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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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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확대 시행

광주광역시는 오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적용대상이 공동주택에서 단독주택, 상가 등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환경부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을 개정하고 지난해 12월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해왔다. 광주시는 이번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확대 시행을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를 위한 홍보물(전단지, 포스터 등)을 제작·배포하고, 언론매체(TV·인터넷 등)를 통해 캠페인 영상을 송출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분리배출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 단독주택, 상가 등 분리배출 취약지역에는 분리수거함, 무인회수기 등을 설치해 '재활용 동네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는 동네마당 확대와 함께 원룸 등 다가구 주택 투명페트병 분리수거함 설치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생원료로서 의류용 섬유 등으로 활용될 수 있지만, 유색 페트병 등 다른 플라스틱과 섞이게 되면 재생원료의 품질이 저하돼 고품질 원료로 사용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 단독주택·상가지역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하고 ▲찌그러뜨린 후 ▲뚜껑을 닫아 ▲투명봉투에 담아 문전배출하거나, 가까운 장소에 투명페트병 분리수거함이 있다면 분리수거함에 투입하면 된다. 송진남 시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재생 가치가 높은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2 13:20:3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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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교급식 식품비 단가 인상

광주시교육청이 학교무상급식 지원계획을 확정했고, 오는 2022년 3월부터 유·초·중·고·특수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비 1,234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며 그 중 급식 질 향상을 위해 위해 친환경 급식 지원비 194억 원을 투입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는 2022년도 학교급식 식품비 단가를 전국 평균 수준으로 인상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학교무상급식 식품비 예산은 유·초·중·특수학교 2.95%, 고등학교 5.9% 인상했다.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비 예산도 67% 대폭 인상했으며 2022년도 평균 식품비 단가는 초등학교 2,687원, 중학교 3,153원, 고등학교는 3,163원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2021년도 광주지역 평균 식품비 단가는 초등학교 2,427원, 중학교 2,917원, 고등학교는 2,790원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무상급식 사업을 추진했고, 2019년도에 고등학교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했다. 또 지난 2020년도에는 일부 시·도에서는 추진하지 못한 유치원까지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등 양적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022년도에는 친환경 인증 농산물 및 유전자 변형식품 없는 우수 식재료 사용을 강화해 급식의 질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급식운영비도 10% 정도 인상해 급식방역 및 급식 시설·설비 개선에 학교가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광주시교육청 재정복지과 김용일 과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식재료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올해 상황을 반영해 학교급식 예산을 대폭 인상했다"며 "친환경 식재료로 만들어진 안심 먹거리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급식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2 13:18:3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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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21 희망편의점 성과보고회’ 개최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 '2021 희망편의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2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2021 희망편의점 성과보고회'에는 광주시의회 임미란 의원, 광주남부경찰서 업무관계자, 남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시설장 및 희망편의점 업무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됐다. 성과보고회는 ▲'우리아이 기 살리기 프로젝트'의 주말체험 및 스포츠체험 ▲'진로 및 자립지원'을 위한 초청특강 ▲협력기관 직원과 학생 간 1대1 멘토링 ▲SPO·전문상담인력과의 연계를 통한 '위기학생의 학교 적응 지원' 등에 대한 성과 보고로 진행됐다. 또 2022학년도 아동복지시설 학생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향후 협력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력체제 구축 등에 대한 토의도 실시됐다.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한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희망편의점' 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복지시설 학생들에게 꿈과 사랑을 전해준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소외 받는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탐색·개발해 '희망편의점'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2 13:17:2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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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년부터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

광주광역시는 마당개의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하는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집안에서 생활하는 소형 반려견과 달리 동물등록에 소홀하기 쉬운 실외에서 사육되고 있는 '마당개'의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유실·유기동물이 됐을 때 들개 번식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첫 시범으로 140마리에 대해 1마리당 최대 36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마당 등 실외에 묶어두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 놓고 기르는 5개월령 이상부터 6세 미만의 반려견으로, 성견이 됐을 때 10㎏ 이상의 체중을 가진 진돗개 유사품종의 대형견이다. 신청 절차는 자치구의 마당개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 대상자 공개 모집 기간에 마당에서 키우고 있다는 사진 등 증명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소유자가 지정 동물병원에서 반려견의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중성화수술을 받으면 된다. 비용은 20kg 이상 암컷 기준 40만원이다. 반려견 소유자는 10%만 동물병원에 지불하고, 90%는 자치구가 동물병원에 지원한다. 1인당 최대 2마리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을 우선 순위로 지원하고 일반 시민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김현중 시 생명농업과장은 "실외 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은 동물등록에 소홀하기 쉬운 마당개가 대상이다"며 "유실·유기 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들개 번식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므로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2 13:17:1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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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내년 지방공무원 인사 단행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022년 1월1일자 지방공무원 32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22일 단행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 규모는 승진 66명(3급 1명, 4급 4명, 5급 7명, 6급 이하 54명), 전보 173명, 공로연수·정년(명예)퇴직 38명 등 모두 324명이다. 특히 이번 정기인사는 정년(명예)퇴직·공로연수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인사, 안정적 교육활동 지원, 교육정책 현안사업 추진 인력 확보와 결원 기관 충원을 위한 전보인사로 이뤄졌다. 주요 인사로는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김선욱 행정국장 후임으로 장문수 부이사관(現,금호평생교육관장)을 임명하였으며, 정운용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을 금호평생교육관장으로 3급 승진 발령하였다. 4급 승진자는 4명으로 ▲행정국 교육자치과 교육협력관 이왕도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 총무부장 김미경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 허승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 한장석이다. 또한 역량평가로 선발된 7명은 인사위원회의 승진 의결을 거쳐 5급으로 승진 임용했다. 4급의 경우 ▲감사관 청렴총괄담당 한현숙(파견복귀) ▲안전총괄과장 양규현 ▲총무과장 선계룡 ▲행정예산과장 박준수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김추근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송영선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 양관철(파견복귀)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전문위원 임창호 등 8명이 자리를 옮겼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으며, 학교 현장지원 강화와 본청 현안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2021-12-22 13:17:0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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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공배달앱 전통시장 장보기 할인이벤트

광주광역시는 위메프오 광주공공배달앱이 연말을 맞이해 22일부터 24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온라인장보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위메프오 앱을 실행한 다음 전통시장 장보기 아이콘을 선택해 남광주시장·남광주해뜨는시장·무등시장·월곡시장 등 4곳의 개별시장에서 1만5000원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하면 된다. 할인쿠폰은 15000원 이상 상품구입 시 사용할 수 있으며, ID당 1일 1회(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위메프오 전통시장 장보기는 4개 전통시장 43개 점포가 입점·운영하고 있으며 시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배달앱으로 편리하게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농·수산물, 식재료 등을 품목별로 선택해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7월 광주형 공공배달앱 출시와 함께 시행해 배달료 무료지원, 비대면 판매를 위한 상인들의 노력으로 꾸준히 고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무료배송 혜택은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화 시 민생경제과장은 "위메프오 광주공공배달앱 전통시장 장보기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경제환경에 맞춰 시작한 서비스다"라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전통시장의 활기를 불어넣고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지역민의 소비 진작을 위해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2-21 15:06:5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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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여행기’ 도서 기증식 개최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0일 교육감실에서 '광주여행기'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은 이 자리에서 광주 역사자원의 지속적 계승 발전을 위한 '여행으로 만나는 광주역사문화자원 광주여행기' 400권을 기증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증식에는 장휘국 교육감, 광주교대 교수이기도 한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김덕진 이사장, 박신영 부이사장, 김정희 편집위원장, 이기훈 상임이사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광주여행기'는 크게 1·2부로 구성됐다. 1부에는 '옛 선일들도 즐겨 유람했던 무등산'을 주제로 광주의 진산인 무등산을 오르고 남긴 기행문 6편[▲유무등산기(송정희) ▲서석창수운(정의림) ▲유서석산기(염재신) ▲유서석일기(하원순) ▲광주와 무등산 답사기(안재홍) ▲서석산동유록(최병덕)]이 실렸다. 각 기행문에는 작자의 생애, 유산 코스, 견문, 작품의 의의, 번역문, 원문, 참고문헌 등이 담겨있다. 2부에서는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곳 광주'를 주제로 여행기 7편[▲전라남도 답사기(차상찬) ▲호남잡관(차상찬) ▲잡감(차상찬)?▲전라기행(야나기 무네요시) ▲광주로 가는 길(설의식) ▲남행록(박종화) ▲광주 망월동 묘역 순례 동승기(오태규)]이 소개됐다.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김덕진 이사장은 "영남 지역에 비해 호남지역의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관심은 많이 부족하다"며 "앞으로도 광주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교육·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휘국 교육감은 "광주에 산재하는 유·무형 역사문화자원을 집대성하고, 우리 지역 역사의 발자취와 숨결을 느끼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광주여행기'를 기증해 준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에 감사하다"며 "시교육청은 학생·교사 역사동아리를 비롯한 초·중·고 전체 학교에 '광주여행기'를 배포해 소중한 교육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광주지역 역사문화 교육을 위해 학생독립운동정신, 5·18정신, 한말 의병장들의 애국정신 등을 중심으로 광주정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1-12-21 15:04:5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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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제1기 직원 SNS 서포터즈 ‘광은인싸’ 해단식 개최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SNS 홍보 활성화를 위한 제1기 직원 SNS 서포터즈 '광은인싸'의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SNS 서포터즈 '광은인싸'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적극적 지원 의사와 포부를 반영해 총 19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4월부터 9개월동안 광주은행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계정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팔로워 및 구독자 수를 30% 이상 증가시키는 등 소통의 창을 대폭 넓히며 광주은행의 브랜드 이미지를 대외에 홍보했다. 또한 ESG 경영 강화와 광주은행 브랜드 홍보 등을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SNS 홍보 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내부문화를 형성했을 뿐 아니라 SNS 채널 확대를 통한 디지털뱅크 이미지 및 잠재고객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단식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임직원들은 '광은인싸' 1기 임기기간 동안 제작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활동과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광주은행 브랜드를 지역민과 고객에게 전파하고,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선두주자로서 영향력을 발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금융의 디지털화로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금융패턴 또한 생활밀착형, 초개인화로 변화해가는 가운데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빠르게 읽고 혁신으로 무장해 변화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며, "스토리가 있는 금융서비스와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마케팅을 제공하고, 디지털금융 플랫폼을 활용한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해 나가며 광주은행만의 매력을 가진 브랜드, 지역민과 고객님께 신뢰와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을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핀테크·빅테크 기업의 금융권 진출과 인터넷은행의 출몰 등으로 주거래은행의 개념이 사라져가는 치열한 금융환경 속에서 광주은행은 단순 금융서비스 제공만으로는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낼 수 없으며, 브랜드에 대한 매력을 보일 수 있는 마케팅과 고객과의 소통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했다. 이로인해 금융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기존의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의 공식 계정을 통해 각종 금융정보와 신상품, 행사 등을 소개하고, 이벤트를 실시하여 고객을 가까이 만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고객을 대상으로 UCC 공모전을 실시해 색다른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올해로 11기를 맞는 대학생 홍보대사를 통해 유스(Youth)고객과의 소통,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참여, 언택트 시대를 대응하는 온라인 홍보활동 등을 이어나가며 은행과 고객 사이의 가교역할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정보전달식의 금융마케팅에서 벗어나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하고, 스토리가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마케팅에도 주력하고 있다. 광주은행 캐릭터 KJBEARS '웅이·달이·단지'를 각종 금융상품과 디지털 금융 플랫폼에서 고객과의 소통의 창구로 활용하고 있으며, 최근 50대 이상 시니어 고객의 제2의 청춘을 응원하는 '불타는 청춘' 패키지 상품 출시를 비롯해 '멍이냥이카드', '넋이통장',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불타는 청춘' 패키지 상품 등을 잇달아 출시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니즈를 반영하고 공감을 얻어내며 유스 고객부터 시니어 고객까지 두터운 고객층을 쌓아가고 있다.

2021-12-21 15:02:2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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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교 무선AP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광주시교육청이 무선AP를 원격에서 관제할 수 있는 '학교 무선AP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무선AP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은 지난 1학기 '학교 무선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관내 전체 일반교실 무선AP 설치에 이은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학교 무선AP 통합관리시스템'은 일선 학교에 구축된 무선통신장비(무선AP, PoE스위치)의 정상 작동 유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학교와 기술지원센터 간 종합적 상황을 판단해 원격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콜센터 전담인력이 배치된 기술지원센터에서는 장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및 원격지원으로 학교 무선망의 안정적 운영 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내년까지 교수학습공간 및 주요 지원공간에도 100% 무선망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무선통신장비와 '학교 무선AP 통합관리시스템'을 연동해 통합 관제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교육자치과 현경식 과장은 "관내 전체 학교의 모든 교수학습공간에서 무선망(WiFi)을 이용해 효율적 교수학습이 이뤄질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15:01:3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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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남도 ‘인구정책 평가 우수상’ 수상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전라남도가 주최한 '2021년 인구정책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인구정책 우수 기관 평가는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전남도 우수 시군을 평가, 시상, 인구 문제 극복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 지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5개 우수 시군이 선정됐다. 화순군은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기반 조성,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 등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 성과를 내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화순군은 2020년에 연이은 2년째 수상했다. 그간 화순군 전 실과소가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발굴, 추진한 결실로 보인다. 군은 인구 증가와 유입을 위해 매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입자를 지원하는 전입장려금과 신혼부부 대상 결혼장려금, 출생아 1인부터 지원되는 출산양육지원금 등을 통해 결혼·출산·양육에 따른 생애주기 지원을 펼치고 있다.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보금자리 사업, 지역 근로 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 전·월세 거주 청년을 위한 취업자 주거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11월 말 기준 화순군 주민등록상 인구는 전월보다 20명 증가한 6만2618명이다. 7월 대비 8월 말 인구가 308명 증가한 데 이어 4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지난 10월 개소한 화순군 청년센터는 앞으로 지역 청년들의 소통·문화교류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청년센터 3층 미디어 공작소에 구비된 최신 장비를 활용한 미디어 교육,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까지 접목할 계획이다. 취·창업 등 경제활동이 가능한 크리에이터 인재 양성 기반을 조성해 타지역 청년의 유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인구감소로 향후 많은 지자체가 사라질 것이라는 분석도 있어, 사회 구조적 문제에 대한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접근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1 15:01:0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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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평가’…2년 연속 ‘우수기관’

전남 함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자원 개방 공유 서비스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공공자원 개방 공유 서비스 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자원을 적극 개방 공유하여 주민의 편익을 높인 지자체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안부는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 우수시책 등 총 4개 영역을 평가했으며, 올해는 전문평가단과 국민평가단 등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평가의 객관성 높였다. 함평군은 '2021년 공공자원 개발 공유서비스 운영계획'을 수립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공공자원 일제정비를 실시, 공공자원을 적극 개방 해 주민 편익을 향상시켰다. 특히, 엑스포공원 내 유휴 공공자원인 황소주차장을 자동차극장으로 탈바꿈해 낮에는 비대면 행사장으로, 저녁에는 영화관으로 활용함으로써 주민 문화복지 및 편익 향상에 기여한 점이 우수시책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 편익 증대를 위해 공공자원을 적극 발굴 공유 하겠다"며 "아울러, 주민들이 공공자원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또한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1-12-21 15:00:3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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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 대상

곡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으로 곡성군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 2,1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곡성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지원체계 마련과 사업 정착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곡성군은 전국 최초로 원스톱(ONE-STOP) 주민 중심 공공복지서비스 통합지원 전달체계를 구축했다. 복지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을 개편해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으로 분산된 보건복지 사업들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서비스 중복 지원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업무 집중으로 지역 보건 복지 문제해결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달체계 조직개편으로 인해 지역 내 각 기관별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구심점 역할도 강화됐다. 최근 곡성군이 10,901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자체 특별기획조사를 실시할 수 있었던 것도 전달체계 개편이 선행됐기 때문에 가능했다. 조사를 통해 곡성군은 민간자원과 활발한 보건복지 연계 협력사업 추진하는 등 촘촘한 그물망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곡성군은 읍면에 맞춤형 복지팀 설치를 확대하고,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했고 찾아가는 보건복지 방문 상담과 전문적인 복지 인프라를 확대한 것이다. 주민 중심의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을 쏟았다. 11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복지계획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곡성군은 앞으로 읍면 종합상담창구 내실화,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활성화,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등 주민 체감형 복지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해 왔기 때문에 가능했다.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12-21 15:00:11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