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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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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야외 치유프로그램으로 치매 예방해요"

광주광역시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숲 치유 프로그램' 활성화에 나섰다. 광주시는 7일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활용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림치유 프로그램 연계 협력산림치유자원 및 프로그램 활용 치매예방 교육 및 치매파트너 양성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주요 산림 치유 프로그램은 숲속 호흡명상 스트레칭 손가락요가 기혈순환 두드리기 등이며, 올 6월부터 관내 치매안심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인지 강화 프로그램, 치매 가족의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최근 치유자원은 치매 예방과 인지 지원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실내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감염 위험이 적고 충분한 거리 두기가 가능한 야외활동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경증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숲 경관, 향기, 물소리, 피톤치드, 음이온, 햇빛 등 산림치유인자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광주시는 국립장성숲체원, 전라남도 농업기술원과 지난 4월 업무협약을 하고 6월부터 치유자원을 활용한 야외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진석 시 건강정책과장은 "치유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증치매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 16:14:4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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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서삼면 햇님달님봉사단, '오월 사랑나눔 행사' 추진

장성군 서삼면 햇님달님봉사단의 선행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햇님달님봉사단이 '오월 사랑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봉사단 일원인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서삼면쌀전업농회 등에서 마스크, 생활용품, 장난감 등 총 2억여 원의 기부 물품을 후원하여 마련되었다. 기부된 물품들은 지난 4일 ~ 5일 이틀간 서삼면에 거주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550여 명과 어린이 30여 명에게 전달되었다. 햇님달님봉사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을 대표하는 18개 단체가 물품기부, 재능기부, 자원봉사 등을 통해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고자 올해 초 결성한 서삼면 사회단체 연합 봉사단이다. 음식·묘목 기부, 집수리·제설작업 등 지역민을 위한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무상 대표는 "앞으로도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들지만 모두가 희망을 잃지 않고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역 내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해 주신 햇님달님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2021-05-06 19:42:3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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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예비 문화도시 준비 본격화

전남 담양군이 예비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 자산을 활용해 도시의 문화환경을 기획·실현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담양군은 문화도시추진단을 주축으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6월 진행되는 예비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지원할 계획이다.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 동안 최대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실질적 협업·연계사업 발굴을 위한 행정 및 중간지원조직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 주도형 문화도시를 위한 현장형 의견 수렴 및 간담회를 통해 문화도시 비전을 새롭게 선포할 예정이다. 담양군은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2021년 주요 사업으로 '바퀴달린문화도시, 담양' 라운드테이블 '문화도시 人 작당소' 청년반장 '담양각색' 등 담양의 문화와 가치를 기록하고 주민 주도의 문화도시를 기획·구상했다. 임선이 문화도시추진단장은 "담양은 담양만의 고유의 자원들이 축적되어 발현되고 있는 곳으로, 그만큼 군민, 예술가, 생활예술인, 문화활동가, 마을활동가 등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생각을 담아내왔다"며, "그동안 축적된 주민의 힘이 문화가 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문화도시 조성과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문화도시추진단을 구성하고 구 관사에서 지역민 소통공간으로 자리잡은 '인문학 가옥'을 문화도시 거점 장소로 운영하고 있다

2021-05-06 19:41:3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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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 "5·18 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 되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6일 오후 옛 전남도청 별관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제41주년 기념 '노먼 소프 기증자료 특별전' 전시 설명회에 참석하고 전시품을 관람했다. 옛 전남도청 복원추진단이 개최하는 이번 특별전은 전 아시아 월스트리트 저널 소속 외신기자 노먼 소프가 1980년 5월 당시 촬영했던 5·18 현장 사진 등 미공개 희귀자료 200여 점이 공개됐다. 이 자리에서 이용섭 시장은 "노먼 소프는 계엄군의 도청 진압작전이 펼쳐졌던 1980년 5월27일, 이 곳에서 벌어졌던 일들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아냄으로써 언론인의 책무를 다했고, 41년이 지난 오늘,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워내는 일에 힘을 보태고자 또 한 번 용기를 내어주셨다"면서 "소중한 기록자료들을 기증해주신 노먼 소프님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역사는 올바르게 기록되고 기억될 때 강한 힘을 갖는다"며 "이번 특별전이 5·18의 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먼 소프 등 외신 기자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80년 5월 고립된 광주에 연대의 손길을 내밀었던 것처럼, 지금 이 순간 고통받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을 위해 연대의 뜻을 전하며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노먼 소프 기증자료 특별전'은 7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옛 전남도청 별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이용섭 시장은 전시 설명회에 앞서 도청복원지킴이 어머니들과 만나 옛 전남도청 5·18민주화운동 현장을 보존하기 위해 1703일째 헌신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1-05-06 19:41:2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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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장 보궐선거, 1강 2약 구도 양상 경쟁 치열

이상동 광주시 북구체육회장은 지난 3일 제2대 민선 광주광역시체육회장 보궐선거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이상동 회장은 "다양한 종목의 체육 경험을 바탕으로 체육 현장과 체육인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후보로서 정체되어있는 광주시 체육회를 활성화시켜 광주시민의 건강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광주시 북구체육회장, 한국승마연합회 부회장과 광주시야구연합회장, 광주시 북구 배드민턴 연합회장, 생활체육 북구축구연합회장 등을 거치며 다양한 종목의 체육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체육 발전에 힘써온 체육 전문가다. 또한, 제5대 광주시의원, 광주 북구새마을회장, 북구사회단체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에는 지역정치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신지식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정치 지향의 출신들이 회장을 맡다보니 체육 현장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재정 악화와 복지 정책 부재의 위기에 처하게 됐다"면서 "이제는 체육 경험이 많은 젊은 사람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성공한 CEO이기도 한 이 회장은 "다양한 종목의 체육회장을 거치며 각 종목의 애로사항과 숙원사업들 또한 잘 알고 있다"면서 "시 의원 경험과 CEO로서의 경험을 통해 광주시 체육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힘써서 광주시 체육발전에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 '건강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육인 권리 회복·복지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는 이 회장은 다양한 체육 경험을 갖춘,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넘나드는 인재로 평가받으며 지지를 넓혀가고 있다. 광주광역시체육회장에 출마한 이상동 후보의 주요 공약사항 내용이다. 첫째, 현재 전국 시, 도 체육회 내에 많은 체육 시설물이 있는데, 행자부에서도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지만, 시, 구에서는 시설관리공단 시설을 강행하고 있어 시체육회 입장에서는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반대하는 입장이다. '지금도 잘하고 있는데~~ 왜 그렇게 해야돼지?' 하는데 저는 기업 활동이나 체육활동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북구체육회장을 엮임 하면서 문인 북구청장과 함께 169억 예산을 확보해 현재 북구종합체육관이 건립(광주시 북구 북문대로 200) 중에 있다. 이상동 북구 체육회장은 "본인이 광주광역시체육회장에 당선되면 앞으로 시체육회 예산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이후 잉여금이 412억이 남아있어 현재 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주택조합과 소송 중에 있으며 이 부분도 해결이 되면 예산을 확보해서 활용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학교 및 체육활동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시체육회의 정관을 수정할 필요성이 있으며 그동안 체육회 내에 악법에 대한 부분들이 많아 비민주적인 부분들에 대한 정관 폐지와 함께 이를 처리할 TF팀의 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둘째, 모든 시민이 하루에 1시간씩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 바로 111운동을 적극적으로 하자는 뜻으로 '모든 시민이 하루에! 1시간씩! 한종목! 운동을 하자!' 는 취지이다. 이 운동은 광주에서 시작했는데 전국적으로 확대가 됐으며 앞으로도 계속 전국적으로 확대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셋째, 체육 인프라를 구축 하겠다. 몇 억만 있으면 운동장이나 체육관사용료를 감면을 할 수 있다. 이 부분은 조례정비를 통해 사용료 전액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상동 후보는 "광주광역시체육회장에 당선되면 앞으로 개혁적인 방향으로 예산확보를 해서 잘 하는 회장이 되겠다." 라고 답하며 "시청, 시의회, 시교육청과 적절하게 협의를 해서 우선 예산확보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체육회에는 변화가 필요하고, 변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 체육회에는 기존의 나쁜 관습이 많다. 선수와 학교간의 체벌과 학교폭력 등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운동선수들에 대한 학교폭력 예방교육도 중요하지만, 향후 소송에 대한 변호사비용을 지원하고, 선수 부상시 단체보험가입을 통한 치료비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선수들이 다쳐도 아무런 대책이 없다. 100만원의 보험료만으로도 3억에 가까운 보험료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단체보험을 통하여 부상 및 사고방지, 학교폭력 예방 및 사전 대책, 사후 변호사 비용, 소송비용을 적극 지원하려고 한다"고 말하며 "시체육회의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선거 후보자는 이상동 북구 체육회장을 비롯 전갑수 광주 배구협회장, 이강근 광주 당구연맹 회장 등 3명이다. 이들은 12일까지 9일간 선거운동을 하고 오는 13일 광주시 체육회관 2층 다목적관에서 선거인단 현장 투표가 실시된다. 당선자는 13일에 발표된다.

2021-05-06 15:40:1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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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체육회장 선거 운동 시작, 북구 체육회장 이상동 회장 출마

제1대 광주시 체육 회장 보궐선거에 이상동 광주시 북구 체육회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 회장은 3일 선거 사무실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체육 현장과 체육인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후보로서 위기의 광주시 체육회를 일으킬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그동안 정치 지향의 출신들이 회장을 맡다보니 체육 현장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재정 악화와 복지 정책 부재의 위기에 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이 회장은 광주시 체육회 개혁을 위한 청사진과 함께 공약을 제시했다. 이회장은 "체육인의 자존감을 높이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체육풍토를 마련하고 체육인들이 체육 현장에서 체육전문가로서 당당하게 서고, 체육인 사회 권위 및 신뢰 회복을 통한 체육인 정체성 회복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광주시 전 체육인을 위해 3억원 보장 보험을 제공하고, 체육인 권리 침해 사건 발생 시 변호사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해 체육인 권리를 확실히 지켜내겠다" 며 "효율적인 재정 운영으로 체육인 권리 회복, 복지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두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선거 후보자는 이상동 북구 체육회장을 비롯 전갑수 광주 배구협회장, 이강근 광주 당구연맹 회장 등 3명이다. 이들은 12일까지 9일간 선거운동을 하고 오는 13일 광주시 체육회관 2층 다목적관에서 선거인단 현장 투표가 실시된다. 당선자는 13일에 발표된다. <이상동 회장 프로필> 현재 광주광역시 북구 체육회장으로 대한민국 승마연합회 부회장, 광주광역시 야구 연합 회장, 광주광역시 북구 배드민턴 연합회장, (사)광주광역시 북구 새마을회장, 광주광역시 북구 사회단체 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2 한국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1-05-04 14:22:5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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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영농현장 방문해 청년후계농 목소리 듣는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5월 6일과 7일 양일 간 청년농업인들의 영농현장에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농업인 13명이 대상이다. 군은 이들의 농업현장을 체크해보고 의무사항 안내와 농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청년 후계농을 선발해 월 최대 10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농이 대상이다. 현재 곡성군은 총 36명(2018년 7명, 2019년 9명, 2020년 10명, 2021년 10명)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곡성군은 청년농 육성을 위한 정책을 늘려가고 있다. 얼마 전에는 청년농업인 연구동아리 지원 사업으로 1팀 11명 선정을 완료했다. 이들에게는 영농 정보교류 활동, 선배농업인 초청 강의, 그룹스터디, 문화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튼튼한 농업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청년들의 간담회와 현장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또한 청년농업인이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식 청년농 지원 사업을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1-04-30 14:06:2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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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의원, 광주시의 적극적인 행정과 소통 촉구

시민과 의회가 제기하는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광주시 집행부의 소극적인 행정과 소통 방식의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신수정 의원(북구3,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광주시 행정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적극 행정을 기대한다.'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신 의원은 "지난 2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기한 각화농산물도매시장 이전 문제에 대해 3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해결책과 관련하여 일언반구 하나 없이 묵묵부답인 집행부의 안일한 태도"를 규탄하였다. 한편, "광주가 외국인투자유치에 속도를 낸다고 하면서 정작 외국인 가족의 정주 여건에 필수적인 광주외국인학교의 폐교 위기 해결에 소극적인 광주시 집행부의 모습은 광주시가 추구하는 혁신행정과는 거리가 멀고, 외국인 투자유치 논리의 자가당착에 빠진 광주시 정책의 아이러니."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관련한 최근 이용섭 시장의 답변 중 '새로운 일마다 의혹을 제기하고 제동을 걸면 광주의 미래가 없다.'는 말에 유감을 표하며, 시민과 의회의 다양한 문제 제기와 비판에 묵묵히 해명해가고, 결과로써 책임을 보여주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장의 덕목이다."고 충고했다. 신 의원은 "시민과 의회가 제기하는 다양한 사안에 광주시 집행부는 경각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혁신 행정과 소통 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며, 광주가 '소극 행정, 불통 광주'가 아닌 '적극 행정, 소통 광주'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04-30 14:05:5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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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주예술구 전시관 개장 기념전 "걸어오다, 걸어가다" 5월 1일 개막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담주예술구 예주구간의 완공에 따라 전시관 개장을 기념해 오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걸어오다, 걸어가다"라는 주제로 (사)담양군공예인협회(이사장 허무) 작품전을 개최한다. 본 전시회는 (사)담양군공예인협회 회원 및 공예명인 25명이 예주구간 각 실별 공간에서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하며 소목장, 국악공예, 한지공예, 도자공예, 목공예, 대나무공예, 금속공예, 천연염색 등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전시해 담양 공예문화의 우수성과 산업화 가능성을 점쳐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얼마 전 완공된 담주예술구 예주구간은 담양읍 담주4길 옛 시장통 내 건물을 신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근대 담양의 건물을 기반으로 '담양의 과거를 담아 미래를 준비하는 복합문화 예술거리'로 조성됐다. 앞으로 이곳에선 복합전시산업 추진을 통한 다양한 문화예술의 산업화와 더불어 지역 문화발전 및 경제 활성화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 및 이와 관련된 판매전 개최로 복합전시산업의 가능성을 시험해 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행사 뿐만 아니라 체험판매도 함께 진행되며, 코로나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별도의 개관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담주예술구 첫 공식 전시회이니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 있게 지켜 봐 주시길 바란다"며, "방문하실 때에는 방역 수칙 준수 및 4인 이하로의 방문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04-29 15:40:4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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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여수화학재난방재센터, 화학사고 발생 제로화 위한 간담회 개최

전국 유해화학물질 화학사고 사례 공유,「화학물질관리법」 개정 안내, 정밀 지도·점검 및 도급 특별점검 안내 등 영산강유역환경청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환경팀은 4.28(수) 여수국가산단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7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비대면(화상회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전국국가산단 내 잇따른 화학사고*와 관련하여 환경·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하고,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담당자의 노력을 당부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 전국 화학사고 발생 18건, 여수·순천·광양국가산단 0건('21년 4월 현재) 특히, 화학안전사고에 취약한 대정비(4~6월, 45개 업체, 1만명 취급예정) 기간 중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 및 환경질 개선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 담당자가 직접 관심을 갖고 유해화학물질의 안전관리를 강화해줄 것을 독려하고, 취급시설 안전관리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2021년에도 여수산단 독성물질 취급사업장 안전관리 실태점검, 화학물질 운반차량 경찰합동 특별단속, 화학재난 유관기관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조성 50년이 지난 여수산단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2021-04-29 15:40:19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