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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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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적극행정 우수 행안부장관 표창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활용, 중점과제 추진사항 등을 점검한 결과, 광역자치단체 3곳과 기초자치단체 6곳 등 9곳이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부산 북구와 함께 기초자치단체 구(區) 부분 우수 기관에 포함됐다. 광주 자치구 중에선 유일하다. 광산구는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의견 제시, 사전 컨설팅 등 제도 활용과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한 인센티브 제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직급과 관계없이 토론하고 소통하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한 민선7기 김삼호 광산구청장의 '부드러운 리더십'이 뒷받침된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아이스팩 재사용 체계 구축, 공유주차장 지원을 통한 도심 주차난 완화, 평생학습 포털 운영 등이 적극행정 중점과제 분야에서 민간전문가 심사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 행복을 최우선을 목표로 광산구가 발굴한 혁신 정책이 다시 한 번 가치를 인정받은 셈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활용하여 방역, 민생‧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표창 수여식은 29일 열릴 예정이다.

2021-09-13 15:40:2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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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공무원, 인공지능 활용 업무분석 시스템 특허 등록

광주광역시 공무원들이 자체 직무발명으로 개발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텍스트마이닝 기반의 감사자료 분석 시스템'이 최근 특허 등록을 마쳤다. 특허출원인은 광주시, 특허의 발명자는 나우철, 최해송, 박요한, 박혜진, 정훈, 강성용 주무관이다. 이들은 평소 업무를 하며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스템 개발을 추진했고, 2년의 개발노력 결과 특허청 인공지능빅데이터심사과에서 최종 특허 결정됐다. '텍스트마이닝 기반의 감사자료 분석시스템'은 연도별, 부서 업무별로 발생하는 감사자료에 대해 인공지능 기반 텍스트 마이닝을 통해 주된 지적사항을 파악하며, 관련 법령, 대응 매뉴얼 등을 매칭해 사용자에게 이를 제공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통상적으로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은 공무원의 업무와 관련해 정기적 또는 부정기적으로 감사를 받으며, 이러한 감사가 수행될 때 문제점에 대한 지적사항, 개선사항, 재발방지의 대응책, 관계법령의 개정 등을 요구받게 된다. 이에 피감사기관은 감사기관의 요구사항에 대해 업무 매뉴얼이나 대응방안 등을 마련하게 된다. 하지만 후속대책이 널리 확산되거나 공유되지 못하고, 담당공무원이나 부서 내 업무 노하우로만 남는 사례가 많다. 이번 분석시스템은 위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관별, 연도별, 업무별로 발생하는 다량의 감사자료를 ID화해 검색어로 쉽게 검색할 수 있고, 이를 편리하게 연령, 경력, 업무 등에 맞춰 선제적으로 제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새로운 업무에 대한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공무원의 행정업무 수행경험과 개인의 업무지식 공유를 통해 조직의 문제해결 능력을 높여 자치단체는 물론 공사‧공단까지 시스템을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편리한 행정서비스가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우철 주무관 등 특허 발명자들은 "앞으로는 시민불편개선시스템 등 폭넓은 연구 활동으로 아이디어에만 멈추지 않고 해당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여 최종 정착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3 15:40:0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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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일주일 빠른 '추석 방역'

장성군이 추석 연휴를 일주일 앞둔 13일부터 26일까지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갖는다.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과 복지시설, 관광지 등에 대한 방역 점검이 한층 강화되며, 백양사 휴게소 하행선과 보건소에서는 선별진료소가 운영되어 누구나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명절 연휴 기간 방역이 취약해지는 결정적인 이유는 '인구 이동'이다. 외부 인구 유입은 물론, 지역민의 외부 방문도 감염병의 지역 확산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개개인이 타 지역 이동을 자제하는 것이 방역의 '첫 단추'가 된다. 장성군은 올 추석에도 고향 방문과 여행 등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줄 것을 지역 사회에 강조하고 있다. 부득이 고향을 방문해야 할 경우에는 방문 전에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도착 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한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은 5개반으로 종합상황반을 편성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군은 연휴 시작 전인 13~17일 감염 취약시설 위주로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이어서 연휴가 마무리되는 26일까지 음식점, 요양시설, 전통시장, 외국인 고용 사업장, 공공체육시설, 관광지 등에 대한 철저한 방역 점검을 이행할 방침이다. 특히, 주요 다중이용시설에는 1대1 전담공무원제를 적용해 집중 관리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철저한 방역 관리로 5만 군민의 안위를 지키고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옐로우시티 장성을 만들고자 한다"면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지역 내 요양병원 및 시설은 2주(13~26일) 간 사전 예약 후 방문 면회가 허용된다. 예방접종을 완료한 방문객은 접촉 면회도 가능하다. 성묘는 가급적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이용하고, 봉안시설 방문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전통시장이나 마트를 이용할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타인과 충분히 거리를 둔다. 실내 매장을 이용할 때에는 안심콜, QR코드 인식 등을 통해 출입 기록을 빠짐없이 남긴다. 장성호 수변길 등 주요 관광지는 개방되지만, 방문 중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지역 내 모든 공공체육시설은 18~26일까지 전면 휴관되며, 도서관은 휴관일(20~22일)을 제외하고는 정원의 50%만 출입할 수 있도록 제한 운영한다. 명절 연휴인 18~22일 중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싶다면 장성읍 보건소나 백양사 휴게소(하행) 선별진료소를 찾으면 된다. 운영 시간은 보건소 9~18시, 백양사 선별진료소 10~19시다. 특히 백양사 휴게소 선별진료소는 광주전남권으로 진입하는 첫 관문에 설치되어, 장성은 물론 전남지역 전체의 방역에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1-09-13 15:39:2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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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대구 ‘달빛시티투어’ 관광교류 첫 걸음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2일 대구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철)과 양 도시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동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자원을 상품화한 '광주 동구-대구 달빛시티투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출발 달빛시티투어는 대구관광재단과 광주 동구 양 기관 간 업무협약 이후 처음 실시하는 관광교류 사업으로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14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달빛시티투어 정기코스는 ▲동구예술코스 ▲동구힐링코스 ▲동구역사코스 ▲동구젊음코스 ▲충장축제코스로 구성돼 운영된다. 먼저 동구예술코스와 동구역사코스는 ▲광주폴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일빌딩245 ▲드립커피체험 등 주요관광지를 비롯해 5·18관련 사적지를 탐방하게 된다. 동구힐링코스와 동구젊음코스는 ▲동명동 카페거리 드립커피 체험 ▲무등산 편백 숲 산책 ▲지산유원지 모노레일 리프트카 체험 등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충장축제(11월 3일~7일)가 개최되는 11월에는 '힐링 YES 충장축제'를 연계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해 동구를 알릴 예정이다. 투어는 대구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당일로 진행되며, 대구 중구 소재 삼성여행사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또한 안전한 투어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단계별 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참가인원을 소규모로 모집하고 백신접종 우선예약, 마스크 착용 의무, 발열검사, 손소독제 구비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투어에 참가한 한 대구 시민은 "이번 여행을 통해 광주에 대해 새롭게 알고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면서 "특히 아시아문화전당, 폴리 등 예술적 자원이 인상적이었으며, 달빛시티투어를 통해 운영 중인 다양한 코스에 더 참가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대구 간 관광교류 협약의 첫걸음으로 추진하는 달빛시티투어를 통해 동구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대구시민들에게 많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동구 방문의 해를 맞아 대구는 물론 다른 도시의 시민들도 우리 동구의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13 14:23:0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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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국내육성 품종 ‘원추’ 단감, 추석 전 ‘첫 수확’

이번 한가위에는 국산 품종의 과즙이 풍부한 '원추' 단감을 맛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평군은 13일 "지난해부터 '함평천지 감연구회'를 중심으로 관내 20농가 5.0㏊에 국내육성 신품종인 '원추' 단감 재배지를 조성해 왔으며, 추석 전 첫 수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존 국내에서 재배되던 단감의 80% 이상이 일본에서 도입된 품종들에 편중돼 있어, 농촌진흥청에서는 몇 년 전부터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태추', '원추', '로망' 등 다양한 국산 품종의 단감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 가운데 '원추'는 '태추'와 '신추' 단감의 교배종으로 식감이 아삭하고 과즙이 풍부하며 껍질이 얇은 것이 특징으로 오는 9월 중순이 수확 적기이다. 군 관계자는 "원추는 15브릭스의 고당도로 과중은 350g 안팎의 대과 품종에 모양도 좋아 추석 차례상에 올리기에 제격"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재혁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품평회 등을 통해 우리 품종인 '원추' 단감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며 "또한 다양한 국내산 단감 품종을 육성, 편중 재배로 인한 수급 문제를 해결해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1-09-13 14:22:2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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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급량 전남 1위’ 나주시, 하반기 100대 추가 보급

전라남도 내 전기자동차 보급량 1위 지자체인 나주시가 올 연말까지 친환경자동차 1500대 시대를 연다. 나주시는 올 하반기 추경 예산 확보를 통해 친환경차 150대 보급을 목표로 '2021년 전기차 2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기차 구매 시 보조금액은 최대 1760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2021년 8월 10일부터 현재까지 나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법인·단체로 오는 15일부터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구매 희망 차종의 자동차 제조·판매사을 방문,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차종은 환경부 인증을 통과한 차량으로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일로부터 2개월 이내 차량 미출고 시에는 대상자 선정에서 취소되기 때문에 유의해야한다. 전기이륜차의 경우 지난 5월부터 100대를 보급 중이며 10월 중 50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시는 친환경차 민간보급사업을 개시한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공공·민간용 전기차 1332대를 보급했다. 하반기 150대를 더하면 전기차 보급물량은 1500여대에 달할 전망이다. 이 같은 수치는 나주시가 역점 추진하는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비전의 세부 성과 지표인 '2025년까지 전기차 3000대 보급' 목표량의 50%에 해당 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3년 간 도내 가장 많은 전기차를 보급함으로써 에너지수도 나주의 위상과 친환경차 선도도시 입지를 굳건히 다져왔다"며 "내년도 400대 이상의 전기차 보급과 더불어 친환경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충전시설을 비롯한 인프라 확대에 힘써가겠다"고 밝혔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공고문은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 에너지신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9-13 14:22:1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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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국민지원금 42% 지급 완료...‘추석 전 90%’ 순항

화순군이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에 속도를 내며 추석 전 신속 지급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6일 온라인 신청·지급을 시작한지 7일 만에 전체 대상자 5만8244명 중 2만4408명에게 국민지원금을 지급했다. 대상자 대비 지급률은 41.9%로 집계됐고 총 61억200만 원을 카드 포인트로 지급했다. 읍·면별 지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대상자 3만6390명 중 1만8318명에게 지급한 화순읍의 지급률이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도곡면 33.7%, 능주면 33.5%, 이서면 30.9%로 집계됐다. 상대적으로 인구수가 많은 지역의 지급률이 높았다. 전체 지급 대상의 62%가 거주하는 화순읍이 50%를 넘어 13일부터 현장 방문 신청·지급이 시작되면, 애초 화순군 목표인 '추석 전 지급 90%'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순군은 '추석 전 지급 90%'을 목표로 국민지원금의 신속 지급을 위해 총무과, 사회복지과, 13개 읍·면에 지원금 전담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고령·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화 상담을 통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로 준비했다. 13일부터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별 현장 신청·지급이 시작된다.면 지역 군민은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지급받으면 된다.화순읍 거주 군민은 마을별, 요일별로 방문 신청·지급 장소가 다르니, 유의해야 한다.화순읍은 화순군생활문화센터,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화순읍주민자치센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방문 신청·지급한다. 주소지 마을별 수령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우편을 통해 안내했다. 국민지원금 지급 신청은 10월 29일까지 해야 한다. 화순사랑상품권과 카드 포인트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자신이 지급 대상자인 확인하려면, 국민비서나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추석 전까지 지급률을 높여 코로나19로 힘든 군민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순읍 거주 군민들께서는 미리 우편 발송한 안내문, 군청 누리집, SNS 게시물을 통해 마을별 지급 장소 등을 사전에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9-13 14:16:5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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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곡성군,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9월 9일(목)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안전점검은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옥과전통시장, 석곡전통시장, 곡성터미널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군 직원을 비롯해 담양소방서 예방안전과, 곡성군민관협력위원, 가스코리아(주), ㈜효성엔지니어링 등 유관기관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진행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물 균열 손상, 누수 등 위험 여부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 아울러 추석 귀향객들의 방문에 대비하여 건축·소방·전기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상시 착용, 손소독제 비치, 실내 환기 등 방역 수칙 준수사항도 홍보하였다. 또한 옥과 장날을 맞아 상인과 이용객들에게 코로나19 방역 용품을 배부하였으며,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 하였다. 군 관계자는"올 추석에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안전점검과 방역상황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인이 해소 될 때까지 지속 관리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1-09-10 12:19:4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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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1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개 분야 최우수상 수상

곡성군, 2021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개 분야 최우수상 수상 전자민주주의, 교육공동체 2개 분야 선정 쾌거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021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자민주주의 분야와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우수 공약·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해 가고자 지난 2007년부터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금년도 경진대회에는 전국 159개 지자체에서 총 7개 분야 376개의 사례를 응모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209개의 우수사례가 2차 본대회에서 경연을 치렀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심사로 진행된 이번 경연에서 곡성군은 전자민주주의 강화 분야에"언택트 시대,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온택트 곡성!"과 공동체 강화 분야에 "연대와 협력으로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성숙한 공동체 실현"사례를 응모했다. 전자민주주의 강화 분야는 곡성군이 올해 마을회관과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IOT 생활정보시스템을 구축한 정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에서는 마을회관 270개소에 터치모니터를 설치하고 군내버스와 버스정류장에는 정보안내기를 구축하여 각종 생활정보와 군내버스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마을회관에는 무선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군정 등 생활정보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여 군민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동체 강화 분야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군과 교육지원청, 민간이 함께 미래교육재단을 만들어 더불어 성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조성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20년 출범한 미래교육재단은 꿈놀자학교, 꿈키움마루, 곡성유학, 군립 청소년 관현악단 운영, 성장지원 플랫폼 운영, 진로진학 지원, 마을단위 교육 거버넌스 구축, 생태환경교육 등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곡성형 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군에서는 금번 평가를 통해 성과를 인정받은 만큼 아이부터 어른까지 순환하는 교육시스템을 강화하고 민관학 협력체계를 더욱 활성화해서 모두가 교육의 주체가 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행복한 성장을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유근기 군수는 "군민의 삶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노력들이 수상의 결실로 빛나 영광이며, 늘 함께해주시는 군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정책을 이행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21-09-10 12:19:2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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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도 119는 24시간 대기중"

"추석연휴에도 119는 24시간 대기중" 119종합상황실, 18~22일 연휴기간 비상근무체제 운영 응급의료 상담, 병원·약국 문의, 긴급상황 발생 시 이용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은 추석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제로 운영한다. 지난해 추석연휴 5일 동안 광주지역에서 접수된 신고는 총 4163건, 1일 평균 833건으로 평일 평균 796건보다 약 4.6% 소폭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고향집 방문을 자제하는 등 시민들이 이동을 최소화해 다른해에 비해 상대적으로 증가폭이 적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병‧의원, 약국 안내 등 응급의료상담은 1일 평균 181건으로 평소 97건보다 약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병·의원을 찾는데 안내를 할 수 있도록 17일부터 전문 의료상담 인력을 평소 3명에서 5명으로 보강하고 의료상담 접수대를 기존 2대에서 4대로 증설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응급의료상황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신고폭주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119신고접수시스템과 경찰 등 재난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를 사전점검하고 상황발생 시 근무인력 보강 및 신고접수대를 증설 운영할 예정이다. 문희준 시 119종합상황실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추석 연휴만큼은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 말했다.

2021-09-10 12:18:4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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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권역별 학부모 네트워크 협의회 및 정책설명회 개최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9일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권역별 학부모 네트워크(광주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장단 대표) 협의회 및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책설명회는 초·중등교육과 업무 담당 장학사들의 사업 취지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정책설명회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급별 진행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초등학교의 경우 학생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 '2021 학습 도움닫기'를, 중·고등학교의 경우에는 빛고을 다 같이[가치] 교육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결손 예방 및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내외 교원 및 외부 강사가 교사 추천 또는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지도할 수 있다.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을 비롯한 진로 및 학생 발달 수준을 고려해 학교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교과과목으로 진행된다. 운영방식의 경우 학생의 1일 학습량이 과도하지 않게 유의하며 방과 후 또는 방학 중 등 학교 실정에 맞게 운영키로 했다. 1대1, 소규모(5명 내외), 중규모(10명 내외) 등 학생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실시간 온라인 수업도 가능하다. 이에 권역별 학부모 네트워크 대표단은 사업 진행 시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학부모들과 함께 협의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하고, 사업 진행에 대한 활발한 홍보 및 설명 등을 통해 희망 학생 모두 지원 받을 수 있길 바란다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또 권역별 학부모 네트워크는 광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회장 및 학부모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어려운 시기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에 일조하겠다고 한 뜻을 모았다.

2021-09-10 11:06:2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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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토요장터 개설’ 최우수 정책상 수상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해 갈등으로 얼룩진 푸른길 공원에 토요장터 사업을 추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올해의 최우수 정책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 최고의 정책사업을 선보인 기초자치단체장의 금자탑을 쌓은 것이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9일 오후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진대회 분야는 ▲공동체 강화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등 7개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김병내 구청장은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최우수 정책상을 수상했다. 평가단은 주민 쉼터인 푸른길 공원 내 불법 노점행위로 인근지역 가게 점주와 노점상인, 주민들간 복잡한 갈등 해소를 위해 규제와 단속 대신 소통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강조한 김병내 구청장의 문제해결 방식을 주목했다. 특히 지난해 생존권을 요구하는 노점상인들과 보행권을 위협받는 주민들, 노점행위로 인한 영업권 침해로 가게 점주간 갈등이 극에 달하자 집단분쟁 해결사를 자처하며 꾸준한 대화와 소통으로 토요장터를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토요장터가 들어선 뒤 꾸준한 방문객 증가로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서 옛 모습을 되찾은 부분도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단속을 둘러싸고 고성과 다툼이 난무했던 이곳에서 '모두가 함께'라는 상생의 가치가 영글고, 노점상인과 더불어 사회적 경제기업 및 마을협동조합, 청년상인 등도 가세해 지역상권과 공동체 기능 회복에 큰 기여를 한 부분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김병내 구청장은 "화합과 배려, 남구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덕분에 지역상권도 되살아나고, 푸른길 공원도 예년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면서 "우리 남구의 토요장터 사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전파돼 갈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5월에 열린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광주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3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2021-09-10 11:05:5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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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의약연구센터, mRNA백신 대량생산 핵심기술 탐색

생물의약연구센터, mRNA백신 대량생산 핵심기술 탐색 - LNP기술을 이용한 백신 개발 및 대량생산 기술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센터장 곽원재)는 8일 화순백신산업특구에서 mRNA 백신제조 핵심기술인 지질나노입자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고 관련 기술을 탐색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mRNA 백신 제조에서 백신 전달과 관련된 핵심 기술 중 하나인 LNP(Lipid Nano Particle의 약자로 지질나노입자를 뜻함. 화이자백신과 같은 mRNA백신 상용화를 가능하게 한 약물전달 입자임) 관련 연구 동향 및 LNP 대량생산 기술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문가로 초청된 인핸스드바이오의 정헌순 연구소장과 엔파티클의 고정상 대표는 「LNP 기술 소개 및 이를 활용한 차세대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동향」과 「마이크로유체기술을 적용한 LNP 대량생산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의하였다. 정헌순 연구소장과 고정상 대표는 "LNP는 COVID-19에 대한 mRNA 백신의 전달물질로 사용되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약물전달기술로 글로벌 제약사가 독점하고 있어 국산 백신 개발을 위해선 특허 확보가 필요하다."라며, "최근 국내에서도 LNP 관련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며, mRNA 백신 개발 등 상용화를 위한 LNP 대량생산 장비 개발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곽원재 센터장은"생물의약연구센터는 국산백신 및 세포치료제의 임상시료를 생산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여 스타트업 기업이 신규 감염병에 빠르게 대응해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정부가 발표한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전략」에 대응하여 전국 유일의 백신특구인 화순백신산업특구에 「백신 기술사업화 오픈이노베이션 랩」구축하여 지역 바이오의약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1-09-10 11:05:42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