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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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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SW미래채움센터 여름캠프 참가 학생 모집

나주시 산포면에 위치한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전남센터'가 여름방학 을 맞아 SW와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 핵심기술분야 창의인재 양성 캠프를 연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나주교육지원청,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내달 2~4일 'SW 미래채움캠프' 참여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SW, AI, 사물인터넷(IoT), 드론분야 기초지식과 실무기술 함양을 위한 이론·실습(체험)교육을 통해 다양한 응용제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1일 4시간) '3D 프린터로 나만의 무드등(컵) 만들기', 'IoT를 활용한 스마트 농장 제작', '인공지능 드론 자율주행 체험' 등 총 8회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은 나주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80명으로 교육 1회당 10명씩 참여한다. 캠프 참여 신청은 8월 2일부터 4일까지(3일 간) SW미래채움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SW미래채움센터는 나주산포초등학교 덕례분교(폐교)를 리모델링해 지난해 10월 개소했다. 초·중학생의 SW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SW, AI, VR·AR, IoT 등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교육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도 불구 아동·청소년 대상 온·오프라인 교육을 비롯해 '섬마을 찾아가는 SW·AI코딩 교실', '장애청소년 희망이음 찾아가는 SW·AI코딩 교실' 등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미취업자·경력단절여성 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SW교육 전문강사 324명을 양성했다. 센터는 우수한 재능을 갖춘 강사들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자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강사 파견 활동 등을 통해 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고용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지역 아동 청소년들이 4차산업혁명시대 선도 인력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SW미래채움센터를 거점으로 핵심기술 프로그램 발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6 13:59:5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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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여름철 아파트 정전 인공지능 기술로 막는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여름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고압 아파트 과부하 정전을 예방하기 위해 아파트 고객 전기설비 위험예측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7월 26일(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자. 이번에 개발한 아파트 고객 전기설비 위험예측 인공지능 기술은 아파트의 전력계량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학습하고 기상 데이터와 융합 분석하여 향후 48시간의 부하패턴, 최대수요 및 발생시각 예측치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고온 현상으로 고압 아파트 고객설비 정전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19년 : 205건 → '20년 : 271건) 특히, 아파트 정전은 여름철에 집중되고 있어('20년 7∼8월 : 133건, 연간 대비 49%) 폭염이 심한 올해도 아파트 과부하 고장 증가가 우려된다. 따라서, 아파트 전기설비를 관리·점검하는 전기안전관리자들이 본 서비스가 제공하는 아파트 최대수요 예측 정보와 과부하 사전경보알림 기능을 활용하여 고장이 우려되는 설비의 점검을 사전에 시행하면, 정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8월 초 출시예정)에서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를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전은 전기설비 열화상 진단, 노후 변압기 교체비용 지원, 현장출동 긴급 기술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 지원책을 운영하여 국민들의 전력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전력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기술이 융합된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로 아파트 과부하 고장을 예방하고, 궁극적으로 국민들이 안전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7-26 13:58:5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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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휴가·방학철 고향 방문 자제해 달라" 당부

구충곤 화순군수, "휴가·방학철 고향 방문 자제해 달라" 당부 SNS 통해 향우에게 요청...비수도권 확산세, 풍선효과 우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구충곤 화순군수가 향우에게 고향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구충곤 군수는 주말을 앞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향우들에게 "고향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며 "지금, 사적 모임과 지역 간 이동량을 줄이지 않으면, 더 큰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 군수는 최근 코로나19 유행 양상에 대해 "매우 걱정스럽고 위협적인 상황"이라며 "20%대에 머물던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35%까지 증가했다"고 우려했다. 향우들에게 고향 방문 자제를 요청한 것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휴가철과 방학철 지역 간 이동량 증가에 따른 이른바 '풍선효과' 때문이다. 실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이 최근 일주일의 이동량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4단계 시행 이후 수도권의 이동량은 감소한 반면 비수도권은 증가했다. 구 군수는 "화순은 광주와 인접해 있고 외지 방문객이 많아 늘 감염에 노출되어 있다"며 "고향 방문 자제가 고향에 계신 부모님, 친지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은)다른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수도권을 방문하신 분은 반드시 진단 검사를 받아 달라"면서 "우리 군도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감염원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이달 초부터 매일 2차례 마을방송을 통해 수도권 자녀와 친지에게 휴가철 고향 방문 자제 요청하기 수도권 및 다른 지역 방문 자제하기 수도권 방문자 진단 검사하기 사소한 의심 증상에도 진단 검사하기 등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21-07-25 13:36:5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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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드론교육원연합회, 조오섭 국회의원에 드론안전성 인증검사 지연에 관한 면담 진행

전국드론교육원연합회, 조오섭 국회의원에 드론안전성 인증검사 지연에 관한 면담 진행 24일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전국드론교육원연합회 오명하 회장과 명지전문대학 드론정보공학과 박장환 교수, 조오섭 의윈이 참석한 가운데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이하 드론)" 교육기체 안전성인증검사에 문제점에 대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날 면담은 지난 2월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됐으며 오명하 회장은 지난 2월 국토위에서 드론기체 안전성인증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된 후로 벌써 6개월이 경과 됐지만 안전성인증검사를 시행하는 항공안전기술원을 포함한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련 부처에서는 발빠른 대응이나 문제점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자세가 보이지 않는다며 전국교육원을 대표하여 교육원 운영을 위한 시급한 문제해결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구체적인 문제점은 드론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자격증 분류체계가 개편되면서 그에 따른 교육기체의 필수 검사인 안전성인증검사에 대한 것으로 1종 자격증 분류 기준인 25kg이상 기체라는 기준이 미국 기준을 그대로 인용하며 대한민국 실정에 맞추거나 교육원의 의견수렴없이 기준도 애매한 졸속행정에 따른 법 개정이 이뤄지고 교육원들은 개정된 항공법을 그대로 따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것이 문제의 발단이다. 박장환 교수는 대한민국 드론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자 운영중인 전국의 교육원들과 사전에 의견조율이나 공청회 등의 절차없이 일방적인 항공법 개정으로 인해 그 피해를 고스란히 전국의 교육원들이 떠앉게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그동안의 전국교육원들의 숨은 노고와 드론 발전을 저해하는 문제점들이 시급하게 해결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오섭 의원은 드론의 종 분류체계의 기준이 된 25킬로 이상이라는 기준이 실지로 어떤 사유로 기준점이 된것인지 또한 안전성인증검사를 매년 받아야하는게 꼭 필요한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회에 따르면 2021년 3월 1일부터 드론자격증의 분류체계 개편에 따른 항공안전법의 개정안이 시행 예정이며 개정안에 따라 전국의 모든 드론교육원들은 25kg급 기체 약1,200여대를 드론판매업체를 통해 일시적으로 구매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구입한 기체는 관련 항공법에 따라 매년 안전성인증검사를 필히 받아야하며 이러한 문제가 해마다 반복될 것이고 현 상황에서는 검사 적체와 지연의 문제로 인한 교육원의 피해를 막을 방법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런데도 관련부서인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 항공안전기술원에서는 현재의 상황을 서로 눈치만보며 뽀족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있는 상황이다.

2021-07-25 13:36:3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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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광주공공배달앱 이용 재난 대응 직원 격려

광산구, 광주공공배달앱 이용 재난 대응 직원 격려 이돈국 부구청장, 공공배달앱 이용 재난부서 격려 간식 주문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광주공공배달앱(위메프오)으로 간식을 주문해 폭염 등 재난 대응 업무로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광산구에 따르면, 이돈국 부구청장은 지난 23일 최근 재난 수준의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광주공공배달앱의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자 직접 공공배달앱 이용에 나섰다. 이돈국 부구청장은 광주공공배달앱을 통해 빙수를 주문, 폭염 피해 예방 대응 업무를 맡고 있는 시민안전과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이 부구청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저렴한 수수료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광주공공배달앱이 조기 정착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이용해주길 바란다"는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냉방비‧냉방용품 지원, 취약계층 건강관리,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백신접종센터 폭염대책 정비 등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1-07-25 13:36:1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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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안정과 거래 원활화 위해 힘 모은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2일 오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지부(지부장 정문호) 사무실에서 이 단체 및 새대한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지부(지부장 전희석)와 부동산 정책 간담회를 갖고 부동산 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와 협회는 광주 주택시장 안정과 부동산 거래 원활화를 위해 '부동산 민관 협의체'를 정례적(분기 1회 개최)으로 개최하며 정보교환 등을 통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공인중개사들은 조정대상지역 해제 및 핀셋 지정, 외지인 투기세력 강력 단속, 중개보조원 무등록 중개행위 강력 단속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 지정 조정대상지역과 관련하여 "시장 과열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조정대상지역 유지 등을 통해 아파트 가격 급등이나 투기를 막아 서민들을 보호하겠으며, 다만 부동산 가격 급등이나 투기 우려가 없는 지역은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국토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다만 조정대상 지역 지정 및 해제에 대한 시 도의 의견 청취 절차는 단순 참고사항일 뿐 국토교통부장관이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있어 지역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지난해인 2020년 12월17일 국토부의 조정대상지역 지정과 관련한 의견 청취시 시는 당시 주택가격이 많이 오르고 투기 우려가 큰 남구와 광산구에 대해서만 지정을 요청했는데 국토부는 5개 구 전체를 지정했다"고 지정 경위를 설명했다. 또한 정부(국토교통부)는 주택가격의 급등과 투기 확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난 2020년 12월17일 6대 광역시의 모든 구(부산 중구만 제외)를 예외 없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으며, 올해 6월 재검토 시에도 한 곳도 해제하지 않고 향후 주택시장 동향을 보아가며 해제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 전 지역과 경기 14곳, 인천 3곳, 대구 1곳, 대전 4곳, 세종, 경남 일부 지역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 것에 추가하여 투기과열지구로 이중 규제까지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앞으로 광주시는 주택가격, 주택거래량, 청약경쟁률, 분양권 전매량 등 부동산 시장 동향을 면밀히 분석해 주택가격 안정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되, 가격급등이나 투기 우려가 없는 지역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재산상의 불이익과 불편해소 차원에서 국토부에 해제를 건의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특히 "그간 광주시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동별로 조정대상지역 지정 및 해제가 가능하도록 관계 법령이 개정된 만큼 동별 핀셋 지정과 지정권한 일부를 자치단체장에게 위임하는 방안도 국토부와 협의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간담회에서 불법적인 부동산 거래와 외지인 투기 차단을 위해 광주시는 자치구, 국세청, 경찰청 등과의 합동점검과 동시에 분양권 실거래 정밀 검증을 하고, 중개사협회는 정보제공 등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광주시는 중개사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직방 등 대형 중개 플랫폼의 중개업 진출 제한 문제와 분양권 다운 계약 및 무등록 중개행위 등 부동산 불법거래 근절을 위해서 중개사 협회와의 긴밀한 협력 하에 적극 대처해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기하고 중개사들의 권익보호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3 16:42:0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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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회복지시설 공익신고제도 홍보 강화

광주광역시는 사회복지시설의 투명성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익신고제도 홍보를 강화하기로 하고 오는 26일부터 지역 사회복지시설 2173곳에 홍보 포스터 4000부를 제작·배포한다. 공익신고 유형으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허위등록, 무자격자 채용, 입소·이용자 허위등록, 보조금 허위청구 및 횡령, 페이백, 회계부정 등 각종 비위사실이 있는 경우다. 공익신고자는 '공익신고자 보호법' 등 관계 법규에 따라 인적사항 비공개, 신분상·인사상·경제적 불이익 금지, 위법행위 책임강경 등의 보호조치를 받게 되며, 공익신고로 인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직접적인 수입의 회복 및 증대 또는 재산상 이익을 가져오거나 손실을 방지한 경우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최대 30억원의 보상금과 최대 2억원의 포상금을, 광주시로부터는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제보된 비위행위에 대해 필요시 특정감사 실시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의 불법·부당행위 근절하고 시설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갑재 시 감사위원장은 "그동안 사회복지시설의 비위행위 등에 대해 공익신고 건수가 매우 저조한 실정으로 이는 공익신고자 보호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것이 원인으로 여겨진다"며 "앞으로 공익신고자에 대한 보호를 최우선으로, 공익신고자 보호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사회적 신뢰 회복과 청렴광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3 16:41:4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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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3대 뉴딜 싱크탱크, 광주형 AI-뉴딜 추진위원회 출범

디지털·그린·휴먼 등 광주형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할 싱크탱크 '광주형 AI-뉴딜 추진위원회'가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이용섭 시장, 조환익 광주 AI 정책자문관, 이유진 그린뉴딜자문관,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 등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휴먼뉴딜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 AI-뉴딜 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미래 신산업과 관련한 지역 전문가들이 참여한 '광주형 AI-뉴딜 추진위원회'는 이용섭 시장과 조환익 전 한전 대표이사 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휴먼뉴딜 등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매월 1회 정례회의를 연다. 특히 조환익 공동위원장은 지난 2019년 5월부터 2020년 6월까지 광주시 에너지신산업 정책자문관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1년 만에 다시 에너지, 디지털분야에 전문가로 위원회에 참여하게 됐다. 위원들은 광주형 AI-뉴딜의 비전과 목표, 광주형 AI 3대뉴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광주가 한국판 뉴딜 2.0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사고와 아이디어를 가진 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광주시 AI 뉴딜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먼저, 이길행 디지털뉴딜 분과위원장은 "광주시를 들어오는 톨게이트부터 나가는 순간까지 AI를 입히고 인공지능 아파트단지, 공원 등을 조성해 나가자"고 제안했고, 김광란 그린뉴딜 분과위원장은 "AI 디지털?그린뉴딜을 융합해 지구촌 기후위기에 대응할 전략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유진 그린뉴딜 정책자문관은 "온실가스 감축, 시민 삶의 질 개선 및 불평등 해소, 일자리 창출을 3가지 중요 지표로 삼아 AI-뉴딜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환익 공동위원장은 "AI-뉴딜추진위원회는 광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을 만드는 협의체로 AI모델도시, 녹색지대 표본도시, 따뜻한 일자리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격의없는 논의의 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위원들은 뉴딜분야 인재양성, 기업유치, 즐기는 AI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이에 대해 시는 AI뉴딜추진위원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정책으로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섭 시장은 "우리시는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 뉴딜, 국내 최초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그린뉴딜, 광주형 일자리와 저출산문제 해결을 통한 사람중심의 휴먼뉴딜 등 광주형 3대 뉴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위원회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아주시면 행정에서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판 뉴딜 2.0은 코로나 위기 극복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대표적인 국가발전전략으로 한국판 뉴딜 1.0의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에 휴먼뉴딜을 추가했다. 국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디지털 전환과 그린 전환에 더욱 속도를 높이면서, 격차해소와 안전망 확충, 사람 투자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산업구조의 급속한 변화에 따른 포용적 전환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1-07-23 16:41:1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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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휴가철 물놀이 안전 취약지역 관리 강화 총력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8월 30일까지 물놀이 안전 취약지역 5개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안전관리 강화 조치는 총 5개소로 호곡나루터, 두가헌 앞 세월교, 곡성청소년야영장, 압록유원지, 구)죽곡캠핑장이 대상이다. 곡성군은 총 15명의 물놀이 안전요원을 취약지역에 분산배치했다. 또한 지난해 수해로 유실된 물놀이 금지 안내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 설치도 완료했다. 특히 곡성군은 지역소방대의 협조를 받아 안전요원들에게 구명환 던지기, 심폐소생술 등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전문성을 높였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교육도 진행했다. 현재 안전요원들은 담당 구역에서 순찰과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군 안전 관리 담당자는 매일 취약지역을 방문해 안전요원 활동과 시설 안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피서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2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비상대기조를 편성해 더욱 강화된 순찰활동을 펼친다. 곡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물놀이 이용객이 감소했지만 수난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는 생각이다. 군 관계자는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입수, 낚시, 다슬기 채취 등을 금지하고, 물놀이가 가능한 곳에서는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7-23 15:09:2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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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수기명부 NO! 소상공인 안심콜(080) 서비스 지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안심콜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콜은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 해당 지역(업소)에 대한 방문기록을 간편하게 남기는 서비스다. 방문 명부 수기 작성에 따른 불편함을 줄이고,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추가 확진자 발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안심콜의 편리성에도 불구하고 많은 소상공인들이 안심콜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비용이다. 방문객이 안심콜을 사용하면 사업주에게 1건당 4.82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큰 비용은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6월부터 소상공인들에게 안심콜(080)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회선 1,000개를 확보하고 소상공인들이 신청하면 회선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지역 소상공인이라면 읍면 사무소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안심콜 서비스가 소상공인들의 출입명부 관리 부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안심콜을 통한 출입관리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2021-07-23 14:30:49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