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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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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폭염피해 예방 홍보활동 전개

광주광역시는 10일 지역자율방재단 광주광역시 연합회와 합동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유스퀘어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주변에서 폭염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최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폭염피해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지역자율방재단원과 광주시 공무원 30여 명이 참가해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얼음물 1500개와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물 1000개를 배부했다. 홍보활동에 참가한 노한복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은 "얼음물 한 병이지만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홍보활동에 동참했다"며 "폭염과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원한 물 한 병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춘 시 자연재난과장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폭염대비 행동요령 준수가 중요하다"며 "가장 더운 오후 2시와 5시에는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폭염예방 수칙을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자율방재단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 운영상황을점검하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안내하고 있으며, 농촌지역 예찰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08-10 17:37:0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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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고등학교학생의회 학생자치 역량강화캠프 성료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6일 무등산 생태탐방연수원에서 실시한 '광주고등학교학생의회 학생자치 역량강화캠프 '고등학생, 자치에 날개를 달다'를 성료했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고등학교학생의회의 자치와 참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 '학생자치 지원단' 소속 교사와 강사, 지역 청소년교육청년활동가모임 '데님'이 함께 기획했다. 광주고등학교학생의회 의원을 중심으로 관심 있는 고등학생 총 34명이 캠프에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했다. 캠프는 의원 간 소통을 위한 '팀빌딩', 학생회 사업 계획 수립 및 예산 편성을 통한 '정책마켓', 개인이 가진 재능을 공유 소통하는 '사람책 도서관', 학교와 개인의 궁금증을 공개하고 답을 찾아주는 '고등의회의 시간', 이미지를 활용해 고정관념을 깨고 인문감성을 더하는 '이미지 랜드', 콩트나 노래극을 통해 학생자치를 표현한 'Show me the 자치' 등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민주시민교육과 김재황 장학관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캠프는 코로나19로 취소된 지난해를 제외하고 학생회 활동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올해 8회째를 맞았다"며 "지난해 고등의회가 교육감에게 전달했던 '우리가바라는 학교를 위한 우리의 요구서' 중 사립학교 교원 채용과 해임에 대한 투명성 보장, 장애학생을 위한 학교 엘리베이터 설치를 포함한 주요 요구사항에 대해 시교육청은 그 동안의 노력과 현황을 학생들과 공유하며 뜻 깊은 시간을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주고등학교학생의회 10기 주시영 부회장(광주제일고 3학년)은 "캠프를 통해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학생자치활동을 위한 힘을 얻었다"며 "학생들이 학교의 주인으로서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고, 학생자치를 통한 변화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21-08-10 17:36:5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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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21 관계회복 역량강화 직무연수 2개 과정 운영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0~12일 사흘 동안 관내 전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2021 회복적 대화모임 직무연수(초등 1기)' 및 '2021 교사와 학생을 살리는 생활교육 직무연수(초등 1기)'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관계회복 역량강화 직무연수 2개 과정을 운영한다. 10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 등으로 감소했던 학교폭력(2020년 726건 접수)이 2021년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병행으로 지난 3~7월 사이 1,012건이 접수되는 등 예년 수준으로 대폭 증가했다. 학교폭력으로 인해 피해학생들의 고통은 나날이 늘어나고, 법령대로 학교폭력을 처리해야 하는 학교의 부담은 커져 가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학생들의 갈등 조정을 위한 관계회복 프로그램 및 교원의 관계회복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다각적으로 실시해 왔다. '2021년 회복적 대화모임 직무연수'는 총 12시간으로 진행된다. 회복적서클 마주하기, 사전서클, 본서클, 사후서클을 통해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서로를 돌보며 공동체 복구를 도모하는 내용 중심으로 편성됐다. '2021년 교사와 학생을 살리는 생활교육 직무연수'는 총 9시간으로 구성됐다. 학급공동체가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발생하는 순간부터 서로에게 커다란 고통을 안겨주게 되고, 소통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이야기하고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 속에서 갈등은 사라지고 평화가 찾아온다"며 "교원의 관계회복 역량강화는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를 위해 매우 중요하니 참여하는 선생님들에게 유익한 연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0 17:36:3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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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순항’

광주광역시가 지반 침하를 예방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배수불량 해소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은 환경부의 '지반침하 대응 하수관로 정밀조사 매뉴얼'에 따라 광주시 관내 하수관로 가운데 2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 1430㎞를 대상으로 긴급 보수구간과 일반 보수구간을 선정해 긴급 보수구간에 대해 정비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1 2단계로 나눠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1단계 중 우선 정비가 시급한 35.01㎞에 대해 추진한 정비사업이 이달말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단계 노후정비사업의 경우 지난 2016년 347㎞를 대상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해 내부 파손 정도와 누수 등 결함 상태를 평가해 정비가 시급한 35.01㎞에 대해 실시설계를 마친 후 2019년 9월 착공했다. 국비 48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52억원을 투입해 굴착교체 7.78㎞ 비굴착 전체보수 15.70㎞ 비굴착 부분보수 5.63㎞ 암거단면보수 5.9㎞ 등은 이달 말 준공 예정이다. 특히, 비굴착 보수는 튜브를 관내부에 삽입해 관거 내면에 가압밀해 보수하는 방법으로, 교통혼잡과 통행불편, 소음을 해소하고 지하매설물 등의 손상을 줄여 공사비 절감과 민원, 안전문제 발생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5월 착수한 2단계 정비사업 대상 1083㎞에 대한 정밀조사를 내년 5월 마치고, 조사된 긴급보수 구간에 대해 순차적으로 실시설계와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우현 시 하수관리과장은 "지반침하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생활주변의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를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며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지반침하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침수 예방, 악취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10 17:36:2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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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건축안전센터 설립 차질 없이 추진

광주광역시는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역건축안전센터 설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TF팀 구조분야 전문기술자 등 2명의 외부전문가 채용을 추진 중이다. 외부전문가는 해체계획서 준수 및 해체공사감리 수행 적정 여부 등 현장점검, 해체계획서 자치구 검토 요청사항 적정성 여부 확인,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 등의 업무를 맡는다. 지난달 23일 광주시 건축 조례 개정으로 시와 자치구의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운영에 대한 근거가 마련됐으며, 자치구 또한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하기 위해 건축안전팀을 신설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물의 안전에 관한 조사 연구와 분석 및 건축물 부문의 안전관리에 대한 정책개발 구 지역건축안전센터 기술 및 제도 지원 해체허가 현장 점검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한다. 구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공사장 공사감리에 대한 관리·감독 건축물의 점검 및 개량·보수에 대한 기술지원, 정보제공 건축물 부문 안전관리대책에 대한 세부실행 해체허가 현장점검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시는 지난달 23~30일 전국 최초로 배포해 시행 중인 광주시 건축물 해체공사 업무지침이 제대로 준수되고 있는지 자치구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점검 결과, 전반적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대한 해체심의 의무화 및 해체계획서 검토 기준 강화 규정에 대하여 지침대로 운영되고 있었다. 자치구 자체적으로 현장점검 의무 대상이 아니더라도 추가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행정절차 진행 중인 해체 건에 대해서는 현장점검 및 상주감리 수행 여부 확인 계획을 밝히는 등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점검 대상 중 구조전문가의 해체계획서 검토 대상은 해체허가 건10건이며, 이 중 건축구조기술사 검토는 3건, 안전진단전문기관 검토는 7건으로 나타났으며 시에 등록된 건축구조기술사는 40여명, 안전진단전문기관은 24곳으로 구조전문가의 해체계획서를 검토 받는 데 큰 어려움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상배 시 도시재생국장은 "건축물 해체공사 업무지침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해체공사 안전관리 시스템이 정착되도록 할 예정이고, 지역건축안전센터 설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10 17:35:3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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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전남도 “파트너십 발휘해 ‘청년농업인’ 지원”

유두석 장성군수가 9일 진원면 차돌복숭아 농가를 방문한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청년농업인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이날 김 지사가 찾은 농장은 청년농업인 김재원 씨가 운영하고 있는 '행복을팜'이다. 2.35ha 부지에 장성의 특산물인 차돌복숭아를 전문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연간 18톤 물량의 고품질 차돌복숭아를 생산하며 잼, 말랭이, 청 등 복숭아 가공식품을 온 오프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5톤 가량의 복숭아를 수출하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판로를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 김 지사의 방문에 동행한 유두석 장성군수는 "변화하고 있는 농업 환경에 도전하고자 하는 청년농업인들의 열의가 뜨겁다"면서 "이들이 농촌에서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농업 준비기부터 유통에 이르는 장기적인 '패키지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지방 소멸과 농촌 고령화 등 당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은 청년농업인 육성"이라고 공감하면서 "전남도와 장성군이 파트너십을 발휘해 다양한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을 추진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영농 기반을 다지지 못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2040세대 청년농업인 육성사업'을 통해 15억원 규모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등, 민선 7기 4년 동안 44개의 청년농업인 정책을 추진해 420억원 규모 지원을 펼쳤다. 또 청년농업인의 연령 기준을 만 39세 이하에서 만 44세 이하로 조정해 지원을 확대했다.

2021-08-10 14:42:4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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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 맞춤형 복지 행정

나주시가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의 주거 생활 안전을 위한 맞춤형 복지 행정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반남면 대안리 마을 경로당 5개소와 어르신 80가구를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안전환경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을 통해 치매, 노화 등 신체기능 저하로 인해 일상생활 위험에 노출된 각 가구에 '낙상방지 안전바', '가스자동잠금 장치', '리모컨 전등' 등을 설치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사업 추진을 위해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마한안전봉사단'을 발족했다. 마을 이장단과의 사전 간담회를 통해 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 80세 이상, 60세 이상 어르신의 주거 환경과 어르신 요구 등에 따라 맞춤형 안전·편의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봉사단은 시설 설치뿐만 아니라 가구별 생활안전사고 예방교육, 안전점검, 보수 등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마을 주민과 함께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주택 낙상사고, 화재발생 예방을 위해 어르신 가정에 맞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하루일과 대부분을 주택과 마을 경로당에서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하실 수 있도록 안전, 편의시설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0 13:41:1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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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체육회 첨단체육공원 수탁 관리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첨단체육공원을 수탁 관리함에 따라 공원 내 파크골프장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하고 있다. 시체육회는 날로 늘어가는 파크골프 이용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도심 속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첨단체육공원 파크골프장(9홀)을 무료로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첨단체육공원 인근 첨단대상 파크골프장(9홀)은 월평균 2천5백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할 만큼 경기장 이용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첨단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을 확보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쾌적한 장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호평받고 있다. 이용시간은 하절기(4월~9월)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절기(10월~3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화요일은 잔디관리 및 시설보완을 위해 휴장한다. 이용요금은 광주시 조례가 개정되기 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민들은 파크골프장 규칙에 따라 한 개 조(4명)를 구성하여 경기에 임하고 체온측정, 방문자 기록 작성, 거리두기 등의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 7월에는 이용객 수가 2,028명으로 1일 평균 67명의 시민들이 이용했으며 주 이용객은 60대 초반부터 80대까지 이용하고 있어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 광주시와 광주시파크골프협회와 협의해 크고 작은 대회를 유치해 시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더 많은 파크골프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0 13:40:0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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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아무튼 개인형IRP! 든든한 연금준비' 이벤트 실시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아무튼 개인형IRP! 든든한 연금준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형IRP는 근로자나 개인사업자, 퇴직금수령(예정)자 등이 자율적으로 가입해 노후자금을 준비하고, 연말정산 시 총 700만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노후자금 준비와 절세 혜택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개인형IRP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실시한 이번 이벤트는 두가지 내용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개인형IRP를 신규하고, 매월 자동이체 10만원 이상을 설정한 고객 ▲타사 개인형IRP를 광주은행으로 100만원 이상 이전하거나 광주은행에 기존 가입된 개인형IRP 계좌에 100만원 이상 추가 납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삼성 에어드레서 ▲2등 2명에게 삼성 큐커 ▲3등 10명에게 상품권 5만원 ▲4등 2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이벤트 대상 펀드상품으로 변경하여 매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설정한 고객 ▲이벤트 대상 펀드상품으로 100만원 이상 변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삼성 큐커를 제공하고, ▲자동이체 및 변경된 상품에 추가 입금한 금액에 따라 상품권 5천원, 1만원, 2만원을 제공한다. 광주은행 신영수 신탁연금부장은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처음으로 800만명을 돌파했다는 통계청의 조사 결과에 따라 초고령사회의 문턱에 이른 우리나라도 이제 노후준비가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며, "고객님의 든든한 은퇴 준비와 더불어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제공에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0 13:39:3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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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11일 '2021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1일 '2021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제2회 검정고시는 초졸 86명, 중졸 160명, 고졸 895명 등 총 1,141명의 응시자를 대상으로 전남공고(초·중·고졸), 광주공고(고졸), 광주소년원, 광주교도소, 별도시험장(자가격리자) 등 총 5개 고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모든 시험장의 사전·사후 방역을 철저히 하고, 시험장 출입구에서 시험 관계자 및 응시자 전원에 대한 발열체크를 실시한다. 시험 당일 모든 응시자는 시험장에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하고,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 흑색사인펜(초졸은 흑색 볼펜), 점심도시락, 음용수 등을 지참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장 입실은 응시자가 1교시부터 응시할 경우엔 오전 8시20분까지, 2교시 이후 응시할 경우 시험 시작 20분 전까지 시험장 현관 출입구에 도착해야 한다. 지난 4월 치러진 제1회 검정고시 시험부터 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 가능하다. 확진 및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자가 검정고시 응시를 원할 경우 시교육청에 10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신청을 하고,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아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시교육청 총무과 김추근 과장은 "이번 검정고시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광주지역 제3단계 비상상황에서 치러지는 만큼 더욱 더 방역대책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응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www.gen.go.kr) '알림마당-시험공고'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1-08-10 13:39:2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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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산위(Wee)센터, '미술을 통한 부모-자녀 마주하기' 운영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산위(Wee)센터[이하 광주광산위(Wee)센터]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10·13·17·20일 4회에 걸쳐 코로나19 마음방역 집단상담 프로그램 '미술을 통한 부모-자녀 마주하기'를 운영한다. 10일 광주광산위(Wee)센터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원격수업 및 바깥 활동 자제 등으로 자녀들이 집 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가정 내 부모는 역할 가중으로 스트레스가 늘고, 아이들은 답답함으로 짜증이 증가해 부모-자녀 간 잦은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광주광산Wee센터는 이런 심리적 소진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모-자녀 간 관계 회복을 위해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광주광산위(Wee)센터는 두루예술심리상담센터 안정선 센터장을 집단상담 강사로 초청했다. '미술을 통한 부모-자녀 마주하기'는 가족 역동 파악(우리가족 소개 등) 부모-자녀 이해(석고 손 본뜨기 후 꾸미기 등) 부모-자녀 마음 알기(편지로 감사 마음 전하기 등) 긍정적 가족 관계 형성(소망나무 꾸미기 등)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적절한 자녀 양육 방법 안내, 자녀와 긍정적 상호작용을 위한 다양한 미술치료 활동 등을 통해 부모-자녀 간 관계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내 아이와 갈등 상황이 많았다"며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민주시민교육지원과 김영욱 과장은 ''이번 '미술을 통한 부모-자녀 마주하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자녀와 학부모 간 따뜻한 마음을 서로 확인하고,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8-10 13:38:5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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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나주CT 대학진로 진학교재 기탁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9일 진로교육전문, 교육컨텐츠 제작 기업인 ㈜캠퍼스멘토, ㈜모야컴퍼니와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나주CT에서 대학진로 진학교재 100권(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캠퍼스멘토에서 출판한 해당 교재는 교과 활동 중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교과세특)에 대한 다양한 영역의 탐구 주제를 다루고 있는 책자다. 교과세특은 수업 중 발생했던 일이나 학생이 발표, 토론 수업 등에 참여한 일들을 담당 과목 교사가 기록하는 것으로 잠재성, 장점, 성장가능성, 문제 해결력 등을 다룬다. 임철규 ㈜캠퍼스멘토 이사는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교육을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기업이라는 모토를 실천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교육 방식으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민진 ㈜나주CT 대표는 "캠퍼스멘토에서 출판한 '학과 바이블'의 저자와 함께 북콘서트를 기획 중"이라며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들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탁된 책자를 관내 고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분배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학생들이 교재를 통해 대학입시, 진로와 관련된 교과 활동과 탐구 영역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3개 업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0 13:36:48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