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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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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유일 가동 원전 공습…“인명 피해 없어”

이란의 가동 원전인 부셰르 원자력발전소가 또다시 공격을 받았다. 이란 원자력청(AEOI)은 현지시간 27일 오후 11시40분(한국시간 28일 오전 5시10분)께 부셰르 원전에 대한 공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AEOI는 이번 공격으로 인명 피해나 시설 손상, 운영 차질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AEOI는 이어 "평화적 핵시설에 대한 공격은 노골적인 국제법 위반"이라며 "지역 안보에 중대한 위협을 초래한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부셰르 원전 관련 이란 측 발표와 국제기구 우려는 최근 며칠 사이 반복해서 제기됐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도 우려를 키웠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핵시설을 겨냥한 공격이 거듭될 경우 중대한 방사능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사적 자제를 촉구했다. 특히 부셰르 원전은 현재 가동 중인 시설인 만큼, 피해가 현실화할 경우 이란은 물론 인접 지역에도 광범위한 영향을 줄 수 있다. 페르시아만 연안에 위치한 부셰르 원전은 2011년부터 전력을 생산해온 이란 내 유일의 가동 원전이다. 이 때문에 공격이 반복될수록 단순한 군사 충돌을 넘어 원전 안전 리스크가 중동 전역의 안보 변수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러시아 정부도 앞서 부셰르 인근 타격이 "극도로 위험하다"고 경고한 바 있다. 같은 날 이란 내 다른 핵·산업 시설도 잇따라 공격을 받았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중부 마르카지주의 혼다브 중수단지와 야즈드주의 아르다칸 우라늄 정광 생산 시설이 타격을 받았다. 혼다브 단지 내 실험용 원자로는 2015년 이란 핵합의(JCPOA) 이후 가동을 중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IAEA는 혼다브 단지와 다른 피격 시설들에서 현재까지 방사능 유출 징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28 14:58:4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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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李 '전작권 회복 추진' 발언 두고 "현실 인식 결여된 '정치적 발상' 불과"

국민의힘이 28일 이재명 대통령의 자주국방론과 전시작전권 회복 조속 추진 발언 등을 두고 "국가 안보의 근간을 흔드는 '무책임한 선동'이자 현실 인식이 결여된 '정치적 발상'에 불과하다"고 폄하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전시작전권 회복은 단순한 '의지'의 문제도, 구호로 밀어붙일 사안도 아니다"라며 "군사적 준비 태세, 정보·지휘·통제 능력, 연합작전 수행 능력 등 복합적인 조건이 충족되어야 가능한 사안"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한국군의 전작권 (전환) 준비 속도보다 북한의 위협 증대가 더 빠르게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조속 추진'을 운운하는 것은 안보를 정치적 구호로 소비하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으며, 국가 안보를 실험대에 올려놓겠다는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준비되지 않은 환수, 성급한 자주국방론은 현실을 외면한 '안보 포퓰리즘'이며, 안보 공백의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뿐"이라며 "더 심각한 것은 한미 동맹을 향한 왜곡된 시선이다. '과도한 의존은 금물'이라는 발언은 동맹을 불신의 대상으로 몰아가는 위험한 프레임이며, 지금 한반도의 안보 현실에서 지나치게 안이한 접근"이라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가 현실화된 상황에서, 한미 연합 방위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를 '의존'이라는 프레임으로 축소하는 것은 동맹의 전략적 가치를 의도적으로 깎아내리는 오만한 판단이다. 동맹을 약화시키는 발언은 곧 상대에게 잘못된 신호를 주는 행위"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주국방은 분명 중요한 목표다. 그러나 그것은 동맹을 약화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동맹을 기반으로 점진적으로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과정이어야만 한다"며 "동맹을 흔들면서 자주를 외치고, 준비 없는 독자 노선은 자립이 아니라 고립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가 안보는 실험의 대상이 아니다. 감정적 구호나 이념적 접근이 아니라 냉정한 현실 인식과 철저한 준비 위에서만 논의되어야 한다"며 "대통령의 말은 선언이나 방향이 아니라 강력한 신호이자 전략이다. 그 신호가 불안과 혼선을 키운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큰 안보 리스크다. 국가 안보를 이념과 정치의 도구로 삼는 순간, 그 대가는 결국 국민이 치르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2026-03-28 13:13:1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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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민의힘에 "정략적 추경안 처리 지연 멈추고 초당적 협력해야"

더불어민주당이 28일 국민의힘에게 정략적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 지연을 멈추고 초당적 협력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장은 이미 멈출 위기에 놓여 있다. '공장을 돌릴수록 손해'라는 절박한 호소까지 나오고 있다"며 "원가 부담이 급등하고 수요가 위축되면서, 생산을 줄이거나 가동 중단까지 검토하는 상황이다. 그만큼 지금의 위기는 버티는 것조차 어려운 단계"라고 운을 띄웠다. 백 원내대변인은 "추경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무너지는 산업과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생존 장치"라며 "민주당은 (오는) 9일 추경 처리를 위해 야당의 협조를 촉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러나 국민의힘은 대정부질문을 이유로 추경 처리를 미루고 있다. 현장은 하루하루가 생존의 문제인데, 정치는 여전히 순서와 형식을 앞세우고 있다"며 "이는 민생의 골든타임을 외면하는 무책임한 태도이며, 명백한 국정 발목잡기"라고 덧붙였다. 백 원내대변인은 "지금 필요한 것은 질문이 아니라 신속한 대응이다. 논쟁이 아니라 결단이며, 지연이 아니라 책임"이라며 "민생에는 분명한 골든타임이 있다. 그 시간을 놓치면 회복 비용은 더 커지고,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과 지역 경제에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생 앞에서는 여야가 따로일 수 없다. 국민의힘은 정략적 계산을 내려놓고 초당적 협력에 즉각 나서달라"며 "민주당은 중동 위기 극복과 민생 회복을 위해 추경을 신속히 통과시키겠다. 국민의 삶은 정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한편,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4월 첫째주에 대정부질문을 열고 둘째주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경 처리를 논의하자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고유가 등 신속한 민생 지원을 위해 4월 첫째주에 25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6-03-28 13:04:4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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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금융 벼랑' 내몰린 韓 청년들, 정부 근본 대책 내놔야"

국민의힘이 28일 "대한민국 청년들이 '금융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에 적극적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자산보다 빚이 많고, 소득의 40% 이상을 원리금 상환에 쓰는 '고위험 가구' 세 집 중 한 집이 바로 20·30 청년층"이라며 "5년 전 22% 수준이던 비중은 어느새 35%에 육박하고, 청년 고위험 가구의 부채 규모는 같은 기간 2배 이상 급증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 비극적 통계는 대한민국 미래 세대의 삶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는 처절한 경고음"이라며 "청년들을 빚더미 수렁에 빠뜨린 주범은 잘못된 정책 설계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폭등한 집값에 쫓겨 '영끌' 대출로 내 집 마련에 나섰던 청년들은 고금리로 직격탄을 맞았고, 지방 부동산 침체가 겹치면서 자산은 줄고 부채 부담만 남는 구조가 고착화됐다"며 "여기에 20대 후반의 2월 취업자 수가 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쉬었음' 청년이 75만 명에 육박하는 현실은 국가적 재앙임을 증명한다. 미래에 대한 확신이 사라진 자리에 남은 것은 투기적 선택과 절망뿐"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벼랑 끝에 선 청년들이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다시 빚을 내 주식시장으로 뛰어드는 현상은 우리 사회가 얼마나 위태로운 상황인지 보여준다"며 "변동성이 극심한 시장에서 청년들이 겪는 좌절은 단순한 개인의 실패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사회적 비용이자 미래 동력의 상실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박 수석대변인은 "부동산 시장 왜곡, 일자리 창출 실패, 단기 부양에 치우친 금융 환경이 맞물리며 청년을 '빚으로 버티는 세대'로 만들어버렸다"며 "이제는 국가가 응답해야 한다. 청년이 빚이 아니라 '소득'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노동 개혁과 규제 혁신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집값을 잡아 주거 사다리를 복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재명 정부는 더 늦기 전에 정책의 방향을 전면적으로 재점검하고, 청년의 삶을 지키기 위한 근본적 대책을 내놓을 것을 촉구한다"며 "청년이 다시 일어설 수 있어야 대한민국의 미래도 있다. 국민의힘은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여 청년들이 빚이 아닌 소득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희망의 사다리를 반드시 복원하겠다"고 다짐했다.

2026-03-28 12:52:3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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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민의힘 청년 오디션 두고 "폭력·음모론까지 용인, 공천 기준 무엇?"

더불어민주당이 28일 국민의힘의 청년 공천 오디션을 두고 "청년을 앞세워 폭력과 음모론까지 용인하는 국민의힘, 공천 기준이 도대체 무엇인가"라며 비판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의힘의 청년 공천 오디션은 반성과 혁신은커녕, 정치의 기본인 책임과 상식, 공적 기준이 무너졌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폭력 전력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인물을 공천 심사위원으로 세우고, 12·3 윤석열 내란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는 인사가 청년 후보를 평가하고 있다"면서 "결선 진출자 중에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제기하거나 이태원 참사와 같은 국가적 비극을 왜곡하는 주장에 동조해 온 인사들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현실은 국민의힘 공천 기준이 무엇인지 근본적인 의문을 던지고 있다. 공천은 단순한 선발 절차가 아니라 국민 앞에 내놓는 정치의 기준"이라며 "그 기준에는 도덕성뿐 아니라 사실에 대한 존중, 사회적 책임, 그리고 상식이 함께 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그러나 국민의힘은 폭력과 음모론, 헌정질서 부정이라는 문제 앞에서 어떤 기준도, 어떤 책임도 보여주지 않고 있다"며 "폭력에는 관대하고, 사실 왜곡에는 침묵하는 정당을 국민이 신뢰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정당의 공천 기준은 그 정당의 수준이자 미래다. 정치는 최소한의 기준 위에 서야 한다"며 "법과 상식을 존중하는 것이 그 출발점이다. 국민의힘은 '청년'을 내세웠지만, 국민이 확인한 것은 혁신이 아니라 낡은 정치의 가장 위험한 단면이었다.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공천의 기준이 무엇인지 분명히 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은 같은날 서울 강서구 아싸(ASSA)아트홀에서 열린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결선'에서 심사위원 평가 30%, 국민 배심원단 140명의 점수 70%를 반영해 광역의원 비례 후보자를 선발한다.

2026-03-28 12:47:0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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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2000원 시대 재진입…유가 급등 여파 현실화

정부가 휘발유와 경유의 2차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리터(ℓ)당 1900원대로 끌어올리면서 주유소 기름값이 다시 2000원선을 넘어설 전망이다. 2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정유사의 주유소·대리점 공급가격 기준으로 보통휘발유 1934원, 자동차용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으로 2차 최고가격을 설정했다. 이는 1차 대비 각각 210원씩 인상된 수준이다. 정부는 중동 사태 이후 급등한 국제유가를 반영해 최고가격을 올렸다. 가격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석유제품 가격(MOPS)은 지난 20일 기준 휘발유 151달러, 경유 223달러까지 치솟았다. 2월 말 대비 각각 89%, 140% 급등한 수치다. 정부는 최고가격제가 없었다면 휘발유는 약 200원, 경유는 약 500원 더 상승했을 것으로 판단했다. 동시에 유류세 인하율을 5월 31일까지 확대해 휘발유는 7%에서 15%로, 경유는 10%에서 15%로 조정했다. 이에 따른 추가 인하 효과는 리터당 휘발유 65원, 경유 87원 수준이다. 그러나 공급가격 자체가 이미 1900원대에 형성된 만큼 주유소 운영비와 마진이 더해지면 소비자 판매가격은 2000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 시장에서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2000원대 초반에 안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28 10:11:5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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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4년 노력 결실…지역난방 열요금 약 2% 인하

안양시가 시민들의 고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열 요금 합리화'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시는 관내 지역난방 공급업체인 GS파워가 오는 4월 1일부터 열 요금을 기존 대비 약 2%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에너지 가격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요금 인하로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GS파워에 따르면 이번 인하는 안양시 지역난방 사용 가구 9만8,069호에 적용되며, 가구당 연평균 약 1만4,282원, 시 전체적으로는 연간 약 14억 원의 가계 지출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안양시를 포함해 동일 공급권역인 군포·과천·의왕 지역에도 기준 요금 대비 약 2% 낮은 수준의 요금이 적용돼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안양시는 안양 열병합 발전소 증축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사후검증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22년 11월과 2023년 12월 두 차례에 걸쳐 산업통상자원부에 요금 감면을 건의하며 열 요금 합리화 추진에 나섰다. 이후 2023년 10월부터 법률 자문을 통해 열요금 차등 규정 적용의 당위성을 확보했다. 지난해 4월에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GS파워에 직접적인 요금 감면을 요청했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 규제개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열요금 개정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이 같은 노력 끝에 올해 4월 1일부터 열 요금 하한 비율이 기존 100%에서 98%로 조정되는 고시 개정을 이끌어냈다. 다만 향후 물가 상승 등으로 원가 부담이 증가할 경우 요금이 다시 인상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양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부와 협의해 온 결과"라며 "중동 정세 등 대외 변수에도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에너지, 생필품, 소상공인 지원 등 시민 생활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8 08:57: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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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임금님표이천쌀' 미국 수출 확대 가속…3차 물량 18.8톤 출고

이천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임금님표이천쌀'이 미국 수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천시는 26일 마장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임금님표이천쌀 3차 대미 수출 물량 18.8톤을 출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고는 지난 1월 역대 최대 규모의 대미 수출 계약 체결 이후 진행된 세 번째 선적 물량으로, 안정적인 수출 공급과 함께 현지 시장 수요 확대를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임금님표이천쌀은 2025년 10월 미국 아마존(Amazon) 공식 입점을 통해 온라인 유통 기반을 확보한 데 이어, 현지 대형 마트 공급까지 확대하며 미국 내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러한 유통망 확장은 지속적인 수출 증가로 이어지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3차 수출 물량은 마장농협에서 생산·가공된 고품질 쌀로,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기반으로 미국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K-푸드와 K-컬처 확산으로 한국 농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프리미엄 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향후 수출 물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임금님표이천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쌀 브랜드로서 미국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판매처 다변화 전략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 여건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금님표이천쌀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유통 전략과 안정적인 품질 관리,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26-03-28 08:57: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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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병원성 AI 방역지역 이동제한 전면 해제

안성시는 지난해 12월 9일 최초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 설정된 방역지역 내 가금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3월 26일자로 전면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내에서 총 3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설정된 반경 10km 방역지역 내 농가를 대상으로 시행돼 왔다. 시는 발생 초기부터 신속한 살처분과 농장 내·외부 집중 소독, 출입 통제 등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실시했다. 방역지역 및 관내 5만 수 이상 산란계 농가에 1:1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출입 차량과 인원 통제 등 현장 중심의 방역관리를 강화해 왔다. 또한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을 통해 확산 방지에 주력했다. 방역지역 내 이동제한은 해제됐지만,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따른 방역 관련 행정명령 13건과 공고 11건은 예정된 2026년 3월 31일까지 유지된다. 시는 기온 상승과 철새 북상 시기에 접어들면서 방역이 느슨해질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차단방역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방역대책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축산차량 및 농장 주변 소독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이어가며 추가 발생 위험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농가별 차단방역 관리와 예찰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동제한 해제로 관내 가금농가의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병원성 AI는 언제든 재발할 수 있는 만큼 농가에서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3-28 08:57: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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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접수…연 150만원 지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는 3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2026년 오산시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인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통해 체육활동 기회를 보장하고, 전문 선수의 강습 등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3월 30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체육인으로,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자 등이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를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의 경우 오산시청 체육관광과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대리 신청은 방문 접수에 한해 가능하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거주지 및 자격요건,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체육인에게는 연 150만 원을 2회로 나눠 지급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을 통해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가 정당하게 인정받고 지속적인 체육활동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 제도로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체육인 기회소득 수령 시 수급 자격에 변동이 있을 수 있어 사전에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와 상담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6-03-28 08:57: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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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종료…추경 2조5,963억원 수정가결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27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3월 16일부터 12일간 진행된 제26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 집행부 제출안 15건, 의회운영위원회 발의안 6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 가운데 12건은 원안가결, 5건은 수정가결, 6건은 제안·발의됐다.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1,679억 원(약 6.92%) 증가한 2조 5,963억 원 규모로 수정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영) 심사 결과, 세출예산안은 총 7건에서 9,261만 원이 삭감됐다. 이 중 일반회계 6건에서 총 20억 9,261만 원이 감액됐으며, 1건에 대해서는 20억 원이 증액됐다. 이윤하 의원은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당 현수막, 과연 정당한가'를 주제로 정당과 정치인의 자성과 책임 있는 변화를 촉구했다. 아울러 위반 현수막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과 함께 정당과 지자체 간 초당적 협의체를 구성해 '평택형 정당 현수막 게시 규정'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과 추경예산안 등 주요 안건 심사와 현장활동에 힘써준 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8년간 평택시정을 이끌어 온 정장선 시장의 노고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9대 평택시의회는 시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삼아 더 나은 평택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8 08:56: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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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중동 정세 대응 '수출기업 현장 방문' 애로 청취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중동 정세 악화로 경영 부담이 커진 관내 수출 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오후 4시 동안구 소재 ㈜크로버와 ㈜케이디랩을 차례로 방문해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물류비 상승과 수출입 차질 등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크로버는 냉온수기, 정수기, 커피머신 등 생활·환경가전을 제조·수출하는 지역 기업이며, ㈜케이디랩은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아라리'를 운영하며 미국·남미·유럽·일본·중동 등 5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안양시는 앞서 중동 정세에 따른 국제 유가 변동과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기업경제과를 중심으로 비상경제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기업 부문에서는 애로 상담창구를 통해 중동 정세 영향으로 나타나는 현장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도 및 중앙정부 지원과 연계 가능한 방안을 검토하고 관계기관에 필요한 사항을 건의할 방침이다. 한편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에는 범계역 일대에서 물가 모니터 요원, 범계로데오 상인연합회,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캠페인'도 진행됐다. 시는 물가안정 포스터를 배부하며 상인들에게 가격 안정과 상거래 질서 확립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고, 시민들에게는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했다. 앞으로도 주요 생필품에 대한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과 바가지요금 근절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대외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의 안정과 활력을 지킬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8 08:56: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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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중국 암웨이 리더십 세미나' 유치 성공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글로벌 기업 포상관광 행사인 '2027 암웨이 차이나 리더십 세미나'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수원컨벤션센터는 지난 3월 6일 치열한 비딩을 거쳐 최종 베뉴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관광공사가 해당 행사를 한국으로 유치한 데 이어, 수원과 서울이 주요 개최지로 확정되며 성사됐다. 이는 글로벌 MICE 산업에서 경기도와 수원의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공사는 수원화성의 역사적 가치와 수원컨벤션센터의 현대적 시설, 광교호수공원 등 도심 인프라를 결합한 '기업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 전략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사는 2027년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개최되며, 참가자들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컨퍼런스와 갈라 디너에 참여하고 수원과 서울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약 77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고부가가치 인센티브 관광으로, 숙박·식음·쇼핑·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와 연계해 추진되며, 수원화성, 행리단길, 광교호수공원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유치는 인프라와 문화관광 자원, 유관기관 협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성공적인 국제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3-28 08:56: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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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 설명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경인여자대학교에서 '지역 기반형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 운영'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 55개소 원장과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교육과 보육을 연계해 영유아의 성장을 지원하는 '이음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거점기관 운영 방향과 주요 과제를 안내하고, 지역과 연계한 유치원·어린이집 간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이음교육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유아 발달 단계와 교육 경험의 연속성을 고려한 현장 중심 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지역 기반형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은 2024년 21개소에서 시작해 2025년 33개소, 올해 55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지역 기반 교육·보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이음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이음교육의 방향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아이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 지역기관이 협력해 나가겠다"며 "아이들이 성장하기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은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청, 경인교육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가 협력해 추진 중이며, 올해는 국립생물자원관과 인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협력을 확대해 교육·보육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2026-03-28 08:56:0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