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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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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1 광주광역시 장애인 진로직업 통합 박람회' 개최

광주시교육청이 20~21일 이틀 동안 유니버시아드체육관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2021 광주광역시 장애인 진로직업 통합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장애학생이 내실 있는 진로·직업교육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직무를 찾고, 취업과 직업생활을 유지하면서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히 살아나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의 진로·직업교육과 일자리 지원을 위해 시청과 교육청, 한국장애인개발원 등 지역사회의 장애인 유관기관이 처음으로 함께 힘을 모아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행사로 치러진다. 박람회 슬로건은 장애학생의 숨겨진 꿈과 끼를 찾아주자는 의미에서 '오늘, 내 일(job)을 찾자'이며,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대중화 특강, 직업체험, 진로취업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광주특수교육, 특수학교 학교기업,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기후환경교육, 창의융합교육 등에 대한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와 유튜브(광주시교육청 채널)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장휘국 교육감은 "장애인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시청과 교육청,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합쳐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 내 장애인 진로직업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장애학생의 행복한 미래생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0 14:33:1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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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국제교류처, 조경학과 중외합작프로그램 개강식

호남대 국제교류처, 조경학과 중외합작프로그램 개강식 중국 하북미술대학과 공동교육에 대한 발전적 상호협력 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는 10월 19일 IT스퀘어 3층 스튜디오에서 중국 하북미술대학(河北美院)과 진행 중인 조경학과 중외합작프로그램 온라인 개강식을 개최했다. 호남대와 하북미술대학은 지난 2012년 교류를 개시한 이래 교수진 및 학생 교류, 공동 전시회 진행 등 다방면에 이르는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2019년 양 대학 간 공동 운영 프로그램인 조경학과 중외합작프로그램에 대하여 중국 교육부의 인가를 받았다. 이날 개강식에는 하북미술대학 장짼민建敏) 부총장, 건축예술대학 왕지에(王杰) 학과장 외 학과 교수진들과 국제교류처 교직원, 하북미술대학 1, 2 학년 재학생들이 참석하였으며, 호남대에서는는 조경학과 조성민 학과장을 포함한 전체 학과 교수진, 손완이 국제교류처장과 진춘화 실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첫 인사를 나누고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인 공동교육에 대해 발전적인 상호 협력을 위한 의견과 포부를 밝히며 향후 구체적인 교육 교류 방향에 대해 실무진 간 업무 논의를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2021-10-20 14:31:0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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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구정보원, 중학교 진로전담교사 대상 고교학점제 연수 실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19일 소강당에서 중학교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관련 연수를 실시했다. 20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중학교 진로전담교사의 학생 진로교육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연수 강사로 초청된 광주인성고 김형래 교사가 고교학점제 준비를 위한 중학교 시기의 과제와 진로전담교사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중학교 진로전담교사 현장 맞춤형 직무연수는 진로교육의 다양한 이슈와 고교학점제 관련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진로전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활성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진로전담교사는 "많은 중학생들이 고교학점제가 무엇이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 지에 대해 궁금해 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줘야 할지 명확해졌고, 학생 진로상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강영 원장은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꾸준한 지원이 가장 중요한 학교 진로교육 지원이다"고 말했다.

2021-10-20 14:30:4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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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 집중 육성 나서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등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 발굴과 육성에 나섰다. 19일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에서 화순군·전남도 주최, 생물의약연구센터가 주관한 '전남 바이오 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가 열렸다. 네트워킹 데이에는 8개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 3개 투자 기업이 참여해 기업 설명회를 열었다. 기업 설명회에 앞서 생물의약연구센터와 8개 기업은 생물의약연구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시설과 장비 인프라를 활용,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한 기술 혁신 창업기업 8개사와 삼성증권, 베이스캠프인베스트먼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가 참석해 기업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은 화순군과 전남도가 지원해 생물의약연구센터가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화순백신산업특구 전 주기 인프라와 유기적 연계 지원을 통해 바이오 의약품, 천연물의약품, 의료기기 분야의 우수 아이디어 발굴에서 기술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플랫폼 사업이다. 2020년에 추진한 1차 연도 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졌지만, 제품화에 어려움을 겪는 8개 창업 기업을 지원해 공정개발, 시제품개발, 특허출원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2021년에는 9개 창업기업을 발굴해 의약품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 참가한 기업은 ㈜디알큐어(망간기반 항암 방사선 치료 보조제), ㈜케이블루바이오(혈액암 정밀의료 NGS DNAseq 패널 개발), 휴먼앤바이오㈜(우울증 및 자살 진단All in one primer kit 개발), ㈜최현일바이오랩(면역 치료제 개발), ㈜코사이언스(코로나19 신속진단 PCR 키트 개발), ㈜씨앤큐어(박테리아 기반 항암 치료제 개발), ㈜에이엔셀바이오(마이크로 LED 패치형 웨어러블 광역학 치료 의료기기 개발), ㈜레오바이오(당뇨병 진단용 당화혈색소 측정기기 개발)다. 화순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은 화순백신산업특구의 발전과 백신·바이오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이 K-바이오를 선도하는 기업을 성장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9 15:25:0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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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보훈수당 지급대상 확대 추진, 유공자 예우 강화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국가유공자에게 지급하는 보훈수당 지급 대상을 독립유공자(순국선열·애국지사), 순직군경, 5·18 민주유공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화순군은 보훈수당 지급 대상 확대와 지급액 인상을 골자로 한 '화순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 개정안'을 마련, 지난 8일 입법예고했다. 현재 화순군의 보훈수당 지급 대상은 전몰군경, 전상군경, 공상군경,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이고, 보훈수당은 월 3만 원이다. 군은 조례를 개정해 지급 대상에 순국선열, 애국지사, 순직군경, 5·18민주유공자를 포함하고 수당을 5만 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유공자의 생활안정을 도모한다. 이에 앞서 군은 화순지역 독립운동사를 재정립하고 지역의 숨은 독립유공자 발굴에도 나섰다. 군은 전남 지역 최초로 지역 독립유공자를 전수조사하고 자료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하기 위한 '화순지역 독립유공자 전수조사 및 DB구축'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13개 읍·면의 독립운동 전·후 상황에 대해 실태 조사를 추진, 자료가 부족해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의 서훈도 신청할 예정이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보훈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하고 지급액을 인상하는 것은 공적 영역에서 사회적 예의를 다하기 위해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 지역 독립운동사를 재정립하는 등 '의향 화순'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9 15:25:0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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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나주시에 백신 보관 냉장고·마스크 2000매 기부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한전KDN(사장 김장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및 방역 관리를 위한 방역물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코로나 백신 보관용 냉장고 1대와 KF94방역마스크 2000매 등 총 650만원 상당으로 지난 18일 나주시 보건소에서 기부 행사가 진행됐다.기부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김장현 한전KDN사장, 윤상식 나주시보건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장현 한전KDN사장은 "백신 접종 완료율이 빠르게 증가할 수 있는 이유는 대한민국 그리고 나주시 의료진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되찾기 위한 공공기관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가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김 사장은 이번 기증식에 앞서 최근 코로나 검사를 위해 나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듣고 방역물품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전국적인 백신 접종 가속화와 물량 급증으로 백신 보관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냉장고 지원을 통해 백신 관리와 접종에 큰 힘을 얻게 됐다"며 "한전KDN의 훈훈한 미담이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간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더욱 두텁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2021-10-19 13:17:1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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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성덕중, ‘탄소중립 실천교실’ 운영

광주 성덕중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18일 성덕중에 따르면 '탄소중립 실천교실'은 2학기 시작과 함께 선정됐다. 학생과 교직원들은 다양한 교내 활동 및 환경 동아리(US, 글로벌 리더쉽) 활동을 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은 '탄소중립 실천교실'을 통해 교실 내 수경재배기를 통한 상추재배, 에너지 순환 체험을 위한 태양열 계란 만들기, 자원 재순환을 위한 제대로 된 교실 분리수거 등의 활동을 하며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키우고 있다. 또 '탄소중립 실천교실'의 일환으로 상자텃밭을 가꾸는 '성덕그린파머'를 모집했다. 학생들은 상자텃밭에 작물을 직접 심고, EM용액을 이용해 만든 친환경 농약을 사용해 작물을 관리·수확하는 활동을 하며 생명의 신비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 성덕중 교직원들도 중고 물품 거래 장터인 '성덕 홍당무 마켓'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기쁨을 직접 체험했다. 또 수업 나눔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후위기 관련 수업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 교내 운동회 때 환경동아리(US, 글로벌 리더쉽) 학생들이 주축을 이뤄 종이팩 재활용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 스스로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해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2021-10-19 13:15:3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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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월봉서원 선비문화 체험관 본격 추진

고봉 기대승 선생의 철학 등 선비문화를 체험하는 수련시설 '월봉서원 선비문화 체험복합관'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광주광역시는 체험복합관 부지가 확보됨에 따라 기본계획용역 등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체험복합관은 지난 3년 동안 종중 내부 소송 등 갈등으로 사업부지에 대한 의사결정이 어려워 장기간 답보 상태였지만 최근 광곡마을 주민의 동의와 해당 종중의 토지사용 승낙으로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광주시는 그동안 사업 추진을 위해 수차례 주민과 종중 간담회와 설명회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 특히, 안동의 도산서원과 함께 두 서원이 배향하고 있는 퇴계 이황선생과 고봉 기대승 선생의 4단 7정이라는 철학적 사유를 후손들이 배우며 체험하고, 선인과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서 영호남이 교류하는 큰 틀에서 이해와 배려로 토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체험복합관은 광산구 광산동 월봉서원 인근에 총사업비 119억원을 들여 2500㎡ 규모로, 선비문화 정신의 산실인 월봉서원과 민주·인권·평화 정신의 산실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하고,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유교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문화관광 기반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달 중에 기본계획용역을 착수해 공공건축심의, 설계용역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월봉서원은 연간 3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호남의 대표 서원으로 그동안 다양한 수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016년 전국 향교·서원 최초 문화재청 명예의 전당 등재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문화재청 공모에서 우수사업 3관왕 달성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살롱 드 월봉'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광주의 대표적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앞으로 체험복합관이 건립되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발굴해 내·외국인 등 관광객을 대상으로 유교 전통문화 등 선비문화를 체험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본계획용역 추진 시 주민과 문중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월봉서원이 호남의 대표 서원으로 명성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9 13:15:2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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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봉황 대실마을, ‘톡톡 튀는 벽화 거리’ 조성

나주시 봉황면은 대실마을 개성과 주민들의 톡톡 튀는 일상을 담은 벽화 길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벽화 길 조성은 주민 간 협동으로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남도 역점 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달부터 마을 입구 30m구간에 벽화 토대 설치와 바탕 설치 등 사전 준비에 구슬땀을 흘려온 주민 20여명은 본격적인 벽화 작업을 통해 나주배 재배, 미꾸라지 잡기, 두부 만들기 등 마을 개성과 주민들의 일상을 익살스럽게 담아낸 벽화 거리를 완성했다. 정중기 대실마을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 속에서 이웃 주민 들이 함께 협력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벽화 그림처럼 활기찬 마을을 가꾸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식 봉황면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봉황면 조성에 함께해준 주민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으뜸마을 조성 사업을 계기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강화와 주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주민 참여 사업을 추진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황면은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 완료를 통해 으뜸마을 사업 대상지인 봉동·잿등, 구석, 대실마을 1년차 사업을 마무리했다.

2021-10-19 13:11:26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