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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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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신용동 주민과의 대화시간 가져

이용섭 시장, 신용동 주민과의 대화시간 가져 빛고을 신용근린공원 시설물 개선, 도시정원 산책로 조성 건의 이용섭 시장 "AI융합단지 조성 등 큰 변화에 함께 해달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신용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신용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1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신용동은 1만1790세대 3만52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택지개발, 도시기반시설 확충 등으로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특히 동림IC, 빛고을대로 등 교통이 매우 편리하며, 영산강변을 따라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풍부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020년 7월27일 건국동에서 분동해 신용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를 마련했으며, 현재는 북구 첨단연신로에 지하1층에서 지상3층, 연면적 1730㎡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기능을 함께하는 신용복합공공도서관을 건립하고 있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는 이용섭 시장, 박상백 북구 부구청장, 신용동 주민자치위원장, 통장단협의회장 등 자생단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빛고을 신용근린공원 시설물 개선 도시정원 산책로 조성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신용근린공원은 주거밀집지역에 있는 만큼 평소 가족단위 이용률이 높아 아동·청소년을 위한 편의시설이 필요한 실정이다"며 "북구에서 수요조사, 우선순위 등을 정해 요구하면 사업의 시급성·적정성 등을 감안해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도시정원 산책로 조성과 관련해서는 "현재 완충녹지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잡초가 무성하고 불법투기 쓰레기 등으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며 "북구에서 시설 종류와 규모 등 구체적인 조성계획이 마련되면, 총사업비 일부에 대해 재원조정특별금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신용동은 경제자유구역청 지정, 국내 유일 국가 인공지능 융복합단지 조성 등 앞으로 큰 변화가 예정된 지역이다"며 "지역사회 주인으로서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민간담회는 지난 4월 개최된 북구 정책 현장대화에서 '시장님과 신용동 주민들과 간담회'가 요청된 것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2021-07-27 13:42:5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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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하수시설 개선’ 악취 줄이고 운영비 절감한다

광주광역시는 하수처리시설을 개선하고 현대화하는 에너지자립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운영비용은 절감하고 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잡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에너지자립사업은 하수 처리 중 발생하는 찌꺼기를 분해하고 감량하기 위한 소화처리 시설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증산해 하수찌꺼기를 건조하는데 필요한 도시가스 연료 대신 사용하는 사업으로 하수처리장 운영비를 낮추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제1하수처리장은 지난 2018년 사업비 197억원을 투입해 에너지자립화사업을 완료했으며, 일일 1만7000㎥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일일 3만2000㎥로 증산해 하수슬러지 건조처리시설 연료 등으로 사용하게 돼 연간 37억원에 해당하는 운영비를 절감하게 됐다. 광산구 본덕동에 위치한 제2하수처리장은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394억원을 투입해 에너지자립화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현재 일일 3000㎥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1만6000㎥까지 높일 계획이다. 연간 운영비는 34억원을 절감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함께 시는 하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악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제1하수처리장에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00억원을 투입, 악취발생이 가장 많은 시설물인 침사지, 농축조 등을 밀폐포집해 약액세정 처리하는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농축조 악취배출농도를 평균 2540배(희석배수)에서 165배로 94% 저감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제2하수처리장도 지난 2019년부터 48억원을 투입해 침사지 농축조 등 악취가 다량 발생하는 시설을 밀폐하는 방식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장우현 시 하수관리과장은 "하수처리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6 16:27:0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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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메타버스 융합신산업 육성 본격 나선다

광주광역시가 메타버스 융합신사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메타버스(Metaverse)는 현실·가상이 결합된 '초월(meta) 세계(verse)'를 의미하며, 5G와 가상기술(AR, VR)을 토대로 여가생활과 경제활동을 하는 가상융합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는 지난 14일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2.0(디지털 뉴딜 2.0)의 핵심 산업 중 하나로 앞으로 디지털 융·복합 가속화에 대응해 집중 발굴·육성하게 된다. 이에 광주시는 정부 정책과 연계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인공지능 산업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 23일 메타버스 융합신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기획 TF팀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기획 TF팀에는 SKT, NHN, CJ올리브네트웍스, 버넥트, 유오케이, 조선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호남권 연구센터), 광주TP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판 뉴딜 2.0 대표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초혁신 프로젝트'에 대응해 가상융합 시대를 선도하고 인공지능산업과 연계한 차별화된 메타버스 산업 육성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더불어 전문가들은 현황과 향후 기술전망에 따른 육성방향, 민관 협업 방안 등 디지털 뉴딜 2.0과 연계한 광주시 메타버스 육성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 기획위원은 "광주시가 인공지능에 기반을 두고 메타버스를 이용한 스마트 시범도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재난, 교통관련 스마트시티 플랫폼 안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해 AI기반의 시스템 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현황을 공유했다. 또 다른 위원은 "광주에서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광주만의 사업아이템을 만들고 다듬어야 한다"며 "광주지역의 e-스포츠경기장, 인공지능센터, 문화컨텐츠 등 인프라를 잘 활용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광주시는 TF팀 회의를 정례화하고 내실 있는 연구기획을 통해 산업 전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확산하는 동시에 인공지능, 3D융합, IoT산업 등이 특화된 메타버스를 광주형 AI메타버스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온라인, 비대면 수요가 급격하게 확대되면서 전 분야의 디지털화가 가속되고 있다"며 "광주시가 인공지능산업 뿐 아니라 메타버스 등 초연결 신산업 분야에서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6 16:26:4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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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2021년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8월17일~12월15일 약 4개월 동안 '2021년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6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2021년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문화강좌와 학부모강좌로 구성됐고, 각 강좌별 15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문화강좌는 서예교실 문인화 도예교실 유화 ▲수채화 영어회화 스마트폰활용법 색연필화 기초부터 배우는 연필스케치 규방공예 전통매듭 코바늘교실 등 총 11개 강좌로 채워졌다. 학부모강좌는 전래놀이지도사 한국사능력검정 준비반 그림책힐링지도사 등 3개 자격증 강좌로 이뤄졌다. 수강신청은 오는 28~8월4일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정원 미달된 강좌의 경우에는 8월5일부터 회관을 방문해 접수 가능하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안전한 강좌 운영을 위해 강의실 내 투명 가림막 설치, 좌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소독·발열체크 등 회관 내 방역 강화에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심현덕 과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방역체계를 철저히 준수하며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미·여가·역량 개발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6 16:26:2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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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역사와 함께 하는 학생봉사활동’ 실시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역사와 함께 하는 학생봉사활동' 실시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방학 기간을 이용해 관내 중·고등학생 60명과 함께 지난 24일 광주봉사관(임동 소재)과 고려인마을(월곡동 소재)에서 '역사와 함께 하는 학생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6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광주학생봉사활동교육연구회가 주관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규모 현장 활동으로 진행됐다. 광주봉사관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빵을 만들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려인마을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이어 고려인역사유물전시관을 관람 후 월곡 2동 고려인마을 둘레길을 돌며 환경정화 플로깅(Plogging) '쓰담 캠페인(쓰레기를 주워 담으면서 걷기)'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이번 학생봉사활동 참여로 고려인 강제이주와 그 분들의 항일역사를 알게 됐다"며 "거창하진 않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비아고 교사이기도 한 광주학생봉사활동교육연구회 이창현 회장은 "고려인역사마을에서의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함양할 수 있도록 양질의 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성희 과장은 "우리 학생들은 역사의 혼이 깃든 고려인마을과 광주봉사관에서의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많은 학생들이 고려인마을을 찾아 잊혀진 선조들의 나라 사랑과 일제강점기 항일역사를 알아갈 수 있도록 더욱더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교육청 차원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원에 더욱 힘 쓰겠다"며 "광주의 살아있는 역사와 의향·예향 광주정신이 학생봉사활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6 16:25:4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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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남창계곡에 안전관리요원 배치

장성군, 남창계곡에 안전관리요원 배치 인명 구조 및 응급 처치 임무 수행… 구명장비함 등도 빈틈없이 관리 장성군이 대표적인 물놀이 휴양지인 북하면 남창계곡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했다. 북하면 신성리 입암산 기슭에 있는 남창계곡은 여섯 개의 골짜기가 약 3km 규모로 이어진 '천연 워터파크'다. 울창한 숲과 풍부한 수량을 지녀 '장성 8경' 중 하나로 꼽힌다. 장성군은 2017년부터 이 지역을 물놀이 관리지역을 지정하고, 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운영해 왔다. 올해에도 남창계곡 내 주요 지점 5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구명장비함을 철저히 관리하고, 안전수칙 안내 현수막을 눈에 잘 띄는 곳에 걸었다. 아울러, 물놀이 피서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6월 공개채용을 통해 2명의 안전관리요원을 선발했다. 안전요원들은 소방서에서 주관하는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하고 7월부터 남창계곡에 배치됐다. 현장에서는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노란색 안전조끼와 모자를 착용한다. 요원들은 오는 8월 말까지 인명 구조와 응급 처치, 안전사고 발생 예방활동 등을 수행한다. 장성군 북하면 관계자는 "남창계곡을 찾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남창계곡의 이용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구명장비함과 안전 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2021-07-26 16:25:3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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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복지 1번지' 장성군, 폭염 취약 노인 보호 나섰다

'실버복지 1번지' 장성군, 폭염 취약 노인 보호 나섰다 지역 맞춤형 보호대책 추진… 취약 노인 2891명 보호 대상으로 지정;관리 연일 35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장성군이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고령 주민들을 위한 강화된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장성군 내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만 3500여 명으로, 전체 군민의 약 30%에 해당된다. 군은 이 가운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시설 입소 기타 어르신지킴이단 등 돌봄 대상자 총 2891명을 하절기 보호 대상자로 지정하고 별도 관리 중이다. 특히, 시설에 입소했거나 재가복지서비스를 받지 않아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 주민 1266명은 집중 관리 대상에 포함됐다. 군은 1일 1회 이상 유선 확인 또는 생활지원사 직접 방문을 통해 건강을 확인하고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노인 돌봄인력에 대한 권역별 교육을 실시해 혹서기 돌발 상황 발생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다. 폭염 특보(주의보, 경보) 발효 시 지역 내 생활지원사와 어르신지킴이단 단원들이 담당 노인 관리를 신속하게 펼칠 수 있도록 폭염 정보 전달체계도 재정비했다. 또 지역 내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주민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8월 초까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위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 관리를 강화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군은 독보적인 노인복지정책 추진으로 '실버복지 1번지'라 불린다. 군은 지역 내 경로당 340개소 전체에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보급을 마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 271개소의 경로당에 식기세척기를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군은 내년까지 모든 경로당에 식기세척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령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복지정책도 주목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비와 백내장 수술비,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의료시설이 없던 장성읍 북부지역에 장북보건지소를 개소했다. 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과 독거노인 주거시설 사랑의집 건립을 통한 획기적인 주거복지 확충도 괄목할 만한 성과다. 최근에는 장성읍 시가지에 노인회관과 다목적 복지회관 가족센터를 새로 짓고 있어, 노인복지분야 지원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07-26 16:25:2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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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북한이탈주민 '행복한 정착' 지원 체계 구축

광산구, 북한이탈주민 '행복한 정착' 지원 체계 구축 광주하나센터,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과 업무협약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26일 광주하나센터(센터장 이종만),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대표 양동호)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삼호 광산구청장, 이종만 광주하나센터장, 양동호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이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광산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간 협업 지원체계를 구축,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북한이탈 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상호협조'를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광산구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을 총괄 및 운영하며, 광주하나센터는 대상자를 선정 및 관리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은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포용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7-26 16:24:2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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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AI알못 위한 신기술 특강', 대박 났다

호남대 'AI알못 위한 신기술 특강', 대박 났다 국내·외 최고 강사진 신기술 공유…참여자 만족도 '최고'특강 4회 남겨놓고 벌써 연장요청·시즌2 기획 요구 쇄도7월28일 경희대 이경전 교수 '빅데이터' 주제 5회차강연 'AI특성화대학'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전 국민의 'AI대중화'를 기치로 내걸고 진행 중인 '궁금한 수요일-IT알못들을 위한 시간' 신기술 시리즈 온라인특강이 전국 각지 청소년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특강 연장 또는 시즌2 기획 요구가 쇄도하고 있다. 지난 6월 2일 호남대학교 백란 교수(컴퓨터공학과)의 1회차 강연을 시작으로 7월 26일 현재까지 4회차 강연을 소화한 'IT알못들을 위한~' 특강은 서울, 경기, 부산, 포항, 충남, 충북, 전북, 제주, 광주 등 전국 각지의 고교생과 일선 교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특히 1회차 특강부터 빠짐없이 참여해 온 다수의 청소년들은 특강 일정이 4회나 남은 이른 시점임에도 불구, 머신러닝 드론 스마트팜 뇌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추가로 다뤄줬으면 좋겠다며 프로그램 연장을 희망하고 있다. 이번 특강을 기획·주최한 호남대학교 AI빅데이터연구소(소장 백란)는 '국내외 최고의 강사진을 섭외해 4차산업혁명시대 신기술을 알기 쉽게 풀어내 AI대중화를 선도한다'는 기획의도에 맞게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한껏 고무돼 있다. 이에따라 인기 TV드라마와 걸작 영화에서나 종종 언급되는 시리즈 연장이나 시즌2 요청에 대해 강연자 추가 섭외와 주제 선정 등 충분한 내부 검토를 거쳐 8월11일 6회차 강연에서 추후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백란 AI빅데이터연구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꿈나무들에게 미래를 열어갈 새 지평을 제공하는 신지식의 학습장이며, 특히 전국 고 3학생들과 대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어 뿌듯하다"면서 "최첨단 시설을 갖춘 국내유일의 AI특성화대학 호남대학교 IT스퀘어를 전 국민의 소통채널로 삼아 국내외 최고 강사진들의 신기술을 모든 국민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IT알못들을 위한 특강은 총 8회차 강연 일정으로 격주 수요일 호남대학교 IT스퀘어 3층 통합뉴스센터에서 ZOOM과 생방송 호남대학교 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되며, 오는 7월28일 오후 5시 '빅데이터는 무엇인가요?'를 주제로 경희대학교 이경전 교수의 5회차 강연이 펼쳐진다. 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윤의준 초대총장(8월 11일)과 미국 세인트메리대학 임성배 교수(8월 25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주한 교수(9월 8일)도 6~8회차 강연 준비를 마치고 IT알못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2021-07-26 16:24:1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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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AI교양대학, 재학생 글쓰기 역량 증진 워크숍

호남대 AI교양대학, 재학생 글쓰기 역량 증진 워크숍 교양필수 교과목 '사고와 표현' 2학기 운영안·글쓰기 지도법 소개 호남대학교 AI교양대학(학장 송창수)은 7월 22일 교양필수 교과목 '사고와 표현'의 2021학년도 2학기 운영과 재학생들의 글쓰기 역량을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사고와 표현' 교과목 담당 교원과 교양학부 교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상민(교양학부) 교수 등 교양학부 소속 교원 3명이 효과적인 글쓰기 지도법을 소개했다. 한승규(교양학부) 교수는 "적절한 어휘 사용과 정확한 문법을 가르치기 위해 교수자의 노력이 분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어문규범과 한국어사전을 웹으로 참고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을 제안했다. 또 김신정(교양학부) 교수는 글쓰기 과제를 부여할 때 교수자는 글쓰기 수정 전략을 토대로 과제에 대한 효과적인 피드백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고, 김상민(교양학부) 교수는 글쓰기와 발표를 연계할 수 있는 교수 방법을 소개했다. AI교양대학 송창수 학장은 "'사고와 표현' 교과목을 운영한 이래로 호남대학교 학생들의 글쓰기 역량이 높아지고 있다"며 "4차산업혁명시대에도 논리적 사고와 표현 영역의 중요성은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라며 재학생들이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와 표현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7-26 16:23:3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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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의융합교육원, 1학기 원어민화상콜센터 우수학생 상장 등 전달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23일 원어민화상콜센터에서 실시한 2021학년도 1학기 방과 후 수업에 참여한 학생 중 우수학생 25명을 선정해 상장 및 상품을 전달했다. 26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1학기 방과 후 수업은 18주에 걸쳐 원격 화상영어 수업으로 운영됐고, 초등 3~6학년 총 160명이 참여했다. 원어민 교사 1명과 학생 4명이 한 조를 이뤄 주 2회 각 20분 동안 수준별 그룹으로 진행됐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1학기 방과 후 수업 운영 기간 동안 성실한 수업 태도와 우수한 영어 실력을 보여준 학생 5명과 2회에 걸친 영어능력 평가에서 가장 높은 향상도를 보인 학생 20명을 선정해 각각 우수상과 향상상을 상품과 함께 전달했다. 원어민화상콜센터는 우수학생 선정 이외에도 원어민 교사가 담당한 전체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식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과 단점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김득룡 원장은 "이번 우수학생 상장과 상품 수여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가 유발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어민화상콜센터는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방과 후 수업의 질 제고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2021-07-26 16:23:2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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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제266회 임시회 폐회, 추경예산안 수정 의결

광산구의회 광산구의회 제266회 임시회 폐회, 추경예산안 수정 의결 - 9,124억 6천만 원 규모 2021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일반안 총 14건 처리 광산구의회(의장 이영훈)가 26일 11일간의 제26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11건, 일반안 2건을 처리했다. 먼저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총 9,124억 6천만 원 규모로 의결했다.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되찾는 사업 예산이 될 이번 추경예산안은 광산구가 제출한 9,125억 원(일반‧특별회계) 중 광산구 대표축제 및 광산계절여행 문화콘텐츠 행사운영비 등 4건에 대한 예산 5천5백만 원을 삭감해 확정했다. 주요 신규 투자 사업으로는 자가격리자 구호품 지원 14억 원,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재난관리기금 10억 원, 노후경로당 기능 개선 8억 원, 하남스포츠파크 리뉴얼 7억 원, 윤상원 열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14억 원, 송정2동 행정복지센터 이전준비 및 송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20억 원 등 포스트 코로나 대비 사업 및 주민생활 지원시설 건립 사업 위주로 의결했다. 이귀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사업의 필요성과 긴급성, 사업의 규모, 계속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주민 건의와 숙원 사업, 특히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는 사업 예산을 심사했다"며 "구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쓰일 수 있도록 집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재호, 국강현, 유영종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영훈 의장은 "추경예산안과 안건 심사를 위해 수고하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5번째 코로나 추경인 만큼 신속하고 철저한 집행으로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6 16:23:1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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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마을정원사' 양성교육 추진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원1동 소규모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테마별 골목과 마을정원이 조성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한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8월 5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10회 30시간에 걸쳐 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은 수목 식재, 전정 등 마을정원의 유지·보수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으로 구성된다.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식물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업이 완료되면 졸업 작품으로 주민참여형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교육생을 중심으로 마을정원 조성 등 지속가능한 골목재생 사업에 힘쓸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지원1동 주민 우선으로 20명이며,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재생기획팀으로 오는 30일까지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바람. 임택 동구청장은 "지원1동은 무등산 국립공원의 진입 마을로 아름다운 증심사 벚꽃길과 골목길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마을이다"면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마을정원사로서 전문성과 자부심을 갖고 아름다운 마을 정원을 조성해 지원1동의 고유성을 살릴 수 있는 마을재생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에 지원1동 동구문화센터 일원이 선정돼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주민협의체 구성 마을기록자 양성교육 마을스토리자원 아카이브주민제안 공모사업 테마별 골목재생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2021-07-26 16:22:0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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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드론교육원연합회, 조오섭 국회의원에 드론안전성 인증검사 지연에 관한 면담 진행

24일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전국드론교육원연합회 오명하 회장과 명지전문대학 드론정보공학과 박장환 교수, 조오섭 의윈이 참석한 가운데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이하 드론)" 교육기체 안전성인증검사에 문제점에 대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날 면담은 지난 2월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됐으며 오명하 회장은 "지난 2월 국토위에서 드론기체 안전성인증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된 후로 벌써 6개월이 경과 됐지만 안전성인증검사를 시행하는 항공안전기술원을 포함한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련 부처에서는 발빠른 대응이나 문제점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자세가 보이지 않는다며 전국교육원을 대표하여 교육원 운영을 위한 시급한 문제해결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구체적인 문제점은 드론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자격증 분류체계가 개편되면서 그에 따른 교육기체의 필수 검사인 안전성인증검사에 대한 것으로 1종 자격증 분류 기준인 25kg이상 기체라는 기준이 미국 기준을 그대로 인용하며 대한민국 실정에 맞추거나 교육원의 의견수렴없이 기준도 애매한 졸속행정에 따른 법 개정이 이뤄지고 교육원들은 개정된 항공법을 그대로 따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것이 문제의 발단이다. 박장환 교수는 "대한민국 드론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자 운영중인 전국의 교육원들과 사전에 의견조율이나 공청회 등의 절차없이 일방적인 항공법 개정으로 인해 그 피해를 고스란히 전국의 교육원들이 떠앉게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그동안의 전국교육원들의 숨은 노고와 드론 발전을 저해하는 문제점들이 시급하게 해결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오섭 의원은 "드론의 종 분류체계의 기준이 된 25킬로 이상이라는 기준이 실지로 어떤 사유로 기준점이 된것인지 또한 안전성인증검사를 매년 받아야하는게 꼭 필요한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회 관계자에 따르면 "2021년 3월 1일부터 드론자격증의 분류체계 개편에 따른 항공안전법의 개정안이 시행 예정이며 개정안에 따라 전국의 모든 드론교육원들은 25kg급 기체 약1,200여대를 드론판매업체를 통해 일시적으로 구매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구입한 기체는 관련 항공법에 따라 매년 안전성인증검사를 필히 받아야하며 이러한 문제가 해마다 반복될 것이고 현 상황에서는 검사 적체와 지연의 문제로 인한 교육원의 피해를 막을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그런데도 관련부서인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 항공안전기술원에서는 현재의 상황을 서로 눈치만보며 뽀족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있는 상황이다.

2021-07-26 16:21:0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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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백세미 아마존 입점 카운트다운

전남 곡성군이 지역 대표 쌀 백세미의 아마존 론칭을 위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7월 16일 곡성군 관계자, 전라남도 국제협력관, 석곡농협 관계자, 아마존 전라남도 브랜드관 운영사가 곡성군청에 모였다. 이들은 세계적인 온라인 유통채널 아마존에 백세미를 성공적으로 입점시키고자 머리를 맞댔다. 백세미는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2회 연속 선정되며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곡성군의 대표 농산물이다. 골든퀸 2호 품종 특유의 구수한 누룽지향과 석곡농협의 빈틈없는 품질관리로 일반 쌀에 비해 2~3배 높은 가격에도 없어서 못 팔 정도다. 전남도는 백세미를 스타품목으로 지정하고 아마존을 통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이미 아마존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백세미 누룽지와 함께 백세미 자체를 판매함으로써 명품 친환경 유기농 쌀로 확실하게 브랜드화한다는 생각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백세미의 성공적인 입점을 위해 다양한 요건에 대해 세심하게 의견을 나눴다. 무엇보다 농산물인만큼 품질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이같은 일환에서 전라남도 관계자들과 아마존 전남브랜드관 운영사는 이날 백세미 도정 시설인 백세미 방앗간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들은 항상 15℃로 유지되는 저온창고에 보관된 백세미를 보면서 위생적이고 건강한 품질 관리에 만족감을 보였다. 아마존 전남브랜드관 운영 관계자는 "이렇게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니 전국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백세미를 국내를 넘어 세계화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쌀로 키워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7-26 14:30:51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