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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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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코로나19 특별 방역 실시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특별 방역을 추진하며 코로나19 4차 유행 지역 전파 예방과 확산세 저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곡성군은 7월 31일까지 코로나19 특별방역 주간을 운영한다. 유흥시설과 노래방 종사자, 외국인 고용 사업장 내의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주1회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방역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곡성군은 업체와 농장 등에 코로나19 검사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검사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7월 25일까지 특별 방역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관광지나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많은 인파가 유입될 것으로 보고 강화된 방역활동에 나선 것이다. 3개반 6명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지역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유흥 및 단란주점 등 60개소를 방문해 방역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단에는 군 보건사업과 위생팀 직원 3명과 함께 소비자 감시원 3명도 함께 참여하고 있어 더욱 꼼꼼한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경미한 방역수칙 위반은 현장에서 지도하며 핵심 사항 위반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점검단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여부는 물론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도 점검함으로써 지역민과 방문객의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1-07-20 13:42:0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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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응체계 구축…무더위 쉼터 161개소 지정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폭염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집중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종합대책 추진 및 상황관리를 위한 부서별 합동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운영해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동구는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경로당 111개소, 복지관, 작은 도서관 등에 무더위 쉼터 161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올해 처음으로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에 양산 대여소 17개소를 운영한다. 안전사고 위험이 예상되는 건설현장 및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강화하고, 도심 열섬현상 예방을 위해 폭염특보 발령 시 오후 2~4시 사이 6개 노선(60㎞)에 집중적으로 살수차 운영 횡단보도 등 대기시간이 필요한 곳에 그늘막 70개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동구는 백신접종센터 운영에 있어서도 실외 대기자를 위한 가설 시설물에 대형 선풍기 및 폭염 예방물품을 제공하고 실외 몽골텐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폭염으로 가장 취약한 돌봄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를 위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의 수행인력을 통한 안전 확인 건강취약노인 일일 피해상황 및 조치사항 보고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취약노인 지원시스템 PC 및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독거노인·장애인 대상 응급안전확인 체계 구축 등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는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에 무더위까지 겹쳐 그 어느 때보다 다각적인 주민 안전대책이 필요할 때"라면서 "폭염으로부터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9 15:34:4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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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노사민정, 산업안전진단 무료컨설팅

광주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삼호)가 지역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진단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로 선정된 '2021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이뤄진다.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산업재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산구와 대한산업안전협회 광주지역본부가 협업해 소규모 사업장 20개소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가들이 사업장을 방문해 산업안전진단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며, 근로자의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개선대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컨설팅 비용은 무료다. 관리감독자 법정의무교육인 산업안전보건교육도 지원한다. 또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15개소를 대상으로 한국공인노무사회 소속 공인노무사가 찾아가는 맞춤형 인사‧노무 무료컨설팅도 실시한다. 사업주에게 노동관계 법규와 직원관리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노무관리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노사와 함께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컨설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기업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2021-07-19 15:33:3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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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와글와글 여름방학 특별강좌’ 운영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오는 8월9~13일 5일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도 와글와글 여름방학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19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공백을 해소하고 다양한 인문·과학·예술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창의 쑥쑥 보드게임 동화 속 미술 북아트 어린이 도예가(오전/오후) 광주 문화재 속 한국사 과학실험교실 날아라 드론 어린이 마술교실 꼼지락 공예교실 종횡무진 세계문화 동화 속 요리교실 신나는 전래세계놀이 등 총 12개 강좌로 구성됐다. 강좌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문헌정보과 심현덕 과장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이번 '와글와글 여름방학 특별강좌'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설 내 방역 강화와 좌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를 포함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학생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7-19 15:33:2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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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해 21곳에 빗물저금통 설치

광주광역시는 올해 예산 8000만원을 들여 총 21곳에 '빗물저금통 설치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빗물저금통은 건물의 지붕 등에 내린 빗물을 저장탱크에 모아 조경, 텃밭, 청소용수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시설로, 버려지는 빗물을 재이용함에 따라 수돗물 사용을 줄여 수도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강우 시 하수도의 부하를 덜어 주고 열섬 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문제도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효과를 보인다. 이번 사업은 지붕면적 1000㎡ 미만 건축물, 건축면적 1만㎡ 미만 공동주택, 건축면적 5000㎡ 미만(신축 제외) 학교를 대상으로 설치비의 90%,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했다. 올해 공고를 통해 신청·접수된 빗물저금통 설치 희망 대상자는 26곳이며, 현지실사 및 심사를 통해 활용도, 홍보효과, 집수능력 등의 항목을 평가해 어린이집,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종교시설 등 최종 21곳을 선정했으며, 지난달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빗물저금통 설치사업을 어린이집, 단독주택 등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내년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송용수 시 물순환정책과장은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물 재이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빗물저금통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시민들이 빗물도 소중한 자원임을 인식하고 물 절약을 생활화해 나갈 수 있도록 빗물저금통 설치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9 15:33:0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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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화정중 '야무지게 먹어야징' 캠페인 진행

광주화정중이 최근 4주 동안 교내 전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기후변화교육 실천을 유도하는 '야무지게 먹어야징' 캠페인을 실시했다. 19일 광주화정중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매달 열리는 학생자치회 중심의 학생 회의에서 나온 안건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학생 중심의 기획 및 홍보를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야무지게 먹어야징' 캠페인은 학급 급식의 잔반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취지로 시작됐다. 잔반을 다 먹은 학생에게는 학교 로고 모양의 스티커를 나눠줬고, 가장 많이 모은 학급에 상장과 상품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경쟁의식 NO, 반칙행동 NO, 환경사랑 YES'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고, 학교 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냈다. 4주 동안 진행된 캠페인은 학생자치회와 교직원들이 서로 감사의 편지와 선물을 주고받으며 마무리됐다. 캠페인 진행되는 동안 평소 잔반의 30%가 감소했다. 절감한 예산으로 학생들에게 특별 간식을 제공하는 등 학생·교사·교직원의 단합된 학교자치 문화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광주화정중 3학년 이유미 학생회장은 "이번 '야무지게 먹어야징' 캠페인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학생자치의 참된 가치와 교육활동 참여의 의미를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면등교 일정에 맞춰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에도 힘 쓰겠다"고 말했다. 광주화정중 박정현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생들이 배움과 성장의 주체가 되고, 학교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주화정중은 앞으로도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통한 자율적이고 참여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9 15:32:4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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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드림스타트, 영유아 20명에 한방진료 지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군 드림스타트가 1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삼복에 맞춰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3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병하치란 차가운 기운으로 생기는 겨울 질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하는 대표적인 한방 예방치료 요법이다. 환절기 이후 비염, 기관지염, 천신 등과 같은 호흡기 질환과 식욕부진, 배탈, 장염 등의 소화기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폐 기운을 높여 호흡기를 강화하는 삼복첩을 붙이고 맥문동, 오미자, 인삼 등을 달여 만든 약선음료인 생기차를 10회(1일 1회) 복용하는 방식이다. ㈜함소아 한의원이 삼복첩과 생기차를 후원했다. 화순군은 드림스타트 대상 영유아를 꾸준히 관찰해 땀이 많은 아동과 겨울에 감기가 잘 걸리는 아동 20명을 프로그램 대상으로 정했다. 군 보건소 한방의사가 아동의 건강 상태를 확인 후 삼복첩을 붙여주고 생기차 복용 시 주의사항 등을 아동과 보호자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3회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신아에이치에스가 후원한 마스크를 100매씩 제공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호흡기가 좋지 않아 고생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이번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통해 면역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총 47종의 신체 건강, 정서 복지, 인지 언어 등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고 있다.

2021-07-19 13:54:3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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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거리두기 2단계 시행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전라남도 행정명령에 따라 8월 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2단계'를 적용·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은 '4명 까지' 허용된다. 직계가족 모임을 제외,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5명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이 금지된다. 실내·외에서는 예방접종자를 포함해 마스크를 의무 착용해야한다.유흥시설 5종(유흥·단란·감성주점, 클럽·나이트, 헌팅포차)과 콜라텍, 노래(코인)연습장은 24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영업이 제한된다. 해당 업소 영업시간 방문 인원은 시설 면적 8㎡(클럽 10㎡)당 1명으로 제한한다.식당(일반음식·휴게·제과 등)과 카페는 24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만 가능하다.결혼·장례식장의 경우 시설 면적 4㎡당 1명씩, 참석 인원을 100인 미만으로 제한한다. 종교시설은 전체 좌석 수(수용인원)의 50%이내 예배·미사·법회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이후 별도 모임, 식사, 숙박 등이 금지된다.해당 조치 사항을 위반한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3조2항, 제83조 4항에 따라 300만원 이하 또는 1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확진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 비용이 구상 청구될 수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4차 대유행에 따라 수도권은 물론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매우 엄중한 방역 관리가 요구된다"며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타지역 방문 자제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19 13:53:5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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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문화비전 20대 정책 추진상황 공개

광주광역시는 시 홈페이지에 '5대 함께 문화비전 20대 정책' 추진상황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추진상황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실국소식-새소식-문화관광체육실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5대 함께 문화비전 20대 정책'은 지난 3월22일부터 26일까지 이용섭 시장이 직접 문화예술 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문화예술 특별주간'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한 정책이다. '함께 참여', '함께 실현', '함께 누림', '함께 번영', '함께 포용'의 핵심가치 실현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위기극복 지원은 물론 광주가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비전과 정책을 담았다. 이 정책은 민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문화거버넌스 구축, 문화예술분야 민간보조금 지원 확대 등 문화예술생태계 지원 강화, 문화기반시설 확충, 통합홍보 플랫폼 구축 등 문화향유 서비스 체계 구축, 영화산업 육성과 예술관광 중심도시 추진 등 미래 문화환경 조성, 연령 세대 장애를 넘어선 포용의 문화공동체 형성을 주요골자로 하는 5대 '함께' 문화비전과, 문화경제부시장실 개방의 날 운영, 보조금 사업비 정산 간소화, 청년 및 신진작가 예술활동 지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유치, 문화메세나 운동 전개 및 문화펀드 조성, 양질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생산·제공, 문화기반시설 확충,문화예술 통합 플랫폼 개설 운영, 지역영화산업 활성화, 예술관광중심도시 본격추진, 무등산 문화거리 조성 등 '20대 정책'으로 구성됐다. 광주시는 정책 발표 후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마련하고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문화경제부시장실 개방의 날'을 운영해 문화에술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으며, 양림동 공예특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입주공방 임대료 감면 조치, 담장벽화와 야간조명 및 음향설비 개선 등 거리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5월부터는 시, 광주문화재단, 보조사업자 등으로 구성된 문화예술 분야 보조사업 개선 협업팀(TF)을 운영해 보조사업 정산 간소화 방안, 청년 예술인 지원확대 방안, 문화예술 단계별 맞춤형 지원대책 등을 논의 중이다. 오는 8월부터는 시, 동구청, 광주관광재단, 사립미술관 등과 함께 무등산 문화거리 조성 실무 협업팀(TF) 운영을 통해 내년에 추진할 무등산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구체화 중이다. 예술단체의 공연영상, 문화행사, 문화일자리, 문화예술자원 등 광주의 모든 문화예술 정보를 공유하고, 예술인들이 언제든지 의견을 올릴 수 있는 '문화예술 통합 플랫폼'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정책 실천계획을 추진하면서 단순히 발표만 해놓고 실천하지 않는 계획에 머무르지 않도록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공개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로 커가는 광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7-19 13:53:38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