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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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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필요하신가요? 장성군이 도와드립니다!

장성군이 지역 실정을 반영한 맞춤 일자리 교육 추진으로 여성과 중,장년층 취업의 길을 넓히고 있다. 교육이 진행되는 곳은 장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와 희망일자리센터다. 먼저, 새일센터에서는 경력 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 교육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센터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기본 소양 교육과 개인별 성향 분석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5개 과정으로 구성된 직업교육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143명이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보육서비스 전문가 17명과 마케팅 사무원 18명을 배출했다. 현재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양성 과정과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을 진행 중이다. 오는 8월부터는 복지원예사 양성 과정도 시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성군은 교육 수료자가 취업 후 안정적으로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희망일자리센터에서는 분기별(연간 4회)로 '신(新)중,장년 재취업 준비교육'을 운영 중이다.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 기술에 이르기까지 취업 과정에 필요한 실용적인 교육이 주를 이룬다. 또 수료 후에는 채용 동향에 따라 기업과 1:1 연계를 지원해 취업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2분기 동안 총 26명이 수료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여성과 중,장년층의 취업이 더욱 어려워졌다"면서 "지역 여건을 반영한 일자리 교육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체계적인 구인,구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일자리협력기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해 교육 수료자들의 취업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는 장성군은 앞으로도 수료자 전원의 취,창업을 적극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2021-06-21 17:23:0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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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더불어민주당 '2021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져

광주광역시와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이용섭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송영길 대표를 비롯해 윤호중 원내대표, 김용민·강병원·백혜련·김영배 최고위원, 박완주 정책위의장, 서삼석 수석사무부총장, 맹성규 예결위 간사 등 당 지도부와 지역 국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용섭 시장은 먼저 "대구-광주간 달빛내륙철도가 이달 중에 개최되는 국토교통부 철도산업위원회에서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달빛내륙철도는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동서화합을 통한 국민통합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자 영호남인들의 염원이다"면서 "만약 이번에 향후 10년 계획인 4차 계획에도 포함되지 않는다면 지역민들의 실망감과 좌절감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광주군공항 이전문제에 중앙정부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군공항이전특별법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광주군공항 이전 문제 역시 대통령 공약사항이고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돼 있을 뿐 아니라 군 공항은 중요한 국가 안보시설인 만큼 국가가 나서주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군공항이전특별법 개정안 중 각 절차별 처리기한을 명시한 내용에 대해서는 국방부도 동의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정기국회에서 우선 처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광주형 일자리 성공을 위한 경차지원 확대, 인공지능 4대강국 대한민국을 뒷받침할 AI특별법 제정,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 조성 중인 민주인권파크 국가사업 추진 등의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광주시는 이날 친환경 공기산업 육성 국가고자기장연구소 구축 용역 광주시의료원 설립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인공지능반도체 상용화 테스트베드 구축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집적단지 조성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총 21건 4533억원의 국비지원에 대한 당의 협조도 요청했다. 이에 송영길 당 대표는 "민주주의의 성지인 광주가 민주주의 발전 뿐 아니라 인공지능시대 첨단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주요 현안사업의 정부 예산 반영이 이뤄지도록 당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4월 지역국회의원과의 당정협의회를 시작으로 5월 기재부와 지방재정협의회, 6월 정의당 예산정책간담회,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국비 3조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06-21 15:36:3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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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제일고 연극동아리 YG, 제32회 광주학생연극제 최우수작품상 쾌거

광주제일고 학생 연극동아리 YG가 제32회 광주학생연극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21일 광주제일고에 따르면 이번 광주학생연극제는 지난 17~20일 유스퀘어문화관에서 개최됐다. 광주 관내 4개 고등학교의 쟁쟁한 연극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연기를 펼쳤다. 광주제일고 연극동아리 YG는 김정숙 작가의 작품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3학년 김희수 학생 각색)'를 무대에 올렸다. 연극은 어느 시골 고등학교를 무대로 서울에서 전학 온 학생 '수영'과 시골 학생들 사이의 갈등으로 시작된다. 서울스러움을 대변한 '수영'은 시골 학생들과 결투를 벌일 만큼 험하게 대립하다가 마침내 시골스러움에 동화되면서 마음을 안정을 얻는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도농 간 갈등을 아이들에게 투영해 관객들이 사회적 갈등과 화합의 길을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었다. 학생들 간 갈등을 잘 표현하며 열연한 결과 '선도교사 역'을 맡은 2학년 황세진 학생이 연기대상, '민준 역'을 맡은 2학년 최바울 학생이 최우수연기상, '시골학교 짱 현재 역'을 맡은 2학년 김도겸 군이 우수연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광주제일고 연극동아리 YG 정혜영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한껏 끼를 발휘하면서도 집중력 있는 연기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우리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후속 연습을 꾸준히 해 제25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도 멋진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1 15:36:0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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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소년수련관 스포츠가상현실 체험관 본격 운영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4월 동구청소년수련관에 '스포츠 가상현실(VR) 체험관을 개관해 5월 무료체험 시범운영을 마치고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체험관은 미세먼지 등 기후와 환경의 제약 없이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동구는 지난해 10월 '국민체육진흥공단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구는 청소년수련관 1층 다목적실에 30평 규모로 모두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형 스크린, 동작인식 센서, 빔프로젝터, 체육기구 등을 설치하고 충격 흡수 바닥재와 같은 안전설비도 갖췄다. 스포츠 가상현실 체험관은 광주·전남지역 청소년 수련시설 중 최초로 조성됐으며, 양궁·골프·야구 등 30여 개 스포츠 종목과 500여 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현실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에 개관한 체험관이 놀이공간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건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된 체험관에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1 15:35:49 김태수 기자
광주 남구 관내에서 국민신민고를 통해 5월 한달간 제기한 민원은 2,743건에 달하고, 민원 접수에 따른 지연처리는 0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 남구 관내에서 국민신민고를 통해 5월 한달간 제기한 민원은 2,743건에 달하고, 민원 접수에 따른 지연처리는 0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불법 주정차 등 공동체 의식 부재에 따른 주민생활 불편이 되풀이되고, 국민신문고 접수 민원의 84.5%가 특정 부서에 쏠린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으로 법정 기한 내에 모든 민원을 해소해 지연처리 제로화를 이룰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이기주의, 악순환 반복= 21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5월 한달간 국민신문고 접수 민원 가운데 신고가 가장 많았던 부분은 불법 주정차 단속 등에 관한 것으로, 전체 2,743건 가운데 1,834건에 달했다. 이어 불법 광고물 및 현수막에 대한 신고가 186건으로 2번째로 많았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신고 163건, 노상 적치물 등에 대한 신고 138건 등의 순이었다. 불법 주정차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 및 홍보 활동과 불법 광고물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양심없는 사람들의 몰지각한 행동으로 관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 상황이 국민신문고 통계에서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는 셈이다. 민원 쏠림현상 극명=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 부서별 현황을 살펴보면 쏠림 현상은 극명하게 나타났다.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맡고 있는 교통지도과가 전체 민원의 66.8%에 달했고, 뒤를 이어 도시계획과 6.8%, 장애인복지과 5.9%, 건설과 5.0% 등의 순이었다. 국민신문고 민원 2,743건 가운데 상위 4개 부서에 84.5%(2,321건)이 접수됐고, 모두 법정 기간 내 처리를 완료해 민원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었다. 온라인 민원 체계 확립=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지연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은 지난해 8월부터 온라인 민원 신속공정 처리 체계를 확립했기 때문이다. 신고절차 간소화로 갈수록 국민신문고 접수 민원이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해 매달 점검을 실시해 왔고, 점검 이후 지연처리 건수에도 큰 변화가 찾아왔다. 지난해의 경우 지연처리 전체 건수가 990건이었던 반면 올해 5월까지 지연처리는 단 1건으로 대폭 감소했다. 남구 관계자는 "국민신문고를 통한 민원 접수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교통지도과 등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정말 열심히 일해 지연처리 0건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주민들께 최상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1 15:35:0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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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과수화상병 농가신고제 운영

국내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과수나무 구제역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1100여 배‧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예찰 및 농가신고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꽃, 열매, 가지 등 과수의 모든 조직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변해 마르는 병이다. 전파 속도가 빠르고 현재까지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는 세균성 전염병이기 때문에 발병된 나무는 제거해야한다. 현재 경기, 충북, 충남, 경북(안동)등 중부지방에서 미 발생지역 확산으로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시는 '식물방역법' 등 관련법령에 의거 '2021년 과수화상병 예찰·발생조사 계획'을 수립, 읍·면·동 지역별 배·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예찰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10일부터 1차 정기예찰을 시작으로 1,114농가(980ha)에 대해 7월까지 3차례에 걸쳐 집중예찰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자가예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영농방역수칙 준수도 적극 당부했다. 농업인은 과원 출입 시 작업자, 작업도구를 수시로 소독하고, 초기 발병 징후 발견을 위한 주1회 이상 자가 예찰 실시, 외부인의 과원출입 및 타 과원 방문을 자제해야한다. 과수화상병 초기 징후를 발견하면 전국 대표전화(☎1833-8572) 또는 나주시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신고해야한다. 가지치기 등 농작업 후에는 잔재물은 매립 또는 분쇄해 완벽히 제거하고 출처가 분명하지 않거나 발생지역의 묘목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작업일, 작업내용, 출입명단, 소독여부, 묘목구입처 등 영농에 관한 모든 내용을 철저히 기록하는 것도 필요하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치료약제가 없는 과수화상병 예방은 철저한 자기예찰, 초기 발병 징후 신고, 농가예방수칙 준수에 있다"며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화 및 현장예찰과 과수화상병 예방교육 참여를 통해 신고방법 등을 사전에 숙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21 15:34:5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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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스포츠클럽 국비 추가확보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이상동)가 지난 18일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1년 스포츠클럽 육성지원(전문선수반 운영) 사업에 서구스포츠클럽(회장 송태종)이 선정되며 올해 총 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스포츠클럽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되려면 지원기간(3년) 동안 해당 종목에 대한 선수반을 1년 이상 운영하고 있어야 가능하다. 광주 지역에서는 이번에 서구스포츠클럽이 높은 평가점수를 받아 신규 심화 2개반(야구, 바둑)이 선정돼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현재 광주 지역 전문선수반은 5개 스포츠클럽 14개 종목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월에 실시한 1차 공모사업(6억 5천만 원 확보)에 이어 5천만 원을 추가해 총 7억 원의 국비 확보라는 성과를 거뒀다. 전문선수반은 스포츠클럽 중심의 선수 육성을 통한 우수선수 발굴 및 수준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선수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공모는 전국 70개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12개반을 선정해 심화 8개반과 기본 4개반으로 구분해 차등 지원한다. 시체육회는 이번 스포츠클럽 공모사업 이외에도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도 도전했다. 빛고을테니스클럽(테니스), 광주궁도스포츠클럽(궁도), 행복남구양궁스포츠클럽(양궁) 등 3개 클럽이 신청한 상태며 이달 말 대한체육회에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클럽은 연간 8천만 원씩 5년간 총 4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상동 체육회장은 "스포츠클럽을 통해 유소년들의 스포츠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선수를 육성하는 기회도 마련함으로써 광주체육에 탄력을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체육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15:33:4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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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저소득층 대상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 실시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학생 간 정보격차 해소 및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초·중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21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수급 자격을 갖춘 학생에게 인터넷 통신비 및 PC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센터 방문 또는 '교육비 원클릭 신청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교육비를 신청한 가정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통신비의 경우 1가구 당(1회선) 매월 1만9,250원의 범위 내에서 각 통신사에 대납 방식으로 지원하게 된다. PC의 경우 1가구 1자녀에 한해 예산 범위 내에서 국민기초생계·의료생활수급권자를 우선으로 지원한다. 특히 PC 지원 시 학생들의 학습에 필요한 소프트웨어(한컴오피스, MS Office 365) 및 PC 유지보수도 함께 지원한다. 현재 동부 관내 인터넷 통신비 지원 대상자는 6월 말 기준 2,746명이고,오는 7월1일~2022년 6월30일 1년 동안 통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PC 지원 대상자는 196명으로 오는 22일~7월31일 각 가정에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저소득층 자녀 학생들에게 인터넷 통신비와 PC를 지원해 정보격차 해소와 비대면 수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15:33:2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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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중3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 실시

광주시교육청이 일반고 고교학점제 부분 도입에 대비해 지난 18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1차)'를 실시했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설명회는 고교학점제 및 일반고 교육과정 편성,운영 안내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변화하는 교육 정책에 대한 정보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참석 인원을 100명 이내로 제한했고,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설명회는 '고교학점제가 묻고,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이 답하다'를 주제로 1부 강의, 2부 토크콘서트로 구성됐고,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 강의에서는 미래사회의 변화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변화, 고교학점제의 이해 및 추진 내용, 일반고 1학년의 과목 선택 및 교육과정 설계 과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고교학점제 중앙 컨설팅단과 대입지원관이 일반고 교육과정 운영 등에 대한 학부모들의 사전 질문에 답변했다. 중학교 3학년 한 학부모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막연했던 고교학점제와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에 대해 알게 됐고, 전반적인 설명과 질문에 대한 답변이 참 좋았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1차 설명회에 이어 오는 25일 오후 3~5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2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2차 설명회는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TaPuZPyg7YU)을 통해 설명회 현장을 실시간으로 송출하고, 영상도 게시해 직장생활로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님들에게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1-06-21 13:22:38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