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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인사〕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승진 △경북2(안동) 권순보 △성남2(판교) 권학준 △강남6(선릉역) 김동록 △서초5(양재역) 김양수 △강동2(송파) 김용식 △강서·양천1(우장산역) 김지은 △강남1(신사동) 김채곤 △동부3(성수역) 김태진 △강남2(압구정서) 김필수 △영등포4(여의도) 맹진규 △경서3(마두역) 박광숙 △광주·전남8(제주) 박광재 △동부4(사가정역) 박동환 △인천북4(부평) 변동명 △부산2(사상) 성재경 △대전·충남5(당진) 손갑헌 △수원2(동수원) 신종국 △북부2(강북) 양영주 △인천남2(송도) 오세영 △인천남3(구월동) 유형산 △대전·충남2(도안가수원) 윤도원 △남부5(신림본동) 윤재원 △대전·충남6(천안백석) 윤종길 △강남4(언주로) 윤한웅 △경남4(고현) 이건섭 △영등포2(양평동) 이명철 △경남1(진주) 이상길 △서부2(상암DMC) 이옥재 △부산·울산5(달동) 이춘근 △동부5(테크노마트) 장영호 △부산5(부전동) 장은석 △서초3(서초동) 하덕일 △경기중앙2(호계동) 현창호 △동부2(청량리) 홍경표 △강남스타PB센터장 김교란 △서여의도영업부장 박미준 △도곡스타PB센터장 이미경 △삼성대기업금융센터장 이진형 ◇전보 △강동3(문정지식산업센터) 강신주 △광주·전남2(첨단) 강종남 △동부1(장한평역) 고인호 △부천1(신중동역) 권덕현 △강서·양천2(화곡동) 김명원 △부천2(부천중앙로) 김상권 △수원4(화성향남) 김성문 △북부1(창동) 김영혜 △인천북2(가좌공단) 김정권 △부산·울산4(울산) 김종광 △수원6(평택중앙) 김태구 △충북2(서청주) 박순진 △강서·양천3(목동파리공원) 박찬용 △영등포1(구로동) 박찬일 △강동5(명일동) 백봉현 △경남5(김해) 손해락 △경기중앙6(선부동) 신병철 △중앙4(충무로역) 이광남 △경서2(일산) 이긍렬 △부산·울산2(연산동역) 이동범 △부산4(부산) 이성건 △강동1(잠실중앙) 이영관 △부천3(부천) 이재원 △강동4(길동) 이창길 △수원5(오산운암) 이충열 △부산6(범일동) 정미향 △수원3(영통) 정현호 △경기북4(구리) 조상길 △중앙5(약수역) 조순옥 △인천북1(검단산업단지) 최기덕 △경기중앙4(시화공단) 최성호 △인천남1(용현남) 하승민 △명동스타PB센터장 김광립

2017-01-11 09:40:0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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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어린이집, 보건복지부 공모전 최우수 어린이집 선정

산업은행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어린이집 종일반 모범운영 사례 공모전'에서 은행 본점에서 운영 중인 KDB어린이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1층에 위치한 KDB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 등을 전달했다. 또 어린이집 운영 우수사례 현장 탐방 및 선생님들로부터 운영 관련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늦게까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우리 어린이집이 최고에요'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KDB어린이집은 '하루종일 웃음소리 하하하'를 공모작으로 제출해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상금 1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홍윤정 KDB어린이집 원장은 "집처럼 영유아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연령에 적합한 신체발달 활동을 구성했다"며 "아이들이 교사들과 친밀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KDB어린이집(본관)과 KDB꿈나무어린이집(별관)을 운영 중이며, 저출산 기조 극복을 위해 은행 차원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산업은행은 부족한 사무공간에도 불구하고 본점 1층에 어린이집을 설치해 지난 2012년 3월 90명 정원으로 오픈했다. 현재 151명까지 증원하여 운영 중에 있다. KDB꿈나무어린이집은 49명 정원으로 지난 2007년 9월 설립해 올해 3월 증설을 통해 최대 65명까지 증원할 계획이다.

2017-01-10 16:22:5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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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실세, 경제혁신 계획까지?…2014년 2월 무슨일이?

비선실세, 경제혁신 3개년 계획까지 손댔다…2014년 2월 무슨일이? "청와대 인사가 와서는 3개년 계획 파일 통째로 달라고 요청" # 지난 2014년 2월 25일. 취임 1주년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문 발표가 있었다. 그러나 다음날 언론에서 담화내용보다 더 주목을 받은 것은 '식물 부총리', '식물 기획재정부', '청와대와 기재부의 혼선'이었다. 기재부가 발표(사전 브리핑)한 내용과 담화 내용이 크게 어긋한 탓이다. 3개년 계획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던 기재부는 발표 직전까지도 내용이 바뀔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 더 과거로 올라가 담화문 발표 1주일 전인 2014년 2월 19일. 기재부는 기자들에게 66쪽 분량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안)' 요약본을 배포했다. 기재부 제1차관은 이에 맞춰 배경브리핑을 갖고, 핵심 내용을 기자들에게 설명했다. 100대 실행과제를 담은 상세본은 21일 배포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러나 20일 밤 11시 기자들에게 문자가 왔다. 실무적인 작업이 늦어진다며 상세본 배포와 브리핑 모두 연기한다는 내용이었다. 며칠을 끌더니 연기된 상세본은 결국 배포 자체가 취소됐고, 내용은 기재부도 모르게 완전히 바뀌었다. 2014년 2월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비선실세 '국정농단' 징후가 그때부터 나타난 것은 아니었을까. 고위 공무원을 역임한 한 관계자는 10일 "당시 (문고리 3인방 중 한명인) 청와대 쪽 인사가 와서는 기재부 담당자에게 100대 실행과제 등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모두 이동식저장장치(USB)에 담아달라고 했다고 들었다"며 "또 기재부 윗선에는 보고하지 말라고 입단속도 시킨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2014년 2월, 무슨일이? 관련 파일을 담은 USB가 청와대 인사에게 전달된 이후 15대 핵심과제와 100대 실행과제는 단 1주일 만에 완전히 다른 모양새로 발표됐다. 주무부처인 기재부는 물론 막판에 내용이 추가된 통일부와의 조율도 없었다는 후문이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까지 이미 비선을 통한 의사결정 시스템이 폭넓게 가동되고 있었던 것으로 의심되는 대목이다. 대통령이 2014년 2월 발표한 안에는 1주일 전 기재부가 사전브리핑에서 밝힌 핵심내용이 절반 가량 사라져 있었다. 15대 핵심과제는 9+1과제로 축소됐고, 세부실행안인 100대 실행과제 역시 44개가 완전히 사라지거나 내용이 크게 바뀌었다. 당시 기재부 대변인은 "청와대에서 사전 브리핑에 대한 기자들의 반응을 종합해본 결과 100대 과제가 백화점식 나열이라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아 수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던 것으로 들었다"며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인 이정현 수석과 통화했지만 그 이상의 답변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기자들의 부정적 반응이 그간 준비했던 3개년 계획을 모두 뒤엎을 만한 것인지도 의문이지만, 설령 그렇다 쳐도 바뀐 내용에 대해서는 왜 기자들에게 사전에 의견을 묻지 않았는지 앞뒤가 맞지 않는다. 단순한 '해프닝'이라고 보기엔 석연찮은 점이 많아 대통령의 '진노설'이나 기재부 부총리 '교체설'이 나왔지만 이에 따른 경질이나 다른 조치는 없었다. ◆경제민주화 등 내용 빠져 15개 핵심과제에서 가장 먼저 빠진 것은 경제민주화 관련 내용이다. 당초 '경제민주화 정착과 사회안전망 확충'이었던 것이 사회안전망 관련 내용만 남았다. 경제민주화는 대통령 후보 시절 공약 중 하나였지만 집권 이후에는 사실상 폐기된 상태였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지난달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최순실 사태'로 드러난 정경유착을 보며) 이래서 경제민주화가 없어졌구나 하고 확인했다"고 말했다. 시장경제와 창조경제, 미래대비 투자, 해외진출 촉진 등 기업들의 보폭을 넓힐 수 있는 과제들은 그대로 남았고, 재정·세제 개혁, 소비자권익강화, 대학경쟁력 강화, 서비스산업의 빅뱅, 맞춤형 지역경제 활성화, 중소·중견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은 뒤로 밀렸다. 100대 세부과제로 보면 비정규직 등 근로조건 보호강화를 비롯해 사교육비 경감 방안, 임금· 근로시간 개혁, 파견규제 합리화, 거래소와 코스닥 시장 분리, 공공기관 임원 인사제도 혁신 등의 내용도 삭제됐다. 고위 공무원을 지낸 한 관계자는 "국가와 공무원은 시스템으로 돌아 가는 것이 정상인데 국가의 공복과 시스템이 무시된 측면이 있다"면서 "현 정부에선 정상적인 공무원이 이해하기 힘든 일이 일어났었다"고 지적했다.

2017-01-10 16:05:3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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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자칭 주식전문가', '대박! 추천종목' 일단 의심

감독당국이 주식에 투자할 때 스스로 '주식전문가'라고 내세운 사기꾼이나 '대박종목'이라는 광고에 현혹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9일 금융감독원이 '금융꿀팁 200선'으로 밝힌 주식투자시 요주의할 5적(賊)으로 ▲자칭 '주식전문가' ▲'대박! 추천종목' ▲'000 테마주' ▲미등록 사설업자 ▲위조주권 및 가짜 금융회사를 꼽았다. 금감원에 따르면 투자전문가라고 사칭하면서 고수익을 미끼로 돈을 빨리 보내라고 한다면 조심해야 한다. 입금된 투자금을 챙겨 잠적해버리는 사기꾼인 경우가 많다. 특히 자칭 주식전문가들이 증권방송이나 광고성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세를 만들어 내고, 투자금을 받아 가로채는 사례도 빈발하고 있다. 주식 관련 카페에 올라오는 게시글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대놓고 사라고 권유하지는 않지만 '00회사 요즘 좀 잘나가지 않나요?' 등 댓글도 동원하고, 은근히 호재가 있다는 분위기를 풍기며 '이번엔 이 종목이다'라고 유인하는 경우가 많다. 올해 대선을 앞둔 만큼 근거없는 테마주에 투자하거나 미등록 사설업자에게 돈을 맡겼다가는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 최근 들어서는 '위조주권' 사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홈트레이딩 시스템(HTS)이 일반화되면서 실물 주권을 볼 일이 없는 투자자들이 주권의 위조여부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을 노린 것이다. [!{IMG::20170109000241.jpg::C::480::}!]

2017-01-10 12: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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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올원뱅크 전면 리뉴얼해 계열사 시너지 강화

NH농협은행이 지주공동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를 전면 리뉴얼해 계열사간 시너지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올원뱅크는 지난해 8월에 출시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가입자 수 46만명을 돌파했다. 타행계좌를 통한 가입과 시니어 대상 큰글송금 서비스, 여행패키지 및 오토론패키지 등이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올원뱅크를 통해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도 두드러졌다. 올원뱅크를 통한 여행자보험 가입 건수는 1326건으로 NH농협손해보험의 자체 채널을 통한 판매 실적을 웃돌았다. 올해는 이러한 시너지 효과를 전 부문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올원뱅크 플랫폼을 통해 'NH금융 통합계좌조회 서비스'와 'NH카드 채움포인트 연계서비스 제공' 등 계열사 상품 및 서비스가 강화된다. '금융봇 서비스' 고도화로 상담서비스가 강화되고, '온·오프라인연계(O2O) 서비스' 확대 적용을 통해 완전한 모바일 전문은행으로 거듭나게 된다. 공공분야의 경우 NH농협은행의 강점을 살려 오는 3월 중에 실시 예정인 경기도 지방세 스마트고지·납부서비스를 시작으로 전기·가스 등의 공공요금 및 학교·학원비 등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는 생활납부 서비스를 강화한다. 농협중앙회의 유통부문과의 연계도 확대해 하나로마트, 농협주유소 등과의 지급·결제서비스에서도 시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올원뱅크 글로벌 버전을 출시하고, 해외지점 개설과 연계한 글로벌 진출 전략도 구상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관계자에 따르면 NH농협은행 베트남 지점 개설에 따라 올원뱅크 베트남 버전을 출시하기 위해 현지업체 등과 제휴사업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봉의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은 "올해는 모바일뱅크 가입자 수를 150만명으로 늘리고, 서비스 면에서도 큰글송금 같은 타행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소비자들이 실제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 중심으로 개편할 것"이라며 "올원뱅크 글로벌 서비스는 해외진출의 첨병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1-10 09:36:2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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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 9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월 9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1월 임시국회가 9일부터 시작되면서 여야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이 헌법재판소 심판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조기대선을 염두하고 각자의 유·불리를 철저히 따져가는 모양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국회·청와대·대법원·대검찰청 등을 세종시로 이전해 '정치·행정 수도'를 완성하자고 밝혔다. ▲청년실업 증가와 중장년 일자리 부족 등 '고용 절벽'의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정부가 올해 2조6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민간·공공 부문의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기로 했다. 국제 ▲세계 1위 전기차업체인 중국의 BYD가 전기버스 생산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BYD는 현지시장용 전기버스 생산을 위해 남아메리카에 공장 2곳을 신설할 예정이다. 산업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7'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대표 전자기업 외에도 다양한 중소기업이 참가해 북미 시장 개척 의지를 다졌다.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업체가 글로벌 완성차 생산국 '빅5'에서 밀려났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와 노조파업에 따른 조업 차질의 영향으로 생산대수가 인도에 밀리면서 세계 6위에 그쳤다. ▲공격적인 경영 스타일로 '승부사'로 통하는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해외 통신사 등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건다. 홈 사물인터넷(IoT)과 같이 '잘 하는 것'을 중점으로 글로벌 업체와 시너지를 모색한다. 마켓·부동산 ▲중금리대출로 주목 받고 있는 P2P(개인간)금융 업계가 당국의 규제로 성장에 발목이 잡혔다. 당국이 투자자 보호 등을 위해 개인투자자의 투자금액을 제한하는 등 보수적인 규제에 나서면서 업계와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건선사들의 재건축·재개발 시공권 확보 경쟁이 뜨겁다. 최근엔 대형사들이 독식하던 시장에 중견 건설사들도 정비사업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유통&라이프 ▲패션업계의 숨은 경쟁력은 장수모델 전략인 것으로 드러났다. 안정적인 브랜드 이미지 확립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가져다준다는 이유에서다. ▲소녀시대 수영이 오는 13일 서울 삼성동 에스엠타운에서 '비밍 이펙트(Beaming Effect)' 자선 바자회와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달 20일부터 진행 중인 카카오 스토리펀딩 후원금과 바자회 수익금 전액 모두 실명퇴치운동본부에 기부된다.

2017-01-10 06:30:00 안상미 기자
1월 9일 부고

▲김원호씨 별세. 김상명(사업)·미연·미옥·미지씨 부친상, 한승진(사업)·조성하(신한카드 부사장)·박용철(사업)씨 빙부상 = 8일 18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11일 오전 8시. 02-2227-7580 ▲ 윤정자씨 별세, 이경택(보성산업 사장)·경화·용석(주간신문 부사장)·용관(개인사업)씨 모친상, 장대석(신경대 교수)씨 장모상 = 9일 오전 0시48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11일. 02-3410-3151~3 ▲ 홍대화씨 별세, 신현일(유진투자증권 리스크심사팀장)씨 빙모상 = 8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6호실, 발인 10일. 010-9871-3810 ▲ 김미화씨 별세, 이상식(전 부산지방경찰청장)씨 부인상, 이동형·준형씨 모친상 = 8일 삼성서울병원,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10일 오전, 장지 대구 도림사. 02-3410-6917 ▲ 조기신(전 진도군 교육장)씨 별세, 조영현(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소장)씨 부친상 = 9일 오전 8시 40분, 광주 서구 천지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8시. 062-527-1000 ▲ 최의송씨 별세, 최윤철(한국은행 기획협력국 과장)·인철(충남대 교수)씨 부친상, 구영아(윤이비인후과 의사)·신인영(교육부 공무원)씨 시부상 = 7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11일 오전 6시. 02-2227-7500 ▲ 윤옥주씨 별세, 최관호(경찰청 경무관·전 광주청 제1부장)씨 빙모상 = 8일 오후 7시 50분, 전남 곡성장례식장 1호실, 발인 10일 오전 9시 30분. 061-362-7575 ▲ 이정채씨 별세, 이금순(통일교육원장)씨 부친상 = 9일 오전 11시30분, 전북 정읍 유림장례식장 2층 특실, 발인 11일. 063-534-4444

2017-01-09 17:38:03 안상미 기자
1월 9일 인사

◆행정자치부 ◇과장금 전보 △전자정부성과관리 추진단 부단장 장경미 △정부통합전산센터 정보자원관리과장 신승인 △정부통합전산센터 보안통신과장 이상민 ◆IBK투자증권 ◇ 팀장 신규 △총무팀장 김석원 △정보전략팀장 정수천 △채널운영팀장 박현철 ◇팀장 보임 △인사팀장 신용섭 ◇지점장 보임 △구로기업금융지점장 조용욱 ◆DGB생명 ◇전보 △FC사업부장 김남진 △준법지원부장 최기영 △정보보호부장 김인호 △VIP TM2지점 안찬기 △창원중앙지점장 한기봉 △목포지점장 최선달 △마산지점장 박기동 △김해지점장 김영관 △광주지점장 정왕진 ◆주택금융공사 ◇지역본부장 전보 △수도권서부 장우철 △서남권 배덕수 ◇부장 전보 △고객만족부 권오훈 △신탁자산부 박형규 ◇지사장 전보 △서울중부 오상연 △서울남부 박금석 △서울북부 이관재 △서울서부 강희수 △울산 김찬년 △강원 박창모 △충북 김이태 △순천 임수현 △제주 곽해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본부장급 전보 △해양생물기반연구본부장 한동욱 △해양바이오연구본부장 유종수 ◇실장급 전보 △국가해양생명자원센터장 최정현 △분류연구실장 안용락 △생태보전연구실장 윤문근 △유전자원연구실장 안혜숙 △응용연구실장 이대성 ◇부장급 전보 △감사부장 최정호 △전략기획부장 이영주 △연구관리평가부장 최기석 △경영지원부장 김은중 △자산관리부장 조충연 △전시사업부장 홍수미 △교육문화부장 이정원 △대외협력부장 모영동 △해양생명자원관리부장 정현경 △해양생명정보부장 양영익 ◆KMH아경그룹 ◇보임 △회장실 비서실장 신임군 △전략기획부실장 겸 감사실장 김익수 ◆아시아경제 ◇ 보임 △경영지원실장 이의철 △편집국 정치부장 정완주 △편집국 경제부장 박성호 △편집국 산업2부장 소민호 △편집국 금융부장 조영신 △편집국 건설부동산부장 이은정 ◆조아제약 △대표이사 부회장 조성환 ◆파이낸셜뉴스 △관리총괄본부장(전무) 남상인 △전략기획본부장(이사) 임정효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승진 △회원지원본부장 박중환 ◇ 전보 △전략기획본부장 김종훈 △산업기술혁신TF단장 김상길 △대전사무소장 이동주 △회원지원팀장 이덕현 ◆에너지경제신문 △편집총괄 부사장 김종영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장 이창재

2017-01-09 17:37:45 안상미 기자
은행권 대규모 명퇴로 4분기 실적은 기대 못미칠 듯

은행권이 지난해 말 대규모 명예퇴직을 실시하며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이다. 그러나 은행권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일시적으로 분기 실적은 줄어들겠지만 대규모 인원감축이 장기적으로 보면 실적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해서다. ◆기대 못미칠 4분기 실적 지난해 3분기까지 은행들의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였다. 부동산 시장으로 돈이 몰리면서 가계대출 성장세가 가팔랐다. 4분기 실적 역시 이런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었지만 대규모 명예퇴직으로 상황이 반전됐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당초 KB금융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 추정치는 81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아직 희망퇴직 인원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그에 따른 비용도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KB국민은행의 희망퇴직 신청인원은 2800명이다. 만약 신청자가 다 받아들여진다면 대신증권은 국민은행의 희망퇴직으로 8200억원 가량의 비용이 들 것으로 추정했다. 이를 반영한 KB금융의 4분기 순이익은 컨센서스보다 3000억원 가량 감소한 5000억원 선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KEB하나은행은 작년 말 742명이 퇴직했다. 이에 따라 4분기 순이익은 기존 컨센서스 1891억원을 밑도는 1300억원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올 들어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리딩뱅크 경쟁은 가열 지난해 KB금융이 선전하면서 리딩뱅크 경쟁은 가열됐다. 4분기만 놓고 보면 KB금융이 신한지주를 앞섰다. 신한지주의 4분기 순이익 컨센서스는 전년 대비 소폭(1.7%) 증가한 4298억원으로 집계됐다. KB금융이 희망퇴직 비용을 반영한다고 해도 신한지주보다 많다. 연간으로는 KB금융이 신한지주를 바짝 쫓는 모양새다. 신한지주의 지난해 순이익은 2조6488억원으로 추정됐다. KB금융은 2조4474억원으로 집계됐지만 희망퇴직 비용을 반영하면 2조1000억원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그 뒤로는 순이익 컨센서스 기준 기업은행 1조1891억원, 하나금융 1조4620억원, 우리은행 1조3034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실적은 기대 이하지만 은행권을 바라보는 분위기는 오히려 밝다. 대규모의 명예퇴직으로 올해 이익 증가와 더불어 자기자본이익률(ROE)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 KB금융은 인원 축소로 연간 2000여억원이 넘는 판관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판관비는 4조원을 밑돌면서 그간 약점이던 비용효율성이 크게 개선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은행들의 실적 성장세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경기회복이 요원하다. 여기에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로 대출자산도 지난해와 같이 몸집을 불리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경기 민감업종 내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본격화할 경우 은행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017-01-09 16:00:5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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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포인트 사용비율 제한 폐지…현대카드는 하반기 신규포인트 카드 출시

#자가용을 타고 다닐 일이 많은 A씨. 주유할 때 할인과 함께 포인트가 더 많이 적립되는 카드를 주로 썼더니 포인트가 20만점이나 쌓였다. 주유소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기에 10만원 어치를 주유해 달라고 하고 결제는 포인트 사용을 요청했다. 그러나 주유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최대 포인트는 1만점이라 나머지 9만원은 따로 지불해야 했다. A씨가 포인트를 다 쓰려면 1만점씩 무려 20번을 가야한다. 앞으로는 A씨와 같이 포인트 사용에 제한을 받는 일이 없어진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의 포인트 사용을 제약하지 않도록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을 개정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개정된 약관은 올해 새로 출시되는 카드부터 적용된다. 기존 상품의 경우 카드사와 제휴업체간 계약관계를 감안해 폐지 여부를 각 카드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지금까지 8개 전업 카드사 중 비씨·삼성·신한·하나·현대카드 등 5개사는 포인트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포인트 사용비율을 제한했다. 또는 자사나 계열사에 유리한 방법으로만 포인트를 사용토록 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포인트를 사용하기 어려웠고, 사용하지 못한 포인트는 보통 5년인 유효기간을 지나 소멸되는 등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지난 2015년 기준 5개사의 포인트 사용비율 제한건수는 1만154건이며, 금액으로는 4490억 포인트에 달한다. 이번 포인트 사용비율 제한폐지는 업계 자율로 이뤄지는 만큼 이행시기나 이행방법은 각 카드사에 맡겨졌다. 현대카드를 제외한 비씨·삼성·신한·하나카드는 신규 발급카드의 경우 모두 포인트 관련 사용비율 제한을 없앴다. 기존 발급된 카드에 대해서는 비씨·하나카드는 올해부터 일괄적으로 사용제한을 폐지했고, 삼성·신한카드는 오는 4월부터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대카드는 사용비율을 제한하지 않는 신규 포인트를 만들고, 기존 포인트를 신규 포인트로 전환해 쓸 수 있도록 개별약관에 반영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추후 민원분석 등을 통해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경우 업계와의 논의를 통해 추가적인 개선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2017-01-09 12:00:00 안상미 기자
예금잔액증명서도 온라인으로 발급받는다

올해 중으로 예금잔액증명서도 인터넷으로 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영업점 창구를 통해서만 발급할 수 있었다. 금감원은 지난해 7월 현장간담회 이후 12월까지 인천, 부산, 광주 등 7개 지역을 방문해 총 114명의 참석자에게서 69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한 결과 51건의 건의가 수용됐다고 9일 밝혔다. 불합리한 금융 관행으로는 예금잔액증명서의 온라인 발급을 비롯해 전기차 전용 보험상품의 개발과 다양한 언어의 '금융생활 안내서' 발간 등이 개선됐다. 전기차 전용 보험상품은 이미 지난해 말 출시됐다. 금융생활 안내서는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캄보디아어에 이어 올해는 영어와 인도네시아어 등으로 발간될 계획이다. 지역 중소기업의 경우 자금조달 등이 어렵다는 건의에 대해서는 은행권의 관계형금융 취급실태 현장을 점검해 미비점을 개선키로 했다. 관계형금융이란 신용등급과 담보는 기준에 못 미치더라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에 대한 지속적 거래 등을 기반으로 장기 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을 말한다. 금감원은 "현장간담회 개최지역을 기존의 지방 거점 대도시 중심에서 지방 중소도시로 확대해 금융관행 개혁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에는 대구, 강원, 청주, 울산, 목포 등에서 현장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2017-01-09 06:00:0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