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태수
기사사진
함평군, '고시마을 축제'가 성공적 개최

함평군의 조용한 시골마을이 오랜만에 마을주민들의 웃음과 음악 소리로 들썩였다. 23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지난 20일 마을주민, 덕여촌마을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동면 향교3리 마을회관에서 '고시마을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덕여촌마을학교 및 고시꿈이든마을공동체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물놀이, 악기연주, 동극 등 1년여 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뿐 아니라 새끼줄 꼬기 대회부터 마을어르신 동화책 시연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어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에 오랜만에 활기가 넘쳤다. 덕여촌마을학교 조경의 대표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한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기쁘다"며 "위드코로나 시행에 맞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이 함께 소통 화합 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고시마을 축제를 대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과 연계해 '마을'단위 축제에서 벗어나 '지역'단위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3 13:53:51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광주광역시의회, 대학생 모의의회 본회의 개최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는 11월 23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조선대학교와 공동 주최하는 '대학생 모의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는 대학생 모의의회 의원 17명과 광주광역시의회 김용집 의장, 조석호 정순애 부의장,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 공진성 정치외교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모의의회 박승주 부의장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환경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광주광역시 에코마일리지 조례' 제정안 1건과 각 위원회별로 심사한 '광주광역시 청년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개정안 7건이 본회의에 상정되어 의결됐다. 모의의회 서종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많은 정책과 아이디어가 제시되었으나 본회의까지 상정되지 못한 것들이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라며 "청년인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정치와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모의의회의 첫걸음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조석호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처음 운영하는 대학생 모의의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고, 모의의회 의원들이 기대했던 것보다도 적극적인 자세로 안건을 발굴하는 등 좋은 활동을 보여주어 감동했다"면서 "청년들이 앞으로도 정치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는 이번 대학생 모의의회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모의의회 활성화를 위해 참여 대상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1-11-23 13:52:52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광주시, AI기술 활용 스마트 재난안전 시스템 구축

광주광역시가 25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2021재난안전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개발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광주시 주최,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컨퍼런스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재난관리 패러다임 변화와 AI융합산업 진화 대응전략'이다. 먼저 이종설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안전연구실장이 '코로나 이후 재난환경 변화 및 재난관리방향'을 기조발제하고, AI기반 재난안전 공통플랫폼 구축 방안(김종원 광주과학기술원 인공지능대학원장) 포스트 코로나 AI시대 재난안전 혁신체계 구축과 대응전략 (고려대학교 최상옥 교수) 효과적인 재해영향평가를 위한 AI기술 적용(윤홍식 성균관대 교수) AI기반의 광주형 재난안전관리(송창영 광주대학교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아울러 대학·연구기관 등 관련 전문가 5명이 참석해 재난안전산업과 4차산업의 다양한 융합사례를 공유하고 광주시가 직면한 안전관련 이슈와 대응방안 등 재난안전산업의 미래전략과 정책방향을 논의한다. 박남언 시 시민안전실장은 "광주시에서 중점 육성하고 있는 AI 기술을 지역 재난안전에 활용하면 재난안전관리체계의 첨단화와 재난안전 산업 육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며 "재난안전영역에 AI등 스마트 기술 접목으로 스마트한 안전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11-23 13:52:04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함평군노인복지관 자서전 출판기념회 성료

22일 함평군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18명의 복지관 어르신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인생을 기록하다'출판 기념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문화댄스반 어르신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이상익 함평군수와 노인복지관 모법인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이봉문(요한보스코) 신부님의 축하 말씀을시작으로, 학사복과 학사모를 착용한 18분의 어르신들은 각자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 가 담긴 자서전을 펼쳐 보면서 진한 감동과 설렘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지역의 원로로서 지난 70~80년 동안 "인생의 사계절"을 견디면서 겪었던 삶의 희노애락을 자서전에 담아 출판하신 어르신들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어르신들은 축하인사에 대한 화답으로 노란 종이 비행기를 날렸으며 소감문 발표와 학사모 던지기 포퍼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김복희 노인복지관장은'인생을 기록하다'자서전 쓰기를 통해 비범한 역사를 만든 건 평범한 한 사람의 숭고한 삶이였음을 교훈으로 일깨워 주셨다며 어르신들의 자서전은 인 문학적 자산으로 후세대에게 오래도록 남겨져 전해지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23 13:51:21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세계양궁연맹 실사단, 광주 대회 준비 ‘호평’

세계양궁연맹(WA) 방문실사단과 대한양궁협회 주요관계자가 지난 21~22일 현지실사일정을 마치고 22일 오후 광주를 떠났다. 토마 오베 실사단 대표는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경쟁도시인 마드리드시에 대한 정보와 광주시에 대한 구체적인 실사 평가결과에 대해서는 말은 아꼈으나 전반적인 준비 상태에 대해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특히 예선경기장으로 사용될 광주국제양궁장은 21일에 이어 22일에도 두 차례나 방문해 경기장 뿐 아니라 시설내부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세계양궁연맹이 요구하는 미디어존, 심판실, 조직위 사무실 등을 배치하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결승장 후보지로는 월드컵경기장보다 5·18민주광장이 개최도시의 특성을 보여 줄 수 있는 의미와 역사성을 고려할 때 좋은 장소라고 했으며, 결승전 경기장과 연습 경기장 설치 공간도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또 대회기간 중 총회 장소로 사용될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주변 호텔도 꼼꼼히 살펴보고 만족해 했다. 특히 2015광주U대회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치룬 도시로서 광주시의 대회 유치 준비상황과 대회개최 역량, 시민들의 대회 유치 열망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했다. 다만 출전 선수가 많은 미국, 유럽 등지에서 광주까지 직항로가 없어 이동 시간이 걸리는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광주시는 2015하계U대회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에서도 별도 수송버스 운행 및 KTX 등을 통해 선수들의 불편함 없이 대회를 완벽히 치뤄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토마 오베 실사단 대표는 세계양궁연맹은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엘리트 선수권대회를 넘어서 궁극적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스포츠 축제, 양궁인구의 저변 확대될 수 있는 대회 레거시에 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번 토마 오베 실사단 대표가 언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자료를 보완해 세계양궁연맹 측에 추가자료를 제출할 계획이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세계양궁연맹 실사단에게 광주는 2025세계양궁선수권 대회를 완벽하게 치룰 수 있다는 확실한 인상을 심어 주었다"며 "다음 달 초 세계양궁연맹 집행위원회 최종 결정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관련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는 12월 초 비공개로 세계양궁연맹 집행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2021-11-23 13:51:11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광주시교육청, 2022 수능 광주지역 가채점 결과 분석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8일 실시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를 분석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학분석팀이 광주지역 고3 재학생을 기준으로 수능 가채점 점수를 분석한 결과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출제된 국어는 지난해 수능에 비해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됐다. 공통과목 중 독서에서 철학, 경제 지문이 수준 높게 출제돼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가 높았다. 수학도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출제됐다. 선택과목인 미적분을 제외한 나머지 선택과목은 지난해 수능에 비해 전반적으로 난도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공통과목도 작년 수능에 비해 까다롭게 출제됐으며, 초고난도 문항은 없었지만 준 킬러문항에 신유형이 출제돼 전반적으로 풀이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항들이 출제됐다. 따라서 수학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어느 정도 있겠지만 지난 6월, 9월 모의평가에 비해 유불리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영어는 올해부터 EBS 교재 100% 간접연계로 전환돼 체감 난도가 대폭 상승하며 지난해 수능에 비해 매우 어렵게 출제됐다. 사회탐구는 과목 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전년도 수능에 비해 약간 어렵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수능에서는 세계사와 세계지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과목에서 40점대 중반대에서 1등급 커트라인이 형성될 것으로 분석된다. 과학탐구는 지난해 수능에 비해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됐다. 물리학Ⅱ, 화학Ⅱ를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40점대 중반 이하로 1등급 커트라인이 형성될 것으로 판단된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학분석팀이 국?수?탐 원점수 300점 기준으로 대학교별 지원 가능 점수를 분석했다. 서울대는 인문계열 272점 내외, 자연계열 263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자연계열은 서울대 응시기준(서로 다른 과탐Ⅰ+Ⅱ, Ⅱ+Ⅱ 조합)에 충족한 학생들 표본에 의한 자료이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인문계열 262점 내외, 자연계열 257점 내외가 지원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광주교육대의 지원 가능 점수는 233점 내외, 광주과학기술원(GIST)의 지원가능 점수는 250점 내외, 한국에너지공과대는 250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남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 232점, 국어교육과 229점, 행정학과 226점, 경영학부 223점, 인문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196점 내외로 판단된다. 자연계열은 의예과 273점, 치의학과 269점, 약학부 266점, 수의예과 261점, 전기공학과 246점, 간호학과 219점, 자연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수학 지정(미적분/기하) 학과 200점, 수학 미지정(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 모두 가능) 학과는 192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조선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 197점, 국어교육과 195점, 인문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127점 내외로 판단된다. 자연계열은 의예과 272점, 치의예과 266점, 약학과 263점, 간호학과 204점, 자연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129점 내외로 판단된다. 유의사항으로 이번 분석자료와 배치기준 점수는 2022학년도 정시 모집요강에 의한 것이며, 수시 이월인원 발표 시 정원이 변경될 수 있다. 원점수에 따른 단순 지원가능 기준 점수이므로 참고자료로만 활용해야 한다.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를 제외한, 국?수?탐 원점수 300점 기준이므로 영어 등급점수에 따라 변동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오는 12월10일 수능 성적이 통지되면 대학별 환산점수로 계산해 유불리를 판단해 지원해야 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5일 오후 4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대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가채점 결과분석 설명회를, 오는 12월17일에는 실채점 결과분석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채점 결과분석 설명회가 끝나면 수험생들의 대입지원을 위해 시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실채점 결과분석 설명회 자료를 영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2월20~24일 5일 동안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및 진학부장협의회 소속 진학상담교사들로 구성된 '정시모집 대비 1대1 대면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1-11-23 13:48:16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광주시교육청, '2021 빛고을 혁신학교 포럼' 개최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3~24일 이틀 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광주혁신학교 50여 곳에서 학생·교원·학부모 대상 '2021 빛고을 혁신학교 포럼'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더 나은 학교, 더 높은 가능성'을 주제로 실시된다. 교육대전환기를 맞은 빛고을 혁신학교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멈춤 없이 실천했던 삶을 위한 교육과 앞으로 10년의 혁신학교 방향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포럼을 통해 광주혁신교육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며 더 나은 광주교육의 비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송출된다. 포럼 첫째 날에는 교육을 보는 시선 '6인 4색' 강연이 실시된다. 혁신학교 초·중·고 학생들, 교사, 광주시민, '뉴노멀의 철학'의 저자 경희대 김재인 교수 등 6명의 강연자들이 각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빛고을 혁신학교와 광주교육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특히 경희대 김재인 교수는 창의성의 본질, 창의력 함양 방법, 혁신학교의 대안적인 가치 등에 대해 제안할 예정이다. 첫날 포럼 사회를 맡게 될 봉산중 이동수 교사는 "코로나19 이후 변화에 대한 압력이 고조되고 있는 이때 '6인 4색' 강연에서 더 나은 학교의 가능성을 발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럼 둘째 날은 광주 전역에서 주제별 작은 포럼이 개최된다. 생태적 삶을 가꾸는 프로젝트 수업 등 54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2021 빛고을 혁신학교 포럼'은 교육의 변화와 전환의 시기에도 학교교육의 본질을 놓치지 않고, 광주교육의 혁신을 이끌어왔던 혁신학교들의 생생한 현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공동체의 일상적이고 구체적인 삶이 펼쳐지는 학교 현장의 구성원들이 공적인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3 10:42:22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광주은행, 창립 53주년 기념 이벤트 1등 당첨 경품 ‘캐스퍼’ 증정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창립 53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볼수록 매력있어' 이벤트에서 1등과 2등에 당첨된 3명의 고객을 본점으로 초청하여 경품 증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4일부터 53일간 진행한 '볼수록 매력있어' 이벤트는 영업점 방문을 포함해 스마트뱅킹(APP), 모바일웹뱅킹 등 비대면 채널로 신용카드, 예·적금, 대출, 외화예·적금, 펀드, ISA 등 총 14종의 금융상품에 가입 시 가입상품의 종류에 따라 메달 1개씩을 제공하고, 획득한 메달 개수로 금메달·은메달·동메달로 구분 추첨하여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캐스퍼'와 김치냉장고 등의 경품을 증정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총 38,272명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으며,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캐스퍼', 2등 당첨자 2명에게는 김치냉장고를 전달했다. 이외에 상품 선착순 가입에 따라 비대면 문화 확산 트렌드를 반영한 쿠팡이츠 상품권 및 wavve(웨이브) 이용권 등 생활밀접쿠폰을 2만명에게 제공했다. 1등에 당첨된 고객은 "광주은행을 믿고 오랫동안 거래하며 함께했는데 이렇게 큰 선물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특히 전국 최초 노사 상생 '광주형 일자리' 모델로 탄생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신차 '캐스퍼'를 뜻깊은 선물로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지금처럼 변함없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며, 지역민에게 편안하고 따뜻한 지역 대표은행으로 자리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 창립 53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늘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고객님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진행한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 향토은행으로서 '지역과 상생, 지역민과의 동행'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을 중심으로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100년 은행으로 거듭나는 길에 함께 동행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짠테크와 소수점 투자 등 최근 금융트렌드를 반영한 '저금통적금', 50대 이상 시니어 고객의 제2의 청춘을 응원하는 '불타는 청춘' 패키지 상품,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여행스케치 적금', '넋이통장' 등 스토리 있는 상품을 잇달아 출시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니즈를 반영하고, 공감을 얻어내며 유스 고객부터 시니어 고객까지 두터운 고객층을 쌓아가고 있다.

2021-11-23 10:41:57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나주시,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기관 …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전라남도 나주시가 통계청 주관 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 포상에서 '인구주택 총 조사 부문'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3일 나주시에 따르면 대규모 통계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단위 통계조사로 인구·가구·농림어가와 경제 현황 등을 파악해 각종 국가·지자체 정책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올해 대규모 통계조사 포상은 '2020년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 '2021년 경제총조사'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관 및 개인에 대해 수상이 이뤄졌다. 시는 기관부문과 더불어 개인부문에서 김경선 기획예산실 전)인구정책팀장(현 홍보팀장)과 김형민 주무관이 기재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누렸다. 나주시는 인구주택 총조사에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비대면 조사를 적극 활용하면서 관내 1만8685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인터넷, 유선조사를 실시했다. 미 참여 가구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면접조사를 진행하는 등 전체 표본 가구 조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응답자의 안전을 고려해 적극적인 업무를 수행해준 담당 직원과 조사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조사 결과의 데이트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 인구 실정에 부합하는 정책 발굴과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기관 표창 시상식은 12월 정례조회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2021-11-23 10:41:50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기후환경·탄소중립 교육 협력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광주동부교육지원청과 (사)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가 22일 무등산 생태탐방원에서 '기후환경·탄소중립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부속 무등산사랑청소년환경학교와 협력해 관내 초·중학교 생태 및 기후환경 교육 등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생태교육 및 기후환경·탄소중립교육은 학교교육과정 편성에 따라 광주형 자유학년제 주제탐색 영역, 주제 중심 프로젝트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각 학교 교육활동의 장을 넓히게 됐고, 무등산 일원 탐방체험활동 및 유관기관과의 기후환경·탄소중립 교육 등에 대한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업무협약 체결 직전 기후환경·탄소중립 교육 활동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동부 중등 교장을 대상으로 '광주형 자유학년제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일곡중 김주신 교장은 "업무협약 체결로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들에게 교실 밖 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은 교실 밖 체험을 통해 생태보존의 중요성을 몸소 깨닫고, 기후환경 보존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적극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동부교육의 발전과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각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와 더불어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지원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교와 지역을 잇는 기후환경·탄소중립 교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2 16:15:38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광주광역시광산구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광주광역시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선호, 이하 '공단')은 11월 19일 환경직, 일반직 노동조합과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공단 신선호 이사장과 광산구시설관리공단 환경직 교섭대표노동조합 오준표 위원장,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일반직노동조합 심진희 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노사 위원들이 참석하였다. 공단과 노동조합 양측은 환경직 총 25회, 일반직 총 9회의 실무교섭회의를 통해 노사가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이뤄냈다. 특히, 이번 협약은 2015년 7월 1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 이관 이래 6년간 난제로 남아 있던 환경직 누진제 문제를 해결하여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또한, 최근 설립된 광주서구시설관리공단과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협약 체결이 향후 두 공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선호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노사 간 신뢰와 상호존중을 원칙으로 공단 발전과 광산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준표 광산구시설관리공단 환경직 교섭대표노동조합 위원장과 심진희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일반직노동조합 위원장도 "노·사 상생으로 조합원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일하고 싶은 직장이 되도록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2 16:15:09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장성군, 국립심뇌혈관센터설립 촉구 전군민 궐기대회

장성군민들이 22일 오전, 장성역 앞 광장에서 국립심뇌혈관센터 장성 설립을 촉구하는 전군민 궐기대회를 열었다. '국립심뇌혈관센터 신속 설립 추진 장성군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주관으로 열린 이번 궐기대회에는 지역주민들과 유두석 장성군수, 임동섭 장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사회단체대표 등 49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성군은 14년 전인 2007년부터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을 위해 1만인 서명운동 등 꾸준히 노력해왔다. 심뇌혈관질환분야 연구의 콘트롤 타워 격인 국립심뇌혈관센터가 장성에 들어서면 충북 오송, 대구와 의료 삼각벨트를 형성하며 국가 균형발전에 일조하게 된다. 장성지역에도 첨단의료산업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파생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정부가 수립한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예산 43억 7000만원에 대해 사전절차 등을 이유로 불용조치를 진행하고 있어 장성군과 광주광역시, 전남도가 협력해 적극 대응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장성군민들도 지난 15일 즉각 대책위를 구성하고 청와대와 질병관리청을 방문해 항의시위를 벌이는 한편, 22일 전군민 궐기대회를 통해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의지와 결속력을 다졌다. 대책위 반강진 공동위원장은 "장성군민이 14년 동안 꿈꿔왔던 국립심뇌혈관센터가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총력을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유두석 장성군수는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이자 광주?전남 상생공약인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이 약속대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를 방문해 5만 장성군민의 염원과 의지를 전달하는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궐기대회를 주관한 대책위도 추후 관계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촉구 시위를 펼칠 계획이다.

2021-11-22 16:14:19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