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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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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 반납하고 일루마 구매하면 최대 4만원 할인

한국필립모리스가 보상판매 혜택을 강화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기존 아이코스 기기를 반납하고 일루마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보상판매 혜택으로 최대 4만원 할인과 한정판 업사이클링 액세서리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사용하던 아이코스 기기인 ▲아이코스2.4 플러스 ▲아이코스3 ▲아이코스3 멀티 ▲아이코스3 듀오를 반납하면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를 최대 4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일루마 프라임과 일루마를 각각4만원 할인된 가격인 9만9000원, 5만9000원에, 일루마 원은 2만원 할인된 4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2일부터 31일까지 일부 아이코스 직영 매장(광화문점 가로수길점, 여의도 IFC점)에서 보상판매를 이용해 일루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정판 액세서리인 '업사이클링 레더 스틱파우치'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기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업사이클링 스틱 파우치는 더 이상 소비되지 않는 구형 액세서리를 주 소재로 활용하였으며, 다 사용된 타바코 스틱을 최대 6개까지 보관할 수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더욱 강력해진 보상판매 기회를 활용하여 클리닝 걱정 없이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는 일루마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보시기 바란다"며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 고객들의 즐거움은 물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12 14:55: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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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푸드뱅크와 손잡고 지역아동센터 '생일 케이크' 기부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생일 케이크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케이크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한다. 11일 강남구 서초 파리바게뜨 양재본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허진수 SPC그룹 사장과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달 첫째 주 수요일마다 푸드뱅크와 연계된 전국 지역아동센터 중 참여를 희망한 약 200개소에 아이들을 위한 생일 케이크를 기부한다. 케이크는 지역아동센터 인근의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푸드뱅크의 물류 시스템을 통해 배송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전국 3400여개 가맹점을 보유한 파리바게뜨와 식품 기부에 전문성을 가진 푸드뱅크가 협력해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사업적 특성을 살려 가맹점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활동을 더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12일 열린 푸드뱅크 25주년 기념식에서 그 동안의 기부 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SPC그룹은 푸드뱅크 누적 기부액 최대 기업으로 연간 150억원 규모의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98년부터 현재까지 기부 누적액은 약 2500억원에 달한다. 최근에는 기부식품이 빠르고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전국 푸드뱅크 사업장에 배송용 냉동탑차 총 10대를 기부하는 'SPC 기부식품 배송차량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12 14:39: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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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엄마의 손맛 35년 해태 고향만두

해태제과의 '고향만두'는 전국 만두시대를 개막한 원조 냉동만두다. 1987년 출시돼 오늘날까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최장수 만두 브랜드다. '고향만두'가 출시되기 전에도 삼포식품, 천일식품 등 몇몇 업체에서 냉동 만두를 생산하고 있었으나 일반 소비자들에게 냉동만두가 대중적으로 팔리게 된 것은 1980년대 후반 고향만두가 대히트한 이후부터다. ◆'냉동만두' 대중화 포문 88올림픽을 앞두고 국내 생활 수준 급격히 향상될 당시 냉장고 보급률이 늘면서 가정에서도 냉동만두를 보관해 먹을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됐다. 이에 해태제과는 냉동만두를 개발했다. 만두는 이전까지 명절 같은 특별한 날에나 맛볼 수 있는 별식으로 통했다. '고향만두' 출시 첫 해 매출은 200억원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구가했다. 어머니 손맛을 연상시키는 '고향만두'라는 브랜드 이미지는 인기에 한 몫을 차지했다. 소비자 인기에 출시 후 현재까지 '고향만두' 누적매출은 약 1조7000억원이며, 연매출 600억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해태제과는 1987년 국내 최초로 대규모 자동화 설비를 도입했다. 대규모 투자로 냉동만두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한 것. 만두소 배합기와 자동성형기 도입으로 손으로 빚은 것과 동일한 모양과 맛을 구현할 수 있었다. 당시 구축한 생산방식은 현재까지 업계 표준방식으로 통하고 있다. 당시 1봉지(30개) 가격은 1200원으로 4인가족 한끼 식사로 충분하다는 평을 받았다. ◆시장 규모 확대에 힘써 '고향만두'가 출시된 후 소규모 제조사의 저품질 제품들이 시장에 난립하자 이듬해 해태제과는 핵심기밀인 제품 배합비를 전격 공개했다. 단, 만두피 제조법은 고향만두 전용피 노하우로 공개하지 않았다. 이러한 제품 배합비 공개는 갓 태동한 냉동 만두시장을 키우고 만두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쌓기 위한 해태제과의 결단이었다. 높은 품질의 경쟁제품이 늘수록 시장도 커질 것이라는 믿음과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고향만두'의 핵심은 20가지 만두소 원재료 배합비와 최적의 수분함량이다. 급속냉동, 냉동유통, 해동, 조리과정을 거쳐도 갓 빚은 만두 모양과 맛을 유지하는 제조 노하우가 여기에 있다. 제품 배합비 공개 이후 제일냉동(1988), 롯데햄우유(1988), 대상(1990) 등이 시장에 진출했고, 1년만에 냉동 만두시장 규모는 2배로 커졌다. '고향만두'의 생산량은 하루 150만개에서 250만개로 증가했다. 1987년 100억원 규모이던 냉동만두 시장은 1997년 1000억원에 달하는 등 10년동안 10배 이상 커졌다. 2010년대까지 30년 가량을 국내 냉동만두의 대명사격인 제품으로서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했다. ◆친숙한 브랜드 '고향만두' 해태제과는 출시 당시 '만두' 관련 소비자 인식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가장 많은 키워드로 언급된 단어가 '시골' '엄마'로 드러나자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 네이밍 사내 공모를 진행했다. 임직원 투표와 소비자 조사 통해 선정된 최종 후보는 '엄마손만두'와 '고향만두'였다. 이중 부르기 쉽고, 친숙하게 기억되는 '고향만두'로 브랜드명이 최종 선정됐다. 고향만두 패키지 디자인은 우리 민족 전통의 색동저고리에서 착안했다.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고, 전통적인 칼라여서 더 친근한 느낌이라는 평이다. 지금도 30년이 넘도록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고 패키지 디자인도 변화는 약간씩 있었지만 녹색과 적색을 기본으로 하는 베이스는 바꾸지 않은 것만으로도 이 제품이 여전히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만두피에 진심 해태제과는 국내 최초 냉동만두 전용 밀가루를 개발하기도 했다. 만두피에 적합한 가장 이상적인 밀가루(강력분, 중력분, 박력분) 비율을 연구 개발해 다양한 조리에도 탄성과 수분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축적된 만두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가장 얇은 만두피(0.65㎜)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시대에 따라 만두피도 진화했다. 양(量)이 미덕이던 시절(80~90년대)에는 1㎜의 도톰한 피로 제작했고,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조리법과 내용물, 모양에 따라 각각 다른 피를 사용했다. 현재는 식감을 자극하는 얇은 피로 만두를 만들고 있다. 찰감자전분을 사용해 탄력 있으면서 가장 얇고 투명한 만두피를 개발했다. 최고급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한 고향만두 수(秀)(2007), 고향만두 궁(宮)(2008), 고향만두 순%(2014), 소담(2019), 고향만두 명가(2021) 등을 선보이며 만두의 프리미엄화를 선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전통 만두에서 탈피한 모양과 맛을 자랑하는 '콘치즈톡톡', '토마토톡톡', '날개달린교자', '아이비카나페'와 요리만두 시리즈 '불낙교자', '깐풍교자', '치즈갈비교자', '지짐교자', '면교자' 등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 선택지를 넓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12 14:33: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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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청정 라거-테라' 새 옷 입고 시인성 극대화

하이트진로는 청정한 가을을 맞이해 테라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단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출시 후 누적 판매 41억 병을 돌파, 대한민국 대표 맥주로 자리매김한 테라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병과 캔, 페트 전 제품의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하고 명료한 디자인으로 주목도를 훨씬 더 높인 것이 특징이다. 테라의 아이덴티티(identity)인 방패형 라벨과 삼각형 심벌, 로고 폰트를 더욱 심플하게 표현했다. 새로운 디자인은 라벨 면적을 기존 대비 10% 확대하고 최적의 비율로 로고를 적용했다. 테라의 상징인 삼각형의 크기도 키우고, 상단을 열어 개방감을 강화한 것이 또 다른 특징이다. 또한, 다크 그린 컬러를 적용, 시원 상쾌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구현해 로고의 시인성을 극대화했다. 하이트진로는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기념해 테라 히든 럭키 라벨(Hidden lucky label)을 한정 운영한다. 해외에서 영화, 게임, 제품 등에 메시지를 숨겨 놓는 이스터에그(Easter egg)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테라의 차별점 중 하나인 '호주산 맥아 100%'에서 착안해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이자 행운, 부, 평화를 상징하는 '캥거루'를 병 맥주 라벨 속에 숨겨 놓았다. 히든 럭키 라벨이 부탁된 테라는 0.1% 확률로 얻을 수 있어 술자리에서 새로운 재미를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라 히든 럭키 라벨은 일반 음식점, 술집 등 유흥 채널에서 판매하는 중병 맥주(500㎖) 제품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1만 병 한정 수량으로 운영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테라다움'을 선사하고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하고 이를 기념해 테라 히든 럭키 라벨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세 맥주로서 소비자 접점에서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12 10:22: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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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기린'x'느린마을막걸리' 컬래버…막걸리크림이 가득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양산빵 브랜드 '기린'(KIRIN)이 배상면주가 '느린마을막걸리'와 손 잡고 '느린마을막걸리 단팥생크림빵', '느린마을막걸리 쌀슈크림빵' 등 2종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기린과 느린마을막걸리의 브랜드 간 협업으로 탄생한 '느린마을막걸리 크림빵' 2종은 인공감미료 없이 순수하게 빚은 느린마을막걸리 본연의 맛을 담은 막걸리크림과 달콤한 단팥 앙금, 부드러운 쌀 슈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또 롯데웰푸드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었던 '반갈샷'(빵을 반으로 갈라 찍은 사진) 트렌드에 맞춰 제품 속 크림을 아낌없이 가득 채웠다. '느린마을막걸리 크림빵' 2종에 들어간 막걸리크림은 느린마을막걸리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1년여간의 배합 테스트를 거쳤다. 또 빵 반죽과 속에 들어간 앙금이 최적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재료 간의 비율에도 신경을 썼다. 포장 디자인은 '느린마을' 로고를 전면에 내세우고, 경기도 포천군에 위치한 느린마을 양조장 '산사원'의 전경을 담아 브랜드 간의 협업을 강조했다. 롯데웰푸드의 신제품 크림빵 2종은 전국 CU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또 배상면주가에서는 롯데웰푸드와 현업을 기념하며 자사몰인 홈술닷컴에서 선착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최근 프리미엄 막걸리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막걸리'와 프리미엄 빵을 만들겠다는 롯데웰푸드 '기린'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12 10:18: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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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인니 이어 카자흐스탄 신공장 착공…'글로벌 톱 티어' 실현 속도낸다

KT&G가 유라시아 생산혁신 거점 마련을 위한 카자흐스탄 신공장 착공에 돌입하면서 중장기 비전인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 도약에 한 발짝 더 다가간다. KT&G는 전날 카자흐스탄 알마티주의 신공장 부지에서 백복인 KT&G 사장과 마랏 일로시조비치 알마티 주지사, 박내천 주알마티 총영사 등 70여 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T&G 카자흐스탄 신공장은 유럽·CIS 등 유라시아 권역의 NGP(전자담배) 및 글로벌 CC(궐련담배) 해외판매를 위한 '하이브리드형 생산기지'로 구축되며, 부지 규모는 약 20만㎡에 달한다. KT&G는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카자흐스탄을 유라시아 사업 성장의 교두보로 삼고 있다. KT&G는 지난 1월 카자흐스탄 판매 및 제조법인 설립을 통해 현지 사업 기반 마련에 주력해왔으며, 현지 완결형 밸류체인 구축으로 생산부터 마케팅·영업까지 직접 관리해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 및 수익성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카자흐스탄 신공장 설립은 KT&G가 지난 1월 '미래 비전 선포식'을 통해 밝힌 성장투자의 일환이다. KT&G는 '글로벌 톱 티어 도약'이라는 중장기 비전과 함께 NGP·글로벌CC·건기식을 3대 핵심사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성장전략을 공개했으며, 해외 직접사업 역량 강화를 통해 2027년 글로벌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 9월에는 인도네시아 투자부와 인니 동자바 주에 수출 전초기지인 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지원서를 제공 받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KT&G는 인니에 설립되는 신공장을 동남아시아 생산거점으로 알린 데 이어,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유라시아 사업 성장의 구심점으로 삼아 미래비전 달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KT&G는 선제적인 혁신 플랫폼 출시와 글로벌 파트너십 고도화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외 전자담배 사업의 시장 리더십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신탄진·광주공장을 중심으로 내년까지 NGP 생산설비의 단계적 확대를 추진하는 등 국내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백복인 KT&G 사장은 "카자흐스탄 신공장은 유라시아 시장을 아우르는 글로벌 핵심 생산 허브로, 그룹 미래비전인 글로벌 톱 티어 실현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KT&G는 글로벌 사업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 경제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초우량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12 10:10: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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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건강 생각한 지속가능한 먹거리에 주목

환경 보호와 식량 안보 이슈로 지속가능한 먹거리가 급부상하면서 식품업계가 대체식품에 주목하고 있다. 대체식품은 동물 복지, 환경 보호 등 공공성의 이슈와 맞물리며 사회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대체육(대안육)은 물론, 대체 수산물, 대체유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이 출시됨에 따라 소비자의 선택 폭도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삼일 PwC가 올해 발간한 대체식품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96억 2000만 달러(약 12조 9400억원) 수준이던 글로벌 대체식품 시장 규모는 2025년 178억 6000만 달러(약 24조 2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한국유통공사는 올해 국내 대체육 시장 규모를 270억원으로 추산된다. 이에 식품기업들은 푸드테크를 기반으로 한 식물성 단백질 등 각종 대체식품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가장 적극적으로 대안육 사업을 펼치고 있는 신세계푸드는 2021년 7월 고기 맛을 구현한 식물성 대안육 브랜드 '베러미트'를 론칭한 데 이어 최근 식물성 대체식 브랜드 '유아왓유잇'을 선보이며 속도를 내고 있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노브랜드'를 통해 식물성 재료를 만든 버거를 출시하고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베러미트를 넣은 피자빵 등 판매 상품 종류도 늘리는 추세다.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지난 7월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선보인 '베러미트 피자빵'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5만개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풀무원은 지난해 8월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을 런칭해 운영하고 있다. 풀무원은 지구식단을 통해 식물성 텐더, 두부면 등 기존 제품을 리뉴얼할 뿐 아니라 신제품을 출시하며 1년간 품목 수를 약 30% 확대했다. 소비자가 일상 식단을 식물성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간편식 위주의 메뉴를 선보이며, 2026년까지 지속가능 식품의 비중을 식품 전체 매출의 65%까지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에는 대체 해산물 시장 선점도 예고했다. 앞서 5일 미국 세포배양 해산물 제조 스타트업 '블루날루(BlueNalu)'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국내 세포배양 해산물 사업 선점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을 밝힌 것. 전세계 해산물 공급은 남획과 기후 변화, 핵 폐기물과 같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포배양 해산물은 해산물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으로 각광받고 있다. 세포배양 해산물은 어류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생물반응기(bioreactor)를 통해 배양한 후 3D프린팅 과정을 거쳐 용도에 맞는 형태의 식품으로 만들어진다. 풀무원은 "세포배양 해산물은 전세계적인 해산물 공급 부족과 수산 및 양식으로 인한 지구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푸드테크"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대체유 사업 전문 브랜드 '얼티브'를 앞세워 유제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3월 신제품 5종을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장했으며 최근 얼티브 비건 프로틴 2종(초코·커피맛)을 편의점에 입점시키는 등 향후에도 판매처를 꾸준히 확대,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업계는 채식주의자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쉽게 대체 식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카테고리로 제품을 늘리고 있으며, 국내 대체 식품 시장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11 15:16: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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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단독 개봉작으로 차별화…관객수 전년 대비 2배 증가

CGV가 엄선해 선보인 단독 개봉작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관객 니즈를 반영한 콘텐츠를 늘려 극장가 활성화에 나선다. 11일 CGV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CGV 단독으로 선보인 작품의 관객수가 213만명을 기록해 98만명을 기록한 2022년 보다 2배 넘게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작품별로 살펴보면 한국 공포영화 1위에 오른 '옥수역귀신'이 25만명을 동원했다. 이밖에 한국 공포영화 기준 2위와 3위의 성적을 기록한 '마루이 비디오', '신체모음.zip'도 CGV에서 단독으로 선보인 작품이다. 공포영화를 극장에서 보고 싶어 하는 관객 니즈에 맞춘 상영으로 '옥수역귀신'의 경우 공포영화 비수기 시즌인 4월에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재패니메이션 열기에 힘입어 단독 개봉한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는 53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스즈메의 문단속', '더 퍼스트 슬램덩크',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에 이어 흥행 5위에 올랐다. '치킨래빗: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서'는 최근 10년간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개봉한 키즈 애니메이션 중 3위를 기록했다. CGV만의 기술 특별관에서 볼 수 있는 4DX로 재개봉한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IMAX 버전으로 상영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도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10월에도 관객의 취향을 저격할 2편의 장르 영화가 CGV에서 단독으로 상영된다. 엄정화 주연의 케이퍼 장르의 범죄오락영화 '화사한 그녀'가 11일 개봉해 관객을 만난다. 오는 25일에는 스토리텔러 장항준의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오픈 더 도어'가 개봉한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CGV 여광진 콘텐츠편성팀장은 "연령, 성별, 장르, 시즌 등 여러 데이터를 분석하며 관객 니즈를 파악해 선보인 단독 개봉작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CGV는 앞으로도 관객이 극장에서 보기 원하는 다양한 작품을 발굴해 극장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11 13:45: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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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전국 와인앤모어 매장서 '모엣 헤네시' 주요 브랜드 선봬

신세계L&B가11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전국 와인앤모어 46개 매장에서 모엣 헤네시와 협업해 '럭셔리 앤 모어(Luxury & Mor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엣 헤네시의 주요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모엣 헤네시는 프랑스 명품 기업 LVMH 그룹의 주류 사업 부문으로 크루그, 돔 페리뇽, 뵈브 클리코를 포함한 샴페인과 조셉 펠프스 빈야드, 클라우드 베이 등 와인을 취급한다. 2006년 생산된 피노 누아만을 엄선해 만든 크루그의 '끌로 담보네 2006'을 비롯해 '돔 페리뇽 로제 P2 빈티지 2000', '뵈브 클리코 프리즈 로제 스메그 에디션' 등 희소성 있는 샴페인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신세계L&B는 모엣 헤네시와의 협업을 기념해 오프라인 매장 최초로 선보이는 제품도 준비했다. 돔 페리뇽이 레이디 가가와 협업해 제작한 '로제 빈티지 레이디 가가 루미너스 2008'은 1.5L와 3L 두 종류로, 각각 120병, 26병을 판매한다. 루이나의 '돔 루이나 블랑 드 블랑 2010'은 120병, '돔 루이나 로제 2009'는 60병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뵈브 클리코 '옐로우 레이블' 1200병과 돔 페리뇽 '빈티지 2013' 600병 등 주요 브랜드 샴페인이 대량으로 준비된다. 조셉 펠프스 빈야드 와이너리의 대표 블렌딩 와인인 '인시그니아', 뉴질랜드 대표 와인 클라우디 베이의 '소비뇽 블랑' 등 다양한 와인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 상품은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와인앤모어 온라인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약 6000병의 물량을 준비한 대규모 브랜드 대전으로 고객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주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모엣 헤네시의 다양한 주류 셀렉션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11 13:30: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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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카페쇼, 11월 8일 코엑스서 개최

아시아 최초 커피 박람회로 시작해 글로벌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한 '2023 서울카페쇼(The 22nd Seoul Int'l Cafe Show), 이하 서울카페쇼)'가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올해의 행사 주제를 '함께 새롭게: Blend New, Brand New'로 정하고 공식 포스터와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 행사 주제는 팬데믹 이후 새로운 전환을 맞이한 카페 산업에 '상생'이라는 키워드를 조명한다. 36개국 675개사가 조기 참가 확정을 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커피업계 종사자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글로벌 커피 및 F&B 시장의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카페쇼의 동시 개최 행사로는 '월드커피리더스포럼', '서울커피페스티벌', 시그니처 부대행사로는 '월드라떼아트배틀'이 열린다. 글로벌 커피 지식 공유 플랫폼 '제12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전세계 커피 석학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Intersection of the Coffee Era'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커피산업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월드라떼아트배틀'은 기존의 16강전부터 시작하던 대회를 올해는 국외 선수들의 많은 참여와 뛰어난 기량으로 인해 32강부터 시작하는 등 글로벌 바리스타와 국내 바리스타의 대결 구도가 펼쳐져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ESG 전시 운영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100% 천연펄프로 만든 무림의 종이 물티슈 '무해(moohae)'를 그린부스 참가사 및 엔조이카페, 서울커피스팟 파트너사에 배포하고, 공식 포스터를 비롯한 디렉토리북, 출입증 등 인쇄물도 친환경 소재로 제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서울카페쇼는 ▲세계 각지의 떠오르는 로스터리 카페를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로스터리 카페 공동관 '커피앨리' ▲2024년 식음료 트렌드를 가장 먼저 공개하는 '트렌드 언팩쇼 2024' ▲신제품/인기 제품 쇼케이스 '체리스 초이스' ▲세계 최고 커피 전문 컨퍼런스 '월드커피리더스포럼' ▲글로벌 커피 도시 문화 축제 '서울커피페스티벌' ▲전 세계 루키 바리스타 발굴을 위한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 커피 경연 대회 '월드라떼아트배틀' ▲AI 작가 헤더림의 인공지능아트 등 서울카페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편, 서울카페쇼는 지난 2002년부터 산업과 지식, 문화가 융복합된 창의적인 컨벤션(MICE) 산업 모델을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프랑스까지 진출해 명실상부 글로벌 전시회로 발돋움했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지난해 나흘간 약 1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커피 산업의 활성화를 이끌었던 서울카페쇼가 올해는 '상생'을 키워드로 더 트렌디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카페쇼가 한국은 물론이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매력적인 카페 및 커피를 대표하는 박람회인만큼 올해 서울 카페쇼를 찾아 2024년 트렌드는 물론이고 앞으로의 카페와 커피 시장을 미리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11 13:20: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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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2023서울달리기'에 포카리스웨트 지원

동아오츠카는 지난 8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2023 서울달리기'에 공식 음료로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와 동아일보가 개최하고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에 동아오츠카는 공식 음료로 '포카리스웨트'와 '마신다 생수'를 지원하며 1만1000여 명의 러너들의 수분 공급 역할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골인지에 포카리스웨트 시음존과 본인의 기록을 담은 계측기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대형 포토존을 마련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대회에 친환경 종이컵을 공급하는 한편, HALF 코스 10km 지점 급수대에 대형 종이컵 수거함을 시범 배치하여 러너들의 분리배출을 자연스레 유도하고 깨끗한 주로 확보를 도모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잘 달린 후 잘 버리는 것까지 러너의 역할'이라는 메시지를 확산시키며 환경까지 고려하는 마라톤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마라톤 주최사 및 개최사와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친환경 마라톤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 3월에 개최된 서울마라톤에 이어 ESG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11 12:02: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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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 선보여

동서식품은 구수한 풍미의 '동서 옥수수차'를 한 잔씩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는 기존 2L용 옥수수차 제품에 대해 '한 잔 단위의 차로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찬물에서도 잘 우러났으면 좋겠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기존 대규격 티백 제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잔 단위로 출시한 것은 2021년 '한잔용 보리차'에 이어 두번째이다. 이번 신제품은 동서 옥수수차만의 구수한 맛을 한잔 용량의 티백에 담아 집이나 학교, 사무실 등 언제 어디서나 신선하게 즐길 수 있게 한 제품이다. 엄선한 옥수수와 보리 원료의 최적 배합을 통해 동서 옥수수차만의 구수한 풍미와 깔끔한 맛을 더욱 살렸으며, 순수한 곡물 본연의 맛으로 물 대신 마시기도 좋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디지털 필름을 공개하고 이와 연계한 온라인 이벤트와 체험단 모집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이재익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동서 옥수수차를 소량으로 간편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게 한 제품"이라며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는 전국 할인점 기준 30g(20 티백)은 1500원, 75g(50 티백)은 3700원, 150g(100 티백)은 7300원에 각각 판매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11 11:58: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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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단팥빵·소보루빵이 990원? 파리바게뜨, '착!한 빵' 행사

파리바게뜨가 단팥빵, 소보루빵, 슈크림빵을 990원 혜택가에 선보이는 '착!한 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리바게뜨는 12일부터 28일까지 대표 빵 3종 990원 판매를 비롯해 식빵 1종(오늘도 신선한 식빵)도 1990원 혜택가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제품은 ▲달콤하면서도 풍성한 통팥 앙금이 매력적인 '단팥빵' ▲달콤하고 고소한 토핑이 가득 올려진 '소보루빵' ▲폭신한 빵 속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슈크림이 가득 담긴 '슈크림빵' 등 3종과 ▲부드럽고 담백한 맛으로 토스트나 샌드위치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오늘도 신선한 식빵' 등이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에게 통 큰 혜택을 전하는 '착!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달 진행한 '착!한 커피' 행사가 2주간 누적 200만잔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데 힘입어 기획됐다. 지역별로 행사 일정은 상이해 ▲강원, 인천, 제주 (10월 12일 ~ 14일), ▲서울(10월 16일 ~ 18일) ▲충청, 대전, 세종, 전라, 광주(10월 19일 ~ 21일) ▲경상, 부산, 대구, 울산(10월 23일 ~ 25일), ▲경기(10월 26일 ~ 28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4개 품목에 한해 1일 1인 최대 6개까지 구매가 가능하고(교차 구매 가능), 일 선착순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딜리버리, 픽업) 구매 시는 적용되지 않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파바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착!한 커피에 이어 착!한 빵 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11 11:36: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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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육공육 슬라이스' 출시…전문점 수준 풍미 구현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델리미트(Deli meat) 브랜드 '육공육(六工肉)'이 미식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CJ제일제당은 브런치, 와인 안주 등에 적합한 유럽식 프리미엄 슬라이스 햄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유럽식 프리미엄 슬라이스 햄 3종으로 '육공육 잠봉 슬라이스·이탈리안 슬라이스·등심 슬라이스'다. 나트륨이 낮은 안데스 소금으로 저온 숙성하고,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고기 식감은 그대로 살려 전문점 수준의 풍미를 구현했다. '이탈리안 슬라이스'는 고기에 파프리카, 양파, 고추 등 한국인에 입맛에 잘 맞는 채소들을 훈연해 부드러운 단맛과 매콤한 풍미를 살렸다. 치아바타와 야채를 곁들여 이탈리안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거나, 파스타 토핑, 와인 안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등심 슬라이스'는 기름기가 적은 국내산 알등심 살코기를 발라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프랑스식 햄 '잠봉 슬라이스'는 돼지고기 뒷다리살의 부드러운 고기 식감을 그대로 살렸으며, 큼지막한 크기로 출시돼 1장으로도 풍성하게 잠봉뵈르 샌드위치, 크로크 무슈 등을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미식 경험이 많아지고 입맛이 고급화됨에 따라 프리미엄 육가공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집에서도 고급스러운 외식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데니쉬 식빵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교토마블'과 협업한 제품도 선보인다. 육공육 슬라이스 햄과 후랑크 등을 활용한 '잠봉크림 굴뚝파이·로인뵈르 샌드위치·킬바사 굴뚝파이' 등 콜라보 메뉴 10종을 신용산역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마블베이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11 10:33:3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