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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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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모두가 즐거운 겨울 환전·송금 페스티벌' 실시

-300달러 이상 환전 시 추첨으로 여행·모바일상품권 제공 -해외체재비 신규 지정 및 송금 고객 중 100명에 NH포인트 증정 -올원뱅크 앱으로 환전 시 최대 90% 환율우대 NH농협은행은 내년 2월 말까지 '모두가 즐거운 겨울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페스티벌 기간 중 건당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 100만원(1명)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만원(500명)을 추첨해 제공한다. 농협은행을 해외체재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신규 지정하고 송금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는 100명을 추첨해 NH포인트 3만점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동안 환전 또는 영업점에서 해외송금한 모든 고객에게 ▲농협몰 3000원 할인 ▲와이파이도시락(포켓와이파이) 20% 할인의 제휴서비스도 제공한다. 올원뱅크의 '알뜰! 환전' 서비스는 하루 미화 2000달러 상당액 이내에서 주요통화(USD, JPY, EUR)는 90%의 우대환율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은 '너도나도 환전' 서비스로 우대환율을 적용받아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다. 농협은행 김묘영 외환사업부장은 "해외여행이나 유학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경품과 제휴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고객만족을 위한 외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2-02 09:11:2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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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수익률 높인 신한은행…DC·IRP 원리금비보장 1위

신한은행이 퇴직연금 수익률 부문에서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원금보장 상품이 선호되는 은행권 퇴직연금 시장에서 원리금비보장 상품을 적극 발굴해 수익률 높이기에 나서면서 격차가 더 벌어졌다. 1일 은행연합회 퇴직연금 수익률 공시에 따르면 신한은행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의 3분기 원리금비보장상품 수익률은 1.45%로 1, 2분기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대부분의 은행들은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면치 못했다. 개인형퇴직연금(IRP) 역시 3분기 원리금비보장 상품의 수익률이 2.87%로 가장 높았다. 은행권 평균 대비 3% 이상 높은 수준이다. 특히 IRP 원리금비보장상품 수익률은 IRP 적립금을 1000억원 이상 보유 중인 전체 업권 사업자 중 가장 높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을 거래하는 고객들은 증권업권에 비해 정기예금 등 원리금보장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지만 정기예금 중심의 자산구조는 장기적으로 운용하는 퇴직연금 특성에 적합하지 않다"며 "차별화된 퇴직연금 전용 상품을 발굴해 고객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쏠리치를 통한 디지털자산관리 등으로 적극적으로 수익률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의 IRP 원리금비보장상품 비중은 32%이다. 은행 전체 평균이 23%인 점을 감안하면 9%나 높다. 신한은행은 고객들의 자산 다변화를 위해 만기매칭형펀드와 공모형태의 구조화펀드 등 새로운 퇴직연금 상품을 내놓고 있다. 만기매칭형펀드는 투자자산의 만기를 정해놓고, 해당 만기에 근접한 채권 등에 투자한다. 금리 변동 위험은 줄이고, 시장금리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다. 이와 함께 비대면을 통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도 계속 업그레이드 중이다. 신한은행 '쏠 리치(SOL Rich) 퇴직연금'에 이어 지난 6월에는 '내 모든 연금' 서비스를 시작했다. 단순 퇴직연금에 국한하지 않고, 고객의 모든 연금자산을 대상으로 통합 연금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가입자 관리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금융권 최초로 가입자관리 전담조직인 퇴직연금전문센터를 설립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시켜 나가고 있으며, 고객관리 범위도 다변화 중이다.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도 퇴직연금 경쟁력 높이기에 나선 상황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6월 퇴직연금사업부문을 출범시켜 은행, 증권, 생명의 퇴직연금 사업을 하나의 매트릭스 조직 형태인 부문으로 통합하고, 그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또 금융권에서는 가장먼저 IRP 손실 고객에 대한 수수료 면제를 포함한 수수료 인하 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2019-12-01 14:02: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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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기관제재 대신 MOU·확약서 제출 최초 적용

앞으로는 금융회사에 기관제재를 부과하는 대신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자율개선 기능을 강화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5개 은행에 대해 기관제재 대신에 MOU 체결·확약서 제출요구를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위규 금융회사에 대해 필요시 감독당국이 직접 제재하지 않고, 기관제재에 갈음해 MOU·확약서 등 대체 조치수단을 활용할 수 있는 규정상 근거는 이미 지난 2016년에 마련돼 있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 기관제재 갈음 MOU 등 대상이 되는지 구체적 판단기준이 모호해 그동한 제도를 활용한 사례가 없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제도 활성화를 위해 대상요건을 구체화하고, 내부협의체를 운영해 처리방향을 신속히 결정토록 했다"며 "금융회사가 양해각서·확약서를 이행하지 않는데 따른 책임은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은행은 외국환거래를 취급하면서 일부 고객의 소액분할송금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외국환업무 담당자가 지켜야 할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하지 않았다. 특히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채널의 내부통제 기준을 영업점과 같은 대면채널의 수준으로 갖추지 않아 일부 고객들이 이를 악용해 외국환거래법상 의무를 회피했다. 1개 은행은 '기관경고', 나머지 4개 은행은 '기관주의' 대상에 해당하지만 각각 '기관경고 갈음 양해각서 체결', '기관주의 갈음 확약서 제출요구'로 조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그동안 소액분할송금거래 관련 은행의 의무에 대한 업계 전반의 인식이 부족했고, 지난해 이후 은행들이 소액분할송금을 방지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노력해온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선진적 대체제재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금융시장 의견수렴 등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2019-12-01 12: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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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금융소비자 권리 찾기 크리에이터 공모전' 시상식

NH농협은행은 지난달 2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점에서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와 '2019년 금융소비자 권리 찾기 크리에이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0월 한 달간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대학(원)생과 성인 대상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했다. ▲금융소비자의 권리 찾기 ▲올바른 금융투자상품 가입 방법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등 3가지 주제로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의 영상들이 다수 출품됐다. 참신성, 이해도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등 총 25팀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금융소비자의 권리 찾기를 주제로 '나를 보호하기 위한 첫걸음, 금융소비자권리'를 출품한 신민서, 신소율님이 수상했다. 농협은행장상을 비롯해 총 상금 1400만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농협은행의 공식 SNS계정(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 금융소비자보호 홍보영상으로 활용한다. 전국 초·중·고·대학교에도 금융교육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서윤성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영상 공모전에 참여한 크리에이터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고객중심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9-12-01 09:50:4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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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삼성증권 해외주식 거래 계좌 신규 서비스

-'외화 체인지업 예금' 결제계좌 기반 신한은행은 29일 외화 입출금 계좌를 기반으로 삼성증권 해외주식 거래 계좌를 신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한은행의 외화 입출금 계좌인 '외화 체인지업 예금'을 결제계좌로 사용하면서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삼성증권 계좌를 만들어준다. 이미 외화 체인지업 예금을 거래 중인 고객이라면 기존 계좌를 활용할 수도 있고, 외화 체인지업 예금 계좌를 새로 개설하면서 동시에 삼성증권 해외주식 거래 계좌를 만들 수도 있다. 신한은행은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거래가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거래 계좌 신규 서비스에 추가해 삼성증권 해외주식 거래 계좌 신규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 서비스는 신한은행 모바일 웹뱅킹에서 만19세 이상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오픈한 서비스의 해외주식 결제대금 지급 프로세스는 신한은행의 오픈(Open) API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오픈 API를 활용해 전용회선 없이 금융사간 자금결제 프로세스를 구축한 것은 금융권에서는 처음이다. 신한은행은 앞으로 유사한 사례에 대해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향후 동종업계 및 이업종과의 협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시행에 발맞춰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 말까지 모바일 웹뱅킹에서 외화 체인지업 예금과 연결된 삼성증권 해외주식 거래 계좌를 신규하는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건별 100만원 이상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일 경우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도 해주며, 미달러 환전입금 고객에게 90% 환율 우대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주식 투자 계획이 있는 고객이라면 이번에 새로 시행하는 서비스와 이벤트가 매우 유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수요에 맞춘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11-29 10:22: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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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기자의 '와이, 와인(Why, wine)']<50>나파밸리의 고전…하이츠셀라

비오기 전 낮게 깔리는 먼지향이 나더니 복합적인 과일향이 어우러졌다. 타닌은 탄탄했지만 인위적으로 산미를 누르지 않아 생동감이 살아 있었다. 화장을 하지 않은 맨 얼굴인데 참 미인이다 싶은 사람을 마주하는 기분이었다.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1세대 와이너리 하이츠 셀라(Heitz Cellar)의 카버네 쇼비뇽 와인이다. 하이츠 셀라 다니엘 뷰(Daniel Vu) 세일즈 매니저는 이달 한국을 방문해 "하이츠 셀라는 카버네 소비뇽 품종으로 와인을 만들 때 젖산발효를 하지 않는다"며 "와이너리 설립 초기부터 젖산발효를 하지 않아 신선미는 오래 보존하고, 숙성 잠재력을 높일 수 있도록 양조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레드와인은 양조과정에서 젖산발효 혹은 유산발효를 한다. 강한 신맛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다. 하이츠 셀라는 다른 품종을 섞지 않고 카버네 소비뇽 100%로 와인을 만들면서 이런 젖산발효 대신 대형 오크통으로 와인이 숨쉴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어준다. 그리고 기다린다. 긴 시간 동안 와인이 알아서 부드러워지라고 말이다. 카버네 소비뇽 고유의 민낯이 가장 잘 드러날 수 있도록 화장을 하지 않는 셈이다. 화장을 하지 않으려니 기본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지속가능 농법이 트렌드가 되기 한참 전인 1960년대 설립 초기부터 유기농법으로 포도를 키워놨다. 나파밸리의 하이츠 셀라 포도밭은 모두 유기농 인증을 비롯해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뷰 매니저는 "발효 과정과 함께 오크 숙성 프로그램도 다른 나파밸리 와인과 다르다"며 "최대 4년까지 오크 숙성을 시킨 후, 병입해 또 다시 1년간 셀러에서 숙성시킨다. 최장 5년의 시간을 거쳐 와인을 내놓기 때문에 출시 시점부터 다른 와인들과 확연히 구분될 만큼 깊고 균형있는 풍미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하이츠 셀라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 1997'은 탁월한 장기 숙성력이 어떤 것인지를 그대로 보여준다. 20년 이상 지났지만 여전히 복합적인 과실향과 함께 자연스러운 산미를 그대로 맛볼 수 있다. 1997년이 나파밸리에 정점을 찍었던 빈티지임을 감안하면 앞으로 10년 이상을 더 묵혀도 될 만한 와인이다. '하이츠 셀라 마르타스 빈야드 카버네 소비뇽'은 미국 최초의 싱글 빈야드 와인이다. 1966 빈티지를 시작으로 1974년 빈티지는 와인 스펙테이터가 선정한 '20세기의 와인 12선'에 꼽히기도 했다. 싱글 빈야드 와인은 특정 밭에서 재배된 포도로만 만들어 개성이 뚜렷하다. '하이츠 셀라 마르타스 빈야드 카버네 소비뇽 2013' 역시 마르타스 빈야드 고유의 고상한 민트향에 코코아와 베리향 등이 더해졌고, 숙성 잠재력만큼 긴 여운이 인상적이다. '하이츠 셀라 나파 밸리 샤도네이 2016'도 오크 풍미가 진한 전형적인 나파밸리 샤도네이가 아니다. 역시 고유의 민낯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젖산 발효를 하지 않았다. 막 구워낸 애플파이의 향으로 시작되며 과실 아로마는 구운 헤이즐넛과 꽃향도 담고 있다. 신선하고 밝은 산도가 잘 살아있지만 부드러운 질감이 우아하게 마무리된다. 샐러드는 물론 초밥이나 파스타 등과도 궁합이 좋다. 그간 수입되지 않았던 하이츠 셀라 나파 밸리 샤도네이는 내년부터는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하이츠 셀라는 지난해 주인이 바뀌었다. 미국 농업 기업으로 유명한 로렌스 패밀리(Lawrence Family)가 작년 4월 하이츠 셀라를 인수했다. 와인메이커는 브리터니 셔우드(Brittany Sharwood)다. 브리트니는 하이츠 셀라에서 인턴으로 와인 양조를 시작했다가 세계 각지에서 경험을 쌓고 메인 와인메이커로 다시 돌아왔다. , 자료도움=나라셀라

2019-11-28 16:14:0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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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디지털라이프스쿨' 4기 졸업식 개최

신한금융그룹은 2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2039 청년창업가를 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디지털라이프스쿨' 4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신한금융이 2039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조성한 대한민국 유일의 일자리-문화 융·복합 플랫폼이다. 신한금융은 신한두드림스페이스를 통해 디지털라이프스쿨을 비롯해 ▲창업 초기 스타트업의 보육을 위한 인큐베이션센터 ▲스타트업 취업 지원을 위한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체계적인 채널관리와 수익화를 돕는 크리에이터 교육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디지털라이프스쿨은 창업에 뜻을 둔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자립을 돕는 비즈니스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집중 강의 및 밀착 코칭과 팀 프로젝트 수행, 최고경영자(CEO) 특강 등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번에 졸업하는 4기를 포함해 총 438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교육생들이 참여한 283개의 프로젝트가 사업화가 됐다. 신한은행 김기호 기관영업본부장은 "창업의 꿈을 품은 예비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걸어온 지난 시간들은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온 소중한 동행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스타트업의 미래를 견인할 청년 창업가들을 육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19-11-28 14:11:30 안상미 기자
신한지주, 사외이사 '주주추천공모제' 연중 상시 운영

신한금융지주는 사외이사 후보군(Long list) 구성을 위해 주주추천공모제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주추천공모제는 의결권 있는 주식을 1주 이상 및 6개월 이상 소유한 주주를 대상으로 주주 1인당 1인의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신한지주는 작년 12월 개최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및 이사회에서 사외이사 후보군의 다양성과 주주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주추천공모제 시행에 관한 사항을 결의했다. 지난 1월과 7월 후보 추천을 접수한 바 있다. 신한지주는 이번 주주추천공모제 연중 상시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주주들이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했다. 사외이사 후보는 ▶신한지주가 정한 사외이사 선임 원칙에 부합하고 ▶금융/경영/경제/법률/회계/정보기술/글로벌/소비자보호 분야에 충분한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보유함과 동시에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사외이사 결격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자에 한해 추천이 가능하다. 앞으로 신한지주는 주주추천공모제를 통한 사외이사 후보를 상시적인 사외이사 후보군(Long list)에 포함하고, 다른 추천 경로를 통해 선별한 후보군과 동일한 심사 과정을 거쳐 향후 임기를 마치거나 중도 퇴임하는 사외이사의 후임과 신규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과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사외이사 후보 추천에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신한지주 홈페이지 내 이사회공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1-28 11:05:5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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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 '2019 비자 리더십 어워즈' 3개 부문 1위 수상

-법인카드·신용카드 취급액 성장·데빗카드 활성화 부문 1위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비자(VISA) 카드가 주최한 '2019 비자 리더십 어워즈(VISA Leadership Awards)'에서 3개 부문 1위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내 법인카드 1위 사업자로서 시장을 선도해온 점과 빅데이터 분석 기반 마케팅을 통한 카드 취급액 확대, 데빗(Debit)카드 활성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법인카드 ▲신용카드 취급액 성장 ▲데빗카드 활성화 3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2011년 처음 신용카드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17년 12월 ANZ은행의 리테일 부문을 성공적으로 인수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PWM 플래티늄 카드, 트래블 플래티늄 카드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카드를 출시해 지난달 기준 고객 수 21만명, 연간 카드 취급액 7억불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롯데마트 베트남과 함께 '신한-롯데마트 카드'를 출시하고 내년 4월까지 캐시백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타 산업과의 제휴를 통한 서비스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의 앞선 빅데이터 노하우를 통해 고객 맞춤 서비스를 발굴하고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고객 서비스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8 10:59:2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