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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남구, ‘폭발 위험’ LPG 호스 금속배관으로 교체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LPG 용기를 사용하는 가정 내 사고 예방을 위해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19일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안전사고에 취약한 LPG 용기 고무호스를 사용 중인 관내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시설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LPG 용기 시설개선은 폭발 사고 등 위험에 노출돼 있는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시 국비와 시&구비 지원을 통해 교체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교체 비용은 가구당 25만원으로, 지원 대상 가구에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5만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 남구는 올해 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20가구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금속배관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는 다음달 14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남구는 사업 대상가구 선정한 뒤 오는 5월부터 위탁 시행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를 통해 교체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편 남구는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관내 2,115가구를 대상으로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04-19 11:41:2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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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한복 디자이너와 함께 곡성 기차마을에서 한복 패션쇼

오는 17일 전남 곡성군이 BTS 한복 디자이너로 알려진 백옥수 디자이너와 함께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한복 패션쇼를 개최한다. 곡성군은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7일 간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한복문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한복문화지역거점 사업의 일환이다. 행사 기간 동안 기차마을에서는 세대공감 전통한복 체험관,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체험관,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17일 오후 5시에는 한복문화 주간 피날레격으로 화려한 한복 패션쇼를 선보인다. 한복패션쇼에는 BTS 한복 디자이너 백옥수 작가가 참여해 더욱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백옥수 디자이너는 2018년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인 BTS가 그들의 뮤직비디오 'IDOL'에서 착용한 한복을 제작하며 유명해졌다. 한복 디자이너와 K팝 스타의 협업에 "동양적인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동시에 현대적인 힙한 느낌을 잘 살렸다."는 호평이 이어졌었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심청황후! 기차마을로 귀환'을 주제로 백옥수 디자이너가 만든 40벌의 한복을 만나볼 수 있다. 기차마을 내에 있는 장미공원 소망정에서 패션쇼가 진행되며, 곡성군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패션쇼 외에도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다. 기차마을 정문 저잣거리에 있는 세대공감 전통한복 체험관에서는 100여벌의 다양한 한복을 무료로 입어볼 수 있다. 한복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만든 전통한복과 신한복을 구경하는 것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기차마을 잔디광장에서는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체험관이 운영된다. 한국 복식 전문강사와 함께 궁중한복 9종에 대해 알아보고, 매듭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한복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10여 종의 민속놀이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 한복문화주간인만큼 자신의 한복을 착용하고 섬진강 기차마을에 입장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2021-04-16 15:24:4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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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올해 신재생에너지 설치비 49가구 지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9일부터 주택 신재생에너지원 설치비 지원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은 전력 사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된다.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시설을 설치하면 비용 일부를 보조하는 방식이다. 올해 곡성군에서는 49가구(변동 가능)를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그린홈(http://greenhome.kemco.or.kr) 신청해야 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설치 계획이 있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지원 대상 설치 규격은 에너지원별로 조금씩 상이하다. 대표적 신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의 경우 3kW 이하까지 지원된다. 보통 3kW급 태양광의 경우 약 460만원 가량의 설치비가 소요되는데 이 경우 322만원 가량이 보조금으로 지급되고 138만원 가량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기타 항목별 설치 규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홈페이지 <2021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그린홈에서 참여기업을 확인하고 계약을 체결해 업체와 함께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이 접수되면 14일 이내에 서류 검토를 진행하고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신청자는 지원이 통보된 시점으로부터 7일 이내에 자부담금을 예치해야 한다. 이후 시설을 설치하게 되면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실제 설치가 되었는지 확인 절차를 거친다. 센터의 확인이 완료되고 설치업체와 신청자가 보조금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보조금이 지급된다.

2021-04-16 15:24:2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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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존중의 안전한 세상, 일상이 평화로운 학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16일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이하여, 추모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추모 묵념은 청내 방송을 통해 실시했다. 또한 김철주 교육장은 등교시간에 담양여자중학교 학생회가 주관하는 세월호 행사에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하기도 하였다. 담양 관내 각급 학교에서는 학생회 주관으로 세월호와 관련된 이야기 나누기, 노란 리본 만들어 추모의 시간 갖기, 추모글 이어 말하기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고, 세월호 희생자 추모 묵념을 하는 등 4·16 세월호 참사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담양교육지원청에서도 세월호 참사 추모 기간 동안 세월호 추모 현수막 달기, 세월호 리본 뱃지 착용, 세월호 추모 문구 만들어 달기 등을 통해 '안전한 학교, 새로운 교육, 행복한 미래' 만들기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철주 교육장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대한민국은 생명이 존중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희생자 모두를 기억하며 희망을 만들어가는 교육을 실천하고, 인권·생명존중·평화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 라고 말했다.

2021-04-16 15:24:1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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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보훈회관 외벽 '옐로우시티' 디자인 적용

장성군이 보훈회관 건물 외벽 도장공사를 마쳤다. '옐로우시티' 디자인 적용으로 인근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의 눈길까지도 사로잡고 있다. 장성읍에 위치한 보훈회관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을 무릅쓴 보훈용사들의 정신을 기리고자 지난 2010년 준공되었다. 최근, 외벽에 노후화가 진행되는 등 보수작업이 필요한 상황을 맞았다. 이에 군은 보훈회관 외벽 도색작업을 추진하며 '옐로우시티' 디자인을 적용했다. 지자체 최초로 컬러마케팅을 도입해 시행 중인 장성군은 '옐로우시티 장성'을 브랜드화(化)하고, 주민 생활환경을 세련된 노란색으로 디자인해 주목받고 있다. 근래에는 군 청사 정문에 미디어파사드 기법을 적용한 '골든게이트' 조형물을 설치해, 이용자 안전 확보와 도시미관 개선 효과를 거둬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기도 했다. 이번에 도색작업이 마무리된 보훈회관은 주위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산뜻함을 지닌 노란 건물로 새롭게 태어났다. 공민종 상이군경회장성군지회장은 "기존의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에서 벗어나, 개성 있고 주민 친화적인 느낌을 갖게 되어 매우 흡족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여러분께 최고의 예우를 다하고자 한다"면서 "관련정책 수립과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4-15 14:48:1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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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군민 재산 담긴 공간정보 보안 강화

장성군이 공간정보에 대한 안전체계 구축 로드맵을 수립했다. 공간정보의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이를 운용하는 공직자들의 보안의식 강화를 통해 군 공공행정서비스의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간정보는 지도 상에 표현되는 지형, 건물, 인공시설물 등 '공간'에 관한 모든 정보를 일컫는다.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함께 활용이 늘어나면서, 보안의 중요성 역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장성군은 시설 관리 자료 관리 시스템 관리 사용자 마인드(mind, 사고방식) 관리의 4단계로 구성된 안전체계 구축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에는 내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마인드 관리를 중점 추진한다. 공간정보 플랫폼 사용자 교육을 실시해, 정보의 보호 및 관리뿐만 아니라 활용능력까지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장성군은 자료유출방지시스템을 구축해 자료의 위변조 및 불법유통을 방지하고 있으며, 원격지백업시스템을 운영해 예측 불가능한 사고나 장애 발생에도 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행정 전반에 걸친 공간정보 활용도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도 자료의 체계적인 관리와 철저한 보안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4-15 14:47:3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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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 대사 접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5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 대사를 접견하고 광주와 영국 간의 기후변화 대응방안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용섭 시장은 "대사의 첫 광주 방문을 환영한다"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배우자이신 필립 마운트배튼 공의 별세에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제26차 회의(COP26)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광주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계획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는 "한국의 민주주의 성지와도 같은 광주를 처음으로 방문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고 앞으로 대응책 등을 함께 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에서 정부보다 5년이나 빠른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를 선언했는데, 어떤 방식으로 탄소중립을 달성할 것인지가 궁금하다"며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기업, 지방정부, 투자자, 대학 등 다양한 주체들이 적극적인 기후행동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는 '탄소제로레이스(Race to Zero) 캠페인' 등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하나는 가이드라인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광주시는 기후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모든 기업이 친환경에너지만 사용하는 '2030 RE100', 광주의 모든 에너지를 친환경으로 사용하는 '2035 RE100', 나아가 '2045 탄소중립' 등 에너지전환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특히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친환경에너지의 수요와 공급을 관리하고, 130개 시민사회단체가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노력에 동참하는 등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04-15 14:22:3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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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긴급 브리핑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14일과 15일 잇따라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현재 상황과 향후 대응 방안을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담양군은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담양11번(전남982)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접촉자를 검사한 결과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군은 15일 오전 최형식 담양군수 주재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대책을 논의했으며, 오늘부터 5월 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폭증하는 검체 검사 수요에 대비해 본청 근무자를 동원해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확진자 주변과 방문시설의 소독을 완료했으며, 파악한 추가 접촉자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하겠다"며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실이 확인된 지역주민들은 발빠르게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지역사회 추가 감염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의심증상이나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늘과 내일 담양읍 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무료 검사를 받으라"며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을 삼가고 언제 어디서는 강화된 생활 속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4-15 13:28:5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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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4일 광주학교시설지원단 소강당에서 실시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처리과정에서 객관성·공정성 확보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은 2021년 개정된 사안처리내용을 반영해 피해학생 보호 및 공정한 교육적 조치를 위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및 업무담당자 등 35명이 참석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운영 매뉴얼을 준수했다. 워크숍에서 전라북도군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 김현갑 과장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안정적 운영'을 주제로 강의했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개정된 학교폭력사안처리 절차, 효율적 심의위원회 운영 방안, 피해학생 보호, 교육적 목적에 맞는 조치 결정 등을 살펴봤고, 다양한 사례도 공유했다. 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은 "워크숍을 통해 심의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고, 전문성을 키워 최선의 조치결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동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심의가 피해학생 보호를 우선으로 하고 교육적이고 공정한 조치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 써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4-15 13:25:33 김태수 기자