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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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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 추석명절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펼쳐

이상익 함평군수, 추석명절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펼쳐 함평군 보건소는 오는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분수령이 되지 않도록 명절 대비 특별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추진한다. 보건소는 추석연휴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온라인 차례 지내기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 ▲귀성객 및 역귀성객 대상 진담검사(PCR) 실시 ▲타지역 방문자제 등을 권장했다. 추석을 앞두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에 방역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7일에는 추석을 맞이해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타지역 방문자가 많은 관내 숙박시설과 관광지에 '특별이동검체팀'을 구성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코로나 검사를 실시,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추진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코로나19 최고의 방역은 추석 연휴 고향 방문을 자제해 주시는 것"이라며 "그리운 가족을 만나지 못해 아쉬우시겠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에 따르면 함평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1차 78.3%, 2차 54.9%로 전국 최상위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남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최근 3개월 이내 관내 주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2021-09-10 11:05:0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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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관광 이끌 씽크탱크'…함평축제관광재단 공식 출범

'함평 관광 이끌 씽크탱크'…함평축제관광재단 공식 출범 9일 출범식 갖고 본격적인 활동 돌입 - 함평군의 축제·관광 산업을 이끌어 갈 함평축제관광재단(이하 '관광재단')이 지난 9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함평군은 10일 "함평축제관광재단 출범식이 지난 9일 축제엑스포사업소에서 재단 이사장인 이상익 함평군수, 재단 이사진,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군은 군정 핵심 산업인 축제·관광분야의 전문성 확보와 체계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 등 함평의 미래 관광을 이끌어 갈 씽크탱크인 함평축제관광재단 설립을 올 초부터 추진해 왔다. 앞서 군은 재단설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후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재단을 이끌 7명의 이사진을 구성했으며, 지난달 23일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해 재단설립을 위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 앞으로 관광재단은 축제엑스포사업소 내 사무국을 두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함평군만의 특색 있는 축제·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를 추진한다. 특히, 재단은 공식출범과 함께 '2021 국향대전 개최'라는 첫 번째 과제를 맞닥뜨리고 있어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중단됐던 국향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축제관광재단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리 군의 축제·관광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들의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9-10 11:04:5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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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부산물자원화센터 10년, 지역 농민 웃었다

곡성군 부산물자원화센터 10년, 지역 농민 웃었다 지자체가 직접 퇴비 생산하는 곳은 곡성군이 전국 유일 - 농가 위해 10년간 퇴비 공급가격 3,020원 최저가 동결- 올해부터 구례, 순천 등 타 지역까지 판매 확대 -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직접 생산하는 가축분 퇴비가 지역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곡성군은 부산물자원화센터를 신축해 2012년부터 농가에 가축분 퇴비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지자체가 퇴비를 직접 생산하는 것은 곡성군이 최초였고, 현재까지도 유일하다. 저렴하고 질 좋은 퇴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을 재활용해 저탄소 농업 복지를 실현하고자 한 것이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진행된 센터 신축에는 약 59억(국비 32억, 군비 27억)을 들어갔다. 67,483㎡의 부지에 7,690㎡의 규모로 들어선 센터는 발효동, 후숙동, 포장동 등을 갖추고 있다. 연간 20kg들이 가축분 퇴비 80만포(16,000톤)을 생산할 수 있다. 센터에서 생산한 퇴비를 농가에 처음 공급한 것은 2012년부터다. 안전하고 질 높은 퇴비 공급을 위해 약 1년 간 시험 생산 등의 과정을 거쳤다. 또한 최초 공급 이후로도 퇴비 품질 향상에 힘썼다. 한국표준분석 연구원에 분기별로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유기물 함량이나 부숙도 등을 비료관리법 상 최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축분 84%, 톱밥 8%, 왕겨 2%, 버섯배지 6%를 혼합해 1등급 가축분 퇴비를 생산하고 있다. 덕분에 지역 농가의 퇴비 이용량도 늘고 있다.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센터에서 생산한 가축분 퇴비 58만포가 지역 농가에 공급됐다. 2018년 47만포가 공급된 것에 비해 23%가 증가한 것이다. 60만포를 생산하는 데에 약 19,000톤의 가축 분뇨가 소요되므로 환경 보호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센터 생산 가축분 퇴비에 대한 농가들의 사랑은 지역 내에서 유통되는 가축분 퇴비 중 센터 생산분이 차지하는 비율에서도 나타난다. 올해 곡성군 농가들은 총 88만 2천포가 신청했다. 이 중 72만 7천포가 곡성에서 생산된 퇴비인데 57만 2천포가 부산물자원화센터 퇴비로 집계됐다. 지역 생산 퇴비의 78%를 센터 생산 퇴비가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는 동안 퇴비 가격은 10년 동안 동결했다. 2012년에도 20kg 1포당 3,020원이었는데 올해도 3,020원이다. 오히려 농가가 자가 수령할 경우 2,620원에 공급한다. 유사한 등급의 제품이 현재 온라인에서 4,500원 이상에 유통되는 것에 비하면 30% 이상 저렴하다. 곡성군은 질 좋은 퇴비 생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이른바 소비자가 얻는 최종 만족을 최적화하려는 라스트핏 이코노미(last fit economy)의 일환이다. 먼저 곡성군은 2019년 퇴비 살포 서비스를 시작했다. 퇴비를 농작업 현장까지 운송해주고, 살포까지 해주는 서비스다. 고령농과 여성농업인이 증가하면서 농작업에 대한 어려움이 높아지자 이를 해결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운숭과 살포에는 20kg 1포대에 900원이 소요되는데 군에서 700원을 보조해주기 때문에 농가는 2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파레트 당 퇴비 적재량을 70포에서 50포로 낮췄다. 무게와 부피를 줄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작업 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악취저감시설을 보완 설치해 악취로 인한 민원 발생을 해소하고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기도 했다. 곡성읍에서 고추농사를 짓고 있는 ㄱ(64세) 씨는 "나이가 들수록 힘이 들어서 농사를 그만 지어야 하나 고민했었다. 그런데 군에서 퇴비를 밭까지 배달해주고 살포도 해주니까 한결 수월해졌다. 앞으로 한 10년은 더 추분히 농사를 지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이 생산한 퇴비는 이제 곡성군을 넘어 타 지역까지 눈을 돌리고 있다. 높은 품질과 공격적인 마케팅 덕에 인근 지역에서도 러브콜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올해 순천시와 구례군에 약 20,000포를 공급할 계획이며 앞으로 점차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더욱 질 좋은 퇴비 공급을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올해 5억 원을 들여 노후된 교반기를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를 통해 최적의 퇴비 원료 배합 비율과 미생물을 찾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민분들께서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경영 이익보다 공익성을 최우선으로 농가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9-10 11:04:3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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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 광주시의회 본회의 통과

광주광역시의회 장연주 의원이 발의한'광주광역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이 오늘 10일 광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이 조례안은 사회적 약자가 기르는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를 지원하여 반려동물의 건강과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어 줄 목적으로 발의된 조례로 공포한 날부터 시행하게 된다. 조례안에는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신체적·정신적·경제적 약자 즉,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과 「광주광역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지원조례」따른 지원대상자에게 연 20만원 이내의 반려동물 진료비를 예산범위 안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명시하였다 . 조례에 따른 정확한 지원대상은 중증장애인이거나 기초생활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을 말한다. 이에 따라 시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를 지원하고 이를 위하여 동물병원을 지정해 협약을 체결하는 등의 사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장연주 의원은 우리 사회는 반려동물 진료비에 대한 사회적 보장이 없어 반려동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커서 유기동물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사회적약자에게라도 우선적으로 진료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2021-09-10 11:04:1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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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후원 받아 저소득층 가정에 상품권 배부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철식)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 가정 20가구에 상품권 680만원을 배부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가정에 지역상권 상품권을 전달함으로써 대상자는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고, 더불어 경기침체와 코로나로 지친 지역 상권에는 활기를 불어 넣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지원 받은 조00는 다자녀가구로 한창 먹는 것을 좋아하고 영양식을 섭취해야하는 자녀들에게 다양한 친환경 먹거리(소고기, 만두, 과일, 선식 등)와 생필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홍철식 회장은 "금번 사업을 통해 농가에는 친환경상품권을 구매해 생산농가를 돕는 동시에 취약계층에는 안전한 먹거리를 지원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사회복지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철수 빛가람동장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주고 넉넉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신 aT기관과 위 사업을 추진해 주신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1-09-10 11:03:0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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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희망복지 기동서비스 이동 세탁 서비스 강화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옥과면 주산리 마을회관에서 17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로 찾아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곡성군의 민관 협력복지서비스 사업이다. 농기계 수리, 칼갈이, 이동빨래방, 전기안전점검 및 수리, 한방진료, 양방 진료, 안경 수리 및 지원, 여성취업상담, 통합사례관리 상담 등이 대표적인 서비스다. 이번 옥과면 주산마을에서 실시한 희망복지 기동서비스에는 옥과농협도 참여했다. 지역민의 복지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차량을 구입해 처음으로 선보인 날이었다. 기존에도 희망복지 기동서비스에서 이동 세탁 서비스를 제공해왔지만 차량이 작고 낡아 많은 양의 세탁을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이동빨래방 차량은 곡성군에서 지자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차량 구입비 50%를 지원해 제작됐다. 5톤 규격의 차량에 24kg 용량 드럼세탁기 6대, 17kg용량 건조기 3대가 탑재되어 있어 많은 양의 빨래를 한꺼번에 소화할 수 있다. 앞으로 옥과농협에서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 참여 외에도 거동이 불편한 지역 고령자들을 찾아 자체적으로 이동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현재 추석 이후 옥과면, 겸면, 오산면에 위치한 68개 마을을 주 4회 순회하면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내년에도 연간 9개월 144일 운영해 이불 등 대형 빨래 세탁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화재, 홍수 등의 재난재해 발생 시에도 이동세탁을 지원하기로 곡성군과 협의를 마쳤다. 이불세탁서비스를 이용한 A씨는 "집에서 혼자 이불을 빨라믄 생고생인디 이렇게 대신 해준께 여간 좋구만"이라며 만족해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가며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비스 실시에 앞서 곡성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문 방역소독단을 통해 마을회관 실내 및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용자들에게도 방명록 작성, 열 체크, 손 소독을 통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했다.

2021-09-09 15:34:1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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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시티 장성의 미래, 교육에서 찾는다

장성의 교육 분야 발전을 도모하는 협의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군은 9일 오전 장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장성군 교육발전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장성군 교육발전협의회는 군의 교육 정책과 교육 관련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들을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맡은 자문기구다. 지난 6월에 제정된 '장성군 교육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의거해 설립됐다. 의장인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장성교육지원청 공무원, 교육 관련 실무자, 학부모 등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신임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21년도 장성군 교육지원 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군은 올해 인재 육성, 교육 복지 등 4개 분야 6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비 62억원을 지원한다. 중점 사업으로는 장학금 확대와 고등학교 무상 교육, 무상 급식 지원이 꼽힌다. 또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 급식용 식재료로 제공하는 사업도 이목을 끈다. 협의회는 앞으로 교육환경 개선 교육 관련 정책 제안 교육지원사업 조정 학력 향상 및 우수학교 육성 등에 대한 안건들을 협의하는 한편, 학교별 현안사업 관련 최적의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협의회 활동을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장성 교육의 장기적인 비전을 모색하겠다"면서 "아울러, 안정적인 교육예산 지원으로 교육복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1-09-09 15:34:0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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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통합물관리 농어민단체장 간담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는 9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회의실에서 농어민단체장을 초청해 통합물관리 주요 현안과 농업용수 정책 및 사업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은만 회장 등 농어민단체장 및 사무총장과 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최강원 원장 등 18명이 참석해 농업용수 관리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공사는 통합물관리 추진 현황 금년 수립된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내용 기본계획 중 농업용수 반영 내용 기본계획 내 농업용수 관련 과제 및 이행계획 수립 방향 국가물관리위원회 최근 동향 현재 수립 중인 유역물관리종합계획 추진 현황 및 유역별 쟁점사항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물 이용자의 폭넓은 참여를 물관리기본법에서 규정하고 있음에도 국가물관리위원에 농업인이 포함되지 않고 있다"며 "통합물관리 체제에서도 현재와 같이 농업용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공사가 더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인식 사장은 "농어민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복잡한 농업용수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긴밀한 협력과 소통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어민과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9 15:33:5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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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소상공인 지원 공로 전남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지난 7일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소상공인 지원 출연금 출자에 힘쓴 공로로 전남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곡성군은 전라남도-시군 매칭 계획을 통해 20년 동안 전남신용보증재단에 2천 9백만원을 출연하고 있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았으니 재단이 창립부터 현재까지 출연을 계속해 온 것이다. 또한 2015년에는 곡성군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맺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우대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누적 결과 곡성군 소상공인 2,328개 업체가 475억 원의 보증 혜택을 받았다.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서는 162개 업체에 37억 원을 보증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곡성군 소상공인 1,622개 업체 중 35.6%에 달하는 577개 업체가 신용 보증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어여룸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341개 업체에 87억 원 상당의 긴급 보증공급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원금상황 유예와 만기연장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도 했다. 감사패를 받은 유근기 곡성군수는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해 온 전남신용보증재단의 창립 20주년을 축하드린다.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앞으로도 우리 군은 재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전라남도 내 유일한 공적 금융기관이자 소상공인 종합지원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자연재해 및 국가적 감염병 발생 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보증 지원에적극 나서는 등 위기 극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021-09-09 15:01:5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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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전남지역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남지역 4개 휴게소에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운영 9월 한 달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쉬는 날 없이 매일 운영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전남지역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휴게소 주차장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여 현재 운영 중이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도내 코로나19 확산세 및 전남권내 진입경로를 감안하여 전라남도와 해당 시군 보건소, 휴게소 운영업체와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선정하여 설치되었다. * 설치장소 : 호남선 백양사(순천방향), 남해선 섬진강(순천방향), 서해안선 함평천지(목포방향), 영암-순천선 보성녹차(영암방향)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이용은 추석연휴 및 주말을 포함하여 휴무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검사결과는 채취일 기준 1~2일 안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o 임시선별검사소 이용에 따른 혼선을 막기 위한 휴게소 건물과 최대한 떨어진 곳에 별도 장소를 마련하여 검사소를 설치하였으며, 임시 화장실 설치, 별도 안내요원 배치를 통하여 선별검사소 이용 고객과 일반 고객과의 접촉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현재 답보상태인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광주전남본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하며, "다만,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휴게소를 방문할 경우 검사 이외 휴게소 이용을 가급적 자제하여 일반 고객과 접촉을 최소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9-09 14:19:0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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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속 지원

전남 함평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소득하위 80% 이하인 가구로,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는 특례 기준이 적용된다. 다만,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9억원을 초과하거나 지난해 금융소득이 2천만원을 넘는 고액자산가는 건강보험료 기준과 상관없이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기준에 따르면 함평군은 전체 군민의 약 96%인 30,202명이 지원금 지급 대상에 해당되며, 1인당 25만원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지난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 ARS 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오는 13일부터는 주소지 관할 읍 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군은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마을방송 및 담당마을 공무원들을 동원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원 할 예정"이라며 "지급대상자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9-09 14:18:52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