를 통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는 "저의 옳지 않은 언행으로 피해를 보신 모든 분께 머리를 조아려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 분명 제 잘못"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해자께서 원하는 사과 방식이 있다면 몇 번이고 그 방식에 맞게 다시 사과드리겠다"며 "재직 중인 명지전문대 연극영상과 교수직을 사퇴하고 모든 연기 활동도 중단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미투 운동으로 인해 문화계 성추행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유명 배우들의 이름이 계속해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 전력이 폭로된 교수 겸 배우인 한명구 역시 지난 25일 사과문을 발표하고 서울예술대학교 교수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히며 또 예정된 공연을 모두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배우 조민기, 선우재덕, 조재현, 김태훈도 성추행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러한 사건이 확산되자 네티즌들은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네티즌 1103****는 "와 줄줄이 사탕이구만. 이정도면 우리나라 아재 배우 거즘 다 성추행 전력 있는건데, 이제 아빠 역할 누가하나", jkkj**** "죄받고 연예계 은퇴해야 속죄하고 사는거지", jjmi**** "성추행 안 한 사람, 당하지 않은 사람 찾는 게 더 빠를 판", tiaa**** "연기 중단은 당연한거고 수사나 받으시길"이라고 말했다.

2018-02-28 15:04:2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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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머리 '장발'인 이유가? '세상 훈훈'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과 김광현이 장발을 고수한 이유가 '기부'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낸다ㅏ. 27일 SK는 힐만 감독과 김광현이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모발 기부를 추진한 뜻을 밝혔다고 알렸다. SK에 따르면 힐만 감독은 지난해 8월부터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한 방안을 생각했고 구단을 통해 모발 기부를 알게된 것으로 전해졌다. 구단에서는 모발 기부 방법 및 조건(길이 25cm 이상, 염색 및 펌 모발 불가 등)을 힐만 감독에게 알려주었고, 이에 힐만 감독은 그 이후 전혀 머리를 자르지 않고 길러왔다. 이런 사정을 들은 김광현 역시 모발 기부에 동참, 지금까지 머리를 길러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힐만 감독은 구단을 통해 "프로야구단은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호흡하고 함께 가야 한다고 생각해왔다"면서 "감독으로서 최대한 좋은 팀 성적을 내는 게 내 의무이지만 다른 방법으로도 한국 사회에 울림을 주고 싶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다가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모발을 기부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모발 외에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혈액이 많이 필요하다고 해 헌혈도 생각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김광현 역시 "감독님이 모범을 보여 나도 결심할 수 있었다"면서 "(박)정권이 형이 평상시 소아암 어린이들을 많이 도와주는 걸 봤는데 어려운 친구들이 많은 것 같아서 도와주고 싶었고, 팬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2018-02-28 14:40:3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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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 카톡 '음란 메시지', 까도까도 끝이 없는 양파 꼴

교수 겸 배우 조민기가 성추행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카카오톡 음란 메시지까지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 한 매체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조민기와의 카톡 내용을 받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는 2015년 지인의 모임에서 조민기를 처음 만나 연락처를 주고 받은 뒤 주로 와인 등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그러나 2015년 8월 27일부터 메신저로 듣기 불쾌한 음란 메시지를 보냈다고. 그는 정확한 날짜까지 밝히며 "조민기가 2015년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서 수차례 성희롱 발언과 심지어 자신의 신체 사진 등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제보자는 "조민기가 2015년 8월경 새벽 4시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서 '남자친구와 잠자리가 잘 맞느냐', '오늘은 몸도 마음도 죄다 고픈 날', '난 지금 너무 XX해졌다', '난 만지고 있다. 도와 달라' 등 음란한 메시지를 보냈으며, 심지어 속옷만 입은 모습과 상반신 신체 사진을 보내기도 했다."며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메시지 내용에 따르면 조민기는 다음날인 8월 28일 "술에 취해 실수했다."며 사과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메신저 내용을 공개한 익명의 제보자는 경찰 조사에 필요하다면 해당 백업 파일을 모두 넘기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조민기는 청주대학교 교수 재직 중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정식 수사를 진행 중, 청주대 역시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3월 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될 예정이다.

2018-02-28 13:43:4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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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의혹' 세종대 교수는 김태훈? "아내도 자주 만나게 했다.."

배우 겸 세종대학교 K교수를 성폭력으로 고발한 졸업생이 교수의 실명 '김태훈'을 거론해 파문이 일고 있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K교수를 폭로한 사람입니다. K교수는 김태훈 교수"라며 그에게 제자로서 연기를 배우던 중에 과거 성폭행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어느 날 서울 근교의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마친 뒤, K교수는 피곤하여 운전을 할 수 없다며 잠시 모텔에서 쉬었다 가야겠다고 했다. 교수님이 잠시 눈을 붙이는 동안 기다리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날 모텔에서 K교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너무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글 쓴이는 김태훈이 지속적인 성관계를 요구했으며 성폭행 이후 자신의 아내와 자주 만나게 하는 등 정신적으로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그는 "성폭행을 저지른 후 노예처럼 부렸다"며 "다시 러시아로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하며 저를 식모로 데려가겠다고 했다"고 밝히면서 교수의 만행으로 인해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앓고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사실도 고백했다. K교수의 이러한 논란이 확산되자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학생회 측은 같은 날 1차 입장문을 통해 "이번 폭로글에 대한 해당 교수들의 빠른 입장 표명을 강력히 요구한다. 사실로 확인될 경우 피해자들에 대한 해당 교수들의 공개적 사과를 강력히 요청한다. 또 전수조사와 교수직 해임을 요구한다"고 목소리 냈다. 이에 대해 김태훈의 소속사 액터컴퍼니 측은 "아직 상황 파악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018-02-28 11:52:4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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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겐세이' 논란, 막말 수위 어디까지 오르나

이은재 의원이 '겐세이'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막말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강남구병)은 지난 27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왜 겐세이 놓느냐" 등 비속어를 사용해 비난을 받았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질의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자사고·특목고 폐지 정책이 강남권 집값 폭등이라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주장하며 언성을 높인 것. 특히 유성엽 교문위원장(민주평화당)이 "이 상황은 장관 탓을 할게 아니다. 이 의원 질의가 과했다"라고 지적하자 이 의원은 "편향적인 사회를 보지 마라. 왜 자꾸 깽판을 놓냐. 중간에서 겐세이(견제)를 놓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주변의 눈총을 받았다. '겐세이'는 '견제'를 뜻하는 일본어 '켄세이'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은어다. 이러한 이 의원의 발언에 이날 유 위원장은 "공개회의에서 그런 표현으로 항의한 것은 적절하지 않았다"며 자제를 요청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막말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2009년 용산 철거현장 화재 사건에 대해 '도심테러'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고, 2016년에는 교문위 예산 처리와 관련 동료 의원들에게 "재정법을 이해 못하는 멍텅구리"라고 막말을 해 비난을 사기도 했다. 막말 말고도 법인카드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해 추궁을 받기도. 그는 2014년 국회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명품 에르메스 넥타이, 아닉구딸 향수, 화장품 등을 구매했으며 서울 청담동의 한 식품점에서 식품을 구입한 사실로 논란이 됐다.

2018-02-28 11:21:1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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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2' 첫방, 관전 포인트는?…"지루할 틈 없을 것"

'추리의 여왕2'가 첫방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28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 측은 오늘 밤 첫 방송을 앞두고 눈여겨 볼 포인트 세가지를 짚었다. ◆추리퀸의 진짜 경찰 도전기 추리퀸 유설옥(최강희 분)이 이번엔 진짜 경찰이 되기 위해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지난 시즌1 엔딩 장면에서 "순경 시험 안 봐? 이번에 내 밑으로 들어와 내가 잘 관리해줄게"라는 하완승(권상우 분)의 말에 그녀는 "내가 왜 하 형사님 밑으로 들어가요?~" 라고 투덕거리며 미소를 유발한 바 있기에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조차 예사롭지 않은 설옥의 경찰 도전기가 첫 회부터 흥미를 돋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믿고 보는 공조 수사+속도감UP 사건 현장 하완승과 유설옥 콤비의 컴백이 시즌2의 시작을 강렬하게 알릴 예정이다. 직감의 제왕과 추리의 여왕이 만나 때로는 티격태격, 때로는 척척 호흡을 맞춰 짜릿함을 선사, 둘의 믿고 보는 공조 수사가 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특히 한층 커진 스케일의 사건들과 만나 첫 방송부터 속도감 있게 펼쳐진다. 코믹부터 액션까지 두 사람의 몸 사리지 않는 맹활약 역시 눈 여겨봐야 할 부분이다. ◆알 듯 말 듯 미묘한 로맨스의 기운 유설옥의 가장 큰 변화는 싱글이 되어 자유의 몸으로 돌아왔다는 것. 이에 동료애와 호감 사이를 오가던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통해 이들이 전보다 조금은 가까워질 것을 예고한 상황. 하완승과 유설옥의 알 듯 말 듯 한 미묘한 감정, 조금씩 피어나는 로맨스의 기운이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무한히 설레게 하는 중이다. 이와 관련 '추리의 여왕 시즌2'의 제작진은 "1회부터 지루할 틈 없는 매력적인 이야기들로 스타트를 끊겠다"며 "현장에서 열심히 촬영 중인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파이팅이 보시는 분들에게도 잘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추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할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오늘(2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2018-02-28 11:02:59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