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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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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고,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 개최

명진고가 지난 17일 교내에서 1·3학년을 대상으로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8일 명진고에 따르면 기념행사는 5;18 주먹밥 먹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5;18 글짓기, 계기교육 영상 시청, 교육 꾸러미 배포 및 활동 등 5;18민주화운동을 기억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교내 민주·인권·평화 동아리 '공간과 인권'은 '자신들만의 5;18민주화운동 기억법'을 주제로 계기교육 동영상을 직접 제작했다. 동영상은 오월길 v-log, 오월 주먹빵 먹방, 51;18민주화운동 관련 영화 감상 등을 테마로 제작됐다. 계기교육 영상을 제작한 명진고 2학년 홍승정 학생은 "기존 계기교육 동영상도 교육적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다소 흥미가 떨어지는 것이 항상 아쉬웠다"며 "이런 점을 보완하면 훨씬 재밌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 우리가 직접 동영상 제작했고, 다소 영상의 내용과 구성에 부족함이 있었지만 친구들의 호응이 좋아 매우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명진고는 이번 기념행사가 일회성 행사가 되지 않기 위해 18~27일 5;18민주화운동 기념 주간을 운영한다. 기념 주간에는 5;18 역사 골든벨 교내 대회,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명진고 남정연 교장은 "5;18민주화운동을 기억하고 느끼는 것은 현 시대의 민주주의가 살아있음을 의미하고,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민주주의를 교육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며 "올해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을 맞아 18일을 휴무일로 지정해 학생들이 5;18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을 부여했다"고 말했다.

2021-05-18 13:55:2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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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정신 기억" 광산구, 마을 곳곳 5;18기념행사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광산구 마을 곳곳에서 오월정신을 기억하기 위한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광주 광산구 첨단1동(동장 한현태)은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해 18일 주먹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첨단1동 통장과 사회단체 대표, 직원들은 주먹밥 518개를 만들어 시민들과 나눴다. 첨단1동은 21일까지 '오월 정신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5·18 민주화운동 기념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첨단1동 행정복지센터 정문 앞 광장에선 5;18민주화운동 당시 사진 3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사진전을 관람한 시민들을 위해 "나에게 5·18은 다."라는 내용으로 방명록을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17일에는 1980년 5월 광주를 되새기는 직원 연찬회도 진행됐다. 광산구 본량동에선 18일부터 27일까지 '5;18민중항쟁 기념 걷기운동 챌린지'를 운영한다. '오월주먹빵'으로 80년 5월 광주를 알리고 있는 본빵협동조합의 후원으로 5만1800보 걷기(1일 8000보 제한)에 성공한 시민 10명에게 선착순으로 '카페본빵' 이용권을 증정한다. 광산구 걷기앱인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행복으路(로) 걷기 광산' 커뮤니티 '본량동' 그룹에 가입하여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워크온' 앱 '행복으路 걷기 광산'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5-18 13:55:1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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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코로나19 방역 관리 및 백신 접종률 증대 '총력'

장성군이 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군에 방문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방역 관리 강화와 백신 접종 확대에 집중하기로 했다. 군은 임윤섭 장성부군수 주재로 회의를 갖고, 한층 더 강력히 대응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회의에는 장성군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장 및 읍면장이 참석했다. 먼저, 장성군은 외부 이용자의 방문이 예상되는 식당,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해 방역이 취약한 각종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빈틈없는 방역수칙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60~74세 군민 대상 백신 접종을 확대하기 위해 주민 홍보활동에 힘쓰고, 백신 사전 예약도 적극 지원한다. 60~74세 주민 대상 백신 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로, 오는 6월 3일까지 관내 병‧의원,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온라인 예약도 가능하다. 한편,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도 강조된다. 각종 기념일과 행사가 많은 5월은 외부 인구의 유입 가능성이 높아 모임 자제, 의심증상 발현 시 보건소 방문(진단검사 실시) 등을 보다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 임윤섭 장성부군수는 "백신 접종률을 높여 지역 내 집단면역이 하루빨리 형성될 수 있도록, 접종 대상에 해당되는 주민은 꼭 백신을 맞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과중한 업무량에도 불구하고 군민의 건강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는 900여 장성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2021-05-17 15:50:0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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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년농업인 영농현장 방문 애로사항 해결 나서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청년농업인들의 영농현장을 찾아 애로사항 해결에 나섰다. 지난 6, 7, 11일 3일 간 곡성군 유근기 군수와 담당부서 관계자들은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중 독립경영(예정) 청년농업인들의 영농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청년 농업인 7명을 만나 농업현장을 체크하고, 각종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성공적인 영농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들에 눈에 먼저 띈 것은 멜론 재배 현장과 잎들깨 재배 현장의 작물 피해 상황이었다. 농가에서 먼저 요청하지 않았음에도 곡성군 측은 작물 피해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토양 시료를 채취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토란 가공 공장 건축신고를 신속하게 처리해달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당 부서인 민원실에 전달하며 의견수렴 창구의 역할을 수행했다. 아울러 영농 관련 각종 교육 책자를 전달하고, 친환경 인증 가입과 청년농 정책을 안내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적극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2018년부터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내용은 만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 후계농에게 월 최대 10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는 것이다. 2018년 7명, 2019년 9명, 2020년 10명, 2021년 10명을 선발해 현재 총 36명을 대상자로 관리하고 있다.

2021-05-17 15:49:4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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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요양병원·시설 입소 및 종사자 등 AZ백신 2차 접종 시작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17일부터 코로나19 1분기 예방접종 대상자에게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2차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AZ백신의 경우 1차 접종 후 11~12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을 진행하며 첫 백신 접종 시작일에 맞은 대상자부터 순차적으로 2차 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대상은 요양병원·시설, 고위험의료기관, 대응요원 1분기 대상자로 AZ백신 1차 접종받은 인원 4천97명으로, 이 중 2천364명은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종사자·입소자다. 접종방법은 요양병원의 경우 자체 접종, 요양시설은 계약된 촉탁 의사를 통해 방문접종으로 시행되며, 이상반응에 대비해 긴급이송을 위한 구급차량이 준비된다. 현재 사용이 제한된 30세 미만도 이미 1차 접종 때 AZ 백신을 맞은 경우 그대로 2차 접종 시 AZ백신 접종을 받는다. 정부는 앞서 희귀혈전증 해외사례를 참고해 30세 미만은 접종을 제한했으나, 해당 부작용 발생률이 낮고, 1차 접종 때 문제가 없었던 사람은 2차 때도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감염을 예방할 수 있고, 본인은 물론 소중한 가족과 지인을 지킬 수 있다"며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만 60~74세 어르신 대상으로 6월 3일까지 AZ 백신접종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홈페이지(ncvr.kdca.go.kr) 또는 접종 장소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26개소이며, 의료기관 명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사이트에서 확인가능하며 접종기간은 6월 19일까지다.

2021-05-17 15:49:0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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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일자리통합지원센터, 소상공인 노무특강 및 원데이클래스 운영

담양군 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노무특강과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군민을 위한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노무특강은 소상공인이 꼭 알아야 할 인적자원 관리 및 노무관리, 소상공인 관련 법률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근로자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근로기준법 및 노동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원데이클래스는 관내 구직자를 발굴하고 취·창업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과정으로 관내 청년 상인이 강사로 참여해 마카롱 만들기 교육과 청년 창업스토리를 전해준다. 노무특강은 다음달 3일, 원데이클래스(1차)는 이달 31일에 진행되며 두 교육과정 모두 모집인원은 10명이다.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신청은 담양군 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가로 교육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을 진행하는 담양군 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군민의 취업률을 향상시키고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부터 일자리 알선, 사후관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무특강 및 원데이클래스와 같은 교육과정 외에도 구인구직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1-05-17 15:48:2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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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미래과학고, '아름다운 나눔학교' 운영

동일미래과학고가 지난 2020년 7월29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광주도시철도공사와 함께 3~28일 자원순환행사 '아름다운 나눔학교, 아름다운 도시철도'를 운영하고 있다. 17일 동일미래과학고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탄소제로-대중교통이용 하기 자원순환-학교의 교직원‧학생학부모들이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모아 수집박스에 기증하기 나눔교육-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재활용 물건 판매 후 모인 수익금을 지역 장애어린이를 돕는 데 사용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자원순환행사를 통해 탄소 절감 방안을 찾고, 재사용환경나눔기부와 관련된 인식을 전환할 수 있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을 수 있도록 재사용과 나눔을 통한 경제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동일미래과학고 토탈뷰티과 3학년 안수연 학생은 "빗물이 모여 큰 강을 이루듯 이번 행사를 통한 작은 나눔 실천으로 우리 지구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과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일미래과학고 안순옥 교감은 "올해 광주시교육청을 포함한 정부기관에서는 기후환경 및 생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힘 쓰고 있다"며 "우리 학교는 정책 기조에 발맞춰 광주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기후위기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실천적 시민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기후환경 프로젝트 운영 방향에 맞춘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7 15:48:0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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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5·18은 민주·인권·평화 가치 바로 세우는 이정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는 시대의 어둠을 넘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반드시 이어가야 할 시대정신이 되었고, 세계인들에게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 이정표가 됐습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추모제 추모사를 통해 "5·18은 광주를 뛰어넘어 온 국민과 세계인이 함께 지켜내고 계승해야 할 자랑스런 역사가 됐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이어 "우리는 5·18이 자랑스러운 민주주의 역사로 온전히 자리매김할 때까지 쉼 없이 전진할 것이며 깨어있는 양심과 연대하겠다"며 "정의로운 오월의 역사를 바로 세워 후대에 교훈을 남기고 살아있는 자의 책무를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민주와 인권, 나눔과 연대의 5월 정신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고, 정의로운 도시가 잘 살아야 역사가 교훈을 줄 수 있다는 일념으로 풍요로운 광주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무엇보다 광주의 오월과 너무도 닮아있는 지금의 미얀마를 위해 국제사화와 긴밀히 연대하여 민주주의를 향한 오월 영령의 큰 뜻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선 7기 광주광역시는 대한민국 민주화운동 역사에 한 획을 그은 5·18민주화운동의 올바른 평가, 진상규명, 유공자 예우, 정신계승, 전국화·세계화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5·18 관련 단체와, 시민사회, 지역정치권 등과 힘을 합해 노력한 결과 지난 2019년 12월 5·18왜곡처벌특별법안, 5·18진상규명특별법안, 5·18유공자예우법안 등 5·18 관련 3개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 인해 5·18역사왜곡과 가짜뉴스에 대해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5·18진상규명 작업이 더욱 힘을 받게 됐다. 아울러 지난해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5월18일을 지방공휴일로 지정했고, 5·18 추모기간 동안 태극기를 조기로 게양하고 5·18민주유공자 생활지원금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를 개정했다. 헬기 탄흔과 함께 5·18의 아픔을 간직한 전일빌딩은 역사의 산 교육장이자 시민 역사문화공간인 '전일빌딩245'로 재탄생 시켰고, 국립 트라우마치유센터 건립과 민주인권기념파크 조성, 505보안부대 옛터에 역사체험공간 조성 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선보인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를 제작 지원하는 한편 '님을 위한 행진곡'을 기반으로 창작 관현악 및 뮤지컬 '광주' 제작·공연돼 뜨거운 성원을 받기도 했다.

2021-05-17 15:47:11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