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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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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신세경, 서지혜 칼에 찔린 김래원 보고 '황망'

서지혜 칼에 찔린 김래원을 보고 황망한 표정을 짓는 신세경과 장미희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측은 17회 방송을 앞둔 31일, 정해라(전생 이름 분이/신세경 분)가 다급하게 병원을 찾아간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컷은 병원에 있는 해라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다급하게 달려온 듯한 해라의 행색은 샤론(최서린/서지혜 분)의 칼에 찔려 쓰러진 문수호(전생 이름 명소/김래원 분)를 찾아 온 것임을 짐작케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해라와 베키(장백희/장미희 분)의 황망함과 걱정 가득한 표정이 담겨 앞으로 전개될 내용의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이와 관련 '흑기사' 제작진은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꾸던 수호와 해라의 앞에 또 다시 위기가 닥쳤다. 많은 시청자분들이 수호의 생사 여부에 관심을 보내주셨는데, 오늘 방송을 통해 궁금증이 풀릴 예정이다"라며 "과연 수호는 무사할지, 수호를 찌른 샤론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17회 역시 눈을 뗄 수 없는 사건들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흑기사' 17회는 오늘(31일) 밤 10시 방송된다.

2018-01-31 13:34:4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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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알베르토 몬디, 밝은 모습과 달리 '투병 중'

'사람이 좋다' 알베르토 몬디가 남모를 투병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30일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식사를 앞두고 인슐린 주사를 맞는 알베르토 몬디의 모습이 공개됐다. 알베르토 몬디는 "1형 당뇨가 있어서 탄수화물을 먹기 전에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1형 당뇨, 유아 당뇨는 유전도 아니고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과도 관련 없다"며 "원인을 모르고 태어날 때부터 있거나 스물다섯 살이 되기 전에 걸리는 병인데 몸이 충분히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병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관리를 잘 하면 문제가 없지만, 관리를 잘못하면 합병증에 걸릴 수 있어 병원에 자주 다닌다"고 전했다. '비정상회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방송을 통해 늘 밝은 모습만 보여줬던 그이기에 당뇨 투병 사실은 네티즌으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알베, 관리 잘 할 것 같아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가족들과의 모습 보기 좋네요. 늘 응원할게요"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알베르토 몬디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잘생긴 외모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인이다.

2018-01-31 13:21:1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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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양 아동학대·어금니 아빠 이영학, PD수첩 "아이 위한 나라?"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모습조차 보기 힘든 요즘이다. 고준희 양 아동학대, 지호 사건, 어금니 아빠 이영학 등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어린들의 꾸준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30일 MBC 'PD수첩'은 '아이를 위한 나를 없다' 편을 통해 아동 학대의 실태를 다루며 사회적 문제점을 꼬집었다. 'PD수첩'은 고준희 양의 사건으로 시작해, 엄마의 남자친구에게 가혹한 폭행을 당했던 지호 군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아동 학대가 벌어지는 현실 속에서도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어른들과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지호가 자주 다치는 의아한 사건이 벌어지는 가운데에서도 어른들은 이를 방관하거나 혹은 자신의 편의를 위해 외면하는 상황이 이어졌고, 결국 누군가가 신고를 한 이후에도 기관들은 이를 방조해 아이를 학대로부터 구할 수 있는 적기를 놓쳤다. 'PD수첩'은 아동 학대를 막기 힘든 사회적 시스템의 허술함을 이야기하며, 제 2의 지호와 고준희 양이 나오지 않게 하려면 제도적 안전망 확립과 더불어 어른들의 꾸준한 관심을 당부했다. 우리 사회가 방치하고 있는 아동학대가 무관심 속에 커져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방송은 이야기했다. 한편 MBC 'PD수첩'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2018-01-31 11:27:1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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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불타는 청춘' 火夜 예능 1위, 가요제의 힘?

'불타는 청춘'이 시청률 1위를 찍으며 화요일 밤 예능 최강임을 또 다시 입증했다. 3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은 1부 6.9%(가구시청률 수도권 기준), 2부 7.4%, 최고 시청률 8.4%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에 방송한 MBC 'PD수첩'은 4.8%, KBS2 '철부지브로망스'는 2.3%을 기록했다. 이날 '불타는 청춘' 방송에서는 2018년 대기획으로 '불타는 청춘 노래자랑' 프로젝트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신효범, 지예, 김완선, 양수경, 이하늘, 장호일, 임재욱 등 7명의 가수들이 제작진의 비밀 회동에 초대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나게 수다를 떨던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제작진의 '노래자랑' 중대 발표에 깜짝 놀랐고, 더욱이 노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비가수 멤버들의 음악 선생님으로 참여한다는 사실에 당황해 어쩔 줄 몰라했다. 이하늘은 각 장르를 대표하는 레전드급 가수를 모아놓고 "이건 병아리 잡는데 도끼 쓰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도 프로젝트를 금방 익힌 멤버들은 가수팀과 비 가수팀으로 나눠 즐거운 분위기로 가요제를 준비했고, 이는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돼 화요일 밤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와 함께 제작진은 "불타는 청춘 출연진 7팀의 노래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시청자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싱글송글 노래자랑' 청중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3일 토요일 저녁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될 '싱글송글 노래자랑'의 청춘평가단 참여 신청은 불타는 청춘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2월 1일 자정까지 접수받는다.

2018-01-31 10:27:3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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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의문의 일승' 막판 사이다 전개로 '1위 종영'

'의문의 일승' 마지막 회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 최종회는 시청률 9.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8.1%에 비해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의문의 일승'은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지난 36회가 기록한 종전자체최고시청률 8.5%까지 갈아치웠다. '의문의 일승'은 시원시원한 형사 캐릭터 정혜성과 주인공 윤균상의 신분 세탁 등의 독특한 소재로 극 초반부터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러나 계속되는 답답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지치게 했고, 이광호(전국환)에 대한 김종삼(윤균상)의 '일승'을 갈망하게 만들었다. 그래도 손수무책 당하는 김종삼의 모습이 극 말미부터 바뀌기 시작했고, 이광호를 납치해 "당신 목숨을 원한다"며 총을 겨누며 상황을 반전시켰다. 결국 '의문의 일승'은 이광호가 구속되는 소소한 사이다를 안기며 마무리됐다. 극 말미에 한꺼번에 시원한 전개를 펼치며 지지부진했던 일승을 거둔 것이다. 초반 전개 과정은 기대에 못 미쳐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에 휘말리지 않고 끝가지 극에 집중한 배우들의 연기는 빛났다는 평가다. 특히 윤균상의 몸을 날린 열연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라디오 로맨스'는 시청률 5.2%, MBC '하얀거탑'은 5.0%를 보였다.

2018-01-31 10:08:2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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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개기월식, 관측 힘들다면? 한국천문연구원 'SNS 방송'

개기월식, 슈퍼문, 블러드문, 블루문 현상이 함께 일어날 예정인 가운데 한국천문연구원이 페이스북 중계를 예고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31일 우리나라에서는 개기월식의 전체 과정을 관측할 수 있다. 개기월식이란 태양-지구-달 계에서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을 말한다. 이날 오후 8시 48분 6초부터 달의 일부분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부분월식이 시작되며 이는 자정이 넘어 2월 1일 0시 11분 36초까지 부분월식이 지속될 예정이다. 개기월식은 오후 9시 51분 24초에 시작돼 10시 29분 54초에 최대에 이르고 11시 8분 18초까지 개기월식 상태가 지속된다. 새벽 1시 10분 월식의 전 과정이 종료될 전망이다. 이날은 개기월식으로 어두운 핏빛을 띠는 '블러드문' 현상도 볼 수 있겠고, 또 달이 지구와 가까이 접근해 평소보다 크게 보이는 '슈퍼문'과 한 달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인 '블루문'이 겹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천문연구원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번 월식현상이 진행되는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오프라인에서는 한국천문연구원과 국립과천과학관이 함께 국립과천과학관천체관측소와 주변광장에서 개기월식 관측행사를 열 계획이다.

2018-01-31 09:40:25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의 흐름에 따라 길흉(吉凶)이 갈린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요 십년세도(十年勢道)없다.' 라던가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십년단위로 상황이 변하는 것이 생활의 이치다. 사주팔자를 보는데 있어도 대운은 태어난 달인 월주(月柱)를 기준하여 순행과 역행을 하여 십년씩 나누어진다. 대운은 대체적으로 방위를 보고 논하는데 인묘진(寅卯辰)은 동방목(木)이고 사오미(巳午未)는 남방화(火)고 신유술(申酉戌)은 서방금(金)이며 해자축(亥子丑)은 북방수(水)이다. 이것은 자신의 선천적인 운명을 돕는 방위로 흐르는 중에 자신이 타고난 진로로 가고 있다면 이시기에 뜻을 이루고 성공을 하여 부귀를 얻는 것이다.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흐르면 어려움을 당하여 실패와 좌절을 겪는 것이다. 집 앞에 새하얀 목련이 활짝 핀 지난 봄날 60대 중반의 노신사 S씨가 자식의 사업 문제로 상담을 왔다. 선생님, 막내아들이 사업을 확장하려는 즈음에 아버지에게 자금을 대달라고 하는데 제 사주에 돈을 대줘도 될 운이 되는지요. S씨는 정미생 일주인데 6월 염천에 태어났다. 현재 대운이 있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자재 분에게 자금을 대 줘도 되겠습니다. 오늘날 활인 업을 하는 사람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역술인과 무속인은 상담을 해줄 때 매우 신중하게 해야 한다. 업장은 상담해준 사람에게 가는 것은 물론 자손에게 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S씨에게 투자를 하라고 한 것은 신금(辛金)재성이 장생지(長生地)에 있으며 자식인 편관(偏官)이 록왕지(綠旺地)로 가고 있으니 아들의 사업이 잘 될 수가 있는 것이다. '선생님, 제가 부동산 사업을 하는데 올해 운이 어떤가요' 정미화일간(丁未火日干)이 묘시(卯時)에 태어나서 사주 지지(地支)에 목국(木局:목으로 무리를 이룸)을 이뤄 인수운인 문서 계약이 행해져 강하게 재물기운으로 흐르고 있다 '올 가을 부터 계약 건이 많이 들어와 번창 하게 됩니다'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힘이 나며 신념대로 그대로 하겠습니다. 하면서 기쁜 얼굴표정으로 자리를 일어섰다. 사주가 한습(寒濕)할 때는 대운이 동남방으로 흘러서 따뜻하게 조후가 되어야 좋고 조열(燥熱)한 사주는 대운이 북서방향으로 흘러야 좋다. 사주에서 가을이나 겨울에 태어난 사람이 재물이 금기(金氣)인데 재물 운을 물어 볼 때 단순히 조후(調喉)만을 보고 한습한때 태어났으니 운이 동방이나 남방으로 흘러가야 좋아 진다고 하면 어려워진다. 금(金)인 재물이 남방으로 흐르면 금이 녹아버려서 생활하는 것은 편할지라도 재성(財星)인 부인과 재물은 말라버리고 녹아내리니 부인을 잃게 되고 손재(損財)를 당하게 되는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1-3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월 31일 수요일 (음 12월 15일)

[쥐띠] 60년생 경쟁 자가 너무 많습니다. 72년생 모든 일을 철저히 준비하여 임하세요. 84년생 헤어졌던 친구가 연락을 합니다. 96년생 얼마 전 다툰 사람이 용기 내어 사과를 요청합니다. [소띠] 61년생 작은 일이라도 정성을 들여야합니다. 73년생 내 자신을 추스르는 것이 좋다. 85년생 자식들이 좋은 소식을 알려옵니다. 97년생 서로의 의견이 달라 마찰이 있습니다. [범띠] 50년생 지혜와 재치로 만인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62년생 앞을 내다보기가 힘듭니다. 74년생 변덕이 심한 상대를 주의하세요. 86년생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세요. [토끼띠] 51년생 바라는 것을 너무 이루려고 애쓰지 마세요. 63년생 계획을 변경하지 말고 원하는 대로 추진해 나가세요. 75년생 일을 확장하려 하지 마세요. 87년생 여색을 조심하세요. [용띠] 52년생 도와주어야 할 곳은 많고 실속은 없습니다. 64년생 생각대로 풀리지 않아 속상한 하루입니다. 76년생 많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88년생 일이 잘 안되어도 실망은 금물입니다. [뱀띠] 53년생 뿌린 만큼 얻을 수 있습니다. 65년생 열심히 노력하는 시기입니다. 77년생 지혜를 필요로 하는 시기입니다. 89년생 이상형을 아직도 못 만났으면 오늘 한번 도전하는 것이 길합니다. [말띠] 54년생 소망이 이루어 지겠습니다. 66년생 아직 귀하의 때가 아닙니다. 78년생 사업이 있다면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90년생 일이 많아지나 마음은 편안합니다. [양띠] 55년생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하세요. 67년생 자신을 믿고, 행동하세요. 79년생 애정운은 하락세입니다. 91년생 너무 먼 미래를 걱정하지 말고 지금 당장의 일만 신경 쓰세요. [원숭이띠] 56년생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마세요. 68년생 주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운입니다. 80년생 돈을 좀 써야 하는 날이 될 것입니다. 92년생 안정을 취해야 할 시기 입니다. [닭띠] 57년생 신념을 가지고 매사를 이끌어 나가세요. 69년생 순리에 역행하는 생각은 멀리하세요. 81년생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알아야 합니다. 93년생 소개를 받아 취직을 하게 됩니다. [개띠] 58년생 노력한 보람이 있습니다. 70년생 이익이 넘치고 반겨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82년생 용돈이나 칭찬을 받을 수 있습니다. 94년생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싶으면 남들에게 베푸세요. [돼지띠] 59년생 모든 일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71년생 노력이 소망을 이루는 지름길입니다. 83년생 첫 단추를 잘 끼워라, 다른 것은 다 필요 없습니다. 95년생 기다리던 소식이 오는 운입니다.

2018-01-31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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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단발머리 직접 제안, '거지존' 입성해 관리 어려워"

배우 백진희가 '저글러스' 좌윤이 헤어스타일 변신에 대한 배경을 털어놨다. 30일 서울 압구정 한 카페에서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비서들'(극본 조용/연출 김정현 강수연, 이하 저글러스)에서 좌윤이 역으로 활약한 배우 백진희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백진희는 "출생의 비밀을 가지고 있는 등 사연 많은 캐릭터를 하다가 사랑스러운 좌윤이 역에 캐스팅 됐을 때 굉장히 설레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해보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라 놓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캐릭터 연구를 많이 했다"며 "비서 교육을 받으면서 서비스 마인드, 전화받는 법 등 다양하게 배웠다"고 말했다. 단발머리로의 변신은 직접 제안했다. 백진희는 외적인 부분에서 감독님과 자신의 생각이 달랐다고 밝히며 "대본에는 좌윤이가 긴머리였다. 하지만 읽다보니 짧은 머리가 어울릴 것 같아 감독님께 단발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촬영 당시에는 편하고 좋았지만, 지금은 거지존에 입성해 관리하기 힘들다"고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한편 백진희가 출연한 드라마 '저글러스'는 지난 23일 16부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2018-01-30 18:39:36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